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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표 청량 그루브… '오해'로 보여준 '굿 바이브즈'
  • 방예담표 청량 그루브… '오해'로 보여준 '굿 바이브즈'
  • (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방예담이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돌아왔다.방예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굿 바이브즈’(GOOD VIBES) 타이틀곡 ‘오해’(O-HE)를 공개했다.타이틀곡 ‘오해’는 청량하고 그루비한 느낌의 힙합&팝 장르 곡이다. 기존 K팝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형식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층 성숙해진 방예담의 보컬을 느낄 수 있다.세븐틴, NCT 드림, 르세라핌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Niklas Jarelius Persson, William Segerdah, Chris Collins와 방예담이 공동 작업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집착하는 건 아닌데 / 뭐 하고 있어 너 / 심각하게 고민했어 / 10분 동안 말이야 / 뭐 하고 있는지 연락 한 통 없네 / 하루 종일 자는 것 같던데 / 너무해 너 / Yeah I’m so Caught up / 전화 좀 걸어줘 /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 오해에 오해에 오해에 오해 / 오해에 오해에 오해에 오해 / 오 넌 왜‘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걱정과 불안이 오해로 번지는 내용이 담겨있다. 풋풋한 스토리에 방예담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와 입가에 맴도는 멜로디는 ‘오해’ 신드롬을 예감하게 한다.
2024.08.29 I 윤기백 기자
르세라핌, 제대로 美쳤다… 독기 품고 '크레이지' 컴백
  • 르세라핌, 제대로 美쳤다… 독기 품고 '크레이지' 컴백 [종합]
  • 르세라핌(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EDM, 하우스, 보깅….’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로운 도전이 가득 담긴 신곡 ‘크레이지’(CRAZY)로 돌아왔다. ‘르세라핌 하면 역시 퍼포먼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색다른 음악 장르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한층 성장한 르세라핌을 무대 위에 당당히 꺼내보였다.르세라핌 허윤진은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크레이지’ 쇼케이스에서 “팬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크레이지’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채원은 “매번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쉽지 않지만, ‘크레이지’를 준비하면서 르세라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카즈하는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만큼 기대가 크다”고 했고, 사쿠라는 ‘크레이지’를 처음 듣고 트렌디하면서도 르세라핌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이 신선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김채원은 신곡 ‘크레이지’의 첫인상에 대해 “음악도 트렌디하고 노랫말도 독특하다”며 “들으면 들을 수록 귀에 맴도는 곡”이라고 소개했다.사쿠라는 “처음 듣자마자 ‘와! 신박하다!’라고 생각했다”며 “이 노래 재밌다는 생각과 함께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고 덧붙였다.르세라핌(사진=뉴스1)카즈하는 처음 도전한 보깅 댄스를 언급했다. 카즈하는 “‘이지’ 때 보여드린 올드스쿨 힙합도 저희에겐 엄청난 도전이었다”며 “이번 보깅 댄스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코어 힘이 엄청 필요하더라. ‘크레이지’ 안무 챌린지는 진짜 챌린지가 될 것 같다”며 “한 번에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홍은채도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왠지 보깅을 해야 할 것 같더라”면서 “안무 시안을 받아봤는데 진짜 보깅 동작이 있어서 굉장히 신기했다. 쿨하고 절제된 느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르세라핌 멤버들은 컴백 직전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라이브 논란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심경을 밝혔다. 부족했던 점을 쿨하게 인정하면서, 점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약속도 했다.김채원은 “코첼라처럼 대형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며 “저희도 모르게 흥분도 하고 페이스 조절도 못해서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더 배우고 경험할 게 많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평생 과제이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앨범 활동이 첫 단계인 것 같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르세라핌(사진=뉴스1)허윤진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이라며 “EDM 계열의 하우스 장르는 처음이고, 퍼포먼스적으론 보깅 댄스도 처음 도전하게 됐다. 음악적으로 많은 도전을 한 만큼, 성장해 나가는 르세라핌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전작 ‘이지’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한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궁금해졌다. 허윤진은 “전작 ‘이지’로 영광스럽게 핫100에 진입했다”며 “열심히 한 만큼 좋은 무대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데, 만약 핫100 진입이 가능하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면서 핫100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2024.08.29 I 윤기백 기자
르세라핌 "코첼라서 페이스 조절 못해… 더 성장하겠다"
  • 르세라핌 "코첼라서 페이스 조절 못해… 더 성장하겠다"
  • 르세라핌(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애정 어린 시선으로 르세라핌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신곡 ‘크레이지’로 컴백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라이브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르세라핌 김채원은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크레이지’ 쇼케이스에서 “코첼라처럼 대형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며 “저희도 모르게 흥분도 하고 페이스 조절도 못해서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더 배우고 경험할 게 많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평생 과제이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앨범 활동이 첫 단계인 것 같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허윤진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이라며 “EDM 계열의 하우스 장르는 처음이고, 퍼포먼스적으론 보깅 댄스도 처음 도전하게 됐다. 음악적으로 많은 도전을 한 만큼, 성장해 나가는 르세라핌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2024.08.29 I 윤기백 기자
토모큐브,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 토모큐브,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대표이사 박용근 홍기현)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토모큐브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 900원에서 1만 34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상단기준 268억원 수준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내달 20일부터 5일간 진행하고 10월 2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동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지난 2015년 설립된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기술 기반 세포 이미징 장비 및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이란 세포 손실과 변형없이 살아있는 세포나 오가노이드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토모큐브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3D 영상 기술을 활용해 살아있는 3차원 세포 구조체를 장기간 관찰 가능하며 기존 현미경으론 찾기 힘들었던 세포 내 독성을 찾아내고 오가노이드(세포를 3차원 배양해 만든 장기유사체/미니장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토모큐브의 홀로토모그래피는 사람의 장기 유사체인 오가노이드를 키워가면서 3D 고해상도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기에 유리한 기술이기 때문에 확장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동물실험을 대체하려는 제약 바이오 산업, 환자 맞춤형 동반진단을 하려는 의학 분야, 그리고 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려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엔 HT-T1(글래스 기판의 TGV를 파손 없이 3차원으로 검계측할 수 있는 기술)과 HT-R1(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비파괴 방식으로 3차원 이미징 할 수 있는 솔루션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계측 분야에도 진출해 적용 영역을 확장 중이다.토모큐브는 2017년 1세대 레이저 기반 현미경 HT-2H를 출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LED 광원을 기반으로 한 2세대 제품 HT-X1을 출시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세대 장비의 매출 비중은 2022년 34.4%에서 2023년 81.5%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2023년 매출액은 37억 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2022년) 100.3% 성장했으며, 현재 기준 약 30여개 국에 진출해 수출 비중은 63.5%다.토모큐브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AI 분석 기능이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사업도 본격 확장해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국의 영업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레퍼런스를 구축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박용근 토모큐브 대표이사는 “토모큐브가 보유한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3D 생물학, 재생의학 시대의 대체불가한 핵심 기술”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토모큐브의 기술력 널리 알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표준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분석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4.08.29 I 이정현 기자
르세라핌 "신곡 '크레이지', 100만 볼트 전기처럼 짜릿"
  • 르세라핌 "신곡 '크레이지', 100만 볼트 전기처럼 짜릿"
  • 르세라핌(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00만 볼트 전기처럼 짜릿한 느낌입니다.”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크레이지’에 대한 첫인상을 이같이 밝혔다.르세라핌 김채원은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크레이지’ 쇼케이스에서 “음악도 트렌디하고 노랫말도 독특하다”며 “들으면 들을 수록 귀에 맴도는 곡”이라고 소개했다.사쿠라는 “처음 듣자마자 ‘와! 신박하다!’라고 생각했다”며 “이 노래 재밌다는 생각과 함께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카즈하는 처음 도전한 보깅 댄스를 언급했다. 카즈하는 “‘이지’ 때 보여드린 올드스쿨 힙합도 저희에겐 엄청난 도전이었다”며 “이번 보깅 댄스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이어 “코어 힘이 엄청 필요하더라. ‘크레이지’ 안무 챌린지는 진짜 챌린지가 될 것 같다”며 “한 번에 성공하기 쉽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홍은채도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왠지 보깅을 해야 할 것 같더라”면서 “안무 시안을 받아봤는데 진짜 보깅 동작이 있어서 굉장히 신기했다. 쿨하고 절제된 느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2024.08.29 I 윤기백 기자
'컴백' 르세라핌 "팬들께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주고파"
  • '컴백' 르세라핌 "팬들께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주고파"
  • 르세라핌(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크레이지’로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르세라핌 허윤진은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크레이지’ 쇼케이스에서 “팬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크레이지’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활동 열심히 하겠다. 많이 즐겨주시고 기대해달라”고 말했다.김채원은 “6개월 만의 컴백이다. 굉장히 기대되고 설렌다”며 “매번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쉽지 않지만, ‘크레이지’ 준비하면서 르세라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카즈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멋있어진 르세라핌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만큼 기대가 크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사쿠라는 “르세라핌의 첫 여름 컴백이라 설렌다”며 “‘크레이지’를 처음 듣고 트렌디하면서도 르세라핌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이 신선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홍은채는 “컴백 전 일본 팬미팅 투어를 하면서 피어나를 많이 만났다. 팬분들께 큰 힘을 받았다”며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2024.08.29 I 윤기백 기자
獨 찾는 LG전자, AI홈 ’LG 씽큐 온’으로 유럽 공략 시동
  • 獨 찾는 LG전자, AI홈 ’LG 씽큐 온’으로 유럽 공략 시동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내주 독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AI홈을 공개하며 현지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내달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해 가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공감지능 스마트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가 IFA 2024에서 공개하는 생성형 AI 탑재 스마트홈 허브 디바이스 ‘LG 씽큐 온(LG ThinQ ON)’. (사진=LG전자)씽큐 온은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들을 하루 24시간 내내 항상 연결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디바이스다. 특히 가전업계 최초로 스마트홈에 생성형 AI를 적용했으며, 집 안 환경 및 가전과 기기들을 상시 모니터링하다가 고객과 대화하면서 상황을 판단해 각종 기기를 최적 상태로 제어한다. LG 씽큐온이 AI홈의 두뇌 역할인 셈이다.생성형 AI를 탑재한 만큼 사용자와 일상적인 언어로 소통할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이 ‘공기청정기 조용하게’와 같이 일상적인 표현을 써도 뜻을 이해하고 풍량을 낮춰 동작한다.문맥을 이해하며 연속적인 대화도 자연스럽게 지원한다. 고객이 씽큐 온에게 “하이 LG, 오늘 일정 어떻게 돼?”라고 물으면 씽큐 온이 일정을 확인해 “오전 10시에 테니스 강습이 예정돼 있어요”와 같이 답변한다. 강습 장소까지 이동 시간을 질문하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해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며 “서둘러 출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등 제안하기도 한다. 고객이 원하면 택시도 호출한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올 때에 맞춰 고객이 지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세탁기를 ‘기능성 의류’ 코스로 설정해 준다.과거 음성인식 스피커의 경우 이용자 질문에 단답형의 단순한 답과 정해진 명령을 이행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보다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LG 씽큐 온은 AI홈 허브의 필수 요소인 폭넓은 연결성도 갖췄다. 이 제품은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 인증을 받았다. 와이파이(Wi-Fi), 쓰레드(Thread)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매터 표준을 통해 국내외 가전과 IoT 기기를 연결한다.LG전자가 IFA 2024에서 공개하는 생성형 AI 탑재 스마트홈 허브 디바이스 ‘LG 씽큐 온(LG ThinQ ON)’. (사진=LG전자)지난 7월 인수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의 광범위한 개방형 생태계와도 통합하며 연결 제품을 확대했다. 앳홈은 현재 5만여종의 가전 및 IoT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앳홈의 호미 앱스토어에는 필립스, 아카라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이 1000여개 등록돼 있다. 앳홈이 구축한 오픈 플랫폼에서 전 세계 개발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허브와 연결되는 브랜드 및 기기 종류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또 씽큐 온에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AI칩 DQ-X를 적용해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와 연결하고 고성능 연산 기능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씽큐 온은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 보안시스템인 ‘LG 쉴드(LG Shield)’도 적용했다. LG 쉴드는 제품과 데이터를 안전한 상태로 보호하는 LG전자의 보안 시스템이다. 주요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분리된 공간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외부에서 작동 코드를 해킹하거나 변조하지 못하도록 한다.디자인적으로는 집안 어떤 공간에 배치해도 조화를 이루도록 미니멀한 원통형으로 설계했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스마트홈의 한계를 넘어, 친구처럼 대화하면 알아서 케어해주는 씽큐 온을 통해 누구나 쉽게 AI홈과 공감지능의 편리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8.29 I 김응열 기자
②한미약품 "라인업 및 수출확대로 고성장 지속"
  • [불로장생이 뜬다-안과질환]②한미약품 "라인업 및 수출확대로 고성장 지속"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국내 안과질환 시장에 과반수를 차지하는 안구건조증 시장의 제품 라인업 확대 등과 더불어 동남아와 중국 등으로 수출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안과질환 사업이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향후 5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박명희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본부장.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최근 2년 연속 20%이상 매출 증가…제품 차별화 전략 적중박명희(사진)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전무)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한미약품은 중소형 제약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안과질환시장에서 대형 제약사로서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30여년간 안과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 분야 의약품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안과분야에서 △히알루미니 점안액(안구건조증 치료제) △디쿠아폴 점안액 3%(안구건조증 치료제) △라타로 점안액(실온 보관 가능한 녹내장 치료제) △올로타딘 점안액 0.7%(24시간 지속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제) △레복사신 점안액 1.5%(광범위 항생 점안제) △히알루주사(고순도 안과수술용 보조제) 등 총 36여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한미약품 안과사업 매출이 매년 10% 이상의 두자릿수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안과사업 매출 중 제품 비중이 91%, 상품 비중이 9%를 차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 안과 병·의원 1600여곳에 제품 및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는 “안과사업의 매출은 최근 2년 연속 20% 이상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안과 품목들이 모두 골고루 성장한 것이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안과사업은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미약품 전체 매출(1조4909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국내 사업본부 영업 인력 전체(약 660명)가 안과영업에 뛰어들 정도로 사내에서 중요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6년 이전에 안과사업을 수십명으로 구성된 특수영업팀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부에서만 진행했다. 하지만 한미약품은 2016년 이후부터 국내 사업본부 영업 인력 전체가 기존 업무 외에 안과사업도 함께 진행하는 전사적 영업·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그만큼 한미약품 내에서 안과사업의 중요도가 높아졌다는 뜻이다.한미약품의 안과사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품 차별화에 대한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한미약품이 지난 2022년 안과의사회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한미약품은 안과의사회와 광범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과질환에 대한 역학을 분석한 팩트시트(Fact Sheet)를 함께 제작했다. 그는 “안과의사들이 팩트시트를 통해 객관화된 근거 중심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며 “또한 한미약품은 학술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근거 중심의 마케팅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의·약학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은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그는 “일례로 점안제의 경우 약물이 병변인 눈에 직접 투여되는 만큼 안전한 용기를 사용해 약물의 오염 및 오남용을 최소화시키는 제품력이 중요하다”며 “한미약품 다회용 제품의 경우 외부 오염에 강한 수축포장 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회용 제품은 손쉬운 사용감을 제공해 적은 힘으로도 적정량이 점안될 수 있도록 용기를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며 “아울러 안과질환별 점안제 뚜껑 및 라벨에 색깔 차이를 둬 병용 처방 시 오남용을 예방하고 복약 순응도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안과 수술에 필요한 점탄물질 히알루주사의 경우 자체 생산 및 완전 멸균을 통해 시장 이슈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한미약품은 이러한 제품의 차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끊임없이 제품을 개선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안구건조증 제품 라인업 확대…中일반의약품시장 진출 추진한미약품은 국내 안과질환 시장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안구건조증 시장 타깃의 제품 라인업 및 처방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령화와 스마트폰 저변 확대 등으로 안과질환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지난해 국내 안과질환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유비스트 원외 처방액 기준)으로 추정된다.한미약품은 최근 출시된 눈앤쿨 점안액 0.6% 제품과 오는 10월 출시될 디쿠아폴 점안액 3% 다회용 제품을 통해 안과에서 처방 가능한 다양한 치료제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안과질환 시장이 점차 다회용 제제에서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제제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자사 제품의 일회용 제제 개발 검토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신약(복합제 포함) 개발과 관련해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공동 개발 및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수출도 확대한다. 한미약품은 2015년부터 라타로 점안액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중국에 눈앤 점안액 등 일반의약품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동남아와 중남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국내 시장의 경우 학회 및 심포지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약학적 미충족 수요를 파악해 이를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에도 적용하며 개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도입해 국내외 의료 환경에 획기적인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과사업이 두자릿수 성장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형사로서 한미약품이 할 수 있는 기여를 하면서 국내 안과시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9 I 신민준 기자
방예담, 청량·그루비한 힙합&팝 '오해' 발매
  • [Today 신곡]방예담, 청량·그루비한 힙합&팝 '오해' 발매
  • 방예담(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방예담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방예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굿 바이브즈’(GOOD VIBES)를 발매한다.‘굿 바이브즈’는 방예담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방예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신보에는 타이틀곡 ‘오해’(O-HE)를 비롯해 ‘애써’, ‘위 굿’(We Good), ‘러빈 야’(Lovin’ Ya), ‘폴린’(Fallin), ‘T.M.B’(자기소개)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오해’는 청량하고 그루비한 느낌의 힙합&팝 장르로 한층 성숙해진 방예담의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븐틴, NCT 드림, 르세라핌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Niklas Jarelius Persson, William Segerdah, Chris Collins와 방예담이 공동 작업했으며 기존 K팝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형식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유명 힙합 프로듀서 우기(WOOGIE), 가수 그레이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방예담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과 백그라운드 보컬을 직접 소화해 프로듀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이처럼 방예담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과연 방예담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024.08.29 I 윤기백 기자
르세라핌, 보깅 댄스 첫 도전… '크레이지' 기대감
  • 르세라핌, 보깅 댄스 첫 도전… '크레이지' 기대감
  • (사진=쏘스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퍼포먼스로 컴백 전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게재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했다.이번 안무는 르세라핌이 처음 시도하는 보깅(Voguing) 댄스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보깅은 팔과 다리를 직각으로 만들고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는 춤이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앞서 댄스 챌린지 영상을 통해 공개한 포인트 안무, 화려한 손동작을 펼치며 앞으로 전진하는 동작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장소의 의외성도 돋보인다. 다섯 멤버는 목욕탕, 아쿠아리움, 심해 등 독특한 장소에서 마음껏 춤춘다. 여기에 버퍼링이 걸린 듯한 화면, 드레스를 입고 장난감 총을 겨누는 장면 등 위트 있는 연출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티저에 삽입된 ‘All the girls are girling girling’이라는 심플한 가사와 매력적인 코드 패턴이 어우러져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EDM 기반의 하우스 음악과 르세라핌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2024.08.29 I 윤기백 기자
한우자조금, 삼성웰스토리와 한우 소비 촉진 ‘맞손’
  • 한우자조금, 삼성웰스토리와 한우 소비 촉진 ‘맞손’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은 27일 삼성웰스토리와 한우 소비 촉진 및 농가 상생 ESG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왼쪽), 삼성웰스토리 이강권 부사장이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대형급식 메뉴에 총 20t의 한우 정육을 지원한다. 또 한우 요리 레시피 및 우수성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우 정육 부위의 가치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삼성웰스토리도 세계적인 곡물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지원한다. 자사 급식 메뉴에 한우가 활용될 수 있도록 불고기·국거리 외 한우 국밥과 미니 버거 등 관련 상품을 개발한다.더불어 자사 식자재 주문 시스템 ‘도래미’를 통한 홍보 진행과 사내기사를 활용한 한우 소비 활성화 측면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자조금과 삼성웰스토리는 향후 수출 분야 확대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대내외적인 거시경제 여건 등으로 인해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우 정육부위의 소비를 확대하고 가치를 알리고자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대형급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우 소비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삼성웰스토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8 I 김정유 기자
KT&G, ‘릴 에이블 2.0’ 전국 주요도시 3만개소로 판매처 넓힌다
  • KT&G, ‘릴 에이블 2.0’ 전국 주요도시 3만개소로 판매처 넓힌다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KT&G(033780)가 28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도시 3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KT&G ‘릴 에이블 2.0’ 제품 이미지(사진=KT&G)풀체인지된 릴 에이블 2.0은 지난 6월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 MNIMALIUM)’ 6개소에서 처음 선보인 후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지역 주요 편의점과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판매처는 28일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확대되며, 다음달 11일 이후에는 전국 주요 대도시 약 4만여 개소에서 릴 에이블 2.0을 구매할 수 있다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다.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2가지 사용모드가 장착돼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 전 예열시간을 20% 단축하고, ‘일시 정지’ 및 ‘고속 충전’ 기능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로, 릴 미니멀리움의 경우 4가지 색상 모두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2가지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릴 에이블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8만8000원이다.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주요 대도시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8 I 한전진 기자
뉴진스 하니 제1회 KGMA MC 발탁… 에스파·제베원 등 1차 라인업 공개
  • 뉴진스 하니 제1회 KGMA MC 발탁… 에스파·제베원 등 1차 라인업 공개
  • (사진=KGMA)[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별들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쏟아진다. MC로 나선 하니와 배우 남지현을 비롯해 그룹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까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KGMA 조직위원회는 28일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부른 ‘푸른 산호초’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사진=KGMA 조직위)이틀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수놓을 1차 라인업도 발표됐다. 라인업에는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또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시켰다.니쥬는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에서 론칭한 그룹이다. 지난 7월 24일 발매한 ‘라이즈 업’을 비롯해 세작품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쇠맛’으로 유명한 에스파는 올해 ‘슈퍼노바’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일본 4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으로 9만 4000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았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파트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4개 앨범 연속 이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여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4개 앨범 모두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전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세계 8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면서 솔로로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자신이 첫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 5집 ‘이터널’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터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2024.08.28 I 윤기백 기자
뉴진스·에스파·제베원… 제1회 KGMA 1차 라인업 발표
  • 뉴진스·에스파·제베원… 제1회 KGMA 1차 라인업 발표
  • (사진=KGMA 조직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한국을 넘어 글로벌 K팝 시대를 주도하는 톱스타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를 장식한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을 발표, K팝의 성대한 페스티벌을 예고했다.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또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시켰다.니쥬는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에서 론칭한 그룹이다. 지난 7월 24일 발매한 ‘라이즈 업’을 비롯해 세작품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쇠맛’으로 유명한 에스파는 올해 ‘슈퍼노바’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일본 4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으로 9만 4000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았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파트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4개 앨범 연속 이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여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4개 앨범 모두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전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세계 8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면서 솔로로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자신이 첫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 5집 ‘이터널’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터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2024.08.28 I 윤기백 기자
“60년대 런던 재현”…닥스, 2024년 FW 여성 컬렉션 출시
  • “60년대 런던 재현”…닥스, 2024년 FW 여성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F(093050)는 자사가 전개하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가 2024년 가을·겨울(FW) 여성 컬렉션 ‘더 유쓰풀 에너지 오프 닥스 인 더 1960s’(The Youthful Energy of DAKS in the 1960s·닥스가 풀어낸 1960년대의 젊은 에너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LF이번 컬렉션은 1960년대 런던의 모습, 일명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닥스는 당시의 패션 아이콘이자 스타 모델이었던 ‘트위기’를 모티브로 런던의 활기를 재해석했다.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체크를 비롯한 클래식한 패턴과 색채를 대담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하운드투스 체크 셋업, 화사한 푸른 색감의 원피스 코트 셋업, 화려한 체크 안감의 코트 등이 있다.트위기의 미니 원피스를 떠올리는 울 100% 소재의 블루 단색 7부 원피스는 깊은 색감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대비돼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원피스와 동일 색감과 소재로 셋업 연출이 가능한 코트는 싱글 버튼 디자인과 툭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양면 트렌치 코트는 안감에 색상 조합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을 적용해 뒤집어 입을 경우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LF몰과 전국 닥스 여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LF몰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닥스 모델 김용지가 택한 제품을 중심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LF 닥스 관계자는 “지금도 대중문화의 한 변곡점으로 회자되는 런던의 60년대 분위기와 패션을 모던하게 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영국 왕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과 가치는 유지하면서 닥스만의 현대적인 클래식함을 반영한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7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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