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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기업들, 과감한 투자로 위기 이후 대비해야"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경제혁신은 정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기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 이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열린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엔저 등 대외환경 급변으로 경쟁국 추격이 가속화되고 내수침체가 지속돼 성장잠재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과거에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며 “70년대 오일 쇼크를 중동 건설시장 진출의 기회로 만든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또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기업은 물론 우리 경제가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 시대는 신제품,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이 혁신해야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가 만들어지고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조용히 앉아있으면 기적을 볼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기업이 적극적 투자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정부는 창조경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내 10개 주요 계열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 4조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차세대 융복합 기술연구단지다. 박 대통령의 이날 행사 참석은 대기업의 국내 투자를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LG사이언스파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미래에 대해 과감히 투자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도전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개발을 통해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대기업의 R&D 센터가 창조경제를 위한 대·중소기업 R&D 협력의 거점이 된다면 동반성장 생태계는 더욱 활기차게 될 것”이라며 “LG사이언스파크가 동반성장의 성공모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10.23 I 피용익 기자
LG그룹, 국내최대 싱크탱크 마곡 연구단지 '첫 삽'
  • LG그룹, 국내최대 싱크탱크 마곡 연구단지 '첫 삽'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싱크탱크 건설의 첫 삽을 떳다.LG그룹은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홍문종, 신기남 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등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LG사이언스파크의 중요성을 더했다. 재계에서는 구본무 LG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066570)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박진수 LG화학(051910) 부회장 등 최고 경영진 500여 명이 참석했다.구 회장은 기공식에서 “시장선도를 위해서는 핵심·원천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을 융·복합해 차별적인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2020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자할 이곳은 전자, 화학, 통신 그리고 에너지와 바이오 등 다방면의 두뇌들이 모여 창조적 혁신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대 융복합 연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곳에 들어오는 LG 계열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학계, 지역사회 등 여러 외부의 지식과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엮어내는 ‘창조경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융·복합 연구시설…고용 9만명·생산 24조원 유발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조성된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약 33만7000평) 규모로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선다.이는 여의도 트윈타워의 2배 크기이며, LG 연구소 중 가장 큰 서초 연구·개발(R&D) 캠퍼스보다도 9배나 크다.특히 2만5000명의 연구 인력이 집결해 융·복합 연구 및 핵심·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LG그룹의 첨단 ‘R&D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LG화학, LG생활건강(051900), LG생명과학(068870), LG유플러스, LG CNS 등 10개 계열사의 선행연구 조직이 2017년 1단계 준공 후 입주할 예정이다.건물이 완공되는 2020년에는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2만5000명의 연구 인력들이 집결해 융·복합 연구 및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선도 제품과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LG 관계자는 “LG사이언스파크는 융·복합 연구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이에 따른 시장 발굴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 연간 고용창출 약 9만명, 생산유발 약 24조원 등 경제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LG사이언스파크 조감도. LG그룹 제공◇ 구본무 회장 “차별적 가치창출 위한 공간될 것”구 회장은 이날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들이 머리를 맞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LG사이언스파크는 첨단 R&D 시설뿐만 아니라 융·복합 연구에 최적화된 연결과 소통의 공간 등 물리적인 환경 조성과 메커니즘으로 운영된다.연구동 각 내부도 연구 과제의 특성에 따라 공간을 변경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연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다.특히 LG사이언스파크 중심부에는 연구원들이 언제든지 소속 회사와 관계 없이 모여서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그린기술(GT) 등의 융?복합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동인 ‘공동실험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통합지원센터’를 만든다. 또 대학생 대상의 인턴과정 등 R&D 인재 확보 및 육성 공간으로도 활용된다.LG사이언스파크는 중소·벤처기업과 R&D를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와 열린 혁신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이를 위해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벤처 기업과 신기술 인큐베이팅 등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활성화 하고, R&D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중소·벤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엮어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 공간.. LG그룹 첨단 에너지기술 집약LG그룹은 계열사가 보유한 첨단 에너지 솔루션 역량을 총집약해 LG사이언스파크를 만든다.특히 친환경 에너지원을 구축해 필요한 에너지의 일부를 자체 생산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단지’로 건설된다.이를 위해 모든 연구동 옥상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설치, 총 70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시간당 약 3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3MW는 4인 가구 기준 250세대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또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설치해 가격이 저렴한 심야전기 등을 저장했다가 냉난방에 활용하고, 조도와 전기 사용량 등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 조명, 지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형 건축 내외장재도 적용한다.아울러 단지 전체의 공조, 조명, 전력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빌딩관리시스템(BMS)과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제어하는 정보통신(ICT) 기반 통합 운영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LG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1990년대까지도 논과 밭이었지만, 이제 여러 기술과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꿈의 융?복합 연구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LG그룹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에 B2B도 '기대'-신한☞LG전자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단통법 후폭풍 확산될까☞LG전자, 공기청정 강화 '휘센 냉난방에어컨' 출시
2014.10.23 I 박철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마곡에 '호텔+오피스텔' 668실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마곡에 '호텔+오피스텔' 668실 분양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호텔과 오피스텔을 결합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선보인다.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인 B4-1블록에 짓는 ‘호텔+오피스텔’ 복합단지로, 이달 분양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14층 2개동에 총 668실로, 주거용 오피스텔 440실(전용면적 20~38㎡)과 분양형 호텔 228실(21~43㎡)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으로 이름이 결정됐다. 힐스테이트를 단 첫 오피스텔이다. 분양형 호텔은 세계적 기업인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으로 이름이 확정됐다.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분양 및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한 상품이다. 단지 각 동 지상 3층부터 14층에는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에 있다.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여㎡)인 보타닉공원도 마곡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업무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특별회계구역(예정)도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1899-9997
2014.10.23 I 정수영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법사위 등 11개 국정감사 실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오늘(23일) 카카오톡 사찰 논란이 일고 있는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자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을 대상으로 해외 자원 외교 논란에 대한 공방이 다뤄질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낙하산 인사 문제에 질문이 오고 갈 전망이다. ◇국정감사 10:00 법사위, 대검찰청(대검찰청)10:00 기재위, 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국회)10:00 미방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국회)10:00 교문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북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국회)10:00 안행위, [현장시찰] 2014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참관(인천)10:00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농협중앙회)10:00 산업위,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국회)10:00 복지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국회) 15:00 복지위, 대한적십자사,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국회(15:00)10:00 환노위, 종합감사. 환경부(국회)10:00 국토위, 경기도 (경기도청)◇경제·금융09:00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15주년 기념 국제회의: 공공투자관리강화 방안의 모색 개최 안내10:00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12:00 기획재정부,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10:00 해양수산부, ‘14 여수국제해양포럼 개막식(장관, 여수)11:00 해양수산부, 2014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 개막식(장관, 여수)16:30 해양수산부, 차관회의(차관, 세종)06:00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세큐리트(주)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12:00 한국은행, 2014년 9월 무역지수·교역조건 배포시 금융체제 이행 및 통합 사례(BOK경제연구2014-32)◇산업·증권12:00 중소기업청, 국내 중소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만남의 장12:00 중소기업청, 15개 우수지역특구 선정·포상◇정치·사회·문화15:30 농림축산식품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장관, 대회의실)16:00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 09:30 서울시장,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주지사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 10:45 서울시장, LG컨소시엄 마곡산업단지 기공식 (마곡산업단지 內) 17:10 서울시장, 인도네시아 반둥시장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11:00 교육부 장관, 제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The-K 서울호텔)07:30~09: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금옥여고) 10:00~12:00 서울시 교육감, 학부모원탁회의(서울여성플라자) 12:20~14: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영신고) 17:20~21:0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성남고)
2014.10.23 I 김성훈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법사위 등 11개 국정감사 실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내일(23일)은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열리는 등 11개의 국정 감사가 예정돼 있다. 법사위에서는 대검찰청의 카톡 사찰 논란에 대한 질의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자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을 대상으로 해외 자원 외교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낙하산 인사 문제에 질문이 집중적으로 오고 갈 전망이다. ◇국정감사 10:00 법사위, 대검찰청(대검찰청)10:00 기재위, 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국회)10:00 미방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국회)10:00 교문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북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국회)10:00 안행위, [현장시찰] 2014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참관(인천)10:00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농협중앙회)10:00 산업위,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국회)10:00 복지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국회) 15:00 복지위, 대한적십자사,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국회(15:00)10:00 환노위, 종합감사. 환경부(국회)10:00 국토위, 경기도 (경기도청)◇경제·금융09:00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15주년 기념 국제회의: 공공투자관리강화 방안의 모색 개최 안내10:00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12:00 기획재정부,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10:00 해양수산부, ‘14 여수국제해양포럼 개막식(장관, 여수)11:00 해양수산부, 2014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 개막식(장관, 여수)16:30 해양수산부, 차관회의(차관, 세종)06:00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세큐리트(주)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12:00 한국은행, 2014년 9월 무역지수·교역조건 배포시 금융체제 이행 및 통합 사례(BOK경제연구2014-32)◇산업·증권12:00 중소기업청, 국내 중소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만남의 장12:00 중소기업청, 15개 우수지역특구 선정·포상◇정치·사회·문화15:30 농림축산식품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장관, 대회의실)16:00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 09:30 서울시장,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주지사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 10:45 서울시장, LG컨소시엄 마곡산업단지 기공식 (마곡산업단지 內) 17:10 서울시장, 인도네시아 반둥시장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11:00 교육부 장관, 제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The-K 서울호텔)07:30~09: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금옥여고) 10:00~12:00 서울시 교육감, 학부모원탁회의(서울여성플라자) 12:20~14: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영신고) 17:20~21:0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성남고)
2014.10.22 I 김성훈 기자
재계, 세제·통상임금·환율 등 문제 해결 요구 봇물
  • 재계, 세제·통상임금·환율 등 문제 해결 요구 봇물
  • [이데일리 박철근 방성훈 기자] 재계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관련 세제와 입지·환경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통상임금, 환율 등 경영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들의 해결도 촉구했다.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논리다.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LG전자(066570) 등 16개 기업 고위 경영 관계자들은 6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최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주요기업 투자 간담회’에서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윤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예산 확장 편선 등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 등을 중심으로 투자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으니 다른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도록 ‘일대일 전담지원체제’를 가동하는 등 투자 걸림돌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16개 기업은 삼성전자의 15조6000억 원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13개 프로젝트에 28조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마곡 연구·개발(R&D) 센터 건립에 7000억 원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도 각각 마곡 R&D 단지와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위한 저온폴리실리콘(LTPS) 개발 등을 위해 각각 3조 원대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경기도 이천 공장 증설 등에 1조8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재계는 설비투자와 관련해서 국내에서 만들지 못하는 디스플레이 제작용 장비나 석유화학 원료인 납사, 철강 원재료 등에 대한 할당관세율 인하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우 R&D 세액공제 대상기술이 현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원대상기술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R&D 센터나 수도권 소재 공장의 추가 투자계획을 수립하려고 해도 자연녹지지역 등 입지·환경문제로 어려움이 있다며 지방지차단체와의 협의와 별도로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재계는 이외에도 최근 경영환경을 둘러싸고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는 점을 토로했다.이날 참석한 한 재계 관계자는 “통상임금 문제 등으로 인건비가 50% 이상 올라 인건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며 “일본, 미국은 비교적 자유롭게 사내하도급 인원을 활용하고 있어 이들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엔저현상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가격 경쟁력이 약화해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또 금융권의 부채·차입금 평가에 정량적 평가 아닌 투자에 소요되는 부채와 같은 정성적 평가 반영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조기 투자 착수를 당부하면서 투자관련 애로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는 “규제 문제는 지자체와도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며 “설비 투자 외에도 R&D,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계획도 정부에 알려주면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다만 관세부문에 대해서는 “원료 수입선을 다변화 해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무관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기업측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엔저 등 환율문제는정부가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051910), SK에너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한국GM, SK종합화학, 대우조선해양, SK하이닉스, 삼성토탈, 포스코(005490), GS칼텍스, S-OIL(010950), 한국전력 등이 참석했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은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16개 기업인들과 ‘투자간담회’를 갖고 기업투자 밀착지원 계획을 밝히며 조기 투자를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관련기사 ◀☞동탄신도시 전세가율 전국 최고☞[마감]코스피, '强달러·외국인 팔자' 연타 맞고 1960선 후퇴☞삼성전자, 평택에 16조 투자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종합)
2014.10.06 I 박철근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조선해양EPC 변신중
  • [다시 뛰는 한국기업]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조선해양EPC 변신중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대 1만8270TEU 컨테이너선인 머스크 매키니-몰러호가 운항하는 모습. 대우조선해양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3대 조선업체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은 EPC(자재·구매·시공) 분야별 핵심역량을 강화해 주력 사업인 해양플랜트와 상선 부문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회사의 신성장 동력 및 핵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 역량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올해는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EPC 업체로서의 변신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진전을 이루는 해가 돼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지난해부터 선박의 온실가스 감소 규제를 시행하면서 ‘고연비·친환경’이 최근 조선업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은 친환경·고효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신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였다. 지난해 선주사 측에 인도되기 시작한 ‘트리플(Triple)-E’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다. ‘Economy of scale’(규모의 경제), ‘Environment Friendly’(친환경성), ‘Energy efficiency’(에너지 효율성)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트리플-E 컨테이너선은 길이 399m, 폭 59m 규모로 1만80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다. 현존하는 컨테이너선 중 가장 큰 규모다. 친환경성, 연료소비효율 등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대우조선해양(042660)은 기존의 벙커유가 아닌,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개발에도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친환경 LNG 연료 선박을 개발하면서 LNG 연료 저장 탱크, LNG 연료 공급 시스템 등 핵심적인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세계적인 엔진 메이커인 만 디젤(MAN Diesel)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LNG 연료 추진 시스템’은 현재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박에 적용되고 있다.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로부터 군수지원함 1척을 약 1억3000만 달러에 수주했고 지난 7월에는 태국 해군으로부터 최신형 호위함 1척을 4억7000만 달러에 수주하는 등 지난해 방산부문에서 약 7억 달러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670여명의 방산 관련 인력을 내년까지 두 배 이상 늘릴 방침이다.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해양 자원 개발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해양 주권을 지키기 위한 각국의 의지 또한 강해지고 있다”며 “해외 방산 시장의 성장 흐름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조선해양EPC 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앙연구소와 전략기획실 산하의 전략팀을 통합했다. 향후 서울 마곡 엔지니어링 센터와 휴스턴, 자카르타 설계센터를 잇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양 EPC 전 분야에 전문화된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LNG 연료 공급 시스템 모습. 대우조선해양 제공.▶ 관련기사 ◀☞ 포스코ICT-대우조선해양, 선박 건조용 생산관리시스템 개발☞ '이틀만에 또..' 대우조선,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4279억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내년 실적 개선 기대..'매수'-대신☞ 대우조선, 석유公 감사패까지..韓 최초 시추선 '두성호' 30년 건재☞ '두성호 건조' 대우조선해양, 한국석유공사 감사패 받아☞ 대우조선 유병용 박사, IBC 세계 100대 공학자 선정☞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실적 안정..수주 턴어라운드 기대-대우☞ '빅3' 대우조선, 상반기 나홀로 '흑자'..영업익 1833억
2014.10.06 I 성문재 기자
가을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14곳
  • [부동산캘린더]가을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14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성수기를 맞아 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7일 효성건설은 서울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전용면적 92~129㎡ 199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삼성서울병원, 롯데마트, 가락시장, 은곡 마을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자곡초, 세명초, 세곡중, 풍문고(예정) 등이 가까이 있다.효성건설은 같은 날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에 공급하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전용면적 59~84㎡ 1142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북대전IC,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엑스포 과학공원,롯데마트, 한밭수목원, 대전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덕초, 와동초, 전민중 전민고, 대덕고,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등도 있다.같은 날 대우건설(047040)도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지구 A9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2차’(전용면적 58㎡ 1862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3번 국도 우회도로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근린공원(예정), 호수공원(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개교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4-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나루역 보타닉푸르지오시티’(전용면적 19~42㎡ 1390실)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을 도보 3분 내로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롯데몰, 강서농산물 도매시장, 강서구청(이전 예정), 이화의료원(예정), 서울 화목원(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송화초, 공항초, 공항중, 방화중, 세민정보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7개 중소기업 참여하는 '협동조합' 만든다☞SK건설, 경기 안산 ·의왕에서 재건축 ·재개발사업 수주☞[지금은 분양중]대우건설, 서초 푸르지오써밋 분양(영상)
2014.10.02 I 신상건 기자
  • 서울시, 서남 물재생센터에 연료전지 설치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남 물재생센터에 3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서울에 설치되는 연료전지 발전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만5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236GWh와 약 1만 세대에 지역난방이 가능한 열원인 약 12만Gcal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전력 생산 시스템으로 유해가스 배출이 적고 효율성이 높아 수도권 지역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에너지 생산량 산정 지침’에 연료전지 항목을 추가, 연 면적 500㎡ 이상 주택이나 건물을 건설할 때 연료전지 설치를 심의에 적용토록 하고 있다. 윤영철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연료전지 등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의 전력 자립도를 지난해 4.2%에서 2020년 2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다.이번 연료전지 시설은 서울시가 공공부지인 서남 물재생센터 내 부지를 대여하는 방식이며, 오는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500억원 규모로 발전사가 건설 및 운영비 전액을 투자하고 2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발전사업자(우선협상자)는 이달 중 선정할 계획이다.
2014.10.01 I 채상우 기자
딱 5분이면 투자결정 마곡지구 최저분양가 스카이 오피스텔 인기
  • 딱 5분이면 투자결정 마곡지구 최저분양가 스카이 오피스텔 인기
  • 더블역세권 3.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 를 설치, 1억500만원대부터 분양 중. [e-비즈니스팀] 서울의 신 업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스카이종합건설이 시행하고 ㈜유일산업개발이 책임 시공하여 공급하는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현재 분양 중이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C14-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168실 규모로 공급된다. 스카이 오피스텔은 전 실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17A㎡(120실), 17B㎡(36실) 30㎡(12실) 총 3개타입의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오피스텔이 위치한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S-OIL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 입주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상주인구 약 15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과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5호선 발산역과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강남 30분대, 여의도 10분대, 김포공항 8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올림픽대로까지 차량으로 1분(직선거리 1km)이면 도달가능하며 강변북로 및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또한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명품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에 그랜드마트,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서우체국, KT, 이랜드, 코오롱, LG사이언스파크 등의 업무시설과도 매우 가까운“직주근접”의 입지이다. 이에 따라 투자와 임대사업에 중요한 풍부한 배후수요(향후 40만여명의 임대수요 예상)가 강점이며, 이 외에도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 등 등촌택지의 교육인프라의 수요유입도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마곡스카이 오피스텔 조감도한편, 마곡지구에 위치한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도 가까워 쾌적한문화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어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최적의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168실의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다른 경쟁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높은 '3.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를 설치해 오피스텔에 쾌적함을 더했다.직장인 수요가 많은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답게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실수요자를 배려한 다양하고 세심한 설계를 선보였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공개된 주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게 설계된 ‘히든키친’과 ‘대형 매직스윙테이블’, ‘전자동 빨래건조대’, ‘드럼세탁기’, ‘청결비데’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하며,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상부 알파수납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각 층에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공간이 비치되며, '옥상 하늘공원'에서 바비큐와 썬텐, 캠핑 등 도심 내 자연휴식이 가능하다.이러한 최고급 풀옵션을 갖춘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상품에도 마곡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실당 최저가인 부가세 별도 1억500만원부터 제공된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02)598-1595 
분양물량 '봇물'..청약접수 19곳
  • [부동산캘린더]분양물량 '봇물'..청약접수 19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19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19곳 등이 예정돼 있다.22일과 24일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레이시티’(전용면적 22~26㎡ 403실, 전용면적 84㎡ 260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분당선 기흥역과 중부대로,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구갈공원,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강남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구갈초, 신갈초,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롯데건설은 26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꿈의숲 롯데캐슬’(84~104㎡ 615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북부ㆍ동부ㆍ내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단지 인근에 북서울 꿈의 숲,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송중초, 송천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성암국제무역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같은 날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59~120㎡ 907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서울 성모병원,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서초초, 서일중,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아이파크’(전용면적 23~36㎡ 468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보타닉파크(예정), 이화의료원(예정),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14.09.19 I 신상건 기자
예금금리 낮은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볼까
  • 예금금리 낮은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볼까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예금 금리가 1%대에 그치는 등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배후 임대 수요가 풍부한 곳에 분양되는 단지들은 높은 임대수익률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리주택은 이달 제주 최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인 ‘제이원타워’를 분양한다. 총 264가구(전용면적 15~29㎡) 규모로, 냉장고와 드럼세탁기·TV·에어컨 등 붙박이 가구가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거실을 비롯해 주방가구와 인출식 빨래건조대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이밖에 CCTV·무인택배시스템·홈오토메이션·코인세탁실·옥상공원과 단지내 상가 등 다양한 시설도 제공된다.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뒤편에는 소공원이 있고 홈플러스·전통시장·서귀포의료원·기적의 도서관·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단지 서쪽에 있는 제주혁신도시에는 공무원연금공단·국토해양인재개발원·국립기상연구소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배후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제이원타워 분양 관계자는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주어져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서울에서는 신흥 업무단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를 주목할 만하다. 자족기능을 갖춘 대규모 연구·개발(R&D) 단지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에는 LG·롯데·이랜드 등 대기업의 계열사와 연구·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마곡지구 B8-2·3블록에서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총 468실(전용 23~36㎡)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가깝고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충남 천안에서는 호반건설이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복합1블록에 들어서는 ‘아산탕정 호반베르디움’ 오피스텔(전용 84㎡ 560실)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CGV·천안시청·종합운동장·KTX천안아산역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대방건설도 다음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에서 ‘광주수완지구 대방노블랜드’ 오피스텔 1050실을 분양한다. 수완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에 있어 수완지구 호수공원과 복합쇼핑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은 입지”라며 “같은 지역에서도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수요가 풍부한 단지를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4.09.18 I 신상건 기자
  • 현대ENG, 올해 '힐스테이트' 아파트 3366가구 분양한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하반기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로 전국에 3366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연말까지 분양예정인 신규분양 아파트부터 현대건설의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일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도입하는 것과 신규 브랜드 론칭 방안을 놓고 고민했으나 힐스테이트를 함께 사용하는 쪽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를 단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아파트는 이달 말 분양예정인 ‘세종2-2생활권 P3블럭’이다.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총 3171가구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은 20%인 634가구(전용면적 50~120㎡)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어 다음달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5블록에 힐스테이트 754가구(84·97㎡)도 분양한다. 용인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미니 신도시로 삼성그룹 계열기업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11월에는 올해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마곡 13단지’ 1194가구(전용 59~84㎡)를 공급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A13블록(전용 84㎡)에 위치하며 마곡 지구 내 첫 민간브랜드다. 또 같은 달 ‘서초 꽃마을 재개발 5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11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하며, 강남권에서 보기드분 전용면적 59㎡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가 ‘힐스테이트’로 확정된 만큼 이 회사는 앞으로 현대건설에 별도의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 회사간 사용료 요율이나 동일 디자인·기술 적용 문제 등 세부적인 내용은 합의가 안된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통 계열사간 브랜드 사용료는 아파트 분양매출의 약 0.2%를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4.09.18 I 정수영 기자
김포공항 옆, 1,000만 관광객 수요를 품은 명품 글로벌 호텔 -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
  • 김포공항 옆, 1,000만 관광객 수요를 품은 명품 글로벌 호텔 -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
  • 2013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1,000만 명 돌파 LG 등 인근 연구단지와 주변 대기업을 방문하는 해외바이어 수요 최근 마곡 레지던스 호텔 분양성공에 이어 투자자 관심 높아[e-비즈니스팀]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마곡을 찾는 비즈니스 수요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수요로 레지던스 호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특히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에 선보이는 레지던스 호텔에 대한 관심은 그중 으뜸이다.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곡지구 B10-2블럭에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는 글로벌 명품 호텔이자,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호텔은 물론 공항과 가까운 에어포트 호텔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5개 타입 총 209실로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발산역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마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호텔 분양에 투자자 몰리는 마곡지구, LG도 비즈니스 호텔 계획 중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는 마곡을 찾은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와 서울을 찾는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수요 때문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3년에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고,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호텔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마곡지구 호텔의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마곡지구는 LG그룹 계열사가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와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은 물론 대형 연구 단지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또한 공급과잉인 제주도의 레지던스 호텔과 오피스텔과 비교해 투자가치가 더 높다고 이들은 말한다. 마곡지구에 최근 분양한 레지던스 호텔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LG 역시 LG사이언스파크 인근에 비즈니스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 투시도발산역 30m, 김포공항 10분, 인천공항 30분대의 빠른 접근성마곡 루체브릿지이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접근성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고 김포공항이 10분 거리다. 서울과 세계를 잇는 관문인 인천공항이 30분대에 자리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기에 더 없이 좋은 위치다. 서울의 유명 관광 코스 중 하나인 강남과 가로수길은 물론 홍대와 신촌, 명동과 남대문 시장도 가깝다. 고품격 호텔 서비스와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고급호텔 수준의 프런트 데스크와 각종 서비스는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룸메이드 서비스, 세탁 서비스, 통역 및 관광안내 서비스까지 더해져 호텔로서는 더 없이 편리하다. 전문운영사가 확정되어 객실 및 고객 관리를 대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약속한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기 분양과 계약금 10%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투자 안전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현재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5 에이스빌딩 1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문의 전화는 02)3661-0440이다.
1인 가구 공감백서, ‘럭스나인만의 고급화 전략’ 수요자 마음 잡는다
  • 1인 가구 공감백서, ‘럭스나인만의 고급화 전략’ 수요자 마음 잡는다
  • 뉴욕 '센트럴 파크', 영국 '하이드 파크', 서울 '보타닉파크' 세계 최고가 도시의 공통점[e-비즈니스팀] 뉴욕의 맨하튼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예전부터 무역의 발달로 뉴욕의 부흥을 이끌어 온 맨하튼 중심부는 월가를 비롯한 금융, 무역의 중심지로 그 역사는 곧 미국의 역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는 이 곳에는 까마득한 고층 빌딩 사이로 엄청난 규모의 공원 '센트럴 파크'가 위치해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센트럴 파크는 이미 그 자체로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친지 오래다.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 역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버킹엄궁전과 런던의 부촌인 메이페어 인근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는 말그대로 '도심속의 자연'이라는 관용구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고가 지역의 공통점은 이처럼 대규모의 공원이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내에서는 마곡지구의 '보타닉 파크'가 이 같은 선진도시의 특징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공원의 2배, 일산 호수공원의 3배 크기의 보타닉 파크는 201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보타닉 파크에서 300m거리에는 마곡지구 최초로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최고급 오피스텔 '마곡 럭스나인'이 들어선다. (주)안강건설과 (주)우리도시개발이 분양하는 럭스나인은 9가지의 입주자, 수요자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입주자 입맛에 맞는 평형선택 서비스는 그 첫번째 서비스로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 호텔식 뷔페 서비스는 아침시간 바쁜 직장인들의 시간을 절약시켜 준다. 실내청소 및 세탁물 수거 배달 서비스로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발렛파킹 및 세차서비스를 지원해 운전에 미숙한 여성 운전자를 배려했으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로 편리함을 더했다. 업무처리를 위한 비즈니스 센터를 구성해 비상시 업무처리도 문제가 없다.  마곡지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단독 테라스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조망권을 확보했다. 건물 내 운영되는 휘트니스 센터는 입주민의 건강유지 및 체력관리를 돕는다. 가로수 공원에는 조명을 이용한 아름다운 조명광장과 시계탑이 조성돼 쾌적하고 미려한 단지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이상의 9가지 서비스는 편의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심함이 느껴진다. 마곡 럭스나인은 또한 9호선 마곡나루역 250m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의 장점은 물론 여의도 및 강남을 20~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마곡 산업단지에는 LG, 대우조선해양, 롯데, 이마트 등 50여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했다. 이들 산업단지가 이전 및 이주가 진행 되면 약 17만명의 임대수요가 발생될 예정이다. 럭스나인은 산업단지와 기존의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해 신규 수요와 기존수요를 모두 포용하는 장점이 있다. 마곡 럭스나인은 도보로 지하철 이용, 직장 출퇴근, 보타닉 파크 산책 등 걸어서 인근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워킹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서두에 밝혔던 뉴욕의 맨하튼, 런던의 메이페어도 자연과 직장, 이동수단을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워킹프리미엄을 제공하는 도시다. 업무, 자연, 교통이라는 섞이기 힘든 주제를 모두 아우르는 도시는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성장성을 내재한다.럭스나인의 분양관계자는 "교통 인프라가 좋고, 직주근접의 이점이 있는데다 보타닉공원의 쾌적함 까지 누릴 수 있는 럭스나인은 입지적으로 최적의 컨디션을 갖추고 있다. 호텔급 프리미엄 서비스를 적극도입해 거주민들의 편리함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투자자입장에서 높은 임대선호도를 보일 것이다. 평당 분양가도 인근지역 시세보다 저렴한 700만원대로 책정돼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곡 럭스나인은 532실의 대단지로 최적의 관리효율성을 자랑한다. 낮은 관리비와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은 입주자,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마곡 럭스나인은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기에 나선다.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656-17번지(강서구청 사거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70-8892
가을 이사철 '전세대란' 비상 걸렸다
  • 가을 이사철 '전세대란' 비상 걸렸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전세보증금을 5000만원 올려달라는 집주인 요구에 이사를 고려했는데, 나오는 전셋집이 없더라구요. ‘이참에 집을 사버릴까’해서 인근 아파트를 알아봤더니 최근에 집값이 몇 천만원이 오른데다 매물도 없어 전세로 눌러앉을 생각입니다.”(서울 사당동 거주 30대 강주경씨)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수도권 전세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전세 수요는 느는 데 물건이 많지 않아 전셋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저금리 심화에 따른 ‘반전세’(보증부 월세) 선호에다 신규 입주 물량 부족, 강남권 재건축 단지 이주 수요 등이 겹치면서 전세대란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특히 재건축 연한 단축과 청약 자격 완화 등을 담은 9·1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호가 위주로 많이 오른데다 매물도 귀해 내 집 마련 계획을 접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전세시장 불안 요인이다.◇서울 전세 품귀현상 심화… 가격도 상승세16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 첫째 주까지 서울지역 전셋값은 0.11% 뛰었다. 추석 연휴가 겹쳤던 지난 주에도 0.02% 올랐다. 강남(0.08%)·강서(0.06%)·서초구(0.05%)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강남구 개포동 주공7단지 전용 84㎡형 전셋값은 4억3000만~4억5000만원으로 보름 새 2000만원 올랐다.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 전용 74㎡형도 한달 전보다 3000만원 올라 5억3000만~6억3000만원 선이다.마곡지구와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 여파로 역전세난을 겪었던 강서구 일대 아파트 전셋값도 최근 반등세로 돌아섰다. 강서힐스테이트 전용 85㎡형은 일주일 새 1000만원 올라 3억~3억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김연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지회장은 “목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전세난을 피해 강서구 일대로 옮겨가면서 전세 물량이 상당수 소진됐다”며 “전세 수요는 많은 데 물건이 워낙 귀하다보니 오른 가격에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저금리 기조도 전세난을 부추기고 있다. 시중은행 예금상품 금리가 연 1%대까지 떨어지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도 크게 줄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늘겠지만 서울은 작년보다 약 3000가구 줄어든 1만4301가구에 불과하다.정부가 내놓은 9·1 부동산 대책도 단기적으로는 악재다. 정부는 재건축 규제 완화와 청약제도 개편 등을 통해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길 기대하고 있지만, 집주인들의 매매 호가 인상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전세로 다시 눌러앉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과거 투자 수요가 중심이던 시절에는 호가가 올라가더라도 추격 매수가 일어났지만, 실수요자 중심인 요즘에는 호가가 오르면 거래가 잘 안된다”면서 “올 가을 전세난은 피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 재건축 이주 본격화…재건축발 전세대란 우려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순차적으로 강남 일대 대규모 재건축 단지 주민들의 이주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강남 재건축발 전세난‘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이르면 올해 말부터 2016년까지 이주에 들어갈 강남권 아파트는 2만5000여가구에 이른다. 우선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 200가구가 지난 13일 조합원 총회를 마치고 이주에 본격 나설 태세다.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1400가구)와 개포주공3단지(1160가구)도 사업시행인가 이후 순차적으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2600가구)는 올 연말께,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2580가구)도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이주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러다보니 주변 아파트 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고덕주공 2단지 인근에 있는 강일리버파크와 고덕리엔파크 전셋값은 한달 전보다 전셋값이 2000만~3000만원이 올랐다. 강일리버파크 전용 84㎡형은 현재 3억2000만~4000만원 선에, 고덕리엔파크 전용 84㎡형은 3억9000만~4억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권일 닥터아파트 팀장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이주가 본격화되면 주변 지역 전세난은 불가피하다”면서 “강남 재건축발 전세난이 수도권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잠잠했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재건축 규제완화와 청약제도 개편을 골자로 한 9·1부동산 대책 발표가 예고된 8월부터 시작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자료 부동산써브)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지역 전세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이주가 본격화할 경우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셋값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지역 전세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이주가 본격화할 경우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셋값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14.09.17 I 장종원 기자
가을 분양시장 개막..모델하우스 18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가을 분양시장 개막..모델하우스 18곳 개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막을 올릴 예정이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18곳 등이 예정돼 있다.롯데건설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레이시티’(전용면적 84㎡ 260가구, 전용면적 22~26㎡ 403실)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분당선 기흥역과 중부대로,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구갈공원,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강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구갈초를 비롯해 신갈초,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19일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아이파크’(전용면적 23~36㎡ 468실)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보타닉파크(예정), 이화의료원(예정),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같은 날 대림산업(000210)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구미 교리e편한세상’(전용면적 59~84㎡ 803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선산대로와 선산IC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선산 시외버스터미널, 구미시립도서관, 선산학생체육관,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선산초, 선산중, 선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반도건설도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15블록에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전용면적 59~87㎡ 827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TG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남부유수지 체육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석산초, 삼량초, 범어중, 양산남부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도 세종 2-2생활권 P1블록(M1,L1)에 공급하는 ‘캐슬&파밀리에’((전용면적 84~100㎡ 1267가구(M1블록), 전용면적 74~100㎡ 677가구(L1블록))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세종시 안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체계(BRT) 정거장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간건설이슈]9.1대책 발표에 건설사 '화색'
2014.09.12 I 신상건 기자
 마곡 루체브릿지 레지던스 분양(영상)
  • [지금은 분양중] 마곡 루체브릿지 레지던스 분양(영상)
  • [이데일리TV 채의석 PD]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수요로 레지던스 호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특히 마곡지구 B10-2BL에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는 글로벌 명품 호텔이자,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호텔은 물론 공항과 가까운 에어포트 호텔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5개 타입 총 209실로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발산역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마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3년에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고,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호텔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마곡지구 호텔의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때문에 마곡지구는 LG그룹 계열사가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와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은 물론 대형 연구 단지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입구 쪽에 샤워부스를 갖춘 욕실이, 안쪽은, 주거용이나 업무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위치해 있다. 한쪽 벽면에는 간단한 요리는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주방이 위치해 있고, 세탁기, 에어컨과 같은 대부분의 생활가전의 경우,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빌트인 했다. 특히 다른 레지던스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급호텔 수준의 프런트 데스크와 각종 서비스는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룸메이드 서비스, 세탁 서비스, 통역 및 관광안내 서비스까지 더해져 호텔로서는 더 없이 편리하다. 마곡 루체브릿지 레지던스 호텔은 전문운영사가 확정되어 객실 및 고객 관리를 대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기 분양과 계약금 10%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투자 안전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분양문의 : 02-3661-0440)
2014.09.11 I 채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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