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2025 뱀의 해에 펼쳐질 카멜레온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모습은?[0과 1로 보는 부동산 세상]
- [문지형 알스퀘어 대외협력실장] 매일 출근하는 오피스 빌딩이 저녁에 문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면 어떨까. 혹은 회사가 자리한 건물 옥상에서 동료들과 함께 도시농업을 즐긴다면. 이런 상상이 가까운 미래의 현실이 될 수 있다. 2025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기술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여의도 전경의 모습(사진=연합뉴스)▲‘옴니보어’, 소비자를 위한 유연한 공간트렌드 ‘옴니보어’는 상업 공간의 다목적화를 가속화한다. 이에 따르면 오피스 빌딩은 일반 업무 공간을 넘어, 여가와 문화, 쇼핑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다. 예로, 주간에는 사무실로, 야간에는 문화 시설로 활용되는 ‘타임쉐어’ 개념의 건물이 늘어난다는 논리다. 공실률 감소와 수익성 증대로 이어진다. ▲‘아보하’를 실현하는 업무 환경‘아주 보통의 하루’를 추구하는 트렌드 ‘아보하’는 근무 환경의 변화를 이끈다. 스트레스 감소와 웰빙 증진을 위한 시설이 오피스 빌딩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는 것. 이를 테면 명상실과 휴식 공간, 옥상 정원이 보편화되고, 이는 임대료 프리미엄으로 이어진다.▲‘무해력’을 고려한 인테리어와 건축친환경 소재와 ‘바이오필릭 디자인(자연을 실내로 들여오는 디자인)’의 수요가 늘고 있다. 실내 정원과 자연 채광, 무독성 건축 자재 등이 상업용 건물의 표준이 된다. 이는 건축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나,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임차인 만족도 증가로 보상 받는다.▲‘물성매력’을 살린 체험형 리테일 공간온라인 쇼핑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물성매력’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이 재조명된다. 단순한 제품 진열을 넘어,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쇼룸형 매장이 주류를 이룬다. 이는 대형 매장보다, 소형 플래그십 스토어의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기후 감수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건축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넷제로’ 빌딩이나 LEED 인증 등 친환경 건축물의 가치가 상승한다. 태양광 패널, 빗물 재활용 시스템, 고효율 단열재 등 도입이 일반화되고, 이는 건물의 장기적 가치 상승으로 반영된다.▲물류센터의 진화이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즉시 배송’ 수요 증가로, 도심 내 소형 물류센터인 ‘다크 스토어’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대형 물류센터는 자동화와 로봇화가 가속화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물류센터’로 진화한다.▲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설비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의 ‘2025 상업용 부동산 전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된다. 접촉 없는 출입 시스템과 첨단 공기정화 설비, 항균 소재 등이 상업용 건물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데이터 중심의 부동산 관리인공지능과 IoT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빌딩’이 보편화된다.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과 예측 정비, 공간 활용도 분석 등 데이터 기반의 건물 관리가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한다.결론적으로, 2025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기술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투자자와 개발사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다. 초기 투자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운영 효율성 향상과 자산 가치 상승으로의 보상이 기대된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참여자들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주시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할 때다. 필자는 문화 및 트랜드 전문가는 아니다.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이 발표한 논문과 저서, 그리고 각종 보고서를 종합해 이 글을 작성했다. 특히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팀의 ‘트렌드 코리아 2025’,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의 ‘2025 상업용 부동산 전망’, 그리고 다양한 해외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했다. 문지형 알스퀘어 대외협력실장(사진=알스퀘어)
- [이지혜의 뷰]LG전자, 렌털 사업에 진심인 이유
-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LG전자(066570)가 올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가전사업 성과가 컸습니다. 전체 수익의 70%을 차지했거든요.가전 구독사업의 빠른 성장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습니다.LG전자는 2년 전 대형가전 구독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정수기, 공기청정기 같은 소형가전 뿐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스타일러, 서빙로봇까지 대부분 가전 상품으로 품목을 확장하고 있습니다.올해 가전구독 사업 누적 매출은 1조3000억원에달합니다.“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라는 LG전자 전략이 맞아 떨어진 거죠.글로벌 구독경제시장은 내년 약 2000조에 달할 전망입니다.가전구독 사업 성장에 힘입어 LG전자는 2030년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 등 해외 구독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고 B2B(기업간거래), 로봇 사업 등 신사업을 통해 지속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입니다.LG전자는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밸류업 프로그램도 제시한 밸류업 모범생이기도 합니다. 올해부터 3년간 당기순이익의 25%를 주주환원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기업은 변해야 삽니다.<이지혜의 뷰>였습니다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이데일리TV 오전10시~12시 생방송 '마켓나우2' 화면 캡처
- 에스오에스랩, 장거리 라이다 신제품 11월 샘플 생산..에스엘 납품 계획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장거리 라이다 ML-X, ML-A60, ML-A160, 단거리 라이다 GL5 시리즈, GL3 시리즈. 사진=남지완 기자라이다 전문업체 에스오에스랩이 장거리 라이다(거리측정장치) 신제품 2종과 단거리 라이다 1종 샘플을 곧 생산한다고 25일 밝혔다.에스오에스랩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해 새로운 라이다 기술력을 뽐냈다.이날 부스 관계자는 “당사는 라이다를 활용해 오토모티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항만, 공항 등 각종 인프라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며 “게다가 로봇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중장기적으로 로봇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이어 “2024 로보월드를 비롯해 같은 날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도 참가해 기술력 어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오에스랩이 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장거리 라이다 ML-A60, ML-A160 ▲단거리 라이다 GL5 시리즈다.ML-A60은 화각 60도 감지범위 200m 제품이며 ML-160은 화각 160도, 감지범위 40m 제품이다.장거리 라이다의 경우 3차원(3D)적인 라이다로써 활용된다.라이다를 장착한 차량의 경우 주변 차량과 함께 나무, 간판 등 여러 사물을 동시에 인식해야 한다. 3차원적인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고 이 분야서 장거리 라이다가 활용된다.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장거리 라이다 신제품에 대한 개발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당사는 11월 해당 제품에 대한 샘플을 생산할 예정이다”며 “또한 이른 시일 내에 양산을 진행할 것이며 해당 제품은 완성차 부품업체 에스엘에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그는 “에스오에스랩이 생산·취급하는 제품은 하드웨어(HW)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W)도 포함된다. 고객사에 HW·SW를 공급한 다음 고객사의 제품에 최적화 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당사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덧붙였다.GL5 시리즈는 시야각도 270도, 감지범위 9m의 제품으로 근거리 위주의 2차원 감지 역량이 뛰어난 제품이다. 단거리 라이다의 경우 주차장 차단기 및 로봇 제품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단거리 라이다 제품은 2025년 샘플 생산 예정”이라며 “고객사의 필요에 따라 단거리 라이다와 장거리 라이다를 적절히 공급하고 있으며”고 언급했다.한편 에스오에스랩은 지난해 5월 에스엘과 라이다 핵심 기술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파이낸스스코프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해당 기사는 파이낸스스코프(http://www.finance-scope.com)가 제공한 것으로 저작권은 파이낸스스코프에 있습니다.본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하며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파이낸스스코프로 하시기 바랍니다.
- KAMA·한국로봇산업협회 맞손…모빌리티·로봇 협력 강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로봇산업협회(KAR)는 24일, 로보월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번 협약은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의 융합을 통해 기술 발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양 협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간 기술 융합 촉진 및 신기술 개발 지원 △양 산업 발전 정책 발굴 및 정부·관련 기관 건의 △업계 교류 활성화 위한 전시회·콘퍼런스 분야 상호 협력 △해외시장 진출 위한 국제 협력사업 활성화 △모빌리티·로봇 산업 관련 통계 및 자료 공유 등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서명식에는 강남훈 KAMA 회장, 김진오 KAR 회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정순백 삼광그룹 대표, 김진후 주원이엔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강남훈 KAM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과 로봇 산업은 센서, 모터, 제어 기술, 배터리, AI 등 많은 핵심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 협회가 이를 공동으로 발전 시키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회장은 이어 “특히, 자동차 공장 등 제조 현장에서 자동화 로봇과 스마트 팩토링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두 산업 간 협력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혁신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양 협회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의 협력 확대로 양 산업이 상호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KAMA는 ‘2025서울모빌리티쇼’를 내년년 4월 3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로 위의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해상과 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며, 편리한 이동 생활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건설 및 농업용 모빌리티, 이동로봇, 물류 및 실내외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그랜드 십일절’이 온다…11번가, 인기브랜드 200개 전면배치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2008년부터 매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기념하며 진행해 온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다. 지난해에도 700만명의 고객을 불러모았다.11번가는 올해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 수(200곳)를 전년(140곳) 대비 크게 늘렸다.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CJ제일제당(097950),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다이슨, 레고, 로보락 등의 브랜드들이 참여한다.11번가는 지난해 그랜드 십일절 기간 역대 최대 판매실적(141억원)을 거둔 중국산 ‘로보락’ 제품을 비롯해 ‘드리미’, ‘에코백스’ 등 국내 로봇청소기 브랜드 신제품도 연중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다.높은 할인율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딜 상품’의 판매도 확대했다. 11번가의 대표 쇼핑코너 타임딜(시간대별 한정 특가)을 중심으로 △10분 러시(10분간 온라인 최저가 판매) △체험딜(3000원 이하 상품, 무료배송) △런치 특가딜(e쿠폰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진다.같은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아마존 십일절’ 행사를 연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해외직구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디지털 기기, 영양제, 주방용품, 화장품, 취미용품 등 인기 제품을 ‘핫딜(Hot Deal)’로 판매한다.올해 행사엔 할인쿠폰 발급은 물론 추가적인 고객 혜택도 제공한다. ‘머니백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11번가 고객이 ‘머니백’ 대상 상품을 주변 지인에게 추천(상품 링크 공유)하고 구매가 이뤄지면 추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최대 5000원)를 11페이 머니로 지급한다. 고객들에게 쇼핑지원금’을 나눠주는 사전 참여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100% 당첨되는 행사로 이벤트를 통해 ‘사전 페이백’을 신청한 고객에게 무작위로 11페이 포인트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매달 ‘월간십일절’을 통해 각 분야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쌓아왔고 이를 토대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혜택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매년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11월의 이커머스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온 ‘그랜드 십일절’이 올해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쇼핑행사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역성장 면했지만…2년만에 수출 꺾였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역성장 면했지만…2년만에 수출 꺾였다-‘그림자 조세’ 부담금, 일괄 폐지 불발-고부가 HBM엔 겨울 없다,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KB금융 “주주 환원, 업계 넘버1 되겠다”-[사설]뚝 떨어진 성장률, 구조개혁 서두르라는 신호다-[사설]기업만 옥죄는 기형적 전기요금, 언제까지 이럴 건가△종합-“수확한 배추 30%는 버릴 판…60년 농사 중 올해가 최악”-“부모님 계신 고향 발전했으면”…10만원 이하 소액기부 쑥△실적 선방한 반도체·車 대표기업-최태원 회장 뚝심 투자 통했다…HBM 날개 달고 AI칩 슈퍼사이클 올라타-“SK의 HBM ‘넘버 원’ 비결은 독자 개발한 새 패키징 기술”-실적 선방한 현대차…4분기에도 내부혁신 고삐△3분기 성장률 ‘쇼크’-“불화실성 커졌다”…내수 회복에도 수출이 발목, 성장전망 하향 불가피-최상목 “향후 민생대책 집행 가속화하라” 지시-“美경제 탄탄하다”…힘받는 ‘노랜딩’△이데일리M K브랜딩 컨퍼런스-세계가 주목하는 K패션…“전략적인 브랜딩 결합으로 영향력 확대해야”-‘본인만의 콘텐츠’ 갖춘 인플루언어서가 살아남는다-“성공 브랜드 ‘충성고객·소통·실행력’ 갖춰야”-“K패션 브랜딩 파워 빛낼 비즈니스 場 되길”△종합-‘70년대생 기술통’ CEO 전면에…SK그룹, 인적 쇄신 신호탄 쐈다-“K문학 세계화”…번역·해외출판 예산 35% 늘린다-‘부산’ PF 사업장 숨통 튼다 신디케이트론 2호 이달 출시-부담금 폐지 쉽게 가려다 발목…영화부담금 등 반발도 거세△정치-與野 ‘민생협의체’ 닻 올린다…‘반도체·AI 지원법’ 속도-韓·폴란드, 방산 넘어 에너지·첨단산업까지 협력-“북 파병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우크라에 살상 무기지원 검토”-“공개해” vs “안돼”…여야 ‘대통령실·관저 이전 회의록’ 놓고 또 공방△경제-검증 넘긴 ‘대왕고래·체코원전’…부담은 여전-“정부 전력수요 예측 매번 빗나가 첨단산업 차질…정확도 높여야”-송미령 “도매법인 경쟁구조 확립…수수료율 재정비”-반도체 우려에 트럼프 리스크까지…기업심리는 ‘흐림’△금융-K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4조 ‘역대 최대’-저축은행도 예금금리 ‘뚝뚝’-900점도 어렵다…고신용자도 대출 절벽 현실화-김병환 “전세대출 DSR, 실수요자 영향 고려해 접근”△글로벌-“트럼프는 파시스트” “해리스, 넌 해고야” 점점 거칠어지는 입-위기의 日 집권여당…과반은 커녕 200석도 위태-테슬라 3분기 깜짝실적…머스크 “내년 20~30% 성장할 것”-美 “북한군 3000명 러시아서 훈련중”△산업-R&D 투자에 수익 줄었지만…LG전자, 중장기 성장 기대감 쑥-조선 3사, 13년 만에 동반 흑자 예고-한전 손잡고…기아, PBV 활용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한다-현대글로비스 운반선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도입-롯데케미칼, 해외 자회사 지분 활용해 1.4조원 조달-장내매수 경쟁 기대감에…고려아연 상한가△산업-확장성 우위, 더 긴 특허…SC제형 킹 ‘알테오젠’-엠디헬스케어 ‘치매 억제 식품소개’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서 혁신상-“AI, 제조·물류 등 산업 현장서 파급력 더 크다”-스스로 걸어와 장애인에 ‘착’…웨어러블 로봇 신기원△소비자생활-백화점 대신 쇼핑몰…위기의 롯데百 “2030년까지 7조 투자”-CJ, ‘퀴진케어’ 출신 첫 오너 셰프 배출-“AI는 미래 지렛대…부가가치 창출할 혁신 도구”-출하량 감소·전기료 인상…‘설상가상’ 시멘트업계△미식가의 세계-대통령이 차려준 미국인의 식탁△증권-밸류업 날개 단 LG, 약발 안 받는 롯데-트럼프든 해리스든…방산·원전·빅테크는 맑음-“기술력에 ESG경쟁력까지 갖춰 로레알·존슨앤드존슨도 고객”-“삼바 130만원 간다”…증권사 목표가 줄상향-한투증권, 법인고객 초청 IB 포럼△부동산-노량진도 초고층…서부권 스카이라인 높아진다-사전청약 단지 분양가 내려가나-“막연했던 내 집 마련…‘뉴:홈’보고 다시 꿈꿔요”-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오픈△여행·MICE-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마지막 꽃’과 만났다-사흘간 5800만달러…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수출 대박-여행 브리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저비용 고수익’ 가성비 예능이 K콘텐츠산업 경쟁력 높인다-‘흑백요리사가 외식업계 활기 불어넣자’…백종원과의 약속지켜 다행△스포츠-저지vs오타니…홈런왕 진검승부-‘달걀골퍼’ 김해림, 현역 마침표 “알림 끄고 맘 편히 자고 싶어요”-뒤집기 노리는 사자, 승기잡은 호랑이-김민별 정화한 스윙은 유연성의 힘…머리 고정 후 몸통꼬임 극대화△오피니언-[목멱칼럼]국내 플랫폼 역차별…글로벌 빅테크가 웃는다-[기자수첩]시행 두달 앞 금투세, 아직도 결정 못한 野-[기고]비즈니스 성공 이끄는 ‘고객경험’ 혁신△피플-우오현 회장, 한미동맹 연간 후원액 확대-두산에너빌,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협력 파트너로-불법 담배공장, 동네 골목길서 주민들과 함께 찾았죠-“계단에서 좀비와 추격전…독보적 콘텐츠로 세계시장 도전장”-에어프레미아 대표에 김재현 사내이사 선임-토스인사이트 신임대표에 손병두△사회-구속 면한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수술시 태아 생존’ 입증 관건-국회의원 탈 쓴 임대업자?-“의사협회 명예 훼손” 임현택 회장 탄핵 추진-변협 손 들어준 法 “공정위, ‘로톡 징계’ 과장금 취소”-94년된 여학교에 남학생 입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