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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삼성테크윈, DSLR 카메라 첫 출시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GX-1S(사진)`를 이달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GX-1S는 지난해 10월 삼성테크윈과 펜탁스가 DSLR 공동개발 조인식을 체결한지 4개월만에 출시되는 제품으로, 삼성테크윈의 첫 DSLR 카메라다.DSLR 카메라는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렌즈를 교체할 수 있는 방식의 디지털카메라로, 높은 가격 때문에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해 왔다.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GX-1S는 600만화소급이면서도 가격은 렌즈 포함 80만원대여서 일반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제품은 505g 무게의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펜타프리즘 채용으로 보다 선명하고 밝은 뷰파인더 시각을 제공해 준다. 또 2.5인치(21만화소)의 TFT LCD를 채용했으며, 어두운 실내 촬영을 위해 ISO 3200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지난해 샤프 시리즈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GX-1S의 출시를 필두로 2007년 세계 3대 디지털카메라 업체로 자리잡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테크윈이 DSLR 카메라를 출시함에 따라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캐논, 니콘 등과의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DSLR 시장은 지난해 420만대 규모에서 올해 570만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006.01.18 I 피용익 기자
  • (신간)카야의 좌충우돌 경제모험
  •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도둑고양이계의 카리스마 카야는 쓰레기 뒤지기의 명수이자 생선뼈 발견의 1인자. 뛰어난 생존본능으로 고양이세상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카야는 어느날 부평초 같은 삶에 회의를 느낀다.그가 안정을 특별히 골라 찾아간 곳은 대저택을 소유한 귀족집안인 돈사장네. 막내딸 돈쥬리에게 접근해 특유의 아양으로 환심을 얻어 결국 입주에 성공한다.그러나 재수가 없으면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법. 비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카야가 들어가는 날이 돈사장네가 망하는 날일 줄이야..돈사장은 파티와 도박에 돈새는줄 모르고, 그의 아내 허영부인은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과시소비) 조금 샀다는 물건이 현관문을 통과 못할 정도이고, 큰아들 돈마나는 친구가 사면 무조건 따라사는(모방소비) 철부지. 막내딸인 돈쥬리도 마음씨는 천사같지만 최고급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공주병이다 보니 집안은 순식간에 몰락하고 만다.워낙 돈이 많다 보니 돈(소득)이 없으면 먹거나 놀수도(재화나 서비스 구입) 없다는 개념조차 없는 돈사장네 식구들. 의리의 사나이 카야는 차마 내치지 못하고 좌충우돌 고생하며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큰아들 돈마나가 제일 먼저 일을 해야 소득이 생긴다(근로소득)는 것을 깨우치고 식구들에게 쓰기만 하면 바닥이 난다는 것을 가르친다. 허영부인은 일해서 모은 돈으로(자본축적) 쿠키 포장마차도 낸다(사업소득). 물려받은 유산덕에 흥청망청 하다 결국 바닥까지 떨어졌던 돈사장네는 이렇게 경제의 원리를 몸으로 하나 하나 배우며 다시 일어선다.한국은행이 지난해 내놓은 `어린이를 위한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를 만화로 개작해 `카야의 좌충우돌 경제모험`을 내놨다. 경제를 잘 아는 주인공 고양이 카야가 경제원리에 따라 열심히 노력해 몰락한 주인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줄거리.일단 재미있다. 도둑고양이가 경제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설정이 재미있고 황당하리만큼 경제에 몰이해한 사람들이 좌충우돌하며 `인간(?)`이 돼 가는 과정에 미소를 짓게 된다. 무엇보다 쉽다. 읽기만 해도 어려운 경제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굳이 알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경제를 왜 알아야 하는지, 소득이 무엇이고 소비란 어떻게 해야 합리적인지,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인플레이션은 왜 잡아야 하는지 머리가 끄덕여 진다.김학렬 한은 경제교육센터 원장은 "어린이라고 경제를 비켜나 있을 수 없다. 우리가 먹고 자고 공부하고 노는 것, 어느 것 하나 경제와 관련이 없는 것이 없다"며 "90년대 초부터 만화를 경제교육 교재로 활용해 왔는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아 이번에는 이야기체로 쉽게 제작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합격점을 줘도 무방할 듯 싶다. 올 겨울방학, 카야와 함께 신나는 경제모험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2006.01.05 I 강종구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1.1~6)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1일(일)▲재정경제부- 부총리 신년 인터뷰(12:00)- `06년 1월중 국채발행계획(12:00)▲산업자원부- 바이오디젤 등 ‘석유대체연료’ 보급 길 열려(12:00)▲공정거래위원회 - 인천지역 폐기물 해양배출처리업체 4개사의 부당한 공동행위 시정조치(12:00)- (주)화신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광주, 12:00)◇2일(월) ▲재정경제부- 8.31 부동산제도 개혁방안 관련 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06:00)- 2006년도 증권선물거래소 개장식 치사(10:00)▲산업자원부- 포탈사이트에서 KS규격 열람 가능(06:00)- 글로벌 지식산업 강국으로 도약(12:00)▲보건복지부- 건강보험 가입자와 직원 체험수기 발간(12:00)▲공정거래위원회 - 홍보관리관 기자브리핑(브리핑 11:40)▲한국은행 - 새 5000원권 위조방지장치에 대한 홍보 안내(배포시)◇3일(화) ▲재정경제부- 농자천하지대박(농업경영시리즈) 발간(12:00)- 2006~2009 EDCF 운용전략계획 수립(12:00)▲산업자원부- 기술이전촉진법 개정법률안 입법 예고(12:00)- 업종별 `05년 실적 및 `06년 전망(12:00, 브리핑 10:30)- 2006년 수출입전망(12:00, 브리핑 11:00)▲공정거래위원회- 2005년 12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소속회사변동현황(12:00) ▲한국은행 - 2005년 12월중 외환보유액 동향(06:00)- 「한은 금요강좌」개최: 2006년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12:00)◇4일(수) ▲산업자원부- 2006년 유통산업 성장 전망(06:00)- `05년 해외플랜트 수주실적 및 `06년 전망(12:00)- `05년 부품소재 실적 및 `06년 전망(12:00)- 방폐장 선정 계기, 원전안전성 신뢰도 50% 돌파(12:00)- `05년 외국인직접투자 실적 발표(12:00, 브리핑 11:00)▲공정거래위원회 - 설날전 하도급대금 적기 지급을 위한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설치·운영(12:00)▲보건복지부- 특별재난지역 건강보험료 경감(06:00)- [신간]담배 제조 및 매매 금지 - 문제점과 대책(06:00)- 노인불소겔도포사업 평가(12:00)▲한국은행 - 한국은행, 강도 높은 `업무혁신` 추진(12:00)▲국세청- 사업자등록 등 세무상 명의를 빌려주면 세금도 책임져야 합니다(12:00)◇5일(목) ▲재정경제부 - 2005년 12월 소비자전망조사(배포 07:30)- 국고금 통합관리제도 도입의 효과(12:00)- 금융허브지원팀(FN HUB Korea) 현판식(12:00)▲산업자원부- `06년 기업R&D 투자전망(12:00)▲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계약조항을 가진 하도급계약서 사용실태 조사결과(12:00)▲한국은행 - 200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배포시)- 2005년 12월중 생산자물가 동향(12:00)- 한국은행, 경제교육용 만화「카야의 좌충우돌 경제모험」발간(12:00)- 해외경제포커스 <2006-1호>(배포시)▲보건복지부- 혈액원 허가전 업무평가 현지점검(12:00)▲국세청- 2005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안내(12:00)◇6일(금) ▲재정경제부 - 그린북(배포 08:00)- 2005년 한국의 사회지표(12:00)▲한국은행 - 2005년 12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06:00)- 박승 한은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12:00)
2006.01.01 I 윤도진 기자
경제교육 받은 교사 87% "기업 이해도 높아져"
  • 경제교육 받은 교사 87% "기업 이해도 높아져"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경제단체 등이 펼치고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시장경제와 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간사를 맡고 있는 기업사랑협의회가 경제단체 등이 실시하고 있는 경제교육프로그램 참여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교육이 기업에 대한 이해 제고에 도움이 됐다`라는 응답이 8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13.0%에 그쳤다. 기업사랑협의회는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벤처기업협회, YMCA 등 6개 단체가 지난해 10월 발족한 협의체다. `기업에 관한 어떤 부분에 대한 이해가 달라졌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업에 대한 전반적 이미지 향상(44.8%), 기업 발전의 국가경제 기여도 이해(24.4%), 기업의 경영 환경의 어려움 이해(10.6%)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교사가 기업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기업 CEO 강연 , 기업 현장학습 등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완화되고 기업들이 국가·지역 경제에 이바지 하는 정도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경제교육을 받은 후 기업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가 또는 지역경제에 기여(38.4%), 사회에 대한 공헌(26.2%), 고용창출(24.2%) 순으로 응답해 경제교육 참여를 계기로 기업의 국가·지역경제에 대한 기여와 사회공헌 역할을 더욱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경제교육 방법이나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동영상 자료(39.8%), 일반교재(24.2%), 시뮬레이션(24.0%), 게임(4.2%), 영화(3.8%), 만화(2.6%), 소설 또는 동화(1.4%)등의 다양한 형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받았던 경제교육의 형태와 향후 원하는 형태가 무엇이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경영인특강(22.8%), 경제전문가 특강(24.0%), 기업방문 등 현장체험(30.8%), 경제이론 강의(8.8%), 경제캠프 참가(10.4%) 등으로 응답해 이론위주의 교육보다는 체험학습에 대한 수요가 많게 나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제단체와 YMCA 등이 주축이 된 기업사랑협의회가 최근 반기업 정서 해소를 위해 경제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사업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해본 결과 그 성과가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05.12.28 I 양효석 기자
  • 80세 생일 맞은 푸우, 생일잔치만 1년
  • [노컷뉴스 제공] 지구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위니 더 푸우'가 80회 생일을 맞았다.원앨런 알렉산더 밀른의 동화에 유래한 푸우는 192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런던 이브닝 뉴스>에 실린 ‘잘못된 종류의 벌들’이라는 이야기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벌꿀을 좋아하는 곰 푸우가 친구인 티거, 피글렛, 이요르 등과 함께 벌이는 모험 얘기는 40여 개 언어로 번역된 바 있다. 위니 더 푸우에 관한 저작권을 갖고 있는 월트 디즈니 사는 다가오는 새해 초부터 일년에 걸친 축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밀른은 푸우 캐릭터를 만들기 전에는 <펀치>지에 글을 썼으며, 1924년에 어린이 시집 <우리가 정말 어렸을 때(When We Were Very Young)> 를 출판하기도 했다.밀른은 이야기의 영감을 자신의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에게서 얻었다고 한다. 이 아들의 이름은 푸우 이야기에 등장하는 소년에게 붙여지기도 했다. 실제 크리스토퍼 로빈에게는 곰 인형이 있었다. 그는 전에 런던 동물원에서 봤던 캐나다 곰 위니의 이름을 따서, 곰 인형을 위니 더 푸우라고 부르기로 했다. 밀른의 아들의 인형들이 '푸우' 가족들의 원조크리스토퍼 로빈은 곰 이외에도 캥거루, 아기돼지, 당나귀 등 다른 인형들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인형들은 밀른이 자신의 가족을 위해 쓴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기초가 됐다.밀른은 푸우 이야기의 첫번째 모음집, <위니 더 푸우>를 1926년 10월 출판했고, 큰 성공을 거뒀다. 월트디즈니 사 유럽 영업 지부장인 찰리 케인 씨는 책의 지속적인 인기의 원인을 밀른의 ‘초시간적인’ 캐릭터에서 찾았다. 그는 “어린이들이 위니 더 푸우를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조사할 때마다,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가 항상 그 답입니다.”라고 말했다. “밀른도 글에서 쓴 바 있듯이, 위니 더 푸우는 ‘뇌가 매우 작은 곰’입니다. 푸우는 언제나 올바른 의도를 갖고 만사를 행하지만, 처음에는 일을 잘 해내지 못하지요. 푸우에게 있어 인생의 모든 것은 우정입니다. 그는 항상 사람들을 한 데 불러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푸우 밖의 다른 캐릭터들은 다른 종류의 행동 양식을 반영합니다. 티거의 넘치는 에너지나 이요르의 시무룩함처럼 말이죠. 어린이들은 이처럼 다양한 개성이 혼재함을 이해해나가는 것입니다.”월트 디즈니의 딸들도 밀른의 책을 좋아했고 작가가 숨지고 5년이 지난 후 월트디즈니사는 1961년 위니 더 푸우에 관한 권리를 취득했다. 월드스타 '푸우'의 권리 놓고 법정싸움 치열회사는 EH 세퍼드의 삽화를 덧붙이고 푸우 만화영화 시리즈를 만들었다. <포브스>지는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가상 캐릭터 10개 중 1위 미키마우스에 이어 푸우를 2위에 올려놓았다. 푸우의 연소득은 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디즈니사는 푸우를 소재로 한 만화영화, TV 프로그램, 상품을 계속 생산해내고 있다.크리스토퍼 로빈 대신에 빨간 머리의 여섯살짜리 말괄량이 소녀를 푸우의 친구로 맺어준 2007년 TV 시리즈도 계획돼 있다. 하지만 케인 씨는 디즈니사가 ‘캐릭터의 전통과 역사의 균형’을 해치지 않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우가 살고 있는 백에이커 숲에서 모든 상황이 장미빛인 것은 아니다. 밀른의 손녀로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클레어 밀른 씨는 북미 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스티븐 슬레싱어로부터 권리를 되찾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즈니사는 1961년에 슬레싱어로부터 권리를 취득한 바 있으나, 나중에 슬레싱어는 대리인을 통해 디즈니사에게 수백만 달러의 로열티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건 바 있다. 밀른 씨의 소송 사건은 12월 초 미국 법원에서 기각됐고, 슬레싱어의 소송 역시 2004년에 마찬가지로 기각됐다. 현재 두 사건 모두 항소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사 '푸우'의 생일잔치 성대하게 열 계획한편, 디즈니사는 영국의 천연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 협약 지원 자선 행사를 시작으로 푸우의 생일을 기념하는 1년짜리 축하행사의 돛을 올릴 예정이다.
  • 동부아남, 직무발명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동부아남반도체(001830)는 CMOS 이미지센서 특허로 향후 10년간 로열티로만 2000억원 가량의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또 내년에는 1000억원의 CMOS 이미지센서 매출도 기대된다. 동부아남반도체는 15일 암전류 문제를 해소한 `CMOS 이미지센서 및 제조 방법` 특허가 특허청에서 주최한 `제12회 직무발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전류란 반도체 소자 제조 과정에서 플라즈마에 의한 반도체 기판의 손상이나 결정구조의 결함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선명한 이미지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만 했던 과제였다.동부아남반도체는 CMOS 이미지센서를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지난 2002년부터 CIS 기술개발팀을 구성해 `암전류 제어`에 대한 기술을 개발, 암전류를 줄여 이미지 센서의 해상도를 두배 이상 향상시켰다. 암전류 문제를 해결한 기술 개발 특허로 동부아남반도체는 향후 10년동안 2000억원 규모의 로열티 수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CMOS 이미지센서의 시장규모는 오는 2008년에 약 5조원의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동부아남반도체는 CMOS 이미지센서 기술과 관련해 미국에 8건과 국내에 11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그 중 미국에 2건과 국내에 5건이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또 동부아남반도체는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지난해 약 2만장(300억원), 올해는 약 6만장(900억원)의 CMOS 이미지센서를 생산했다. 내년에는 약 7만장(1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아남반도체는 이 기술을 적용해 현재 일본 샤프, 한국의 픽셀플러스, 실리콘파일 등과 130만화소, 200만화소급 CMOS 이미지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동부아남반도체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1000만화소급 고품질 이미지센서도 개발 중이다.
2005.12.15 I 안승찬 기자
(공모기업소개)디오스텍
  • (공모기업소개)디오스텍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nbsp;&nbsp;디오스텍(대표 한부영·사진)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휴대폰 카메라용 렌즈모듈을 전문적으로 설계·제조하는 기업이다. 디오스텍은 렌즈모듈을 삼성테크윈과 선양DNT 등 카메라모듈 업체에 렌즈모듈을 공급하고 있다.카메라모듈 업체를 거친 디오스텍의 렌즈모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앤큐리텔 국내 휴대폰 메이커 3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카메라폰 렌즈모듈 분야에서 생산량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1위, 세계 시장에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렌즈모듈 외주방식으로 전량 납품하던 방식에서 지난 2004년 11월부터 자체 공장 설립과 함께 렌즈모듈 사출 월 100만세트 조립 200만세트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고, 대만과 중국에 외주 가공을 통해 저가제품에 대응하고 있다. 매출은 2003년 21억원에서 2004년 164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억원에서 11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디오스텍은 2006년 매출 목표를 616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잡고 있다. 2007년 매출은 922억원을 영업이익은 109억원을 거두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디오스텍에 따르면 주력제품인 비디오그래픽스어댑터(VGA:video graphics adapter)급(30만 화소대)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고 메가급(100만 화소대)카메라폰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고기능을 요구하는 렌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디오스텍은 작년 3월 국내 최초로 130만 화소 렌즈모듈을 출시했고 8월에는 세계 최초로 CMOS(상보성 금속산화물 반도체)방식의 기계식 셔터렌즈를 개발해 팬택앤큐리텔 휴대폰에 적용되기도 했다. 디오스텍은 대만과 중국에서도 렌즈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본사에선 고부가 제품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대만과 중국 외주업체 각각 2곳에 월 350만대를 양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위업체인 대만의 라간과 지니어스를 따라잡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디오스텍은 카메라폰용 렌즈모듈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학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휴대폰용 스트로브를 개발 9월부터 모토로라에 공급하고 있으며 렌즈이동에 필요한 보이스코일모듈(VCM)엑추에이터를 개발했다. 앞으로 오토포커스와 줌 등 기능성 렌즈 모듈과 디지털 X-Ray 용 렌즈모듈 등 차세대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메가픽셀급 비중확대로 단기 수익성은 안정적이지만, 과거 VGA급의 경우 메가픽셀에서도 장기적으로는 판가하락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과 이러한 단일제품에 대한 높은 노출 비중은 해소돼야할 것이라는 점이 해결과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부영 대표이사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1989년 삼성테크윈에 입사, 1997년에 삼성전기로 이동했다. 한 대표는 삼성테크윈과 삼성전기에서 렌즈관련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2002년 디오스텍을 창업했다. 한부영 대표이사를 비롯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은 34.35%며 홀리스톤 19.89%, 우리사주 5.52%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후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114만 6249주로 전체주식의 31.66%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증권사별 배정주식수는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17만7378주, 굿모닝신한·우리투자·SK증권이 각각 1000주씩이다. 공모가액은 62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12월 14일과 15일 일반공모를 거쳐 20일은 환불일, 27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연혁 -2002년 11월:디오스텍 설립 -2003년 1월:디오스텍 부설 연구소 등록 -2003년 11월:특허 등록(제0407422호,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소형촬영광학계, 특허청) -2003년 12월:최대주주 변경(한부영 → 홀리스톤) -2004년 3월:벤처기업확인(경기지방중소기업청, 연구개발기업) -2004년 5월:최대주주 변경(홀리스톤 → 한부영) -2004년 6월:우량기술기업선정(기술신용보증기금) -2005년 5월:투명경영기업인증(기술신용보증기금) -2005년 6월:산업 패밀리 기업 지정(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005년 8월:Diostech(Shanghai) 설립 완료 -2005월 8월:사단법인 벤처기업인협회 등록
2005.12.11 I 류의성 기자
  • 대구 범어 `두산위브 더 제니스`, 배짱분양 `빈축`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지방의 분양가가 적정수준을&nbsp;넘어서고 있다.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 일부 업체들이 사상 최고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하는 `배짱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산업개발(011160)이 시공하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 주상복합은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를 대구지역 최고가인 평당 17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신청을 했다.범어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지상 54층 9개동 규모로 49평~99평형 총 1494가구로 구성된다. 시행사인 ㈜해피하제는 최고층에 들어서는 87평~99평형 펜트하우스는 평당 1790만원, 나머지 49평~77평형은 평당 1239만~1343만원에 분양가를 책정, 관할 수성구청에 분양신청을 했다.이같은 분양가는 지난달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월드메르디앙`과 `삼성래미안` 40평형대가 평당 1000만원대를 기록한 후&nbsp;최고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들어설 대구 수성구는 서울의 강남으로 비유될 정도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대구의 다른 지역에서 분양한 업체들이 공급과잉과 분양시장 침체로&nbsp;고전하는 것과 달리 수성구에서 분양한 업체들은 비교적 높은 분양계약률을 나타내고 있다.따라서 일각에서는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수성구라는 입지적 장점을 내세워 고분양가 비난을 예상하고서도&nbsp;`배짱분양`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nbsp;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그동안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돼 그에 따른 부담을 높은 분양가로 만화하려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평당 1300만원대의 분양가는 너무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한편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고분양가 책정에 대한 수요자들의 비난이 제기되자, 시행사측은 사상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평당 1700만원대의 펜트하우스는 이번 분양에서 제외키로 방침을 정했다. 또 수성구청도 분양가를 최대한 인하토록 권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구청의 인하권고에 얼마나 분양가를 내릴 지, 대구지역 수요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2005.12.06 I 이진철 기자
  • `김치 만들땐 오염처리·산지표시 등 확인하세요`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발표한 `김치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알기쉬운 김치 제조 매뉴얼`을 제작, 김치 제조업소 전 업소와 관계단체, 전 식품위생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이 매뉴얼은 중소규모 김치 제조업소가 보다 안전하고 품질좋은 김치를 생산하기 위하여 쉽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에 목적을 두고 그림과 만화형식으로 제작됐다.식약청은 이 매뉴얼 제작과정에서 국내 김치제조업소 기술자, 김치 전문가, 김치 전문기관과 관계단체 등 다양한 의견의 참여와 검토를 거쳐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의견을 반영했다.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김치의 정의 역사 영양적 가치의 소개와 안전한 김치 제조를 위한 작업장, 제조설비, 위생시설과 설비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있으며, HACCP 기술을 접목해 김치 제조공정별, 단계별 안전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있다.최근 논란이 된 기생충란과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 관리와 관련해서는 "원료 구입시 가능한 한 산지에서 흙, 뿌리, 오염된 외옆을 제거하는 전처리된 농산물을 구입해 사용할 것"과 "원료의 생산자표시, 재배이력서 및 원료 검사성적서의 확인이 가능한 원료를 구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제조과정에서는 원료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는 기생충란의 제거를 위해 "세척공정시 가능한 한 공기방울기능과 물 뿌리는 기능이 있는 자동세척기를 사용하고 수동으로 세척을 해야할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서 애벌세척, 재세척, 헹구기 등 3회 이상 세척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은 이 매뉴얼에 있는 지켜야 할 내용들이 현재로서는 비록 법적으로 의무 적용사항은 아니지만, 김치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끊고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김치의 국제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도 지켜져야 함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2005.11.28 I 이정훈 기자
  • 엠텍비젼, 첨단 멀티미디어 칩 `타이거 V` 개발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엠텍비젼(074000)은 22일 와이드TV로 캠코더 화면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MMP) `타이거(Tiger)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엠텍비젼이 개발한 `타이거 V`는 캠코더, 화상통화를 와이드 TV로 감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하드웨어 동영상압축기술(MPEG4)을 탑재해 일반 캠코더와 같은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나 기존 동영상폰보다 4배 이상의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Tiger V`를 엠텍비젼의 멀티미디어 엔진과 함께 휴대폰에 적용할 경우 캠코더급의 동영상 녹화 및 재생이 가능하며, 녹화한 동영상을 와이드TV로 감상할 수 있다. 3G 휴대폰의 필수기능인 화상통화도 와이드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등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Tiger V`는 1기가바이트급 이상의 낸드플래쉬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별도의 메모리 카드 없이도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USB 인터페이스를 장착해 휴대폰을 이동식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부품 없이 TV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휴대폰 개발 비용을 절감시키며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이 제품은 이외에도 MP3플레이어 기능, 3D게임, 500만화소급 카메라 기능을 갖추었으며 기존 제품 대비 1/2 수준의 초저전력 시스템을 갖춰 멀티미디어폰의 가장 큰 문제점인 소비 전력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강세진 엠텍비젼 상무이사는 "`Tiger V`는 최고 수준의 동영상 압축 기술이 적용돼 휴대폰의 멀티미디어화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휴대폰 개발업체에 손쉬운 개발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폰 개발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엠텍비젼은 내년 1분기부터 `Tiger V`를 본격 양산할 계획이며 멀티미디어폰 발전 속도로 볼 때, 2006년 700만개, 2007년에는 2000만개 이상을 휴대폰 개발업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05.11.22 I 공희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정상 `전략협의체` 신설합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1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입니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 대북 경제·인도적 지원모색..한미정상 `전략협의체` 신설합의 - 기반시설부담금 대폭 낮춘다..당정관련법 수정추진 - 삼성전자, 알카텔과 제휴..와이브로 기술·마케팅 협력&nbsp;- 胡 주석, "남북 자주·평화통일 지지"..국회서 연설 - 한은 외환시장 개입 포기하나..11월 외환보유액 5개월만에 감소 ▲경제/금융 - 추경예산 또 4조5천억 급조..나라빚 계속늘어 - 정부 운용부담금 5개중 1개꼴 20년 넘어 유명무실 - 수수료 조정권 부처에 이관..한덕수총리 - "車모델별로 보험료 차등화"..보험개발원장 협의중 - 국민銀, 외환銀 인수 바람직..황영기 우리은행장 훈수 ▲증권 - 현대차 만도 인수위해 실사중..한라건설 반사이익 보나 - 해외펀드 인도지고 일본 뜬다 - 마법의 성 가수 펀드운용 화제..동부투신 김광진씨 - 박지성 박찬호, 우리금융 블루오션펀드 가입 - 우회상장기업 옥선 가려야 - 증권주 40% 더 오른다 ▲산업 - GM, 한국부품 年 2조원 구매..구매담당 앤더슨 부사장 - 삼성家 오늘 한 자리에 모인다..고 이병철회장 18주기 참석 - 손경식 CJ그룹 회장, 대한상의 회장 수락 - 현정은 회장 금강산관광 7년 앞두고 선영참배 - 삼성SDI 4세대 OLED `스타트`..내년까지 4655억 투자 - 박병무, 하나로텔 개혁 칼 잡다 ▲국제 - 美 기업퇴직연금제도 대수술 - 구글 개인정보도 검색한다 - 中, 구리가격 `쥐락펴락` - 日 국민,중소,농업공고 등 국책금융기관 3곳 통합◇서울경제신문▲1면- "한국에 투자 안하는 건 실수"- "평화협정 당사자국간 개최돼야"- `4세대형 OLED` 양산체제 구축한다-삼성SDI▲경제/금융- "2015년 자산시장 붕괴 없을 것"-LG경제硏 보고서- 정부출연硏 생산성 합격점- 주간·자문사 외국계 잔치..노조는 제밥그릇만 챙겨- 내년 보험료 200만원 육박- 은행권 CD연동 예금 봇물▲증권- 코스닥, 사상 최장 랠리 `눈앞`- 기아차 `글로비스 효과` 주가 강세- 한라건설 닷새만에 반등- 주식형펀드 설정액 장기채권형 첫 추월- 실적호전주 노려라- 증권사 영업익 296% 껑충▲산업- 정유업계 `프리미엄 휘발유` 경쟁- 글로벌 시장 선점전략- 신호제지 경영권분쟁 법정으로 - 홈네크워크 솔루션,LG전자 첫 상용화- 현대상선 유조선 사업 `대박예감`- `블짱` 전성시대- 와이브로 국제상표권 출원한다▲국제- 곡물시장 `조류 인플루엔자 쇼크`- 美 달러표시 자산 매입 급증- `월가의 칼잡이` 존 맥 다시 칼 뺐다- 美 석유업계에 50억불 특별세- 카스트로 쿠바대통령 파킨슨 병◇한국경제신문▲1면- 삼성, 인텔·알카텔 등과 손잡고 와이브로 `제2 CDMA`로 키운다- 韓·美 "완전한 동반자" 선언- 정부, 해외건설 인력난 해결 나선다- 국민임대주택 커진다- KT통신장비 개성반출 美 상무부 첫 허용- 전교조 내달 1일 연가 강행▲경제/금융- 삼성카드, 대출고객에 `신용보험` 판매놓고 논란- 韓부총리 "집값 더 떨어질 것"- 기반시설부담금 예정보다 낮춘다- 정보통신 발전 한국이 세계1위- 1인당 보험료 내년 200만원 육박- 인감날인없이 통장 재발급 금융사고 은행·예금주 절반씩 책임- M&A중개 수수료 `거품` 빠지나 ▲증권- 금융株 시세 분출 기대감 크다- 상장업체와 합병·주식교환 등..코스닥 `뒷문 입성` 급증- 동양그룹株 주가 `날개`- M&A테마주 `후끈`- 제지업종 "소외株 꼬리표 떼볼까"- 대우證 반기 순익 1581억- 엔터테인먼트·바이오株 투자자 BW 주식전환 대박 줄이어▲산업- 삼성SDI, 세계첫 능동형 전용라인 건설..OLED경쟁서 앞서간다- 현대家 선영 참배 대북사업의지 다져-현정은 회장- 전지·디스플레이 1조5000억원 투자-LG화학- `선박펀드 1호` 대박 조짐- "경영권 승계? 지금은 배우는 중"-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 인터뷰- "만도 인수전 양보못해"..현대차·한라건설, 미묘한 기류- 하나로텔, 뉴브릿지서 직접경영- 소리바다 결국 두 손 들었다..유료 전환키로▲국제- 국제자금 미국으로 몰린다- 온라인 도박사이트 `성업`- 석유메이저에 50억불 초과이득세- 日 `정부의 입` 아베 목청 높인다- WSJ 특종기자들 "우린 이런 블로그 본다"- `평양생활` 만화로 캐나다인 출간 화제- 엔론 임시CEO "성과보수 270억달라"- 캐시카우은 毒품은 유혹
2005.11.17 I 윤도진 기자
(APEC)"IT전시회,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APEC)"IT전시회,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부산=이데일리 정재웅기자] APEC 200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시는 단연 `IT전시회`다. 어린시절 SF만화로만 접했던 새로운 세상이 직접 실현된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다. `IT전시회`에서 실현된 꿈의 세상을 만나보자. &nbsp;▲e-러닝관에 전시된 e-홈의 모습&nbsp;▲실제로는 물도 물고기도 없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마치 살아있는 듯이 생생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디지털 연못속의 디지털 물고기.&nbsp;▲KT(030200)관에 전시된 디지털 액자의 모습. 정해진 번호로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보내면 화면속에 글자가 튕겨져 나오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nbsp;▲KT관에 전시된 화상전화를 한 관람객이 시연해보고 있다.&nbsp;▲KT의 야심작. 와이브로 서비스.&nbsp;▲삼성전자(005930)관에 전시된 세계에서 가장 큰 102인치 플라즈마 TV.&nbsp;▲삼성전자의 82인치 LCD TV.&nbsp;▲삼성전자가 선보인 최신형 와이브로 폰. 인터넷 접속 속도가 일반 유선 인터넷과 비교해도 손색없었다.&nbsp;▲삼성전자가 내놓은 휴대용 DMB TV. 차량에도 부착이 가능하다.&nbsp;▲LG전자(066570)의 DMB폰. 박진감 넘치는 농구경기가 끊김없이 그대로 전달됐다.&nbsp;▲세로로 돌려서도 사용이 가능한 LG전자의 LCD모니터.&nbsp;▲이젠 42인치 LCD도 세워서 벽에 걸수 있게됐다.&nbsp;▲SK텔레콤(017670)관에 전시된 TU미디어의 DMB시연 모습.&nbsp;▲SK텔레콤의 텔레매틱스 서비스.&nbsp;▲e-헬스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상태를 최첨단 시설을 이용해 체크해 볼 수있도록 했다.
2005.11.17 I 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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