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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바이오 가드 신제품 출시
  • 쎌바이오텍, 듀오락 바이오 가드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쎌바이오텍(049960)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하루 한 포로 장 건강·뼈 건강·면역력을 케어할 수 있는 ‘듀오락 바이오 가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손예진과 함께 출시한 첫 제품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이기도 하다.(사진=쎌바이오텍)듀오락에 따르면 유산균은 살아있는 생균(生菌)이기 때문에 인체에서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어 안전성 검증이 특히 중요하다. 이에 듀오락은 이번 신제품은 물론 전 제품 개발 과정에서 △독성 유전자 검사 △항생제 내성 검사 △공인기관 균주 기탁 등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CBT 유산균’을 사용하고 있다.신제품 듀오락 바이오 가드는 3가지 기능성 성분을 복합 설계한 프리미엄 유산균이다. 하루 한 포로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와 면역을 위한 아연을 일일 섭취 권장량 100%로 섭취할 수 있다. 핵심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는 ‘CBT 균주 포뮬러’로 개발됐다. 대장과 소장의 서식 환경을 고려해 2종의 비피더스균과 5종의 유산균을 각각 45%와 55% 비율로 조성했다. 투입균수는 300억마리, 보장균수는 50억마리로 온 가족 누구나 섭취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장내 유해균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특허로 검증된 쎌바이오텍의 천연 항생물질 프로락티(Prolac-T)도 함유했다.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을 적용해 강한 생존력과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듀오락은 신제품을 1개만 구매해도 10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조재환 쎌바이오텍 마케팅본부 이사는 “듀오락 바이오 가드는 28년 기술력으로 독자 개발한 CBT 유산균과 비타민D, 아연 등 현대인의 필수 영양 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균주 배합부터 가격까지 세심히 기획했으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우수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이번 신제품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22 I 신민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갑질 기업에 '셀프 면죄부' 준 공정위
  • [이데일리 김근우 기자] 다음은 23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갑질 기업에 ‘셀프 면죄부’ 준 공정위-저축은행 M&A 족쇄 풀린다-전세사기특별법 소위 통과…최우선변제금 10년 무이자 대출-n번방 방지법 3년…디지털 성범죄 되레 증가-[사설]과학과 팩트가 밝힐 후쿠시마 오염수…정치, 왜 압박하나-[사설]교육교부금 어린이집 지원, 늦출 이유 없는 선책이다△종합-공공기관장 29명, 대통령보다 연봉 높다-“디자인 영감 확장시켜주는 AI ‘인간-AI 협업’ 새 방법론 연구”△허점투성이 ‘동의의결제’-사건 종결만 서두르는 공정위…피해기업 ‘실질적 구제’ 요구엔 귀닫아-갑질 기업 셀프시정안, 100% 퇴짜 놓은 EU-심의시 금전적 피해보상에 초점…이행 관리·감독도 강화해야△종합-‘세금 투입 반대’ ‘피해 범위 확대’ 접점 찾아…“빚에 빚 더하나” 반발도-“노란봉투법 통과땐 노사관계 파탄”-尹 “EU와 환경·보건·디지털 협력 강화”-코인도 재산 신고…與野 ‘김남국 방지법’ 뒷북처리△M&A 특혜 풀리는 저축은행-SVB 사태 반면교사 삼자…저축은행 부실 전 선제적 구조조정 허용-1분기에만 600억 적자… 저축은행 위기감 고조-규제완화 움직임에…우리금융, 수도권 저축은행 인수 검토△정치-“대북 적대의사 없어…대화의 길로 나와라”-집토끼 마저 등돌린 野…당내선 부글부글-전관예우·겸직 의혹 등 도마에-김진표 “6월이 마지노선…도농복합 선거구제가 절충점”-與 ‘밤 12시-오전 6시’ 집회금지 추진△경제-“추경·예산 불용 없다…나랏빚 안 늘리고 대응”-구제역에 한우 도매가 들썩 전국 확산땐 물가 자극 우려-정부 “늦어도 9월엔 무역수지 흑자 전환될 것”-반도체 업황 2분기 바닥…하반기 점진적 개선 기대“△금융-보험사 실적 ‘금리·CSM’이 좌우…”보유 예정상품 변화 주목“-‘투트랙’ 미래에셋생명 ‘수익+안정성’ 잡았다-4월 예대금리차 소폭 축소…우리·하나·NH농협 순-경기 둔화에 카드 돌려막기 급증…연체율 3~4년내 최고△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AI가 5년 내 교육방식 싹 바꿀 것…끝물 ‘의치한약수’에 휘말리지 마라-공부가 구원이 되질 않더라 잘못 가르친 빚 갚아야죠”△글로벌-中 “美 마이크론 제품 구매 중단” 제재…‘K반도체’ 불똥 튈까 우려-“G7, 내정간섭”…中, 日대사 초치-‘전기차 올라타자’…석유공룡 엑손모빌도 리튬 개발 나서-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내달 ‘금리 동결’ 지지 시사-中, 위안화 약세에 기준금리격 LPR 동결△산업-R&D 투자 늘리고 조직 확대…LG엔솔, 스마트팩토리 가속-LG전자-한국물포럼 해양생태계 보전 맞손-딜러 없이도 내 차 판매 뚝딱-현대차, 獨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우승…8년 연속 완주 쾌거-‘전기료 인상’ 악재맞은 가전업계,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도 긴장-HD현대에너지솔루션, 아프리카 태양광 모듈 첫 수주△산업-“100% 달인의 손맛”…프리미엄 김치 자부심 가득-中企 77.6% “尹정부 정책 만족”-커지는 SW 구독시장…국내기업 글로벌 진출길 모색-애플페이 국내 상륙 두달째…‘토종페이’ 여전히 잘나가네△제약·바이오-대원제약, 당뇨치료제 ‘캐시카우’로 키운다-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백신 들고 인도 진출-K바이오 양대산맥의 엇갈린 행보 주목-몸집 키우는 국전약품, 국내 원료의약품 ‘1위’ 노린다△증권-고마운 외국인 5일간 삼성전자·SK하이닉스 1조6000억원어치 싹쓸이-차세대 성장주 부상 AI주 2차 랠리 채비-야속한 외국인 광고·콘텐츠사업 실적 부진에…카카오는 팔아치워△증권-“대내외 불확실성 속에도 투자 기회는 있다”-미래에셋, 을지파이낸스센터 인수 언제쯤?-10초에 1개씩 팔리는 마녀공장…글로벌 뷰티 브랜드로-퀀팃, 퀀팃투자자문 완전 자회사로 인수△부동산-“공사비 또 올린다고?”…검증의뢰 역대 최대-치솟는 공사비에 건설사들 수주 손사래-공사비 증액 갈등…원베일리 입주예정자 ‘발동동’-DL이앤씨, 남해-여수 해저터널 만든다…6974억원에 수주△문화-40여년 만에 선화랑에 오픈런…‘이영지 세상’속으로-재료·형태·색, 과정 보여주는 예술적 실험…작품 탄생기 고스란히“△스포츠”메이저 5승 행복해“…켑카, 무릎 부상 딛고 화려한 부활샷‘특급어깨 풍년’…시즌 초부터 역대급 신인왕 경쟁 ‘후끈’-EPL 3연패 맨시티 ”목표는 트레블“-김민재, 루카쿠 꽁꽁 묶었다…나폴리, UCL 결승 오른 인테르에 완승△피플-코첼라 물들인 블랙핑크 한복, 전통과 현대의 美 녹였죠-MSCI에 ‘韓 선진시장 승격 관찰대상국’ 등재 요청-아이들이 ‘경찰관 쌤’이라 불러줄 때 보람 느껴”-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호암계단에 2년째 기부-“누리호 성공 기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니폼·엠블럼 공개△오피니언-‘투기’라는 이름의 마약-실천문학사의 황당한 설문조사-[e갤러리] 김민수 ‘익숙하고 낯선’-한계 몰린 자영업…‘잘 망하는 법’ 고민할 때△전국-“물 틀자 1분 만에 샤워키 필터 까매져…초딩 아들, 5년째 피부병 고생”-양주 ‘은남산단’ 조성사업 4년 연기…다이소 떠나나-인구 96만 화성시, 법원 설치 건의문 법원행정처 전달△사회-개화~김포공항역 버스전용차로 26일 개통…‘지옥철’ 숨통 트일까-‘돈봉투 의혹’ 윤관석 구속영장 청구 초읽기…한동훈 또 국회 등판?-작년 교권침해 3035건 대면수업 늘자 2.5배↑-전문가 “텔레그램 통해 디지털 성범죄 버젓이 활개…국제공조 필요”
2023.05.22 I 김근우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근우 기자]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주항공(089590)=오는 23일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1분기 실적에 대해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힌다고 22일 공시.△KG모빌리티(003620)=모토텍이 자사를 상대로 약 105억원 규모의 물품대금 등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국보(001140)=오는 7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22일 공시. 감사보고, 정관 일부 변경(상호 변경), 이사 선임 등이 주요 의안 내용. 국보는 무궁화KB로지스틱스로 이름을 바꿀 예정.△한국항공우주(047810)=오는 25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요 경영 현황 등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22일 공시.△효성화학(298000)=프로필렌 등을 제조·판매하는 베트남 자회사(Hyosung Vina Chemicals)에 약 1597억원을 출자한다고 22일 공시. 출자 후 지분 비율은 100%.△다이나믹디자인(145210)=공시 번복에 따라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이 예고돼 있다고 22일 공시.△CJ(001040)바이오사이언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6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건주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 발행 신주는 323만3830주. 발행 신주는 323만3830주. △컴투스(078340)=1억844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2700주,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6만8300원. 처분 목적은 성과보상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휴마시스(205470)=4억3264만원 규모 의료기기(HUBI-QUANpro 및 진단키트) 공급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08%에 해당.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의 해지 통보.△카나리아바이오(016790)=거래처 중 한국캐피탈(주)에서 대출받는 거래처에 대해 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16%에 해당.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24년 5월24일까지.△베노홀딩스(206400)=휴먼인모션로보틱스가 발행한 192만1968주의 주식을 취득한다고 22일 공시. 취득금액은 약 78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0.52%에 해당. 취득 목적은 사업영역 확장 및 신규 사업기회 확보.△넥스틴(348210)=24만204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22일 공시. 이는 주식 총수에 2.41%에 해당. 이는 주식 총수에 2.41%에 해당.△파멥신(20834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PMC-403 단회 및 반복 투여 용량 증량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공개, 제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공시.△디와이디(21955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 신주 수는 105만3740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949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15일.
2023.05.22 I 김근우 기자
인스코비, 바이소드와 MOU…“더마코스메틱 신규 판로 개척”
  • 인스코비, 바이소드와 MOU…“더마코스메틱 신규 판로 개척”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인스코비(006490)는 바이소드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더미코스’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인스코비)인스코비는 이번 MOU를 통해 더마코스메틱 사업 매출처 다변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는 물론 소비자 접점 확대,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스코비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바이소드에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바이소드는 수요가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신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인스코비와 손을 잡은 바이소드는 혁신적인 유통방식을 도입한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전국적으로 2000여명 판매인력을 확보해 3년내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바이소드는 인스코비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원료인 ‘rh-FGF7’을 함께 배합해 고기능 고효율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코비의 계열사인 셀루메드가 국내최초로 상업화한 ‘CHO’ 셀라인 기반 ‘rh-FGF7’ 성분은 피부 유전자 서열구조와 100% 일치하며,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손상되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스코비는 더마코스메틱 원료 및 완제품 사업 확대를 위해 채널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바이소드와 함께 신규 매출처 확보 및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바이소드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고 차후 판매추이에 따라 추가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3.05.22 I 이용성 기자
HLB생명과학, HLB 지분 확대…“기업가치 제고 포석”
  • HLB생명과학, HLB 지분 확대…“기업가치 제고 포석”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LB생명과학(067630)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을 완료한 HLB(028300) 지분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신약허가를 앞두고 HLB 지분을 선 취득해 미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행보다.HLB생명과학은 자회사인 HLB셀이 보유한 HLB 지분 23만7100주를 인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재원은 HLB생명과학이 보유한 HLB제약 전환사채(CB)를 활용했다.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HLB제약 CB 중 일부를 장외매도 후 HLB셀이 보유하고 있는 HLB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잔여 CB는 주식 74만7495주로 전환해 14.6%로 HLB제약 지분을 확대했다. HLB생명과학은 HLB가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함에 따라,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가 진행중인 선양낭성암(선낭암)에 이어 간암 분야에서도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절차를 주도할 예정이다.HLB는 지난 16일(미국시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 받기 위한 NDA 신청을 완료했다. 국내 바이오기업이 자사 항암 신약물질에 대해 NDA를 진행하는 첫 사례다.HLB의 시가총액은 22일 종가 기준 4조4629억원이다. 신약개발에 성공해 수십조 규모로 기업가치가 커진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아직 비교할 바가 못된다. 신약허가를 받을 경우 큰 폭의 기업가치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다. 실제 일본 에자이는 렌비마의 신약허가 후 시가총액이 20조원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중국 항서제약의 경우도 리보세라닙의 중국 허가 후 5년만에 시총이 100조원까지 불어나기도 했다. HLB생명과학이 선제적 투자를 결정한 이유이기도 하다.리보세라닙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22.1개월로 역대 최장의 생존율을 보여 동일계열내 최고신약(Best-in-Class)으로도 기대 받고 있다. 이대호 HLB생명과학 CFO(부사장)는 “2004년 신약후보물질로 처음 개발됐던 리보세라닙이 19년만에 공식적인 신약허가 단계에 진입하며 오랫동안 염원했던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한국과 유럽 및 일본의 판권 일부를 보유한 당사는 누구보다 리보세라닙의 효능을 알고 있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2023.05.22 I 나은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아시아투데이 △사회1부장(겸 4차산업부장) 홍성율 ●조달청 ◇4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상수 △구매총괄과 이성언●아주경제 △통합디자인팀장 방희진●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승진 △화학공정연구본부 수소C1가스연구센터장 채호정 △“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장 한중진 △화학소재연구본부 박막재료연구센터장 명성 △” 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장 김윤호 △의약바이오연구본부 희귀질환치료기술연구센터장 조희영 △ “ 신약정보기술연구센터장 안선주 △” 감염병예방진단기술연구센터장 김남훈 △“ 친환경신물질연구센터장 최경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 정밀화학연구센터장 김진철 △” 화학산업기술지원센터장 박종목 △화학플랫폼연구본부 화학데이터기반연구센터장 신정호 △“ 화학소재솔루션센터장 조성근 ◇센터장 전보 △화학공정연구본부 저탄소석유화학연구센터장 이우황 △” 에너지융합소재연구센터장 석정돈 △화학소재연구본부 수소에너지연구센터장 김태호 △의약바이오연구본부 감염병치료기술연구센터장 한수봉●IBK투자증권 ◇ 임원 승진·신규선임 <전무> △WM부문장 김기연 <상무대우> △자산관리본부장 박종걸 △종합금융본부장 이봉근 △감사본부장 이재덕 ◇보임 <부문장> △WholeSale부문 이재일 △SME Solution부문 이위환 △S&T부문 박태동 <본부장> △금융상품영업본부 박정수 △사모펀드운용본부 박양수 <센터장> △영업부 박정용 △IBK WM센터 한남동 손공주 <부서장> △WM지원부 노영진 △금융상품영업부 문재경 △종합금융1부 이용선 △종합금융2부 박상현 △디지털개발부 양철수 △시너지추진부 박기현 △인사부 박현철 △재경부 권오현●월드경제신문 △편집국장 유상석 △경영관리팀장 김헌균●오피니언뉴스 △편집국 부국장 권대경
2023.05.22 I 조민정 기자
산업부, 핀란드 등 북유럽 3개국에 경제사절단 파견
  • 산업부, 핀란드 등 북유럽 3개국에 경제사절단 파견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핀란드 북유럽 3개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바이오·원자력발전(원전) 등 경제부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사진=산업부)22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경제협력단이 22~26일(이하 현지시간) 일정으로 북유럽 3개국을 찾아 이곳 정부·기업 관계자를 만난다. 산업부 소관 수출진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비롯해 SK, 한국수력원자력, 셀트리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기업 관계자가 함께 한다.정 차관보는 22일 산드라 사라브 에스토니아 경제통신부 차관을 시작으로 23일 롤란다스 크리스키우나스 리투아니아 총리실 선임부실장, 카롤리스 제마이티스 경제혁신부 차관, 25일 페트리 펠토넨 핀란드 경제고용부 차관보, 26일 니나 바스쿤라흐티 핀란드 외교부 차관보와 만나 교역·투자확대와 산업 및 통산현안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경제사절단은 또 에스토니아와 핀란드 2개국에서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꾀한다. 이 자리에서 코트라는 에스토니아 기업청과 상호 투자진출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KCL은 핀란드지사 개소식을 갖고 한국 완성차·이차전지 기업 지원을 위한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평가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2023.05.22 I 김형욱 기자
美中갈등 완화에 훈풍…6거래일 연속 상승
  • [코스피 마감]美中갈등 완화에 훈풍…6거래일 연속 상승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500선 중반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미중 갈등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19.29포인트) 오른 2557.08에 장을 마감했다.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며 상승 전환했다. 장중한 때 2564.09까지 올랐다.외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은 2463억 원, 기관이 5340억 원어치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7880억 원어치 내다 팔았다. 15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팔자’다.한국 증시를 누르던 미중갈등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퍼진 것에 주효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뒤 회견에서 미중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조만간 해빙이 시작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면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미 대통령의 미중 갈등 완화 발언에 힘입어 한국 증시와 홍콩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해 종합등은 LPR 금리 동결 여파로 제한적인 상승을 보였다”며 “미중 갈등이 완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마이크론 제품 사용 중단 권고안에도 미중 갈등으로 악화될 조짐이 부재한 가운데 오늘 미국 부채한도 협상 재개 될 것으로 예정되어 위험선호 심리 이어가는 모습이 나왔다”며 “지난주 후반과 달리 반도체 업종으로의 수급 쏠림이 아닌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업종들이 골고루 강세 보이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업종별로 대다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운수창고가 2.56%, 건설업이 2.45% 상승했으며 기계, 운수장비, 의약품, 증권, 철강금속, 종이목재가 1%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과 섬유의복은 약보합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강세 흐름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4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03%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가 강보합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가능성이 커진 삼부토건(001470)이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다. 웰바이오텍(010600)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도 상한가다. 이밖에 형지엘리트(093240)가 15.17%, 미래아이앤지(007120)가 12.85% 상승했다. 반면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은 9.37%, 한국내화(010040)가 6.74%, 하이브(352820)가 4.27%, DB(012030)가 3.83%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이날 거래량은 5억8313만1000주, 거래대금은 8조362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종목 외 6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36개 종목이 하락했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5.22 I 이정현 기자
“1200조 잭팟 기대”…웰바이오텍,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 “1200조 잭팟 기대”…웰바이오텍,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코스피 상장사 웰바이오텍(010600)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한다. 22일 웰바이오텍에 따르면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 21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했다. 웰바이오텍은 이번 포럼에서 자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물류 회사인 로드스타씨앤에어를 통해 △전쟁 복구를 위한 자재·물류 수송 사업 △협력사 웰바이오텍EVC를 통한 전기차 충전기 사업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웰바이오텍 관계자는 “23일까지 열리는 재건 포럼에 참석한다”며 “재건 사업에 진출해 국제 물류 지원 및 전기차(EV) 충전 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의 정관계·기업·대학·비정부기구·국제기구 대표 등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포럼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재건뿐 아니라 양국 간 협력, 국내 기업의 재건 사업을 통한 민간경제 협력 효과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인도적·경제적 지원 논의와 더불어 재건사업 진출을 위한 선제적 경제협력 차원인 셈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일명 ‘제2의 마셜플랜’이라 불리는 대형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각국 정부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유럽투자은행(EI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이 차관 및 투자 형태로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재건사업 규모는 최대 8931억 달러(1186조4833억 원)로 우리나라의 연간 총예산의 두 배에 육박한다.웰바이오텍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운임 경쟁력을 갖춘 로드스타씨앤에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으로서 기업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전기차가 많은 유럽 지역의 특성상 우크라이나 도로 건설, 기타 제반시설 건설 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재건 사업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3.05.22 I 최훈길 기자
아이진, 2023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기업 20여곳과 파트너링
  • 아이진, 2023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기업 20여곳과 파트너링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아이진(185490)은 내달 5일부터 나흘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컨벤션 행사 ‘2023 바이오(BIO) USA’에서 20여개의 글로벌 제약사 등과 파트너링을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한국관 부스에 참여한다. (사진=아이진)아이진은 파트너링을 통해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체 시스템 ‘EG-R’과 양이온성리포좀 구조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재조합 대상포진백신 ‘EG-HZ’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EG-R을 활용해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현저히 낮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우한주(Wild type) 및 오미크론 변이주 전용 ‘이지코비드’(EG-COVID)와 ‘이지코바로’(EG-COVARo)의 부스터 임상 2a상 단계를 호주에서 수행 중이다.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밴티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mRNA 기반 항암 백신·치료제 관련 시장은 2022년 약 550억 달러에서 연평균 17.0% 성장해 2030년 약 193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mRNA 기반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더불어 레나임이 다양한 개인 맞춤형 전문 항암백신 개발 역량이 충분한 기업임을 널리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2 I 유진희 기자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국가정보원,'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국가정보원,'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와 국가정보원이 기술 유출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심도 있는 연구내용 취합을 골자로 하는 ‘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이번 경진대회 주제는 기술 패권 시대 기술 유출 범죄 예방 효과 제고 방안인 지정 공모, 산업보안 법제도, 산업보안 경영관리, 산업보안 범죄심리, 산업보안 기술 등 기타 산업보안 관련 주제인 자유 공모 두 가지로 구분된다.지정 및 자유주제로는 유사학문과 차별화된 산업보안 고유의 학술 연구가 있다. △국가적 경제안보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방안 △개방형 혁신연구 환경에서의 연구개발보안 △데이터 경제안보를 위한 산업보안법제도 개선방안 △산업 기술 유출 범죄 예방 정책 및 처벌 강화 등에 대한 연구 △산업별 고유특성을 반영한 보안 관리와 기술 개발(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자동차 산업, 조선 산업, 바이오산업, 물류, 금융서비스, 문화관광스포츠서비스 보안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기타 산업보안 관련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응모 대상은 국내외 대학, 대학원 재학생으로 산업보안 관련 논문 작성이 가능한 자 또는 산업보안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자이다. 단, 전공과 학력제한은 없다.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논문 제목 및 초록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본 논문을 모집한다. 국산업보안연구학회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여 제출하면 된다. 예심 결과는 최종논문 접수마감 후 3주 내에 서면 심사를 거쳐 발표심사 순으로 치러지며, 시상식은 9월 초에 예정이다.원고는 20페이지 이내의 정규논문으로, 한글 휴먼 명조, 폰트 10, 줄 간경 160% 투고 양식을 원칙으로 하며, 투고신청서, 논문형식, 논문샘플 등은 홈페이지를 통한 별도의 첨부 파일을 제시해야 한다. 제출 시점에 국내외 논문지에 발간(예정 포함)되지 않은 논문 또는 실적으로 인정되는 학술대회 발표논문에 해당하지 않는 연구결과에 한한다. 최종 수상에는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6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은상 이상의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학술지 ‘한국산업보안연구’의 특집호에 게재될 예정이다.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관계자는 “기술 패권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기술 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술·경제 등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 유출 범죄 예방 및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라며 “이번 산업보안 논문 경진대회를 통해 기술 유출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모집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사진=(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한편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는 오는 6월 1일까지 초록접수를 완료한 사람들이 초록접수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접수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링크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22 I 이윤정 기자
“농자재 싸게 팔지 말라”…판매가 강제한 나라바이오 제재
  • “농자재 싸게 팔지 말라”…판매가 강제한 나라바이오 제재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나라바이오가 자신의 친환경농자재 등 제품을 공급받는 총판 및 지정 판매점(농약사 등)에게 소비자판매가격을 정해 그 가격을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라바이오는 유기농업 등과 같은 환경친화적 농법에 사용되는 농자재를 주로 생산해 유통·판매하는 사업자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18년7월부터 총판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면서 계약서 등에 제품별 ‘판매지시가격’을 명시해 총판 및 총판으로부터 나라바이오 물품을 공급받는 전국 대리점들(농약사 등)이 판매지시가격을 준수해야 한다는 책임을 부과했다. 또한 2022년부터 총판과의 거래를 종료하고 자신과 직접 거래계약을 체결한 전국 371개 농약·비료·농자재 도·소매 사업자를 통해 친환경농자재를 유통하면서 이들 지정 판매점이 자신이 정한 ‘판매가격’을 준수하도록 의무화했고 2022년8월부터는 지정 판매점들의 저가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해 ‘삼진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자신이 정한 판매가격을 거래상대방이 준수하도록 강제했다. 나라바이오의 이 같은 행위는 총판 및 지정 판매점에 자신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거래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거나 그 가격대로 판매토록 구속조건을 붙여 거래한 행위로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해당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유통단계의 가격경쟁을 제한해 소비자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3.05.22 I 강신우 기자
  • 서울성모 전신수 교수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 선정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연구책임자), 김여송 교수(공동연구자)가 진행하는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다중 약물 적응증 최적화 플랫폼 개발 및 혁신신약 발굴(공동2)’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인공지능(AI)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최근 선정되었다.연구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 9개월이고, 해당 사업의 연구비는 총 57억이며 전신수 교수팀은 이중 15억원을 지원받는다.전신수, 김여송 교수팀은 연세대 박상현 교수팀, 유비엘바이오(김병주 대표, 박치현 강원대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모세포종을 치료하는 신약을 발굴하고 약물의 효능 검증 및 임상 승인 신청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영삼 교수팀은 폐섬유화증에 관한 신약을 연세대 및 유비엘바이오와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전신수 교수는 “교모세포종은 5년 내 사망률 90% 이상의 치명적인 난치암이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약물이 부재한 상황으로, 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발굴 사업은 교모세포종의 새로운 치료약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여송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만큼 빠르게 치료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22 I 이순용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상승 전환…2559선
  •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상승 전환…2559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1%대 가까이 오르고 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7%(22.00 포인트) 오른 2559.79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약세를 보이는 듯하다 오름세로 돌아서며 장중 한때 2561.01까지 올랐다.외국인과 기관의 ‘사자’가 증시를 끌어 올리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1384억 원어치 사들이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2857억 원어치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개인은 4229억 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팔자세다.지난주 뉴욕증시는 삐걱대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탓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3% 하락한 3만3426.6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4% 내린 4191.9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4% 떨어진 1만2657.90에 마감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62% 내린 1773.72를 나타냈다.업종별 대부분 오름세다. 건설업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 기계, 의약품, 종이목재, 운수장비가 1%대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이 1%대 하락세이며 서비스업과 의료정밀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가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 역시 1%대 강세다.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은 강보합이다.종목별로 우크라니아 재건테마 상승에 삼부토건(001470)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웰바이오텍(010600)이 14%대,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이 13%대 강세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8%대 오르고 있다. 반면 하이브(352820)가 6%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내화(010040)와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이 4%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
2023.05.22 I 이정현 기자
"또 세계 최초"…라파스, 여드름 이어 백신 마이크로니들패치 상업화 속도
  • "또 세계 최초"…라파스, 여드름 이어 백신 마이크로니들패치 상업화 속도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라파스(214260)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파스는 지난달 미국에서 세계 최초 여드름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출시한데 이어 세계 최초 B형 간염 백신 패치와 결핵 백신 패치 상업화도 본격 착수했다. 라파스는 여드름 마이크로니들 패치 판매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영업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다. *매출 및 영업손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B형 간염 백신, 2030년 40조 규모 성장1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라파스는 지난달 글로벌 최대 백신 생산기업인 인도 S사와 세계보건기구(WHO)에 승인된 B형간염 백신의 물질공급계약을 체결, 백신 패치 개발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파스는 연내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임상시험계획(IND)용 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중 임상 시험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파스는 2018년 B형간염 백신을 이용해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 개발에 성공해 동물실험의 면역 유도능을 확인한 경험이 있다. 라파스는 이번 B형간염 백신 원료 물질공급계약으로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B형 간염 백신 시장은 지난해 70억달러(약 9조원) 규모에서 2030년 300억달러(약 40조원)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라파스는 결핵 이종 부스터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라파스는 최근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신청(IND)을 위한 신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파스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으로부터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23억원 규모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라파스는 결핵 부스터 백신과 관련해 연내 전임상에 진입해 내년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결핵 백신(BCG 부스터) 시장은 2020년 5100만달러(약 680억원)에서 2028년 6900만달러(약 92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마이크로니들패치는 주사제와 같이 동등성을 입증받으면 임상 2상을 뛰어넘을 수 있어 다른 신약과 비교해 임상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패치형 약물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기존 주사제·경구제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마이크로니들은 1997년에 마이크로니들 제작 연구논문이 세계 최초로 발표되 뒤 주로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화장품 분야에서 활용돼왔다. 마이크로니들이란 길이가 1㎜이하인 미세바늘로 피부에 의약품을 고통 없이 전달하는 미세구조체를 말한다. 마이크로니들은 주사제의 통증을 없애주고 상온보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근육보다 면역세포가 많은 피부에 약물을 전달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의약품의 경우 혈관을 통해 약물 성분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아 피부층에 투약하는 마이크로 단위의 얇은 바늘을 가능하게 할 미세가공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존 적용기의 구조가 복잡해 제품 생산이 오래 걸리고 가격이 비싸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을 대량 생산해 상용화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했다. 적용기 없는 제품은 미세바늘이 각질층을 뚫고 피부 속에 골고루 흡수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부 표면을 통해 약물을 순환계로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S) 기술이 개발되면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상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라파스 마이크로니들 제조 DEN 기술. (자료=라파스)◇올해 1분기 영업적자 폭 축소 라파스는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몰드 프리(DEN, Droplet Extention)’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DEN 기술은 2033년까지 특허를 통해 보호된다. 마이크로니들은 초기에 미세한 금속 침(니들) 형태로 개발돼 활용됐지만 금속 침이 부러지거나 사용 시 체내 남아있을 수 있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라파스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해 DEN 기술을 개발했다.라파스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경피전달 시스템의 한 종류로 모기 침만큼 가는 바늘을 피부에 침투시켜 약물을 효율적으로 도달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기존 주사기를 사용하는 방식의 단점으로 꼽는 통증이나 외상은 물론 감염, 두려움, 거부감 등을 해소해 ‘무통증 주사’라고도 불린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사용이 간편하고 장시간 연속투여가 가능하며 혈중 농도를 조절하기 쉬운 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기존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몰드 타입으로 제품 생산에 장시간이 소요돼 대량생산과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라파스의 DEN기술은 패치 위에 직접 유효성분으로 구성된 액체방울을 떨어뜨리고 점도를 이용해 반대쪽 패치를 접촉한 뒤 인장해 마이크로니들을 성형·고체화를 통해 상하 두 개의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제작한다. 이러한 제조 기술은 타사의 제조 방법보다 공정이 단순하고 양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파스는 DEN 기술을 활용해 지난달 미국에서 세계 최초 여드름 치료제를 첫 출하에 성공했다. 라파스의 여드름 패치는 국내 창상피복재 업체들의 제품과 달리 처방 연고로 받는 살리실산을 마이크로니들로 만든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보다 치료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라파스는 여드름 패치의 경쟁 대상으로 창상피복재를 넘어 기존의 먹거나 바르는 방식의 여드름 치료제를 겨냥하고 있다. 라파스의 여드름 패치는 기존 연고제형 치료제의 30%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효능을 내는 것은 물론 패치제형으로 환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추가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퍼시스턴스 마켓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여드름 치료 시장은 2020년 58억달러 규모로 오는 2031년까지 연평균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5000만명이 여드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라파스는 지난해 말 천안공장을 완공하면서 생산공정 합리화도 마쳤다. 기존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업이 생산에 12시간을 투입한다면 라파스는 2~8분 만에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열 건조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열에 취약한 바이오의약품에 적용하기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파스는 여드름 패치를 계기로 마이크로니들 사업 영역을 기존 화장품에서 의약품으로 확대하게 됐다. 라파스는 향후 일반의약품은 물론 전문의약품(ETC)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라파스의 지난해 매출은 236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된 66억원으로 집계됐다. 라파스는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라파스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폭을 10억원에서 6억원으로 줄였다. 라파스 관계자는 “마이크로니들 관련 패치들의 계획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I 신민준 기자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및 항체의약품 혼합제형 일본 특허 결정
  •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및 항체의약품 혼합제형 일본 특허 결정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알테오젠(196170)은 자사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와 각 항체의약품들의 혼합제형 관련 일본 특허에 대한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최종 특허 등록절차만 남겨두게 됐다는 설명이다.(제공=알테오젠)알테오젠의 ALT-B4는 정맥주사(IV)로 개발된 약물의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하는 기술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 기술에 대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이번 특허 결정을 통해 ALT-B4를 사용한 SC제형 항체의약품들의 독창성을 주요 의약품 시장 국가인 일본에서 인정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수많은 항체들 가운데 치료제로 개발되었거나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항체를 중심으로 ALT-B4와 혼합제형의 특허를 출원했고, 일본에서 특허결정을 통지받았다”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 사안인 만큼 향후 다른 국가들에서의 특허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알테오젠은 글로벌 기업 4곳에게 자사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기술 수출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파트너 중 1곳이 ALT-B4를 활용한 항암 항체 SC제형 개발 관련 글로벌 임상 3상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5.22 I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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