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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72건

  • 정부 크라우드펀딩 1호 ‘마린테크노’ 첫 해외수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크라우드펀딩 1호 기업 ‘마린테크노’가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마린테크노는 지난 1월25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8000만원)에 성공한 1호 기업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업체로 청정바다의 해양 생물에서 추출한 마린콜라겐을 이용해 화장품 등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친환경 해양 바이오 R&D 전문기업이다. 작년 9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후 입주공간과 숙소 및 창업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1월25일 크라우드펀딩 출범 이후, 약 2개월 동안 총 55개 기업(청약금액 46억5000만원)이 펀딩에 참가하여 25개(43억1000만원) 기업이 펀딩에 성공했다.이 업체는 코트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 작년 12월 해외바이어 초청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통해 로스엔젤리스(LA)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 도매상에 유통소비재 제품을 공급하는 수입 바이어 ‘우원(WooOne)’과 처음 만났다. 이후, 해당 바이어와 협상을 이어가던 중 미국 LA 비즈니스 상담회를 계기로 향후 5년간 20만달러 규모의 현장 구매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미래부 측은 “청년 창업 프로젝트, 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인 기업 성장과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통한 원활한 자금공급이 기업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미래부는 향후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에 대한 보육 및 자금조달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 지속 성장 및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육성할 예정이다.
2016.04.03 I 정병묵 기자
린셀바이오, '린셀유패치' 국내시장 출시
  • 린셀바이오, '린셀유패치' 국내시장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BIO헬스 전문기업 린셀바이오가 셀프스킨케어가 가능한 ‘린셀유패치’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유명 스타들처럼 유명 피부과나 에스테틱샵에서 주기적으로 고가의 관리를 받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불가능한 이들이 많을 터. ‘린셀유 패치’는 셀프스킨케어 제품으로 집에서 손쉽게 효과적인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린셀유 패치’는 최근 피부건강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펩타이드3종, 아데노신, 마데카소사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탄력과 재생까지 피부의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일주일에 1~2회 잠들기전 세안후 원하는 부위에 부착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제거하면 된다. 눈가, 눈꼬리, 이마나 팔자주름 등 셀프스킨케어를 원하는 부위라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단 메이크업 상태에서 패치를 부착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관계자는 “‘린셀유 패치’의 마이크로니들 공법은 마이크로니들 자체가 피부 속에서 용해를 시작해 약물을 피부 안쪽에 전달하는 시스템이다”라며 “국가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작됐으며, 촘촘하고 섬세하게 제작된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부착시 통증이 거의 없고 부드럽게 피부에 부착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고유의 고분자 기술로써 융해 시간이 매우 빠르고 피부에 대한 기능 성분을 다양하게 함유해 더욱 효과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2016.03.22 I 김민정 기자
LG생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설립 "30억 출연"
  • LG생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설립 "30억 출연"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촉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억원을 출연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화장품업체를 △기술개발·품질평가 등 신기술지원, △공동개발 화장품의 국내외 판매유통 구축, △글로벌 화장품전문가 인재육성 등에 대해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품질평가 등 신기술지원 분야에서는 제조와 충진 공정 차별화 업체를 발굴하고, 신소재 개발 업체의 초기 연구투자 비용 등을 지원한다.(왼쪽부터)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천구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사장,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의영 충청북도 도의원이 23일 충북오창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재단 설립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공동개발 화장품의 국내외 판매유통 구축 분야에서는 중소업체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제공,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전문가 인재육성 분야에서는 충북에 위치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화장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하고,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인턴쉽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이천구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사장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중소화장품 전문기업과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며 “향후 충청북도를 화장품 연구, 생산, 판매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만들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2월 설립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화장품,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관련 기업 중 기술력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 이들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LG생활건강과 벤처업체 KPT는 4개월간의 공동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환 형태의 화장품인 백삼 콜라겐 진주환을 출시해 상품기획, 마케팅, 판매 등을 함께 진행했다.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말 열린 창조경제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KPT는 종합대상을 LG생활건강은 상생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LG생건 다비, 천연 바닐라빈 넣은 5종 세트 출시☞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2016.02.23 I 염지현 기자
로킷, 인공장기 만드는 바이오 3D프린터 4월 판매
  • 로킷, 인공장기 만드는 바이오 3D프린터 4월 판매
  • 로킷의 ‘에디슨 인비보’ 제품.(사진=로킷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데스크톱 3D 프린터 업체인 로킷은 조직공학·의학 연구용 바이오 3D 프린터 ‘에디슨 인비보(Edison Invivo)’를 출시하고 4월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제품은 바이오잉크를 3D 프린터로 층층이 쌓는 바이오 3D 프린팅 기법으로 인공장기와 피부 등 세포 구조체를 만들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3차원 구조체에서 성장한 세포는 조직이 돼 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다”며 “환자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자가세포로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 등 부작용이 없는 맞춤형 이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바이오 3D 프린팅 시장은 각기 다른 인간 신체에 대한 맞춤형 조직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 에디슨 인비보는 일반 기존 바이오 3D프린터보다 가격을 5분의 1 가량으로 낮추고 다양한 재료를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3D 프린터는 수요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고 연구자들이 원하는 스펙이 아닌 단순 기계적 효율성에 초점을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필라멘트 압출 방식의 익스트루더(Extruder)와 액체 디스펜서(Dispenser)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생분해성 합성고분자(PLGA), PCL, PLLA, 콜라겐, 알지네이트(Alginate), 실크피브로인(Silk fibroin) 등 조직 공학 연구에서 많이 쓰이는 대부분 재료도 사용 가능하다.유석환 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최고경영자(CEO)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와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한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로킷은 반도체 업체인 씨티엘(036170)이 투자한 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3D 프린팅을 통해 환자 직접 도포용 인공피부를 맞춤형으로 제조하는 정부과제를 한국기계연구원·서울대병원·한국과학기술원·한양대와 수행 중이다. 향후 환자 맞춤형 피부 제조를 위한 3D 프린터도 출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씨티엘, 작년 당기순손실 163억…적자전환☞ 신도리코, 3D 프린터 대중화 위해 솔리드웍스 ‘맞손’☞ 플렉스컴, 3D 프린터 사업 진출
2016.02.17 I 이명철 기자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행 일주일...효과는?
  •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행 일주일...효과는?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나선 이후 회사 이름이 알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 초기자금 마련을 위해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는데 추가 투자유치 및 기업 홍보효과를 동시에 얻었다.”황재호 마린테크노 대표는 최근 개시한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해양생물에서 콜라겐을 추출·정제한 후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마린테크노는 지난달 25일 시작한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자금을 달성한 1호 벤처기업이다.황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목표자금을 달성해 한국벤처투자 등으로부터 매칭 자금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다”며 “유치자금은 생산시설 증설 및 제품군 다양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인기반의 구인정보 공유서비스 ‘쉐어잡’을 운영하는 김진 대표도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수혜자다. 김 대표는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자사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고 소액 투자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절호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업시 시드머니(종자돈)이 필요하지만 이를 모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불특정 다수들이 투자한 소액들이 모여 스타트업에게는 소중한 자금으로 쓰인다”고 강조했다.지난달 시행한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초기부터 연착륙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행 일주일만에 5개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금액을 이미 달성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인크, 유캔스타트, 신화웰스펀딩 등 5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모집에 나선 업체는 19개사에 달한다.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업종도 해양바이오사업, 휠체어 제조, 구인정보 공유서비스 등 일반 제조업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다양하다.이들 업체 가운데 마린테크노는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행 첫 날 4시간 만에 목표금액 7000만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지인 기반의 구인정보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쉐어잡은 인피닉이라는 벤처기업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인큐베이팅 단계를 거쳐 새롭게 선을 보였다. 이외에도 낙상방지 휠체어 제조업체 ‘와이비소프트’, 수입차량 및 부품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디파츠’ 등도 투자유치 목표금액을 모두 달성했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업체들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재무상황 △투자자 보호대책 △대표 및 경영진 이력 △모집자금 사용계획 △기업 신뢰성 확인 사항 등을 심사한 후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창업 7년 이내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토종 SNS로 유명세를 떨쳐던 싸이월드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재기를 꿈꾸고 있다.와디즈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설명회에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며 “약 10개 기업이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오픈트레이드의 경우 회원수(투자유치 예정기업)만도 6000개를 넘어섰다.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새로운 자금 조달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고용기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장(오픈트레이드 대표)은 “매칭펀드나 세컨더리 펀드 회수시장이 활발해지도록 제도가 개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영역에서도 엔젤투자자들이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해당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초기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면 이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들이 꾸준히 마련돼야 한다”며 “투자자들에게는 크라우드펀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자료= 각 사 종합
2016.02.02 I 박철근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 기관 13일째 '팔자'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대거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의 장기간 ‘팔자’와 외국인 매도세 확대를 이기진 못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60포인트, 0.53% 내린 675.25에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오전에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670대에 머물렀다.기관은 이날 939억원을 팔아치웠다. 투신이 가장 많은 324억원을 순매도하고 사모펀드 194억원, 은행 165억원을 각각 팔았다. 기관의 순매도세는 지난 11일 이후 13거래일째로 이 기간 내다판 금액은 4212억원에 달한다. 외국인도 492억원을 순매도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반면 개인은 지난해 9월 4일(1861억원) 이후 가장 많은 1533억원을 순매수하며 강력한 하락 저지선을 형성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1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제약이 각각 2.36%, 2.26%씩 내리며 전체 업종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이어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종이·목재 등 순으로 하락했다.반면 통신서비스는 이날 하루 6.55% 오르며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섬유·의류도 4.82% 올랐다. 출판·매체복제(2.18%), 기타 제조(1.67%), 통신방송서비스(1.58%) 등도 오름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내린 곳이 더 많았다.4.78% 떨어진 휴온스(084110)를 비롯해 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대화제약(067080), 케어젠(21437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포스트(078160), 코미팜(041960),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등 제약·바이오업체 위주로 하락군을 꾸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 역시 3,57% 하락했다.반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 신청 기대감이 지속된 코데즈컴바인(047770)은 9.12% 올라 강세를 이어갔다. 이어 휴젤(145020),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OCI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이 상승했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중국 화웨이에 공급키로 했다는 알서포트(1313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콜라겐 소재 대량 생산에 나선 나이벡(138610), 친환경 소각로 건설 소식이 알려진 보타바이오(026260)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고 공시한 플렉스컴(065270) 등은 이날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6억2576만9000주, 거래대금 3조561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4개 종목이 내려다. 8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 中 크리스탈신소재 28일 코스닥 거래 개시…2.8년만의 외국기업 상장☞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드론株는 들썩'☞ [마감]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급등…680선 회복
2016.01.27 I 이명철 기자
  • 나이벡, 콜라겐 소재 대량생산…"수출 확대 추진"(상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성형외과와 피부과용으로 사용 가능한 콜라겐 소재를 개발한 나이벡(138610)이 대량생산을 통한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은 재차 연구개발한 콜라겐 소재한 특허 등록을 마치고 대량생산에 들어갔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기술은 피하조직 재생용 바이오소재 제조방법의 일종으로 돼지에서 유래된 콜라겐의 구조를 피하조직에 주입 가능하게 만든 기술이다.콜라겐 소재는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피하 조직 재생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성형외과·피부과에서 주름개선제, 조직증강제, 성형보조물로 이용하며 화장품에도 접목이 가능하다.회사는 지난해 콜라겐 제조구역 확충을 완료해 자체 생산 능력을 갖췄다. 미국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콜라겐 제품은 의약품 등급에서 순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으며 이를 활용한 뼈 이식재와 콜라겐 충전재 등 의료기기 생산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콜라겐에 펩타이드를 접목한 주름 개선, 피부 탄력 강화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량 생산을 통해 해외 수출량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나이벡, 콜라겐 바이오소재 특허권 취득 '강세'☞ 나이벡, 피하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특허 취득☞ 나이벡, 시린 이 예방제품 베트남 수출 길 열렸다(종합)
2016.01.27 I 이명철 기자
진홍삼" 구정 명절, 설선물 추천 품목으로 인기
  • 진홍삼" 구정 명절, 설선물 추천 품목으로 인기
  • [온라인부] 효소 전문기업 아미코젠㈜의 대표 헬스케어 브랜드 케이뉴트라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케이뉴트라는 이번 할인행사에서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추가 구성한 "실속형" 설선물세트를 판매해 주목 받고 있다. 기존 효소, 유산균, 홍삼 제품 이외에 콜라겐 이너뷰티 등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함께 구성한 설선물세트는 가족들이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이름 그대로 실속형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다양한 종류의 명절선물세트 제품 중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활력담은 진홍삼"이다. 출시 이후 해마다 명절설물로 전 수량 완판을 기록한 "활력담은 진홍삼"은 고급스러운 명절선물추천제품으로 명성이 높다.국내산 6년근 홍삼으로 제조된 "활력담은 진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산 6년근 홍삼뿐만 아니라 캐롭빈포드 농축액과 타우린, 복분자, 헛개나무 등 안정성이 입증된 11가지 식물소재를 아미코젠의 원료배합비에 맞춰 제조해 그 효능을 극대화했다.활력담은 진홍삼은 일반 홍삼음료가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 유형으로 아미코젠의 다년간의 기술력이 담겨 있다. 또한 고급 패키지로 제작되어 설선물을 준비하기 전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케이뉴트라는 헬스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산 100% 2나노콜라겐 뷰티콜라겐 세트,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아쿠아뷰티(NAG,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이너뷰티 세트 제품도 함께 판매 중이다. 설날선물세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www.knutra.com) 또는 주문 전화(고객감동센터)로 구매할 수 있다.관계자는 "명절선물세트 출시와 더불어 케이뉴트라에서는 일부 건강기능식품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에 판매되는 고급선물상자와 쇼핑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이벤트들을 통해 많은 고객들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건강하고 격식있는 설선물세트로 케이뉴트라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뉴트라의 제품을 개발/생산 중인 아미코젠㈜은 자연 효소분해공법을 통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은 물론 건강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으며, 천연 바이오소재를 유럽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15개국에 수출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2013년에는 국내에 헬스케어브랜드 ‘케이뉴트라’를 론칭, 국내외 소비자들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 새해, 피부 나이를 멈추게 하는 특별한 관리비법
  • 2016년 새해, 피부 나이를 멈추게 하는 특별한 관리비법
  • [온라인부] 2016년 새해가 밝았다. 비록 한 살 더 늘긴 했지만 피부만은 동안을 유지하는 이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피부 노화를 막고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관리를 할 지에 대해 먼저 살펴봐야 한다.◆ 쉽게 상하는 국소부위를 위한 ‘두유 바이오 럼플’동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피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연약한 부위인 눈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아 쉽게 상하거나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자칫 잘못 관리하면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일 수도 있다. 리빙코스메틱 브랜드 프라이머리로우가 올 겨울 새로 출시한 ‘두유 바이오 럼플’은 3단계 수분 코팅 시스템 및 콩 발효 성분, 병풀 추출물 등을 통해 쉽게 상할 수 있는 피부를 더 매끄럽고 꼼꼼하게 관리한다. 또한 ‘10초 앰플’이라는 애칭답게 발효 두유 성분이 각질층을 빠르게 투과하는 흡수력을 통해 높은 영양에 비해 매우 가벼운 사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쌀겨수 및 생체유사수를 통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또한 두유 바이오 럼플은 근본 관리와 집중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쫀득한 두유 럼플을 통해 전반적인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동봉된 두유 멀티 에센셜 밤을 통해 보습이 필요한 국소부위를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눈가나 입술 주위 등 상대적으로 약한 피부 관리에도 용이하다.◆ 피부 건강의 적, 건조함을 막는 ‘두유 크림’피부 노화를 부추기는 또 다른 적은 바로 건조함이다. 특히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겨울에는 무엇보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라이머리로우의 대표 제품인 ‘두유크림’은 보습뿐 아니라 피부 면역을 강호하고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분으로 제조된 제품이다. 쌀겨수 및 생체유사수를 활용해 필수 미네랄 및 전해질이 최적의 비율로 피부에 흡수되도록 하여 보습력을 높였고, 소이 이소플라본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및 히아루론산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를 하얗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두유크림은 발효두유 성분을 사용, 일반 두유 성분에 비해 비타민 등 유효성분이 더 많은 것은 물론 유효성분이 나노입자보다 작아 보습과 영양을 피부 속으로 깊게 흡수시켜 준다.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머리로우 홈페이지(http://www.primaryra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이벡,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와 76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상보)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나이벡(138610)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와 치과용 골이식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급규모는 약 76억5000만원이며, 공급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이다. 지난해 매출액의 159%에 해당하는 공급계약으로 매년 13억원 가량의 매출 규모다.판매지역은 전 세계로, 공급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뼈형성펩타이드가 융합된 골이식재 ‘OssGen-X15’, 뼈이식재 ‘OCS-B’와 ‘OCS-B collagen’ 등 세 가지 제품이다. 나이벡의 뼈형성 펩타이드는 최적의 뼈재생 표면을 제공하는 생리활성 펩타이드로서,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연구개발(R&D) 과제 지원을 받아 나이벡이 세계 최초로 발굴, 상용화한 펩타이드이다. 이는 앞으로 노인성골질환·골다공증·만성질환자의 뼈형성에 필수적인 치료제로 자리잡을 전망인데, 이번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와의 수출계약으로 확고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벡의 대표제품 ‘OCS-B’는 소뼈 유래 골 이식재로, 이미 미국·유럽·캐나다·대만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OCS-B collagen’은 OCS-B에 콜라겐이 함유된 골이식 복합재료로서 뛰어난 신생골을 형성해주는 제품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전 세계 유일한 생리활성 펩타이드의 상용화 플랫폼을 구축한 상태에서 해당 제품의 수출 계약이 이루어진 것은, 기술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펩타이드의 바이오 소재로의 응용이 임플란트 등 필요한 곳에 활용될 수 있어 추가적인 적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미 기존 골이식재료가 미국과 유럽·대만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인해 수출 관련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나이벡, 76억 규모 치과용 골이식재 공급계약☞[특징주]나이벡, 美 FDA 승인 소식에 강세 전환☞나이벡, 콜라겐 이식재 ‘리제노머’ FDA 판매 허가
2015.12.15 I 박기주 기자
  • 나이벡, 콜라겐 이식재 ‘리제노머’ FDA 판매 허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나이벡(138610)은 콜라겐 이식재인 ‘리제노머’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처(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콜라겐으로 구성된 리제노머는 치아를 뽑은 후 상처 치유 및 세포활성 유도에 의해 골조직 재생을 촉진하거나 치조골 결손부의 치주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형태의 이식재다. 뼈이식재(OCS-B·OCS-H)와 치주조직 재생 유도재(가이도스) 등을 미국에 수출 중인 나이벡은 리제노머도 FDA 판매 허가를 얻음에 따라 바이오제품의 대미 수출이 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회사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에 주력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제노머 판매 허가를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내년 수출 증가액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나이벡은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과학재단이 연구 지원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지능형 생체계면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2004년 1월 설립한 회사다. 2011년 7월 기술특례 대상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관련기사 ◀☞ 오스템임플란트, 치과진료의자 中 SFDA 허가 취득☞ 유앤아이, K-MET 미국 FDA 승인신청☞ 나이벡, 3Q 누적 매출 30억… 영업적자폭 축소
2015.12.14 I 이명철 기자
"차세대 세포치료제 도전..한미약품 20년 노하우 전수"
  • "차세대 세포치료제 도전..한미약품 20년 노하우 전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성장한 과정을 모두 지켜봤습니다. 이곳에서 제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볼 생각입니다.”최근 서울 성동구 사무실에서 만난 바이오업체 에스바이오메딕스의 한창희(56)사장은 ‘회사를 키워내보겠다’는 자신감이 표정에서 그대로 드러났다.한 사장은 한미약품 최고재무관리자(CFO) 출신으로 지난 1996년부터 20년간 한미약품(128940)에서 재무를 총괄한 ‘한미맨’이다. 등기이사를 9년간 역임하며 지난해까지 한미약품 경영지원 본부장 부사장을 맡았다. 그는 올해 초 회사를 떠났고 지난 7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 사장은 “에스바이오메딕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창희 에스바이오메딕스 사장지난 2005년 설립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 개발·판매를 담당하는 바이오벤처다. 지난 2010년 여드름 흉터를 없애주는 세포치료제 ‘큐어스킨’을 허가받고 판매 중이다. 큐어스킨은 자신의 피부에서 섬유아세포를 채취, 분리 배양한 후 피부 진피층에 직접 투입해 손상된 피부를 원상태로 복원시키는 제품이다. 섬유아세포는 섬유성 결합조직의 중요한 성분을 이루는 세포로 진피층의 80%를 차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형성을 담당한다. 큐어스킨은 보톡스나 필러 제품와 같은 주름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높은 시장성을 기대받았지만 아직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매출은 2억원에도 못 미친다.그는 “큐어스킨의 주름 개선 효과는 2년 이상 지속돼 보톡스나 필러보다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지만 가격이 비싸고(1회 시술비용 500만원 가량) 영업력이 취약해 매출은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직원 25명 중 영업사원은 3명에 불과하다. 한 사장은 한미약품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직원들에 전수할 계획이다. 그는 “의료기관 영업은 전쟁터와 같다. 제품력이 아무리 뛰어난다고 해도 의료기관이 직접 구매하지는 않는다. 영업 타깃에 맞는 맞춤형 영업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영업력 강화를 위해 휴젤파마에서 영업본부장을 맡았던 이재혁 부사장도 영입했다.한 사장이 생소한 바이오벤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차세대 세포치료제에 대한 매력이다. 그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연구 잠재력을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큐어스킨과 같은 세포치료제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최근 한창희 사장과 함께 국내 배아줄기세포 분야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동욱 연세대 의대 교수도 이 회사의 등기임원으로 합류했다. 그는 “줄기세포치료제는 세계 시장에서 블루오션이고 우리나라와 글로벌 연구 수준 격차가 크지 않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에스바이오메딕스는 김동욱 교수 연구팀 등과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척수손상치료제 개발을 시작했다.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신경전구세포를 척수손상 부위에 이식해 신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술이 활용된다. 김동욱 교수의 원천기술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셈이다.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서울아산병원과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도 추진 중이다. 아산병원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에스바이오메딕스에서 배양하는 방식으로 상업화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겠다는 복안이다. 관절염, 아토피, 탈모치료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미 큐어스킨을 개발하면서 임상시험이나 허가에 대한 노하우도 축적됐다는 게 한 사장의 평가다.이 회사는 2대주주인 바이넥스(053030)(지분율 12.53%)와의 협의를 통해 대장암, 위장암 등을 치료하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도 추진 중이다. 면역세포치료제는 인체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만든 약물로 독성이 적고 효능도 뛰어나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한 사장은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큐어스킨’을 시작으로 면역세포치료제, 성체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등 모든 세포치료제 분야를 도전하는 셈이 된다”고 평가했다. ‘큐어스킨’를 캐시카우 삼아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겠다는 밑그림이다. 국내 최대의 세포치료제 생산센터를 설립하고 위탁생산대행(CMO)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코스닥 시장 상장도 추진한다. 지난달 상장 주관사로 KDB 대우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연구 단계도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말 이후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한 사장은 내다봤다.그는 “이 회사에 합류하면서 직원들에게 20년간 함께 하자고 했다.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에서 내 꿈을 이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창희 사장은 전주대 경영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부터 벽산건설에서 근무했다. 1996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한미약품에서 재무 업무를 담당했다.
2015.12.10 I 천승현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교보3호스팩(208710)=소속부없음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됐다고 공시.△엠케이전자(033160)=종속회사인 티앤케이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에 대해 151억원 규모 담보제공을 결정.△세원셀론텍(091090)=의료용 재료를 위한 고농도 콜라겐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공시.△남광토건(001260)=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1월16일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 입찰 담합행위를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설계보상비의 반환 소송을 냈다고 공시. “기업회생절차 개시전 발생한 손해배상 등의 채권”이라며 “회생채권임을 적극 주장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답변.△아이팩토리(053810)=오수인씨가 지난 10월16일 서울고등법원의 주식매매대금지급 등에 대한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공시. 청구금액은 100억원. 회사는 “소송대리인(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 할 예정”이라고 답변.△코프라(126600)=신주인수권 17만9511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 대비 1.87%에 해당하는 규모. 신주 행사가액은 8356원이며 오는 15일 상장.△이엔쓰리(074610)=대구시 소방안전본부와 총 12억1460만원에 달하는 특수목적차 4대(구조공작차 3대, 소방화학차 1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30일까지.△한솔케미칼(014680)=KB자산운용이 지난 1일 자사주 9606주(지분율 0.09%)를 매도했다고 공시. KB자산운용의 보유 주식 수는 202만3128주(17.91%)로 소폭 감소.△체시스(033250)=임원 이명곤씨가 3일 자사주 5만6233주(지분율 0.34%)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총 보유주식 수는 300만주에서 294만3767주(17.74%)로 소폭 감소.△대웅(003090)=최대주주의 친인척이자 계열사 임원인 정경진씨가 지난달 30일 자사주 357주(지분율 0.00%)를 매도했다고 공시. 또 다른 친인척 겸 계열사 임원 윤재훈씨는 3일 자사주 125주를 매수. 정씨와 윤씨의 잔여 지분은 각각 2만5782주(0.22%), 107만6805주(9.26%).△이건산업(008250)=계열사 비엘원이 지난달 30일 합병됨에 따라 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2만794주(지분율 0.14%)가 최대주주 등(우호지분)의 소유 주식에 포함됐다고 공시. 이건산업의 현재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지분율은 39.78%.△코오롱(002020)=최대주주 친인척인 이경주씨가 지난달 27일 자사주 2000주(지분율 0.01%)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보유주식 수는 9만1362주(0.70%)로 소폭 감소.△삼성자산운용=창해에탄올(004650) 보유 지분을 10.35%(81만3308주)에서 8.82%(69만2699주)로 줄였다고 공시.△제미니투자(019570)=최대주주인 손영호씨 외 특별관계자 2인이 보유 지분을 18.5%(451만6684주)에서 15.11%(369만295주)로 줄였다고 공시.△이지바이오(035810)=계열사인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주식 2689만7968주를 취득키로 결정. 취득 금액은 297억4915만2608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8.1%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40.43%.△AST젯텍(090470)=영업 양수로 인해 상호를 제이스텍으로 변경한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에 따른 전환가능주식수의 지분율 변동으로 인해 갤럭시아컴즈(094480) 지분 5.13%(176만9911주)를 보유중이라고 공시.△갑을오토텍 외 특별관계자수 5인=갑을메탈(024840) 지분을 45.72%(4839만5659주)에서 41.9%(4435주6745주)로 줄였다고 공시.△국인산업=갑을메탈(024840) 지분을 10.62%(1128만985주)에서 7.32%(778만주)로 줄였다고 공시.△바이넥스(053030)=최대주주가 니찌이꼬제약(Nichi-iko Pharmaceutical)에서 바이넥스홀딩스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주주인 니찌이꼬 제약의 지분매각으로 현재 경영권을 행사중인 2대주주 바이넥스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교보3호스팩,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2015.12.04 I 박미애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교보3호스팩(208710)=소속부없음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됐다고 공시.△엠케이전자(033160)=종속회사인 티앤케이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에 대해 151억원 규모 담보제공을 결정.△세원셀론텍(091090)=의료용 재료를 위한 고농도 콜라겐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공시.△남광토건(001260)=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1월16일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 입찰 담합행위를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설계보상비의 반환 소송을 냈다고 공시. “기업회생절차 개시전 발생한 손해배상 등의 채권”이라며 “회생채권임을 적극 주장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답변.△아이팩토리(053810)=오수인씨가 지난 10월16일 서울고등법원의 주식매매대금지급 등에 대한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공시. 청구금액은 100억원. 회사는 “소송대리인(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 할 예정”이라고 답변.△코프라(126600)=신주인수권 17만9511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 대비 1.87%에 해당하는 규모. 신주 행사가액은 8356원이며 오는 15일 상장.△이엔쓰리(074610)=대구시 소방안전본부와 총 12억1460만원에 달하는 특수목적차 4대(구조공작차 3대, 소방화학차 1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30일까지.△한솔케미칼(014680)=KB자산운용이 지난 1일 자사주 9606주(지분율 0.09%)를 매도했다고 공시. KB자산운용의 보유 주식 수는 202만3128주(17.91%)로 소폭 감소.△체시스(033250)=임원 이명곤씨가 3일 자사주 5만6233주(지분율 0.34%)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총 보유주식 수는 300만주에서 294만3767주(17.74%)로 소폭 감소.△대웅(003090)=최대주주의 친인척이자 계열사 임원인 정경진씨가 지난달 30일 자사주 357주(지분율 0.00%)를 매도했다고 공시. 또 다른 친인척 겸 계열사 임원 윤재훈씨는 3일 자사주 125주를 매수. 정씨와 윤씨의 잔여 지분은 각각 2만5782주(0.22%), 107만6805주(9.26%).△이건산업(008250)=계열사 비엘원이 지난달 30일 합병됨에 따라 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2만794주(지분율 0.14%)가 최대주주 등(우호지분)의 소유 주식에 포함됐다고 공시. 이건산업의 현재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지분율은 39.78%.△코오롱(002020)=최대주주 친인척인 이경주씨가 지난달 27일 자사주 2000주(지분율 0.01%)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씨의 보유주식 수는 9만1362주(0.70%)로 소폭 감소.△삼성자산운용=창해에탄올(004650) 보유 지분을 10.35%(81만3308주)에서 8.82%(69만2699주)로 줄였다고 공시.△제미니투자(019570)=최대주주인 손영호씨 외 특별관계자 2인이 보유 지분을 18.5%(451만6684주)에서 15.11%(369만295주)로 줄였다고 공시.△이지바이오(035810)=계열사인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주식 2689만7968주를 취득키로 결정. 취득 금액은 297억4915만2608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8.1%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40.43%.△AST젯텍(090470)=영업 양수로 인해 상호를 제이스텍으로 변경한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에 따른 전환가능주식수의 지분율 변동으로 인해 갤럭시아컴즈(094480) 지분 5.13%(176만9911주)를 보유중이라고 공시.△갑을오토텍 외 특별관계자수 5인=갑을메탈(024840) 지분을 45.72%(4839만5659주)에서 41.9%(4435주6745주)로 줄였다고 공시.△국인산업=갑을메탈(024840) 지분을 10.62%(1128만985주)에서 7.32%(778만주)로 줄였다고 공시.△바이넥스(053030)=최대주주가 니찌이꼬제약(Nichi-iko Pharmaceutical)에서 바이넥스홀딩스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주주인 니찌이꼬 제약의 지분매각으로 현재 경영권을 행사중인 2대주주 바이넥스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 관련기사 ◀☞교보3호스팩,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2015.12.03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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