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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먹는 필름형 약진..발기부전약 판도 변화
  • 녹여먹는 필름형 약진..발기부전약 판도 변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필름 형태의 녹여 먹는 발기부전치료제가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앞세워 조기 시장에 안착했다.12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 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는 총 73억원의 매출로 시장 점유율이 10%를 넘어섰다. 올해 3분기까지 전체 발기부전치료제는 664억원이 팔렸다.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매출 현황(단위: 백만원)필름형 시장을 주도한 SK케미칼(006120)의 ‘엠빅스S’가 57억원의 매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제일약품의 ‘포르테라’,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엘’ 등이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추세다.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는 기존의 알약을 얇은 필름 모양으로 변형한 제품으로 지갑에 휴대하기 편하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현재 필름형시장은 SK케미칼이 지난해 초 자체개발 신약 엠빅스정을 변형한 엠빅스S와 서울제약(018680), 씨티씨바이오(060590), 광동제약(009290) 등이 비아그라 제네릭을 필름형으로 만든 제품이 인기다.서울제약이 만든 제품은 화이자가 ‘비아그라엘’로 제품명을 바꿔 판매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필름형 제품은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근화제약 등 5개사가 판권을 넘겨받고 영업하고 있다.SK케미칼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는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세계 제네릭 1위 업체 테바을 통해 87개국에 필름형 비아그라의 수출 계약을 맺은 상태다. 광동제약도 필름형 비아그라의 수출을 추진중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필름형 제품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전홍렬 씨티씨바이오 부사장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는 기존 제품과 효능이 동등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하고 맛도 거부감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하기 까다롭다”면서 “알약에 비해 장점이 많아 필름형 제품이 기존 알약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주요 발기부전치료제 매출 현황(단위: 백만원, %)한편 3분기까지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판매액은 664억원으로 전년대비 30.3% 줄었다. 저렴한 제네릭의 무더기로 등장하면서 전체 매출이 축소했다. 현재 1000원대 비아그라 제네릭도 등장한 상태다. 비아그라는 특허 만료되기 전에 1만2000원~1만5000원 정도에 팔렸다. 비아그라 제네릭의 공세에 비아그라를 비롯해 릴리의 ‘시알리스’,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등의 매출이 동반 하락했다. 한미약품의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은 오리지널인 비아그라를 넘어섰지만 발매 초기인 지난해보다는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2013.12.12 I 천승현 기자
‘미친 폭등’ 42배 폭등은 기본! 大폭등주 내일 터진다
  • ‘미친 폭등’ 42배 폭등은 기본! 大폭등주 내일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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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I 채의석 기자
  •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보건의료 유공자 대통령상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에 김동연 일양약품(007570) 대표이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복지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김동연 대표는 국산신약 14호 ‘놀텍’ 국산신약 18호 ‘슈펙트’를 개발하는 등 신약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독감백신 허가 취득 및 항바이러스물질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 신약 연구에 매진하면서 국내 신약개발 성과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국무총리 표창은 신상구 서울대 교수와 윤영로 연세대 교수가 수상했다. 신 교수는 신약개발관련 인재 양성과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주요 의료산업 현장에 배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이밖에 강동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권준수 서울대 의대 교수, 박두홍 녹십자 전무, 이창석 LG생명과학 연구위원 등 3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올해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는 9월초까지 소속기관 및 협회추천을 받아 신청을 한 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기사 ◀☞일양약품, '놀텍' 헬리코박터 제균 임상 순항
2013.12.05 I 천승현 기자
  • 차바이오앤, CHO 1500억 투자 계약...병원 사업본격 추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양원석)이 지난 2일 유수의 투자회사 및 증권사와 함께 주식회사 씨에이치오(CHA Healthcare Opreration, 이하 ‘씨에이치오’, 윤경욱 대표)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씨에이치오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100% 자회사다.투자규모는 총 1,500억 원으로, 1,100억 원이 우선 투입되며 추가로 거래종결일로부터 12개월간 400억 원을 유상증자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씨에이치오는 해외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인수를 통한 국내외 다양한 가치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게 되며, 차병원그룹은 씨에이치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줄기세포 치료기술 제공 및 예방,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방면의 지원 협력을 통해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차병원그룹은 단기적으로 한미 소재 유수 병원 운영사업을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아태지역 및 미국 서부를 무대로 고급ㆍ맞춤형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또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CMG제약은 씨에이치오를 통해 각각 자사가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와 글로벌 개량신약을 상용화해 유통함으로써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의료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12.04 I 이순용 기자
  • 종근당, 분할 후에도 견조한 성장 예상-NH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NH농협증권은 4일 지주사 전환 후 오는 6일 재상장하는 종근당(001630)에 대해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만6000원을 제시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적정주가 5만6500원을 웃돌 경우 점차 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했다. 지주사 전환에 따라 6일 사업회사인 종근당과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로 재상장된다.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거래정지 기간 동안 제약업종 수익률이 3.4% 하락했지만 실적이 부진했던 LG생명과학과 의사와의 관계가 악화된 동아에스티 주가가 내린 때문”이라며 “종근당은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해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봤다. 그는 종근당이 내년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제네릭 수혜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이 13.4%로 상위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을 것”이라며 “텔미누보, 딜라트렌SR 등 개량신약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바이오시밀러 임상등 연구개발(R&D)부문도 순조롭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에 대해 “최근 시장이 분할 후 지주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시초가가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서도 “자회사 경보제약의 가치를 고려했을 때 시초가가 평가가격의 -30~-50% 수준에서 형성될 경우 매수하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종근당 예술지상 2013'에 류노아씨 등 선정
2013.12.04 I 경계영 기자
  • [마감]코스닥 7거래일만에 하락..문재인株 들썩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닥은 결국 하락반전하며 7거래일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문재인 의원이 차기대선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또다시 관련 테마주가 급등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37포인트(0.85%) 내린 512.69에 장을 마쳤다. 이날 518선에서 상승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매도폭을 확대하면서 개장 30분만에 하락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억원, 12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35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인터넷, 방송서비스, 섬유의류업종이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 조류독감 변종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한때 4만3900원까지 올랐지만 결국 전일대비 0.23%(100원) 오른 4만2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밖에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이 3% 넘게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035760) 솔브레인(036830) 에스에프에이(056190)는 2~3%가량 하락했다. 우리들생명과학(118000)을 비롯한 문재인 관련주가 또다시 들썩였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 재출마를 시사하면서 우리들생명과학(118000) 우리들제약(004720) 바른손(018700)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또 제우스(079370)와 에스엠(04151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편 농우바이오(054050)는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매각 추진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2억 382만주, 거래대금은 1조 2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2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해 754개 종목이 내렸다. 5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3.12.02 I 하지나 기자
  • '제2의 메디톡스' 레고켐바이오, 두달 만에 70%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가 ‘제2의 메디톡스’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톡스의 성공 이후 기술이전 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합성신약 연구개발 업체인 레고켐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레고켐 주가는 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3.2% 하락했다. LG생명과학 출신 연구원들이 힘을 모아 2006년 설립한 레고켐은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을 기반으로 신물질 합성신약을 연구 개발해 기술이전을 하는 신약연구 개발업체다.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아벤티스, 녹십자 등 국내외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주력 분야는 항생제, 항응혈제, 항암제 등이다.레고켐은 지난해 말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1억400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내년에 비임상을 종료하면 단계별 성공 보수인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다. 내년에 400만달러를 시작으로 2015년 임상 1상 종료 시 500만달러, 2016년 임상 2상 종료 시 600만달러 등을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앞서 레고켐바이오는 드림파마, 녹십자 등과도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기술 이전 계약 특성상 지난해 성과가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레고켐이 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매출액 전망치를 올해 36억원에서 내년 124억원으로 제시한 것도 무관하지 않다. 특히 영업이익도 올해 34억원 손실에서 내년 18억원 흑자로 예상하는 것도 마일스톤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수치다. 증시 전문가들은 레고켐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레고켐은 항체 약물 복합체(ADC·Antibody Drug Conjugate)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쟁사보다 항체 치료제와 합성 의약품의 결합에 따른 안정성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약개발 비용 구조 상 대부분이 연구원 인건비와 같은 고정비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레고켐의 매출이 50억원을 넘어가면 대부분 이익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내년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2013.12.02 I 박형수 기자
  • [특징주]셀트리온, 강세..실적 개선+대규모 공급계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강세다. ‘램시마’의 유럽 승인 이후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9일 오전 9시2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32% 오른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0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810억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31% 늘었고, 영업이익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했다.관계자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승인이 당초 기대보다 지연되면서 지난 2분기에 매출규모가 감소했다”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유럽시장에 램시마를 출시하면 매출 증가 속도가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셀트리온은 또 1200억원어치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액 3395억원, 영업이익 194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200억 규모 판매 계약☞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승인 이후 매출 회복세☞신약 재료로 크게 성장할 2014년 바이오 돌풍주는 어디
2013.11.29 I 박형수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매커스(093520)=3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13.45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2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해 160.9% 급증.△엘엠에스(07311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0억원으로 39.8% 증가.△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2.73%, 배당금총액은 6억4760만원.△영화금속(012280)=엔브이에프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 경영효율성 향상 및 기업가치 극대화 도모를 위함.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로체시스템즈(071280)=반도체 이송장비(EFEM)에 장착하는 작업과 유지보수를 위해 분리, 장착하는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로드포트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솔브레인(036830)=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63억 9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7%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8% 줄어든 1637억 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40% 감소한 213억 6700만원을 기록.△일신바이오(068330)베이스=고진공, 고압멸균 챔버 내부로 인입되는 전기적 장치를 연결하는 도선을 간단하게 연결하고 교체 할 수 있는 고진공챔버 피드스루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광진실업(026910)=여두영 허정도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창한 허정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우림기계(101170)=에스엠에이치와 8억 2500만원 규모의 신보령 1·2호기 석탄취급설비 CSU 2대의 REDUCER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 규모.△동양(001520)=고재희 대표이사 사임으로 박철원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광대역 LTE를 포함한 유무선 네트워크 신규시설에 1조4848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39.6%. 회사 측은 “2.6GHz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 기존 유무선 커버리지 확대 및 용량 증설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힘. △남선알미늄(00835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자동차사업부 분할 추진에 대해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화케미칼(009830)=종속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가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209만4500주이며 조달자금은 총 1999억8495만4500원. △한화케미칼(009830)=종속회사인 한화큐셀인베스트먼트가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141만7001주이며 조달자금은 1999억8495만4500원. △한진중공업(097230)=계열사인 HHIC-Phil(필리핀 현지법인)에 대해 180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9.68%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오는 2016년 3월31일까지.△한미약품(12894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100만주이며 조달되는 자금은 총 1000억원.△유니온스틸(003640)=연결 대상 제외에 따라 농기계제작업체인 국제종합기계를 주요종속회사에서 탈퇴시킨다고 공시.△NI스틸(008260)=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충남 당진시 순성면 옥호리 16필지의 토지를 15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대비 10.90%.△MPK(065150)그룹=상해미스터피자찬음관리유한공사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JW중외신약(06729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억988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5410만원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22억3712만원을 기록.△다날(064260)=다날엔터테인먼트를 주요 종속회사에서 탈퇴시키고 엠페이를 편입했다고 공시.△폴리비전(0329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폴리비전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9일 저녁 6시까지.△셀트리온(068270)=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2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시노펙스(025320)=차량용 판넬, 특장차 제작 판매회사 케이피아이를 주요 종속회사에 편입했다고 공시.△대성산업(128820)=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을 1400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이는 총자산의 5.28%.△젬백스(082270)&카엘=계열회사인 케이에스씨비(065940)의 보유 지분 중 14.3%(총 246만 5600주)를 약 185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 케이에스씨비의 최대주주는 젬백스&카엘에서 백성현씨(현 경동렌트카 대표이사)로 변경.△에프알텍(0735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프알텍에 대해 감경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미지정한다고 공시.△동부로봇(0907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동부로봇에 대해 감경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미지정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매커스, 3Q 영업익 22억..전년비 113.4%↑
2013.11.29 I 박종오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매커스(093520)=3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13.45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2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해 160.9% 급증.△엘엠에스(07311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0억원으로 39.8% 증가.△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2.73%, 배당금총액은 6억4760만원.△영화금속(012280)=엔브이에프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 경영효율성 향상 및 기업가치 극대화 도모를 위함.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로체시스템즈(071280)=반도체 이송장비(EFEM)에 장착하는 작업과 유지보수를 위해 분리, 장착하는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로드포트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솔브레인(036830)=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63억 9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7%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8% 줄어든 1637억 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40% 감소한 213억 6700만원을 기록.△일신바이오(068330)베이스=고진공, 고압멸균 챔버 내부로 인입되는 전기적 장치를 연결하는 도선을 간단하게 연결하고 교체 할 수 있는 고진공챔버 피드스루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광진실업(026910)=여두영 허정도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창한 허정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우림기계(101170)=에스엠에이치와 8억 2500만원 규모의 신보령 1·2호기 석탄취급설비 CSU 2대의 REDUCER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 규모.△동양(001520)=고재희 대표이사 사임으로 박철원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광대역 LTE를 포함한 유무선 네트워크 신규시설에 1조4848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39.6%. 회사 측은 “2.6GHz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 기존 유무선 커버리지 확대 및 용량 증설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힘. △남선알미늄(00835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자동차사업부 분할 추진에 대해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화케미칼(009830)=종속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가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209만4500주이며 조달자금은 총 1999억8495만4500원. △한화케미칼(009830)=종속회사인 한화큐셀인베스트먼트가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141만7001주이며 조달자금은 1999억8495만4500원. △한진중공업(097230)=계열사인 HHIC-Phil(필리핀 현지법인)에 대해 180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9.68%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오는 2016년 3월31일까지.△한미약품(12894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100만주이며 조달되는 자금은 총 1000억원.△유니온스틸(003640)=연결 대상 제외에 따라 농기계제작업체인 국제종합기계를 주요종속회사에서 탈퇴시킨다고 공시.△NI스틸(008260)=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충남 당진시 순성면 옥호리 16필지의 토지를 15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대비 10.90%.△MPK(065150)그룹=상해미스터피자찬음관리유한공사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JW중외신약(06729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억988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5410만원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22억3712만원을 기록.△다날(064260)=다날엔터테인먼트를 주요 종속회사에서 탈퇴시키고 엠페이를 편입했다고 공시.△폴리비전(0329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폴리비전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9일 저녁 6시까지.△셀트리온(068270)=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2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시노펙스(025320)=차량용 판넬, 특장차 제작 판매회사 케이피아이를 주요 종속회사에 편입했다고 공시.△대성산업(128820)=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을 1400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이는 총자산의 5.28%.△젬백스(082270)&카엘=계열회사인 케이에스씨비(065940)의 보유 지분 중 14.3%(총 246만 5600주)를 약 185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 케이에스씨비의 최대주주는 젬백스&카엘에서 백성현씨(현 경동렌트카 대표이사)로 변경.△에프알텍(0735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프알텍에 대해 감경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미지정한다고 공시.△동부로봇(0907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동부로봇에 대해 감경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미지정한다고 공시.
2013.11.28 I 박종오 기자
  •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승인 이후 매출 회복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램시마’의 유럽 승인 이후 셀트리온(068270)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0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810억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31% 늘었고, 영업이익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했다.관계자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승인이 당초 기대보다 지연되면서 지난 2분기에 매출규모가 감소했다”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유럽시장에 램시마를 출시하면 매출 증가 속도가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셀트리온은 또 1200억원어치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액 3395억원, 영업이익 194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자는 “램시마 허가시점이 연초 예상보다 5~6개월 정도 지연되긴 했으나 본격적인 해외 판매가 가시화되면서 매출이 늘어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이 내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연말까지 램시마의 판매준비를 마친 국가는 핀란드, 포르투갈, 페루, 필리핀 등 27개 국에 달한다. 27개국의 장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특허만료 시기에 따라 내년 1분기 말에는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등 거대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진출 국가가 늘어나면서 전방 시장 규모는 내년 1조2000억, 2015년 4조2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국내시장에서도 램시마 처방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달 신규환자수가 100명을 넘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램시마 매출은 8억8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 관련기사 ◀☞신약 재료로 크게 성장할 2014년 바이오 돌풍주는 어디☞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조기 시장 안착 '상승세 지속'☞[마감]코스닥, 기관·개인 매수세 업고 사흘째 상승
2013.11.28 I 박형수 기자
  • 한미약품, 1000억 유상증자..'R&D 비용 조달'(상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조달 및 설비투자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미약품은 이사회를 열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기존 발행주식 828만여주의 12% 수준인 100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의결하고 이중 20%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 배정 기준일은 12월 17일, 납입일은 내년 2월 10일이며 신주는 2월 21일 상장된다. 이번 증자를 통해 한미약품은 바이오 당뇨신약, 차세대 표적항암제 등 개발중인 신약의 글로벌 임상시험과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할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유상증자에 이어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배정 기준일은 내년 2월 11일이다.김찬섭 한미약품 전무는 “매년 주주배려 차원에서 실시해 온 무상증자도 유상증자에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유상증자가 글로벌 임상시험 중인 유망신약과 글로벌 진출용 생산설비에 대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약품은 신약 연구개발에 매출의 15% 가량을 매년 투입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신약과 차세대표적항암제 등 총 12개의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 머크 등 다국적제약사 손잡고 복합신약의 해외진출도 진행 중이다. ▶ 관련기사 ◀☞한미약품, 1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한미약품, 물·우유에 타먹는 영양제 '텐텐산' 출시☞한미약품, 중증 안구건조증약 '히알루미니0.3%' 발매
2013.11.28 I 천승현 기자
  • 안국약품, 중앙연구소 서울로 확장 이전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안국약품(001540)은 중앙연구소를 경기도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로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G플러스코오롱디지탈타워 6층으로 이전한 중앙연구소는 연면적 1100㎡ 규모에 신약연구실, 천연물연구실, 연구기획실, 동물사육실 및 전용 실험실, 기기분석실, 파일럿(pilot) 생산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서울 확장 이전으로 최신식 동물 실험실과 분석 장비 및 연구 장비를 구축해 자체적인 연구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본사와 신속하고 긴밀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연구개발 인력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안국약품은 이번 연구소 확장 이전을 계기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 “극심한 경쟁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찾아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2020년 세계적 신약개발을 위해 더욱 정진하자”고 당부했다.안국약품 중앙연구소는 현재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와 개량신약 레토프라, 복합제 레보살탄 등을 개발했다. ▶ 관련기사 ◀☞안국약품·마크로젠, 中 유전체 업체와 상호협력 MOU
2013.11.28 I 천승현 기자
  • [마감]500선 겨우 지킨 코스닥, 나흘째 내림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나흘째 내리고 있는 코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99.99까지 내려갔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1포인트(0.62%) 내린 501.0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수개월내 양적완화 축소’내용을 담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장초반부터 투자심리는 악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504.87로 시작한 지수는 장 출발과 함께 내림세를 탔다. 이날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21억원 팔아치웠다. 기관은 장중 한때 90억원 가까운 매물을 내놓았으나 연기금이 매수 폭을 늘린데다 투신 역시 매수로 돌아서며 매도세를 줄였다. 개인은 장 초반 저가매수에 나섰으나 지수 하락이 계속되자 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외국인은 43억원 사들였다. 거의 모든 업종이 내렸다. 운송,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가 2%대 급락했다. IT부품과 섬유장비, 기계장비, 비금속,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도 1%대 내리며 체면을 구겼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인터넷, 음식료담배만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36% 내린 데에 이어 파라다이스(034230), SK브로드밴드(033630), 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가 내림세였다.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에스엠(041510) 등이 상승했다. 특히 포스코 ICT(022100)는 전기요금 상승 호재를 발판삼아 이날도 6% 상승했다. 전기료가 인상되며 스마트그리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포스코 ICT가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평이다. CJ E&M(130960)과 CJ오쇼핑(035760)은 이재현 회장의 주가조작 무혐의 결론에 각각 0.85%. 0.33% 상승세를 탔다. CJ관련주인 CJ프레시웨이(051500) 역시 3%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실적 부진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에스에프에이(056190)가 5.77% 내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신규 설비투자에 보수적인 움직임을 보인 만큼, 에스에프에이의 주가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에 첫 선을 보인 우리스팩2호(182360)는 공모가를 하회하는 성적을 냈다. 공모가는 2000원이었으나 이보다 1.75% 내린 19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스팩2호는 다른 법인과 합병을 하기 위해 상장됐다. 합병대상회사 업종은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로 한정하고 있다.상장 나흘만에 상한가를 기록한 램테크놀러지(171010)를 비롯한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269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없었으나 647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2억4086만주, 거래대금은 1조891만원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 연속 내림세..기관 '팔자'☞[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약세☞셀트리온 "종합독감 항체신약 임상1상 성공"
2013.11.21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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