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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주, 또 뜬다]①'핀테크·IoT' 코스닥 강세장 이끈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새해 각종 테마주가 국내 증시를 달구고 있다.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올해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종목이 포진한 코스닥 시장은 6년 만에 600포인트를 넘기는 랠리를 펼치고 있는 것.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83포인트 오른 608.07에 마감했다. 12월 초 대비 12.7%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7.7% 하락한 것과 비하면 놀라운 상승세다. 미국 나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3.5% 오르는 데 그쳤다.특히 정부가 지난해 12월15일 핀테크 육성책을 본격 발표하면서 핀테크 관련주가 코스닥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3일 종가 기준, 핀테크의 ‘대장주’ 격인 다음카카오(035720)는 관련 정책 발표 전인 12월12일 대비 16.9% 올랐다.또 삼성전자(005930) 등 글로벌 기업이 사물인터넷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천명하면서 관련주인 엔텔스(069410) 이오테크닉스(039030)도 20% 이상 올랐다. 그 어느 때보다 코스닥 테마주로 인한 호황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윤지호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코스닥은 각각의 성장성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되고 있다”며 “지수의 상승은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 성장성 있는 개별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이고 이는 매우 유의미한 변화”라고 밝혔다.그러나 핀테크, 사물인터넷 산업의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고 경계가 모호해 뚜렷한 수혜주를 찾기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마주라고 무조건 오른다고 주식을 사들이는 것보다 실제 수혜를 입는 종목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증권사의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핀테크가 뜨면서 전자결제 관련주라면 구분 없이 같이 등락하고 있는데 차이점을 구분해 봐야 한다”며 “PG의 경우 핀테크의 수혜주가 맞지만 휴대폰 소액결제는 오히려 핀테크의 부상에 따라 피해를 보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은 단지 IT기업들의 시장이 아니라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가져올 것”이라며 특정 종목에 집중된 투자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10선 바짝…'바이오시밀러주, 급등'☞다음 지도, 모바일 이어 PC서도 자동차 길찾기 경로비교☞"다음카카오, 성장성 확인…올해 전망도 밝다"
2015.02.15 I 정병묵 기자
  • [마감]코스닥, 610선 바짝…'바이오시밀러주, 급등'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61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관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97%(5.83포인트) 상승한 608.07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적으로 기관이 830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도 8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이날까지 사흘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홀로 844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하락한 업종보다 많았다. 제약 섬유의류 제조 음식료 담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업종 등이 오른 반면, 인터넷 오락문화 통신장비 금융 업종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다음카카오(035720)가 2% 넘게 밀렸고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CJ E&M(130960)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이 줄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 내 종목 중 셀트리온(068270)과 CJ오쇼핑(035760)만이 빨간불을 밝혔다. 셀트리온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존슨앤드존슨의 항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미국 특허 재심사에서 미국 특허상표국이 존슨앤드존슨에 최종 특허 거절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 미국출시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대감이 바이오시밀러주 전체로 퍼지며 이수앱지스(086890)와 젬백스(082270) 바이넥스(053030) 등도 동반 급등했다.개별종목 중에선 네오팜(092730)에 지난해 호실적 발표 소식에 4% 가까이 올랐다. 에프엔씨엔터(173940)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5% 이상 상승했다.반면 바텍(043150)은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8% 가량 떨어졌다. 이날 거래대금은 3조3129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5억119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한 5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430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다음 지도, 모바일 이어 PC서도 자동차 길찾기 경로비교☞"다음카카오, 성장성 확인…올해 전망도 밝다"☞[전일 특징주]①다음카카오, 실적호조에도 '털썩'
2015.02.13 I 임성영 기자
  • 셀트리온, 램시마 美 판매 승인 유력…주가 재평가 기대-유진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미국 등 램시마 판매처 확대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이 본격화 될 것으로 19일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램시마는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빨리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면서 “2012년, 2013년 각각 한국과 유럽에서 허가 승인을 받았고, 2014년 일본, 터키, 캐나다 등으로 판매 승인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올해는 최대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 승인이 유력한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바이오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시장인 미국의 첫 항체 바이오 시밀러 , 램시마에 대한 승인 여부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아울러 한 연구원은 램시마의 실제 판매량도 의미있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2년 4분기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 램시마는 오리지날 약인 레미케이드를 대체하며 전체 시장의 19% 수준까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램시마 하나 만으로도 시가총액 4조원은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면서 “허셉틴 시밀러, 리툭산 시밀러 등의 가치를 고려하면 주가 재평가 작업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1.19 I 임성영 기자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 성큼..대기업 추격전
  •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 성큼..대기업 추격전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평가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시장 진출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분야 국내 대표주자인 셀트리온(068270)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 삼성, LG 등 대기업들도 속속 연구성과를 내며 추격에 나서고 있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총 3개의 항체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시판 승인을 받았고, 11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세포배양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과 품질, 효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동등성이 입증된 복제약을 말한다. ‘레미케이드’, ‘엔브렐’, ‘허셉틴’ 등 연간 수조원어치 팔리는 항체의약품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국내외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에서 단연 앞선 행보로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린 상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2년 레미케이드의 세계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발매한 이후 지난해 1월 ‘허셉틴’의 첫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배출했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막바지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 가장 근접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램시마의 경우 유럽, 캐나다 등에 이어 이달부터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도 허가를 신청, 미국 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다.램시마는 해외시장 진출국 모두 최초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레미케이드는 지난 2013년 약 10조원어치 팔렸는데, 램시마가 레미케이드 시장의 10분의 1만 잠식해도 산술적으로 매출 1조원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가 미국 허가를 받게 되면 주요 선진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2호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에 이어 삼성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4개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삼성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모두 7조~10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는 대형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016년 이후 물량공세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머크와 바이오젠아이덱 등과 제휴를 맺으며 해외 판매망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3만리터 규모의 공장을 가동중이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15만리터 규모의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미 BMS 등 다국적제약사와 계약을 맺고 공장가동 규모를 늘리고 있다.한화케미칼(009830)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여부도 주목을 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달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다빅트렐’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의 2개 제품에 이어 3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자 엔브렐의 첫 바이오시밀러다. 한화케미칼은 현재 해외 파트너와 기술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제휴 업체가 결정되면 해외 임상을 거쳐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도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화케미칼은 ‘다빅트렐’ 이외에는 더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전통 제약사 중에는 LG생명과학(068870)이 2개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3일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시험에 돌입하며 막바지 개발단계에 진입했다. 오는 2016년 이후 발매가 예상된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과 삼성의 경우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준의 개발 속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비용 절감을 위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의 사용이 확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바이오시밀러의 해외시장 전망은 밝다”고 분석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1.02 I 천승현 기자
코오롱, 6년째 여성임원 선임.."여성 인력 중요성 강조"
  • 코오롱, 6년째 여성임원 선임.."여성 인력 중요성 강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오롱그룹이 여성임원을 6년 연속 탄생시켰다. 30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2015년도 정기 임원인사에 서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의 럭키슈에뜨 브랜드매니저인 김정림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김 부장의 승진으로 2010년도 정기 임원 인사 이래 매년 1~2명씩의 여성 임원 신규 임용 및 승진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3년도 인사에서는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발탁돼 코오롱그룹 최초 여성CEO가 탄생한 바 있다.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에 신재호 ㈜코오롱 전무와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승진하는 등 31명의 승진 및 전보가 있었다. (왼쪽부터) 신재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김정림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코오롱그룹 제공.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대졸신입사원 선발 시 여성인력을 30% 이상 뽑는 등 지속적으로 여성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인사에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조직 안정을 추구하면서 변화가 필요한 분야에 실행력 있는 인재를 기용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2015년도 코오롱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승진>△(주)코오롱▷상무 김민태 박문희 ▷상무보 양윤철△코오롱인더스트리▷부사장 신재호 박한용 ▷전무 이진용 김철수 ▷상무 한인식 장희헌 류득수 이상목 ▷상무보 변재명 노경환 한창우 이장희 박준성 김정림△코오롱글로벌▷상무 전철원 한영호 ▷상무보 김문수 정공환 강승철△코오롱생명과학▷상무 이상우△코오롱플라스틱▷상무 방민수△코오롱베니트▷상무보 김형민 이종찬△스위트밀▷상무 홍춘극<전보>△코오롱인더스트리▷전무 이철승 최영무 ▷상무 김용섭△코오롱글로텍 ▷상무 오용석▶ 관련기사 ◀☞ [인사]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강세..바이오 신약 모멘텀☞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신약 모멘텀 확보..'매수'-한국☞ 코오롱그룹 ‘드림팩 코인기부 캠페인’으로 기부도 하고 경품도 받자☞ BMW 코오롱모터스,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故 이동찬 명예회장 영결식, 코오롱그룹장으로 엄수☞ 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 정·재계인사 총출동☞ 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 이틀째 '애도물결'☞ 코오롱그룹 牛汀 이동찬 명예회장 별세☞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별세(종합)
2014.11.30 I 성문재 기자
김윤 회장 "100년 삼양 위해 자신감 갖자"..삼양그룹 백두대간 종주
  • 김윤 회장 "100년 삼양 위해 자신감 갖자"..삼양그룹 백두대간 종주
  • 김윤 삼양그룹 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그룹 창립 90주년을 맞아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을 완주했다. 삼양그룹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양그룹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김윤 회장과 그룹 임원, 팀장 등 200여 명이 소백산 등산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날 오전 6시 삼양그룹 본사를 출발한 일행은 9시부터 소백산 등산을 시작해 12km를 등반했다. 천동매표소에서 출발해 비로봉 정상을 거쳐 어의곡 매표소로 내려오는 데 7시간이 소요됐다. 김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백두대간 종주는 임직원간 서로 잡아주고 끌어주며 삼양가족의 하나됨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 정상에 오른 것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90년을 넘어 100년 삼양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자”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이날 소백산 등산을 끝으로 그간 13개월에 걸친 백두대간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0년 기업의 비전과 다짐을 굳건히 하기 위해 시작된 삼양그룹의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선운산에서 시작됐다. 그동안 임직원 1400여 명은 백두대간 길 935km를 종주했다. 들머리와 날머리 구간까지 합하면 1365km가 넘는 거리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지난 1924년 창업 이후 1955년 제당사업, 1969년 폴리에스테르 섬유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의식주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후 내실을 다지며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산업자재, 용기, 무역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나섰고 최근에는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식품 계열사를 통합하고 용기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창립 9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소백산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삼양그룹 제공.▶ 관련기사 ◀☞ '창립 90돌' 삼양그룹, 근무복장 자율화 시행.."조직 활기 찾는다"☞ [특징주]삼양홀딩스, 강세..영 제약사 투자 성과☞ 삼양엔텍, 20억 규모 설비공사 계약 체결☞ 삼양엔텍, 10월27일 임시주총 개최..합병 승인 여부 의결☞ 삼양홀딩스, 삼양엔텍 흡수합병.."다양한 수익구조 창출"☞ '노장의 힘'..지배구조 개편한 삼양사..주가도 '구순잔치'☞ 삼양사, 삼양밀맥스 흡수합병..'선택과 집중'☞ 삼양사, 삼양밀맥스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증대'(상보)
2014.10.03 I 성문재 기자
"직장인 점심, 스마트폰 앱으로 똑똑하게 먹는다"
  • "직장인 점심, 스마트폰 앱으로 똑똑하게 먹는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온오프라인 연결 비즈니스(O2O) 스타트업인 벤디스가 기업용 모바일 식권 솔루션인 ‘밀크(MEALC)’를 정식 출시했다.이 솔루션은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 직장인 식사 시장이 여전히 ‘종이 식권’이나 ‘식대 장부’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제품이다. 2013년 10월 밀크 베타 버전을 개발한 후, 지난 10여 개월 동안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인 RGP코리아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운영사 NBT파트너스, 바이오기업 퓨젠바이오, 공공기관 중앙자살예방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쳤다.밀크는 모바일 식권 ‘밀쿠폰’과 모바일 매점 ‘밀카페’, 로컬 마케팅 플랫폼 ‘밀헌트’, 멤버십 소셜 커머스 ‘밀당’(오픈 예정)으로 구성된다. 밀크의 핵심 솔루션인 밀쿠폰은 식권 발급에서 식대 결제에 이르는 기존 오프라인 식권 시스템의 전 과정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구현한 모바일 식권 솔루션이다. 회사가 직원에게 지원 식대 금액에 해당하는 밀크 포인트를 지급하면, 직원은 회사가 지정한 제휴 식당과 30여 개의 밀크 파트너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서 식사한 후 밀크 앱 상에서 터치 한 번으로 식대를 결제하면 된다. 밀크 앱 메인화면. 벤디스 제공.기존 식권 시스템에서는 회사가 지정한 회사 인근의 일부 식당에서만 식권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밀크 솔루션을 도입하면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커피와 같은 커피 전문점이나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전문점, 롯데리아, KFC 등 패스트푸드점, CU, GS25, 홈플러스와 같은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도 식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포인트를 충전한 후 회사가 지급한 포인트와 통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해진 식대 금액을 초과하는 메뉴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기업 입장에서도 그룹웨어 수정 등의 번거로운 작업 없이 직원 개인의 스마트폰에 밀크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자사만을 위한 모바일 식권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관리자 기능을 통해 식권 사용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권 이용 시간 및 1회 결제 상한액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부적절하게 사용된 식권의 승인을 취소할 수도 있다. 또 종이 식권 발급에 따른 비용이 들지 않고 식당 제휴에서 식대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벤디스가 대행하기 때문에 관련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식당 점주의 경우에는 온라인 관리자 페이지에서 식권 매출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매일 오후 10시에 그 날 발생한 식권 매출 내역이 점주에게 문자(SMS)로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종이 식권 및 식대 장부를 통해 거래할 때의 번거로운 정산 업무에서 해방될 수 있다.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밀크를 통해 기업 고객과 고객사 직원, 로컬 스토어, 파트너 브랜드를 엮는 벤디스 고유의 밀크 커머스 및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밀크 식당 관리 및 식대 정산 시스템 구성도. 벤디스 제공.
2014.09.16 I 김관용 기자
  • [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증권사 호평에 '상승'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증권사 호평에 상승세다.25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0.97% 상승한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핵심원료의약품(API)사업 성장성 및 임상3상 진행중인 티슈진-C 가치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대치를 하회했던 API 부문이 고마진 제품 비중확대와 신공장 효과 본격화로 지난 2분기부터 2017년까지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제네릭 장려정책,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 시기도래, 해외조달 비중 확대 등 일본의 구조적인 변화를 고려하면 API부문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또한 김 연구원은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티슈진-C’에도 주목했다. 그는 “2016년 상반기 출시 할 것”이라면서 “고령화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수술이 아닌 1회 주사요법으로 투약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임상2상 외 MRI분석,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효능을 입증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관련기사 ◀☞코오롱생명과학, 핵심원료의약품이 끌고 티슈진-C가 밀고..'매수'-현대☞코오롱생명과학, 원료의약품 매출 반등..'매수'-동부
2014.08.25 I 임성영 기자
  • 정부·산학연, 창조경제 이끌 바이오·기후변화 미래전략 논의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향후 신기술 및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및 기후변화 미래전략에 대해 관계부처와 산업계,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1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가 17일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경제계, 바이오 및 기후변화 관련 협회·산업계, 출연연 등 각계 인사 148명이 참석해 성장과 복지를 위한 바이오 미래전략 등 5개 안건을 보고했다. 게놈분석 1000달러 시대인 향후 20년은 바이오혁명이 예고되고 있는 만큼 이날 자문회의에서도 바이오 분야가 논의됐다. 자문회의 보고를 통해 우리나라는 FDA 승인 신약 개발 성공,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급증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여건이 마련됐으며 그동안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R&D) 투자가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받았다.이를 토대로 ‘2020년 바이오 7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2대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화 연계 기반 확충이 제시됐다. 또 6개 세부 과제로 △바이오시밀러·베터 등 틈새시장 선점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혁신시장 선도 분야 육성 △융합의료기기 및 진단제품 등 ICT 융합 신시장 개척 △치매·당뇨 치료제 등 민간주도 R&D 촉진 △중개연구 활성화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이 제안됐다. 자문회의에서는 바이오 미래전략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2020년에는 50개의 세계적 기술혁신 바이오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개인 맞춤의료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 등 향후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방안’ 보고를 통해 부처별로 규제개혁 개선과제를 추진 중이나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체감도가 낮고 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규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또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안건보고도 진행됐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보고를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6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중점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6대 핵심기술에는 △태양전지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생산·관리 시스템 △이산화탄소 포집·처리 장치 등이 선정됐다. 기후변화대응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R&D를 통한 성과사업화를 추진하며 산학연 협력 및 국제협력을 강화해나가는 방안도 보고됐다. 이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2조3000억 원의 에너지 신시장과 총 1만3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규제개혁과 기술 사업화 및 신기술·신산업 창출 전략을 통한 창조경제 견인이 필요하다”며 “바이오·기후 변화대응 전략 등 관련 부처들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14.07.17 I 이유미 기자
독일 바이젠맥주, 7년 연속 맥주품평회 금상의 비결은?
  • 독일 바이젠맥주, 7년 연속 맥주품평회 금상의 비결은?
  • [e-비즈니스팀] 최근 2~3년 새 수입맥주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민술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각 국가에 따른 독특한 맛 때문에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또 국내 맥주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들이 맥주 본연의 독특한 맛을 느끼기 위해 밀 맥주 등을 찾으면서 수입맥주의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다.맥주종주국으로 여겨지는 독일맥주는 이런 다양한 수입맥주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다. 이중 ㈜슈무커코리아가 국내 유통하고 있는 ‘슈무커맥주(schmucker)’는 맥주품평회 DLG 2014(International DLG Quality Competition)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금상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 맥주다.슈무커맥주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인터텍’과 ‘QAL’인증과 함께 EU의 ‘바이오로고’까지 부여 받은 유기농 제품이다.슈무커맥주는 현지 농장에서 재배한 밀, 홉, 보리와 유네스코 지정 청정지역인 오덴발트 산맥의 청정수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방식을 통해 1780년부터 이어온 본연의 맛을 지키고 있다. 또 기원국과 판매국이 다른 타 수입맥주와 달리 슈뮤커맥주는 독일 중서부 미켈스타트시 모싸우탈 양조장에서 제조 및 발효, 숙성하는 정통양조방식을 고수해 다른 수입맥주와는 다른 자연맥주 본연의 맛을 자랑한다.슈무커맥주는 슈무커 헤페바이젠, 슈무커 헤페바이젠 둔켈 등 바이젠맥주부터 슈무커 슈바츠비어 등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슈무커코리아는 슈무커맥주의 7년 연속 금상수상을 기념해 언론 보도된 기사와 함께 이벤트 이미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맥주 전용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및 슈무커 맥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hmucke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특징주]셀트리온, 급락..지난해 실적부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11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26% 내린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2262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80억원 감소했다. 관계자는 “지난 11월 잠정실적과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밝혔던 2013년 4분기 판매액 1200억원을 매출로 인식하지 않고 이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에 판매한 제품은 ‘CT-P10’으로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세번째 바이오시밀러이다. CT-P10의 임상 물질은 1공장에서 생산했으나 지난해 4분기 판매물량은 2공장에서 생산함에 따라 cGMP 규정에 따라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관계자는 “테스트는 통상적으로 6개월 걸린다”라며 “올해 상반기중에 매출로 계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물량에 대한 납품은 세무상으로는 이미 수익으로 인식됐으나 회계적 관점에서 해당 물량에 대한 매출을 테스트 이후에 반영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삼성 바이오시밀러 개발 어디까지 왔을까☞셀루메드, 지난해 영업익 8억원..전년比 53.6%↓☞셀트리온, 작년 매출액 35%↓.."보수적 회계로 매출 이연"(상보)
2014.03.12 I 박형수 기자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 Tip -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라
  • [증시와락]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 Tip -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라
  •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나도 애널리스트 말을 못 믿겠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2011년부터 10만 6210건에 달하는 리포트 중 4건만이 매도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애널리스트를 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의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최근 기업들은 애널리스트에게 슈퍼갑 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탐방 거부나, 롱숏에 기반한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국내에 많지 않아 개인투자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매도 의견이 나오면 매우 불쾌해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는 공공재로 인식되어 무료라는 점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점을 찾아야 합니다. 보통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리포트가 나오면 대부분 긍정적인 이슈다 보니, 쉽게 믿어 주위에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많이 얘기를 합니다. 마치 모두가 긍정으로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이 군중심리인 듯 합니다.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라, ‘그럼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어쩌라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워렌버핏의 매매에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에 투자하라고 했는데 이건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리포트를 분석하는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언급을 해 보고자 합니다.-첫번째 팩트와 오피니언을 구분하자!! 리포트에는 팩트가 있고, 팩트에 의거한 오피니언이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팩트보다는 오피니언에 더 큰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팩트에 치중하자는 얘기입니다.-두번째 목표주가를 확인하자.사실 목표주가는 팩트에 근거한 오피니언입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충이 있습니다. 매도의견은 내고 싶지만, 매도의견을 못내는 고충도 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의 매도 의견이 반영한 것이 목표주라고 생각됩니다. 실적이 좋지 않지만 매수라는 의견은 이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리포트를 분석하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오늘 시장도 어찌보면, 두 리포트의 충돌에 어떤 팩트를 믿어야 하냐? 이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최근 PBR=1배 이하 매수와 추가 테이퍼링으로 인한 신흥국의 불안이 걷히지 않았다 라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두 가지가 모두 팩트겠죠! 이럴 경우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미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을 것과 하락은 예상을 했습니다. 코스피 증시 하락도 예상을 했는데, 의외로 상승했습니다.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로 시작을 했으나, 외국인은 매도로, 기관은 7일 연속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전기전자, 서비스업, 의료.정밀 업종으로 동반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서비스업, 전기전자, 의료정밀, 화학 순으로 상승을 했습니다.피보나치 상으로 62%인 1882p가 반등구간인데, 반등이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현 상태에서 50%인 1918p가 저항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종목별 움직임이 상이했습니다. 당분간 이런 흐름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습니다. 반등구간에서 반등이 나온 겁니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IT H/W, 음식료.담배, 제약 동반 매수하는 업종은 많은데 민감주보다는 방어주로 동반 매수가 많습니다. 상승업종 순도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음식료. 담배 업종으로 역시 방어주 업종입니다. 코스닥 증시 피보나치 50%인 505p에서 반등이 나왔네요! 38%가 510p로 형성되어 있지만 단기 저항으로 511.5p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사이 구간을 완전하게 돌파를 해야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 장 특징/테마-방산주 : 빅텍(065450) / 스페코(013810) / 퍼스텍(010820) / 휴니드(005870)-U-헬스케어 : 차바이오앤(085660) / 마크로젠(038290) / 바이오스페이스(041830)-DMZ 평화공원: 하츠(066130) / 일신석재(007110) / 이월드(084680) / 삼륭물산(014970) / 루보(051170)자세한 내용은 밤 8시에 생방송 되는 이데일리TV <증시와락>과 이데일리ON에서 밤10시에 진행하는 손대상 전문가의 공개강의 <증시와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빅텍, 지난해 영업익 10.9억..'흑자전환'
2014.02.06 I 이선미 기자
  • 안철수, 전국세력화 박차…'내일' 실행위원 총534명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10일 지역 조직화를 담당하는 전국 12개 권역 총534명의 실행위원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인원은 서울 113명, 경기 72명, 인천 28명, 대전 32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광주·전남 80명, 전북 61명, 부산·경남 41명, 제주 9명 등 총 466명이다. 여기에 지난 9월 발표한 제1차 호남지역 실행위원 68명을 포함해 12개 광역시의 실행위원 인선이 완료됐다.내일 측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참여한다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선된 실행위원들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통해 형성된 국민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고 실천방안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실행위원 인선은 추후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은 실행위원 명단.▲대전광역시 실행위원 명단 (총 32명)권병욱 (前충남대 연구교수), 권영국 (극단 떼아뜨르 고도 대표), 김규용 (충남대 건축학부 교수), 김병국 (대전내일포럼 상임대표), 김병석 (한반도평화와 경제발전 전락연구재단 운영위원), 김영진 (대전대 법대 교수), 김용정 (대전내일포럼 청년위원장), 김종민 (변호사), 김태훈 (前대전시의원), 김형태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홍영 (前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종범 (前민주노총 대전본부 사무처장), 박종선 (㈜오렌지나인 대표감독), 배기호 (한국 이벤트프로모션협회 대전지회장), 신명식 (대전시 시민아카데미 대표), 신현관 (前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장), 양동직 (대전도시개발균형발전 연구소 소장), 양동철 (前충남대 문과대 학생회장), 오세헌 (대전시 시민구조대장), 유근아 (대전시교육청 학생사랑상담회 상담사), 유병연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 대표), 유영만 (스페셜올림픽위원회 대전시회장), 이병순 (前대덕구청장 비서실장), 이석재 (대전시 경공매협동조합 이사장), 이용훈 (대전경실련 편집위원장), 임봉철 (前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실장), 장현자 (前대전시 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최용택 (前대전시 유성구의원), 한상우 (의료법인 한일의료재단 패밀리요양병원장), 한일수 (前대전민언련 공동대표), 한진걸 (前대전시 서구의원), 황인호 (대전시 동구의원).▲충청남도 실행위원 명단 (총 16명)고남종 (충남도의원), 고종군 (외과의사), 김갑선 (청암IT 대표), 김기호 (前국회의원 보좌관), 김명선 (당진시의원), 김세응 (前민주당 지역위원장), 김영호 (前국민참여당 충남도당 실행위원장), 남현우 (변호사), 노경수 (동화작가), 복창규 (충남내일포럼 집행위원장), 송명석 (교원대 초빙교수), 이왕호 (선문대 객원교수), 장종대 (前새천년민주당 지역사무국장), 전홍기 (前통일민주당 총재 비서), 정보영 (前홍성군의원), 조성미 (前홍성 YMCA 이사장).▲충청북도 실행위원 명단 (총 14명)고갑준 (한국전래놀이협회 회장), 고성규 (前동북아 평화연대포럼 대표), 김선일 (킴벌리유통 대표), 김정일 (사회복지법인 마당 이사장), 김호영 (제천 ROTC동문회 회장), 방혜옥 (前청주시학교어머니회 연합회장), 성광철 (충북NGO센터 지방자치리더1기 회장), 신언관 (前전국농민단체 사무총장), 신재훈 (드라마 작가), 안영숙 (시인), 우성석 (前시사신문 충청리뷰사 발기인), 윤태영(前민주노총여성연맹 사무처장), 은경민 (대신의원 재가노인요양센터?간호방문센터장), 한기달 (前민중당 청원군지구당 위원장).▲서울특별시 실행위원 명단 (총 113명)강상철 (前민주노총편집국장), 강연재 (변호사), 강윤석 (서대문인터넷뉴스기자), 고강섭 (청년당 공동대표), 구지은 (인턴기자), 권은지 (청새치 가정주부대표), 권정 (변호사), 권태웅 (충북도립대학 겸임교수), 김경세 (노원신문 기자), 김광덕 (변호사), 김길종 (前인천관광공사 사장), 김동영 (前민주정책연구원 보건복지정책 연구위원), 김디모데 (대학원생), 김미경 (도은교육원 원장), 김미정 (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장), 김민석 (태성씨엘종합건설㈜ 이사), 김병학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김상수 (관악구내일포럼 운영위원장), 김선영 (성남중?고등학교발전포럼 상임대표), 김성렬 (용산구야구단 단장), 김성한 (쌍용건설노동조합 위원장), 김양환 (변호사), 김영근 (한국NGO학회 사무총장), 김영신 (노원비전위원회 청년대표), 김영치 (前서울시 호남향우회 부회장), 김용 (前청와대 행정관), 김은복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김응주 (녹색경제연구소 이사), 김이환 (서우ST 대표이사), 김주보 (판다모코리아 전략기획팀장), 김지온 (대학생), 김지향 (前한국교육문화재단 감사), 김철수 (前경남도청 북경사무소 사무소장), 김태일 (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 김태항 (前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전략기획실장), 나준수 (前민주택시노동조합 조직국장), 남해중 (㈜스윙커뮤니케이션 대표), 류하늬 (前청년당 당직자), 문민현 (시민단체 ‘정의사법구현단’ 감사), 문유심 (프리랜서 PD), 문형관 (㈜넥스트앤엠 이사), 박영찬 (벽산 사무노동조합위원장), 박종관 (前서울시 공공부문노동정책연구소 소장), 박진수 (前월드컵국가대표감독 후원회 회장), 박창현 (㈜에이스기술단 대표), 박혜신 (사회복지사), 박홍수 (前한반도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배강욱 (前민주노총 부위원장), 배두헌 (청새치 회원), 서민정 (변호사), 서영자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동작구회장), 서종화 (前㈜일촌나눔하우징(사회적기업) 대표), 석진혁 (한라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성기청 ((사)대안과미래 이사장), 송종섭 (前서울시의원), 신동만 (부동산 컨설턴트), 신희근 (前동작구의원), 심종기 (前금호렌터카㈜ 상무이사), 양경태 (광진구 시민단체연석회의 집행위원장), 양회선 (前서울시의원), 염석종 (前서초구의회 전문위원), 오동필 (前진심캠프 대외협력실), 오병선 (前서울내일포럼 대외협력국장), 오병현 (서대문인터넷뉴스 발행인), 오시학 (청새치회원), 오준환 (前한국폴리텍대학 법인이사), 오충용 (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 오현애 (교육나눔협동조합 이사장), 유경규 (민주노총 대의원), 유용 (동작구청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유지환 (이앤비플러스 출판사대표), 윤만호 (회사원), 이광호 (디딤무역 대표), 이규수 (前동작구의회 부의장), 이근호 (前개혁국민정당 기획위원), 이미영 (사랑의열매 성북구 지부장), 이병수 (남북청년기업인포럼 대표), 이봉연 (㈜비트엔 감사), 이상무 (서울민영리단체 ‘좋은’ 대표), 이상윤 (시민단체 활동가), 이상호 (㈜폴라리스TV 대표이사), 이성호 (전북대산학협력단 교수), 이영주 (아산투자자문 대표), 이정황 (영화감독), 인치원 (㈜환덕전자 외주실장), 임미영 (한국복지비교 연구소장), 임승훈 (타오라인 대표이사), 임한옥 (송파구 내일포럼 사무국장), 장신규 (前경실련 초대기획실장), 장영권 (한국미래연대 대표), 장하운 (前서울시의원), 전재금 (ACCA 영국회계사), 전하리 (대학원생), 정덕환 (서울내일포럼 정책국장), 정세현 (前혁신과통합을 위한 ‘새정치모임’ 사무총장), 정윤오 (LIG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정진근 (관악내일포럼 공동대표), 조영종 (前민주당서울시당 보훈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이석 (양덕지티 대표), 천범룡 (관악구의회 의장), 최낙민 (성일니트사업 기획전략담당), 최민 (사회적협동조합 이우 이사), 최상용 (황인컨설팅 대표), 최성애 (청새치회원), 최옥주 (前기자), 최용현 (前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최형규 (前마포구의원), 한봉수 (서울시갈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홍다예 (청새치 집행위원), 홍성문 (前박원순희망캠프 뉴미디어 부본부장), 홍성용 (서대문구 태권도 협회장), 홍성진 (前성북구의원), 홍훈희 (前청주지방법원 판사).▲경기도 실행위원 명단 (총 72명)곽성호 (㈜세인투어 대표), 김건태 (모바일코리아 의정부 대표), 김권영 (변호사), 김상욱 (㈜신일건설 노조위원장), 김영균 (수원민주화 운동 계승 사업회), 김용배 (前㈜모빌리쿠스 부사장), 김윤석 (前공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김인봉 (친환경 급식 시민행동 공동대표), 김장환 (건설 기술 교육원 초빙교수), 김지희 (前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진원 (오산시의원), 김진호 (前금성농산 이사), 김환승 (하남 YMCA 이사), 박계태 (前진심캠프 행정팀장), 박근철 (의왕시 태권도연합회 의장), 박상남 (안양군포의왕 청년센터 대표), 박성일 (대우건설 노조위원장), 박순창 (두산건설 노조위원장), 박용태 (모두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흥식 (前민주노총IT연맹 노조위원장), 방호현 (前광명시의원), 백창석 (전 경인RNS 대표), 서영석 (前경기도의회 부의장), 서학선 (강원관광대학교 외래교수), 소치영 (새꿈세포럼 대표), 송재영 (前군포시의원), 송정우 (한국학술진흥원 상무이사), 신경환 (경기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신경희 (한국복지행정연구소 소장), 신순봉 (머니투데이 기자), 신용선 ((사)한국제안공모정보협회장), 신윤관 (안산 의제21 사무국장), 신철희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심영배 (前관산초교 운영위원장), 양홍관 (남양주 시민희망연대 공동대표), 엄병훈 (성남내일포럼 운영위원), 오해두 (화성?수원발전 시민모임 이사), 유길종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본부 지도위원), 유성 (평택자치연대 대표), 유영재 (前진심캠프 청년자문단), 윤용수 (노무사), 이규언 (극단 왕뱅이 대표), 이기영 (성남교육지원청 자문위원), 이기한 (단국대 교수), 이길휘 (대한방역기술지원단장), 이대의 (前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이덕래 (성원건설 노조위원장), 이용규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이용택 (前수원시의원), 이운구 (前경기도의원), 이은우 ((사)평택사회경제 발전소 대표), 이재옥 (前경기도의원), 이진원 (경기의료생협 이사장), 이진호 (변호사), 이흥규 (前경기도의원), 임미리 ((사)현대사기록연구원 상임이사), 임승철 (前진보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장현수 (前경기도의원), 전종훈 (㈜바티스 이사), 정경진 (경기도 한의사회 회장), 정무길 (노무사), 조남동 (예비역 육군 중령), 조용석 (호원대학교 교수), 주신 (前삼성반도체 선임연구원), 진진순 (남양주시 성폭력 상담소 소장), 최성용 (청년유니온 대의원), 최오진 (화성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최점동 (남양주 YMCA 이사), 최태봉 (고양시민회 사회적경제위원장), 최현수 (안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황규식 (노무사), 황인규 ((사)한국권투위원회 감사).▲인천광역시 실행위원 명단 (총 28명)강호민 (전국학교운영위 총연합회 부회장), 권장백 (인간과사회 인천포럼 공동대표), 김상지 (한양대 ERICA캠퍼스 강의교수), 김용재 (前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 김찬진 (치과의사), 남동호 (한국다문화희망협회 감사), 박영복 (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안형배 (인천내일포럼 사무처장), 양태영 (장준하 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우경호 (㈜플로위드 마케팅본부장), 우윤식 (일진포장산업 대표), 이상익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영업대표), 이상훈 (前인천시 민주당 조직국장),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대표이사), 이종현 (前인하대 경상대학 학생회장), 임종남 (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장원일 (㈜에스디알 홍보이사), 정승인 (인천내일포럼 사무처 부처장), 조동수 (계양구의원), 조성 (약사), 조애경 (약사), 조용범 (인천정보통신협회 초대회장), 조원민 (前경실련 중앙 상임집행위원), 조은희 (인천내일포럼 여성부장), 최상열 (인하대 총동창회 이사), 하승보 (인천중구의회 의장), 한승일 (한맥경영솔루션 대표), 홍성복 (前민주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광주광역시·전라남도 실행위원 명단 (총 80명)강경식 (광주재능기부센터 운영위원장), 강규종 (前보성군의원), 강기삼 (前무안군 부군수), 강성남 (바르게살기운동 담양군협의회장), 강재헌 (여수시의원), 고영란 (에코예술단장), 김강용 (건종이엔씨 대표이사), 김길수 (세무사), 김동헌 (광주동구의원), 김명자 (한국여성농업인 전남연합회장), 김미경 (광주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김병기 (대한행정사협회 이사), 김석두 (여수서초교 총동문회장/前교사), 김성일 (前한국농업경영인 전남도회장), 김성중 (조선대 의과대 교수), 김시권 (광주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김영기 (광주전남내일포럼 공동대표), 김용민 (새정치목포시민포럼 공동대표), 김인철 (초당대 교수), 김장현 (前한국수산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정민 (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교수), 김종표 (전남향교 유도회장/前교사), 김태현 (사회적기업활성화전남네트워크 사무국장), 김필 (그린필소아청소년과 원장), 김행기 (前여수시 해양관광수산국장), 김회식 (장성군의원), 김희수 (前진도군 환경녹지과장), 나병기 (前전남도의원), 노두근 (전국자원봉사연맹 전남지역총재), 노진웅 (前목포대 총학생회장), 도누안 애밀리아 (통역사), 류복열 (前광양경찰서장), 류재민 (前동강대 총장), 민덕희 (여수국학원 원장), 박만호 (前장흥군 부군수), 박명주 (광주시지방세 심의위원), 박민서 (목포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박상일 (前국가균형발전위원), 박상훈 (변호사), 박성미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남정책위원장), 박은규 (前산림조합중앙회 노조사무국장), 박지민 (청년사회적기업 다반향초 대표), 서한기 (변호사), 석진례 (여수YMCA 이사/여경 1기), 선권석 (한국신지식인협회 이사), 송귀근 (前광주시 행정부시장), 송용욱 (前광주서구의원), 신정식 (한반도전략연구원 교육연수국장), 신향미 (더블유크리닉 대표원장), 심철의 (광주청소년교육포럼 부이사장), 안종빈 (순천예동교회 담임목사), 안현주 (前언론인), 양의열 (목포미항주거복지센터 대표), 옥부호 (전남도의원), 우영학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 이사), 유성현 (광주동구약사회 부회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 회장), 유재홍 (前남북교류협의회 전남공동대표), 유창종 (前전남도 농정국장), 윤성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안지회 사무국장), 이경재 (백운산국립공원추진위 실무위원장), 이기암 (대한노인회 진도군 노인대학장/前교사), 이대길 (여수시의원), 이정만 (광주전남법무사회 여천지부 총무), 이정현 (한국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장), 이춘문 (광주시의원), 정기명 (여수시 고문변호사), 정승욱 (다문화가정지원 희망나무 대표), 정인화 (前광양시 부시장), 정종인 (우리동네가족놀이터 뻔뻔네 대표), 조옥현 (고구려한의원 원장), 조현교 (前한국농업경영인 구례군연합회장), 천중근 (전남도의원), 최석방 (용학노인요양원 원장), 최용주 (前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전남도회장), 최주영 (前광주경실련 기획조정부장), 최진모 (관기초교 총동문회장), 한영래 (재경 여수시향우회장), 허승업 (담양통합체육회 고문), 홍경표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전라북도 실행위원 명단 (총 61명)강승규 (前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강종태 (前한국방송통신대학 총학생회장), 곽오열 (前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권석종 (前익산시의회 의장), 김귀동 (前전주지방법원 판사), 김양용 ((사)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김옥희 (전북효문화연구원 익산지회장), 김우순 (前원광대 강의교수), 김윤태 (우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 교수), 김정환 ((유)구이앤금우통신 대표이사), 김종성 (前부안군의원), 김종한 (前교보생명 부장), 김준식 (前축산진흥센터 소장), 김현진 (미국Northwestern 분자약리학 박사), 김형대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혜정 (남원다문화지원센터 지도사), 노선덕 (우아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류정수 (前용북중학교 이사장), 문명수 (前전주시 부시장), 박미자 (전북과학대 평생교육원 교수), 박은영 (전북흑염소협회 회장), 박주현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박형창 (前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배형원 (前군산시의원), 서동훈 (前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성은순 (평화자문위원회 회장), 신중하 (前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안길만 (정읍경실련 운영위원), 안철환 (사단법인희망드림 대표), 양병수 (전북무역㈜ 대표이사), 엄성복 (前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유대희 (변호사), 유만영 (익산그린리더협의회 공동대표), 유성룡 (前김제민주운동연합 사무국장), 유순하 (김제 책읽어주는 어버이연합회 회장), 유영선 ((사)순창밀알회 자문위원장), 윤영중 (와이제이캐터링 대표), 이규완 (전주덕진중학교 교장), 이만수 (前군산시의회 의장), 이명노 (前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서윤 (前대학강사), 이윤자 ((사)미래전북연구소 전주시 지회장), 이창필 (前익산시 비서실장), 이현진 (평생교육원 원장), 임형택 (前원광대 총학생회장), 장석종 (前부안군의회 의장), 장순식 (前한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 장종일 (前순창요양병원 이사장), 전종수 (前익산시 부시장), 정수영 (부공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정진세 (前전주시정발전연구소 연구원), 조상식 (前창조한국당 사무부총장), 주정운 (인사동갤러리 대표), 최인규 (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최중근 (前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하인호 (부안군의원), 한성수 (원광대 교수), 허승복 (전통시장 상인), 홍성임 (前전북도립 여성중?고등학교 교장), 황정수 (前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회장), 황호전 (익산한우농장대표).▲부산광역시·경상남도 실행위원 명단 (총 41명)강신봉 (前자유총연맹 지역위원장), 강신원 (前함양군의원), 권상섭 (동진교통 ㈜대표이사), 김규인 (부산동구 생활체육회 이사), 김기홍 ((사)경남 난연합회 운영위원), 김대실 (㈜막퍼주는반찬가게 대표), 김성수 (前에코투어 거위의꿈㈜ 경영본부장), 김성연 (동아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김성진 (前청와대 행정관), 김성호 (㈜조이팜전무 이사), 김영부 (경남미래포럼 대외협력팀장), 김종렬 (동아대학교 교수), 김종학 (친환경자원화센터), 김종현 (동아대학교 교수), 김창수 (지앤티바이오 대표), 김하용 (前의창수협 조합장), 김학민 (경남미래포럼 사무국장), 문찬인 (前창원시 기획담당관), 박동범 (부산흥사단 부지부장), 박재용 (前고려종합금융 노조위원장), 박태근 (前부산민주청년회 회장), 박홍원 (부산대학교 교수), 변영철 (변호사), 성병욱 (前동아대 초빙교수), 송성욱 (변호사), 신금숙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여창호 (부산생명의숲 상임대표), 이상열 (부산축산물유통협동조합 이사장), 이종면 (한마음공동체 진해대표), 이준규 (경남미래포럼 공동대표), 이철 (부산을바꾸는시민의힘 ‘민들레’회원), 전상하 (노동정치연대포럼 부산경남대표), 전현숙 (진해 여성의전화 회장), 정상래 (민주노총부산본부 노동안전보건국장), 정순계 (부산경남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장), 정인태 (월드비전 경남지회장), 정해영 (변호사), 주아영 (한국커리어코칭센터 대표), 차동욱 (동의대 행정대학원 부원장), 최인호 (前부산참여연대 사하구초대회장), 황무현 ((사)대안공간마루조형연구소 소장).▲제주특별자치도 실행위원 명단 (총 9명)강성민 (前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 강철남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노상준 (前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손영수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송창윤 (前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양경택 (청원꽃집 대표), 양승석 (제주시 활성화구역 상인연합회장), 정민구 (前제주시 주민자치연대 대표), 허경자 (서귀포시여성발전연대 회장).▶ 관련기사 ◀☞ '민주+정의+안철수' 범야권 국민연대 출범하나☞ [특징주]안철수株, 창당준비委 발표 소식에 '강세'
2013.11.10 I 정다슬 기자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마시면 덜 취한다"
  •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마시면 덜 취한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국 성인 직장인의 간은 지칠 대로 지쳐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알코올 80g 이상을 매일 섭취하면 간에 대한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다. 알코올 80g은 소주 7~8잔에 함유된 양이다. 무심코 가진 술자리에서 간을 손상시킬 수도 있더는 얘기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이사는 “한국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의 양은 소주 72병, 맥주 107병, 와인 2병으로 15세 이상 술 소비량 세계 2위, 독주 소비량 OECD 회원국 중 1위”라며 “최근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이 늘면서 애주가를 중심으로 건강기능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행하는 간 건강 기능성 제품들의 대표적인 원료는 ’헛개나무 추출물’과 ’밀크시슬 추출물’이다. 헛개나무는 한국에 자생하는 갈매나무과의 교목으로 예로부터 우스갯소리로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마시면 덜 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숙취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 약학서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헛개나무가 숙취와 주독(酒毒)을 해소하고, 변비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헛개나무가 원료인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는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고, 임상시험을 거쳐 간 기능 개선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추출부위나 함유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헛개나무열매추출물을 하루에 2460㎎씩 섭취한 결과 간수치(r-GTP, AST)가 유의성 있게 저하된 바 있다.밀크시슬(Milk Thistle, 학명 Silybun marianum)은 국화과 식물로 엉경퀴 풀의 일종이다. 최근 식약청이 추출물에 대해 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부여한 기능성 원료이며, 원산지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아시아다. 밀크시슬은 간 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한국야쿠르트의 2중 복합제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쿠퍼스 프리미엄’의 반응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이다.‘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은 헛개나무와 밀크씨슬 추출물을 한 병에 담아, 알콜성 간 손상 예방과 일상생활 속 간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이중 캡을 적용해서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과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쿠퍼스 프리미엄’에는 독성이 전혀 없는 헛개나무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mg이나 들어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또한 밀크씨슬 260mg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간 건강도 지킬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정길연 이사는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해서,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 이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쿠퍼스프리미엄
2013.10.29 I 이순용 기자
  • 슈넬생명과학,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으로 변경(상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 유상증자에 참여한 에이프로젠이 이 회사 최대주주가 돼 양사 관계를 강화한다.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슈넬생명과학은 8일 최대주주가 김재섭 이사회 의장에서 에이프로젠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에이프로젠이 슈넬생명과학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0만주의 신주를 취득함으로써 이뤄졌다.에이프로젠은 지난해 10월에도 40억원을 투자해 슈넬생명과학 주식 400만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에이프로젠은 슈넬생명과학 주식을 1445만주(11%)를 보유하게 됐으며 김재섭 의장이 보유한 지분까지 합해 1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 간의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슈넬생명과학의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은 바이시밀러 및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 최근에 바이넥스를 인수한 일본 니찌이꼬제약이 최대주주(지분율 45%)이며, 바이넥스도 22%의 지분을 갖고 있다.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최근 니찌이꼬제약이 바이넥스를 인수하고 에이프로젠이 슈넬생명과학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니찌이꼬제약을 정점으로 바이넥스-에이프로젠-슈넬생명과학 3사가 관계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관계사 간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슈넬생명과학,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으로 변경☞슈넬생명과학, 에이프로젠 대상 50억 규모 유증 결정
2013.10.08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530선 눈앞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오르면서 530선의 목전에 다다랐다.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05%) 오른 526.1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0.20% 오른 526.95에 장을 출발한 뒤 ‘퐁당퐁당 장세’를 이어가며 530선의 문을 두드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상승 탄력은 받지 못했다.이날 개인은 홀로 451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 36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업종이 1%대에서 올랐고 방송서비스, 건설,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업종 등도 모두 올랐다.하지만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섬유·의류, 반도체, 기계·장비, 정보기기업종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21% 상승 마감했다. 파라다이스(034230), 포스코ICT(022100)는 2% 이상, CJ E&M(130960)과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등은 1% 안팎에서 올랐다. 반면 에스에프에이(056190)는 6.30%로 가장 많이 내렸고 파트론(091700), 동서(026960), 서울반도체(046890) 등도 1~2%대에서 하락했다.종목별로는 미국의 시리아 군사개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석유류 유통 관련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앙에너비스(000440)와 흥구석유(024060)는 상한가를 쳤고 유성티엔에스(024800)와 한국석유(004090)도 각각 3.67%, 4.84% 올랐다. 우양에이치씨(101970)는 북미 지역 셰일가스 개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1.43% 상승 마감했다.최근 곡물가격 하락과 육계가격 상승으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하림홀딩스(024660)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3781만주, 거래대금은 1조 5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오션(054180), 스페코(013810), 빅텍(065450) 등 상한가 8개를 포함한 43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맞은 종목 없이 459개 종목이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외국인·기관은 '팔자'☞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얼마나 팔았을까☞[마감]코스닥, ‘돌아온 외국인’에 520선 회복..셀트리온 급등
2013.09.04 I 김도년 기자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얼마나 팔았을까
  •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얼마나 팔았을까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개발한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가 아직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하지 못하고 있다. 3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 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11월 발매 이후 누적 매출이 8억원에 불과했다. 램시마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항체치료제로 얀센의 ‘레미케이드’와 같은 성분의 복제약이다. 램시마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허가받은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라는 점에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레미케이드는 유럽 매출이 연간 3조원 가량에 달한다. TNF 알파 억제제 매출 현황(단위: 백만원, %)현재까지 램시마는 세계 시장의 전초전격인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까지는 존재감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에 비해 동일한 효능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앞세우고 있다. 램시마의 보험약가는 한병에 37만892원으로 레미케이드(39만412원)보다 5.3% 저렴하다. 셀트리온이 한국의료지원재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약값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환자들은 램시마를 레미케이드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복용하게 된다. 그럼에도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 뿐만 아니라 같은 약물기전의 ‘휴미라’(애브비), ‘엔브렐’(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 제품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통상 복제약 제품이 발매되면 빠른 속도로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더딘 행보다. 업계에서는 흔히 접하는 화학의약품에 비해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은 오리지널과 100% 똑같지는 않을 뿐더러 비싸다는 이유로 의사들이 안심하고 처방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 처방을 통한 약효 검증이 급선무라는 얘기다.또 동네 의원보다는 주로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대할 수 없다는 한계도 지적된다. 종합병원에서 처방되려면 병원의 약제심의위원회를 통과하는 절차가 필수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주요병원에 랜딩 작업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보다도 시장 규모가 큰 유럽에서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조만간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시장에서는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이 3각 편대를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휴미라가 한발 앞서고 있다. 휴미라의 상반기 매출은 1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4% 늘었고 엔브렐도 지난해보다 17.7% 성장하며 휴미라를 바짝 쫓는 형국이다. 레미케이드는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는데, 램시마의 발매로 약가가 30% 인하된 것을 감안하면 램시마의 등장으로 인한 타격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용어설명바이오시밀러는 유전자재조합기술 및 세포배양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개발·판매중인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과 품질, 효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동등성이 입증된 복제약으로 공식명칭은 동등생물의약품이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돌아온 외국인’에 520선 회복..셀트리온 급등☞셀트리온 "램시마, 현존하는 유일한 진짜 바이오시밀러"☞[특징주]셀트리온, 7%대 급반등..'한동안 너무 빠졌나'
2013.09.03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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