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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권이야기]①고대 이집트 파라오시대에도 복권이 있었다
- [편집자주] 지난 한해 복권 판매액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불황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서민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얘기다. ‘도박’같은 느낌도 있지만 복권의 순기능도 있다. 복권의 이익을 공공수입으로 하고, 공공사업 계획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복권을 ‘강제력을 수반하지 않고 공공재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고통 없는 조세’라고 부르기도 했다. 복권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봤다.[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우리 인류는 언제부터 복권을 시작했을까. 복권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국가들은 도시재건, 전쟁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복권을 판매하기도 했다. 고고학자들은 복권과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 시행된 흔적을 고대 이집트 파라오 유물에서 발견하기도 했다.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 탄생의 정확한 유래와 배경은 불분명하지만 고대 이집트 파라오 시대를 복권의 기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기원전 100년경 중국 진나라에서 키노(Keno)라는 복권게임이 국가적으로 유행됐다. 복권으로 마련된 기금은 국방비에 사용되었으며 만리장성 건립에도 활용됐다고 전해진다. 서양에서 복권이 일반화된 것은 로마시대부터다.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연회에 참석한 손님들이 음식값을 지불하고 받은 영수증을 모은 뒤 영수증을 추첨해 당첨된 손님들에게 상품을 나눠줬다고 한다. 지금처럼 현금으로 당첨상품을 지급한 복권은 1530년 이탈리아의 피렌체 복권이 ‘로또’의 시초다. 번호추첨식 복권을 판매를 했고, 이때부터 로또가 일반적인 보통명사가 됐다.프랑스에서는 1539년 국왕 프란시스 1세가 국가재정 조달을 위해 복권발행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이후 유럽 여러나라로 퍼져나갔다. 영국에서는 항구 재개발 및 프랑스와의 전쟁 경비 마련을 위해 엘리자베스여왕 1세가 1556년 복권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영국의 미국 식민지회사 버지니아 컴퍼니 오브 런던(Virginia company of London)은 1612년 제임스1세 칙령에 다라 제임스타운의 경영비용의 절반가량을 ‘버지니아 복권’ 발행 수익으로 조달됐다. 1740년에는 민영 복권이 발행되기 시작했다. 복권 발행으로 조성된 기금은 교회, 학교, 교도소, 항구, 다리 등을 건설하는 데 사용됐다. 대략 50개 대학, 300개 학교, 200개 교회를 복권에서 나온 돈을 투여해서 지었다.놀랍게도 이른바 아이비리그 대학 상당수가 복권기금을 통해 설립됐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톤, 컬럼비아, 뉴저지, 플리머스 등 미국 명문대학 탄생의 초석이 됐다. 하지만 과열된 열기는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었다. 1800년대 중반 복권에 대한 과잉 열기와 불법도박 등 사행 산업이 성행하자 1900년대 초 미국 정부는 복권 발행 금지령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법 내기와 도박이 더욱 성행하자 1964년 뉴햄프셔주는 복권발행을 주의회에서 승인하게 됐다.영국에서도 1826년 복권이 도박과 같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일시적으로 발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복권의 이익을 공공사업 계획에 사용하는 등 복권이 발행되는 것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1990년대에 국가 복권제도를 재도입했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 '응팔 리마인드', 당신이 놓친 사람 '성동일'
- ‘응답하라 1988’ 성동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끝났어도 끝난 게 아니다. 재탕, 삼탕으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은 종영했지만 대중의 마음에선 여전히 ‘온에어’인 분위기다. 이른바 ‘응팔 리마인드’. 다시 보니 더 잘 보이는, 또 보니 미쳐 몰랐던 ‘응팔’ 감성, 그 안에 당신이 놓친 사람 성동일이 있다.◇88년도 아버지, 이 시대 부모를 울렸다여전히 어디서든 ‘응팔’ 얘기다. 마지막을 시끄럽게 달군 ‘어남택’과 ‘어남류’는 사그라들었다. ‘기승전남편’의 거품이 사라지니 ‘진짜’가 남았다. ‘응팔’의 알맹이는 바로 그 시대 어른들, 기성세대였다. 그 중심에 성동일이 있었다.극중 이름도 성동일. 그에겐 ‘뚱뚱한 여동생 둘’이 있고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에서 세탁소 일을 하는 큰 형이 있다. 한일은행에 30년 몸 담은 모범가장이다. ‘만년 대리’와 ‘빚보증’이라는 말에 학을 떼는 삶의 무게가 무거운 남편이다. ‘양념 꼬막’과 ‘소주’ 한 병에서 행복을 찾는다. 쓸데 없이 마음이 약해 ‘쓸데 없는 물건 사기’가 특기다. ‘염병’과 ‘니기럴것’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쓰는 불 같은 성격의 아빠여도 다 큰 아들과 딸들에게 ‘뽀뽀하기’를 즐기는 정 많은 집안의 대들보다. 햇빛도 제대로 비추지 않는 반지하에 세들어 사는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동일의 집엔 활기가 넘쳤다.성동일은 1980년대 전형적인 아버지를 연기했다. 집안을 위해 몸 바쳐 일하는 모습은 책임감 강했던 이 세상 모든 아버지와 닮았다. 표현은 서툴러도 자식과 아내 사랑은 일등이었던 속 깊은 모습도 마찬가지. 현금 든 월급봉투를 양복 안주머니에서 꺼내 아내에게 건네주던 날엔 움츠러든 어깨를 펼 수 있었다. 올림픽 복권 당첨으로 벼락 부자가 된 김성균, 수 천만원 상금을 타오는 천재 바둑기사를 아들로 둔 최무성, 학교가 일터인 학생주임 유재명보다 ‘보편적인 아버지상’에 맞닿아있는 인물이었다. 닳고 단 구두 뒤축을 보여준 한 장면 만으로 ‘응팔’을 사랑한 아버지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그들의 청춘은 새 것으로 갈면 그만인 구두 뒤축보다도 못한 신세였던 터. 40~60대 남성 시청자 사이에서 성동일에 대한 감정 이입이 깊었다.◇아버지, 이 시대 또 다른 아들을 위하여자녀 세대는 아버지를 강한 존재로 받아들인다. 오랜 세월을 살았고, 우여곡절을 겪었다. 상처는 무뎌지고 굳은살은 단단해졌을 거라 생각한다. 그건 착각이었다. 2화 ‘당신이 나에 대해 착각하는 한가지’에서 동일은 ‘아버지’라는 이름에 조금 다른 시선을 제시해줬다. ‘아들’이었다. 극중 동일의 엄마, 덕선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에피소드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실제로 성동일이 드라마 종영 후 모친상을 당한 비보가 전해져 드라마 속 에피소드는 더욱 회자되고 있다. 할머니를 사랑한 덕선, 보라와 노을이는 울었다. 마음이 느끼는대로 그 슬픔을 고스란히 토해냈다. 아버지는 그럴 수 없었다. 맞아야 할 손님이 많았다. 세상이 무너질 듯 힘들어도 티낼 수 없었다. 흔들리면 안 된다는 가장의 책임감이 컸다. 그도 아들이었다. 형이 있는 동생이었고, 여동생이 있는 오빠였다. 못 볼 줄 알았던 형이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동일은 아이처럼 울었다. “우리 엄마 불쌍해서 어떻게”라고 오열하던 동일을 보며 많은 아버지들이 힘들었을 터. 옆에서 함께 보는 아이들에게, 아내에게 약한 모습을 들켜선 안 될 그 또한 아버지였기에 눈물을 삼켰다.‘어른은 그저 견디고 있을 뿐이다. 어른으로서의 일들에 바빴을 뿐이고 나이의 무게감을 강한 척으로 버텼을 뿐이다. 어른도 아프다.’ 이 내레이션은 이 시대 모든 아들이자 아버지의 고충을 대변해줬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제일로다 보고잡은 게 엄마지, 아따 우리 엄마 보고잡다”라는 동일의 말은 ‘가장 꾸밈 없이 솔직하게 마음을 움직인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다.‘응팔’ 성동일.◇감사패, 이 시대 부모를 위한 헌사제작진이 19화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 편에서 동일에 대한 단상을 특별하게 그려낸 일도 의미가 깊었다. 동일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이 시대 모든 부모를 위한 헌사를 마련했다. 동일의 명예퇴직이었다.직장에 몸 바친 건 세월만이 아니었다. 그의 열정과 젊음이었고 때론 죽도록 도망치고 싶은 현실과의 타협이었다. 명예롭게 회사 떠나는 일을 강요받은 아버지는 ‘두둑한 퇴직금 봉투’만 생각했다. 그렇게 일했으면 그만 당당해도 될 텐데, 아버지는 끝까지 미안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자랑스럽다’ 말해준 건 수 십 분만에 끝난 퇴임식. 감사패 하나 없이 꽃다발만 받고 마지막 퇴근을 했다.아버지를 돈 벌어오는 기계라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요즘이다. 아빠에게 전화를 걸 땐 돈이 필요해서고, 아빠가 보고 싶을 땐 용돈이 급할 때다. 참 표현 못하는 무뚝뚝한 아빠도 서운하지만, 그런 아빠를 마냥 귀찮고 어려운 존재로 치부하는 자식은 더 밉다. ‘응팔’의 동일에게 덕선, 보라, 노을이 만들어준 감사패에 너나할 것 없이 가슴을 친 이유다.“아빠의 딸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해서, 좋아하시는 술 한잔 함께 마셔드리지 못해서, 먼저 안아드리지 못해서, 사랑한다 말하지 못해서 그리고 아빠라는 그 이름의 무게를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며 “그럼에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보라에겐 존경하는 아빠, 덕선에겐 친구 같은 아빠 그리고 노을에겐 든든한 아빠가 되어주셨기에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는 문구는 사실 모든 자녀가 모든 부모에게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말이었다. 1988년의 동일이 요즘 자녀세대에게 한 소리 한다면 “염병할 그 쑥스러운 게 뭐다고 그 마음을 다 표현 못하고 사능가”라고 하겠지만 그는 다른 얘길 했다.“국화꽃도 한철이고 열흘 붉은 꽃잎 없다고 인제 나가 정신 좀 차리고 뭐 좀 해 볼라고헝께 그것도 사치인가보네. 요로코롬 이러다가 내 인생 다 가분가봅소. 나가 오늘 참말로 큰 거 하나 깨달았네. 꽃잎이 지면 다 끝난줄알았어. 근디 그 꽃잎이 지고나면 또 열매가 맺히더라고. 내가 그걸 까먹어부렀어. 내 꽃잎이 진다고 서럽고 아쉬워만 했지. 내가 그걸 못 봤네. 회사에서 내가 짤리기는 했서도 안했는가. 참말로 자식 농사만큼은 참말로, 참말로 겁나게 잘 지었어. 이런 부모 마음을 자식들이 언젠가는 응답할 것이네. 고맙다고.”자식으로선 절대 헤아릴 수 없을 부모의 마음을 보여준 성동일. 40~60대 아버지에겐 거울처럼, 10~30대 자녀들에겐 본보기처럼 역할한 성동일은 ‘응팔’의 진짜 주인공이었다.
- "北, 100발 이상 핵무기 개발 목표..美 선제공격 대비"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이 미국의 선제공격에 맞서기 위해 최저 100발 이상의 핵무기 확보를 목표로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일본경제연구센터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리스크와 한일협력’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핵무기 10개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농축우라늄 방식의 핵무기 개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이어 보고서는 북한이 매년 1~2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고농축우라늄 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며, 미국의 선제공격에 대비해 최저 100발 이상을 목표로 개발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런 규모는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된다.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해 5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 시험 때에 비해 비행거리가 월등히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SLBM 사출 시험 영상을 지난 8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일의 ‘수소탄’ 실험에 이어 핵 무기 개발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행보로 추측된다 (사진=연합뉴스)보고서는 또 북한이 개방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한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일간의 방위정보 공유가 긴요하며, 현재 미국을 통해 이뤄지는 대북 정보 공유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협정 체결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이 보고서는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대사와 히라이와 순지 간사이가쿠인 대학 교수, 강인 덕 전 통일부장관 등 한일 양국 전문가 12명이 작성했다.▶ 관련기사 ◀☞ "필리핀 무장단체, 한국인 등 외국인 납치시도 정보 입수"☞ 김정민 "중학교 1학년때 학업 중단..새아버지 고마워"☞ 허경환, 오나미에 "JTBC 사장 딸이야?" 물은 이유☞ 박근혜 대통령 "머리 좋으니까 기억하지" 농담..국회 이야기엔 "어휴"☞ 즉석복권 1200장 훔쳐 긁어보니 당첨금 고작..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1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국제사회 대북 제재는?北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긴급 회동(상보)북핵 6자회담 당사국들이 북한 4차 핵실험 사태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 개성공단 상황은?정부, 개성공단 체류인원 추가 제재…당일 복귀 가능 인원으로(상보)정부는 12일부터 개성공단 출입 및 체류인원을 최소 수준으로 조정하는 등 개성공단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실시.◇ 北 내부 움직임은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조용한 北…'암중모색'지난 6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기에 4차 핵실험을 강행하며 전세계를 놀래켰지만, 이후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유일호 "G2리스크 엄중..가까운 시일 영향 제한적"(종합)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에 대해 “G2(미국·중국) 리스크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혀.◇ 여야 ‘인재 영입’ 경쟁새누리당 인재영입, 배승희 등 6명… 유승민과의 악연 극복할까새누리당이 지난 10일 4·13총선에 대비한 6명의 외부인사영입 결과를 발표. ◇ 부동산 시장 동향작년 주택거래량 120만건 육박…'2006년 이후 최대'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19만건을 돌파하며 2006년 공식 통계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 누리과정 예산 논란문재인 "누리과정 공약은 먹튀 공약"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누리과정 공약은 속된 말로 먹튀공약”이라며 강도높게 비판.◆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스베누"' 스베누'상표권 등록 거절당해 현재 불복심판 청구상태"운동화 업체 스베누(SBENU)가 지난해 6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카카오외국계 사모펀드, 로엔 인수 3년만에 1조2천억 벌었다(종합)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아이에이치는 로엔(82,900원 4,300 +5.47%) 주식 1552만8590주(61.4%)를 카카오에 매각한다. 총 매각대금은 총 1조5063억원으로 주당 9만7000원. 국민의당국민의당 인재영입 끊이지 않는 '잡음'국민의당이 창당 최우선 과제로 최고의 인재 영입을 내건 가운데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파워볼'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자 또 없어… 누적 금액 '1조5680억원'미국에서 발행되는 복권 파워볼이 역대 최고액인 9억4천980만 달러(약 1조1천392원)를 넘겨 화제.유영유영 지켜본 김연아 "건강 조심했으면" 재차 강조유영 선수가 피겨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김연아의 기록을 깨.오승환오승환 가게 될 세인트루이스, 전통의 강호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내일(12일)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 관련포토갤러리 ◀☞ 스텔라 민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스베누, 수백억 유통 사기 피소 사태 '공장주 줄도산 위기'☞ 스텔라 민희, 티저 공개 '청순+섹시'☞ [포토]스텔라 민희, 티저 공개 '애플힙 눈길'☞ [포토]스텔라 민희, 티저 공개 '성숙미 물씬'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1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1일(오전)◆ 오늘의 경제일정-1월11일◇경제·금융- 07:00 세계경제연구원, 앨런 사이나이 디시전 이코노믹스 회장 초청 조찬강연(조선호텔)- 09:30 공정거래위원회 간부회의(대회의실)- 17:30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업계신년인사회(포스코센터)◇산업·증권- 10:00 중소기업청, 주간 간부회의(정부대전청사)- 10:30 기아자동차 ‘신형 K7’ 사전 미디어 설명회(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 10:30 호텔롯데, ‘L7 명동’ 개점 기자간담회(L7명동 3층 로비)- 15:00 방통위 위원회 회의(방통위)◇정치·사회- 0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09:00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0:00 외교부 실국장회의(10:00)- 10: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유일호 기재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430호) - 10:30 통일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10:30 해양수산부, 해항회 신년교례회(세종문화회관)- 11:00 여야 양당 원내대표 등 3+3회동(귀빈식당 별실3호) - 14:0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중앙여성위원회 신년인사회(당사 2층)◆ 현재 포털 주요이슈◇ 한미 대북 공조방안은합참의장-연합사령관,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재확인이순진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이 11일 오전 연합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제7공군사령부를 함께 방문.◇ 국제사회 대북 제재는?일본, 인도적 목적 외 대북송금 금지 방안 검토 중일본이 북한의 ‘수소탄’ 실험 이후 제재 차원에서 인도적 목적 이외의 대북 송금을 원칙상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불안한 중국 증시, 여파는中경제 불안에 유가 11년래 최저치..배럴당 32.49달러국제 유가가 11년래 최저로 떨어졌다. 글로벌 원유의 2번째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탓. ◇ 15일 연말정산 시작'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15일부터 시작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오픈을 기점으로 근로소득자 1600만명의 연말정산 절차가 시작돼.◇ 北 ‘수소탄 핵실험 발표’北 김정은, '수소폭탄 실험' 관계자 초청 기념사진 촬영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수소폭탄 실험’ 관련 인물들을 당 중앙위원회 청사로 불러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져.◆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스베누스베누, 수백억 유통 사기 피소 사태 '공장주 줄도산 위기'스베누를 둘러싼 수백억대의 사기 피소 사태가 이목을 끌고 있어.다나'복면가왕'서 극찬받은 다나…SM의 아픈 손가락 치유될까?MBC 복면가왕 눈꽃여왕의 정체가 그룹 천상지희의 다나로 밝혀져. 파워볼'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자 또 없어… 누적 금액 '1조5680억원'미국에서 발행되는 복권 파워볼이 역대 최고액인 9억4천980만 달러(약 1조1천392원)를 넘겨 화제.유영유영 지켜본 김연아 "건강 조심했으면" 재차 강조유영 선수가 피겨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김연아의 기록을 깨.손흥민'손흥민 7경기만에 선발' 토트넘, 레스터시티와 FA컵 무승부손흥민(24ㆍ토트넘)이 7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오승환오승환 10일 미국행, ML 협상 본격화오승환(34)이 미국으로 떠났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 ▶ 관련기사 ◀☞ 스베누, 수백억 유통 사기 피소 사태 '공장주 줄도산 위기'☞ 송강호 "유아인 낯가리고 비사교적.. 대화 거의 없었다"☞ 황정음 측 "속도위반 아냐.. 결혼 후 연기 활동 지속"☞ [포토] 바다, 늘씬 비키니 자태 '눈길'☞ 바다 "수영 좀 해볼까" 근황 공개
- `세계 81위 부자` 이건희 재산이면 페라리 458스파이더 3만대 살 수 있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한국의 부자 5명이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400위 안에 포함됐다.7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집계(3일 기준)에 따르면 세계 400위 부자 가운데 한국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81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67위에 올랐다.이들의 주식과 현금 등 재산을 모두 더하면 364억달러(40조1706억원)에 달한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북한의 명목 GDP(33조9494억원)보다 18.3% 많으며, 이들 5명의 자산은 한국 GDP 대비 2.7%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국내 최고 부자인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19억달러(13조8000억원)다. 이는 대당 4억5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페라리 스포츠카 458 스파이더를 3만대 구입할 수 있는 액수이며, 2억5000만명인 미국 성인 모두에게 맥도날드 빅맥을 10개씩 사줄 수 있는 돈이다.이 회장 재산의 절반 이상은 삼성전자 지분(4.1%)으로 66억 달러 규모이며, 삼섬생명 지분 21%(38억달러)도 보유하고 있다. 올 들어 이 회장의 재산은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 하락으로 9.6%(13억 달러, 1조5000억원) 줄었다.2위를 차지한 서경배 아모래퍼시픽그룹 회장의 재산은 85억달러(9조9000억원)로, 올 들어 55.7%(30억달러, 3조5000억원) 늘었다.3위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은 70억달러(8조1000억원)로, 11.7%(9억4000만달러) 줄었다. 그는 삼성물산 지분 16.5%(39억달러)와 지난해 상장된 삼성SDS 지분 11%(20억달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보유 지분은 1%에 못 미친다. 4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자산이 17.0%(9억8000만 달러) 줄어 48억달러(5조6000억원)에 그쳤다. 이는 그가 지분을 가진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주요 4개 기업의 주가가 내려갔기 때문이다.또 31개월의 수감 생활 끝에 지난 8월 사면 복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재산은 42억달러(4조9000억원)로 올 초보다 4.2%(1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편, 세계 최고 부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로 그의 재산은 834억달러(약 97조원)로 집계됐다.패션 브랜드 ‘자라’로 잘 알려진 인디텍스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762억달러로 2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623억달러)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아마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가 587억달러로 4위,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559억달러)이 5위였다.세계 2번째로 큰 비상장회사인 에너지기업 코크 인더스트리즈의 찰스 코크와 데이비드 코크가 각각 517억 달러로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최근 전재산 기부로 화제를 모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456억달러)가 8위,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408억달러)이 9위였으며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397억달러)와 세르게이 브린(387억달러)이 각각 10위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포토갤러리 ◀☞ 2015 미스 유니버스 화보 촬영현장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부진 이혼소송中 임우재, 부사장서 고문으로 물러나☞ 오승환 측 "계약 앞둔 민감한 상황..빨리 의혹에서 벗어나고파".. 입장 밝혀☞ 고현정, 5년만에 50억원 주식부자..조인성도 같은 회사 주식 보유☞ 백종원이 밝힌 `마리텔` 복귀 이유 "내가 뭘 잘못했다고.."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22일(오전)
- ◆오늘의 경제일정-10월 22일◇경제·금융07: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대전·세종·충청 CEO 창조혁신포럼 특강(대전 리베라H)07:2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 서울총회 폐회사(세빛 둥둥섬)07:3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건설사 CEO 조찬간담회(롯데호텔)10:00 주형환 기재부 1차관, 기재위 예결소위(국회)10:0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보조금 관리위원회(서울지방조달청)14:00 임종룡 금융위원장, 핀테크 지원센터 제5차 Demo day(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15:00 최경환 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17:00 주형환 기재부 1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17:00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차관회의(세종청사)17:00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산업·증권10:00 문재도 산업부 2차관, 산업위 예산소위(국회)10:00 유기준 해수부 장관, 해외항만개발MOU체결식(서울)17: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세정영상)◇정치·사회09:00 이기권 고용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09:30 고영선 고용부 차관, 일자리병행제 정착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메리어트호텔)10:00 윤성규 환경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10:00 국회운영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국회) 10: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환노위 예산소위(국회)10:30 김희정 여가부 장관, 리스타트 잡 페어(서울광화문광장)10: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리스타트 잡페어(광화문)14:00 국회운영위원회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 국정감사(국회)14:10 윤성규 환경부 장관, 전기차 충전 및 시승행사(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15: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한-베트남 환경장관 회담(롯데호텔)16:00 이기권 고용부 장관, 비정규직(파견) 당사자 의견수렴 가담회(서울청)16:30 고영선 고용부 차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숙명여대)17:00 고영선 고용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17: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차관회의(세종-서울)◆현재 포털 주요이슈◇ 남북 이산가족 상봉* 한층 가까워졌지만…“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워” -60년 이상 떨어져 살던 혈육들과 겹겹이 쌓인 한(恨)을 풀기에는 이산가족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 청-여야 지도부 5자 회동 성사* 이종걸 “靑5자회동 성과, 朴대통령 태도에 달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 간 5자회동의 성과가 “대통령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말해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여론 급증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 여론이 모든 지역에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 조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 [줌인] 한국인 첫 ‘쇼팽 킹’ 조성진의 값진 결실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난공불락으로 여겼던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어◆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조승연 * ‘라스’ 조승연 “5개 국어 한다..각 언어로 연애도 가능” -조승연 작가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해 연애해본 적 있다고 밝혀◇천경자* [천경자 타계] 천경자 화백 연보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화가로 꼽히는 천경자 화백이 두달 전 미국서 별세, 뒤늦게 알려져◇김소정* ‘라디오스타’ 김소정, 뇌섹녀 ‘환상 댄스’ 기대만발 -배우 김소정이 트위터를 통해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섹시댄스를 추는 모습이 방송에서 편집됐다며 연습 영상 올려 눈길◇손민한* [PO]MVP 손민한 ‘우승반지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NC 다이노스의 손민한 투수가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6-2로 승리..포스트시즌 최고령 선발 기록 세워▶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21일(오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21일(오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20일(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