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72건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한라(014790)=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국제해사기구(IMO) 협약에 따라 2015년부터 일정 기준 이상의 선박의 평형수 처리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형성되는 최대 80조원 규모의 시장이다.△SKC(011790)·바이오랜드(052260)=이사회를 열고 바이오랜드의 이택선 회장 외 특수관계인 지분 13.8%를 393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C는 이번 지분 인수로 바이오랜드 지분 23.6%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올라선다. SKC는 또 공동인수자인 우호적 사모펀드가 인수하는 바이오랜드 지분 10.5%에 대해 콜옵션을 보유함으로써 총 34.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안정적인 경영권을 손에 쥐면서도 초기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했다. △보루네오(004740)가구=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까지 지분매각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1일 답변했다. △현대중공업(009540)=지난 9월 누계기준 수주 규모가 163억5600만불로 전년 동월 대비 25.19%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JB금융지주(175330)=자회사 JB우리캐피탈의 중간배당을 위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배당실시 여부 및 배당금액은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동양피엔에프(104460)=지난 2월 SK건설과 체결한 파나마 석탄이송설비(Coal Handling System) 설비 납품계약과 관련해 물량 증가로 추가 계약을 진행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초 9만5000톤이었던 저탄장(Coal Shed) 용량이 14만5000톤으로 5만톤 증가함에 따라 발주 금액도 당초 1900만달러에서 2117만달러로 217만달러 늘었다.△윈포넷(083640)=6만7482주 규모의 교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총발행주식수 대비 1.06%에 해당하며 교환가액은 5020원이다. △하이쎌(066980)=유상증자로 인해 22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080원이다.△LG전자(066570)=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1일 LG전자(066570)의 장기 기업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박준홍 S&P 이사는 “이번 등급 상향은 LG전자가 양호한 시장 지위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앞으로 1년 동안 영업과 재무 실적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S&P의 견해를 반영한다”며 “주력사업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지만, 우수한 수직계열화와 양호한 하드웨어 경쟁력으로 스마트폰 시장 지위를 완만하게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토비스(051360)=슈로더 인베스트먼트(싱가폴)리미티드는 토비스 보유 주식 일부(17만5052주)를 장내 매도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종전 5.24%(87만6202주)에서 4.19%(70만1150주)로 줄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증권(003450)=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21일 현대증권 매각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달 중 현대증권 예비입찰을 할 예정이었다”면서도 “현대증권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각 가격을 높이기 위해 매각 시점을 순연한다”고 말했다.△중앙오션(05418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본부는 21일 중앙오션(054180)에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답변 시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다날(064260)엔터테인먼트=태국 이동통신사와 디지털 콘텐츠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톡 아이템스토어에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하는 메인 MCP(Master content provider)다. 태국에 공급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말하는 고양이(Talking Tom)’로 유명한 큐트진저(cute Ginger)와 안젤라뷰티(Angela’s Beauty) 등 이모티콘 세트다. △동양고속(084670)=한국거래소는 동양고속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21일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 △세원셀론텍(091090)=개발 중인 오리발 유래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한 생체재료가 국책사업으로 선정됐다. △웅진에너지(103130)=한국거래소는 웅진에너지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21일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 △쎄미시스코(136510)=21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 소결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양대 기계공학부 김학성 교수가 연구한 저가 나노잉크를 광(光)으로 소결(잉크를 굳게 하는 것)하는 광 소결 기술 이전이다.△MPK(065150)그룹=158만 1026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수의 2.17% 규모이며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265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코스온(069110)=화장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온 주식 43만9831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총 처분금액은 62억6759만1750원이며 처분 후 보유주식 수는 43만9831주(2.92%)로 줄어들게 된다. 회사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코스온의 계열회사인 CODECOSME CO.,LIMITED 주식취득을 위한 인수대금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혔다.△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홍콩 회사조례 개정에 따라 액면주식 보통주 4275만5892주를 모두 무액면주식으로 전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1주당 자본금은 2024원이다. △스틸앤리소시즈(032860)=180만720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2.5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833원이다. △에스에너지(095910)=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4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5.8% 줄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9.2% 감소한 570억4000만원, 순이익은 7억5700만원으로 73.3% 줄었다.△KCC건설(021320)=한미개발에 19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03%에 해당하는 규모다. △제일테크노스(038010)=조달청과 43억6935만2300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3단계공사 제2여객터미널골조 및 외장공사 공사용자재(DECK)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22% 규모다. △데코앤이(01768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제이피어드바이저와 비등기임원 등을 대상으로 7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4% 이며 사채 만기일은 2017년 10월 24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4일 부터 2017년 9월 24일까지이며 전환가액은 1276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4일.△더존비즈온(012510)=더존에스엔에스와 뉴턴스를 흡수합병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기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017670)=21일 현지 1위 국영통신회사인 텔레콤말레이시아와 합작으로 말레이시아 전역에 LTE망을 구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300억 원, 국민연금이 300억 원, 그리고 기타 투자사들을 모아 현지 이동통신업체 패킷원(Packet One)의 1대 주주인 텔레콤말레이시아의 LTE 투자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패킷원 2대주주다.
2014.10.21 I 안승찬 기자
  • 세원셀론텍, 오리발 추출 바이오콜라겐 개발 국책과제 선정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개발 중인 오리발 유래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한 생체재료‘가 국책사업으로 선정됐다.세원셀론텍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한 생체재료 개발과 상용화 연구’가 국책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관련 연구협약을 체결했다.축산 부산물인 오리발에서 의료용 원료인 바이오콜라겐을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과제다. 정형외과 근골격계, 이비인후과 질환치료, 안면 성형재건에 사용할 수 있는 조직재생용 생체재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2017년 10월까지 총 9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서동삼 상무는 “가공이 어려워 대부분 폐기처리했던 오리발을 활용해 생체소재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국내 오리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환경오염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세원셀론텍, 반등..세포치료제 중국 수출 기대☞세원셀론텍, 중국 세포배양시설 수출 본격화
2014.10.21 I 박형수 기자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물하세요
  • [주는情 받는情]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물하세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화장품 세트는 올해는 더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이른 추석에 신선식품 가격 인상과 배송 중의 변질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서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과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달래고 춥고 건조한 가을에 대비하는 의미도 있으니 안성맞춤이다. 아모레퍼시픽 자음 2종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추석을 맞아 자음 2종(12만원), 진설 2종(22만원), 정양 2종(11만5000원)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한방 영양 화장수 ‘자음수’와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는 ‘자음유액’으로 구성된 자음 2종은 설화수의 대표 상품이다. 또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피부 필수 활성요소를 강화한 안티에이징 기능성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인텐시브’ 기획 세트를 내놨다. LG생활건당 후 천기단LG생활건강은 최고급 한방 프리미엄 세트인 ‘추석 천기단 왕후 세트’(65만원)를 판매한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크림, 앰풀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정품 5종, 증정 6종)이다. ‘오휘 에이지리커버리 3종 세트’ (13만 5000원)는 아기 피부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베이비 콜라겐™(Baby collagen™)’ 성분을 함유해 피부결을 따라 조이는 듯 치밀하고 탄탄한 탄력감을 선사한다.푸석해진 피부에는 코웨이 ‘올빚 생기 세럼&아이 기획세트’(17만원)를 추천할 만하다. 생명의 나무라 불리는 ‘황금나무’ 수액을 발효한 원액이 피부 본연의 생기결을 되살려주는 고농축 앰플 세럼과 눈가 피부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올인원 아이크림을 담았다. 세럼은 ‘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귀한 황금나무 원액을 추출해 저온 발효한 원액을 가공하지 않고 넣은 제품이다. 특히 이번 한정판세트에는 본품 가격에 해당하는 다양한 증정품을 덤으로 줘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머리결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제품 세트도 명절 인기 품목이다. 애경은 ‘나눔’을 콘셉트로 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장애인화가, 비영리단체, 오드리헵번재단 등과 협업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제품은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 나눔 추석선물세트’, ‘마릴린먼로컬렉션’, ‘명화컬렉션’ 선물세트 등이 있다.
2014.08.26 I 장영은 기자
  • [특징주]세원셀론텍, 강세..바이오콜라겐 美 FDA 등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강세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파우더 제형의 바이오콜라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5일 오후 1시47분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4.38% 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세원셀론텍은 독자 개발한 파우더 제형의 바이오콜라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등록제도(DMF)에 원료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국 FDA 등재라는 세계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다양한 재생의료시장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바이오콜라겐 파우더는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생체재료로 평가받는 의료용 콜라겐 원료인 바이오콜라겐의 고유 특성을 유지하면서 순도를 극대화한 세원셀론텍의 특허 정제기술이 적용된 원료다. 바이오콜라겐 파우더는 적은 부피로 해외수출 시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스폰지, 필름, 하이드로겔, 섬유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어 골충진재, 보충재, 창상피복재, 지혈재를 비롯한 인공각막, 다공성구조물, 코팅재료, 화장품 등 방대한 재생의료산업 영역의 제품화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파우더 FDA 등재..수출 발판 마련
2014.07.25 I 박형수 기자
  • 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파우더 FDA 등재..수출 발판 마련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파우더 제형의 바이오콜라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등록제도(DMF)에 원료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FDA 등재라는 세계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다양한 재생의료시장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바이오콜라겐 파우더는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생체재료로 평가받는 의료용 콜라겐 원료인 바이오콜라겐의 고유 특성을 유지하면서 순도를 극대화한 세원셀론텍의 특허 정제기술이 적용된 원료다.다단계의 첨단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인체 면역반응이 없도록 텔로펩타이드(면역방응을 일으키는 항원인식부위)를 제거했고, 3중 나선구조를 유지하고 저분자화된 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체 내 존재하는 콜라겐과 가장 유사한 형태 및 특성을 지니는 확고한 품질을 갖췄다는 설명이다.또 이러한 높은 생체적합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바이오콜라겐 고유의 특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파우더 제형으로 개발돼 조작과 보관이 용이하고, 용해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액상 타입의 바이오콜라겐에 이어 바이오콜라겐 파우더가 미국 FDA에 등재된 세원셀론텍의 두 번째 원료의약품으로 기록됐다”며 “전세계 잠재 고객들이 바이오콜라겐 파우더 원료를 열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 원료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바이오콜라겐 파우더는 적은 부피로 해외수출 시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스폰지, 필름, 하이드로겔, 섬유 등)로 가공하기가 쉬워 골충진재, 보충재, 창상피복재, 지혈재를 비롯한 인공각막, 다공성구조물, 코팅재료, 화장품 등 방대한 재생의료산업 영역의 제품화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RMS) 사업부문은 최근 스웨덴의 린코케어와 인공각막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원료로 사용될 바이오콜라겐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시작으로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한 차세대 ‘3D 바이오프린팅’(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생체조직 및 생체구조물을 만들어내는 것) 소재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07.25 I 김대웅 기자
  • 강북힘찬병원, 무릎 연골재생의 新치료법 도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걷고 뛰는 등 활동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릎. 무릎을 펴고, 굽힐 수 있도록 하는 무릎 연골은 탄력성이 높아 정강이뼈와 넙적다리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러한 무릎연골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 외부의 충격, 반복적 사용으로 손상되기 쉬운데, 일단 손상되면 재생 능력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강북힘찬병원에서는 손상된 무릎 관절연골의 신규 아티필름과 카티필 신치료를 도입해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흔히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기 위해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미세천공술을 시행하는데, 이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연골이 닳는 경도 및 중등도 환자나, 과격한 운동으로 무릎에 지속적 외상이 가해져 연골이 떨어져 나가는 박리성 골연골염에 적용해온 검증된 치료다.미세천공술은 연골 아래 뼈의 일부분에 의도적으로 미세한 구멍을 내어 출혈과 흉터를 내고, 이후 흉터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구멍을 낸 부위에 혈액과 골수가 나와 굳어져(혈병) 연골이 형성되는 연골 재생방법이다. 그러나 혈액이 굳어진 혈병이 연골결손부위에서 붙어있지 못하고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액이나 관절운동에 의해 유실되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또 원래의 연골세포가 아닌 기존 연골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섬유연골로 재생된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미세천공술의 마지막 단계에서 콜라겐으로 제작된 인공 생체막 아티필름을 시술 부위에 부착해 혈병을 대신해 유실을 방지하며, 혈병과 합쳐져 섬유연골이 아닌 본래의 초자 연골과 유사한 두께와 형태의 단단한 연골로 생성되도록 돕는 것이다.카티필 치료는 미세천공술을 시행할 때 손상된 부위에 바이오콜라겐과 피브린 등을 혼합한 천연원료의 생체적합물질을 젤타입의 주사 형태로 이식함으로써, 손상부위의 가장자리까지 채울 수 있는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카티필 치료는 미세천공술 뿐 아니라 골수주입술 및 자가연골이식술 시에도 연골세포와 골수 등이 자리 잡는 것을 도와 연골 조직을 원상태와 같이 재생시켜준다.아티필름을 이용한 연골 재생술은 보건복지보건부터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았으며, 카티필 또한 올해 1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손상된 연골의 치료에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은 바 있다.조수현 강북힘찬병원 부원장은 “손상된 무릎연골 치료에 본인의 연골로 최대한 복원 시킬 수 있는 최신 의료기술인 아티필름과 카티필을 도입해 우수한 연골재생 치료결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의료기술 시행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발전 된 신 치료를 도입해 임상진료는 물론 연구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30 I 이순용 기자
  • 세원셀론텍, 녹차 줄기세포 배양추출물 특허등록(상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녹차 식물줄기세포 추출물의 대량배양생산방법과 항염증 및 항알러지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원료 제조기술에 대해 국내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녹차 캘러스(Callus: 식물의 상처부위에 형성되는 연한 세포조직) 배양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염증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이 특허기술을 통해 녹차의 종자로부터 유도 증식한 녹차 캘러스를 대량 배양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대량배양생산된 녹차 캘러스 배양추출물은 각종 항염 및 항알러지 효과 측정지표를 근거로 실험한 결과, 세포독성 감소효과와 우수한 항염증 및 항알러지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항염증 및 항알러지 활성을 최대화 한 녹차 캘러스 배양추출물은 염증 및 알러지를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조성물에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외용제 형태의 다양한 화장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이미 화장품 원료로 산업화에 성공해 바이오콜라겐+식물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인 새라제나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미국 화장품협회로부터 국제화장품 원료로 공식 승인받아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세원셀론텍이 개발 생산하는 식물줄기세포 배양추출물은 세계적인 세포 분리 배양기술과 바이오리액터를 이용한 신속한 대량생산시스템 등 화장품 원료로서 높은 산업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세원렐론텍, 녹차 활용한 화장품 원료 제조기술 특허 등록☞세원셀론텍, 린코케어와 인공각막 원료 수출계약
2014.06.20 I 김대웅 기자
  • 세원셀론텍, 린코케어와 인공각막 원료 수출계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스웨덴의 린코케어(LinkoCare Life Sciences)와 인공각막 원료로 사용될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린코케어는 인공각막의 상용화를 목적으로 스웨덴 린셰핑 대학(Linkoping University)으로부터 분사한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전문기업으로,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개발한 인공각막에 대해 전임상시험을 마친 상태다.지난 2010년 9월부터 린셰핑 대학의 인공각막 개발에 협력하며 바이오콜라겐 샘플을 공급한 바 있는 세원셀론텍은 린코케어가 본격적인 임상시험부터 상용화 초기단계까지 우선 사용할 물량에 대해 추가공급을 제안하면서 이번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이로써 세원셀론텍은 2017년 5월까지 3년간 약 400만달러 규모의 예상물량을 공급하게 되고, 린코케어가 인도 및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인공각막 상용화를 확대할 계획임에 따라 이후 수출물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현재 전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명 정도가 각막손상으로 시력을 잃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1년에 4만2000명 정도가 각막이식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생체조직과의 유사성 및 적합성이 높은 의료용 콜라겐 원료로서 바이오콜라겐의 우수한 품질은 물론, 인공각막 원료로서 지니는 시장성을 바이오산업 선진국에서 인정받았다”며 “나아가 세계시장에서의 성장잠재력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원셀론텍의 RMS사업부문(재생의료사업부문)은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시작으로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한 차세대 ‘3D 바이오프린팅’ 소재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06.19 I 오희나 기자
엘앤씨바이오, 화장품 "바이더닥터(BY THE DOCTOR)" 론칭
  • 엘앤씨바이오, 화장품 "바이더닥터(BY THE DOCTOR)" 론칭
  • [e-비즈니스팀] 생명공학 R&D 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킨텍스에서 진행됐던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2014'를 통해 화장품 ‘바이더닥터(BY THE DOCTO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엘앤씨바이오의 자문 의사 그룹에 의해 만들어진 바이더닥터는 병의원용 전용 브랜드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인공향, 인공색소 등의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코스메슈티컬(cosmetics+pharmaceuticals)을 지향한다.바이더닥터: Multi-Functional 3 Stage Skin Healing Solution은 피부 시술 후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안정화시키고 회복시키는 3단계 힐링 시스템이다. 토코페롤, 콜라겐, 알로에 베라, 베타글루칸, 구리, 아연 등 10여종의 자연추출물이 담겨있어 각종 성장인자, ECM 성분, 피부장벽 보강 등에 도움을 준다.1단계 ‘인텐시브 리페어 솔루션’은 PDGF, VEGF 성분이 에너지를 전달하고 수분감이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Sodium Hyaluronate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리페어 솔루션이다. 2단계 ‘컴플리트 리뉴얼 솔루션’은 EGF·FGF 성분과 식물성 줄기세포배양액 성분이 피부 표면의 자극을 완화하고 활성화를 도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리뉴얼 솔루션. 마지막 3단계 ‘퍼펙트 리모델링 솔루션’은 포도씨 오일과 녹차 추출물 등 자연 성분이 외부의 유해 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리모델링 솔루션이다. 세가지 솔루션을 아침 저녁 세안 후 기초단계에 사용하면 된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3단계 스킨 힐링 솔루션은 ‘HEAL-CARRIER EX’ 기술을 통해 유효성분들을 포함하는 Sugar Crystal Lamellar Structure 복합체를 형성, 유효성분들이 손상된 피부에 잘 침투하도록 한다”며 “바이더닥터 론칭으로 피부를 가공하는 인체조직은행 기업에서 믿을 수 있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병역특례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엘앤씨바이오(www.lncbio.co.kr)는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보상, 스톡옵션을 제공하고 사내 개선 제안제도를 실시하는 등 탄탄한 복리후생으로도 유명하다. 무세포통종진피조직 메가덤(Mega Derm)과 파우더형태의 필러 메가필(Mega Fill)을 비롯한 제품과 피부관련 특허 출원을 10개 이상 보유한 R&D피부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기업부설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품질 향상과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 [특징주]세원셀론텍, 강세..3D 프린터로 생체조직 개발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생체조직과 생체구조물을 만드는 ‘3D 바이오프린팅’ 소재시장 진출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26일 오후 2시13분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10.95% 오른 349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생체접합재 제조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특허기술은 생체접합재를 제조할 대 인체친화적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안전성은 물론이고 강도와 분해성 면에서 기존 제품을 보완하고, 조직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생체접합재는 물리적 강도가 높고, 생체적합성 천연접착물질의 분해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상처보호와 함께 조직의 결손·손상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국제특허 출원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용구, 화장품, 3D 바이오프린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콜라겐이라는 독자적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원셀론텍은 지난해부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공동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가운데 하나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3D 바이오프린팅 소재시장 진출 준비 '박차'☞세원셀론텍, 조직 실란트 제조 특허권 취득☞세원셀론텍 자회사, 日정부 국책자금 지원받는다
2014.05.26 I 박형수 기자
  • 세원셀론텍, 3D 바이오프린팅 소재시장 진출 준비 '박차'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 재생의료사업부문(RMS: Regenerative Medical System)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생체조직과 생체구조물을 만드는 ‘3D 바이오프린팅’ 소재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원셀론텍(091090)이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생체접합재 제조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관계자는 “특허기술은 생체접합재를 제조할 대 인체친화적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안전성은 물론이고 강도와 분해성 면에서 기존 제품을 보완하고, 조직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생체접합재는 물리적 강도가 높고, 생체적합성 천연접착물질의 분해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상처보호와 함께 조직의 결손·손상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국제특허 출원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용구, 화장품, 3D 바이오프린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콜라겐이라는 독자적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원셀론텍은 지난해부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공동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가운데 하나다.3D 바이오프린팅 소재 개발은 시장선점과 산업발전의 핵심 열쇠다. 근골격계 조직재생에서 나아가 인공장기 재생을 위한 소재시장으로까지 외연을 확대하는 것으로, 세원셀론텍 RMS는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3D 바이오프린팅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조직 실란트 제조 특허권 취득☞세원셀론텍 자회사, 日정부 국책자금 지원받는다
2014.05.26 I 박형수 기자
  • 세원셀론텍, 러시아 비료플랜트 기기 48억 수주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일본 미쓰비시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미쓰비시 헤비 인더스트리(MHI)와 48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리액터(Reactor, 반응기)를 비롯한 플랜트기기는 러시아 지역에 건설되는 대형 비료플랜트 건설공사에 주요기기로 공급돼 천연가스를 암모니아로 변환 생산하는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세원셀론텍 관계는 “전 세계 식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러시아 지역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신흥성장국들의 산업 인프라 시설 및 농업시설의 교체 정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플랜트기기 수요 확대 가능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동일 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가 연이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원활한 수주 흐름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 측은 지난해 프로젝트 지연 사태로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의 미흡한 수주가 저조한 실적으로 이어졌으나, 지난 4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의 양호한 수주성과가 이어져 올 한해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용접 신기술 2건 특허등록☞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원천기술 유럽특허 등록☞세원셀론텍, 콜라겐 용액 제조 관련 특허 취득
2014.03.03 I 김대웅 기자
  • 세원셀론텍, 용접 신기술 2건 특허등록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용접 기술과 관련한 특허등록을 마쳤다.세원셀론텍은 노즐투쉘 서클용접장치와 쉘앤튜브 용접방법 등 2가지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끝냈다고 26일 밝혔다.박신규 세원셀론텍 부문장은 “노즐투쉘 서클용접장치는 소형 노즐을 비롯해 다양한 길이의 노즐에 적용할 수 있는 용접자동화 특허장치”라며 “기존 장비보다 생산성을 2배 이상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쉘앤튜브 용접방법은 현재 개발 중인 해양플랜트 신제품의 핵심기술 중 하나”라며 “자체 용접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한 결과”라고 덧붙였다.노즐투쉘 서클용접장치에 관한 특허기술은 직경 12인치(약 300mm) 이상의 큰 노즐에만 적용할 수 있는 기존 장비와 달리 4인치(약 100mm) 직경의 노즐(유체 제어용 기계부품)에도 손쉽게 용접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장치다. 간단한 구조의 고정척(공작물 고정용 부속장치)을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일관된 용접품질과 작업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쉘앤튜브 용접방법에 관한 특허기술은 튜브접합부재의 내부로 용접토치(금속부품 접합용 화염분출기)를 삽입해 용접하는 방식이다. 용접열이 튜브시트와 튜브 등 용접대상을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정밀하게 용접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원천기술 유럽특허 등록☞세원셀론텍, 콜라겐 용액 제조 관련 특허 취득☞세원셀론텍, 86억원 규모 베트남 정유플랜트 기기 공급
2014.02.26 I 박형수 기자
  • 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원천기술 유럽특허 등록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바이오콜라겐 제조와 제품화 원천기술에 관한 유럽특허 등록을 마쳤다.관계자는 “동물의 뼈, 연골, 피부, 힘줄 등 다양한 조직으로부터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양의 콜라겐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성과”라며 “뼈조직으로부터 콜라겐을 분리하는 기술을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세원셀론텍이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제조한 바이오콜라겐은 미국식품의약국(FDA)과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국제 원료의약품, 화장품원료로 등재됐다.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지역 35개국의 특허권을 확보했다”라며 “세계시장의 핵심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바이오콜라겐의 제조기술과 다양한 재생의료제품의 제품화 기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원천기술을 선점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세원셀론텍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주름개선제 테라필(조직수복용생체재료)과 상처치료제 테라폼(콜라겐흡수성 창상피복재)을 포함해 다양한 조직재생에 적용할 수 있는 재생의료제품을 개발했다. 유럽과 미국지역 등에서 시판허가를 회득해 현지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콜라겐 용액 제조 관련 특허 취득☞세원셀론텍, 86억원 규모 베트남 정유플랜트 기기 공급
2014.02.24 I 박형수 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사업협력 체결
  •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사업협력 체결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과 녹십자(006280)는 의약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에 따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는 물론, 휴먼콜라겐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 및 판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녹십자가 보유한 생물학적제제의 독보적 기술력이 어우러져 복합필러, 관절 주사제와 같은 휴먼콜라겐을 이용한 제품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에 창조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 등 세포치료와 난치성 질환 치료 전문기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녹십자는 이번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치료제와 간헐성파행증과 같은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태반세포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차바이오앤 “해외 의료기관 인수 또는 신설 검토 중”
2013.09.16 I 하지나 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신약개발 협력체결
  •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신약개발 협력체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양원석 대표)과 녹십자(조순태 대표)는 의약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등 사업전반에 대한 사업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원석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사장(왼쪽)과 조순태 녹십자 사장(오른쪽)이 의향서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양사는 이번 의향서 체결에 따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는 물론, 휴먼콜라겐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 및 판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녹십자가 보유한 생물학적제제의 독보적 기술력이 어우러져 복합필러, 관절 주사제와 같은 휴먼콜라겐을 이용한 제품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에 창조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 등 세포치료와 난치성 질환 치료 전문기업을 가족사로 두고 있는 녹십자는 이번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치료제와 간헐성파행증과 같은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태반세포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13.09.16 I 이순용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