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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美완제수출, 실적개선 기대..목표가↑-KTB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완제의약품 수출계약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기존 9만2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000억 규모 완제의약품 수출계약을 맺었다”며 “이번 이슈로 내수 도입신약 유통 위주 제약사로의 할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계약금이 유입될 4분기 영업이익도 2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나보타주(가칭)는 미국 앨러간(Allergan) 보톡스의 바이오시밀러로 가격경쟁력 있는 고순도 제품”이라며 “국내에서는 10월 중 허가가 나고, 연내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수출 대상 국가는 미국과 유럽, 호주, 캐나다 등으로 기술료와 발매 후 5년간의 누적 수출액을 합산한 총 계약 규모는 2억7000만 달러 수준”이라며 “초기 계약금은 4분기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지역의 임상 및 허가, 판매권리는 에볼루스(Evolus)사가, 생산권리는 대웅제약이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발매 후 5년간 연간 평균 수출액 500~550억 수준”이라며 “보톡스 제품의 우수한 수익 구조 고려시 판관비 부담이 없는 수출 매출액의 영업이익률은 70~80%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대웅제약,나보타주 계약 체결..펀더멘털 개선 기여-대우☞대웅제약, 2899억 규모 주사제 수출 공급 계약 체결☞대웅제약, 보툴리눔제제 美·EU 수출..3천억 규모
2013.10.02 I 오희나 기자
종근당, 혁신신약으로 세계시장 도전
  • [창조DNA 심어라]종근당, 혁신신약으로 세계시장 도전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종근당(001630)이 자체개발 신약을 무기로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 당뇨병, 비만, 암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해 인류 건강 증진과 글로벌 제약사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당뇨병치료제 ‘듀비에’가 그 중심에 있다. 듀비에는 지난 2003년 발매된 항암제 ‘캄토벨’에 이어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두 번째 신약이다.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원들 지난 2000년부터 약 2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한 결과 험난한 신약 허가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글리타존 계열의 약물인 듀비에는 유사 약물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발생 위험성은 줄인데 반해 이 계열 물질의 장점인 인슐린 저항성 개선은 유지하는 우수한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종근당은 총 10개의 임상시험을 거쳐 듀비에가 지금까지 사용된 경구용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라는 점을 입증했다.회사 측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토종 당뇨병 치료제 신약 듀비에를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함으로써 국산 신약의 자존심을 높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근당은 캄토벨과 듀비에 개발을 통해 축적한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 영역에도 도전하고 있다.고도비만 치료제 ‘CKD-732’는 2009년 미국 자프겐사에 기술수출된 제품으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1상에서 고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한 결과 1개월 평균 4kg의 체중 감량효과를 보였다.종근당은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표적항암제도 개발중이다. 현재 국내 임상1상시험이 진행중인 ‘CKD-516’은 선택적으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약물로 암세포 자체가 아닌 종양혈관을 타깃으로 한다. 기존의 항암제와 함께 사용해 다양한 암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종근당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지난해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CKD-11101’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네스프의 국내특허가 만료되는 2015년 11월 이후 이 제품이 발매되면 환자들의 의료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10.01 I 천승현 기자
  • [종목 진실게임] 메디톡스, 헬스케어 업종 최대 계약 체결
  • [투자의新정석/이데일리TV 안수연PD] 주식시장에는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멘토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은? 포털검색 상위종목으로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종목과 탑픽, 또한 ‘고수’ 라 칭할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기법, 오전 11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매수’ ‘매도’를 외치고 있는 종목 리포트, 믿고 매수해도 되는 것일까?”<종목 진실게임>에서는 투자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자는 취지로 다른 전문가들은 그 분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봅니다. 포스원 임병석 팀장과 KTB투자증권 이성웅대리와 함께 했습니다. ▶메디톡스(086900), 헬스케어 업종 최대 계약 체결! - 우리투자증권 -역사상 최대 규모 기술 수출 계약 체결: 보톡스 원개발사 앨러간社와 기술 수출 계약 체결→한국 헬스케어 업종 역사상 최대 규모: 보톡스 원개발사 앨러간社 시장점유율 76%-차세대 메디톡신 신약가치 5,783억원: 2013년 계약금 수취, 허가 2015~2016년 가정,: 2019년 최대 시장점유율 20% 전망→경상로열티 및 제조마진 변동성 적용, 할인율 30% 적용 최종 신약 가치 산출-바이오업종 최선호주 신규 추천: 차세대 신약가치 3,355억원 및 성공 확률 50% 적용: 메디톡신 기술력 및 시장성 입증: 우리투자증권 매수 의견, 목표주가 230,000원 상향■이성웅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대리 “GO”-엘러간社 계약금 6,500만 달러 국내 최대 규모-엘러간社 체결으로 메디톡신 가치 증가-2016년 미국 시장 출시 예정-매수가: 157,000원 목표가: 172,000원 손절가: 143,000원■포스원 임병석 팀장 “GO”-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신고가 행진-헬스케어 업종 최대 계약 체결-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한샘(009240), 3분기 비수기 그러나 성장성 Good! - 한화투자증권-3분기 비수기, 그러나 성장성 Good!-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YoY 성장세 지속: 2010년 4분기 이후 12분기 연속 성장 지속: 3분기 최대 비수기, 마케팅 비용 증가→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3대 성장 유통 채널 온라인·직매장·IK채널 고성장: 국내 유통 업종 대비 성장 본격화에 따른 10% 프리미엄 적용→한화투자증권 매수 의견, 목표주가 48,000원 상향■이성웅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대리 “GO”-불황에도 부엌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 호황-전략적인 유통망 선점 성공-안정적 재무 구조-매수가: 42,300원 목표가: 46,000원 손절가: 38,000원 ■포스원 임병석 팀장 “GO”-부엌가구 및 인테리어 시장 호황 수혜-3분기 이익 개선 기대감-브랜드 인지도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 경쟁력 유지-매수가: 40,000원 ↓ 목표가: 45,000원 손절가: 38,500원☞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newstand/☞이 코너는 2013년 9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 관련기사 ◀☞메디톡스, 개발 신약가치 최소 5000억..주가 급등☞증권업계, 메디톡스 신약 가치 최소 5000억..목표가 줄상향☞메디톡스, 알러간과의 파트너 계약은 대형 호재..목표가↑-키움
2013.09.30 I 안수연 기자
  • [여의도 TOPIC] 한미약품(12894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김현태 한국투자증권 관악지점 대리와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신한금융투자: 서흥캅셀(008490): 9월 이후 하드캡슐 가동률 상승으로 증설 효과 본격화, 식물성 캡슐 수출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은 F&P 부문 매출 확대 모멘텀*신한금융투자: 대현(016090): ‘모조에스핀’과 ‘듀엘’ 중심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브랜드에 대한 중국인 선호도 증가 및 안정적 임대수익*우리투자증권: 금호석유(011780): 유럽 신차용 타이어 수요와 미국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최근 성장세로 전환: 경기지표(PMI,ISM) 회복세 보이며 합성고무가격 반등세 : 합성고무 사이클 회복 국면으로 높은 이익 레버리지 효과▶ 오늘장 TOPIC: 한미약품(128940)김현태 한국투자증권 관악지점 대리-매출규모 기준 국내 5위 업체: 개량신약 개발에 특화된 능력-중국에 자회사 ‘북경한미’ 설립: 중국 제약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미국 제네릭 전문기업 암닐사와 ‘에소메졸’에 대한 미국內 판매계약-기존 ‘넥시움’에 비해 높은 안정성 및 가격 경쟁력 확보-지난달 7일 美 FDA 최종시판 허가 획득-올해 말부터 북미시장 본격적 매출 발생 전망-‘에소메졸’ 판매로 내년 2,000억원 이상 해외 매출 기대-자회사 북경한미의 고성장세 주목-중국 제약시장 규모 확대 영향: 연간 30%의 빠른 성장세-북경한미는 이미 대규모 생산시설 및 R&D 센터, 영업조직 확보-중소형주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 긍정적-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에소메졸’에 의한 외형성장 및 실적 개선 전망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27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9.27 I 안정은 기자
  • 증권업계, 메디톡스 신약 가치 최소 5000억..목표가 줄상향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국 엘러간(Allergan)사와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한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증권가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며 앞으로 메디톡스가 글로벌 바이오 업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등은 메디톡스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메디톡스는 전날 다국적 제약사인 엘러간사와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만 6500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다. 메디톡스는 또 엘러간으로부터 허가와 판매에 따른 성공불(마일스톤)로 각각 최대 1억1650만달러, 1억805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증권업계는 한국 헬스케어 업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으로 평가했다.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툴리눔 독소 시장점유율 1위인 엘러간사로부터 연평균 600억원 이상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신경독소 후보 제품인 ‘메디톡신’이 상용화되는 오는 2017년 이후에는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 차세대 메디톡신 수출에 따른 제조수익과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경상로열티는 공개하지 않았다”며 “헬스케어 업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수출”이라고 평했다.증권업계는 차세대 메디톡신의 가치가 최소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김 연구원은 “차세대 메디톡신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30%를 가정한 사업가치는 6300억원”이라며 “합성의약품 임상2상을 끝낸 후 상업화 성공확률 50%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신한금융투자와 우리투자증권은 키움증권보다는 작지만 5000억원 후반대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동안 창출할 순이익을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신약의 가치는 5623억원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메디톡신 신약가치를 5783억원으로 추정했다.신약가치를 고려해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와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20만원, 23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2013.09.27 I 박형수 기자
  • 한미약품 "당뇨 바이오신약, 유럽 학회서 호평"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49차 유럽당뇨병학회에 참가해 최근 종료한 ‘LAPS-Exendin4’의 미국 임상2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LAPS-Exendin4’는 당이 높아졌을 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다.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접목한 바이오신약으로 최대 월 1회까지 투약주기를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11개 기관에서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LAPS-Exednin4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고 약효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화항체가 모든 투약환자에게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 8~9주의 짧은 투약 기간에도 불구하고 피험자의 60% 이상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목표수치 미만으로 떨어지는 혈당강하 효과가 나타났다. 또 체중감소 효과도 나타나 당뇨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비만까지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2상 임상을 통해 확인된 LAPS-Exendin4의 안전성과 내약성, 혈당강하, 비만조절 효과 등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 약물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여러 지역에서 추가로 진행, 글로벌 치료제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한미IT, 의약품 이력관리 시스템 국제인증 획득☞'마약 둔갑 차단'..'슈도에페드린' 감기약 약국서 못산다
2013.09.26 I 천승현 기자
  • 셀트리온, 보스톤컨설팅 선정 '가치창출 세계 10대기업'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계적인 경영전략 자문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셀트리온(068270)을 최고 가치창출기업(Top Value Creators)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셀트리온은 23일 BCG가 발표한 최고 가치창출기업 순위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BCG가 지난 2008년 경제위기 이후 평균이상의 성장률과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회사를 찾기 위해서 순위를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5개 산업군 1616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순위를 선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올해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유럽지역 31개 국가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았다. 2개의 항체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BCG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5년간 평균 41%의 매출 증가와 14%의 상각전 영업이익 배수(EBITDA Multiple) 증가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외에도 국내 기업 가운데 넥센타이어, 현대글로비스, LG생활건강,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등이 각 분야 10위내에 포함됐다. 전체 1위에는 최근 혈액암 치료 신약을 개발중인 파마사이클릭스(Pharmacyclics)가 선정됐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매매 공방에 강보합☞추석 전 묻어놔도 괜찮을 바이오 종목은 무엇…☞[특징주]셀트리온, 주가조작 혐의에도 '반등'
2013.09.23 I 박형수 기자
  • 돌발 변수에 흔들리는 셀트리온, 당분간 변동성 불가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주가가 또다시 큰 폭으로 흔들렸다. 시가총액이 5조원에 달하는 셀트리온이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잇달아 나타나면서 증시 전문가들조차 전망을 내놓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이하 자조심) 회의를 열고 금감원의 셀트리온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등을 심의했다. 회의 참석자는 공매도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은 없었고, 오히려 셀트리온 경영진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가 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무상증자 발표 하루 전에 자사주를 취득한 것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자조심 회의 결과가 시장에 알려지면서 셀트리온 주가는 급락했다. 공매도 세력에 대한 조사를 강력하게 요청하던 서정진 회장이 오히려 불공정 거래를 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심의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며 “증선위를 통해 확정되기 전에 관련 내용이 유포되면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증권업계는 당분간 셀트리온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혐의는 포착했으나 제재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남은 탓이다. 제재 여부와 강도는 추석 연휴 이후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증선위가 서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가능성도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측을 벗어난 결과가 나오면서 주가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측을 벗어날 수 있는 이슈가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망을 할수가 없다”고 설명했다.증시 전문가들은 셀트리온 기업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 추이를 확인하기 전까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램시마의 유럽 판매 승인을 받았다. 빠르면 내년부터 유럽에서 램시마 판매가 진행되고 램시마의 상업적 가치를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계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처음이다 보니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쉽지 않다”라며 “올해 말 이머징 마켓과 내년 유럽 등지에서의 판매 현황을 보기전까지는 대부분 판단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과거에는 없던 시장이다. 증시전문가들도 개발에 성공하고 판매허가까지 받았으나 실제 제약시장에서의 반응을 보기 전까지 램시마의 상업적 가치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신약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시밀러의 잠재적 가치는 인정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기 때문이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까닭에 예상치 못한 변수에도 변동성이 확대될 수 밖에 없다.
2013.09.17 I 박형수 기자
  • (재송)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메리츠금융지주(138040)=우리파이낸셜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여신전문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해 타사 인수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구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현대에너지를 주요종속회사로 편입. ▲동양네트웍스(030790)=동양매직 매각을 위해 KTB 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공시.▲현대중공업(009540)=8월 매출액이 1조826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3% 감소. ▲기아자동차(000270)=2013년 임금협상 관련 부분파업 종료로 생산 재개. ▲CJ제일제당(097950)=제약사업부 매각 검토한적 없음. ▲대동공업(000490)=김준식 대표 특별관계인 등 자사주 22만주 장내매수.▲한화손해보험(0003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6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우건설(047040)=새마루제일차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2613억원 규모 송도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신원(009270)=개성공단 생산라인 가동 재개.▲엠텍비젼(074000)=5대1 감자 결정. ▲DMS(068790)=LGD와 190억원 규모 LCD제조장비 공급계약. ▲아바코(083930)=LGD와 86억원 규모 디스플레이제조장비 공급계약. ▲이수앱지스(086890)=미국 바이오업체와 혈우병 신약 기술도입·개발 계약. ▲비티씨정보(032680)=복권위원회에 10억원 규모 맞춤 솔루션 공급. ▲디엠씨(101000)=선박용 대형 윈치 공급계약 추진.▶ 관련기사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2013.09.17 I 유선준 기자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메리츠금융지주(138040)=우리파이낸셜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여신전문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해 타사 인수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구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현대에너지를 주요종속회사로 편입. ▲동양네트웍스(030790)=동양매직 매각을 위해 KTB 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공시.▲현대중공업(009540)=8월 매출액이 1조826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3% 감소. ▲기아자동차(000270)=2013년 임금협상 관련 부분파업 종료로 생산 재개. ▲CJ제일제당(097950)=제약사업부 매각 검토한적 없음. ▲대동공업(000490)=김준식 대표 특별관계인 등 자사주 22만주 장내매수.▲한화손해보험(0003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6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우건설(047040)=새마루제일차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2613억원 규모 송도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신원(009270)=개성공단 생산라인 가동 재개.▲엠텍비젼(074000)=5대1 감자 결정. ▲DMS(068790)=LGD와 190억원 규모 LCD제조장비 공급계약. ▲아바코(083930)=LGD와 86억원 규모 디스플레이제조장비 공급계약. ▲이수앱지스(086890)=미국 바이오업체와 혈우병 신약 기술도입·개발 계약. ▲비티씨정보(032680)=복권위원회에 10억원 규모 맞춤 솔루션 공급. ▲디엠씨(101000)=선박용 대형 윈치 공급계약 추진.
2013.09.16 I 유선준 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사업협력 체결
  •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사업협력 체결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과 녹십자(006280)는 의약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에 따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는 물론, 휴먼콜라겐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 및 판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녹십자가 보유한 생물학적제제의 독보적 기술력이 어우러져 복합필러, 관절 주사제와 같은 휴먼콜라겐을 이용한 제품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에 창조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 등 세포치료와 난치성 질환 치료 전문기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녹십자는 이번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치료제와 간헐성파행증과 같은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태반세포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차바이오앤 “해외 의료기관 인수 또는 신설 검토 중”
2013.09.16 I 하지나 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신약개발 협력체결
  •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녹십자와 신약개발 협력체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양원석 대표)과 녹십자(조순태 대표)는 의약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등 사업전반에 대한 사업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원석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사장(왼쪽)과 조순태 녹십자 사장(오른쪽)이 의향서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양사는 이번 의향서 체결에 따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는 물론, 휴먼콜라겐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 및 판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녹십자가 보유한 생물학적제제의 독보적 기술력이 어우러져 복합필러, 관절 주사제와 같은 휴먼콜라겐을 이용한 제품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에 창조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 등 세포치료와 난치성 질환 치료 전문기업을 가족사로 두고 있는 녹십자는 이번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치료제와 간헐성파행증과 같은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태반세포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13.09.16 I 이순용 기자
한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사이언스 챌린지’ 개최
  • 한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사이언스 챌린지’ 개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000880)그룹이 청소년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3’ 대회의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지난 12~13일 양일 간 경기도 가평에 있는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교육기부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는 ‘Saving the Earth’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해 지난 3월 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치열한 1차, 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20개팀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 20개팀은 자신들이 연구한 결과에 대해 발표, 전시 및 상호토론 등을 가졌고, 이에 분야별 20명의 전문가들은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각 각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15팀과 우수 지도교사 18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기과학고 2학년 구성된 ‘Sync팀’이 바이오 분야를 주제로 한 연구가 차지했다. 장해욱, 고광욱 학생은 마이크로 농업에의 ‘동기화 현상’접목을 통한 미래 식량난 및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 대회의 박승재 운영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한SYNC팀은 귀뚜라미 발육의 최적 성장조건이 24도라는 것을 발견하고 서로 다른 온도의 귀뚜라미에게 섭씨 24도에서 우는 귀뚜라미 소리만을 들려 줌으로써 최적의 성장조건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참신했다”며 “특히 이번 연구는 2013년 UN이 발표한 곤충을 미래 식량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일맥상통하며 현재 식량난을 겪고 있는 나라에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발견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한 모든 학생 및 지도교사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본선 진출팀 전체를 시상했다. 대상(팀)에게는 장학금 4000만원이, 금상 2개팀은 각 2000만원, 은상 2개팀 각 1000만원, 동상 2개팀 각 500만원 등이 수여됐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3’ 대회 지난 12~13일 양일간 한화 인재경영원(경기도 가평)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기과학고 Sync팀의 장해욱 학생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관련기사 ◀☞드림파마, 로슈와 골다공증 개량신약 공급 계약
2013.09.15 I 김보경 기자
  • 복지부, 매출 50억 증가한 의약품 보험약가 깎는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년보다 매출이 50억원 이상 증가한 의약품은 보험약가가 깎이게 된다. 대형 제품을 많이 보유한 제약사들의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최근 확정하고 오는 16일 제약업체들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합리적으로 약품비를 관리,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자는 것이 개선방안의 방향이다.개선방안은 ‘사용량 약가 연동제’의 대상을 대폭 확대, 매출이 많은 제품의 약가를 더 많이 깎는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 2009년 도입한 사용량 약가 연동제는 매출이 급증한 제품의 보험약가를 깎는 제도다. 새로운 의약품이 약가협상을 거쳐 건강보험에 등재된 의약품은 제약사가 최초에 제시했던 예상사용량보다 30% 이상 증가하면 약가를 인하한다. 약가협상을 거치지 않고 등재된 의약품은 전년대비 60% 이상 사용량이 늘면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청구실적이 전년대비 50억원 이상 늘면 약가를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매출 규모가 큰 제품을 인하대상에 포함시켜 재정절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예를 들어 청구실적이 500억원을 기록한 제품이 이듬해 5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와의 추가 협상을 통해 약가를 깎는다는 얘기다. 단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준을 연간 청구실적 3억원 미만에서 15억원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매출이 많지 않은 제품의 약가를 깎아도 재정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이 고려됐다.사용량 약가 연동제에 따른 약가인하율은 종전대로 최대 10%가 유지된다. 복지부는 당초 인하율을 2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제약사들의 반대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제약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4개 제약단체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약가인하율을 확대하면 제약기업의 전문화와 글로벌화에 커다란 걸림돌이 된다”고 반발한 바 있다. 약가제도 개선안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지으려던 당초 일정이 지연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신약의 임상적 개선 정도를 평가해 혁신성 있는 제품의 약가를 높게 산정하는 방안을 약가제도 개선안에 포함시켰다. 신약의 약가가 결정되는 등재 기간도 종전보다 단축된다. 또 희귀질환치료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신약의 효능·효과나 보험 재정 영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약사가 일부 분담하는 ‘위험분담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신약이 등재될 때 제약사가 원하는 약가를 인정해주되 약품비 일부를 제약사로부터 돌려받는 제도다. 대체 치료법이 없는 희귀질환치료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복지부는 시행규칙 및 고시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27일부터 약가인하 개선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2013.09.13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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