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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금리인상설에 아시아증시 쇼크
-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다음은 1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中 금리인상설에 아시아증시 쇼크-애플 깜짝실적 `아이폰의 힘`-한국경제 작년 플러스 성장-특목·자사고, 내신+면접으로 선발▲트렌드-제2롯데월드 착공 늦어질듯-뉴욕타임스 e북 사업 진출-아미노산 대량생산 길 열렸다▲경제종합-꽉닫힌 지갑…민간소비 안풀렸다-베이비붐세대 고용지원 강화-성과나쁜 경제자유구역 퇴출?-"금융위기 충격 환란때의 1/3 수준"▲종합-위안화 기습절상 가능성도▲국제-버핏·게이츠, 오바마에 훈수-연임이냐 아웃이냐-GM 곧 고강도 구조조정-EU집행위, 반독점 조사나서▲금융·재테크-은행권 특판예금 잇단 조기 매진-금융권 특화 서비스가 뜬다-車수리비 보험금 지급 첫 3조원 돌파▲기업과 증권-`제2의 원전` 인도 와이브로-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 상반기 착공-삼성, 3D TV도 한발 앞서간다-G2發 한파에 사흘새 코스피 85P 급락-펀드매니저 잦은 교체 "장기투자에 걸림돌"-분식회계 감리 강화한다-LG생활건강 영업이익 45% 늘어, 동국제강 순이익 1638억 흑자전환-`증권사 강남大戰` ▲기업·경영-油化제품값 연일 상승 정유업계 희색-2차전지로 2조 매출-선박해체 작년 953척 `사상 최대`▲부동산-서울 도심지하공간 하나로 연결-가리봉 `벌집촌` 복합비즈니스단지로-오피스텔 바닥난방 전면 허용-작년 하남땅값 3.72%↑ 전국서 가장 많이 올라◇서울경제▲1면-예금보장제 10여년만에 대수술-고액 등록금 대출, 대학생에 `족쇄`-최고층 상암 랜드마크빌딩 아파트 분양가도 `사상최고`-"中 금리 올리나" 亞증시 일제 급락▲종합-정확·신뢰성 논란 잠재운다-대한항공·아시아나 사활건 수주대결-"엔화스와프 예금거래 차익과세 부당"-단기 자금시장 RP·사채 중심 전환-조기 금리 인상 물건너간듯-삼성·LG `아이폰 잡기` 협공 나섰다-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 구제역 피해농가 지원안 마련-법제처 "세종시법 내달 26일까지 국회 제출"▲금융-캐피털사 소비자금융 영토전쟁 점화-하이닉스 매각작업 또 `먹구름`-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F1 제안 문제점 많아"-KB금융지주 "푸르덴셜證 인수 없던 일로"▲국제-"차라리 훌륭한 단임 택하겠다"…오바마 개혁 `채찍질`-그리스, 대규모 국채발행 성공-"中 올 부동산 투자·소비 늘어 9.5% 성장"-"中 2020년 美 제치고 과학기술대국 부상"-아르헨, 중앙銀 총재 교체 강행▲산업-무역 역군 종합상사 `농업 사랑`에 푹~-SK에너지 석유사업 수익·성장중심 재편-삼성SDI 2차전지·PDP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휴대폰 보조금 상한선 둘 듯-네오위즈게임즈 1000억대 소송 당해-SKT,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예약판매-유통가 2∼3세 경영인 `女風당당`-"설 선물세트 매출 700억 목표"▲증권-개인 큰 손실속 반대매매 우려-프로그램 매물 `경계령`-증권업계 `SPAC 경쟁` 본격화-"코스닥, 이젠 테마보다 실적 살펴야"-한국형 원전 수주 확대로 "고성장"▲사회-관련 법규 없어 대학지원 `뒷전`-비만치료제 퇴출 위기-60세이후 국민연금 가입 희망자 늘어-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과태료 낮춰▲부동산-"분양권, 옥석 가린다"-용산 등 올 수도권서 동부, 3758가구 공급-"집값, 우리가 지킨다"-가리봉 벌집촌 `디지털 비즈시티` 탈바꿈-작년 땅값, 하남이 가장 많이 올랐다◇한국경제▲1면-`G2 리스크`가 세계금융시장 뒤흔든다-스마트폰 이어 태블릿PC, 애플發 `터치스크린 혁명`-대법 "경찰폭행한 민노총 100% 배상해야"-사행산업 전자카드 하반기 시범 운영▲종합-"교통 대책 480억 더 내라" 잠실 제2롯데월드 `제동`-연말정산, 돈 더 낼 수도 있다-`취업후 학자금` 과태료 대폭 인하-"취업한파 계속된다…내년 1분기 지나야 본격 해빙"-작년 0.2% 플러스 성장…한국 경제 `선방`-勞 `전임자 임금` 편법 확보 투쟁▲경제-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상반기중 끝낸다-`서비스업 선진화委` 상시조직으로 만든다-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예고▲금융-"CEO가 이사회 의장 겸직 땐 압박받을 것"-은행 "은퇴 `베이비 붐` 세대 잡아라"-기업은행 "퇴직연금 유치 진검승부"▲국제-한·중·일 `콘텐츠 삼국지`-그리스 80억 유로 국채발행 성공…`한숨` 돌렸지만-S&P, 두바이 국영기업 신용등급 강등-다보스포럼 오늘 개막…日하토야마 불참▲사회-고법 "선물환 거래 이익에 과세는 부당"-싸이월드 `도토리` 갈취 기승. SK컴즈, 경찰에 수사 의뢰▲산업-포스코 `4조2교대` 추진…산업현장 근무형태 바뀐다-"그린 폴·2차전지 중심 SK에너지 사업 리모델링"-삼성전자, 3D TV용 LED패널 양산-도심형 전기차 3월에 10여종 쏟아진다-금호 "대우건설 FI 금호산업 경영권 인수제안" 거부-대기업, 새 무역장벽 `ISO 26000` 대응 미흡▲생활경제-유아복 강자 해피랜드, 종합패션 기업으로 간다-KT&G, 외국 담배 첫 국내생산-오리온 "유기농 신선식품도 판매"▲부동산-가리봉 벌집촌, 첨단 비즈니스시티로 변신-고시원·오피스텔 등 `준주택` 건축비 싸게 빌려준다-군사분계선 25㎞내 작전지역도 개발 허용-송도는 펄펄 나는데…삼송지구는 분양 `굴욕`-작년 땅값 `하남`이 가장 많이 올랐다▲증권-힘 빠진 기관…8일새 1조3000억 순매도-`M&A의 덫` 풋백옵션…네오위즈게임즈 1천억대 소송 휘말려-LG생건, 지난해 매출·영업익 `사상최대`-롯데쇼핑 강세…"바이더웨이 인수 긍정적"▲펀드·증권-국내 주식형펀드 코스피 못따라간다-신종플루 대표수혜주, 새 테마타고 재상승-"삼성전기 올해도 실적 좋을 것"
- 작년 전국 땅값 0.96%↑..하남 1위 3.72%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0.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금융위기 영향으로 땅값이 2008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5.3% 하락했으나 4월부터 매월 0.1~0.3%의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해 1~12월 누적상승률이 0.96%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 오른 것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는 각각 1.99%, 1.22% 상승했다. 서울은 강남구(1.88%), 서초구(1.87%), 송파구(1.84%), 양천구(1.18%), 용산구(2.11%) 등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경기도는 과천시가 2.27% 상승했고 성남 분당구(0.54%), 안양 동안구(0.84%), 고양시(1.45%), 용인시(1.1%) 등도 땅값이 상승했다. 지난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 하남시로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등의 영향으로 3.72% 상승했다. 이어 인천시 옹진군 3.21%, 인천 서구 2.89%, 충남 당진군 2.58%, 안산시 단원구 2.55%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전북 군산시는 2.66% 떨어져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충남 금산군(-1.54%), 충남 연기군(-1.29%), 충남 논산시(1.00%), 충북 제천시(-0.92%) 등도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총 토지거래량은 금융위기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필지수 기준 2.7% 감소했다. 그러나 면적기준으로는 3.8% 늘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인도 교역 5년내 두배 확대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1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집 안사고 전세대출만 늘어-쌀독 대문밖에 내놓던 선인들…-정부 일자리 창구 고용센터 플렉스타임 확산 교두보로-한국-인도 교역 5년내 두배 확대-G20 서울 정상회의 11월 중순 유력▲트렌드-스마트폰 나눠주는 기업 "모바일로 업무 혁신하라"-ADB부총재 한국 몫될까-한전 청년인턴 1635명 뽑는다'-황금보다 백금 수요 늘고 상승여력 높아▲종합 -모건스탠리 자회사 분리 추진 골드만, 상업은행 매각 나설듯-MB, 오바마 금융규제에 난감-오바마發 이머징마켓 돌발 충격▲종합 -세종시 `3차례 전쟁` 관전포인트-1년 반만에 나온 `뉴민주당 플랜`▲경제 종합-`담합` 수렁에서 방향 잃은 공정위-정부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확정 일자리 해마다 5만개 만든다-경제위기로 결혼 줄고 이혼 늘어-탄력근무제 덕분에 출근전쟁 사라졌죠▲기획-美금융권 `대마불사` 깨지지 않으면 위기 언제든 재발-40주년 다보스포럼 내일 개막 올 화두는 금융개혁·중국 경제▲국제-오바마, 루스벨트 닮은꼴-오바마 대통령 내일 연두교서 1750억달러 2차 부양책 발표할듯-구글 창업주 55억달러 주식 매각▲금융·재테크-은행권 사외이사 `최대 물갈이`로 이어질듯-카드사 지난해 `대박` 금융계 카드분사 움직임 빨라질듯-실손의보 지고 연금저축 뜨고▲기업과 증권-CJ 창사이래 최대 투자-최태원·김승연 회장 다보스 찾는 까닭은?▲기업·경영-중견 IT서비스 기업 "우리도 CIT"-철강가격 인상 현대제철 철근 t당 5만원 올려-LS산전, 광명경전철 수주-삼성 설 앞두고 성과급 1조 푼다▲유통-소주가 음악듣고 산소 마시고-신세계백화점, 천안점 문연다▲기업과 증권-시장 매입보다 청약이 낫다-S&T대우·중공업 영업이익 `껑충`▲기업과 증권-우리투자證-인도 금융사와 5억弗 펀드-펀드당 면허세 4만5000원씩 내라니…-몸집 커진 아·태 증시 전세계 시가총액 30%-코스피 14P 밀려 올해 최저▲부동산-전세금 싼 대단지 새 아파트 어디?-오피스텔 매매가도 꿈뜰-세종시 땅 10년내 팔면 차익환수◇ 서울경제 ▲1면 -통신, 이종산업 만나 `脫통신` 가속-지주사 회장·이사회 의장 겸임 우리금융 "겸직하겠다" 신한·하나 "지켜 보자"-소주업체 담합 공정위, 내주 제재-금호산업에 2000억대 신규지원 -한국 원전·일관제철소 印度 건설 논의▲종합 -현대·기아차 혼류생산 늘려 유럽 공략 가속-오바마 금융개혁안에 월가 반격 나서나-`하나로` 세계 최고 연구용 원자로로 우뚝▲해설-FRB "긴축전환은 아직…" 금리 동결할듯 -"엔화강세·물가하락 대응" 추가 유동성 공급 검토-中 당국 자본확충·통화긴축 조치로 은행 전환사채발행·증자 잇따라-韓銀 `기준금리 상반기까지 동결`에 무게▲종합 -신성장동력 펀드 최대 2조로 늘린다-민간에 원형지 공급 근거 마련-재정부 인사 서서히 윤곽▲종합-"e페이퍼 등 컨버전스가 미래 좌우" 적과의 동침 나서기도-2030년까지 27조5000억 투입 전기차 충전소 2만7000곳 구축▲한-인도 정상회담 -2014년까지 교역량 300억弗로 키운다-"CEPA는 양국에 기회" 李대통령, 韓·印 경제인 만나 협렵확대 주문▲기획 -삼성 휴대폰·LG 가전·현대차는 인도 중산층 `富의 상징`▲금융-지배구조 변화 불가피…CEO거취 주목-금감원, 올부터 대형은행 해마다 검사▲국제Ⅰ-美 헤지펀드들 속속 `독립 채비`-"中 위안화 5%이상 전격 절상 할수도"-美·中 `구글발 사이버전쟁` 전면전 양상▲국제Ⅱ-지구촌 곳곳 기상재앙…"수십년내 환경 난민 1억5000만명"▲산업-현대家 `상선 경영권 대결` 재연되나-삼성, 태양전지 기판유리 만든다-CJ, 올 1조 2537억 투자 `사상최대`-두산重, 1조2000억원 印 발전소 수주▲산업(정보기술)-"통신업계, 해외시장 적극 개척을"-온라인게임 시장쟁탈전 불꽃튄다▲산업(중기·벤처)-`휴대용 집 지킴이` 세계서 러브콜-LS산전, 광명경전철 사업 수주▲산업(생활)-아웃도어와 막걸리의 `랑데부`-롯데백화점 올 MD전략 `두토끼 몰이` "20대 타깃 상품·콜래보레이션<협업> 강화"▲증권-수출株 당분간 `환율 수혜` 예상-정책테마株 급등락 주의보-CJ CGV, 겹호재 타고 4%대 올라▲증권Ⅱ-한국 증시 시총 세계 13위▲증권Ⅳ-온라인 게임주 여전히 `매력적`-"대한항공 올해도 영업익 고공비행"◇ 한국경제 ▲1면 -위기의 와이브로…스마트폰 시대에도 뒷전-문화·서비스 부문에 CJ, 올 5700억 투자-韓·인도 교역 2014년 300억弗로 늘린다-은행 이사회 의정 매년 선출-삼성·LG 교차 구매 확대 LCD장비도 곧 계약-두산重, 인도서 1조2천억 수주▲종합-법인 아닌 펀드에 "면허세 내라" 논란-신종플루 백신 500만명분 남아돌아 `접종 세일`-모든 신출 건물 耐震설계 의무화한다▲종합·해설-원형지 10년내 팔면 차익 환수-노동계 "상급노조 파견자 無賃 대상서 빼야" 정부 "국제 관행에도 없는 무리한 요구"▲종합-`전략적 동반자` 한국-인도…IT·원전·방산 전방위 협력-`스마트 그리드`에 20년간 27조원 투자▲경제-신한·하나금융 `비상`…이사회 의장 분리 나설 듯▲금융-금감원, 때 아닌 소통강화…금융사 대상 설명회-예금 하나마나…실질금리 `제로`-하나은행, 수수료 확대 `잰걸음`-삼성카드 작년 당기순익 껑충 6038억▲산업-통신3社 CEO "휴대폰 보조금 경쟁 자제하겠다"-철광석값 급등…철강제품 줄줄이 오른다▲산업 종합-네이트 급부상…검색시장 지각변동 예고-LS산전, 광명 경전철사업 수주▲중기 과학-안전성·경제성 높인 신형 핵연료 개발-천연 비타민 日 이어 세계시장 `노크`▲생활경제-"영지버섯·자라·로열젤리는 건강식품 아니다"-2000억 책가방시장 `신학기 결투`▲부동산-2월11일 양도세 감면 `막차` 임박…집 서둘러 사둘까▲부동산-강남과 `딴판`…남양주·고양·광명 전셋값 `뚝`▲증권-방산 등 `신성장 정책테마주` 조정장서 꿋꿋 -코시프 `美·中외풍`에 올 상승률 반납▲증권-"펀드 옮기는데 2시간…판매수수료 비슷" 아쉬움-우리투자證, 인도 금융사와 5억달러 펀드 조성▲펀드·증권-글로벌 금융주펀드, 美악재에 속탄다-IR 우수기업 수익률 20%이상 높다-기관 "중국계 상장사 실적 좋다" 러브콜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4분기 10.7% 성장..`긴축가속`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월2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올해 일자리 `25만개+α` 만든다-中 예상밖 고성장에 긴축 가속-일자리 창출 우수지자체에 인센티브-하이닉스 1년만에 흑자 전환-단협 유효기간 기준 1월 1일-새 치매유발 유전자 발견 ▲경제종합-영화·게임·뮤지컬 제작에 `단비`-가스公, 70억달러 유전사업 참여-정부, 세종시 수정안 내주 입법예고-인플레이션·경기과열 대비해야..루비니 교수 ▲국제-아이티, 항만 재가동…은행도 문연다-오바마 `30년대式` 은행규모 제한-구글 중국에 결국 백기투항 ▲금융-급등하던 원화값 하락 이유는-금융권에 `스마트폰 바람` ▲기업과 증권-현대·기아차 中서 2위 굳혀-KT 이번엔 협력사 36% 퇴출 ▲기업·경영-GS그룹 "올해 매출 50조 올리겠다"-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3D 패널시장 주도할 것"-방송통신시장 변화 물결처럼 오고 있다..최시중 위원장 ▲증권-올해 실적기대株 많이 담은 펀드 선점해볼까?-GM대우 올 할부매출 3배 늘린다-中 긴축정책에도 코스피 7P 올라-미래에셋그룹도 ETF 확 키운다 ▲부동산-`기술 독립` 꿈 이룬 국내 최대규모 이순신대교-양도세 감면 마지막 미분양 어디?-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대우건설엔 위기극복 DNA가 있다"◇서울경제신문▲1면-中경제 과열..`긴축`으로 방향튼다-고용 늘리는 中企에 법인세 등 세액공제-항공기 생산 2020년까지 10배 늘려-하이닉스 흑자전환 `매각작업 탄력` ▲종합-MB, 한은총재에 우회적 불만?-`레미콘 한시적 담합` 품질관리·R&D만 허용-ELS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한다-"재정에 부담되더라도.." 인센티브 늘려 일자리 만든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외기업 M&A 규모-물가연동국고채 6월부터 재발행 ▲금융-카드사 설맞이 할인 보따리 푼다-지급결제 참가금 산정싸고 은행-증권사 신경전-보험사도 "새 주택대출금리 적용"-국책은행 `공격경영` 시중은행 선도 ▲국제-명품시장 되살아난다-이스라엘 32번째 OECD 회원국 되나-스타벅스도 부활-"올 세계경제성장률 2.7%로 상향"-버핏 "은행세 부과 반대" ▲산업-완성차 5사 내수경쟁 `부릉~부릉~`-GS "올 매출 10% 늘려 50조 달성"-현대重, 파키스탄 풍력발전 시장 진출-LG전자, 美 바이킹사와 제휴 글로벌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통신업계 거센 `개방 바람`-IT업계 "역량 한곳으로"-사업자에 무선인터넷망 개방 의무화 추진-"올 아이폰용 무선이어폰 100억 매출"-서울반도체 "5년간 1조8000억 투자"-LS산전, 부산에 HVDC 공장 짓는다-"무분별한 최저가 경쟁 않겠다"-식품업계 신규사업 진출 `잰걸음` ▲증권-삼성생명 이르면 4월 상장-"중국펀드 투자 1분기엔 신중해야"-"코스닥 빅5 올 매출 22% 늘 것"-"삼성물산, 加서 대규모 수주"-한투운용 `네비게이터펀드` 中 진출-현대車, HMC證 통해 직원에 자사주 지급-"올 증권업종 투자 신중 접근을" ▲부동산-`남산 그린웨이 사업` 출발부터 삐걱-"올 상업용 원자로 1기이상 수주할 것"-단지내 상가 인기 시들-검단·동탄2 신도시에 `저탄소 시범마을`◇한국경제신문▲1면-"휴대폰 못지않은 원전"..12억명 인도가 반했다-오바마, 미국은행 대형화 제동-GS, 올 2조3000억 투자-중국 4분기 10.7% 성장..경기 과열-일자리 늘리면 세금 깎아준다..첫 국가고용 전략회의 ▲종합-작심한 일본차.."한국시장 총공세"-패밀리레스토랑 1위 `아웃백` 팔린다..대상 롯데 등 관심-내달 1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합의..북 임금인상 요구-이악문 일본가전 "3D TV로 한국에 설욕"-정부 DB등록된 중기 취업땐 1년간 수당 준다-이대통령 "OECD중 가장 먼저 실업난 해결..일자리 1등국가 되자" ▲종합해설-중국경제, 주택버블 인플레 `경고등`..금리인상 앞당길듯-올 세계경제 성장률 2.0%→2.7% 상향-월가에 뿔난 오바마..상업-투자은행 분리유도 초강수 ▲경제-"돈이 다시 돈다"..돈맥경화 점차 해소-공정위, 레미콘업계 카르텔 부분 허용-불황탓 기업결합심사 25% 줄었다 ▲금융-수난의 은행장..우리은행장 7천만원 물어내고-국민은행장 연봉 11.8% 깎이고-2금융도 주택대출 금리체계 바꾼다 ▲국제-애플 구글 뒤에 대만IT..스마트폰 전쟁의 진정한 위너-미테랑 닮아가는 오바마..국민과 소통못해 후회-안정 되찾는 아이티..재건 마셜플랜 논의 시작-크래프트 최대주주 버핏 "캐드베리 인수 찬성 못해" ▲산업-중형기-경비행기 개발..항공산업 10년내 10배 키운다-KT, 6000명 명퇴 이어 이번엔 협력사 구조조정-삼성전자, 특허괴물 강력대응 `효과있네`-LG전자 "빌트인 가전매출 1조 목표"-하이닉스, D램값 상승 힘입어 화려한 `부활`-현대상사, 옛 영광 재현 나선다 ▲부동산-합정 자양동 수상해..재개발 땅값 `나홀로 상승`-위례 동탄2신도시 `저탄소 녹색도시`로-은평뉴타운 중심상업시설 하반기 착공-임대주택 양도-재임대 어려워진다..국토부, 3월부터 기준 강화-대우건설 "올해 원전공사 반드시 수주하겠다" ▲증권-코스피 중국 훈풍 타고 작년 9월 전고점 넘어-삼성생명 상장예심 청구-"중국 투자 1분기가 적기"..본토펀드 출시 잇따라-현대차그룹 3총사 모처럼 동반상승
- 베이커리 전문매장, 주력상품 가격인하 추진
- [이데일리 EFN 강동완 기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점인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샤니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주식으로 자리 잡은 식빵류를 중심으로 제품가격을 4%~10% 인하하며, 가격인하 시기는 1월 25일 출하 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하되는 제품은 총 18종류의 제품으로 파리바게뜨의 대표 제품인 식빵류 4종 (에브리데이브런치,아침이상쾌한고식이섬유식빵, 헬로키티헬로모닝, 자연그대로), 빵류 4종(유산균이들어있는 블루베리요거티, 유산균이들어있는 애플요거티, 요거티치즈스틱,우리밀산딸기땅콩크림빵), 바게뜨류 1종(모닝바게뜨), 페스츄리 1종 (쿨데니쉬0 등 10종을 인하하였다. 또한 삼립식품은 대표 제품인 식빵류 (화이트식빵, 곡물식빵, 내고향찰옥수수식빵, 맛있는토스트식빵) 4종을 인하하고, 샤니, 역시 대표 제품인 식빵류 (호밀식빵, 생크림식빵, 담백미 옥수수식빵, 파티니베이커리 담백미 옥수수식빵) 4종을 인하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밀가루 가격이 인하되었고 환율하락에 따른 수입원재료의 가격하락 등으로 빵 값을 인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제빵업계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됐다는 지적을 받은바 있다. 이외에도 CJ푸드빌(www..cjfoodville.co.kr, 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역시 식빵 포함 9종의 제품 가격을 1월 28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하되는 제품은 우리밀우리쌀 식빵 등 식빵 5종과 올리브포카챠를 비롯한 일반빵 4종 등 총 9가지 제품이다. 가격 인하율은4~10%이다.
- 부산 갈 차비로 오사카 갈 수 있다
- [조선일보 제공]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다. 내가 무려 15만원을 지불했던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친구는 인터넷 검색 몇 번으로 겨우 5만원에 샀다고 했을 때, 또 국내 여행 위주의 도토리 키재기인 줄 알았던 저가 항공사들이 벌써 방콕과 오사카에 진출했다는 사실을 태국여행 다녀와서 알았을 때. 영세한 여행자들의 변하지 않는 화두는 비용 줄이기. 아니, 영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용적이라고 자부하는 여행자들에게 같은 호텔, 같은 비행기표를 더 비싼 값 내고 사는 건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2010년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 10가지 전략'을 추천한다. 앞의 다섯 가지는 국내 여행업계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그리고 뒤의 다섯 가지는 뉴욕타임스가 최근 소개한 10가지 방법 중 한국의 여행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법한 다섯 가지 전략을 모았다. ▲ Getty Images 멀티비츠1. 일본·동남아 자유여행은 저가 항공사가 대세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 제주도만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당신은 구세대. 진에어(Jinair.com)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태국 방콕을 향해 매일 직항편을 띄워 왔다. 가격은 왕복 19만9000원(유류할증료·수수료 별도, 이하 같음)부터. 제주항공(Jejuair. com)은 선착순으로 일본 오사카행 편도 비행기표를 날짜에 따라 7만원 또는 8만원에 팔고 있다. 세부퍼시픽항공사(Cebupacific.com)는 인천~세부를, 제스트항공(Zestair.com)은 인천~보라카이를 운행한다. 2. 얼리버드(Early Bird)로 거듭날 것 세계 여행업계는 오래전부터 일찍 일어나는 새에게 일용할 양식을 더 많이 선물했지만, 한국 저가 항공사들은 최근에야 이 전략으로 천하통일되고 있는 분위기다. 제주도를 취항하는 이스타항공(Eastarjet.com)의 경우 1월 21~23일 일정을 이틀 전인 19일 알아봤더니 왕복 10만7800원, 14일 넘게 남은 2월 9~11일 일정을 알아봤더니 3만9800원이었다. 무려 7만원 가까운 차이다. 물론 얼리버드라고 해도 주말 요금은 가혹하다. 주중 요금일수록 싼 것은 여행계의 상식. 3. 막바지 세일(Last Minute Deal)을 노려라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인천~타이베이 왕복 28만8000원. 중화 항공. 택스(Tax) 8만5600원 별도." 19일 확인한 땡처리닷컴(072.com)의 수많은 상품 중 하나다. 이 사이트에는 항공사나 여행사들이 상품 마감 막바지에 팔지 못한 항공권이나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올려놓고 박리다매를 노린다. 여행업계가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얼리버드' 전략을 구사하자는 게 올해의 목표이지만, 막판까지 몰릴 경우 떨이 상품을 내놓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자에게 유리한 사이트. 4. 온라인동호회에서 공동구매를 당연히 여행상품도 공동구매가 가능하다. 현명한 전략 중 하나는 특화된 여행동호회에 가입한 뒤 '공구'를 노리는 것. 유럽여행 전문 동호회 유랑(cafe. naver.com/firenze)은 42만명 이상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초대형 카페. 1월 31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레일패스를 10% 할인판매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5. 트위터를 공략할 것 미국은 이미 트위터(단문 메시지 서비스) 마케팅이 대세.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는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자신의 추종자(Follower)들에게 막바지 세일 메시지를 보낸다. 가령 "이번 주 토요일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 편도 89달러. 현재 25석 가능." 이런 식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트위터 인기가 약한 편이지만, 올해부터 몇몇 여행사들이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호텔예약사이트 호텔자바 트위터(Twitter.com/rancett)는 21일 추종자를 대상으로 21명에게 호텔 5% 할인 돌발 이벤트를 실시한다. 6. 주사위를 (연구해서) 굴려라 프라이스라인(Priceline.com)·핫와이어(Hotwire.com) 등은 한국에도 이제 많이 알려진 역경매 사이트.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적어 넣고 프라이스라인이 동의하면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호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낮은 가격을 적어놓으면 실패하기 일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비딩포트래블(Biddingfortravel. com)·베터비딩(Betterbidding.com) 등이다. 가령 "1월 7일. 샌프란시스코 시내. 별 4개짜리 호텔. 45달러에 프라이스라인에서 당첨" 등의 고백 수기가 빽빽하게 실려 있다. 미국 호텔을 직접 예약할 때 이용할 만한 절약법. 7. 인근 공항을 노려라 미국 내에서 자유 여행할 때 유용한 전략. 대형 공항보다 인근 작은 공항을 이용하면 비행기표 값을 훨씬 줄일 수 있다. 여행가격비교사이트 카약(Kayak.com)에서 검색해보니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이애미까지 왕복 직항 비행기표는 299달러. 하지만 마이애미에서 30마일(약 48㎞) 떨어진 인근 포트 라더데일(Fort Lauderdale)을 선택하니 219달러로 떨어졌다. 8. 호텔보다 휴가용 단기 임대주택을 고려할 것 유럽에서 투숙하려면 저렴한 호텔도 기본이 하룻밤 200달러다. 하지만 파리나 로마에서 아파트나 빌라는 일주일에 1100달러 정도면 빌릴 수 있다. 휴가용 임대주택을 소개하는 사이트들은 셀 수 없다. 홈어웨이(Homeaway.com)·잔더(Zonder.com)·렌탈로(Rentalo.com) 등이 유명하다. 유럽이나 카리브해 해변 인근 숙소는 렌트빌라(Rentvillas.com)·윔코(Wimco.com)가 유명하다. 한곳에서 장기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이 고려해볼 만한 전략. 9. "우리 집에서 편히 쉬세요" 성수기 뉴욕의 호텔값은 하늘을 찌른다. 이럴 때 분방한 여행자라면 자신의 집이나 방을 저렴하게 내놓은 개인의 집에서 자는 것도 전략. 6~12%의 수수료를 받고 에어비앤비(AirBnB.com)에서 이들을 중개한다. 대충 훑어봐도 2000개 넘는 '방 있음' 안내글이 올라 있다. "별도 입구가 있고 방 하나 욕실 하나 150달러" 등의 소갯글이 가난한 여행자를 유혹한다. 10. 깨알 같은 작은 글씨를 챙겨라 소위 코드 셰어(노선 공동운영)를 하고 있는 항공사들끼리는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구간을 비행하는데도 가격이 다를 수 있다. 특히 한 곳이 대형 항공사고, 다른 한 곳이 미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일 때 이 가격 차는 더 커진다. 카약(kayak. com)에서 검색해 봤다. 뉴욕에서 싱가포르까지 왕복권의 경우 캐세이퍼시픽의 가격은 1319달러인 반면 아메리칸으로 갈 때는 1817달러였다. 이집트 에어를 타고 뉴욕과 카이로를 왕복하면 908달러인데, 유나이티드를 선택하면 무려 4650달러로 비싸졌다. 코드 셰어 약관에 깨알 같은 글씨로 나와 있지만 놓치기 쉬운 사례들이다. ▶ 관련기사 ◀☞도담의 세 봉우리 얼음 위에 솟았구나☞몸이 반하거나 눈이 즐겁거나☞땅속에서 숙성된 물, 하늘이 준 설경… 이 맛이다
- SPC그룹, 빵값 4~10% 인하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SPC그룹이 빵 가격을 4~10% 인하한다. SPC그룹은 20일 "식빵류를 중심으로 제품가격을 4~10% 인하한다"며 "가격인하 시기는 1월25일 출하 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하 품목은 총 18종이다. 파리바게뜨의 식빵류 4종(에브리데이브런치,아침이상쾌한고식이섬유식빵, 헬로키티헬로모닝, 자연그대로), 빵류 4종(유산균이들어있는 블루베리요거티, 유산균이들어있는 애플요거티, 요거티치즈스틱,우리밀산딸기땅콩크림빵), 바게뜨류 1종(모닝바게뜨), 페스츄리 1종 (쿨데니쉬) 등이다. 그 외 삼립식품은 식빵류(화이트식빵, 곡물식빵, 내고향찰옥수수식빵, 맛있는토스트식빵) 4종을 인하하며, 샤니도 식빵류(호밀식빵, 생크림식빵, 담백미 옥수수식빵, 파티니베이커리 담백미 옥수수식빵) 4종의 가격을 내린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밀가루 가격이 인하됐고 환율하락에 따른 수입원재료의 가격하락 등으로 빵 값을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형마트·제조업체 `납품가격 충돌`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다음은 1월 2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유연 근로기간 단위 6개월~1년까지 늘려-G20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추진-삼성의 新사업, 에너지장비-"나진·선봉공단, 북한판 마셜플랜으로"-한국, 아이티에 PKO파병 검토-25일부터 비용없이 펀드판매사 바꾼다▲종합-스마트폰 `요금 쇼크`-방송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종편사업자 선정 속도낸다-연말정산 주의해야할 10가지-청년·육아여성 단시간근로 도입해 고용 틈새 넓힌다-소상공인·중기지원센터… 일자리 중개기관 통폐합-선진국도 플렉스타임서 해법찾아▲경제종합-기아차·코레일…파업 요주의 15개 사업장 집중관리-햇반의 반격, 대형마트 가격인하 압력에 CJ "공급 중단"-해외 자원개발 러시-10년후엔…전국 어디서나 요트 즐긴다▲기획-올리버 윌리엄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형 금융사 大馬不死`는 안될말 -마이클 에번스 골드만삭스 아시아회장, 한국은 아시아의 좋은 역할모델▲정치·외교안보-`내홍`한나라 대오정렬 외치지만…-정운찬 세종시 배수진-MB 다보스서 G20 구상 밝힌다▲기획-獨 메트로, 유통+IT로 `꿈의 무인점포`도전-방통위 올해 주요 정책과제도 CIT▲국제-아이티, 시장 열리고 택시경적 울려-아프간 전면전 양상-프랑스 "미국이 아이티를 점령"-자오진핑 국무원 부부장 "위안화 변동폭 넓힐 것"-월街, 오바마와 힘겨루기▲금융·재테크-은행 자금조달구조 바꾸기 안간힘-대중시설 화재보험 가입 의무화▲기업과 증권-KT "IT컨버전스로 매출 20조시대 열겠다"-LG전자, 2012년 톱3 목표-현대車 문책인사 가차없네-원전 앞세운 두산중공업, 올해 해외수주 10조 목표-삼성전자 "카메라도 1등 하겠다"-뉴 SM5 출시, 첫날 2천대 계약-코스피 장중 1723.22 작년 고점 돌파, 증시 강세장 신호탄?-`붙박이 사외이사` 주총 이슈될 듯-은행·증권사 수수료 인하 나설듯-워런 버핏 "포스코 주식 더 사겠다"-투신 6일간 7천억 `팔자` 상승 발목▲부동산-강남 재건축 다시 `꿈틀`-혁신도시 자족시설 땅값 인하 추진-광교에 청약인파 몰리는 이유는▲사회-취업난에도 "행정인턴 싫어"-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년 착공-구제역 확산…방역망 빵 뚫렸나-`강기갑 무죄`대법원장 책임론 거론-`전교조 많으면 수능점수 하락`논란◇서울경제 ▲1면 -카드 현금서비스 금리 비교·선택 가능해진다-버핏 "포스코 주식 더 살것" -자금난 토지주택公 "기존사업 취소없다" -금감원 "3자배정 유상증자 감독 강화"-올 자원개발투자 122억弗 `사상최대`-한·일 통화스와프 3개월 추가 연장▲종합 -삼성,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 잡는다-구제역 연천까지 확산-퀄컴 불공쟁행위 다시 도마에-`지배구조 수술` 일반기업 확대?-신문 구독률 20% 넘으면 방송진출 금지-KT "신성장전략으로 올 매출 20兆 도전"-`3D 육성` 발걸음 빨라진다-/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항목은/ 미용·성형수술·한약값도 포함-금호그룹 구조조정 `삐걱`-작년 재정수지 누적 적자 예상보다 7조~8조 줄어들듯▲해설-`자원확보 전쟁` 민관합동 코리아 컨소시엄이 뛴다-JAL 어제 파산보호 신청 日서도 `대마불사 신화` 깨졌다▲금융 -은행서도 `랩어카운트` 판매한다-2금융권 미소금융 출자 `난색`-"예금액 30%까지 대출금리 안 받아요"▲국제 -크래프트, 캐드버리 인수한다-`FOMC 쿠데타 시나리오` 눈길-美 자동차 시장 다시 살아나나-월가 `구제금융세 반대` 로비 돌입 ▲공공부문 -한국가스공사 배관망 증설·해외 천연가스 확보 잰걸음-우정사업본부 12년째 흑자경영▲산업 -항공·해운업계 "미주 지역이 효자"-IT업체들 "어닝시즌 기대되네" -두산重 "올 수주 사상 첫 10兆 달성 할것"-`뉴 SM5` 돌풍 -게임 출시 두달만에 매출 1조 `대박` -`150자 소통`에 푹 빠진 포털들-삼성·LG전자 "타도 노키아"-부엌가구 맞수 한샘-에넥스 잠실서 `한판 승부`-중앙회-KOTRA 中企 글로벌화 지원-본죽 운영 `본아이에프` "2015년까지 매출 1조 달성"-대형마트-제조업체 기싸움 치열해질듯-백화점 설 선물 예약판매 "好好"-풀무원 이유식 시장진출▲증권 -연기금 `사자`행진…수급 개선 기대-삼성생명 "단기 과열" 논란 -대한항공, 실적 기대감에 `고공비행`-공모펀드 1차대상…"판매경쟁 가열"-원자력·LED기업 신규투자 활발-올들어 코스닥 거래 폭발적 증가-한전 이틀째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일반전기전자·운송 강세-올 분기마다 3000억대 순익 기대▲사회-재교육 필요없는 실무중심 강의 기업이 원하는 맞춤인재 양성 시급-"1인당 매출 현대차와 비슷 동등대우 요구 무리 아니다"-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땐 최장 1년간 `수당` 지급 정지▲부동산-서울 알짜 재개발 `무더기 연기`-신규 청약시장 수급·거래 공백 우려-LH 본사인력 25% 현장 배치-대출규제로 집은 팔리지 않고 학군수요 늘어 전셋값만 급등◇한국경제▲1면-대형마트·제조업체 `납품가격 충돌`-금융권 관치 후폭풍…급여·배당 `눈치`-李법무 "법원 무리한 무죄판결 많아"-지속 가능 경영기업 주가 상승폭 크다-KT 올 3조2천억 투자 84개시에 와이브로網 ▲종합-백금값, 경기회복 힘입어 18개월만에 최고-충무 등 5곳에 리조트형 마리나港-비무장지대 43㎞ 자전거길 만든다-버핏 "포스코 주식 더 사겠다"-종합편성 사업자 선정 본격착수-혁신도시 땅값 더 내린다-"자원전쟁서 밀리지 않겠다"…120억弗투자-태광실업, 베트남서 45억弗 발전사업-노사정 `베이비붐세대 정년 연장` 머리 맞댄다-LH `구조조정형 임금피크제` 도입▲경제-"사외이사 개선은 국제적 흐름"▲금융-삼성생명·대생 "상장 우리가 먼저"신경전-예보, 캐나다·호주·日로 빼돌린 재산도 추적-예금 있으면 대출이자 깎아주네-우리은행, 설 中企특별자금 1조원 푼다▲정치-정몽준 "세종시, 대화로 당론 확고하게 정할 것"-北라선특별시에 첫 남북합작 기업 "임금 30달러 수준…개성보다 낮아"▲국제-아이티 2차 위기…식량부족·치안부재·전염병 공포-美 매사추세츠 선거 초박빙…민주 `슈퍼60석`위기-월가의 반격…`오바마의 징벌稅`위헌여부 검토-JAL, 직원 3분의1 자른다▲사회-연천서도 발병…구제역 확산되나-이번엔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무죄 판결`파문▲산업-韓·日 중형차 "2500cc 고성능 대결`-3D육성 2000억 펀드 만든다-케이블업계, 지상파 심야방송 허용 `시기상조`-KT "스마트·컨버전스로 20조원 벌겠다"▲중기·과학-치매 신약후보물질 로슈에 이전…상용화땐 2억9000만弗-"청년 구직자 노크하세요" 중기청, 우수中企 DB구축▲생활경제-LG생건vs아모레…화장품 `로드숍 大戰`승자는▲부동산-위례·파주·검단신도시 입주 1~2년 늦춰진다-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내년3월 착공▲증권-원전·통신, 주도株로 부상…1700안착 이끈다-외국인은 수출주…기관은 정책주-펀드 환매 안해도 3개월마다 판매사 바꿀 수 있다-현대제철, 철근값 인상 전망에 신고가-3자배정 유상증자 까다로워진다▲펀드·증권-종합상사3인방, 해외개발사업 기대에 `훨훨`-두산, 기관매수에 힘입어 3일째 상승-IFRS시행 앞두고 가치형펀드 주목
- 세종시 특혜논란의 핵..`원형지`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세종시 투자기업에 대한 원형지 공급을 두고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대기업에 땅을 싸게 줘 막대한 개발이익을 보장한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충남 공주·연기군에 위치한 세종시 전경◇ 원형지..원형지 개발이란?원형지는 말 그대로 개발·조성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땅을 의미한다. 또 원형지 개발이란 원형지 상태에서 토지이용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공기를 단축하고 토지의 훼손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말한다. 세종시에서 원형지 공급은 처음이 아니다. 첫마을 사업이 원형지 공급 사례이다. 지난 2007년 개정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통해 원형지 개발로 조성된 토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 공급된 적 있나 ▲세종시 개발계획 변경으로 백지화될 운명에 처한 정부청사 공사현장.기존 산업단지나 택지지구에서도 원형지가 공급됐다. 현행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제16조 2항에 따르면 `단독주택용지를 블록단위로 공급하는 경우에는 자연지형이 가능한 한 보존되도록 진입로 등 필수적인 기반시설만 조성하여 원형지 또는 부분 조성한 지형상태로 공급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20가구 미만의 타운하우스를 짓는 용인 죽전·동백지구 등지에서 블록형 단독택지는 대부분 원형지 형태로 공급됐다. 국가나 지자체가 조성하는 산업단지에서도 원형지 공급이 가능하다. 현행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지법)`에 의하면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치하는 경우`에는 조성원가 이하에서 토지를 분양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 `원형지vs조성토지` 차이는원형지의 사전적 의미는 자연 상태 그대로의 토지를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정도 조성작업을 거친다. 정부는 세종시의 경우 최소한의 조성 작업을 통해 원형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는 원형지로 공급할 경우 분양가는 3.3㎡당 36만~4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토공이 매입한 부지의 평균가격이 3.3㎡당 약 22만~23만원이었으니 14만~18만원 가량은 일부 조성비와 기반시설비용, 이윤이 되는 셈이다. ▲세종시 개발계획 수정 전(왼쪽)과 수정 후(오른쪽)반면 조성된 땅으로 공급할 경우 3.3㎡당 50만~100만원으로 공급가격이 뛴다. 기반시설설치비가 포함되고 금융비용, 절토나 성토로 인한 조성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단순비교를 할 경우에도 원형지와 조성토지의 공급가액은 최대 2.5배 가량 차이가 난다. ◇ 대기업 특혜인가 일반적으로 조성원가는 용지비, 용지부담금, 조성비, 기반시설설치비, 직접인건비, 이주대책비, 판매비, 일반관리비, 자본비용 등으로 구성된다. ▲자료 :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중 용지비의 비율이 가장 높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수도권의 경우 용지비의 비중이 타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대전·충남지역의 경우 용지비와 기타 항목이 대체로 50:50을 나타낸다. 문제는 원형지 공급의 경우 용지비와 일부 조성비(평당 38만원선)만 기업이 부담하고 나머지 조성원가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성비와 기반시설 설치비, 이주대책비 등은 사업시행자인 LH가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다. 원형지를 공급받는 기업으로서는 향후 토지조성 작업시 인건비와 관리비만 추가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반값 이하로 토지를 보유할 수 있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원형지로 공급된 첫마을 아파트 용지 가격도 3.3㎡당 89만원을 넘었다"며 "기업에게 3.3㎡당 40만원에 준다는 것은 특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 7명 퇴임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1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세계 투자귀재들 아시아로 아시아로 -삼성생명 中청도에 법인설립 ▲종합 -`癌 유전` DNA로 밝힌다 -이상 한파로 전력수급 비상 ▲경제 종합 -전망 좋아진 한국경제 부도위험 英보다 낮아 -개도국 유상원조 52% 늘린다 -지자체 하도급 폐혜 없애려 주 계약자 공동도급제 도입 ▲국제 -각국 정부·기업 채권발행 러시 -알코아, 2억7700만달러 순손실 -뉴욕검찰, 월가 보너스 손본다 -中 통화 팽창 계속되면 최고 16% 경제성장 -미국에서 가장 튼튼한 은행은? ▲금융·재테크 -금융권선 왜 '삼성전자' 못나오나 -삼성생명 해외사업부 격상, 금융계열사장단 주기적 모임 -저금리 전환대출 대상 확대 ▲기업과 증권 -LG그룹 올해 15조 투자 -쏘나타 미국서 年20만대 팔겠다 -옴니아2, 아이폰보다 많이 팔려 -한국조선업 중국에 추월당해 -GM "한국 철수 계획 없다" -매출은 롯데쇼핑, 이익은 신세계가 앞서 -北 평화회담 제안에 경협주 기지개 -개인도 10만원이면 통안채 투자 가능 ▲기업·경영 -금호 "임원인사도 승진없고 20% 감원" -SK의 '아름다운 기부', 세종시에 장례문화센터 ▲증권·시황 -외국인 하루만에 매수세로 전환 ▲부동산 -"기업엔 땅 헐값 공급..우리가 봉?" -LH, 18일부터 23개 점포입찰 ▲사회 -휴면법인 명의로 부동산 취득할때 등록세 3배 중과한다 ◇ 서울경제 ▲1면 -한전, 60세로 정년 2년 늘린다 -"모든 기업토지 원형지형태 공급" -LG, 올 15兆 사상최대 투자 -美·日 재무 '외환시장 안정' 합의 ▲종합 -"아파트 계약하면 외제차 드려요" -"금리 오르기 전에…" 은행권 선제적 외화조달 나선다 -'임금피크제+정년연장' 급물살, 재계선 "청년실업 가중" 우려도 -개도국 유상원조 52% 늘려 4700억 -"美-中 신냉전시대 가능성" -美, 弱달러 유지로 무역적자 줄이기 -세제개편 후속조치 뭘 담았나 -제조업서 벌어 서비스로 새나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정치 아닌 정책사안"… MB '당위성' 확산 전면 나서 ▲금융 -새 보험료산출 방식 의무도입 "유예" -은행 자기자본 요건 국제 규제 강화될듯 ▲국제 -되살아나는 세계 무역시장 -"美, 車업계 지원 내년까지 계속" -월가 투자자들 "시리아로 가자" ▲산업 -"10년후 먹을거리·선도기술 확보" -금호아시아나 사장 7명 퇴임 -"쏘나타 美서 年20만대 팔겠다" -게임업계 "초심으로 돌아가자" -엔터·휴식공간등 결합, 복합쇼핑몰 '개봉박두' -올 식품업계 트렌드는 '3S' ▲증권 -한전, 당분간 상승탄력 받을듯 -3D 테마株 `투자 주의보` -"조선업황 최악상황 지났다" 기대감 -두산, 자회사 리스크 해소등으로 훨훨 -금호그룹 워크아웃 `가속도` -푸르덴셜證 우선협상자 이달말 선정 ▲사회 -전력낭비 심한 지자체·기업 공개 -女공무원 출산휴가때 결원 보충 허용 -SK, 세종시에 장례시실 기부 -인천 꽃게산업 클러스터 만든다 ◇ 한국경제 ▲1면 -5천만원 예금보호의 덫, 저축銀 영업정지 파장 -LG 올해 15조 투자, 작년보다 28% 늘려 -"세종시 정치논리로 가는것 안타깝다" -급여 400만원 근로자 세금 月 7890원 덜내 -초·중·고 교과서 CD로 만든다 ▲종합 -"전력 수급 비상상황…이번주가 고비" -中 "인플레 잡아라"…은행간 기준금리 또 올려 -금리 오르기전에…글로벌 채권 발행 '봇물' -퇴직연금 올해 16조 유입 예고, 금융시장 '빅뱅'…증시도 '훈풍' -"수정안, 국회통과 안되면 충청 주민 피해 더 커질 것" -MB "세종시에 새로운 것 가져다 놓을 것"…단체장 역차별 우려 일축 ▲경제 -대형 TV·에어컨·냉장고 등 가격 6.5% 오른다 -月 400∼800만원 봉급자 세금 5∼6% 감소 ▲금융 -부실판정에도 예금유치…고객은 보호 편승 '모럴 해저드' -BIS 비율 8%미만 17곳. 제2 제3의 '전일' 대기중 ▲국제 -뱃살 유발 罪…'비만 방지法' 속속 등장 -월가 보너스에 뿔난 오바마 "추가 과세" -"극장 팝콘 적게 팔리면 경기 살아날 조짐" ▲사회 -국·공립대 "등록금 동결"…사립대 "상한제 반대" -100만명 넘는 통합市에 건축허가권 -지경부·환경부 '탄소 사업' 유치경쟁 점입가경 ▲산업 -인도네시아, 한국산 고등훈련기 `T-50`도입 추진 -파주에 中企전용 문화·콘텐츠 공단 들어선다 -국산 당뇨병 치교 신약기술 중국 수출 ▲부동산 -"경매 낙찰가 80%까지.." 편법 대출 기승 -판교 첫 주상복합 `4억 로또` 될까 ▲증권 -홍콩·베트남에 `亞 금융수출 거점` 구축 박차 -연기금, 코스피 1700에서도 산다 -CJ CGV `아바타 효과`로 신고가 -대우인터, M&A기대로 8일째 오름세
- (세종시)삼성 `통 큰 투자`···`인센티브 받고, 정치부담 덜고`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이 미래 먹거리를 세종시에 걸었다. 삼성이 세종시에 투자할 예정인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바이오 헬스케어, LED(발광다이오드) 등은 모두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다. 투자 규모가 무려 2조원이 넘는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10)에서 "삼성의 신수종 사업은 아직 턱도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연구개발하고 투자해야 할 일이 많다는 뜻이다. 이렇게 본다면 삼성의 세종시 투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삼성의 투자규모는 정부가 11일 발표한 `세종시 발전방안`에 담긴 민간투자규모 4조500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처럼 삼성이 세종시에 미래를 걸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키로 함에 따라 다른 기업들에게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세종시, 기흥과 함께 삼성 태양전지 사업본부로 세종시에 입주하는 삼성의 사업은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바이오 헬스케어, LED(발광다이오드), 데이터 프로세싱, 콜센터 등 모두 5개에 이른다. 이중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발전용 연료전지, LED는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최근 집중 육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사업은 현재 삼성전자(005930)가 진행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반도체, LCD와 사용기술이 비슷해 향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기흥사업장에서 결정형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인 PV라인의 가동식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태양전지 사업 목표는 오는 2015년 글로벌 시장 선두에 등극하는 것이다. 이같은 구상이 현실화되면 세종시는 기흥과 함께 삼성전자의 태양전지 본부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세종시에 입주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역시 삼성전자가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전담팀 `HME(Healthcare and Medical Equipment)`을 설립했다. 이는 신수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헬스케어 사업의 첫 움직임이었다. 삼성전자의 첫 제품은 혈액검사기로 올해 초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LED 사업은 현재 삼성LED가 진행하고 있다. 삼성LED는 지난해 4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009150)가 지분 50대50으로 신설한 법인이다. 현재 삼성LED의 생산라인은 수원과 용인에 있다. 따라서 국내 3번째 LED 생산라인이 세종시에 신설되는 셈이다. 삼성LED는 최근 삼성전자의 제품 `삼성 LED TV`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삼성 LED TV`에는 삼성LED가 생산한 LED BLU(백라이트 유닛)이 핵심 부품으로 들어간다. 올해 삼성전자는 `LED TV 1000만대 판매`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삼성LED의 매출 규모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종시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던 바이오시밀러 사업 등은 제외됐다. ◇ 세종시 혜택 매력적…정치적 고려도 작용한듯 이처럼 삼성이 세종시에 대규모 진출을 결심한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재계는 분석했다. 우선 경제논리에서 사업성 측면이다. 다시 말해 세종시와 관련된 '혜택'이다. 정부는 세종시에 신규 사업을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기업도시에 따르는 세금감면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투자 기업들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초 3년간 100%, 그 이후 2년 동안 50% 감면받게 된다. 파격적인 땅값도 매력적이다. 정부는 원형지 공급가격을 3.3㎡(1평)당 36~40만원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인근 산업단지 공급가격에서 개발비용을 뺀 수준이다. 세종시에 입주하는 삼성의 사업은 신수종 사업이다. 어차피 새로운 공장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설립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른바 `경제논리`에 따라 세종시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은 과거 김대중 노무현정부 시절에 대북사업을 확대하지 않았다. 당시 햇볕정책과 대북화해 모드 속에서 정부는 기업들이 대북사업을 확대해 주길 기대했다. 현대그룹이 대북 관광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 시기도 이때다. 삼성은 그러나 사업성이 떨어지고 대외리스크가 있다는 이유로 대북사업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다. 또 과거 2003년~2004년 사이에는 화성 동탄지역에 신규 반도체 라인을 지을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당시 토지공사와 공장용지 가격을 놓고 한동안 싸움을 벌이기도 했었다. 삼성은 그만큼 신규투자에 대해선 경제논리에 따른 사업성을 철저하게 따진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본다면 세종시 투자는 일단 사업성 수익성 측면에서도 상당부분 삼성의 구미를 당겼을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큰 이유는 아무래도 정치적인 고려다. 재계에서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협조차원의 투자라는 성격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태양전지나 LED 등의 사업은 기존 삼성의 2차 전지나 LCD 반도체 사업장 근처에 공장을 짓는 것이 시너지 측면에서는 더 효율적일 수 있다. 그러나 세종시 문제로 정치권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지역갈등까지 확산되고 있는 마당에 삼성이 빠진다면 현 정부에 상당히 불리한 국면이 전개될 수 밖에 없다. 재계대표격인 삼성과, 삼성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참여하지 않는 세종시 수정안이 나올 경우 충청권을 비롯해 원안고수 주장자들에 대한 설득작업을 한층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삼성으로서는 이같은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거라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지난해 말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단독 특별사면과 이번 세종시 진출간 빅딜설이 나오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대놓고 한 빅딜은 아니지만, '프로'들끼리 서로서로 알아서 상대방을 고려한 빅딜이라는 것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삼성이 적잖은 정치적 부담감과 국내 대표 대기업이라는 의무감 등으로 세종시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결심한 듯 싶다"며 "그러나 경제논리나 기업논리상으로도 세종시가 매력을 지닌 부분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오늘의차트)IT주 올해 실적은 더 좋다☞이 前 회장, 자신감과 겸손 그리고 특유의 위기의식···☞(VOD)1년8개월만에 공식석상..CES관람하는 이건희 전 회장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종시 수정안 오늘 발표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 모든분야 정신 좀 차려야..자기위치 쥐어야 21세기 견뎌" -4년제大 18곳 학생 절반 모자라 -"기업 밖에서 아이디어·자원 찾아라" -세종시 수정안 오늘 발표 ▲종합 -이건희前회장, 국민·고객과 스킨십…부인·아들·딸과 함께 -통신업체 감원 칼바람 매섭네 -중국 로비에 녹아나는 美의회 -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 `도미노` -FSB총회 10월 서울서 열린다 ▲국제 -지구천 `Climate Turbulence`로 피해 속출 -세계경기 복병은 美 `더블딥` -美·EU 실업률 나란히 10% ▲금융 -KB사외이사 3명이상 바뀔듯 -하나-SKT 합작 이후 첫 카드 출시 ▲산업 -LG "소니 제치겠다" -대우조선 또 유조선 수주 -전기車 전쟁…美 `빅3` 부활 꿈꾼다 -준비안된 이마트 가격인하 ▲증권 -살아나는 주식거래…일평균 10兆 육박 -유가·원화값·금리…`신3高` 부담 ▲부동산 -노량진민자역사 사업 전면 중단 -한전 등 10개기관 혁신도시 땅 매입 ◇서울경제신문 ▲1면 -"삼성 신수종 사업, 아직 멀었다" -"中企·다양한 품목 육성..수출전략 구조조정을" -세종시 최종 수정안 오늘 발표 -일본항공, 결국 파산보호 신청할듯 ▲종합 -"TV테두리는… 프린터 성능은…" 삼성제품 일일이 점검 -`2등 브랜드`들의 강력한 반격 -美 고용시장 개선속도 예상밖 부진 -경기회복세 타고 항만 물동량 넘친다 -FSB 총회 10~11월 한국서 개최 ▲금융 -시중銀 점포확장 경쟁 뜨겁다 -KB금융회장 사외이사 교체뒤 선출 ▲국제 -자동차업계 中시장서 대격전 예고 -美 의회내 친중국파 급속 확산 -中자본시장 개혁조치 이르면 3월께 시행 ▲산업 -르노삼성 "1일 3교대제 도입 생산량 증대" -3D TV 경쟁 치열해진다 -게임업계도 저출산 후폭풍 -통신업계, 관료·법조 출신 잇단 영입 ▲증권 -"외국인 `바이 코리아` 올해도 이어진다" -작년 주식대차거래 40% 급감 -플랜트 수주 급증에 피팅·밸브주 `高~高` -두산重 등 기계업종 관심 가져볼만 ▲부동산 -철거판결 난 강남 오피스텔에 경매열기 왜? -부동산 매물 `중개사 실명제` 도입 ◇한국경제신문 ▲1면 -"삼성, 10년후 준비 턱도 없어..까딱하면 10년전 구멍가게 된다" -"온라인게임머니 현금거래는 무죄" -안방서 `美 500대 기업투자` 가능해진다 -세종시 수정안 오늘 발표 -전기차·2차전지 첨단大戰 ▲종합 -"日기업 신경 쓰이지만 겁은 안난다"…자신감·경계 교차 -`컨` 물동량 금융위기 前보다 늘었다 -1조5000억 게임아이템 거래시장 `숨통` ▲금융 -14일부터 종합검사…KB금융·당국 `3라운드` -거꾸로 가는 외국계銀…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려 ▲국제 -`차이나머니` 미국 의회까지 움직인다 -공무원이 망친 JAL, 기업인에 `SOS` -차베스, 이번엔 통화 50% 평가절하 -美·유럽, 일자리 안정 `머나먼 길` ▲산업 -전기차 20여종 `격전`…2차전지 `한·일戰` 뜨겁다 -르노삼성 "24시간 풀가동 체제로" -포스코, 올 10조 투자…공격적 M&A 나선다 ▲부동산 -슬금슬금 오르는 강남재건축…전고점 돌파한 곳도 -분양시장엔 냉기…수도권에서도 `청약률 제로` 단지 속출 ▲증권 -하이닉스·LGD·동국제강 등 `4분기 깜짝실적` 기대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잇따라 -인도네시아, 한국금융의 새 성장동력 급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