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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 박보검, 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 박보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보검이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수학인강 전문기업 세븐에듀에서 지난달 2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768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국민 세자’ 박보검이 앞도적인 표차이로 1위(378명, 49%)를 차지했으며, 배우 이준기가 2위(72명, 10%)를 차지했다.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세 배우가 된 박보검은 출중한 연기력과 외모에 반듯한 성품까지 모두 갖춘 배우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라며 “최근 다양한 CF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까지 뽐내고 있어 많은 여성팬들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이준기에 대해서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준기는 아시아 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며, “비주얼은 물론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과 애틋한 로맨스를 모두 선보여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로 뽑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 밖에도 송중기(70명, 9%), 지창욱(70명, 9%), 김수현(44명, 6%), 현빈(32명, 4%), 정우성(32명, 4%), 김수현(32명, 4%) 등이 공동 3~5위에 선정됐다.한편 박보검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과 ‘내 깡패 같은 애인’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끝낸 이준기는 생애 첫 리얼리트 예능 프로그램 출연작인 tvN ‘내 귀의 캔디2’에서 허당 매력을 뽐내고 있다.
2017.03.13 I 정시내 기자
박보검, 서울 팬미팅 4천명 환호 속 성료…차태현 임주환 곽동연 참석
  • 박보검, 서울 팬미팅 4천명 환호 속 성료…차태현 임주환 곽동연 참석
  • 박보검 팬미팅 현장[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박보검이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박보검은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펼쳤다. 서울 팬미팅은 방송인 박슬기가 진행했으며 총 4,000여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박보검은 오래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향해 “보고싶었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는 각 도시별 에피소드를 비롯한 일상 사진들을 공개, 아시아 투어 발자취를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 ‘해리포터’의 의상을 입고 객석에서 등장했다. 또 파티셰로 변신해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했으며 게임 코너에서 자신이 직접 준비한 소장품을 선물하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디오 콘셉트로 구성된 3부에서는 DJ로 변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검의 팬미팅을 축하하며 찾은 깜짝 손님도 있었다. 1부 축하 손님으로 찾아온 곽동연은 꽃다발과 커플티를 들고 등장,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브로맨스’를 과시했고 3부 축하손님으로 등장한 차태현과 임주환은 “(박)보검이는 너무 착해서 항상 걱정되는 친구다”라며 박보검의 평소 성품을 언급,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팬미팅 후반부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처음 마음을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다.박보검은 2016년 12월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서울까지 아시아 지역 총 8개 도시에서 약 3만 여명 팬들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7.03.13 I 박미애 기자
박보검, 오늘 서울 팬미팅…"네시에 온다면 행복할거야"
  • 박보검, 오늘 서울 팬미팅…"네시에 온다면 행복할거야"
  • 박보검 트위터 캡쳐 이미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보검이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팬미팀 ‘오 해피데이(Oh Happy Day)’를 개최한다.앞서 박보검은 쿠알라룸푸르, 홍콩,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약 2만 6000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당시 박보검은 근황을 비롯해 종이비행기에 메시지를 적어 팬들에게 날려보내는가 하면 ‘붐바스틱’ 댄스와 피아노 연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큰 환호를 받았다.박보검은 언어가 다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 도시별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직접 쓴 자필 편지도 전달했고, 매 도시마다 각국의 언어로 된 노래를 불렀다. 남다른 매너와 세심함으로 연일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검은 팬미팅 전날인 10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에 팬들과의 만남을 설레하는 글을 올려 팬심을 자극했다. 그는 “가령,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박보검은 지난해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통해 대표 남자배우로 우뚝 섰다. 마지막 도시인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2017.03.11 I 김미경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3월9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탄핵심판 선고’ 헌재 진행은“탄핵 헌재 결정, 승복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선고.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든 기각하든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여 ◇朴대통령 측 입장·대응[탄핵선고D-1] 끝내 출석 외면한 朴…탄핵선고 궐석 진행-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열리는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아. 마지막 남은 헌재 출석 기회를 끝내 포기◇‘탄핵심판 선고’ 이후 전망은[탄핵선고 D-1]대통령 박근혜 vs 민간인 박근혜 ‘극과 극’-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파면) 결정하면 박 대통령은 즉각 ‘민간인’ 신분으로 전락◇‘국정농단’ 관련 재판이재용, 첫 재판 ‘혐의 부인’…“특검 공소장·파견검사 참여 위법”-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뇌물 사건 피고인들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사드 보복’ 경제 영향은‘압류, 폐기, 거부…’ 中企까지 번져가는 사드 보복- 중국 내 반한 감정이 고조되면서 중국 여행을 계획했던 우리 국민들도 중국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 ◇‘한미 FTA 5주년’‘재협상 리스크 줄였나’…韓美산업부 “한미FTA 충실한 이행”-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충실한 이행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에 나서기로 해◇양성평등 실태조사여자는 차 심부름이나…5명 중 4명 “양성 불평등”- 9일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첫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응답자 7399명 중 21%만 ‘우리 사회가 양성평등하다’고 생각해◇블랙리스트 재발 방지‘예술계 성폭력·블랙리스트’ 형사처벌 근거 만든다- 지난해 미술계와 문학계 등에서 불거졌던 예술인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마련◇‘사드 배치’ 中 입장 및 대응中관영매체 “사드보복 투트랙..韓엔 경제제재 美엔 핵으로 대응”-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중국 관영매체가 이제는 미국을 향해 직접적인 비난을 가하고 나서◇G6출시 D-1LG ‘G6’ 초고음질 기능 한국에서만…왜?-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의 한국 버전에만 특화된 초고음질 기능을 탑재◆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정미홍정미홍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더니 “누구 좋으라고 죽냐” 발끈-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오는 10일 11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며 초강수를 둬◇장용준‘고등’→‘쇼미6’ 장용준 “父와 따로 살아…언급 자제 당부”(전문 포함)-‘고등래퍼’ 출신 장용준이 Mnet ‘쇼미더머니’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박보검 김연아박보검·김연아, 눈빛 교환..짜릿한 ‘특급 케미’-코카콜라 배우 박보검과 피겨 여신 김연아가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특급 ‘케미’를 뽐내◇김원준 딸김원준, 생후 50일 딸 사진 공개…“붕어빵 처럼 똑 닮았네”-가수 김원준이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
2017.03.09 I 김민정 기자
카카오페이지,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  2차 프로모션
  • 카카오페이지,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 2차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3일부터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오버액션토끼 한정판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2종으로 구성된 오버액션토끼 한정판 이모티콘은 캐릭터의 유쾌하고 과장된 동작 표현이 특징이다. 기존 인기이모티콘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했다. 카카오페이지 앱에 새롭게 올라온 3월 추천 작품 소개 영상을 보고, 추천 작품 중 하나를 골라 3회차 이상 감상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선착순 150만 명에게 증정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3월 추천 작품은 ‘황제의 외동딸’. ‘롱리브더킹’, ‘그 여름, 나는’, ‘드림사이드’, ‘김비서가 왜그럴까’ 등 5종의 만화와 12년 만에 복귀하는 이외수 작가의 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다.3월 13일까지 친구에게 무료 캐시를 선물할 수 있는 ‘우리 같이 볼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카카오페이지에 가입하지 않은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무료 1,000캐시를 선물하고, 친구가 카카오페이지에 가입하면 500캐시를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지는 지난 2월 13일부터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 프로모션을 진행해 뜨거운 이용자 반응을 얻었다. 2주간 누적 열람 건수는 5억 건을 기록했으며, 카카오페이지 일일 가입자는 프로모션 전 대비 21배 증가했다. 추천 작품으로 소개된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프로모션 시작 하루 만에 52만 명이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3월 3일 현재 구독자 330만 명을 기록하며 카카오페이지를 대표하는 밀리언셀러 작품에 등극했다. 카카오페이지 모델 박보검
2017.03.03 I 김현아 기자
이민호·엑소, 숨피 선정 '2016 넘버원 한류스타'
  • 이민호·엑소, 숨피 선정 '2016 넘버원 한류스타'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난해 한류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드라마 남자배우는 이민호, K팝 가수는 엑소(EXO)인 것으로 2일 전세계에 발표된 ‘제12회 숨피어워즈(The 12th Annual Soompi Awards)’ 수상자 명단에 의해 밝혀졌다.2005년 최초 시행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숨피어워즈는 전세계 한류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류의 현황과 동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특히 한류스타들의 특성과 해외활동 전략에 따라 한국에서와는 다른 인기 판도가 펼쳐지기도 해 관심을 끈다.2016 숨피어워즈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이 예고됐던 부문은 K팝의 왕좌를 놓고 펼쳐진 ‘올해의 아티스트’ 상이었다. 결과는 2014년 왕좌를 차지했던 엑소(EXO)의 정상 재등극으로 끝났다. 엑소는 지난해 ‘로또’ ‘럭키원’ ‘몬스터’ ‘포라이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차트에서 계속 정상을 유지했다.지난해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2위를 차지하며 가장 큰 이변을 연출했던 방탄소년단(BTS)이 올해도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의 돌풍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확고하게 입증한 것이다. BTS는 인기곡들의 차트 순위 종합평가에서 엑소에 밀렸으나, 팬 투표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호각지세를 보였다. 특히 새 앨범 ‘윙스(Wings)’와 수록곡 ‘피, 땀, 눈물’로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해 ‘치어업’과 ‘티티’로 연달아 차트 상위권을 점한 바 있다. 올해의 아티스트 등극은 놓쳤으나 최우수 여자그룹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남성 7인조 아이돌 ‘갓세븐(GOT7)’은 최우수 안무, 최우수 뮤직비디오 및 베스트팬덤 부문에서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역시 큰 관심을 모은 K드라마 ‘올해의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이민호가 정상에 등극했다. 당초에는 글로벌 신드롬을 몰고 왔던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또 지난해 하반기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보검앓이’ 열풍의 주인공이 된 박보검의 2파전이 예상되기도 했다.하지만 결과는 글로벌 한류 팬덤에서 차지하는 이민호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내 보였다. 2009년 ‘꽃보다 남자’로 전 세계 여심을 강타한 이민호는 ‘시티 헌터’ ‘상속자들’ 등으로 입지를 굳히며, 해외에서는 K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군림해 왔다. 지난해 드라마 출연작만 놓고 보면 송중기나 박보검을 능가하기 쉽지 않았으나, 굳건한 글로벌 팬심이 절대지지를 보낸 결과로 해석된다.2위는 ‘더블유’에서 열연한 이종석, 3위는 ‘더케이투’의 주인공 지창욱이 차지했는데, 두 배우 또한 수년째 K드라마 인기배우 톱 10에 들어온 한류스타들이라는 점 또한 이민호의 득표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올해의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한 송혜교가 정상에 올랐다. 송혜교는 지난해 최고 화제작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하기도 했지만, 오랜 기간 높은 지명도를 쌓아온 글로벌 한류스타여서 일찌감치 수상이 점쳐졌다. 당초 전지현과의 2파전을 예상했으나, 2위를 차지한 배우는 뜻밖에도 윤아였다.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는 지난해 K드라마 ‘더케이투’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대작 중국드라마 ‘무신 조자룡’의 여주인공까지 맡아 후광 효과를 톡톡히 입은 것으로 보인다.‘태양의 후예’는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난해 최대 화제작이었음을 다시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다만 ‘올해의 드라마’ 상을 ‘푸른 바다의 전설’에 건네준 것은, 드라마 상영 시기와 주인공 이민호 전지현의 두터운 팬덤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숨피어워즈는 영어권 최대 한류뉴스 사이트인 숨피(www.soompi.com)가 전년도에 활약한 한류스타 및 작품을 대상으로 크게 K팝과 K드라마 3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연말연초 약 2~3주간 전세계 139개국 한류 팬들이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가한다. 2014년 2300만 표였던 투표 수는 2015년에는 4000만 표로 급증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약 1억의 투표 수를 기록해 140%가 넘는 경이적인 투표 증가율을 나타냈다.‘2016 숨피어워즈(SOOMPI AWARDS)’ 수상자 명단K팝부문 / 수상자최우수 여자 솔로 아티스트: 태연최우수 남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최우수 여자 그룹: 트와이스최우수 남자 그룹: 엑소최우수 힙합 아티스트: 지코인기 아티스트 : 레드벨벳최우수 콜라보레이션: 드림 (수지 x 백현)최우수 안무: 하드 캐리 (갓세븐)최우수 무대의상: 베리 나이스 (세븐틴)퓨즈(Fuse) 최우수 뮤직 비디오: 하드 캐리 (갓세븐)올해의 신인: 블랙핑크올해의 노래: 피 땀 눈물 (방탄소년단)올해의 앨범: 윙즈 (방탄소년단)올해의 아티스트: 엑소베스트 팬덤: 갓세븐K-드라마부문 / 수상자인기 배우상: 김민석올해의 아이돌 배우: 백현최우수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원작표현상: 보보경심 려최우수 외국 드라마: 나의 특별한 남자친구최우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최우수 예능 스타: 조타최우수 드라마 OST: 너를 위해 (첸 x 백현 x 시우민)베스트 브로맨스: 진구 x 송중기세컨드 리드 신드롬: 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베스트 키스: 송혜교 x 송중기베스트 커플: 전지현 x 이민호올해의 남자배우: 이민호올해의 여자배우: 송혜교올해의 드라마 : 푸른 바다의 전설한류 특별상: 쟈니브로스
2017.03.02 I 박미애 기자
'해투3' 강하늘 "착한 사람 아냐.. 박보검-유재석 못 따라가"
  • '해투3' 강하늘 "착한 사람 아냐.. 박보검-유재석 못 따라가"
  • 강하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강하늘이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에 대해 부작용을 호소했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3일 방송은 ‘예능 공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절친들인 강하늘-한재영, 이특-신동, 김슬기-하재숙이 동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강하늘이 출연한 만큼 훈훈한 미담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중 강하늘의 ‘에어컨 미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용인즉슨 강하늘이 더운 여름날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영화스태프를 우연히 만난 후 그에게 에어컨을 선물했다는 것. 이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자 강하늘은 “그 이후로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 다른 스태프들이 ‘하늘아 요즘 차가 안 나간다’고 장난스레 어필한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강하늘은 자신이 ‘미담제조기’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나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유재석-박보검을 못 따라간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강하늘의 겸손함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그의 미담에 대한 증언이 줄을 이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3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7.02.22 I 정시내 기자
'넌센스2' 박해미 "나에게 향할 화살 충분히 감당할 것"
  • '넌센스2' 박해미 "나에게 향할 화살 충분히 감당할 것"
  •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뮤지컬 넌센스2’ 하이라이트 시연회에서 배우 김나윤(왼쪽부터), 박슬기, 박해미, 윤나영, 예원이 열연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어제 첫 공연을 하고 아쉬움이 컸다. 배우와 연출을 함께 하다 보니 그냥 밖에서 핸들링만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더라. 리허설 시간도 부족해서 공연을 마친 뒤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앞으로 더 나아질 거란 생각으로 좋은 에너지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뮤지컬 ‘뮤지컬 넌센스2’에서 배우와 연출을 동시에 맡은 박해미가 첫 공연의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한 하이라이트 시연회에서 박해미는 “작품에 대한 모든 화살은 나에게 올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감당할 자신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뮤지컬 넌센스2’는 미국 작가 단 고긴의 뮤지컬 시리즈 중 하나로 다섯 명의 수녀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선 1995년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해온 장기 흥행작이다. 박해미는 지난해 4월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오른 공연에서 처음으로 연출을 맡았다.이번 작품은 뮤지컬 전문배우가 아닌 개그우먼, 방송인, 가수 등 연예인이 대거 출연한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로버트 앤 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방송인 박슬기, 가수 예원, 이미쉘,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송주희(앨리스)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박해미는 “유머를 좋아해서 개그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배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출연진 모두 스케줄이 바빠 연습할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 그런 점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원했던 배우들의 조합이라 만족한다”고 덧붙였다.조혜련은 “약 한 달 동안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뮤지컬배우로 살았다. 정말 행복했다”며 “뮤지컬은 노래도 개그도 연기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종합예술이다. 제대로 된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나타냈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작품 속에서 ‘쇼’의 요소가 도드라지는 장면을 선별해 공개했다. 복화술, 롤러스케이트, 발레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 배우 박보검, 노래 ‘강남스타일’ 등을 언급하는 가사가 웃음을 선사했다. 다만 출연진 대부분이 뮤지컬 전문 배우가 아닌 만큼 가창력과 연기 호흡 면에서는 다소 산만한 느낌을 남겼다.그러나 박해미는 “작품에는 ‘쇼’만 있는 게 아니라 드라마도 있다. 대학로에서 이미 작품을 올린 경험이 있기에 관객에게 산만하게 다가갈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에 불과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연습 시간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영상, 조명 등 여러 스태프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걱정은 없다”고도 했다.‘뮤지컬 넌센스2’는 오는 3월 5일까지 3주간 공연한다. 박해미는 “나는 유머를 워낙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작품마다 늘 유머를 넣었다”며 “어떤 작품이든 관객이 재미있게 보고 감동을 안고 돌아가면 좋다. 특히 이 작품은 좀 더 유쾌한 만큼 작품을 보는 순간만은 힘든 걸 잊고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7.02.18 I 장병호 기자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에 서석홍씨
  •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에 서석홍씨
  • 중기중앙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6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서석홍(사진) 이사장을 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서석홍 신임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이사로 활동하며 재단과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오랜 경륜과 중소기업계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재단 이사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4년이며, 재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 실천과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이날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는 이와 별도로 전년도 사회공헌사업 실적보고와 결산안을 확정짓고, 후원자와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접근 문턱을 낮추는 내용의 제규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박성택 전임 이사장은 “지난 사업실적을 통해 재단은 그동안 마음으로만 머물러있던 중소기업계의 선행을 현실적으로 실현해내고 있는 구심점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면서 “새롭게 선출된 서석홍 이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새로 선출된 서석홍 이사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사회공헌재단을 책임지게 된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박성택 전임 이사장이 중소기업계 나눔 실천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듯이 앞으로도 그 역량과 업적에 걸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왼쪽 앞줄부터 황을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서석홍 신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박성택 전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중소기업중앙회 회장)최전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성숙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기중앙회 제공.▶ 관련기사 ◀☞ 이노비즈協·한국발명진흥회, 중기 혁신 성장 지원 업무협약☞ 중기청,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244억원 지원☞ 우리은행, 중기중앙회와 업무협약…소상공인 지원☞ 중기청, 올해 모태펀드 7350억원 출자계획 발표…지난해보다 21.5%↑☞ [포토]주영섭 중기청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정상화 맞춤형 지원"☞ 주영섭 중기청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정상화 현장 방문☞ [인사]중기청☞ 박보검, 태국 4000팬 홀렸다…송중기 특별손님 의리☞ 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3일 5기 개강…191명 선발☞ 중기연합봉사단, 최수규 신임 중기중앙회 부회장과 삼성농아원 방문
2017.02.17 I 정태선 기자
조인성, 훈훈한 미담 공개 "후배·친구 사랑 끔찍한 의리남"
  • 조인성, 훈훈한 미담 공개 "후배·친구 사랑 끔찍한 의리남"
  • 사진-E채널 ‘용감한 기자들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조인성의 미담이 ‘용감한 기자들3’에서 공개된다. 15일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될 놈과 안 될 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영화 ‘더 킹’으로 9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조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기자는 “조인성의 후배 사랑이 끔찍하다. 송중기, 박보검, 김우빈, 이광수, 류준열 등 5명이 ‘조인성 라인’이라 불리는데 그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이런 후배 사랑을 차태현으로부터 배워 내리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조인성은 일년 365일 중 360일 친구를 만난다고 밝힐 만큼 친구사랑이 대단하다고. 이 기자는 “조인성을 수식하는 또 다른 말이 있는데 그게 바로 ‘천호동파’”라며 “흔히 유명세를 타면 어린 시절 친구들과는 멀어지기 마련인데 조인성의 군입대 당시 천호동파가 훈련소까지 배웅할 만큼 아직까지도 친구들과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애인이 친구가 너무 많으면 바빠서 안 좋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천호동으로 이사를 가는 게 어떨까”라며 “옛날부터 천호동에서 살고 싶었고, 천호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취재담을 전하던 기자는 “천호동으로 이사가도 되지만 조인성 씨는 2년 전에 방이동으로 이사 갔다”고 말했고, 레이디제인은 이에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큰 웃음을 더했다. 친구부터 후배, 가족까지 주위 사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조인성의 훈훈한 미담을 담은 ‘용감한 기자들3’는 15일 11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2017.02.15 I 김민정 기자
여배우=신비주의? "'하숙집 딸들'에서 망가집니다"
  • 여배우=신비주의? "'하숙집 딸들'에서 망가집니다"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여배우라고 숨어만 있으면 안 되죠.”‘웃기는 여배우’가 온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서울 도심 한복판 미모의 네 딸과 함께 엄마 미숙이 운영하는 미숙이네 하숙집에 매주 게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게임과 이야기를 나눈다. 드라마가 떠오를 정도로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와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이 출연 한다. 코믹한 드라마나 시트콤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배경으로 하숙집 콘셉트로 옮긴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맏언니 격인 이미숙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배우로서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것은 부담이지만 숨어 있다고 미덕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예능프로그램도 연기의 하나며 배우가 자신을 방송에 노출하는 것도 시대의 흐름이다. ‘촉’이 떨어지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하숙집 딸들’의 제작진은 미리 공개한 예고편을 통해 여배우의 민낯을 공개했다. 후배들의 지각에 불같이 화를 내는 이미숙, 자장면에 집착하는 박시연, 허물없이 게임에 임하는 장신영, 이다해 등이 눈길을 끌었다. ‘망가진 여배우’에 초점을 맞춰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다해는 ‘하숙집 딸들’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그는 “고급스러운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해서 섭외에 응했는데 실제로 촬영하니 많이 저급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독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응이 안됐었는데 요즘에는 승부욕에 불탄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여배우와 함께하는 촬영이라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면 어쩌나, 뒤로 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막상 그렇지 않았다”며 “다들 허물없이 녹화에 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이미숙 선배가 프로그램을 꽉잡고 있다. 오죽하면 방송 배경이 ‘미숙이네’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거울도 안 보는 여배우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시청자에 애정을 당부했다.‘하숙집 딸들’은 매주 게스트를 초청한다. 남성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배우 박보검, 송중기, 방송인 유재석 등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미숙은 “방송에 갇힌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주겠다”며 출연을 바랐다.정희섭 KBS PD는 “기획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드라마야 시트콤이야’일 정도였다”며 “여배우가 다수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걱정을 하는 듯한데 그럴 필요가 없다. 배우는 연기하는 사람이지만 그에 못잖게 예능감이 있다는 것을 ‘하숙집 딸들’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14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2017.02.14 I 이정현 기자
카카오페이지, 가입자 1000만 돌파 프로모션 진행
  • 카카오페이지, 가입자 1000만 돌파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카카오는 1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댄스 스페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공개되는 박보검의 CF와 추천 작품 소개 영상을 보고, 추천 작품 중 하나를 골라 3화 이상 감상하면 참가자 모두에게 카카오프렌즈 ‘댄스 스페셜’ 신상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댄스 스페셜’ 이모티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각각 개성 있는 모습으로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2월 2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가 ‘나를 설레게 하는 이야기’, ‘나를 소름 돋게 하는 이야기’, ‘ 나를 웃게 하는 이야기’ 등 총 4개의 이야기 태그 중 마음에 드는 이야기 태그의 작품들을 확인하고 자신의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00명에게 카카오페이지 1000캐시를 지급한다.카카오페이지는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이미지(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새 BI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쉽게 발견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책의 페이지가 모바일 페이지로 진화하는 모습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본 컬러로는 만화, 웹툰,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매력을 한 곳에 담아낸다는 뜻으로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이진수 카카오 콘텐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포도트리 대표 겸직)은 “카카오페이지는 우수한 작품들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서비스해 1000만 누적 이용자를 가진 서비스로 발돋움했다”며 “향후 웹툰, 만화, 소설에 이어 영상까지 아우르는 국내 대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4 I 김유성 기자
배우 최대철, 하는 것마다 대박…‘시청률 요정’ 부상
  • 배우 최대철, 하는 것마다 대박…‘시청률 요정’ 부상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최대철이 시청률 요정으로 부상 중이다.최대철이 출연 중인 SBS 주말 연속극 ‘우리 갑순이’가 시청률 17%로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전작인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도 20% 넘나들며 큰 인기를 누렸다.최대철의 흥행 행보는 드라마 데뷔작인 문영남 작가의 ‘왕가네 식구들’부터 시작됐다. ‘왕가네 식구들’은 5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대철이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왔다 장보리’는 40%에 육박했고, 그가 악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내 딸 금사월’은 30%대 시청률로 인기를 누렸다. ‘땜빵용’으로 치부됐던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도 10%를 넘기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이처럼 최대철이 출연한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이 나면서 최근 업계에는 최대철을 두고 ‘시청률 요정’이란 타이틀이 붙고 있다. 연극판에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큰 욕심 없이 평생 배우로 살고 싶다’는 최대철의 진실된 연기관이 안방극장에 통하고 있는 셈. 최대철은 “이 모든 것이 주변의 도움 덕이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최대철은 ‘우리 갑순이’에서 가장으로서의 의무만 다했던 남자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조금식 역으로 유선과 함께 중년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우리 갑순이’는 최근 10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오는 4월 60부작으로 종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불어라 미풍아’ 변희봉, 친손녀 알았다…최고 시청률 기록☞ ‘고등래퍼’ 장용준, 손편지 사과…“조건만남 NO, 철없던 시절”(전문 포함)☞ ‘K팝스타6’ 걸그룹 대결…YG걸스 톱10 진출, JYP원스 재도전☞ 박보검, 태국 4000팬 홀렸다…송중기 특별손님 의리☞ ''진격'' 방탄소년단vs''진화'' 엑소…차세대 男그룹 ''정상 격돌''
2017.02.13 I 박미애 기자
카카오페이지, 박보검 공식 모델로 선정
  • 카카오페이지, 박보검 공식 모델로 선정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는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공식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선정하고 14일부터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카카오페이지 TV CF는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라는 컨셉 아래 박보검이 일상 속에서 카카오페이지 작품들을 만나는 모습을 담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하나는 ‘밤샌보검‘ 편이다.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에 담긴 이야기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밤을 새운다는 내용을 그렸다. 또 다른 버전인 ‘야망보검’편은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 작품 속 캐릭터에 심취해 캐릭터를 연구하고 자신이 캐릭터가 된 모습을 상상하는 모습을 담았다.카카오페이지를 서비스하는 카카오의 자회사 포도트리 류정혜 마케팅 이사는 “개성 있고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페이지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기의 폭을 넓혀가는 박보검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카카오페이지의 첫 공식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만화, 소설, 교양 등 2만5800여 개의 콘텐츠(누적)를 보유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달빛조각사’, ‘통’, ‘닥터 최태수’ 등 수 많은 작품들을 성공시키며 창작자들을 위한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해 오고 있다.
2017.02.13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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