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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 차기작은 만화 원작 한국식 스릴러 '이끼'
  • 강우석 감독, 차기작은 만화 원작 한국식 스릴러 '이끼'
  • ▲ 강우석[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강우석 감독이 '강철중 : 공공의 적 1-1'에 이은 차기작으로 윤태호 원작의 인기 인터넷 만화 ‘이끼’를 결정했다. ‘이끼’는 폐쇄적인 농촌 마을에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는 사람들과 그 마을로 들어오게 된 한 낯선 청년으로 인해 서서히 드러나는 숨겨진 비밀을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리얼한 인물 묘사로 풀어가는 한국식 스릴러물로 2007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끼’는 200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강우석 감독은 ‘이끼’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의 연출을 직접 맡고 극본은 ‘해피엔드’, ‘모던보이’의 정지우 감독이 맡을 예정이어서 두 감독의 시너지가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우석 감독은 “한국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 끌렸고 독특한 캐릭터가 매력적인 데다 평소 스릴러라는 장르에 개인적으로 욕심이 있어 망설임없이 영화화를 결정했다”며 “만화라는 스타일을 갖춘 매체를 통해 원작을 접한 관객들이 많아 이를 영화적으로 뛰어넘는 것이 이번 작품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시네마서비스와 ‘순정만화’의 렛츠필름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하며 오는 6월 크랭크인해 연말 개봉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강철중' 300만 돌파④]강우석 감독 인터뷰, "속편 제작해도 되겠죠?"☞강우석, 이준익 감독에 조건 없이 23억 빌려준 사연☞'강철중' 강우석 감독 인터뷰 "'투캅스'처럼 시원하게 웃길 것"☞[SPN 1주년 특별기획②]강우석 감독 "최악 상황, 정답은 '좋은 영화' 뿐"☞이정헌 "공수창, 강우석 감독과 두 번의 영화 작업, 의리 덕분"
2009.02.11 I 김은구 기자
LG생건, 샤이니판 F4 꽃남 F4에 `도전장`
  • LG생건, 샤이니판 F4 꽃남 F4에 `도전장`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인기그룹 '샤이니'가 꽃보다남자의 F4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LG생활건강(051900)의 10대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나나스비’가 샤이니의 이름을 딴 '샤이니 비비크림'을 출시하고 꽃보다 남자를 능가하는 샤이니판 ‘순정만화’ 시리즈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안경`편과 `기습키스`편으로 제작된 이번 샤이니의 ‘순정만화’ 광고는 10대들이 좋아하는 순정만화의 법칙들을 광고의 소재로 사용했다. ‘안경’편은 순정만화에서 여주인공이 안경을 벗으면 초절정 꽃미녀가 된다는 내용을, ‘기습키스’ 편에서는 여주인공은 항상 기습키스를 당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또한 연출기법도 순정만화와 같은 애니메이션과 영상미를 더해 10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광고 모델로는 ‘꽃보다남자’의 F4역에 샤이니가 여주인공 금잔디역에는 여학생 모델(이세영, 17세)을 기용해 샤이니판 ‘꽃보다남자’를 연출했다. 배경음악 또한 ‘꽃보다남자’ 삽입곡인 샤이니의 Stand by me로, 인터넷을 통해 편집되지 않은 광고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강세혁 LG생건 나나스비 마케팅 팀장은 “허구와 상상을 동반한 순정만화의 트렌드를 반영해 10대들이 좋아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건은 샤이니 비비크림 출시를 기념해 샤이니와의 팬미팅을 마련했다. 제품 구매시 받은 응모권 쿠폰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오는 28일 열리는 팬미팅 티켓을 제공한다.
2009.02.11 I 이성재 기자
  • 위성DMB, 발렌타인데이 특별 편성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TU박스와 TU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최신 인기 로맨틱 영화를 연속 방영하는 발렌타인데이 특별 편성을 실시한다.위성DMB 프리미엄 채널TUBOX(ch.10)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화제작들을 연이어 선보인다.발렌타인데이인 14일에는 두 커플의 짜릿한 여행기를 다룬 '로맨틱 아일랜드'를 시비롯해 '순정만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미인도'가 방송된다. 또 고려말 금기의 사랑을 다룬 '쌍화점',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이 돋보이는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등도 2월 중 방영된다.이어 TU 엔터테인먼트(ch.3)에서도 ‘달콤 살벌한 발렌타인 데이’라는 테마 아래 '두 얼굴의 여친', '미스터 로빈 꼬시기', '작업의 정석' 등이 방영된다. TU미디어는 오디오 채널인 TU 리퀘스트(ch.35)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LOVE LOVE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위성DMB만의 양방향성을 적극 살려 시청자들의 참여로 방송이 꾸며진다.TU리퀘스트 음성사서함(070-7893-1058)에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 음성메세지를 남기면 매일 오후 2시~4시, 방송을 통해 전국에 신청자의 사랑 고백 메시지가 전해진다.TU리퀘스트 전용 모바일 번호인 2440으로 자랑하고 싶은 커플사진과 자신만의 사랑 고백 문자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초콜릿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2009.02.10 I 박지환 기자
정열적인 ''돈 주앙'', 꽃미남 배우 3色 매력
  • 정열적인 ''돈 주앙'', 꽃미남 배우 3色 매력
  •  [노컷뉴스 제공] 세기의 호색한, 옴므 파탈 돈 주앙이 관객들을 유혹한다. 스페인 오리지널 플라멩코팀이 내한해 펼치는 매혹의 뮤지컬 '돈 주앙'. 현지 스태프와 공연팀이 한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감미롭고 강렬한 라틴 음악과 정열의 플라멩코, 여기에 주인공 돈 주앙 역의 배우 주지훈과 김다현, 강태을.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무대가 추위를 잊게 만든다.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궁'과 '마왕',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등에 출연하며 일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올라 여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래와 춤을 소화해야 하는 뮤지컬 무대에서 얼만큼 그의 매력을 쏟아낼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까무잡잡한 피부에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가진 만큼 스페인의 젊은 귀족이자 바람둥이 돈 주앙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주지훈은 12일부터 무대에 올라 첫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야다' 출신으로 '라디오스타'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다현은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하얀 피부에 여리여리한 이미지로 드라마 '로비스트' '왕과 나' 등에도 출연했다. 지난 주부터 무대에 오른 그는 주지훈과는 또 다른 돈 주앙의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두 배우보다 다소 생소한 강태을은 일본 시키극단에서 활동한 유학파 출신. 국내 무대로 돌아와 선굵은 연기를 펼칠 계획을 갖고 있는 그는 김다현과 함께 '돈 주앙'의 초반 흥행 몰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스페인의 젊은 귀족이자 전설적인 호색한인 돈 주앙이 마리아(안유진, 엄태리, 서혜리)를 만나 사랑하면서 인간 본연의 감정을 느끼는 과정과 비극을 그린 뮤지컬 '돈 주앙'은 '노트르담 드 파리' '태양의 서커스'를 만든 질 마으 연출가 등 세계적인 제작진이 참여했고, 예술적이고 섬세한 조명과 스페인의 풍미를 보여주는 의상이 눈길을 모은다. 공연은 3월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정규편성 등 5개 프로 신설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정규편성 등 5개 프로 신설
  • ▲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가 오는 16일부터 가족 프로그램 신설 등 TV 프로그램 편성조정에 돌입한다. 주요 신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스타 부모와 자녀가 출연해 1000명의 어린이 설문 조사를 토대로 펼치는 앙케이트 토크쇼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 설특집 파일럿 방송의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전파를 탄다. 여기에 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SBS 다큐플러스는 목요일 밤 11시 5분에, 세계인의 음식이 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음식을 찾아나서는 '대한민국 쿡'은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또, 9일부터는 여성 대상 정보 프로그램 '톡톡! 행복예감'(월 오전 11:00~12:00)이 방송을 시작하고, 3월 4일부터는 바람직한 부모와 행복한 아이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성장클리닉 사랑애'(수, 목 오후 4:30~5:00)가 방송된다. 이밖에 국민상식 퀴즈쇼를 표방하는 ‘대한민국 국민고시’는 금요일에서 화요일 밤 8시 50분으로 이동했고, 옴부즈맨 프로그램 ‘열린 TV시청자 세상’은 금요일 오전 11시로 역시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을 이어간다. ‘나이트 라인’과 ‘스포츠 중계석’, ‘골드미스가 간다’는 날짜 변동없이 방송시간만 조정했고,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이번 조정에서 ‘야심만만2’로 프로그램 명칭을 변경했다. ▶ 관련기사 ◀☞SBS '인터뷰게임' 종영…시청자 '폐지반대' 한목소리☞KBS 이어 SBS 공채탤런트 부활…'제2의 김명민' 나올까☞SBS '쩐의 전쟁' 역대 만화원작드라마 시청률 1위☞SBS에 막힌 KBS '드라마 왕국의 꿈'...주간시청률 상위권 SBS 장악☞SBS "'패떴' 이효리 비속어 논란, 검증결과 '좀 더'로 확인" 공식입장
2009.02.09 I 장서윤 기자
장근석 뮤직드라마, 연기-노래 인터넷서 인기 열풍
  • 장근석 뮤직드라마, 연기-노래 인터넷서 인기 열풍
  • ▲ 장근석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장근석의 뮤직드라마가 인터넷 상에서 인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장근석 주연의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는 지난 2일 공개 후 이틀 동안 하루 1만2000건 이상의 페이지뷰, 하루 600건 이상의 스크랩 건수를 기록했다고 삼성전자 측이 9일 밝혔다. 특히 장근석이 직접 부른 이 뮤직드라마의 테마곡 ‘터치홀릭’은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자마자 실시간 급상승 음원 1위, 포털사이트 다음과 싸이월드에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이 뮤직드라마에서 장근석은 결벽증이 있는 북카페 점원으로 출연, 낯선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람과의 접촉을 기피하는 장근석이 어느 날 카페를 찾은 낯선 소녀와 예기치 못한 접촉을 통해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으로 장근석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순정만화 같은 영상에 담았다. 한 네티즌은 “장근석의 연기 수준이 마치 정극을 보는 것 같다”며 “눈빛, 손동작 하나하나가 참 섬세하고 연기가 좋다”고 찬사를 보냈다. 장근석의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와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필름은 옙 홈페이지(www.yepp.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장근석, 뮤직드라마서 결벽증 환자 연기 도전☞박해진-장근석, MBC연기대상 신인상 수상...박해진 "벌써 세번째"☞자미로콰이, 내한 공연 식전 행사서 관객석 붕괴..김혜수, 장근석 '무사'☞[아듀! '베바스'②]김명민·이지아·장근석·이순재가 뽑은 명대사 명장면
2009.02.09 I 김은구 기자
팬클럽 되려면 오디션부터?
  • 팬클럽 되려면 오디션부터?
  • [조선일보 제공] 창의적으로 진화하는 팬문화 스타 위해 작곡… 소설도 써 팬클럽에게 팬클럽이 생기고, 팬클럽에 들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세상이 됐다. 최근의 팬덤(fandom·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나 현상)은 이제 이런 단계에까지 진화했다. '아이돌에 미치면 고생한다'는 뜻의 '아미고'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빅뱅 팬이라고? 오디션부터 보시지 빅뱅의 공식 팬클럽 'VIP'엔 비장의 무기, 아니 비장의 조직이 있다. 이름부터 '빅걸(Big girl)'. 빅뱅 팬 중에서도 빼어난 춤 실력이나 작사, 영상편집 능력을 자랑하는 10여명이 따로 모여 만든 모임이다. "오빠들만큼이나 랩을 잘한다"고 입 소문이 나면서 최근엔 빅뱅이 아닌 '빅걸'을 추종하는 팬카페마저 생겨났을 정도로 화제다. '빅걸'이 되기 위해선 치열한 오디션부터 통과해야 한다. 랩이나 노래·작곡 실력을 '심사위원단'에게 검증받아야만 모임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뽑힌 빅걸 멤버들은 '오빠'를 위한 각종 창작활동에 몰두한다. '송혜교 누나 번호 그렇게 원하니, 어떻게 내 번호는 안 되겠니. 승현아 우리 동갑이야 말 놔. 내년에 기필코 너 보러 간다' 같은 가사를 담은 랩송 'VIP는 관대하다' 등을 제작, 인터넷에 전파하는 식. YG엔터테인먼트측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발적으로 생긴 조직"이라며 "최근의 팬덤은 기획사조차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팬이라면 소설부터 써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팬들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 '소시당'. 약 550여명의 회원 중 30%가 30대 이상의 남자 회원. 회원 평균 나이는 약 33세다. "'오타쿠'(한 분야에 심취해 집중하는 사람)라고 놀림받을까 겁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우리 사랑 허락해 주세요!" 같은 글에선 체면 때문에 쉽게 "팬"이라고 밝히지 못하는 소심한 남성들의 애환마저 느껴진다.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들끼리 보고 즐기는 비정기 간행물 '사건과 실화', '시사덕', 공식 당보 '소심(Soxim)' 등을 만들고, 소녀시대를 캐릭터 삼아 '소시툰' 등의 만화도 그리는 건 이들의 주요 '업무'. '티파니총수 노래하는 카나리아' 같은 네티즌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소설을 쓰는 데도 열을 올린다. 일부 팬들은 출간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 ◆명함지갑 돌리고, UCC 만들고… 아역스타 유승호를 좋아하는 '이모 팬'들이 만든 UCC도 화제. '장동건만 됐어도 떳떳하게 밝히련만 배용준만 되었어도 웃으면서 말하련만 어찌하여 아역배우 유승호에 꽂혔을꼬 2차 성장 사춘기 때 사고쳤음 아들일세'같은 노래를 담은 동영상이다. 이준기를 좋아하는 '누나부대' 극성도 못지않다. 작년 4월 SBS TV 드라마 '일지매' 제작발표회 현장. 20~30대 여성들이 제작발표회장으로 들어오더니 "우리 준기 잘 부탁드린다"며 직접 돈을 걷어 만들었다는 명함 지갑 500여개를 제작진과 취재진에게 나눠줬다. 방송 관계자는 "요즘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잘 부탁한다며 직접 물량공세를 하고 허리 굽혀 인사하는 팬들을 종종 만난다"고 말했다.
강인, "결혼 상대로 나 만나면 복권 당첨된 것"
  • 강인, "결혼 상대로 나 만나면 복권 당첨된 것"
  • ▲ 슈퍼주니어 강인(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결혼 상대로 저 만나면 복권 당첨된 거죠.” 슈퍼주니어 강인이 누군가의 남편감으로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강인은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넷 ‘하자 전담반 제로’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속 커플매니저로서 미래의 남편감으로 자기 자신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몇점이나 줄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저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이건 농담이 아니고 진심이다. 내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편”이라며 “외적인 매력을 떠나 누군가를 만났을 때 정말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다. 등급으로 매기자면 A급 남편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눙쳤다. 강인은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에서 제작하는 ‘하자 전담반 제로’에 커플매니저 나호태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간 '꽃미남 연쇄살인사건' '순정만화' 등 몇몇 영화를 통해 배우로 활동폭을 넓힌 바 있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 ‘하자 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전담하는 커플 매니저 '하자 전담반 제로' 팀의 좌충우돌 성공기와 그들 사이 러브스토리를 그릴 드라마다. 기획단계에서 이미 일본과 선수출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한 이번 드라마에는 강인 외에도 탤런트 이태성, 이다인, 뮤지컬 배우 김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방송된다. ▶ 관련기사 ◀☞[포토]이다인 '수줍은 미소 매력적'☞[포토]이다인 '노란 원피스의 유혹'☞강인, "'우결'-'하차 전담반 제로' 출연으로 결혼관 변해"☞[포토]김희원, '유연성 끝내주죠?'☞[포토]김희원 '포즈도 뮤지컬 배우답게'
2009.02.05 I 양승준 기자
SBS '쩐의 전쟁' 역대 만화원작드라마 시청률 1위
  • SBS '쩐의 전쟁' 역대 만화원작드라마 시청률 1위
  • ▲ SBS '쩐의 전쟁'[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역대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한국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2004년 이후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방송중인 작품 포함) 9편을 대상으로 평균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지난 2007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송한 SBS '쩐의 전쟁'이 평균시청률 30.5%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KBS '풀하우스'가 29.3%로 2위, MBC '궁'과 SBS '일지매'가 각각 21.7%와 21.5%를 기록하며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KBS '꽃보다 남자'(20.4%), 6위는 SBS 드라마 '식객'(19.0%)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방송중인 MBC '돌아온 일지매'는 8위를 차지했다. 또, 성연령대별 시청층을 살펴보면 만화원작 드라마는 고른 시청 분포를 보인 가운데 여성 30대와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만화 원작 드라마는 다양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어필, 여러 연령층에게 사랑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꽃남vs꽃남①]만화와 드라마, 포인트 비교...'이렇게 달라졌다!'☞[만화愛 빠진 대중문화④]'외인구단' 이현세, 스포츠 극화로 공감대 '팍팍'☞[만화愛 빠진 대중문화③]'쩐의 전쟁' '대물'...박인권의 만화는 사회를 담는다☞[만화愛 빠진 대중문화②]허영만, 소재를 관통하는 '리얼리티의 힘'☞[만화愛 빠진 대중문화①]'식객'·'타짜'...만화의 상상력, TV 스크린을 장악하다
2009.02.04 I 장서윤 기자
  • 수퍼볼 미(美)시청자만 9540만명 ''역대 2위''
  • [조선일보 제공]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끝난 제43회 수퍼볼은 흥행에서도 훌륭한 성적표를 받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한국시각) 미 NBC 방송의 수퍼볼 중계는 미국 전역에서 954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퍼볼(9740만명)에 이어 역대 2위 기록. NBC는 "역시 수퍼볼은 미국을 휘어잡는 이벤트"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총 2억600만달러(약 2870억원)가 투입된 수퍼볼 '광고 전쟁'에서는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 USA투데이의 수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선 과자 브랜드 '도리토스'가 1위, '버드와이저' 맥주 광고가 2위를 차지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아예 4명의 전문가를 동원해 '광고 관전평'을 실었는데 일본 도요타는 "누구를 위한 광고인지 모르겠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가수 겸 배우 제니퍼 허드슨이 수퍼볼 개막 행사에서 부른 미국 국가는 사전에 녹음된 것으로 밝혀져 구설수에 올랐다. 행사를 총 지휘한 리키 마이너는 "작은 돌발 상황에도 공연이 엉망이 될 수 있어 일부러 립싱크를 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10월 어머니와 오빠, 조카가 살해당하는 사건으로 실의에 빠졌던 허드슨은 사건 이후 이날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마약을 팔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수퍼볼 MVP가 된 산토니오 홈스의 '조신한 몸가짐'도 화제가 됐다. 홈스는 화끈한 파티로 우승을 축하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호텔 방에서 세 아이와 함께 만화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홈스는 "3년 전 MVP를 받은 하인스 워드가 '겸손함을 잃지 말라(Stay humble)'는 충고를 해줬다"고 말했다. 하룻밤을 푹 쉰 홈스는 3일 광고 촬영을 위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를 방문했다.
이병헌, 할리우드 진출작 2편 잇단 전세계 개봉
  • 이병헌, 할리우드 진출작 2편 잇단 전세계 개봉
  • ▲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와 'G.I.조'[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 감독 트란 안 홍)와 두번째 출연작 'G.I. 조'(G.I. Joe, 감독 스티븐 소머즈)가 올 여름 차례로 전세계 개봉한다. 오는 8월7일 미국 전역 개봉되는 'G.I.조'에 이어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최근 개봉 시기를 확정지은 것.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영화사로부터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6월 개봉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병헌은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영화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연쇄살인범을 사살한 전직 LA경찰 클라인이 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아시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로 조쉬 하트넷이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다. 이어 개봉하는 'G.I. 조'는 인기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테러리스트 집단인 코브라 군단에 맞서는 미군 특수부대의 활약상을 그렸다. 이병헌이 주조연급인 '스톰 섀도' 역을 맡았고 체닝 테이텀, 시애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오는 3월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도 앞두고 있어 올 한 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더없이 바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02.03 I 장서윤 기자
2009 예상 히트코드...'귀엽거나 혹은 눈물겹거나'
  • [윤PD의 연예시대③]2009 예상 히트코드...'귀엽거나 혹은 눈물겹거나'
  • ▲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 이들의 가장 큰 매력은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런 느낌을 꼽을 수 있다.[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그렇다면 일본에서 히트한 코드 중 올해 국내에서 급부상할 코드로는 어떤 게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할 것이 바로 '모에(萌(も)え)'다. '모에'는 '움트다'는 일본어 동사 모에루(萌える)에서 유래한 말로,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쁜 느낌을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휴대전화·메일·인터넷 보급에 따라 사용빈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특정 캐릭터에 한정되지 않는, 캐릭터의 외형적 특징·성격·직업·사회적 지위 등 속성에 대한 기호를 표현하는 말로도 자주 쓰이고 있다.   일본에서 '모에'와 관련된 시장 규모는 엄청난 수준이다. 영화 드라마 가요는 물론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등 전반에 걸쳐 '모에' 코드가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한해 관련상품 매출만도 1000억엔(약 1조원)을 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소녀시대, 원더걸스, '꽃보다 남자' 등 귀엽고 예쁜 남녀, 일본식으로 표현하면 '모에' 코드가 큰 인기다.   '모에' 코드의 붐은 마니아인 오타쿠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력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린 오타쿠 세대인 20, 30대 일본의 젊은이들은 TV와 비디오 게임의 발달로 여느 세대보다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받고 자랐다. 동시에 이들은 놀이문화와 만화 등에도 친밀한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친밀감으로 이들은 때때로 만화 속 주인공과 실제 인물을 혼돈해 생각하기도 한다. 선호의 대상도 절대적인 아름다움이나 풍요로움이 아닌, 귀여우면서도 앙증맞은 느낌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 베이비붐 세대가 거유(巨乳)의 상징인 그라비아(수영복 사진집, DVD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돌)를 좋아하는 데 비해 오타쿠 세대는 모에 아이돌에 푹 빠져 있다. 우리나라 배우중에는 문근영이 이러한 모에 마케팅에 의해 탄생한 대표적 배우라 할 수 있다. 모에와 함께 올 한해 우리나라를 강타할 코드로는 '눈물'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은 몇 년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눈물'을 다룬 대중문화 콘텐츠가 빅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을 비롯해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이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아름답게 묘사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이 빅히트했다. 경기침체라는 사회적 요인과 찬바람이 부는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순애보'로 포장된 최루성 멜로작품이 큰 인기를 끌었던 것. 일본에서 최루성 작품이 각광받는 것은 신세대에게는 애틋한 감성을, 전후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실버세대 또한 새로운 시장이다. 일본에선 몇 년 전부터 '뉴실버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 한창이었다. 정년퇴직 후에도 소일거리로 여생을 보내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고령자 세대, 일명 '뉴실버 세대'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뉴실버 세대'는 기존의 '실버세대'(1937~39년생)와 미국의 베이비부머와 비교되는 이른바 '단카이(團塊ㆍ덩어리) 세대'(1947~49년생) 등을 통합해 일컫는다.   단카이 세대의 경우 90년대 장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기업들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퇴직해 '평생 직장'은 떠났지만, 이전 세대나 젊은 세대들보다 재테크에 밝아 부자가 몰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일본에선 이들을 겨냥한 TV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고 음반과 콘서트 제작도 한창이다. 또 자막에서도 가로가 아닌 세로 쓰기를 하는 등 연예계 충성도가 높고 소비가 높은 이들을 향한 마케팅이 집중 분석되고 있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②]일본엔 없다...불륜·패륜 '막장 드라마' 왜?☞[윤PD의 연예시대①]아이돌 유닛, 탤가맨...'일본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윤PD의 연예시대③]아이돌·탤가맨·개그맨MC도 이젠 '레드오션'☞[윤PD의 연예시대②]'떴다방' 연예인 매니저를 아십니까☞[윤PD의 연예시대①]'꽃남' 대세...불황 연예계 '블루오션'을 공략하라
2009.02.02 I 윤경철 기자
일본엔 없다...불륜·패륜 '막장 드라마' 왜?
  • [윤PD의 연예시대②]일본엔 없다...불륜·패륜 '막장 드라마' 왜?
  • ▲ SBS '아내의 유혹'과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산업화가 되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는 일본을 닮아가고 있지만 유독 다른 길을 걷는 부분이 있다. 다름 아닌 드라마가 그렇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 시청자들은 일본과 달리 유독 드라마를 좋아한다. 이는 전통적으로 이야기 구조를 선호하는 우리네 국민성과도 관련이 깊다. 실제 각종 주간시청률 순위에선 드라마가 압도적으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야기 구조를 좋아하다보니 각종 다큐멘터리와 오락프로그램에서도 재현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추세다. 한국보다 2배 이상의 방송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은 각사마다 1,2편의 드라마만을 제작하는 게 전부다. 공중파에서 많게는 6, 7개의 드라마가 방영되는 국내 사정과는 천지차이다. 일본의 드라마 시스템은 현대화 되어 있고 체계화 되었다는 점에서 국내 드라마 제작사들이 본받을 필요가 있다. 일본의 드라마 시청률은 낮지만 이는 드라마의 완성도나 재미가 떨어져서라기 보다는 다양한 방송이 존재하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일본에서도 10년전에는 40%에 가까운 시청률이 속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 방송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성을 꾀했고, 그 사이 훨씬 탄탄하고 견고한 제작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일본드라마는 전통적으로 시즌제와 전작제를 추구한다. 분기별로 드라마가 12부작으로 제작되면 모든 드라마는 사전에 만들어진다. 그러다보니 고무줄 편성도 없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즐겨 사용되는 출생의 비밀이나 불륜, 패륜도 사양하고 본다. 또다른 특징은 사극의 강세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젊은 시청자들이 TV를 보지 않으면서 중년시청자들이 주된 시청층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그러다보니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사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일본 사극 ‘천지인’이 2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스타를 기용한 다른 드라마를 앞지르면서 새해 들어 지금까지 3주 연속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아침, 일일드라마도 강세다. 주부 시청자들이 많이 보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드라마 시청률이 낮은 일본에서 20%를 넘는 것은 사극과 일일드라마가 전부다.  원작의 탄탄함 또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다. 일본 드라마는 대부분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히트 만화의 경우 대부분 수백만부가 팔린 밀리언 셀러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많고 이들은 드라마의 주요 팬층으로 쉽게 흡수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를 낮게 평가하는 시선도 국내보다는 덜하다. 기무라 다쿠야, 쿠사나기 츠요시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 대부분 영화 출연보다 드라마 출연 빈도수가 높은 편이다. 드물게 드라마 출연을 하는 장동건 원빈 등 국내 스타들과는 천양지차다. 전작제와 완벽한 시스템으로 진행되다보니 오히려 영화보다 낫다는 평가도 받는다. 배우들 역시 신비주의보다는 친근주의로 어필하면서 호감도를 높여간다. 이 점 역시 국내와 차별화되는 점이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2009 예상 히트코드...'귀엽거나 혹은 눈물겹거나'☞[윤PD의 연예시대①]아이돌 유닛, 탤가맨...'일본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윤PD의 연예시대③]아이돌·탤가맨·개그맨MC도 이젠 '레드오션'☞[윤PD의 연예시대②]'떴다방' 연예인 매니저를 아십니까☞[윤PD의 연예시대①]'꽃남' 대세...불황 연예계 '블루오션'을 공략하라
2009.02.02 I 윤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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