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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임대업자 대출 때 ‘임대수익’ 따진다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 △1면-임대업자 대출 때 ‘임대수익’ 따진다-‘바코드 인간’ 눈을 맞추다-검색광고 ‘명확히’ 구분하라는데…구글, 韓 무시-약방의 감초 여기 多 모여-[사설]‘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공급대책 내놔야-[사설]블라인드 채용, 일단 찬성은 하지만△경유값 결국 내년 인상-“인상 없다” 열흘 만에 “단계 인상”…文정부 ‘오락가락 경유값’-기업 “설비 투자·마케팅 깜깜” 소비자 “계획했던 車구매 미뤄”△종합-한은의 섬뜩한 경고… “고령화 방치 땐 10년 후 성장률 0%대로 추락”-출산율 높은 나라 살펴보니 女 경제활동 비율도 높더라-[현장에서]주말주택이 사치재인가△내 몸이 비밀번호-홍채부터 정맥가지…생체인증 시장 눈 떴다-사진 찍을 때 ‘손가락 V’ 하지마세요-생체인증은 신분 확인용 공인인증서 대체 어려워-“지문인식도 귀찮아”…말하거나, 손 펴거나-“토종 생체인증 기술, 세계서도 인정…IoT까지 적용될 것”△한·중 정상회담-‘사드숙제’ 뒤로 미룬 韓·中…북핵 문제 공동 대응엔 공감대 형성-“조건 되면 김정은 만날 것”…대화의 문 여전히 열어놓은 文-‘北 추가제재 결의’ 장기화 가능성 중국 “실효성 낮다”…美와 충돌-트럼프 “무역협정 불필요” vs 獨中日 “보호무역 맞선다”△종합-부동산 과열, 국지적 문제…전국 대상 6·19 대책은 미스매치 정책-갈 길 바쁜 추경안, 발목잡은 秋의 독설-유학하러 온 외국인 지난해 5만2000명↑-김상조의 항변 “나쁜 짓은 금융위가 더 한데 욕은 우리가…”△금융-수익 낮으면 대출 못받아…아파트·오피스텔 임대 위축-‘신한 사태’ 라응찬·신상훈 만난다-[금융인사이드]금융수장의 민간 경험, 약 될까-P2P 편법·부실업체 협회 ‘레드카드’ 준다△LPG 규제완화 초읽기-‘5인승 RV’까지 허용해도 살 차 없어…LPG 승용차 확대 여부 주목-환경적으로 큰 도움…소비자에게 선택권 줘야 vs LPG, CO2 배출량 높아…친환경 연료 아니다△산업&기업-‘먹튀 방지 계약’ 곧 해제…한국GM 철수하나-지난달 7000대 팔렸다…상반기 수입차 지존 ‘벤츠’-삼성·LG 제품 틈새공략 동부대우전자 ‘승승장구’-막판 中에 밀려…한국 조선, 상반기 수주 2위-현대제철, 초고강도 내진용 형강 KS 인증-그린피스 “부품 재활용 ‘갤노트7FE’ 출시 환영”-일진그룹, 3M·GE 前대표 영입△산업·소비자생활-AI 스피커 보급에…돈되는 오디오콘텐츠 전쟁-사드 불똥에도…‘화장품 넘버2’ LG생건 웃는 까닭-삼계탕 지고 장어 뜬다 여름 보양식 ‘지각변동’-껍질 깐 옥수수·파인애플 손질한 신선식품 잘나가네~△중소기업·벤처-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37조 투자에…中企 협력사 ‘싱글벙글’-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동아시아라운드’ 참석-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사상 첫 20조원 돌파-임원부터 사원까지…월례 독서토론회 여는 동화그룹△증권&마켓-합병 무산에 상폐 잇따라…‘스팩’ 고점매수 주의보-‘사드 상처’ 화장품株 옥석 가리기 하세요-삼성운용 중국사모펀드 ‘반토막 청산’△마켓in-[밸류에이션 리포트]쇼핑몰·호텔사업 나선 ‘땅 부자’ 올해 현금창출력 259억원 전망-교직원공제회, 英 오피스에 520억원 투자-“코스닥 입성…CCM 영역 넓힐 것”-전기車시장 年 35% 성장 일진머터리얼즈 유상증자△특파원 리포트-‘구글은 황소개구리’…EU, 유럽 IT생태계 지키려 과징금 보호막-구글 감시…韓 공정위의 고민-버뮤다·아일랜드·뉴질랜드 삼각 돌려먹기…美 본사는 ‘택스 프리’△문화&스포츠-통영서 동백 가져왔어요 윤이상 깨운 ‘정욱씨 헌화’-해금·거문고로 헤비메탈 연주…해외에서 빅뱅만큼 알아줘요△여행-100년 풍상 등대…그를 지킨 두 섬이 반갑다하네-게딱지 속주황색장 곰삭은 감칠맛 ‘감동’△스포츠-상금 20% 뗀다고?…“中 금호타이어오픈 안간다”-추신수 ‘멀티 출루’ 팀 3연패 탈출 견인-디오픈 상금 美달러로 지급-양키스 최지만 139m ‘데뷔 축포’-한국인 60% “야구가 가장 좋아”-KBO에 칼 빼든 문체부 검찰고발·회계감사 실시-신태용 “코치진 물갈이는 신중히”-대한항공, 정성민 트레이드 영입△사람&나눔-88올림픽 기부금 조성, 외환위기때 엔화 송금 캠페인…‘금융보국’ 앞장-“4차산업혁명시대, 협업·소통능력 갖춘 인재 필요” 신성철 KAIST 총장-투신男 구한 배우 한정국에 부산경찰청 감사장 수여-‘역삼역 칼부림’ 제압한 시민 ‘LG의인상’-LG유플러스 이동양육시설 후원-옥션, 장애어린이 전동키트 기부△오피니언-[허영섭 칼럼]이낙연 총리의 ‘몸부림’ 약속-[목멱칼럼]도시재생뉴딜, 성과주의 버려야-[기자수첩]대형마트=면세점?…획일적 규제 안된다△부동산-여의도 오피스 空怖-‘브랜드 아파트’ 하반기에만 14만가구 봇물-‘리츠형 임대 단독주택’ 세종·김포·오산서 나온다-‘임대료 사전신고제’ 도입 민간사업자 부당인상 억제△사회-조선업 사망사고 83%가 하청 근로자…정부 “원청 책임 강화”-‘저출산 해법’ 아빠육아…남성 공무원 육아휴직률은 고작 2%-검찰 ‘맥도날드 햄버거병’ 수사 ‘가습기살균제’ 형사2부에 배당-영어유치원 교습비 年 1236만원…대학 등록금의 2배-세월호 기간제 교사, 3년3개월 만에 순직 인정-산불진화장비 납품비리 연루 업체관계자·공무원 무더기 검거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北 “ICBM 성공, 美본토 타격”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다음은 7월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北 “ICBM 성공, 美본토 타격”-“레드라인 넘지 말라” 文-11만 취준생에 월30만원 준다는 文정부-박형철 진두지휘 ‘靑 특감반’ 가동△2면(줌인&)-현장 아는 ‘진짜 검객’…검찰개혁 칼 든다-배우자 출산 유급휴가 5→10일…‘아빠의 달’ 인센티브 200만원 지급-靑 “불법성·강압성 배제”…기업·정치인은 감찰 제외△3면(국정위 일자리 대책 허와 실)-공공기관 ‘3%룰도 못 지키고 있는데’…청년 고용 비율 5%로 늘리라는 정부-청년수당, 다 주자니 재원 부족…제한하자니 형평 논란-육아휴직 급여 2배로…기금 고갈 우려△4면(경유세 인상 논의)-경유값 2배로 올려봤자 미세먼지 2.8% 감사 ‘찔끔’…“효율성 없다” 결론-정유사 “한고비 넘겼다” 안도…LPG ‘반사이익 기대’ 물거품-석탄·원전세도 조정 검토…‘전기료 인상’ 부담 커진다△5면(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가동)-37兆투자, 일자리 44만개 창출…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세웠다-‘도시바 떠난 자리는 내 땅’…뜨거워지는 3차원 V낸드 ‘韓·美 전쟁’-OLED 아산2공장도 추진…플렉시블화면 시장 이끈다△6면(정치)-새진용 짠 野 ‘발목잡기’ 안한다더니…김상곤 임명 반발, 또 ‘보이콧’ 카드-잊혀진 김이수…헌재소장 인준 한 달째 깜깜-‘박근혜표’ 통준위, 3년 만에 간판 내려-오늘 G20 출국…文대통령이 풀어야할 ‘세가지 숙제’△8면(北미사일 도발)-美독립기념일에, 文대화 제안에…ICBM 재뿌린 ‘찐싼팡’-백두산 엔진 장착 ‘화성-14’ 사거리 1만㎞…美LA까지 노린다-北, 레드라인까지 한걸음…6차 핵실험도 감행할까△9면(경제)-한은 ‘긴축’ 만지작…‘눈덩이 가계빚’ 관리가 관건-외국인직접투자…상반기 9.1% ‘뚝’-가뭄·AI에…밥상물가 ‘천정부지’-증시 호황에도…주식 내다 판 가계△10면(금융)-소득 늘리고, 대출 옥죄고…文정부 ‘투트랙’ 가계빚 1400조 잡는다-달러로 노후소득 받는 ‘변액연금보험’ 첫 출시-수출입銀, 성동조선 RG발급 결정…‘구조조정 퇴색’ 논란△12(산업&기업)-‘판매량보다 수익’…현대·기아차, 美 전략 급커브-“행사보단 현장”…‘두산 포럼’ 격년제로 바꾼 박정원-신동빈 “내·외부 쓴소리 경청하겠다”-한화에너지, 괌 태양광발전사업 따냈다-LG전자 “프리미엄 TV 싸게 사세요”△14(산업)-CCTV해킹도 방어…세계시장 뚫는 토종 보안기술-‘스타트업 제대로 키우자’ 두 팔 걷은 김범수-‘AI비서 누구’ 수업, 서울대에 생긴다-4차 산업혁명 ‘판박이 대책’ 유영민△15면(소비자생활)-“수입맥주 비켜”…토종 ‘가성비어’ 없어서 못 판다-야구장·백화점 이어 면세점 입점…위드미 전방위 진격-폭우 쏟아지면…백화점 식당가-징거 1.5배 키운 슈퍼징거 나왔다.△16면(중소기업·벤처)-멀미 없는 가상현실 기술…우리가 세계 최고-사드는 사드…그래도 우린 중국간다-女임원 비율 24%…‘유리천장’ 허무는 한미약품△18면(증권&마켓)-현대차 3인방…주가 판매 부진에 ‘미끄럼’-“중소·벤처기업에 특화한 비즈니스모델로 차별화”-“주식시장 주도주…IT→금융 바통터치”△19면(마켓in)-‘현금부자’ 김상열 회장…‘SK證인수’ 나선 까닭-“코스닥 상장 통해 국내 1위 외식업체 도약”-코스닥 상장 청구기업…지난해보다 49%증가-‘대작게임’ 덕에 실적 올랐지만 기업가치는 떨어져△20면(Book)-‘투자귀재’는 왜 책을 놓지 않을까-일한 만큼 월급이 나오지 않는 까닭-판치는 ‘가짜 뉴스’ 가려내려면…통계·전문가·인터넷을 의심하라-3~4쪽 짧은 글에 가득 ‘지긋지긋한 사랑’-200자 책꽂이△21면(스포츠)-벼랑 끝 한국축구…‘신’의 구원 받을까-‘슈퍼루키 듀오’에 메이저리그 들썩-“두산-심판 돈거래, 경찰 수사 의뢰 검토”-“응원에 감사”…우즈, 약물 관리 프로그램 이수-유소연 部, 밀린 세금 16년치 3억원 결국 완납△22면(재테크)-쌓아둔 달러, 펀드 들면 연 6%까지 자라요-돌아온 특판예금…‘연 4.6%’ 진짜야?△24면(사람&나눔)-“고리1호기 해체는 원전기술 국산화 위한 절호의 찬스”-국내 항암치료 선구자 김노경 교수 별세-김수현 “혹평도 자연스러운 반응…관객에게 다가가는 과정”-인사가 만사-세븐일레븐, 육군제6사단 방문…세탁기 45대 등 위문품 전달△26면(부동산)-6·19 대책 후 2000만원 쑥…규제 비켜난 분양권 ‘풍선효과’-상반기 전셋값 상슬률, 2012년 이후 가장 낮아-5베이, 맞춤 싱크대…특화설계 아파트 시선집중△27면(사회)-‘인도 위 무법자’ 배달 오토바이, 경찰도 속수무책-“단독 범행” Vs “윗선 지시”…진실공방 치닫는 ‘제보조작’-“카드빚 상환 압박에 돈 뺏어…살인 의도는 없었다”-용인시, 중·고교 신입생에 ‘무상교복’ 지원키로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6·19대책 놓고…정부-시장 힘겨루기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6·19대책 놓고…정부-시장 힘겨루기-찍힐라…OB 혼사에 못 가는 공정위 YB-해리포터 오늘 성년 ‘OSMU’ 흥행 마법-[사설]꽉 막힌 남북관계, 평창으로 뚫자△줌인&-[Zoom In] 킬체인 최강 펀치 ‘현무-2C’…800㎞ 날아간 비법-中쓰촨성 산사태 15명 사망, 118명 실종△6·19 대책 일주일…부동산시장 어디로-서울 분양권 전매 제한에 실수요자 몰려…주말 모델하우스 20만명 북적-‘투기와의 전쟁’ 선포한 김현미…다주택자에 칼 빼드나-강남 재건축 시장 주춤…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반토막’△‘스무살’ 해리포터에게 배워라 -도깨비 연구 홀대하는 나라…해리포터 안 태어납니다-싱글맘이 생활보조금 받으며 쓴 소설…12개 출판사서 퇴짜 맞기도-해리포터役 래드클리프, 英 30세 이하 배우 중 최고 부자-둘리는 왜 해리가 되지 못했을까-마법 동경하는 머글이여, 여기로 오라△특파원 리포트 - 벼랑끝 우버의 ‘마초’ 리더십-독불장군 마초경영에 성희롱도 빈발…‘우버’ 핸들 놓친 창업자 칼라닉-“여성이사 늘면 말만 많아져” 女 자리 없는 ‘실리콘팰리’△정치-로비 창구, 사회주의 찬양, 음주운전 거짓말…수·목·금 국회 삼중 충돌-文대통령 방미전 조각 마무리…법무·보건·산업장관 패키지 발표-원·신 전대 보이콧 배수진에…홍 “TV토론 거부한 적 없어” 물러서△경제-경유값 최대 600원 인상 검토…미세먼지 잡으려다 서민 잡을라-어린 민물장어 포획 땐 최대 1000만원 벌금-“국제유가 30달러대로 추락 땐 한국경제 쇼크”-‘하도급 갑질’ 현대위아, 과징금 3억6100만원 문다△금융-‘1400조 가계빚’ 해결사?…新DTI, 기존과 별 차이 없을 듯-520조 자영업자 빚 전년 대비 12% 증가-文 방미 동행서 빠져…‘금융권 홀대론’ 확산-취득세는 개인사업자가, 소득세는 법인이 덜 내△산업&기업-MLCC불티…“삼성전기 분기 영업익 700% 점프”-쉐보레보다 암참 행사…제임스 김 ‘이상한 행보’-투자 못하고 빚만 갚았다…100대 기업 경영 ‘보수화’-휘발유 8주 연속 하락 전국평균 ℓ당 1456원-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에 수정안 제시-우뚝 솟은 ‘조양호 꿈’△산업-‘LG V 30’ 독일 IFA서 공개 유력-독립 다큐PD에 갑질 논란…EBS “먼저 계약 위반”-4만 3000명 몰려…CJ E&M ‘KCON’ 뉴욕 접수-박정호 “통신비 인하에 제조사도 동참해야”△소비자생활-위드미를 ‘미니이마트’로…정용진, E24 새 간판 승부수-한국의 맛 고춧가루, 베트남서 생산…글로벌 농촌공헌 결실-SUV 상품 내걸고 90% 대박 세일도△중소기업·벤처-땅 주고, 인건비 90%싸니…中企, 베트남 가죠-박성태 “일자리 창출, 정부 의지만으론 어렵다”-복제약 ‘삼성 임랄디’ 유럽 승인 청신호-대한시멘트 품은 쌍용양회, 업계 1위 탈환△증권&마켓-과열 종목 지정제 시행 3개월…끊이지 않는 공매도 논란-삼성전자 ‘우’ 맹추격에…현대차, 시총 3위마저 위태-2분기 실적 추정 ‘게걸음’ 국제유가 내림세는 변수△화통토크-이용성 협회장 “알짜스타트업 끌고, 중기부 밀면…벤처캐피털시장 퀀텀점프할 것”△스포츠-“5주 연속 ‘지현’이가 일냈죠”…이번엔 오지현-황중곤, 더CJ컵 티켓 ‘잭팟’-박지성 “유럽 더 머물며 축구행정가 공부”-태권도로 하나 된 남북-러시아, 월드컵서도 도핑 의혹-추신수, 양키스전 2타점 2루타-10초16…김국영 육상 100m 한국新△사람&나눔-김용환 회장 “200조원 농협 자금력 활용해…‘한국판 골드만삭스’로 도약”-정명훈, 2년 만에 돌아온다-中사업 휘청, 외환위기까지…가자 서울로-“우리는 헬기가족”…육군 첫 ‘父子 항공 준사관’ 탄생-므누신 美재무장관 ‘세번째 결혼’ 상대는 18살 연하 배우 겸 제작자△오피니언-[목멱칼럼]美 양적완화 축소…베팅볼 안되려면-[기자수첨]침묵 속 안으로 곪는 자유한국당-[데스크의 눈]방미 경제인단, 文 들러리 아니다△부동산-역시 작은 게 맵네…올해도 소형아파트 몸값 쑥-서울 분양권 거래 6월 첫 감소-서울서 울산·포항 가는 길 빨라진다-경기도민 10% “내 집 마련 위해 5년 내 이사”-주거품질 통합서비스 브랜드 LH ‘큐플러스’ 출시△사회-“하반기 공무원 추가 채용 없던 일 되나”…숨죽인 노량진 학원가-‘서울로’…시각장애인에겐 ‘한숨로’-상비약 1회 1개 구입해야 하는데…“나눠 계산하세요” 권하는 편의점-檢, 하나銀 인사개입 의혹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 재수사-병역 거부 여호와의증인 신도 1심 무죄…대법원선 “유죄”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백지화 후폭풍…책임전가에 은폐의혹까지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 북부권의 광역 대중교통 핵심시설인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무산되면서 후 폭풍이 거세다. 지난해부터 주관 사업자인 롯데가 사업이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됐고, 결국 컨소시엄마저 깨졌지만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특히 대전도시공사가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한달 넘게 은폐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 10년간 돌고 돌아 제자리‘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대전 유성구 구암동 3만 2747㎡ 부지에 총사업비 2790여억원을 투입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건물면적 15만 40769㎡)를 건립하는 게 골자다. 현재 대전 북부권의 광역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유성 원도심에 각각 2개로 분리 운영되고 있고, 이마저도 장소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대전과 세종을 잇는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 건립과 유성구보건소의 신축 이전 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돼 왔다. 대전시는 유성 일원에 복합터미널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10여년간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해 수차례 공모를 진행했다.결국 3차례에 걸친 공모 끝에 2013년 롯데건설과 현대증권(현 KB증권), 계룡건설 등 3개사로 구성된 롯데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2014년 1월 본 협약을 체결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컨소시엄이 협약체결 기한인 2013년 12월 27일에 맞춰 사업협약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장기간 법적 공방에 시간을 허비하는 우를 범했다.당시 대전도시공사는 협약서 제출 시한을 연장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후순위협상대상자인 지산D&C 컨소시엄은 기한을 넘긴 협약체결은 ‘무효’라며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결국 2년 가까이 법적 공방이 계속됐고, 지난해 4월 대법원이 대전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주면서 사안은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다.문제는 소송이 길어지는 사이 일대 땅값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금리마저 오르자 롯데컨소시엄의 자금부분을 담당하기로 한 KB증권이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컨소시엄을 탈퇴해 사업은 무기한 연기됐다.대전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대책회의를 주관했지만 롯데 측은 각종 행정 인허가에 필요한 설계도면조차 제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대전도시공사는 지난달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이에 따라 당초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었던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백지화됐고,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사업자 재선정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오랜 숙원인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또 다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업 재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 유성구, 대전도시공사 등 관련기관이 합동T/F를 구성해 향후 대책을 총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도시공사 책임 떠넘기기에 은폐 의혹도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책임자 처벌은 물론 정확한 진상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의 민간사업자 재공모와 함께 기반시설에 대한 선투자 및 토지보상 절차를 우선 밟기로 했다.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은 재정투자로 전환하고, 실시인가를 위한 각종 평가, 타당성 조사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대전도시공사도 다음달까지 감정평가를 마무리한 뒤 토지주에 대한 보상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대전 유성구와 대전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은 이 사업이 무산된 데 대한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무산은 무책임의 3박자가 빚어낸 것”이라며 “행정실수로 2년 간의 소송을 벌이게 하고, 계약해지에까지 이르게 만든 대전도시공사, 관리 감독을 하지 못한 대전시, 대기업으로서 기업윤리 의식을 망각한 롯데컨소시엄은 법적·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송대윤 의원도 “결과적으로 2014년 대전도시공사가 잘못 체결한 계약 때문에 3년의 시간이 흘러갔고, 이후 지가가 상승하면서 사업성이 떨어지게 된 것”이라며 “도시공사의 사업 추진이 치밀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했다. 지역 정치권과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사업 무산은 정당화될 수 없다. 35만 유성구민이 납득할 수 있는 확실한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며 대전시를 맹비난했다.대전시는 사업무산의 1차적인 책임은 롯데컨소시엄에 있다며 발을 빼는 모습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사태의 직접적 원인은 컨소시엄 구성원인 재무투자자의 탈퇴와 설계도면 미제출 등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촉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 과정에서 대전시나 대전도시공사의 업무해태나 상황판단 잘못 등이 없었는지도 따져볼 것이며, 앞으로 정확한 실태확인과 조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지만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고 해명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이 21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무산에 대해 대전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박진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스튜어드십코드 '마의 3000' 벽 넘는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 △1면-스튜어드십코드 안착땐 ‘마의 3000’ 벽도 넘는다 -R&D 예산 슬쩍 끼워넣은 ‘일자리 추경’ -일등서 꼴등까지 줄세우기 없앤다 -반도체 빅2, 분기 영업익 첫 10조 돌파 △줌인 -SK텔레콤 연구원 ‘AI대부’ 스튜어트 러셀 교수 만나다 -대한항공 LA호텔 23일 오픈 조양호·조원태 ‘오너가’ 총출동 △종합 -“재벌개혁, 검찰개혁처럼 몰아칠 수 없다”..김상조 ‘점진적 추진’ 비쳐-소득 기준이냐, 구매력 평가 기준이냐 가계 통신비..‘그때 그때 달라요’ △논란 커지는 일자리 추경 -실업률 하락 ‘11조 추경 근거 약화“ VS 실업자 100만 ”일자리 예산 지급“ -전쟁·재해·대량실업..법적 요건 모호해 추경 때마다 시끌 -”추경은 알바 예산, 규제프리존 도입해 민간 일자리 확대를“ -소득 주도 경제 성장론의 성공 열쇠 공약 1호도 업무지시1호도 ’일자리‘ △정치 -야3당 ”강경화 임명 강행땐 파국“ 청 ”여론우위, 임명 문제 없어“ -김부겸 ”에코붐세대 곧 노동시장 진출, 공무원 채용 늘려야“ -정책제안 할 수 없는 청와대 홈피..자유게시판 기능도 없어 -”연방제 수준 지방 분권 강화“ -장관인사 13명 ’친문‘..영남권 40% 달해 -8일 사드기지 새떼 쫓는 훈련..사실은 북한 무인기 격추 시도?-文 정부 첫 ’6.15 공동선언‘ 올해도 남북 ’따로 또 같이‘ △경제 -부동산 과열에 고삐 풀린 가계빚..한달새 10조원 불어나 -가계자산 4분의3 ’부동산‘에 묻었다 △금융 -부동산PF대출 쏠림 뚜렷..P2P사 연체율 ’비상등‘ -문창용 ”9월까지 금융공기업 부실채권 1.9조원 인수“ -”스포츠스타 모셔라“..은행들 자산관리 전담팀 속속 출범 -보험사기로 할증된 車 보험료 11년간 26억6000만원 환급돼 △산업&기업 -최태원 뚝심..SK하이닉스 영업익 3조 ’하이킥‘ -삼성전자, 산업용 로봇시장 12년만에 재진출 -주한미상의 ”韓, 10조원 美제품 구매 펀드 조성해야“ -형님 대신..방미 경제사절단 동행 활동 보폭 넓히는 구본준 LG 부회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 ”일자리 107만개 창출“ △산업 -옥자, 안방·극장 동시 개방..’콘텐츠 유통‘ 판 뒤집는 넷플릭스 -SKT ”4차산업혁명 생존열쇠는 빅데이터“ -무전기가 위치추적까지..산업현장 도우미 ’모토터보‘ △소비자생활 -中 ’사드 눈물‘ 뚝..중소 화장품, 日 여심 흔들러 갑니다 -GS25 편의점에 세탁물 맡기세요 -롯데百 ”맛집 레시피 알려드려요“ -선풍기에 ’인테리어 바람‘ 분다 △중소기업·벤처 -만화로 배우는 한자 ’대박‘..中 진출로 제2 도약 -윈텍 피부용 레이저 ’피코케어‘ 美FDA 승인 -신성이엔지, 85억 태양광발전소·ESS 공사 계약 △Auto&Life -주행성능 ’코나‘ 가성비 ’티볼리‘ 연비 ’QM3‘ -타봤습니다 쌍용차 대형 SUV G4 렉스턴 △증권&마켓-제일홀딩스·셀트리온헬스케어..하반기IPO 시장 ’황금어장‘ -’증시 더 오른다‘..공매도 줄고 신용거래 늘어 -규제강화·금리인상 우려 건설업지수 보름새 3%↓△스튜어드십코드 시대 -”고배당! 투명경영!“..기관투자가 볼륨을 높여라 -업력 짧지만 국내 기업 사정 훤해..토종 ISS 탄생하나 -주주친화정책 퍼지고, 한국시장 ’레벨업‘ 될 것 -’100조 큰손‘ 국민연금 행보에 쏠린 눈 △문화&스포츠 -구원과 심판..염라대왕넘너 바로 우리 이야기 -철들지 않은 쉰건모 재치 넘치는 흥 잔치 -갓틸리케→슈팅영개→수틀리케.. -깊은 러프 ’라이각‘ 높여라 -장애도 막지 못한 허인회·이승민의 우정 △부동산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탄력..땅값 3.3제곱미터당 최고 1억8000만원 -경기·인척 재건축·재개발 단지, 하반기 25곳 분양 -현대건설, 싱가포르서 2년째 시공 품질 인증 △사회 -중·고교 일제고사 9년만에 폐지..교육현장 찬·반 갈려 -총기 이어 폭탄도 터졌는데..불법 사제무기 단속은 ’지지부진‘ -”형사사건 패소땐 환불..“ ’성공보수폐지‘ 하나마나 -’사기대출‘ 신상수 리솜 회장 대법 ”특경법으로 처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