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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한국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5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산은, 메가뱅크보다 민영화해야" 78% -김치본드 발행 사실상 금지 -영남권 산업단지 미분양 크게 줄어 -국내 암사망률 교통사고의 10배 -논문형식으로 특허출원 가능 ▲종합 -삼성 "계열사만 하겠다" -'톈안먼 사태' 17일만에…부시, 中에 사과편지 왜? -한국 국가경쟁력 22위로 역대 최고 ▲종합 -청사이전에 보금자리까지…과천재건축 미분양 걱정 -고덕 재건축도 울상 ▲종합 -"가계빚 더 안늘게 내달 금리올려야" 72% -"박재완 내정자 점수는 73.9점" -NDF 투기방지 칼빼드나 ▲정치·외교안보 -4·27 재선거후 20일째 김해서 두문불출 김태호 의원 -이주영이 '버럭 주영' 된 까닭은? -남북 당국자 극비리에 만났다 ▲경제 종합 -사행성 '10원 경매'…공정위, 조사 착수 -MB, 차관행정 펼친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의 직설 "자리 못잡은 1급 떠나라" -'경제개발 4조弗 플랜' 인도네시아와 MOU ▲금융·재테크 -"상상 초월하는 금융감독 체계 만들 것"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포기하나 -메가뱅크설에 우리은행 '담담' 産銀 '불안' -금융사 40곳 IT 보안 현장점검 ▲국제 -美경제 '소프트패치'에 빠지다 -스트로스칸 빈 자리 쟁탈전 과열 -주식·채권 공매도 금지 -인도 농업에도 기회 있다 -애플 판매량은 5% 영업이익은 55% -소니 스트링어 회장 일본인과 다르네 ▲기업과 증권 -정몽구 10년, 현대·기아차 美 10% 점령 -퐁피두센터 지은 명장이 KT광화문 신사옥 설계 -허창수 회장 "도전·혁신·실천 나서라" ▲기업·경영 -"제일모직을 LG화학처럼 키워라" -삼성전자 프랑스법인은 출세 코스 -차체무게 35% 줄어든 車나온다 -한전, 도미니카 배전 사업 수주 ▲과학기술/의료 -남의 경험을 내 뇌에 심는다고? -R&D투자 빛보는 유니이티드제약 -휘어지는 메모리반도체 쉽게 만든다 -세계가 몰랐던 유전질병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사하라사막서 새우 양식나서 ▲유통 -스팸·참치 등 통조림값 줄줄이 오른다 -귀족채소 파프리카 값낮춰 시장으로 -콩나물 한봉지가 1000원 -웅진 '리엔케이' 상표 못써 ▲기업과 증권 -툭하면 바뀌는 매니저…펀드 망친다 -삼성·오성LST 컨소시엄 신화인터텍 300억에 인수 -갤럭시S 출시에도 힘 못쓰는 삼성전자 ▲기업과 증권 -롯데, 대한통운 인수戰서 발빼나 -CJ "인수자금 마련위해 삼성생명 지분 팔 수도" -우리금융·증권 주가 '시큰둥' ▲부동산 -'바다냐 산이냐'…부산 조망권 大戰 -수원호매실 중대형 보금자리 분양 접어 -부산신항 배후신도시로 주택 분양 -서울 아현동 재개발 1-3구역에 492가구 ◇서울경제 ▲1면 -LED 중기 '따로 또 같이' 지주회사로 뭉쳐 해외로… -저축은행 충당금 부족…추가부실 대응력 약해 -外銀 국내지점 선물환 포지션 한도 200%로 -"산은지주, 우리금융 인수 강력 저지" ▲종합 -공기업 사장 자리싸움 달아오른다 -일본車 대지진으로 올 美서 20만대 판매 차질 -한중일 정상회담 도쿄 개최 ▲종합 -김중수 총재 "금리 정상화 신중하게" -한국 국가경쟁력 22위 '역대 최고' -"아부다비 경제사절단 모셔라" ▲종합 -저축銀 충당금 여전히 부족 -정치권 '우리금융 민영화' 비난 봇물 -정유사 84% "우리 제품외엔 팔지 말라" ▲종합 -"2025년 달러 독점시대 끝난다" -韓·美, 정상회담 카드로 北 비핵화 압박 -공정위 '10운 경매사이트' 주의보 ▲정치 -세계 의회 지도자들 서울서 反테러 등 논의 -박재완 후보자 7년째 교수 휴직중 -靑, 정진석 수석 저축銀 구설에 곤혹 ▲금융 -현대캐피탈 해킹…총 175만명 개인정보 유출 -신한금융·BNP파리바 신임 사령탑 첫 만남 -당국, 금융사 40곳 IT보안 실태 점검 ▲국제 -오바마, 어정쩡한 자세 벗고 '중동정책 강화' 행보 나설듯 -유럽 신흥국간 벌써 '총성없는 전쟁' -MS·페이스북, 구글 따라잡기 2차 동맹 -中 2004년 이후 '최대 전력대란' 온다 ▲국제2 -1인자 푸틴에 도전장…메드베데프, 홀로서기 성공할까 ▲산업 -현대·기아차 女감성을 담아라 -국내 진출 글로벌 물류기업 67% "시설 투자 확대 계획" -허창수 GS 회장 "도전·혁신·실천 DNA 갖춰라" -제일모직, 고부가 소재로 中시장 잡는다 -대우인터, 400억 파키스탄 변전소 수주 ▲산업(정보기술) -셧다운제 없는 세상…성인용 게임 잘나가네 -집 인터넷 대신 태더링·푸시 알람 온종일 접속 -美. SNS업계 버블 논란 -삼성·LG도 "클라우드시장 진출" ▲산업(중기·벤처) -재창업 지원 수혜대상·자금 확 늘린다 -새집증후군 잡는 음이온 발생기 ▲산업(생활) -"슈퍼마켓 PB, 일반 제품 못잖네" -LG생건, 웅진코웨이와 '리엔' 상표권 분쟁 승소 ▲증권 -증시 수급 주도권 '외국인→기관·개인' 바통 터치 -채권금리 하락 주범은 외국인 -유럽·中서 판매 증가…현대 기아차 씽씽 - ▲증권 -수익률 괜찮은 북미펀드로 돈 몰린다 -일부 상장사 소액주주 실력행사 잇따라 ◇한국경제 ▲1면 -수도권 30년 규제했더니…인접한 충남만 컸다 -서울 핵심 가두상권 땅값 '뜀박질' -코스피 33P 상승…車·화학주 반등 ▲종합 -은행빚에 쪽박난 신통력…살던 집도 경매 -北채권값 2년동안 두배 올라 -한국 '유가상승 충격' 日·中의 3배 -LH, 비싼 하수관 고집하다 1420억 낭비 -스티븐스 美대사 "北, 비핵화 진정성 보여야" ▲경제 -'시장에 역행하는 금리 결정' 韓銀불신 증폭 -한국 국가경쟁력 22위…역대 최고 -경남·광주銀 분리매각 촉구 -김중수 "가계·기업 과다차입 요인 억제하겠다" -원산지 위반 유아용품 업체 34곳 69억 과징금 ▲금융 -"삼부토건, 르네상스호텔 6개월내 팔아라" -변양호 "우리금융 관심 없다" ▲국제 -드비어스의 모험…20년 車만 만든 '보석 문외한'을 CEO로 -팔팔 끓던 코코아값 하락세로 -구글 부사장의 조언 "칸트 읽어라" -벤쿠버로 몰리는 '차이나 머니'…집값 부담 뉴욕보다 커져 -"저금리시대 끝나간다"…美기업, 앞다퉈 채권 발행 ▲산업 -공정위의 무리수…3년前보고서 갖고 정유사 '압박' -한국델파이, 이번엔 주인 찾을까 -"브라질 고속철 사업, 현대로템 컨소시엄 조건 좋다" ▲IT·모바일 -러시아소셜게임 '공습'…상륙 첫 주 1위 -"최고급 스마트폰 30만대 팔 것" -'적자 늪' 지상파 DMB, 어디서 돌파구 찾나 -LG전자, 3D TV 亞시장 공략…9개국 시판 ▲생활경제 -"소셜커머스 쿠폰고객 51% 재방문" -에너지음료 '타우린' 인기 타고 꿈틀 -이마트, 유통기한 하루 새벽닭' 판매 ▲부동산 -대치 청실, 재건축 추가분담금 '혼선' -아현 1-3구역에 지상 29층 492가구 -5차 보금자리 '분양가 기준'따라 최고 1000만원 차이 ▲증권 -구원투수로 나선 기관…車·화학부터 담았다 -주가상승엔 영업이익, 하락엔 매출이 더 큰 영향 ▲증권 -게임주, 신작 모멘텀…드래곤플라이·엔씨 '들썩' -저축은행 5곳 순손실 1006억 -"엔스퍼트, 올 흑자전환 자신…美에 태블릿PC 공급 협상중"
2011.05.18 I 류준영 기자
  • 과천, 보금자리 기대 `들썩`[TV]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한편, 과천 지식정보타운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지역별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땅값 상승을 기대하는 해당지역 주민들은 반색하는 반면, 지식정보타운을 제외한 과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이번 결정에 반발하는 분위깁니다. 김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7일 정부는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과천 지식정보타운을 선정하자 이 지역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2009년 지삭정보타운으로 지정됐던 갈현동 일대가 LH의 자금난으로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던 만큼 보금자리주택 건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낫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과천지역이 앞으로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습니다. 지금껏 과천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지만 서울과의 접근성이 어느 수도권 도시보다 좋은 만큼 개발이 이뤄질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과천에 보금자리주택 분양가는 3.3㎡당 1천만~1천2백만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금자리 물량 외에도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3천 가구를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과천시 내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가격 조정이 불가필할 것으로 보입니다. 3.3㎡당 가격이 4천만 원대에 달하는데,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현재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단지가 들어오면 경쟁력에서 밀려 가격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동욱입니다.
2011.05.18 I 김동욱 기자
"과천 집값기대 꽝 됐다?"..보금자리 직격탄
  • "과천 집값기대 꽝 됐다?"..보금자리 직격탄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과천시민들이 가장 바랐던 것은 빨리 지식정보타운사업이 진행돼 상업시설이 늘고, 더불어 교육인프라도 개선되는 거였어요. 그런데 추가로 주변시세 80%짜리 보금자리 6500가구라니요. 재건축만 바라보며 좁은 집에 살아온 주민들은 꽝 된거죠."(과천 D 공인 대표)과천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싸늘하다. 지난 17일 정부가 지식정보타운 일부 지역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개발한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9년초 갈현동과 문원동 일원 약 130만㎡를 ▲주택건설용지 약 30만㎡(4912가구) ▲업무용지 4만㎡ ▲상업용지 4만㎡ ▲지식기반산업용지 27만㎡ ▲기반시설용지 62만㎡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자료: KB부동산이같은 계획은 과천 집값이 수직상승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왼쪽 그래프) 국민은행에 따르면 2009년 한해 과천 집값은 16.5% 올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과천은 전체 아파트단지 약 1만4000가구 가운데 70% 이상이 재건축 대상인데다, 대지지분이 넓은 저층 단지가 많아 재건축에 따른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반면에 전체 인구가 8만명에 불과하고 상권과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약점이 있어 지식정보타운 사업은 대형 호재로 받아들여졌다.과천의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 2006년 LG전자가 양재동에 R&D센터를 짓는 동안에 땅값이 두배 올랐던 효과가 그대로 나타날 것이란 기대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기대는 정부가 이 지역에 보금자리주택 6500가구를 포함, 주택 1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크게 꺾여버렸다. 기존 지식정보타운 계획의 일부 축소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값싼 아파트 공급 계획이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을 얼어붙게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으로 값싼 아파트 공급이 많아지니 매수대기자 입장에선 기존 과천 집값이 더 많이 떨어져야 한다고 보고 기다릴 것"이라며 "간간이 나왔던 매수세마저 끊겨 버릴까 걱정"이라고 말했다.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도 "정부청사가 떠나면 과천도 별 볼일 없다는 인식이 있고, 과천외고도 최근 모집지역 제한으로 서울 학생들이 못와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며 "그렇다고 수원, 안산에서 집값 비싼 과천으로 이사올 것도 아니니 시장이 얼어붙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양, 의왕 인덕원 등지만 좋아질 것 같다"며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지역 주변 환경이 좋고, 접근성도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존 과천 아파트는 쾌적함만 가지고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한편 과천 집값은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3㎡당 가격은 평균 2897만원으로 서울 강남구(3337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2011.05.18 I 이태호 기자
  • 과천, 보금자리 기대 들썩.."제2의 판교될 것"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현재 과천시 아파트가 총 1만3000가구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지식정보타운지구에 9600가구가 들어오면 과천시가 하나 더 생기는 거나 마찬가지죠." 17일 정부가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과천을 선정하자 이 지역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2009년 갈현동 일대가 지식정보타운지구로 지정됐지만 LH의 자금난으로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던 만큼 보금자리주택 건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낫다는 판단이다. 특히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과천시 부림동 문화중개업소 이재준 대표는 "지금껏 과천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어느 수도권 도시보다 뛰어난 만큼 개발이 이뤄질 경우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변 시세를 보면 과천시 원문동 3단지 래미안슈르의 경우 3.3㎡당 2400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안양지역 아파트는 3.3㎡당 1300만원대다. 과천 보금자리 지구는 행정구역상 과천이지만, 안양시와 의왕시를 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분양가격은 3.3㎡당 1000만~1200만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보금자리 물량 외에도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3000가구를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과천8단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과천시에는 재건축된 단지를 제외하면 모두 30년된 노후 아파트인데 집값은 서울 강남만큼 비싸다"며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은 만큼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물량에 대거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변 땅값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과천 주공3단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으로 수용되지 않는 주변 택지의 경우 3.3㎡당 18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문원동이나 중앙동에 비해 600만원 가량 높다"며 "1만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상업지역이 활성화될 것이고 이에 따라 주변 택지가격도 동반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과천시 내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가격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3.3㎡당 가격이 4000만원대에 달하는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크게 낮아져 현재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더해 보금자리단지가 들어오면 경쟁력에서 밀려 가격이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천 7단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공급이 많아져 집값 하락은 불가피하다"면서도 "가격이 좀 떨어져야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05.17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과학벨트 대전 확정..5조 투자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5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약발 떨어진 구조조정 촉진법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하청준다 -과학벨트 대전 확정 -차기 대권 "박근혜-손학규 대결" -"산은지주 국민 기만" 우리금융 정면 대응 ▲종합 -탱크의 마법 통했다..최경주 3가지 우승 비결 -한은과 시장 `네탓 공방` -뉴욕 대표 한식당 줄줄이 폐업 ▲경제종합 -윤증현 장관 `마지막 미션` -스마트폰 선택요금제 나온다 -국세청 퇴직자 기업고문 알선 금지 -4월 수입물가 19% 상승 ▲국제 -개발도상국 출신 IMF 총재론 급부상 -스트로스칸 2002년에도 성범죄 -미국기업 해외M&A는 절세전략 -중국, 3월 일본 국채매입 6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메가뱅크論 조목조목 반박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연장 일주일 시간달라" ▲기업과 증권 -2차전지 소재 日뛰어넘기 시동걸었다 -삼성·LG 3D 전쟁 콘텐츠로 또 붙어 -LGD "외교부·관세청 고마워요" -고수 차티스트 2인에게 증시 길을 묻다 -부정적 목소리 내는 외국계 증권사 -IFRS 1분기보고서 어제 제출 마감..재무팀도 헷갈려 -박현주의 수수료 인하 2탄 -코스닥 우량기업 코스피行 왜? ▲기업·경영 -중국, 車내수판매 마이너스로..현대·기아차는 증설 -20%싼 이동통신 7월 쏟아진다 ▲유통 -동대문에 지하쇼핑몰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세계 6위 ▲부동산 -주차장 연계한 상가 투자해볼까 -세종시 첫마을2단계 분양가 677만원 -지방에서만 유독 높은 3순위 청약경쟁률 -움츠렸던 중견건설사 분양 기지개 ◇서울경제 ▲1면 -과학벨트 거점에 대전 신동·둔곡지구 -서민 주머니 털어 서민 재원 만드나 -우리금융 소유규제 풀어 일괄매각 ▲종합 -부동산시장 강남불패 신화 무너지나 -`클린 국세청` 만들기 팔 걷었다 -교통유발부담금 크게 오를듯 -부부합산 소득 요건 2000만원 유력 -인천 한들 택지개발지구 지정 취소 -"공직비리에 무관용 워칙 적용" ▲해설 -中企·서민 "부자감세만 하나" 반발 불보듯..시행 쉽지 않을 듯 ▲과학벨트 대전 확정 -거점지구에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중이온가속기 등 들어서 -늘어난 예산 확보 등 난제..조성 마무리까진 `산 넘어 산` ▲기획 -"조인트벤처 설립해 中등 亞 자산운용 시장 진출할 것" -국산 멜론 브랜드화 등 성공..산지 유통체계 구축 속도낸다 ▲정치 -"오성·한음 같은 명콤비 되자" 다짐 - `한미FTA 비준안 처리` 氣 싸움 ▲금융 -산은·우리금융 민영화 싸고 난타전 -금융권 CEO들 "해외시장 길닦자" ▲국제 -개도국 IMF 총재論 고개..유로화도 흔들 -美 보험사들 잇단 자연재해에 `울상` ▲산업 -"낸드 설비투자, D램 앞지른다" -이건희 회장 참석할까 -민관협력의 힘..LGD 유럽서 500억 손실 막았다 -반값 스마트폰 요금제 나올듯 -위치기반 SNS 거대 통신사도 가세 -천막 생활등 각고 끝에 火魔 딛고 생산 재개 -세라젬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채소·과일 파는 편의점 크게 늘어 -싱글몰트 위스키 1위 다툼 치열 ▲증권 -장기소외 은행주 "봄날은 언제 오나" -"유가 급락 불구 높은 정제마진 유지" 정유주 3인방 반등 -과학벨트 테마주 일제히 상승 -한탕주의 외국인·개인들 투기장 전락 -FX마진 거래시장 개설 "쉽지 않네" ◇한국경제 ▲1면 -한국 경쟁력 2계단 상승 그쳐..정치·관료 `발목` -주식투자 60대 최다 -중국기업 국내상장 재개 -과학벨트 총 5조 투자..50개 연구단 절반 탈락지역에 ▲종합 -탱크, 10년전 비웃던 톰스를 들러리로 -국토부 정창수 1차관 돌연 사표 -"공직자 비리에 관용 없다" ▲금융 -"산은+우리, 민영화 20년 걸린다" -퇴직연금, 자사 상품 운용 못한다 -저축은행 줄줄이 `어닝 쇼크` ▲국제 -월가는 美경기 `불확실성`에 무게..방어株로 갈아탔다 -EU, 중국에 첫 反보조금 관세 -IMF, 립스키 대행 체제로 -스트로스칸이 주도하던 `그리스 추가지원` 먹구름 -일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전망 -"연 30억달러 원조 중단" 美, 파키스탄 압박 ▲산업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추가 투자"..GM·폭스바겐과 증설 경쟁 -LGD, 폴란드서 500억 `관세 폭탄` 피했다 -삼양사·제일모직, 동유럽 EP공장 본격 가동 -STX, 마산조선소 건설 포기 -동부하이텍, 10년만에 첫 분기 흑자 ▲부동산 -판교신도시 마지막 `노른자위 땅` 노려볼까 -용인 `상떼` 345가구..수도권 미분양까지 `통경매` -파주 등 택지지구내 상가 39개 공급 ▲증권 -대형株만 오르는 `잔인한 증시`..코스닥 냉가슴 -차·화학 등 주도주 PBR 부담스럽다 -용산 `주식부자` 강남 제치고 증시 주역으로 -중국기업 IPO 재개 -증권사, 힘센 `사외이사 모시기` 여전 -삼성운용 ETF 보수, 미국 뱅가드의 6배
2011.05.16 I 안재만 기자
한국의 新 부자동네 이 곳, 땅값도 `고공행진`
  • 한국의 新 부자동네 이 곳, 땅값도 `고공행진`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판교신도시 단독주택 택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택지전매제한과 옥탑 및 지하층 건축규제가 풀리면서 단독주택 건축이 수월해진 데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환경도 쾌적해서다.현재 성남 판교신도시 일대는 고급 단독주택촌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서판교 운중동, 대장동에는 E1 구평회 명예회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대한제분 이정희 사장, 한불화장품 임병철 사장 등 대기업 CEO들도 입주했다.14일 판교 중개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판교신도시 내 단독주택 택지 가격은 3.3㎡당 100만~700만원 가량 올랐다. 한 필지(70평)에 대략 5억8000만원 대에 거래되던 것이 현재 최고 12억원까지 호가가 오른 것이다. 특히 고급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운중동 E-5블록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이 블록은 뒤로는 판교공원이 있고 앞으로는 운중천이 흐르는 입지적인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런 장점이 부각되면서 3.3㎡당 1500만원까지 올랐다. 한 필지 가격도 4억원가량 올라 12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저도 지난 2, 3월에 대부분 거래돼 현재는 물량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다. E-5블록 맞은편에 있는 E-4, 6블록도 E-5블록 다음으로 가격 상승폭이 크다.  3.3㎡당 1100만~1200만원대로 한 필지 가격은 7억3000만~8억3000만원이다. 최초 분양가보다 2억원가량 올랐다. 경부고속도로 근처인 E-10, 12블록은 3.3㎡당 1100만원대에 거래된다. 한 필지 가격은 6억7000만~7억원으로 1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토지 매입 후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 3.3㎡당 공사비가 500만~1000만원으로 총 공사비는 3억~4억원정도 들어간다. 여기에 부대비용 등을 합치면 단독주택 1채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평균 11억~12억원 수준이다. 한편 판교신도시 단독주택 택지의 인기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가 서울과 분당 등지에서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판교 중앙중개업소 장준남 이사는 "판교 단독주택용지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는 분당 구미동이나 야탑동이 비하면 여전히 싼 편이다"며 "도심 외곽에 이만큼 단독주택 필지가 잘 정비된 곳이 없는 만큼 그 가치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1.05.14 I 김동욱 기자
 北 "한국 상품은 절대 안돼" 단속 혈안
  • [와글와글 클릭] 北 "한국 상품은 절대 안돼" 단속 혈안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북한이 최근 한국 상품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단둥에서 한국 상품 도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김 모 씨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최근 한국 상품 단속으로 이미 값을 치르고도 아직 찾아가지 못한 물건들이 10만 위안어치가 넘는다고 보도했다. 신의주에서 무역을 하는 북한 출신 화교 진 모 씨는 "신의주의 무역상들로부터 중앙에서 비사그루빠(비사회주의 단속 그룹) 검열단이 내려와 검열 중이라는 소식이 왔다"면서 "북한상인들이 검열이 끝날 때까지 남한 상품 반입을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관원들이 상인들에게 검열이 끝날 때까지 물건을 들여오지 말라는 언질을 주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을 드나들며 보따리 장사를 하는 평양 화교 류 모 씨는 "북한에서 남한 상품의 주 소비계층은 돈 많은 간부와 그 가족들인데 남조선 상품 유통을 단속하는 주체도 간부들"이라며 "이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중국 선양의 남한상품 도매상 주인 박 모 씨 또한 "북한에서 언제 남한상품 사용을 허가 한 적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엄격히 단속한다고 하지만 들어갈 것은 다 들어간다. 단지 화폐개혁 이후 구매량이 화폐개혁 전보다 조금 줄어든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엔 남한상품임을 표시한 상표의 철저한 제거를 요구하는 경향이고 상표제거가 어려운 것은 그 위에 스티커 형태로 일본상표를 제작해서 붙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들어갈 것은 다 들어간다. 이 말이 정답이다" "막으려면 진작 막았어야지" "일본제품은 자유롭게 드나드나보군" "한국 제품 한번 써 보면 빠져나오기 힘들텐데…. ㅋ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괴이한 생김새 `땅돼지`..털없는 외계 돼지?☞[와글와글 클릭] 서울시민 2명 중 1명 "나는 `중하층`입니다"☞[와글와글 클릭]中, 한자녀 위반 땐..`아이 몰수·국외 입양`
  • [미리보는 경제신문]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은 5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부동산 침체기 10대 투자전략-日, 직장인 정년 65세로 연장-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외국인 직접투자 도착액 기준 공개▲종합 -원자재값 급반등 WTI 100달러 회복-문단 大家들이 돌아온다-한국의 길은 中·美 사이 균형 외교-美 '인권 잔소리'..中 '경제 으름장'-위안화 또 사상 최고치..中, 이번에도 눈감았나▲금융감독개혁-통합감독 틀은 유지..기관간 정보공유 의무화 길 찾아야-민간 금융위가 제시하는 금감원 쇄신 해법▲정치·외교안보-정두언 前 최고위원 "民心 돌리려면 사람부터 확 바꿔야"-MB "통일 재원마련 당장 착수해야"-한나라 비대위 운명 오늘 결정▲경제종합-13일 금통위 선택은..시장선 금리인상 점친다지만...-과학벨트 최종 입지 16일 결정-쿠팡·티몬 쿠폰 7일내 환불 가능-EU신재생에너지기업 5억1000만불 투자 ▲국제-채권왕(빌 그로스)이 틀렸다-쿠바 해외관광 50년만에 허용-일본 電電긍긍..11개 절전 매뉴얼 내놔-외환보유액 비중 달러 '뚝' 엔화 '쑥'-일 대지진 반사이익 美 중고차 값 급등-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오늘 시험운행-'아이폰 효과' 소프트뱅크 순익 96% 증가▲금융·재테크-법원, 헌인마을 PF 조속합의 '최후통첩'-은행 전세대출 경쟁 가열▲기업-뿔난 정의선 부회장 "품질불량 내가 챙긴다"-이건희 회장 비서팀장 교체 삼성물산 출신 박필 전무로-한전, LG유플러스 지분 3.7% 매각-삼성코닝 1조5천억 백금 가진 까닭은-신동빈, 미국을 글로벌 롯데 전진기지로-이달 출시할 삼성 '갤탭2'...아이패드2와 비교해보니-LG전자, 월풀 허위광고 訴 패소▲유통-TV홈쇼핑 5사 최근 히트상품 살펴봤더니-코엑스몰 컨벤션센터 케이터링 운영권 입찰 워커힐, 10년만에 조선호텔 따돌려-명동에 6층짜리 헤지스 매장▲증권-정유·비철금속·조선株 다시 뜰까-2050억 유상증자에 비틀거리는 STX-이통사 주가 발목잡는 ARPU-중국본토 A주펀드 기지개 켜나▲부동산-양도세 안내는 입주 3년후 매물 쏱아질까-기업도기 취소된 땅 농지로-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서울경제1면-IT공룡들 M&A 시장서 빅매치-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굴욕'-법원장들 줄줄이 법복 벗을 듯-담배·술·휘발유에 부담금 추진-해태제과, 日가루비 스낵 만든다▲종합-서울 3核 지역~수도권 급행도로 잇는다-"韓·獨 통일 자문회의 만들자"-쇼셜커머스서 산 쿠폰 7일내 환불 가능-정용진 부회장, 한지희씨와 웨딩마치-"신문 지원 법안 회기내 처리를"▲한은 단독조사권 논란-금융위 "권한 분산땐 효율성 저하" 한은 "공동조사, 위기대응 한계"-與野 한은법 개정안 내달 처리 가닥 ▲종합-"모든 소득 과세..조세 통한 재분배 강화"..교수시절 논문으로 보는 박재완 내정자 경제정책-부진한 공공기관 자산매각, 캠코에 맡긴다-"사업구조서 마인드까지 미래위해 바꿔라"대기업 혁신 바람-국내 신재생에너지·車부품 산업에 유럽기업 5억弗 투자-한·EU FTA 7월 발효 앞두고 기업들 '원산지 인증' 발등의 불-지경부 대외 통상업무 대폭 강화한다▲기획-서경이 만난사람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장 인터뷰-2017년 UIA 총회 서울 유치위해 총력▲정치-친박, 소장파-이상득계 사이 줄타기?-"부처님 말씀 새겨 화합·상생정치 펼치자" -민주, 13일 새 원내대표 경선..EPB 강봉균-모피아 김진표 대결 관심-떠나는 박지원 "권력은 측근이 원수"▲금융-금감원, 보험사 전방위 점검 나섰다-M&A 시장서 냉대받는 건설사들-"정치권 등 외압서 벗어나야" 금감원 직원들 속내 드러내-강만수 회장 취임 두달 産銀에 부는 소통·창의 바람▲국제-신흥국, 달러화 줄이고 엔화·金 늘린다-사모아 "호주·뉴질랜드와 날짜 맞추자"-"페이스북, 올 온라인 광고 시장 1위 오를 것"-빈라덴 현상금 5000만弗 주인 못만나-시카고상업거래소, 원유 선물 증거금 25% 올려▲산업-하이닉스 새 인사제도 시행해보니..승진 스트레스 '싹~' 회사 만족도 '쑥~'-"애플소송, 인텔·엘피다 기술개발 걱정 안해도 된다"-SK, 현지 경영 강화..최태원 회장, 고무공장·윤활기유 공장 잇단 방문-S-OIL, 11년 만에 셋방살이 청산-고성능 노트북시장 경쟁 뜨겁다-SNS, '스마트 품앗이' 활발-쑥쑥크는 기능성 음료 시장-가정의 달 선물 백화점 아웃도어·마트선 건강용품 '불티'▲증권-환매 시달리는 자산운용사 그래도 알짜 종목은 산다-'경영개선'에서 '준법감시'로 증권사 검사 방향 전환-유가 하락..운송주 엇갈린 행보-큐렉소 "대기업과 지분투자 협상 마무리 단계"-한투 '헤지펀드형 사모펀드' 내주 선뵌다▲부동산-6월 부동산시장 터닝 포인트 될까-잠실 하반기 '매물 폭탄' 우려-시장 침체에..래미안마저 '통큰 할인'-서울시 추진 노후 시가지 리모델링 단순 특혜사업 변질 가능성◇한국경제1면-MS, 스카이프 인수 세계 통신시장 격변-"13일 금통위, 금리 올릴 것" 84%-'親시장 국회의원' 1위 주호영·2위 최경환(자유기업원)-과학벨트 16일 결정 LH 이전 내주 발표 ▲종합-감기약 편의점서 판매한다고? 약오른 약국.."우리도 현금지급기 설치"-"北-中, 황금평 개발 28일 착공"-신문協 "신문지원 6개 법안 조속처리를"-쇼셜커머스 할인쿠폰 7일내 환불 가능▲MS, 스카이프 인수-애플·구글에 모바일 시장 뺏긴 MS..'무료통화'로 반격 나선다-스카이프, 무료통화서비스는 글로벌 톱..통신사는 "요금시장 죽는다"거부감▲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D-6"국민이 복지에 기대살면 국가는 헤어나오기 힘든 수렁에 빠져" 루드 루베르스 전 네덜란드 총리▲18대 국회 시장친화성 평가(자유기업원)-포퓰리즘 덫에 걸린 親시장..한나라당도 경제이념은 '중도좌파'-시장친화 상위 15위권 한나라당 의원 싹쓸이▲종합-"물가 상승압력 갈수록 커져..연말까지 금리 1~2회 더 오를 듯"▲경제-이참에 금융감독원 내 품에..수장들 '氣'싸움-박재완 장관 내정자 감명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재정부 관료 '필독서'로-"구제역 초동대응에 문제있었다" 서규용 농림수산 장관 내정자 -매각 부진한 公기업, 캠코에 위탁▲금융-삼부, 법정관리 연기신청..'헌인PF' 장기화 조짐-카드시장 '넘버2' 자리 놓고 KB-현대-삼성 공방전▲국제-美 "中 자본시장 개방" 요구하자...中 "美 재정적자나 줄여라"-도쿄전력 국유화 하나-신용등급 강등된 그리스, 국영기업 민영화 서둘러-사모아, 경제 위해 날짜도 바꾼다-신흥국, 달러 팔고 金·엔화 늘린다 ▲산업-현대차, 해외자원 개발 '드라이브'..그룹 조직 신설·전문가 영입-렉서스의 추락..11년 만에 美 고급차 시장 3위-대기업 부장 57% "경조사비 월 20만원"-"듀폰, 2차전지 분리막 한국에 공장 건설 검토"-이건희 회장, 평창 올림픽 유치위해 스위스行-최지성 부회장 "애플·인텔 견제 걱정 안한다"-LG전자, 가정용 클라우드 사업 진출-올 세계 3D 시장 5배 성장▲유통·원자재-토종 버커루 약진..청바지 업계 '지각변동'-BBQ, 프랜차이즈 업계 첫 아프리카 진출-뉴발란스, 아디다스 제쳤다▲부동산-문화·스토리 있는 부동산에 '큰손'몰린다-빛 바랜 '버블세븐' 5년간 2.3% 상승에 그쳐▲건설산업-"울산·양산까지 발품팔아 정관신도시 대박냈죠"(김용상 이지건설 사장)-서울·부산 주택면허1호 장수경영 '눈길'▲증권-대차잔액1조 급감..외국인 '상승'에 대비?-새내기株 절반이 '공모가 뻥튀기'-하락장서 '뒷짐'진 개미투자자-車 부품주 차별화 '시동'..해외매출 많은 기업 유망-골프존, 제조업체야? SW업체야?-기업銀, 물량 부담에 2만원서 '발목'
2011.05.10 I 김현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우산쓰고 장가갔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우산쓰고 장가갔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정용진(43) 신세계(004170) 부회장의 결혼식이 삼엄한 보안 속에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졌다.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한상범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인 플루티스트 한지희씨(31)와 화촉을 밝혔다.결혼식에는 정 부회장의 사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가까운 친지와 지인 100여명만 하객으로 참석한 채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동계올림픽 행사 일정으로 이날 오전 출국해 불참했다.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의 철통보안은 그야말로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리모델링 중인 조선호텔의 내부로 향하는 3곳의 입구는 모두 경호원들에 의해 통제됐다.▲ 10일 오후 출입이 통제된 조선호텔 출입구. 수십명의 경호원들이 이른바 `VIP`인 하객들의 신변 노출을 막기 위해 비가 그쳤음에도 대우산을 이용해&nbsp;입장하는 하객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 `정용진-한지희` 비공개 결혼식 사진 보기>호텔 측 보안요원 뿐 아니라, 삼성그룹·CJ·신세계백화점 측 관계자들도 다수 배치돼 철저한 보안을 유지했다.출입이 통제된 조선호텔 정문에는 수십 명의 경호원들이 하객들의 초청장을 한명씩 확인 후 입장시켰고, 비가 그쳤음에도 대우산을 이용해 이른바 `VIP`들의 얼굴을 가리는 등 하객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게끔 했다.우산을 들고 경호 업무를 서던 한 관계자는 "정용진 부회장은 공인에 가깝지만 그렇지 않은 하객들 중 일부 언론노출을 극심히 꺼리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노출되는 것을 철저히 막고 있다"고 전했다.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결혼식은 오후 5시에 호텔 1층 연회장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벽한 준비를 한 뒤 1시간 늦춰진 오후 6시부터 식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 부회장의 재혼 상대인 한지희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며 수원대와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한지희, 정용진 커플과 판교 주택 (판교 주택 사진은 SBS 방송 캡처)이들의 신혼집은 정 부회장이 지난해 10월 성남시 판교 백현동에 입주한 단독주택에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저택은 전체 면적 2226.13㎡(673.4평)에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주차장과 수영장을 포함한 600여평의 정원이 있고 땅값만 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 기사 ☞ `정용진-한지희` 신혼집은 수영장 딸린 대저택&nbsp;]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003년 배우 고현정 씨와 이혼한 뒤 홀로 지내오다, 2007년 한 음악모임에서 한지희씨를 만나 3년간 교제해 온 뒤 이날 재혼하기에 이르렀다.▶ 관련기사 ◀☞정용진-한지희, 10일 조선호텔서 비공개 웨딩마치☞이마트 독립선언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브랜드 도약"☞신세계, 킴스클럽 먹어도 이익증가 별로..`보유`-다이와
2011.05.10 I 김대웅 기자
외환은행 현대반을 아시나요③
  • [마켓in][3rd]외환은행 현대반을 아시나요③
  • 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06일 14시 2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오상용 기자]“2001년과 2002년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를 청산하거나 헐값에 내다팔아 자금을 회수했다면 우리는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대한민국은 지금의 현대건설 보다 더 경쟁력 있는 건설사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반도체산업의 메카라는 칭호는 물 건너 가지 않았을까요(김효상 외환은행 여신관리본부장).”부활의 노래현대건설은 2006년 7월 워크아웃을 졸업해 최근 현대차그룹이라는 새 주인을 맞았다. 채권단의 현대건설 매각과정에서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간 인수전 과열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한민국 워크아웃사(史)의 한 페이지가 일단락되는 순간이었다. 한때 생존의 위협을 받던 현대건설은 2009년 이후 국내 도급순위 1위에 복귀했다. 국내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해외시장 개척으로 풀어나가며 돋보이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계의 부침이 심했던 지난 해 현대건설은 5304억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대비 16%의 순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10조원을 돌파해 8% 성장했다. ▲ 왼쪽부터 이연수 前 부행장, 김효상 여신관리본부장, 남궁진권 여신관리부 팀장현대건설 고위 관계자는“현대건설과 하이닉스 부활을 위해 회사 임직원은 혼연일체로 뛰었다. 임직원의 노고 못지 않게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의 역할도 컸다.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주채권은행이 우선 양보하고 희생한다는 외환은행의 원칙이 있었기에 다들 외환은행을 믿고 따라주었다”고 평가했다.현대건설 매각을 맡았던 외환은행 김효상 본부장은“주채권 은행으로서 굳은 신념과 자신감으로 현대건설 구조조정과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다. 구조조정 기업의 회생과 성공적인 주인찾기가 우리 힘만으로 성사될 수 있었겠는가.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금융회사, 관계기관, 현대건설 임직원 등 모두의 도움 없이는 달성할 수 없었다. 현대건설 부활과 성공적 M&A는 관계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상전벽해하이닉스는 현대건설 보다 1년 앞서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매각작업이 마무리 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외환은행을 향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다`고 비아냥대던 이들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지난해 하이닉스는 창사이래 최고치인 2조600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12조9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3%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조2730억 원으로 1600%이상 늘었다. 하이닉스는 그간 참고 기다려준 주주들을 위해 첫 배당도 실시했다.하이닉스 관계자는“구조조정 과정에서 외환은행은 하이닉스의 효율적 투자관리를 위해 투자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유입되는 현금을 차입금 상환이 아닌 신규투자에 집중하도록 배려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기술확보를 위한 선행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채권단이 지원한 덕에 하이닉스는 2004년부터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2003년 9월 워크아웃에 돌입했던 현대종합상사는 2009년 12월 현대중공업을 새주인으로 맞이한데 이어 이듬해 1월 워크아웃을 졸입했다.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워크아웃 약정을 연장한지, 6년여만에 정상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공연이 끝나고 난 뒤외환은행 현대반에게는 숨가쁘게 달려온 10년이다. 힘겨웠던 세월, 한잔 술에 우리가 못 버티면 나라의 내일이 없다고 다짐했던 날도 많다. 동고동락하던 동료를 언 땅에 묻고 울먹여야 했던 날도 있다. 진심을 몰라주는 언론이 야속했고 제 잇속만 챙기는 다른 금융회사들이 미웠던 적도 많다. 앞으로 또 10년, 대한민국에는 숱하게 많은 기업이 사라지고 생겨날 것이다. 외환은행 현대반을 추억하는 이도 점점 줄어들지모른다.외환은행 현대반에게 현대란 어떤 의미일까. “큰 시련과 아픔으로 다가온적도 있었지만 참으로 큰 기쁨과 뿌듯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저에게 현대란 그런 회사죠(이연수 전 부행장).”“형제라고나 할까요. 힘들 때는 정말 함께 힘들어 했고, 기쁠 때는 얼싸안고 눈물을 쏟을 만큼 함께 기뻐했던. 참 오랜 세월 다들 잘 이겨냈습니다(김효상 본부장).”“아이가 자랐고 저도 머리가 샜습니다. 젊은 날을 현대반에 쏟았던 선배중엔 현대건설의 주인 찾기를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은 선배도 있고요. 우리에게 현대란 우리가 보냈던 30대와 40대를 헛되지 않게 해준 기업이지 않을까요(남궁진권 팀장).”IMF 외환위기 이후 기업 구조조정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대한민국 워크아웃 1세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3호 마켓in`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3호 마켓in은 2011년 5월2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81, bond@edaily.co.kr]
2011.05.09 I 오상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력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모바일시대 길잃은 한국포털 - 올 주가 2300이상 간다..주식·편드투자 늘릴 것 - 10가구중 1곳 "대출 연체한 적 있다" - `韓銀 단독조사권` 법개정 급물살 ▲경제/종합 - 삼성-애플 `브랜드 파워` 뉴욕 맨해튼 가보면 안다 - 유럽 韓流팬 파리서 KPOP 축제 - 韓中日 원전정보 정기 논의 - 시험대 오른 박재완 경제팀 과제는 - 이르면 이달말 차관급 후속인사 - MB 질타, 금감원 神이 내린 직장이라는데.. - 변곡점 증시..3大 포인트 - 장바구니에 물건담기 겁나네 - 상위 18%가 근로소득세 92% 내 - 공정위, 프리미엄 제품 `허당` 가려낸다 ▲금융/부동산 - 부동산 줄이고 주식·연금비중 늘릴 것 - 금융회사 상근감사 폐지 추진 - 이달말 분양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청약하려면 - 월세 공급 늘면서 임대수익률 `뚝`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질 - 이번주 부산·대전·성남 등 2952가구 분양 ▲기업/증권 - GM-포드 재도약..도요타 등 일본차 고전 - TV용 LCD패널값 20개월만에 반등 - 포스코, 2013년 칠레서 리튬 생산 - `무제한 요금` 폐지 막판 줄다리기 - 삼성 스마트TV 개방형으로 전환 - 떨어지는 금·은·유가..원자재펀드 고민되네 - 친디아증시, 인플레 딛고 도약? - 두산重 5조 화력발전 수주 호재될듯 - 골프존 11일 코스닥 티오프 ▲국제/정치 - 중국 오·페수 처리시장에 뭉칫돈 몰려 - 중국 등에 환경인프라 수출..일본 1300억엔 지원대책 - WTI 지난 주 15% 하락 - 알카에다 보복 가시화..탈레반도 대공세 - 블랭크페인 골드만CEO `과도한 보수` 논란에도 유임 - 소득·법인세 감세 철회로 서민복지예산 10조 만들 것 - 귀국한 박근혜 다음 행보는? - 與 정의화 비대위 출범했지만..소장파는 반발 ◇ 서울경제 ▲1면 - 권력 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회계법인은 저축銀 사태 또 다른 종범 - 달러화로 직접 투자..공모펀드 3분기 출시 - 이달말 靑 개편..차관급도 대폭 교체할 듯 - 금감원 검사때 변호사 입회 ▲경제/종합 - 日기업 `열도 엑소더스` 가시화하나 - 부산저축銀그룹 분리 매각한다 -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 확대 - "국제유가 일시 조정후 급반등할 것" JP모건·골드만삭스 등 전망 - G20, 내달 원전 안전성 강화 논의 - "재정부 세대교체냐 업무공백 최소화냐" - 윤증현 "공직은 이게 마지막..푹 자고싶다"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보다 부과시점·방식 변경에 무게 -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여부 촉각 - 원자재값 하락세 지속될 지 관심 ▲금융/부동산 - 예대마진 더 늘어난 은행들 "금리인상 과실 혼자만.." - 우리금융 `카드분사` 속탄다 - 전세자금 보증액 두달째 8000억 넘어 - 신한銀, 베트남 신용카드 시장 진출 - 창원 아파트값 급등..수도권 따라잡는다 - 개포 주공1단지 6325가구 초대형 단지로 재건축 ▲기업/증권 -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사업이 효자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남미 자원개발 잰걸음 - 삼성LED, 1만원대 LED램프 대형마트에 공급 - "무제한 요금제 폐지 시간문제" - 이젠 경기방어 내수株가 뜬다 - "상장폐지 직전 임직원 은밀 매도 꼼짝마" - IPO기업 장외시장 몸값 비싸네 ▲국제 - 그리스 유로존 탈퇴설..금융시장 요동 - 中, 유니레버에 30만弗 벌금 - 美, 빈 라덴 생전 동영상 5점 공개 - 알카에다는 보복 천명 - 日 도요타, 부품난 이어 전력난 `이중고` ◇ 한국경제 ▲1면 - 글로벌 물류 10% 잡으면 `4만弗시대` 열린다 - 그리스 탈퇴說 유로존 초비상 - 이주영 "초과이익공유제 반대" - 49개분야 "中企적합업종 신청" - 100가구중 13곳 대출이자 연체 ▲경제/종합 - 쇠락하는 케이블TV..황금알 낳던 거위가 `레드오션 오리` 신세로.. - "G20 성공 보람..물가불안 죄송"..퇴임 윤증현 장관 2년3개월 회고 - 박재완 "청년실업난 2단계 대책 나올 것..선거 앞둔 포퓰리즘 입법 막겠다" - 전문가들 "중복검사 비용보다 감독권 독점 폐해가 더 크다" - 13일 금통위..금리 年 3.25%로 인상되나 - 가계부채 증가세 뚜렷..상환능력 매년 악화 `허덕` - "집값 높다" 61%.."더 오를 것" 전망도 많아 - 담보대출금리 28개월來 최고 - 하나로저축은행 매각한다 - 상위 18% 소득세, 전체 세수의 92% ▲부동산 - 역세권 자투리땅도 시프트 지으면 용적률 혜택 - 달아오른 부산, 줄줄이 `청약 마감` - 정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본다 - 재일교포, 지진 불안에 한국 아파트 `기웃` -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 감소..전년대비 4.5% 줄어 - 성남 도촌·대전 대흥 등 이번주 4곳 청약 ▲기업/증권 - LED전구값 1년만에 절반..시장 열리자 `레드오션` - 삼성, 45세 이상 직원에 200만원대 `무료 癌 검진` - SK, 올해 자원개발 매출 1조 넘는다 - 포스코, 칠레 리튬 확보..남미 자원개발 `시동` - 삼성전자 `빅3` 브라질行 - 포털·이통사 `개인 클라우드` 선점 경쟁 - 통신요금 인하방안 발표 앞두고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폐지 논란 - 조정받은 OCI·에쓰오일·기아차 `가격매력` - 두산건설 CB·BW 2000억 이달말 발행..청약할까 말까 - 다산리츠 `퇴출` 위기..허술한 상장 절차 `논란` - 정책금융공사 출자 PEF, 동북화학·에스씨디 경영권 인수 - 3년 주기론으로 본 `상품위기發 주가 폭락설` 점검 ▲국제/정치 - 유로존 붕괴 또다시 수면위로..`그리스 지원` 긴급대책회의 - "銀값 급등락은 개미들 투기 탓" WSJ - 가격인상 예고한 죄..中, 유니레버에 3억원 벌금 - 日 총리 명령에도..도쿄 인근 原電 가동중단 거부 - 美 `위치정보 수집 금지법` 추진 - 씨티, 印尼서 2년간 카드발급 정지 - 비대위마저 이재오系 배제..웃는 親朴 - "북한, 年 3억불 벌금 내는 셈" - 안상수 "MB, 국민과 소통 부족" - 임태희 방에 둥지 큰 손학규, 재정위서 朴 만나나 - 민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추진"
2011.05.08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가·주가·원화값 트리플 약세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5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이젠 한미 FTA...`소통의 로드맵` 짜라 -유가·주가·원화값 트리플 약세 -매일방송 종편사업자 방통위, 승인장 발부 -"고리 原電 안전" 1호기 재가동 ▲종합 -투기세력 "상품투자서 발빼자"...유가 2년만에 최대 하락 -美경기 낙관론 꼬리 내리나 -원화약세 지속되진 않을 듯 증시는 단기충격 전망 우세 -내년으로 미루단 총선 맞물려 국회통과 불투명 -축산농 백신비용 절반 내고 지자체도 보상금 20% 부담 -美연내 쇠고지 추가개방 협의 요청할 듯 ▲정치외교안보 -親李 분열 소장파 반란이 이변 낳아 -親盧 "총선서 문재인 역할 기대" -李 대통령 "軍 행정화가 제1의 적" -강용석 의원 제명안 국회 윤리특위 통과 ▲국제 -中, 미국산 자동차에 첫 덤핑 판정 -미중 전략대화 9~10일 개최 軍인사 참가 북핵문제 논의 -美차기 상무장관 로머 駐인도대사 유력 -오바마, 그라운드 제로 `침묵의 추모` -中 `캔톤페어` 수출계약 5.8% 증가 -`네이비실` 이끈 맥레이븐 사령관 빈라덴 잡자마자 4성 장군된다 -'희토류 2013년엔 폭락한다 ▲경제금융 -진정되는 제일저축銀 5000억+2000억 긴급 지원 -보험사도 장례서비스 -예보, 감독권한 강화되나 -금융사, 감사 자격 문의 새인물 찾기 분주 -지경부 복지부 글로벌 헬스사업 ▲기업과 증권 -애플·삼성 웃고 노키아·RIM 울고 -태블릿 `찻잔 속 태풍`에 그쳐 -포스코 원유수송용 철강재 키운다 -동국제강 LED용 신소재사업 진출 -압축펀드·랩 `몰빵투자` 부메랑 맞다 -외국인 12일만에 순매도 전환 -에셋코리아 출신 잘나가네 -해외펀드 이게 얼마만이야! -롯데-박삼구회장 `서로다른 셈법` -경영권 프리미엄 상각할 필요 없어 -KT 영업이익 61% 늘어 7263억 ▲부동산 -노인전용 실버주택에 쏠리는 관심 -파주 교하신도시 1년만에 분양 재개 -한강신도시 임대아파트 청약 -부모 모시고 사는 가구분리형&nbsp;◇ 서울경제&nbsp;▲1면-골드만의 경고...투기세력 썰물-금감원 출신 금융권 감사, 퇴진 신호탄인가-제일저축銀 뱅크런 고비 넘겨&nbsp;▲종합-"죄인이 무슨 할말이..." 고개숙인 금감원-"韓·濠·사우디 통화 SDR에 포함시켜야"-제일저축銀 본·지점 표정, 일부 고객 "이러면 망해...인출 자제를"-금감원 개혁 민관TF 9일 출범&nbsp;▲국제 상품시장 패닉-"호황 끝났다"VS "2차 랠리 위한 숨고르기"의견 팽팽-CME 연이은 증거금 인상에 차익 챙긴 투기세력들 발 빼&nbsp;▲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승인-해안방벽 전체높이 7.5m 불과..."대형 쓰나미 대비 보강 검토"&nbsp;▲국제-中, 당 간부·공무원 부패 뿌리뽑는다-오바마 9.11 테러 현장 `그라운드 제로` 방문&nbsp;▲산업-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012부대 솎아내라"-삼성·LGD 中서 3D 기술 강연-삼성특검 조준형 변호사 삼성전자 부사장에&nbsp;▲증권-단기급등·대외악재에 "쉬어가는 장세"-우선주 무더기 상한가 "투자 주의"-코스닥 새 소속부제 신뢰성 논란-한투 베트남펀드 만기연장 성공하나&nbsp;◇ 한국경제▲1면-상품가격 폭락 `패닉`..글로벌 증시 `전염비상`-한나라 비주류의 반란...원내대표 황우여-전북은행, 우리캐피탈 인수&nbsp;▲종합-금융권 보안 노이로제..."USB 사용마라"-유가폭락..화학정유주 타격-정부, 항공료 안 낸 리비아 탈출 교민에 소송 검토-원달러 혼율 1080원대...상승세 전환-"투기세력 이탈에 일시조정"vs"美경기둔화 신호"...월가 뒤숭숭-금펀드 일주일새 5% 손실...전문가 "장기 상승세 유효"-소로스 金처분하자 헤지펀드 상품시장 대탈출&nbsp;▲4면-권혁세 "신뢰회복 위해 익숙했던 관행과의 결별 각오해야"-"원장은 장관 바라지 말고 간부는 승진위해 줄대지 말라"-이석근 신한銀 감사 내정자 사의...`금감원 낙하산` 퇴출 신호탄?&nbsp;▲종합-제일저축銀, 예금인출 주춤...대기행렬은 여전-공공기관 채용 3년만에 증가-"적정 외환보유액 1968억~2952억弗"-신흥국 소비 증가율 선진국의 2배-"부산저축銀 대주주 비리 금감원, 지난해 검찰에 통보"-"2009년 영업정지 전일저축銀도 금감원이 부실 고의 은폐가능성"&nbsp;▲경제금융-모든 원전에 침수대비 비상발전기 설치-"은행에 담보대출 설정비 10조원 환급 소송 내겠다"-축산업 허가 받아야 가능-기초노령연금 지급액 3조7000억&nbsp;▲정치-총선대선 위김감에 親李도 `비주류` 황우여 찍었다-강용석 제명案, 국회윤리소위 통과-FTA문제, 강경파에 휘둘리는 孫-"재외동포 비례대표 할당 힘쓸 것"&nbsp;▲국제-中, 美중형차 덤핑 판정...G2 `경제 대화` 앞두고 기싸움-"스카이프를 내 품에" 페이스북-구글, 인수 경쟁-獨기업인 60명 브라질行...고속철 등 인프라 `공략`-러시아서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외국자본-美워너뮤직, 러시아 갑부에 팔린다&nbsp;▲산업-中, 무차별 해외 석탄광 인수...한구기업 물량 확보 `비상`-올 세계 철강생산 사상 최대 전망...철강값 꺾일까-동국제강, LED 사파이어 잉곳사업 진출-`삼성특검` 조준형 변호사 삼성전자 부사장으로-태블릿의 질주...`포스트PC`로 자리잡을까-삼성 휴대폰, 유럽서 노키아 추월-돌아온 강문석...우리들제약 경영 전면에-KT, 러시아 자회사 NTC 3억4600만弗에 매각&nbsp;▲부동산-`일산 규모` 양주신도시에 5만9000가구-재개발 조합장 선거도 선관위 감독-외국인 소유 서울땅 증가세-고가주택 대출자 절반, 소득 6배 `과다차익`&nbsp;▲증권-외국인 12일만에 `팔자`...단기과열 해소과정?-KT, 영업이익 61% 증가-`M&A說`에 삼양식품 롤러코스터-인텔 `3D반도체` 개발이 삼성전자 위협하나-돈 몰리는 연금펀드, 수익률 `천차만별`-높은 주가에 따른 진통 불가피
2011.05.06 I 김자영 기자
외환은행 현대반을 아시나요③
  • [마켓in][3rd]외환은행 현대반을 아시나요③
  • [이데일리 오상용 기자]“2001년과 2002년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를 청산하거나 헐값에 내다팔아 자금을 회수했다면 우리는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대한민국은 지금의 현대건설 보다 더 경쟁력 있는 건설사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반도체산업의 메카라는 칭호는 물 건너 가지 않았을까요(김효상 외환은행 여신관리본부장).”&nbsp;부활의 노래&nbsp;현대건설은 2006년 7월 워크아웃을 졸업해 최근 현대차그룹이라는 새 주인을 맞았다. 채권단의 현대건설 매각과정에서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간 인수전 과열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한민국 워크아웃사(史)의 한 페이지가 일단락되는 순간이었다. 한때 생존의 위협을 받던 현대건설은 2009년 이후 국내 도급순위 1위에 복귀했다. 국내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해외시장 개척으로 풀어나가며 돋보이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계의 부침이 심했던 지난 해 현대건설은 5304억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대비 16%의 순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10조원을 돌파해 8% 성장했다. &nbsp;▲ 왼쪽부터 이연수 前 부행장, 김효상 여신관리본부장, 남궁진권 여신관리부 팀장현대건설 고위 관계자는“현대건설과 하이닉스 부활을 위해 회사 임직원은 혼연일체로 뛰었다. 임직원의 노고 못지 않게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의 역할도 컸다.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주채권은행이 우선 양보하고 희생한다는 외환은행의 원칙이 있었기에 다들 외환은행을 믿고 따라주었다”고 평가했다.&nbsp;현대건설 매각을 맡았던 외환은행 김효상 본부장은“주채권 은행으로서 굳은 신념과 자신감으로 현대건설 구조조정과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다. 구조조정 기업의 회생과 성공적인 주인찾기가 우리 힘만으로 성사될 수 있었겠는가. 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금융회사, 관계기관, 현대건설 임직원 등 모두의 도움 없이는 달성할 수 없었다. 현대건설 부활과 성공적 M&A는 관계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nbsp;상전벽해&nbsp;하이닉스는 현대건설 보다 1년 앞서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매각작업이 마무리 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외환은행을 향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다`고 비아냥대던 이들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지난해 하이닉스는 창사이래 최고치인 2조600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12조9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3%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조2730억 원으로 1600%이상 늘었다. 하이닉스는 그간 참고 기다려준 주주들을 위해 첫 배당도 실시했다.&nbsp;하이닉스 관계자는“구조조정 과정에서 외환은행은 하이닉스의 효율적 투자관리를 위해 투자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유입되는 현금을 차입금 상환이 아닌 신규투자에 집중하도록 배려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기술확보를 위한 선행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채권단이 지원한 덕에 하이닉스는 2004년부터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nbsp;2003년 9월 워크아웃에 돌입했던 현대종합상사는 2009년 12월 현대중공업을 새주인으로 맞이한데 이어 이듬해 1월 워크아웃을 졸입했다.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워크아웃 약정을 연장한지, 6년여만에 정상기업으로 탈바꿈했다.&nbsp;&nbsp;공연이 끝나고 난 뒤&nbsp;외환은행 현대반에게는 숨가쁘게 달려온 10년이다. 힘겨웠던 세월, 한잔 술에 우리가 못 버티면 나라의 내일이 없다고 다짐했던 날도 많다. 동고동락하던 동료를 언 땅에 묻고 울먹여야 했던 날도 있다. 진심을 몰라주는 언론이 야속했고 제 잇속만 챙기는 다른 금융회사들이 미웠던 적도 많다. 앞으로 또 10년, 대한민국에는 숱하게 많은 기업이 사라지고 생겨날 것이다. 외환은행 현대반을 추억하는 이도 점점 줄어들지모른다.&nbsp;외환은행 현대반에게 현대란 어떤 의미일까. “큰 시련과 아픔으로 다가온적도 있었지만 참으로 큰 기쁨과 뿌듯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저에게 현대란 그런 회사죠(이연수 전 부행장).”&nbsp;“형제라고나 할까요. 힘들 때는 정말 함께 힘들어 했고, 기쁠 때는 얼싸안고 눈물을 쏟을 만큼 함께 기뻐했던. 참 오랜 세월 다들 잘 이겨냈습니다(김효상 본부장).”&nbsp;“아이가 자랐고 저도 머리가 샜습니다. 젊은 날을 현대반에 쏟았던 선배중엔 현대건설의 주인 찾기를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은 선배도 있고요. 우리에게 현대란 우리가 보냈던 30대와 40대를 헛되지 않게 해준 기업이지 않을까요(남궁진권 팀장).”&nbsp;IMF 외환위기 이후 기업 구조조정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대한민국 워크아웃 1세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nbsp;[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3호 마켓in`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3호 마켓in은 2011년 5월2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81, bond@edaily.co.kr]
2011.05.06 I 오상용 기자
  • 두산건설도 `세종시 사업` 포기[TV]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두산건설(011160)이 세종시 아파트 건설사업 포기 사실을 밝히면서 사업 포기 건설회사가 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1만2천가구 규모의 민영 아파트 공급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태호 기자의 보도입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두산건설은 3일 세종시 아파트 건설사업을 포기한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통보했습니다.이로써 세종시 사업포기를 선언한 건설사는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000830), 대림, 롯데, 금호, 효성(004800)을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 건설사는 땅값이 비싸 사업성이 불투명하고, 분양가도 맞추기 힘들어 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분양받은 전체 토지대금의 10%인 계약금 475억 원을 돌려받지 못하게 됐지만,차라리 받지 않는 쪽이 낫다고 판단한 것입니다.세종시 사업은 지난 2007년 총 10개 건설사들이 시범생활권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았는데,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지속되는 동안 사업성이 크게 악화됐습니다.현재 10개 건설사중 포스코(005490)와 대우, 극동건설 3곳만 사업 진행 의사를 밝히고 있어 총 12000여 가구 규모 민영 아파트 공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이데일리 이태호입니다.▶ 관련기사 ◀☞[마켓in][두산건설 5천억 확충]⑤중공업 코도 석자인데...☞[마켓in][두산건설 5천억 확충]③전환 메리트 낮은 CB·BW☞[마켓in][두산건설 5천억 확충]②오너 일가 의지 보일까
2011.05.03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 中企적합업종 제한없이 신청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음은 4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nbsp;◇ 매일경제 ▲1면 -LH, 그린벨트 풀어 땅장사-한·EU FTA 4월 국회 무산-금감원, 낙하산 감사 사실상 봉쇄&nbsp;▲종합 -달러당 6.5위안 사상 첫 붕괴-대기업 실적 高·高…30개기업 이익이 상장사 전체 70%육박-해외 석유메이저도 `돈방석`-中企업종 시장규모기준 없애기로-선거 후폭풍에 민생법안 좌초&nbsp;▲경제·금융-은행 中企지원 말뿐 대출 되레 축소-영업정지 7개 저축銀 강제매각-동일토건 워크아웃 4일 결정&nbsp;▲정치·외교안보-한나라당 `구원투수` 박근혜? 젊은피?-靑, 총선 출마조·MB순장조 선별-北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신설"&nbsp;▲국제 -버냉키효과로 달러화 추락-`죽음의 바람` 美중남부 이틀새 160차례 강타-日 열도 5월부터 `절전모드`-매출부진 월마트 "총도 팔겠다"&nbsp;▲기업과 증권-STX "2020년 매출 120조 재계 7위로"-삼성전자, 애플 안방서도 맞소송-`2차전지소재 독립`포스코가 나섰다-코스닥 투자주의 환기종목 33개 지정-현대重 조선호황에 영업이익 11%↑-삼성물산·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급감-자문형랩이어 이번엔 `자문형신탁`-자동차부품주 `이익감추기` 왜? &nbsp;▲부동산-중소기업들 지식산업센터에 몰린다-여의도 17배 군사보호구역 해제&nbsp;◇서울경제 &nbsp;▲1면 -못 믿을 저축銀 BIS..-1%서 두달새 -91%로-한·EU FTA 5~6월 처리..기촉법·셧다운제 본회의 통과-中企 적합업종 범위 늘어난다-서울지하철노조 "민노총 탈퇴, 제3노총 설립" &nbsp;▲종합-"금융위기때 늘려준 中企대출 알토론 돼 품안으로"-인천 계양 등 군사보호구역 해제-他 우유社도 `포르말린 사료` 사용 추진했었다-"현대판 신데렐라 보자" 지구촌 시선집중-고유가로 고수익 낸 정유사들 가시방석 &nbsp;▲경제·금융-경기 선행·동행지수 두달 연속 하락..물가 걱정 큰 정부는 차분한 반응-금융위, 7개 저축銀 6월 우선협상자 선정..신속매각&nbsp;▲산업-현대차그룹 비전 2020.."새로운 미래로"-"현대건설,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육성"-삼성전자, 휴대폰 1분기 깜짝 실적-STX "2020년 매출 120조"&nbsp;▲증권-예상뛰어 넘은 어닝서프라이즈 속출-車·화학주, 차익매물에 뒷걸음질-코스닥 우량주들 맥못춰-삼성그룹주 펀드 `속타네`&nbsp;▲부동산-대규모 개발사업 사전검증 의무화&nbsp;◇한국경제&nbsp;▲1면 -조합원 분담금 &nbsp;`폭탄`..수렁에 빠진 뉴타운-中企 적합업종 제한 없이 신청-서울메트로, 민노총 탈퇴..제3노총 생긴다-코스닥 33개사 퇴출주의보..투자주의 환기 종목 지정-16세 미만 심야 게임 차단..국회, 18세案은 부결&nbsp;▲종합-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나도 시장주의자`-7개 저축銀 모두 매물..은행·보험·증권사 등 `눈독`-MB 경제 5단체장 내달 3일 만난다-승용차 수출 생산자 유발 효과 최고&nbsp;▲경제·금융-"고인물 썩는다..검사 나가서도 잡아내지 못해"-한국인 3월 경제 자신감 `큰 상처`-경기 동행·선행지수 두달째 하락&nbsp;▲산업-삼성, 영업이익 33% `뚝`..이익률은 애플·MS의 3분의 1수준-정유사 `수출효과`..SK이노베이션, 영업이익 첫 1조 돌파-차기 석유협회장에 `YS의 입` 박종웅씨-SKT·KT `아이패드2` 판매전 돌입-유망 창업기업 美실리콘밸리 입주 지원&nbsp;▲국제-글로벌 車 업계, 원자재 값 못견디고 줄줄이 가격 인상-석유 메이저도 1분기 떼돈..`유가 조작` 곱지 않은 시선-佛 토탈, 美 태양광업체 선파워 인수-위안화 초강세..94년 이후 첫 6.4위안대&nbsp;▲증권-금융·통신 식음료 `변방의 내수株` 반격 시작-미래에셋운용 4조 빠지고..KB운용 5000억 몰리고-스타벅스 보면 현대차 주가 보인다-한국관련 펀드로 5週 연속 자금 유입-기아차, 영업익 8400억 `쾌속질주`&nbsp;▲부동산-대형 쇼핑몰 경쟁에..코엑스몰 내년 리모델링-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대단지 노려볼까-`사전검증`으로 과잉개발 막는다
2011.04.29 I 유재희 기자
추신수, 시즌 3호 3점포 폭발...2안타 4타점 맹타
  • 추신수, 시즌 3호 3점포 폭발...2안타 4타점 맹타
  •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시즌 3호 홈런 포함,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7회말 시원한 3점홈런을 터뜨렸다. 7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상대 구원투수 루이스 콜먼을 상대한 추신수는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로선 지난 1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한 이후 10일만에 시즌 3번째 홈런을 기록한 것이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무사 2,3루 찬스를 맞이했다. 2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첫 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루크 호체바의 5구째 공을 밀어쳐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돼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5회초에는 1사 1,2루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하지만 7회초에서 제대로 한 방을 날리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팀이 4-3, 1점차로 불안하게 앞선 상황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귀중한 3점홈런이었다.&nbsp;추신수는 9회말 수비 때 알렉스 고든의 안타성 직선 타구를 앞으로 달려오면서 몸을 날려 잡는 호수비를 펼쳐&nbsp;직접 경기를 끝내기까지 했다.이날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2푼1리로 끌어올렸다. 타점도 14점으로 단숨에 끌어올렸다.&nbsp;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 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끝에 캔자스시티를 9-4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14승8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자리를 계속 지켰다.
2011.04.27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곽승준 `삼성때리기` 메가톤 파장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4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곽승준 `삼성때리기` 메가톤 파장 -"新고리 원자로 중대결함" -지방이전 공공기관 직원들, 주택 취득세 전액감면 추진 -부산저축은행 특혜 인출..李대통령, 철저조사 지시 ▲종합 -`딤섬주식` 직접 살 수 있네 -"이젠 우리도 개포동 주민..위장전입 철저히 가릴 것" -7월부터 김포공항서도 베이징 간다 -금감원도 한통속이었다 -ELW 검사 등 전문성 상실..검찰에도 치이는 금감원 -내부통제 뜯어고쳐야 금감원이 바로 선다 ▲정치·외교안보 -`투표율 40%=野승리` 이번에도? -합참의장 순환보직제 없던 일로 -주한미군이 사용하던 땅 개발 빨라진다 ▲경제 종합 -선심성 조세특례법에 국세 30조 빠져나갔다 -축산농가 양도세 감면 혜택, 한-EU FTA 막판 걸림돌로 -4·27 재보궐 선거 영향 미치나..`건보료 폭탄` 발표 연기 의혹 -유정복 장관 "색깔있는 농어촌마을 1만곳 육성" ▲국제 -달러 넘치는 中, 국부펀드에 216조원 증액 -美 국채금리 1%P 오르면 이머징 자금유입 31% 줄어 -일본 자동차 신화가 무너진다 ▲금융·재테크 -은행권, 저축銀 PF 4천억원 인수한다 -카드론 과열 주범은 삼성·현대·롯데카드 -서민금융 3인방 年3조 풀어도 저신용자에겐 `그림의 떡` 불과 ▲기업과 증권 -삼성, 막강특허로 철벽수비 -이석희 현대상성 사장 "2013년 해운 호황..올해 28척 늘린다" -`폐기물연료 발전소` 내년 1월 탄생 -"1인 제조업체가 기존업체 위협할것" -이건희 삼성회장 정기출근 왜? -연비경쟁 가세한 대형 수입차 -현대·기아車 과속에 걱정의 눈빛 -한국거래소의 `新 골품제` ▲부동산 -청약마다 수십대 1…오피스텔 `쏠림현상` -서울 전농·답십리 뉴타운 첫 분양 ◇ 서울경제 ▲1면 -저축은행 불법 인출..강제 환수 검토 -"은행이 저축銀 PF 4000억 인수" -연기금 주주권 강화, 藥인가 毒인가.."대기업 견제 vs 경영권 간섭" 논란 -기반시설·학교용지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통·폐합한다 -中 `글로벌 기업 쇼핑` 실탄 2배 늘려 ▲종합 -박현주 회장 "은행 중심 산업구조가 가계부채 위험 키웠다" -김포~베이징 하늘길 활짝 -주택대출금리 또 슬금슬금 -게임 셧다운제 적용연령 높이질듯 -해외 선주들, 日은 비싸고, 中은 못 미덥고..한국에 러브콜 잇달아 -도덕적 해이 도마 위 오른 금감원, 잇단 비리…감독 소홀…"정신줄 놓았나" -"스마일 운동으로 都農 동반성장을" -기대 인플레 4%대…22개월만에 최대 ▲정치 -법인세 감세 철회-임투세액 공제 맞교환? -국방개혁 결국 `누더기` 되나 -"남측서 금감산 관광 재개땐 현대아산 독점권 취소 철회" ▲금융 -미소금융 "울고 싶어라" -강만수 회장에 카드업계, 뿔났다 -하이닉스 새 주인 다시 찾는다 -보험사들 7兆 상조시장 선점 경쟁 ▲국제 -`자원 사냥꾼` 中, 호주서 잇단 오발탄 -시리아, 탱크 앞세워 시위대 초토화 -중동 국부펀드, 아일랜드 호텔 눈독 -日 도쿄전력 노조 "임금 25% 삭감안 수용" ▲산업 -삼성 "해외 특허공세 좌시 않겠다" -알팔리 총재 "아람코 대규모 투자 한국 기업에 기회" -"LG Way로 LG 미래 준비하라" -이석채 KT 회장 "통신요금 인하, 투자비용 고려해야" ▲증권 -LG생건, 분기 영업익 1000억 돌파 -대림산업 사흘째 상승 -상반기 베이징 사무소 설립..하나대투證, 亞 공략 박차 ▲부동산 -부산·경남지역 아파트 분양가 꿈틀 -문경 영상문화복합단지 개발 본궤도 -당진 석문산단 사업 본격 재개 -상업용 빌딩 투자수익률 2분기 연속 올라 ◇ 한국경제 ▲1면 -MB노믹스 `좌향좌`…"연기금 동원 대기업 통제" -김포~베이징 직항 재개 -스캘퍼·증권사 `검은共生` 확인 -김석동 "저축銀 특혜대출은 배임…환수 방법도 찾을 것" -은행, 저축銀 PF 4000억 인수 ▲종합 -"가끔 나오겠다"던 李회장, 닷새만에 또… -농협 해킹…IP일부 中서 접속..검찰, 北과 연계 가능성 수사 -中 우다웨이 방한·美 카터 방북…한반도 정세 `요동` -`中企 적합업종` 결정 초읽기…대기업·중소기업 정면충돌 ▲경제 -기대 인플레 22개월來 최고 -올 건보적자 2000억 이하로 줄인다 -정부, 한·미 FTA비준동의안 철회 ▲금융 -7개 저축銀 영업정지 전날 밤 1077억 인출 -"저축銀 위기가 카드탓이라고?"..카드업계 `강만수 회장`에 뿔났다 ▲정치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여야 `0대3 공포` -강기정-김성회 `주먹다짐` 없던 일로..여야, 30일 국회 출석금지 권고안 무시 -독도 `영토주권 행사` 용어 쓰기로 ▲국제 -2008 대선, 오바마에 돈 댔던 헤지펀드…공화당으로 돈줄 틀었다 -中국부펀드 CIC, 2000억弗 증액 -IMF "5년 뒤엔 中 실질 경제규모 美 추월" ▲산업 -한미글로벌, 美 오택 인수…인도·중동에 신도시 수출한다 -AMOLED, 3분기부터 `귀하신 몸` -하이닉스, 내달 M&A 시장 나온다 -이석채 "통신비 낮추려면 국가가 투자하라" ▲부동산 -강북 1억 `뚝`…강남과 집값 격차 더 벌어져 -SH공사, 위례신도시에 6500가구 -문경새재 한류관광리조트 내달 첫 삽 ▲증권 -30억 자산가도 대기표 받으며 `종목 추천 좀` -삼성전기, 영업이익 23% 감소 -`현대차 3인방` 시총, 장중 한때 삼성전자 추월
2011.04.26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애플에 맞소송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4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0대 부농들 `농업의 재발견` -삼성, 애플에 맞소송 -정부, 中企적합업종 공개 -도요타 "정상화 빨라야 11월" -스마트폰도 해킹 위험 노출 ▲종합 -피랍 모면 `텐진호` 4가지 교훈 남겼다 -국민연금, 해외주총서 첫 반대표 -"中企로 출발 애플도 IT서 손떼야 하나" -정권말 어김없이 포퓰리즘 정책 반복 -美국채가 스페인보다 위험? ▲경제·금융 -농협 전산장애 타격 `상상초월` -천일염 매점매석 집중점검 -도서식품 커피값 최고 9.9% 인상 -역외탈세·외화도피 연말까지 특별단속 ▲정치·외교안보 -윤증현 기재부장관 이번엔 바뀔까? -우다웨이 26일 방한 6자회담 재개 협의 ▲국제 -오바마, 석유 투기세력과 전쟁 나섰다 -銀값 이게 아닌데.. -日, 한국 제쳐두고 중국서 원전사고 설명회 ▲기업과증권 -LCD에도 마침내 봄? -KT "자회사 NTC 매각 협상중" -기아, 가을부터 공급부족 K5 美서 직접생산 -편식장세에 증권가 분위기도 양극화 -증권사들 "스캘퍼때문에 DMA 불법될라" -포스코 영업익 2분기째 1조 밑돌아 ▲부동산 -부산 정관신도시에 또 4000가구 -논현동 서태지 빌딩 매각하나?&nbsp;◇서울경제&nbsp;▲1면-정수기·김치·디카 등 中企 적합업종 대기업 진출 제한한다-삼성 "애플서 특허침해"-"부품소재가 글로벌 1등 사업 기반"&nbsp;▲종합-국내 친환경 브랜드 뜨고 인기 치솟던 日제품 지고-애플, 노키아 제치고 휴대폰 매출 1위-韓·美·中, 북핵·6자 회담 외교전-농협 오늘부터 전산시스템 재가동..일부 거래내역 영구유실 가능성-尹재정 "시장을 시장답게 하는 게 정부 역할"-돼지고기 무관세 하반기까지 연장-금융당국 은행장들과 현안 논의-하이닉스 매각협의 난항-입 닫은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nbsp;▲국제-볼커룰의 덫..美 은행들 실적 곤두박질-피아트 "크라이슬러 지분 16% 추가 인수"-英 세기의 결혼식 앞두고 사이버 범죄 기승&nbsp;▲산업-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위기서 빛난 리더십-LG전자 "시네마 3D로 유럽 TV시장 선도"-포스코 1분기 매출 31% 늘어 9조-中 디롄 `포스코 IT센터` 기공&nbsp;▲증권-"주도업종내 소위주를 주목하라"-"올 두자릿수 성장" 종근당 신고가-`SK證 M&A설`에 중소형 증권주 급등-금호석화, 올들어 158% 상승 `넘버원`-자회사 잘 둔 지주사들 주가 씽씽-"낙폭과대" 금융지주 반등-부진의 늪 코스닥.."2분기엔 볕 든다"&nbsp;◇한국경제&nbsp;▲1면-금값 1500弗 돌파 `도시광산` 떴다-커피·아이스크림 값도 껑충-최중경 "초과이익공유제 실행 어렵다"-삼성의 반격 애플 맞제소&nbsp;▲종합-北 김정은, 이르면 내주 방북-공공관리 재개발 6개월 이상 단축-복지수당 `유령수급`..수급자 8.5% `늑장` 사망신고-"선박상황은 우리가 잘 안다"..정부에 직원보내 `찰떡 공조`&nbsp;▲경제·금융-농협 어제까지 복구한다더니..한달 더 걸릴 듯-금감원 부원장에 주재성·박원호씨-닭·돼지고기 관세낮춰 가격 내린다-"정부 역할은 시장을 시장답게 하는 것"&nbsp;▲국제-오바마도 油價전쟁.."투기꾼 색출하겠다"-美, 리비아에 `무인폭격기` 투입-"위안화 한번에 크게 올린다" 說·說 끓는 중국-`G2 중국` 이끈 칭화방 파워..그 뒤엔 '특허 4만건' 이공계 저력 있었다&nbsp;▲산업-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촘촘한 도요타 특허뚫고 현대차, 독자모델 개발-기아차 옵티마 美서 생산한다-LCD패널값 `바닥` 쳤나..15개월만에 하락 멈춰-LG전자, 시네마 3D TV로 유럽공략-폰에서 새는 내 위치정보.."알면서도 찜찜"-"LG미래성장 원천은 부품·소재"&nbsp;▲부동산-돈의문 뉴타운 조합원 "7900만원 더 내라니.."-포스코건설, 中 부동산 개발 첫 삽-부산 아파트값 강세..1분기 5.5% 뛰어-전국 땅값 5개월째 상승세&nbsp;▲증권-한국판 `니프티피프티`장세..내 주식은 언제?-포스코, 영업익 36% 감소-고려아연 신고가.."은값 1弗 오르면 영업익 100억 증가"-SK증권 `매각설`에 상한가-대우증권, 해외 IPO 줄줄이 `좌초`-대신증권 영업이익 `반토막`
2011.04.22 I 박원익 기자
  • 3·22 대책 한 달…집값·거래 동반 하락[TV]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지 한달 째입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땅값과는 달리 집값은 계속 떨어졌고, 거래량도 줄었습니다. 이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정부가 `3.22 주택거래 활성화대책`을 발표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주택시장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총부채상환비율 즉 DTI 규제를 부활하는 대신 취득세 감면,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거래활성화 방안이 발표됐지만 후속 법개정 작업이 지연되면서 주택시장에는 혼선만 가중시키고있다는 지적입니다. 3.22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었고 매매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들어 서울시내 아파트 거래건수는 22일 현재 631건으로 3월 3757건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줄어들다 보니 매매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대책발표 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세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상승세를 보인 일부 지역도 소형 아파트 위주의 오름세가 전부일 정도입니다. 신도시는 대책발표 이후 가격이 상승한 곳이 한 곳도 없었고, 경기지역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폭이 둔화되거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취득세 감면 혜택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상승해 3.22대책의 영향과는 관련이 크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취득세 감면이 3월22일부터 소급 적용돼 시행되더라도 아파트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거래활성화로 이어지긴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
2011.04.22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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