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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겜'→'D.P.' 쟁쟁한 OTT 후보 수두룩…백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 (사진=백상예술대상)[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늘(6일) 저녁 열린다. 지난해는 케이블, 종편채널과 더불어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수작들이 특히 많이 쏟아진 한 해였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트로피를 놓고 별들이 쟁쟁한 경쟁을 펼칠 가운데, 누가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들이 대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군 복무를 마친 박보검이 2년 만에 신동엽, 수지와 함께 MC 완전체로 합류한다. 전역 후 박보검의 첫 공식석상인 만큼 반가운 등장에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올해 시상식 주제는 ‘다시, 봄’이다.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는 K콘텐츠에 전 세계가 주목한다는 ‘보다’(watch)의 의미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대중문화 예술계에 ‘다시 봄이 찾아온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콘텐츠 시장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극장이 움츠러들고, TV 및 OTT 콘텐츠들의 약진이 특히 두드러졌다. 이에 TV 부문 작품상 대상 트로피를 둘러싼 경쟁이 그 어떤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이름을 올렸다. 다섯 후보 중 세 작품이 OTT 작품이다.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특히 빛난 한 해이기도 했다.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 대부분이 남자 주인공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이에 최우수 남자 연기상 트로피를 둔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최우수 남자 연기상 후보에는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남길부터 ‘오징어 게임’ 이정재,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트레이서’ 임시완, ‘D.P.’ 정해인이 명단에 올라 있다. 최우수 여자 연기상 후보에서도 OTT 작품의 강세가 눈에 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넷플릭스 ‘소년심판’ 김혜수, KBS2 ‘연모’ 박은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넷플릭스 ‘마이네임’ 한소희가 경합을 펼친다.시상자로 나선 스타 라인업 면면도 화려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해 백술예상대상 TV 부문에서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유재석이 시상자로 나선다. 지난해 ‘자산어보’로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준익 감독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아울러 신하균, 김소연, 유아인, 전종서, 오정세, 염혜란, 박정민, 김선영, 이승기, 장도연, 최순진, 이봉련, 이도현, 박주현, 홍경, 최정운 등 전년도 시상식의 주인공들과 염정아, 강하늘, 이유영, 이다희, 차은우, 최민호, 채수빈, 문소리, 박소담, 고수, 김우빈, 이광수 등이 시상자로 새롭게 나선다. 한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중계는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두산, 삼성 협력사 테스나 4600억에 인수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다음은 2월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두산, 삼성 협력사 테스나 4600억에 인수-“원자재난에 우크라 위기 겹쳐 상장사 실적 1분기가 더 걱정”- 38만명 한도 청년희망적금, 가입신청 일단 다 받는다- 여야 16.9兆 추경, 본회의 합의 처리-[사설] 고삐 풀린 물가 잡기, 김밥·치킨 값 감시가 전부 아니다-[사설] 정부는 손 놓고, 정치인은 끼어들고…갈등 왜 더 키우나△줌인&- “리더 많이 뽑아 메타버스 큰 그림 그리겠다”-대외적으론 ‘AI혁신’ 챙긴다지만 그룹 지배구조 개편 감안한 포석-샤넬·루이비통 이어…구찌도 최대 17% 올렸다△16.9조 추경안 국회 통과- 방과후강사·대리기사 최대 100만원 지원…‘대선 후 추가지출’ 예고- 초과세수 다 썼는데 추경 증액…국가재정 한계 맞나- 추경 증액경쟁에 입찰물량 부담까지…치솟는 국고채 금리△종합-채권단 관리체제 졸업 앞두고…신성장 승부수로 ‘반도체’ 낙점- “은행 문 열기 전부터 줄 섰는데…한 시간 반 기다려 가입”- “재초환 면제”…이재명, 부동산 민심잡기 승부수- 중증환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빠른 약 처방, 가동병상 더 늘려야△상장사 실적 먹구름- 우울한 상황 이어지지만…증권가 “영업이익 증가 기대 반도체 등 주목”- 믿을 건 실적뿐…기초체력 튼튼한 곳 있다- 李·尹 ‘부양’ 한목소리…누가 되든 긍정적 효과 기대△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마지막 담판 나서는 바이든-푸틴…우크라 사태 극적 돌파구 찾을까- 러 편들면서 무력엔 반대…중재자 위상 노리는 中-우크라 소식따라 냉·온탕 오가는 아시아증시△정치-‘李·尹 1위 오락가락’ 지지율 조사…결과보다 추이 봐야-범죄·의혹·불법·차별…이재명·윤석열 버즈량 ‘부정어’ 압도적-민주당 24시간 비상체제 골든크로스 만들기 총력△정치-역대급 비호감 대선…‘구도’가 승패 가를 것- 김동연 “김종인, 정치개혁 지지…캠프합류 아냐”-안철수 “처음부터 다시 시작” 국힘, 단일화 불씨 살리는 중- 보고 누락에 장병들 입단속까지…22사단 ‘철책 월북’ 은폐 의혹 제기- 이낙연측 정운현 “괴물보다 식물대통령 선택”△경제-어촌은 기회의 바다…청년들이여 오라- 수출 17% 늘었지만…무역수지는 17억 적자- 직장인 평균월급 320만원…대기업이 中企 2배- ‘중대재해법 1호’ 삼표산업 특별감독 착수△금융-껑충 뛴 자금조달 비용…카드론 금리 더 오른다- 삼성화재, 4년 만에 자동차보험 흑자…개인 보험료 내리고, 영업용은 올린다- 교보생명 ‘ESG 매칭투자’ 성공- 케이뱅크, 중저신용·씬파일러 대출 기회 확대△산업-63조 빌트인 시장 잡아라…주방에 힘 싣는 가전업계-‘물 들어올 때 노 젓자’…정유사 공장 풀가동 채비- 저가 LFP 배터리 사용량, 1년 새 두 배 넘게 늘었다-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 성장 도울 것- 타이어업계 실적 양극화…한국타이어만 ‘방긋’△제약·바이오-에스피 품고, 好실적…삼바 ‘제2 반도체 신화’ 착착 진행 중- “코로나 이전 실적 회복…5년내 연매출 2000억 달성”-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인도 전역으로 수출 확대- ESG 속도 내는 동국제약, 에너지 효율화 사업 강화△증권- 기술주 ‘후끈’ 바이오주 ‘미지근’…새내기 공모주 양극화- 흔들리는 증시에 100만원 목전서 멀어지는 ‘황제株 꿈’- 미래에셋·삼성운용 오스템 줄줄이 상각△증권-대선보다 유동성이 더 큰 변수…소상공인 안전판 역할 최우선-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1兆?…버거킹 몸값 고평가 논란- 금융위원장 “상장사 일탈행위 우려…회계개혁 내실화 주력”- 3월엔 IPO 봄볕 드나△부동산-찬바람 부는 목동…“1억 낮춘 급매도 안팔려요”- 집값 하락·미분양 쌓이는데 규제 여전…대구 뿔났다- “마곡 군부대 이전부지 사업성 없다”…SH공사, 개발 포기- 의정부 공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탑석’ 분양△문화- 60년을 ‘밀어냈다’…마대에 피어오른 거장의 예술-RM도 다녀갔다…‘볼탕스키’가 말하는 죽음△스포츠-인종차별 벽 허문 시포드처럼…니만, 53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 안병훈, 콘페리 투어 첫 승…PGA 투어 복귀 ‘청신호’ - 亞 첫 메이저 챔프 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서 공동 12위 - 프로야구 연봉도 양극화- 멘시티전 도움 2개 손흥민 EPL ‘주간베스트11’ 선정△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무대는 핑계가 없고, 관객은 냉정해…그 눈높이 맞춰 ‘K발레’ 이끌었다- “당연했던 대면 공연…코로나 후 관객 소중함 더 커졌죠”△피플-MZ세대 한정판 소유욕 채워줘…‘줄세우기 장인’ 됐죠- 28년째 ‘골드 스타’ 세탁기 쓰는 페루 할머니 화제 - “세종시, 수도권 인구 흡수 위해…교육정책 손봐야”- 배우 박보검, 군복 벗었다 ‘전역 전 휴가 소진’…조기 전역- 한국포스증권 주주총회 김욱중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방송계 큰 별’ 성우 오승룡 만성신부전 투병 중 별세 △오피니언-[이코노믹 View] 혁신기업 키우는 ‘월가’의 힘-[생생확대경] K바이오 신뢰 갉아먹는 무리수 홍보- [기자수첩] 李 후보의 국민-언론 갈라치기 우려스럽다△전국-끝없이 밀려드는 인파에…지자체, 코로나 검사체계 한계 봉착- 인천 송도·검단 4개 학교 공사 늦어져…“먼지 구덩이서 수업할 판”- 포스코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 TK 정치권 ‘뜨거운 감자’ 부상- 부산시 15개 기업 손잡고 ‘블록체인 클러스터’ 조성△사회- 싸늘해진 여론에 내부 동요까지…반 발짝 물러선 택배노조- ‘국정농단 연루’ 최지성·장충기, 3·1절 가석방 가능성- ‘일당 40만원’ 미끼에 속아 ‘인간 대포통장’된 취준생들- 구청 ‘출입명부 중단’ 안내 못들어…안심콜·수기 받는 식당들- ‘文=공산주의자’ 주장 고영주, 무죄 확정
- 침대업계 1·2위 에이스·시몬스, 장외 광고 경쟁 '치열'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침대업계 1·2위 에이스와 시몬스가 연초부터 치열한 광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블랙핑크 ‘제니’를 모델로 앞세워 ‘좋은 잠’ 시리즈 선보이고, 시몬스는 ‘침대 없는 침대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에이스침대 ‘쌓지 말고’ 광고(왼쪽)와 시몬스침대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모습(사진=각 사)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지난달 앞세운 ‘좋은 잠 캠페인 시즌2’ 두번째 이야기를 선보였다. ‘쌓고’, ‘쌓지 말고’ 두 가지 시리즈의 형태로, 제니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활기차고 편안한 일상은 궁극적으로 ‘좋은 잠’에서부터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쌓고’ 편에서 차 안에서 창밖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거나, 편한 복장으로 집 안에서 강아지와 함께 스트레칭이나 피아노 연주를 하는 등 일상 속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추억, 활력, 감성 등 일상에서 좋았던 감정들을 내면에 쌓을 수 있던 것은 매일 쌓는 ‘좋은 잠’ 덕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쌓지 말고’ 편은 선물 상자를 열고 놀라워하거나 방 안에서 도미노를 쓰러뜨리며 좋아하는 모습, 제니의 실제 반려견 ‘카이’와 함께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궁금증, 스트레스, 지루함을 쌓지 않았을 때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나’의 모습을 담았다.에이스침대는 제니에 앞서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활용하는 등 셀럽을 활용해 주목도 높인 마케팅 전략을 5년째 진행 중이다. 셀럽의 긍정적 이미지와 팬층을 브랜드로 반영, 유입할 수 있는 긍정 효과를 노리는 모습이다. 시몬스침대 역시 지난달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를 공개했다. 총 8편의 디지털 아트로 구성한 이번 영상은 멍 때리기라는 주제에 맞게 천천히, 편안하게 반복적으로 감상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영상 속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등 잔잔한 백색소음도 안정감을 준다.영상은 시몬스 특유의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미로도 주목을 받는다. 20세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재즈 팝의 거장 프랭크 시나트라의 생전 저택이 위치한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시나트라 하우스’에서 촬영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시몬스는 그동안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침대 없는 침대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셀럽을 내세운 에이스침대와는 달리 타이포그래피만을 활용하거나 위트 있는 광고로 팬덤층을 구축하고 있다.올해 브랜드 캠페인 역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LA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트 디렉터 듀오 ‘싱싱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침대 없는 광고’를 함께 선보이며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 맞대결에서는 시몬스가 우세를 점치는 형국이다. 지난달 14일 선보인 에이스침대의 ‘쌓고’·‘쌓지 말고’편은 4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에서 각각 253만회, 19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합산 시 452만회다. 시몬스는 이보다 약 2주 늦은 지난달 27일에 영상을 공개했음에도 현재 912만회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연초 공개한 광고 영상에서 방향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며 “에이스침대는 기용만으로 팬층을 유입할 수 있는 셀럽을 활용하고, 시몬스는 궁극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직장인 빚 1조 줄일 때 자영업자 1조 늘었다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직장인 빚 1조 줄일 때 자영업자 1조 늘었다-신속검사 하라는데… 진단키트는 부족, 동네 병원은 비공개-“고령화發 저성장 위협 직면, 정부 돈 풀어도 성장 어렵다”-고유가·고환율 압박에… “물가 3%대 지속”-[사설]무역수지 두 달 연속 적자, 석유의존형 경제 탈피해야-[사설]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이웃 사죄·설득이 먼저다△종합-[뉴스포커스]경질설 시달려도 차근차근 ‘빌드 업’… 뚝심의 축구, 비난을 찬사로 바꾸다-[HOT피플]“기존 빔프로젝터와 비교 불가… 내 손안의 100인치 TV죠”△코로나 확진자 2만명 시대-병·의원 1004곳 참여한다지만… 현장선 “인력·공간없어 쉽지 않다” 혼선-“숨은 확진자 대폭 늘 수 있어… PCR범위 확대해야”-‘위드코로나’로 선회하는 유럽△종합-천정부지 국제유가에 원화약세 겹치고, 집세도 들썩… 3분기 돼야 안정-떡값커녕 빚으로 버티는 자영업자 “갚을 길도 막막”-푸틴 “유사시 전쟁할 수도” 경고-“연휴기간 美증시 반등에 훈풍 기대… 대외 악재 여전해 살얼음판”△중대재해법 시행 파장-이르면 오늘 삼표 본사 압수수색… ‘경영자 안전조치 지시 적법했나’ 관건-사고 때마다 개선 약속했지만… 삼표, 3년간 사망 사고만 7건-‘까딱했다간 우리가 다음 차례’… 숨죽인 산업계△정치-李 ‘정책우위’ 尹 ‘도덕성 공략’ 沈 ‘존재감 부각’ 安 ‘차별화’… 누가 웃을까-반전이냐 자멸이냐… 대선판 뒤흔든 TV 토론-李 37.9%, 尹 41.6%… 민심 여전히 ‘오리무중’-K9 자주포, 이집트에 2조원대 수출 계약-“이재명·윤석열, 국민 평균 눈높이 미달… 안철수 유일하게 문제없어”-北 김정은·리설주, 부부동반 설공연 관람△경제-‘우윳값 구조 개편’ 한발 물러선 정부… 가공유 비중 단계적으로 늘린다-고용시장 회복세라는 정부… 도소매·일용직은 여전히 찬바람-치솟는 에너지값에… 무역수지 두 달째 적자-내돈내산인 척… SNS 뒷광고 1.7만건 적발△금융-억대 퇴직금으로 인생 2막… 미련없이 짐싸는 은행원들-11.9조 몰린 정기예금… 우대요건 따져보셨나요-은행보다 대출금리 싸네… 보험사 ‘문전성시’-금리 뛰니 ‘P2P 대출’ 뜬다… 누적 대출금 ‘쑥’△글로벌-탄소제로 성화에 자율주행 고속철… 中, 기술올림픽 과시-구글, ‘광고 대박’에 매출 32%↑… 주식, 20분의1로 쪼갠다-메타버스 가상 부동산… 작년 6000억어치 팔려-‘직원 뽑아요’ 10만건 증가… 美 노동시장 구인난 여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누가 대통령 되든… 재정 확대 통한 성장은 부작용 초래할 가능성 커-“中 경기둔화 우려 커져… 성장 특수 누려온 韓기업, 새 시장 찾아 나서야”△산업-삼성·SK 올해 역대급 투자… K반도체 초격차 이어간다-中 대신 유럽·북미… 눈 돌리는 건설기계-HMM 여의도 시대 연다-제네시스 앞세운 현대차… 1월 美판매 신기록 질주-‘안전’ 떠오르자… 건물 수명 연장 페인트 주목-메타버스서 집 꾸미는… 삼성전자 ‘마이 하우스’ 누적 방문 400만 돌파△ICT-누가 되든… 벤처·개발자 키워달라-암호화폐 열풍에… 코인거래소 성과급 잔치-차기 대통령에 갈라파고스 규제부터 풀자고 할 것-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도 OTT로 즐겨요△제약·바이오-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국산화… 글로벌 기업과 경쟁 자신-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건선치료제’에 쏠린 눈-오스템-신라젠 등 잇단 바이오 악재… 제약바이오株 구세주는-셀리드 ‘3상 불발’… 대조백신 부재 탓△과학카페-러시아産 ‘로봇 탱크’ 작전투입?… 자율주행은 아직, 원격 통제는 가능-연초부터 日·印尼·美 잇단 강진… 한반도도 더이상 안전지대 아니다△증권-외국인 단타 ‘폭탄’에… SKIET 이어 LG엔솔 주가도 휘청-역대급 실적 올린 애플… 수혜주 LG이노텍·비에이치 ‘생큐’-건설주 2월엔 볕드나△증권-작년 역대급 실적 증권사… “올해는 만만치 않네”-금융당국 “대선테마주 총력 대응… 투자 유의를”-김돈한 대표 “반도체 식각용 소재 국산화로 생태계 강화”-숨가쁜 하락 1월… 기관 톱픽 ‘LG엔솔’… 상장 후 이틀동안 3조원 넘게 순매수△부동산-도심복합사업 외부 매수·지분 쪼개기… 곳곳서 투기 유입-집값 뛰자 ‘소형’ 불티… 60㎡이하 거래 비중 최다-삼성물산, 베트남서 6000억 규모 발전 프로젝트 수주-대구 집값 곳곳서 ‘뚝!’ 소리… 아파트 청약도 무더기 미달△문화-낯선 도시서 낯선 얼굴과… ‘나’의 민낯을 마주하다-3년 만에 돌아온 사자왕… ‘생명의 순환’ 노래하다-[문화대상 이 작품]물질만능주의에 오염된 한국사회에서 허우적대는 물고기 남자△피플-‘상 받고 싶다’는 생각 딱 0.1%… 현실이 돼 너무 기뻐-‘슈퍼볼의 사나이’ 톰 브래디 은퇴 선언… “이젠 떠나는 것이 최선”-“세상에 없던 에너지 기업 만들 것”-25년 ‘가족오락관’ 책임진 허참, 간암 투병 중 별세-배우 박보검, 해군 복무중 ‘이발사 자격증’ 취득△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공직사회 개혁 이끌 ‘국가인사원’ 만들자-[생생확대경]일회용컵 보증금제, 알바 희생은 안 된다-[e갤러리]임만혁 ‘나와 가족 21-3’△전국-이재준 고양시장 “K방역 선도했듯, 특례시 역사 써갈 것”-동해 VS 강릉… 강원도 2청사 유치 놓고 ‘시끌’-청사 유치전 과열… 부·울·경 메가시티 2월 출범 무산-광주 실종자 추가 발견△사회-반복되는 법관 인사 논란… 윤종섭 또 유임될까-“형평성 지적에도 통합 수능 강행… 평가원, 문과생 피해 알고도 방치”-폐기물부담금 인상 추진… 물티슈·랩 가격 오르나-[사건프리즘]아파트상가 상인 주차장 이용 막은 입주민들-[사건프리즘]‘산재 수사’ 법률 상담한 노무사… ‘유죄’ 왜
- 양세종, 차태현·박보검과 한식구 됐다[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양세종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데뷔, 금수저 집안 출신의 까칠한 ‘도인범’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것.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로는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 이어 첫 주연작인 ‘듀얼’을 통해서는 선과 악으로 대립되는 두 인물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7년 ‘사랑의 온도’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셰프 ‘온정선’으로 분해 깊어진 눈빛으로 멜로 감성을 그려내며 여심(女心)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019년 ‘나의 나라’까지 TV에서의 끊임없는 활약을 펼친 그는 스릴러, 사극, 멜로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 양세종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곽선영, 김건우,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차태현, 채상우 배우가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 韓 대면 개최 'MAMA', 글로벌 시상식 도약 위한 첫 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주최 대중 음악 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K팝 시상식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뗀다.CJ ENM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MAMA’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은 “지금까지 ‘MAMA’를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해왔다. K팝 영향력 확대에 따라 향후 개최지를 아시아 인접 시장으로 확대하고 세계 1위 음악 시상인 미국에도 진출하려고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했다. 2009년 ‘MAMA’로 명칭을 변경했고 이듬해 마카오를 시작으로 해외로 눈을 돌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7년(베트남·일본·홍콩)과 2018년(한국·일본·홍콩)에는 3개국 개최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CJ ENM은 ‘MAMA’를 글로벌 최고의 K팝 시상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점진적인 개편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콘셉트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차별화된 연출을 시도하고 다양한 글로벌 및 K팝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MAMA’가 음악을 중심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K컬쳐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것” 강조했다.CJ ENM은 글로벌 K팝 음악 시상식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애플뮤직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데이터를 심사에 추가했으며 심사 및 투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양한 지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K팝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과 △글로벌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해 K팝 트렌드를 이끈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 대상 4개 중 3개인 올해의 가수, 노래, 앨범과 본상 중 가수별, 장르별 시상은 K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및 음원ㆍ음반 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작품성, 예술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 4개 중 나머지 하나인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과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은 글로벌 K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중성 평가로만 후보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Mnet 박찬욱 CP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가수와 관객이 만나는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라며 “많은 관객을 초청할 수는 없지만 가수와 관객이 만난다는 것은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CJ ENM 컨벤션사업국 국장은 “출연진 대기실도 현장에서 문제 없이 준비 될 것 같다.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관객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을 보탰다.CJ ENM은 이날 시상식에서 특별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다. 여기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 뮤지션 에드 시런이 포함됐다. 박 CP는 “에드 시런은 올해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K팝과 인연이 있다. 올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배드 해비츠’(Bad Habits)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며 “‘2021 MAMA’ 버전의 새로운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도 출격한다. 2019년 1월 공식 해산 이후 2년 11개월 만의 컴백 무대로, 멤버 11명 중 라이관린을 제외한 10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참여할 예정이다.박 CP는 “지난 ‘MAMA’ 무대를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설렘으로 아티스트들 또한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제작진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관객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선물 같은 무대를 나누겠다”고 밝혔다.‘2021 MAMA’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도 함께한다. 4세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나머지 출연진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시상식의 호스트는 이효리가 맡는다. 그간 배우 송중기, 박보검, 정해인, 이병헌, 송승헌, 가수 싸이, 이승기 등이 호스트로 나서 ‘MAMA’를 이끌었다. 여성 연예인이 호스트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CP는 “이효리씨는 20년간 K팝계에 몸담은 K팝의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다. 올해 콘셉트와 잘 맞는 분이라 섭외를 시도했고 흔쾌히 응답해주셔서 모시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2021 MAMA’는 Mnet, 티빙,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 "박보검, 팔뚝 힘줄까지 멋있어"… 정호영도 보검복지부?
- (사진=국방TV ‘KFN 스페셜 셰프의 특식’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셰프 정호영이 박보검을 향한 끝없는 애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정호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국방TV ‘KFN 스페셜 셰프의 특식’(이하 ‘셰프의 특식’)에 출연, 박보검과 환상의 케미를 선사했다.이날 정호영은 박보검을 보자마자 “TV 보는 것 같다. 저는 생각보다 너무 뚱뚱하죠?”라며 경직된 분위기를 풀었고, ‘셰프의 특식’ 출연 계기에 대해 “아내가 강력하게 추천했다. 국군 장병을 위한 일이기도 하고, 박보검 상병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에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어서 같은 해군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박보검의 말에 선임의 자태를 맘껏 보여주는가 하면, 699기라고 소개한 박보검에 “육백대도 있냐며, 나는 392기다”라며 농담도 주어 받으며 군대 얘기를 이어갔다.군 급식의 품격을 높일 특급 메뉴로 정호영은 함박스테이크 카레를 선정, “군대에서 카레는 인식이 안 좋다. 그 인식을 바꾸고 싶고, 카레가 조리하기 쉽다. 또, 개인 취향에 따라 토핑 변경이 가능하다”라며 특식 선택 이유를 전했고, “해군 가기 잘했다고 느끼고 있다. 언제 박보검을 후임이라고 하겠나. 정말 친절하고 착하다”라며 “팔뚝 힘줄까지 너무 멋있다”라고 말하며 박보검을 향한 애정까지 드러냈다.본격 요리에 나선 정호영은 620인분을 조리해야 한다는 말에 현실 부정을 했고, 반면에 박보검은 “감사하고 영광입니다”라며 여전한 선한 모습을 보였다. 힘이면 힘, 스킬이면 스킬, 정호영은 완벽 셰프의 모습을 보이며 육군 장병과의 재료 손질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했고, 승리의 세리머니로 박보검과 함께 해군 군가도 선사,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이외에도 정호영은 지치지 않는 입담으로 흥을 끌어올렸고, 프로 셰프 다운 모습을 선사하며 맛있는 특식을 준비, 국군 장병을 위한 ‘함박웃음카레’를 완성했다.정호영은 KBS2 ‘랜선장터’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서예지 주연 '내일의 기억' 개봉 이틀째 정상…노이즈 효과? [종합]
- 영화 ‘내일의 기억’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서예지 측이 최근 갑질 논란, 학교 폭력 등 일련의 의혹들에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고 열흘째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반면 서예지와 김강우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내일의 기억’은 최근 그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불구, 공유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을 누르고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은 개봉 이튿날인 지난 22일 총 1만 505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3만 4382명이다.이는 특히 주연 배우인 서예지가 최근 배우 김정현과의 열애 당시 가스라이팅 의혹을 비롯해 스태프 갑질, 학폭, 스페인 유학 학력위조, 비행기표 ’먹튀‘ 등 사생활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휩싸인 직후에 빚어진 결과라 눈길을 끈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서예지)이 자상한 남편 지훈(김강우)의 돌봄 속에 살아가던 중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를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서예지는 최근 논란으로 인해 ‘내일의 기억’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불참하기도 했다. 앞서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이 2018년 중도 하차한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을 당시 연인 사이임이 알려지고, 이 과정에서 그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까지 알려지면서 일련의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가 김정현이 ‘시간’에 출연하던 당시 상대 배우였던 서현과의 멜로 장면을 기피하게 요구하는 등 조종,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이다. 누리꾼들은 그를 지탄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서예지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열애는 맞지만 흔한 사랑싸움일 뿐 조종, 강요는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내며 선을 그었으나 여론 진정은커녕 역풍이 이어졌다. 급기야는 그를 둘러싼 의혹이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학폭 등 사생활로 방향이 틀어지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광고계 역시 서예지와의 모델 계약을 해지하거나 홈페이지에서 그의 사진을 삭제하는 등 손절에 나서면서 서예지 측이 물어야 할 위약금만 수십억원 가까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는 서예지의 전남자친구로 알려진 다른 남자 연예인들까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서예지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초 공식 입장 발표 이후 열흘째 언론과의 연락도 차단한 채 침묵으로 일관 중인 상황이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감독 이용주)은 ‘내일의 기억’이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다. ‘서복’은 지난 22일 1만 1995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27만 544명이다. 3위는 380명을 동원한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차지했고, 4위에는 4296명이 관람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