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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남자 친구' 합류…송혜교-박보검 관계 위협
  • 박성근, '남자 친구' 합류…송혜교-박보검 관계 위협
  • 박성근(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성근이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합류했다.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박성근이 ‘남자친구’에 여자 주인공 차수현(송혜교 분)이 대표로 있는 동화호텔의 최이사 역으로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극중 차수현과 진혁(박보검 분)의 관계에 위협이 되는 존재로 극 전개에 묘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총 16부작인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박성근이 연기할 최이사는 극중 수현의 전 시어머니인 태경그룹 김회장(차화연 분)이 동화호텔에 심어둔 최측근이다. 수현을 둘러싼 모든 일을 감시하며 김회장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박성근은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작품은 두 주인공이 수채화처럼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서정적인 러브 스토리가 아름다운 드라마”라며 “극중 최이사는 이런 흐름에 묘한 긴장감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캐릭터이기에 절대 놓칠 수 없었다”고 밝혔다.최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출연을 확정지은 박성근은 현재 꽃중년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에쓰오일의 ‘으라차차’ 캠페인 TV광고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비밀의 숲’, ‘우리가 만난 기적’,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응급남녀’, ‘미스터 백’, ‘미세스 캅’, ‘풍선껌’, ‘내 사위의 여자’, ‘피리부는 사나이’와 영화 ‘방황하는 칼날’, ‘제보자’, ‘변호인’, ‘내부자들’ 등에 출연하며 TV와 스크린을 넘나들고 있다.
2018.12.06 I 김은구 기자
“박보검과 드라마 즐기기”…CJ제일제당 ‘햇반컵반 남친세트’
  • “박보검과 드라마 즐기기”…CJ제일제당 ‘햇반컵반 남친세트’
  • CJ제일제당의 ‘햇반컵반 남친세트’ (사진=CJ제일제당)[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컵반’ 모델 박보검의 새 드라마 ‘남자친구’ 방영에 맞춰 ‘햇반컵반 남친세트’를 5일 선보였다.햇반컵반 남친세트는 한정판 패키지로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 4개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햇반컵반을 즐기며 드라마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상자 윗 부분에 박보검의 이미지가 담긴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어 놓았다.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남친세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햇반컵반’ 모델인 박보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20명을 선정해 ‘햇반컵반 남친세트’ 2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햇반컵반은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를 통해 월 매출 100억원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또 신제품 출시 외에도 스테디셀러인 미역국밥 등을 앞세운 생일선물세트와 ‘햇반컵반 응원밥차’ 등 다양한 일상 선물세트도 선보이고 있다.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브랜드매니저는 “‘햇반컵반 남친세트’는 1인 가구가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와 혼밥을 동시에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2018.12.05 I 이윤화 기자
‘남자친구’ 피오, 박보검 동생役 첫 등장…‘해맑음’
  • ‘남자친구’ 피오, 박보검 동생役 첫 등장…‘해맑음’
  • 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표지훈(블락비 피오)이 ‘남자친구’에서 박보검 동생 진명 역으로 첫 등장한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측은 4일 오전 진혁(박보검 분)의 친동생 진명(표지훈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진명은 진혁의 반듯함 뒤에서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사진 속 표지훈은 함박웃음으로 해맑은 아르바이트생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진 스틸 속에는 그런 표지훈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듯한 김주헌의 모습과 함께, 타박이 익숙한 듯 태연하게 응수하는 표지훈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대찬(김주헌 분)의 골뱅이집에 출근한 진명의 모습이다. 공부는 일찍이 접고 사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진명은 사장인 대찬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골뱅이집 체인 사업을 목표로, 매일 같이 가게에 출근하며 대찬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남자친구’ 제작진은 “표지훈이 가진 밝은 기운과 진명이라는 해맑은 캐릭터가 만나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유쾌한 에너지가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면서 “내일(5일) 방송되는 ‘남자친구’ 3회에 첫 등장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표지훈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남자친구’3회는 오는 5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2018.12.04 I 김윤지 기자
송중기, '2018 MAMA in 홍콩' 호스트 확정 '2년 연속 활약'
  • 송중기, '2018 MAMA in 홍콩' 호스트 확정 '2년 연속 활약'
  • 송중기 ‘2018 마마 인 홍콩’ 호스트.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송중기가 ‘2018 MAMA in HONG KONG(2018 마마 인 홍콩)’에 호스트로 나선다.앞서 ‘2018 MAMA PREMIERE in KOREA’의 호스트 정해인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의 호스트 박보검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송중기가 2년 연속 ’MAMA in HONG KONG‘의 호스트로 확정돼 ’2018 MAMA‘ 3개 지역의 초호화 호스트 라인업이 모두 결정됐다.송중기는 지난 해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홍콩 MAMA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린 ‘2018 MAMA in HONG KONG’의 호스트로서 올해 역시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명실상부 아시아권 최고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송중기는 화제의 기대작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내년 방송에 앞서 ‘2018 MAMA in HONG KONG’으로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게 된 만큼, 송중기의 등장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2018 MAMA’는 12월 10일(월)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2018.12.03 I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의 활약, 박보검과 띠동갑 나이 '무색'
  • '남자친구' 송혜교의 활약, 박보검과 띠동갑 나이 '무색'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배우 송혜교가 차수현 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송혜교는 ‘남자친구’에서 자유롭지 않은 삶을 사는 차수현의 쓸쓸함과, 동시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호기심 많은 여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단 2회가 방송됐지만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송혜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송혜교가 분한 차수현은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여자다. 2회 방송에서는 표정 없는 삶을 살아오던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생기고 눈빛이 생기로 반짝거리는 변화가 그려졌다.자신과 다른 차원의 세계에 사는 것만 같은 자유로운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존재는 차수현에게 호기심과 설렘을 안겼다. 동화호텔을 업계 1위로 만든 대표 차수현은 당당하고 고고한 캐릭터다. 이러한 대표 차수현의 시선을 자꾸만 붙드는 남자 김진혁.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쏠리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그의 이력서를 보는가 하면, 그가 누구와 통화를 하는지 궁금해했다. 또 김진혁과 만날 때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을 머금곤 했다. 김진혁을 몰래 슬쩍 바라보고, 그가 얼굴을 돌리자 다른 곳을 보는 모습은 설렘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차수현의 남다른 매력들은 신선함을 선사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또 당당한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 것. 김진혁에게 인형을 뽑아 선물하고, 라면 먹는 것이 꿈이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이렇듯 입체적 여성 캐릭터인 차수현의 활약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2018.11.30 I 박한나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저력 '시청률 10% 돌파'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저력 '시청률 10% 돌파'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사진=tvN ‘남자친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남자친구’는 단 2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한 것. ‘남자친구’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10.3%, 최고 11.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첫 방송에 이어 2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6.3% 최고 7.2%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하며 수목드라마 강자로 우뚝 섰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2회에서는 동화호텔의 대표 수현(송혜교 분)과 신입사원 진혁(박보검 분)의 재회부터 달콤한 일상, 스캔들까지 이어진 로맨스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진혁은 쿠바에서 꿈 같은 하루를 함께 보냈던 수현이 동화호텔의 대표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동화호텔 합격 전화를 받게 됐다. 그렇게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하게 된 수현과 진혁. 수현은 신입사원 환영 인사를 하던 도중 진혁을 알아보고 그대로 멈춰버렸고, 이후 수현-진혁은 서로를 아는 체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반가움을 숨긴 눈인사만을 이어갔다. 하지만 진혁이 궁금했던 수현은 그의 입사지원서에서 본 동네 놀이터로 향했고, 이에 마주친 두 사람은 쿠바에서 찍은 필름을 보고, 인형 뽑기를 하는 등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때 진혁은 수현에게 “예쁜 여자”라며 자신도 모르게 진심을 내비치는가 하면, “대표님이랑 같이 있으면 이상하다”라며 미묘한 감정을 느껴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각자의 집에 돌아가 서로를 떠올리며 미소를 띤 수현-진혁의 표정은 로맨스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한편,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11.30 I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쿠바→호텔 로비 '운명적 만남'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쿠바→호텔 로비 '운명적 만남'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사진=tvN ‘남자친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운명적인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감성을 저격한 가운데 송혜교-박보검의 케미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물들였다. 이 가운데 ‘남자친구’ 측은 29일, 2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마주한 수현(송혜교 분)-진혁(박보검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지난 ‘남자친구’ 1회에는 낯선 여행지 쿠바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말레콘 비치의 석양을 보기 위해 홀로 호텔을 나선 수현. 위태로워 보이는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진혁. 꿈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 진혁이 동화호텔의 대표가 수현임을 알게 되는 동시에 동화호텔 합격 소식이 그려져 향후 이들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호텔 로비에서 만난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쿠바에서의 만남 이후, 동화호텔의 대표와 신입사원의 관계로 마주친 수현과 진혁의 모습.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수현과 진혁의 눈빛에는 당혹감과 놀라움이 서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내 수현과 진혁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묘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앞으로 회사의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의 운명적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남자친구’ 제작진은 “1회에서는 한 여름 밤의 꿈 같았던 수현과 진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오늘(29일) 방송될 2회부터는 현실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뒤, “현실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수현과 진혁의 만남과 이후 벌어질 변화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늘(29일) 밤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2018.11.29 I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 비주얼·연기로 시청자 마음 잡았다
  • ‘남자친구’ 박보검, 비주얼·연기로 시청자 마음 잡았다
  • ‘남자친구’ (사진=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박보검(김진혁 역)이 첫 회부터 안방극장의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남자친구’가 베일을 벗으며 박보검의 비주얼과 연기 모두 화제가 됐다. 28일 첫 방송된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은 여행지에서 카메라를 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첫 등장, 웃는 모습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쿠바의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고, 주민들과 즐겁게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청춘의 자유로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러한 박보검의 모습은 싱그러운 청포도를 연상시키며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했다.송혜교(차수현 역)와의 첫 만남에서는 박보검의 따뜻한 눈빛과 담백한 연기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구두 때문에 발을 다친 송혜교에게 맨발로 걷는 것을 제안하며 자신도 함께 신발을 벗었다. “뭐든 둘이 같이하면 용기도 나고 혼자보다 외롭지 않으니까”라는 대사에서는 그만의 따뜻한 배려와 매너가 느껴지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박보검은 첫 회부터 청춘의 자유로움과 청포도 같이 싱그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의지할 수 있는 남자다운 면모까지 더하며 드라마 ‘남자친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는 평이다.‘남자친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11.29 I 박현택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첫방부터 시청자 홀렸다 '동시간대 1위'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첫방부터 시청자 홀렸다 '동시간대 1위'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사진=tvN ‘남자친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정통 멜로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28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1회 시청률에서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1%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5.1% 최고 6.1%를 기록하며 역시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tvN 수목드라마 첫방 시청률 중에서 1위이며, tvN 드라마 통합으로는 2위(1위 미스터션샤인 첫방 8.9% 참고)를 차지하며 그간의 순위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남자친구’ 1회에서는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꿈 같은 하루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이날 방송은 정치인의 딸로 숨막히는 삶을 살아온 수현의 모습이 흑백으로 그려지며 시작됐다. 동화호텔 대표인 수현은 휴게소에서 라면 하나 마음대로 먹지 못했고, 이혼 후에도 전 시어머니(차화연 분)의 생일 기념 연회에 참석해야 하는 인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진혁은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였다. 쿠바를 여행 중이던 그는 열정적이고 흥겨운 분위기에 동화된 듯 얼굴 가득 청량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처럼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쿠바라는 낯선 땅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보냈다.한편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오늘(29일) 오후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2018.11.29 I 정시내 기자
박보검, 2년 연속 '일본 MAMA' 호스트 출연 확정
  • 박보검, 2년 연속 '일본 MAMA' 호스트 출연 확정
  • 박보검 마마 ‘2018 MAMA’ 출연 확정.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8 MAMA’ 측은 26일 “박보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MAMA에서 호스트를 맡아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작년 일본 MAMA에서 안정적인 말솜씨와 차분한 진행으로 더욱 MAMA를 빛내주었던 박보검이기에 이번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바. 또한, 일본에서 한류의 힘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보검의 등장 소식은 현지 팬들의 마음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국민 남친’ 반열에 오른 박보검은 2년 여 만에 tvN 드라마 ‘남자친구’로 안방극장을 찾을 준비를 마쳤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호평을 받았던 박보검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2018 MAMA’는 12월 10일(월)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2018.11.26 I 정시내 기자
에이스침대, 충남 천안에 '에이스 스퀘어' 매장 출점
  • 에이스침대, 충남 천안에 '에이스 스퀘어' 매장 출점
  • 에이스 스퀘어 천안점. (사진=에이스침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이스침대가 15번째 에이스 스퀘어(ACE SQUARE) 매장을 충남 천안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스 스퀘어는 지역 대표 상권에 출점하는 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장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천안점이 위치한 불당동은 천안시 전체 인구의 9%(6만)가 거주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으로 인구유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KTX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지역 내 ‘신흥부촌’으로 주목 받고 있어 지속적인 소비자 니즈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15번째 스퀘어 매장을 이곳에 열였다”고 했다.3개층 약 240평 규모의 에이스 스퀘어 천안점에는 에이스침대 대표 제품과 신제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인 에이스 헤리츠와 1~2인용 침대 등 가구 구성에 맞는 다양한 침대가 전시돼 있다. 에이스침대 대표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보고 전문가로부터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또한, 각 층에 마련된 콘셉트존에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제품 정보를 이미지와 함께 제공한다. 한편, 에이스 스퀘어 천안점은 출점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로 동절기 필수품 드림랜드 2인용 전기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에이스침대 모델 ‘박보검’ 브로마이드도 추가 증정한다. 사은품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 스퀘어 천안점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11.22 I 권오석 기자
‘남자친구’ PD “송혜교·송중기·박보검, 몰입 영향NO”
  • ‘남자친구’ PD “송혜교·송중기·박보검, 몰입 영향NO”
  •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박신우 PD가 작품 외적인 인간 관계가 드라마의 몰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단언했다.박 PD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과 송혜교의 남편인 송중기가 절친한 관계인 것에 대해 “가장 가까이서 본 사람으로서 몰입하기 힘들 것 같다는 기우는 방송 후 사라질 거라 생각한다. 외부의 현실은 몰입에 방행되지 않을 거라 담보한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지난해 10월 결혼 후 송혜교의 첫 복귀작인 만큼 송중기가 수차례 언급됐다. 송혜교는 “방송 전부터 박보검과 친할 거라 생각하는데 잘 몰랐다. 이 작품을 통해 제대로 만났고, 동생이지만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송중기의 조언대로 부담 없이 즐겁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로맨스다. 오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2018.11.21 I 김윤지 기자
장나라X최진혁 ‘황후의품격’, 김순옥 버전 ‘궁’될까(종합)
  • 장나라X최진혁 ‘황후의품격’, 김순옥 버전 ‘궁’될까(종합)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새로운 그림을 그려내는 걸 원한다. 매회 다음이 기다려 진다. 예상치 못한 전개 때문에 볼 수밖에 없다.” 배우 신성록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선정성과 ‘막장’ 우려에 대해 “영미권 드라마들도 예상치 못하는 전개와 감각적인 편집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인다”면서 “답습돼 왔던 예술이 아닌 처음 보는 그림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후의 품격’(24부작)은 2018년 현재 입헌군주제가 유지된 대한제국이란 가정에서 출발한다.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 이혁(신성록 분)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 분)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황실 판타지라는 점에서 MBC 드라마 ‘궁’(2006)을 연상시킨다. 그렇지만 ‘황후의 품격’은 ‘막장대모’로 불리는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이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2008), ‘웃어요 엄마’(2010), ‘다섯 손가락’(2012), ‘왔다! 장보리’(2014), ‘내딸 금사월’(2015), ‘언니는 살아있다’(2017) 등 극성이 강한 연속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 작가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도 살인, 불륜, 난장파티 등 자극적인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우들도 ‘빠른 전개’를 특징으로 꼽았다. 장나라는 “처음 시놉시스를 받고 분량이 많았는데, 앉은 자리에서 쭉 읽었다. 캐릭터가 가진 감정의 깊이가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윤소이는 “사건이 빵빵 터진다. ‘다음엔 어떻게 진행될까’ 라는 마음으로 대본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성록은 “인물 마다 정확하게 정확한 서사가 있다. 그것이 밀도 있게 짜여 있다. 다들 아픔과 슬픔이 있다”고 덧붙였다. 1주일 뒤인 오는 28일 tvN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친구’이 첫 방송한다. 송혜교·박보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기대작으로, 막강한 경쟁작이다. 신성록은 “빠른 전개, 숨쉴 수 없는 긴장감, 안 보면 하루가 찝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후의 품격’에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오승윤 윤소이 박원숙 이희진 스테파니 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SBS
2018.11.20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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