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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 `빨간불`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PF부실` 증권사로 번진다 -포스텍·삼성 "KTB운용 형사고발" -SKT 비모바일 10월 分社 ▲트렌드 -서울대병원 `강남시대` 열린다 -명동 빌딩들 "비즈니스호텔 될래요" -한국형 발사체 2021년 쏜다 ▲종합 -글로벌 패션공룡 무서운 시장 잠식..한국패션 설 땅 없다 -동대문 명동 토종쇼핑몰 최대 피해자 -삼성·현대차에 대한 日 재계의 달라진 시각 ▲4면 -"총선·대선 아킬레스건 잡아라" 前·現 권련투쟁 변질 -"金총리 감사원장 재직 때 김종창 면담요청 거절" -저축銀 비리수사 칼끝 정관계로 ▲5면 -삼성전자부터 구멍가게까지..경제대동여지도 만든다 -통계 활용 대박냈다 -산업구조·경영실태 글로벌 역량 한눈에 ▲정치외교안보 -서해NLL 160km 해저센서 깐다 -李-朴 무슨 얘기 나눌까 -與野, 한은법·전월세 상한제 딴소리 왜? -민주 "한미 FTA 재재협상땐 비준안 처리" ▲경제종합 -설비투자 18개월만에 `마이너스` -`라이벌` 삼성-LG 손잡고 미래 먹을거리 개발한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급물살` -특허도 인터넷서 사고판다 ▲국제 -중국 이달초 금리인상設 -그리스 `디폴트 위기`서 벗어날듯 -카다피 친위대 120명 탈출 -유럽, 슈퍼박테리아 이어 홍역주의보 ▲금융재테크 -HSBC·크레디아그리콜 금감원 `기관경고` 조치 -40%대 이자가 `반의반`으로 줄었네 -공적자금 적게 요구하는 곳이 유리 -카드론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 ▲기업과 증권 -현대中, 이달 풍력발전기 대형수주 -삼성重 `바다위 LNG공장` 따내 -한국타이어 BMW에 공급 ▲14면 -삼성은 실권형..김순택 최지성 쌍두마차 -현대차는 보좌형 13명 부회장 -LG 25년이상 관록쌓은 전문가형 포진 -SK 7명 부회장중 5명 해외파 ▲모바일 -3세대 이통보다 5배 빨라진 속도 7월부터 즐겨라 -위기감에 플랫폼도 떼낸 SKT 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가 관건 -넥슨 몸집은 커져도 개발력은 약해졌네 -소셜위치기반서비스로 20~30대 여성 공략 ▲중소기업벤처 -인간존중경영으로 장학사업 펼치죠 -KCC, 바닥재 브랜드 통합 -"백화점 과당수수료 4~5%P 낮춰야" -저전력 테라급 반도체 개발 길 열어 ▲유통 -FTA효과에 역행하는 위스키값 -파주아울렛 명품경쟁 -1g짜리 돌반지 -풀무원 라면사업 확대 ▲기업과 증권 -유럽發 훈풍에 외국인 화끈한 매수 -테라리소스 中시소펙서 1억불 유치 -주도주 현대車 다시 가속페달 -"韓, 가계 빚 감안해 금리인상 신중을" ▲부동산 -서울 남산일대 노후주택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중 -대전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부산저축銀 1천억 불법대출 납골당 124억에 경매나왔다 -아파트로 진화하는 소형 오피스텔 -재건축 수주 적극 나설 것 -취득세 감면 소급적용 양도세는 왜 안되나? -강동구 "보금자리 취소해달라" -천호·신길뉴타운 공공관리제 개발 ◇ 서울경제 ▲1면 -삼성.LG전자, 태양전지 손잡았다 -"내수 활성화 대책 세워라" MB, 이달중 방안 마련 지시 -SKT, 플랫폼 사업 10월 자회사로 분사 -'외환시장 교환' 외은지점 수시 검사 강화 -PR 매수 폭발..코스피 48p 급등 ▲종합 -윤곽 드러나는 공기업 기관장 자리 -유럽산 와인값 얼마나 내릴까 -랩 상품에 50억 이상 투자..수퍼 부자 1년새 3배 급증 -경기회복세 주춤 -서울.분당 등 양도세 면제 거주요건 폐지 -R&D 전략기획단 출범 1돌 -"중기 업종 선정 관련 대기업 규모 기준 만들 실무위원회 구성할 것" 정운찬 -"공공.해외사업 수주에 사활 걸 것" 경남기업 사장 -예보, 4개 저축은행 재매각 -김중수 총재 "금리는 미래 보고 판단해야" -순금 돌 반지 1g짜리 나왔다 ▲금융 -데드라인 넘기면서까지 고심..은행 기업신용평가 어떻기에 -국책금융기관, 중견기업 지원 팔 걷어 -'고령화 쇼크' 대책 마련..당국.보험업계 손잡았다 ▲국제 -독일,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 결정 -EU,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닥 -후진타오, 몽골족 시위 진화 직접 나서 -러.벨기에 등 스페인 채소 수입 금지 -주택버블 붕괴..미국인들 집 안산다 ▲산업 -현대차 "바링어우 세대 잡자"..쏘나타급 중국 전용모델 만든다 -SMD,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굳힌다 -롯데, 화성 USKR 사업 잰걸음 -STX유럽, 잇단 수주 잭팟 예고 -삼성전자, 30나노 32GB D램 모듈 양산 -삼성-LG전자 이번엔 '일체형PC' 승부 -'슈퍼섬유' 국내 기술로 뽑아낸다 -LS니꼬동제련 금속재활용시장 공략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1위 소셜커머스업체 인수 -여름 성큼..에너지 업 제품 봇물 -롯데슈퍼, 최상급 외국어 교육 눈길 ▲증권 -외국인 선물시장 귀환..현물 복귀 임박 -"최소 가입금액 1억~2억으로 상향" -6월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실탄 쌓아놓은 투신권, 상승 이끄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부동산 -서울 5월 거래량 무려 30%나 급감 -서울시 공공관리제 시행 -LH, 제주혁신도시 14m2 용지 공급 -마곡지수 1조2000억 수주전 돌입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최고 20층 2891가구로 재개발 -현대건설 2억3000만불 수주 ◇ 한국경제 ▲1면 -대부업체 다시 지하로..서민 또 `사채의 늪`으로 -靑의 반격 "민주, 저축銀 로비" -은행-증권 자산관리 3차대전 은행도 오늘부터 `자문형 신탁` 판매 -경기 `빨간불` ▲종합 -군수품 자체생산 줄이고 민간제품 확대 -잘나가던 변호사, 재건축 조합장 되다 -北, 나선특구에 개성공단급 稅혜택 -高물가에 경기위축...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진수희 "감기약 슈퍼 판매 힘들 것" -"서울 빌딩수익률 하락세 5년 간다"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 -상조회원 해약때 계약금 85% 돌려 받는다 ▲4면 -내년 15조 시장 `랩의 전쟁`..증권사 독점에 은행 `역공` -은행 `예대마진`·증권사 `수수료` 수입으론 한계...자산관리로 돌파구 ▲5면 -"이자제한 받느니 사채업이 낫다"...대부업체, 올 1100곳 등록 반납 -신용 7~10등급..대출한도 적어 불법사채로 내몰려 -서민 자금수요 급증...가계대출 16% 늘어 166조 ▲경제금융 -獨에르고보험, 3년6개월만에 한국서 철수 -씨티銀, 1분기 실적 악화 -HSBC·크레디아그리콜 7명 중징계 ▲정치 -靑, 박지원 겨냥.."음해 책임져라" -발끈한 민주당 "해보자는 건가" -한나라 기재위 12명 중 8명 "법인세 감세" -MB-朴, 3일 회동...`박근혜 역할론` 관심 ▲국제 -日기업, 해외 M&A올인...대지진 이후 24조원 썼다 -"日신용등급 하향" 무디스도 경고 -이란, 인터넷 해외접속 끊는다 -美유타州 `금본위제` 회귀...물건 살때 금화도 쓴다 -미쓰비시 "전기차로 밥 하세요" -3D영화 이젠 식상? `쿵푸팬더2`도 울상 ▲12면 -셀트리온·삼성, 바이오복제약 시장 진출...10년후 100억불 수출 도전 -인도, 복제약 앞세워 年20%성장...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판매망 구축 ▲사회 -檢 `고공로비` 끈 찾았다...정치인 소환 임박 -`200억 비자금` 박찬구 회장, 최대위기 -부산저축銀 납골당, 대출금 10분의 1에 경매로 -`키코 소송` 항소심도 은행 勝 -"언제까지 노조를 어린애 취급할 건가" -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 25% `수질기준` 초과 -학원학부모 단체, 학원법 개정 놓고 찬반 격돌 ▲산업 -"T50 이제 시작...11조 美 프로젝트 따낼 것" -삼성전자, 32기가 D램 모듈 양산 -국내최대 자원순환공장 가동 ▲산업종합 -中대형 유통社 `Bye재팬, Buy코리아` 러시 -"한국 녹색성장 기술 잠재력 크다" -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첫 공급 -해병대 출신 권오갑 사장의 `연평도 사랑` ▲IT모바일 -삼성SDS `아이디어 별동대`로 신사업 발굴 -SKT, 플랫폼 부문 分社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부르는 시대 올 것" ▲중소기업과학 -"미생물이 방사능 오염 잡는다" 후쿠시마서 실험 -민간 참여로 한국형발사체 사업 추진 ▲생활경제 -"홈쇼핑, 종편에 밀려 채널 변경 땐 매출 격감할 것" -CJ그룹, 새CI "1등 의지 담았다" -구호, 2030겨냥 팝업스토어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진출 -"참살이탁주, 판매가 40% 내립니다" ▲상품원자재 -귀금속업계 `순금표준` 놓고 갑론을박 -1g짜리 순금 돌반지 전국 판매 -건화물운임지수 일주일새 9% 올라 -PC그래픽카드 한달새 15% 하락 -삼겹살값 상승 이어져...500g에 1만1547원 ▲부동산 -삼성 공덕 삼암동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해외공공부문 수주에 올인...워크아웃 1년 빨리 졸업했죠" -강동구, 5차 보금자리지구 철회요청 -부분형 임대 신축주택만 허용 -SH공사, 마곡지구 6790가구 발주 -강남 재건축 `이주대란`...또 전세난 오나 -신길 천호 등 6곳 공공관리제 시행 ▲증권 -독이 약됐다...`벌떡` 일어난 신재생에너지株 -외국인, 1조4000억 선물 매수 -흥국화재 유상증자 참여 하지마" 장하성 펀드, 태광산업에 태클 -코스피200 신입생...동양기전·에스엘 등 20개 종목 편입 -`차이나 웰빙`바람...휴비츠·인터로조 유망 -"헤지펀드 운용사 최저 자본금 기준 낮출 것" -`차화정` 순이익 급증...전기전자는 `뒷걸음질` -중국원양자원 `어선조작` 논란
- 대우의 야망이 깃든 군산공장..`쉐보레 희망가` 울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GM이 사운을 걸고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한 뒤 공장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내수 판매가 늘고 있다는데 얼마나 바빠졌는지, 근로자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지난 30일 한국GM의 군산공장을 찾았다.한국GM 군산공장은 1996년 설립돼 근로자 평균 나이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인 젊은 공장이고, 신식 설비가 갖춰진 신(新) 플랜트다. 올란도와 크루즈, 라세티(수출용)를 생산하며, 정규직 2600여명과 도급직 1400여명.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 1만1000여명이 군산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군산시민이 28만여명이고 대부분 4인 가족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것. 군산공장의 작년 매출액은 4조2500억원, 총생산은 57만6830대(완성차 24만4660여대, KD 33만2170여대)였다. 내수와 수출 비중은 2대8로,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중남미 등 150개국에 수출하며, 이는 군산지역 전체 수출액의 65%를 차지한다. ▲ 한국GM 군산공장에서 만들어진 차가 근처 항구에서 배로 선적되고 있다.◇ 대우의 전설이 깃든 곳에서 울리는 쉐보레 희망가 한국GM의 대표공장은 본사가 있는 부평공장이나, 군산공장은 대우자동차시절 전 김우중 회장의 글로벌 전략이 숨쉬는 곳이다. 지금은 39만평에 불과하지만, 1990년 당시 대우자동차와 대우중공업은 토지개발공사와 총 106만평의 군산부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부평보다 땅 값이 싼 데다 수출용 부두가 가까운 이 곳에 국내 최고의 자동차산업단지를 만들고 싶었던 것. 대우가 어려워지면서 확보한 부지 중 일부는 타타대우·현대중공업 등에 넘어갔지만, '전북 군산시 소룡동 1589번지 국가공업단지'라는 군산공장 주소는 옛 기억을 간직한다. ▲ 한국GM 군산공장 항공사진하지만, 대우의 글로벌 경영이 실패하면서 군산공장 직원들도 브랜드 이미지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산조립의장부 함혁주 직장은 "GM대우시절보다 내수 판매가 늘었다"면서 "1만~2만대 팔 수 있는 차라도 차량 성능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해 아쉬웠다. (잔업과 특근으로) 몸은 힘들어도 보람이 많다"고 미소지었다.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둘째 달인 지난 4월 국내에서 1만3006대를 팔아 전년동기대비 19.4%나 성장했다. 또 다른 직원은 "르노삼성보다 차종은 많은 데 국내에선 인기가 없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면서 "쉐보레 도입이후 내수에서 자존심이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 잔업·특근 풀 가동, 노조 분위기도 변해...28만대 이상 생산 기대 함혁주 직장은 3월이후 거의 특근해야 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이 있던 5월만 해도 특근을 4번이나 했다. 그는 "토요일과 일요일 잔업을 하면 올 해 28만대(지난 해 24만4000대)까지는 생산할 수 있다"면서 "1996년 공장이 처음 생겼을 때 들어온 근로자들이 초등학생 자녀를 두는 경우가 많아 이직률이 거의 없고, 자부심도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브랜드 이름을 바꾼다는 건 노조에서 보면 심각하게 우려할 수도 있는 사항이었지만,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출용 차들이 '쉐보레'로 인기를 끄는 것을 보고 마찰은 전혀 없었다"면서 "최근 2011년 임금협상을 시작했지만,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갑자기 생산물량이 많아지면, 3차종 7차형을 한 라인에서 생산하는 데 품질 문제는 없을까? 군산 조립공장에선 1분당 차 1대를 생산하는데, 7시 30분에 출근해서 공구를 챙기고 체조를 한 뒤 8시부터 10시간 근무(8+2시간)한다. 그 중 12시부터 50분간 점심을 먹고 2시간 근무후 10분 휴식한다. 근로자들은 150개 수출국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차를 길이 340m, 너비 180m의 라인에서 조립해야 한다. 군산공장은 이같은 어려움을 감안해 작업자와 차체가 같이 이동하는 '작업자 탑승식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키가 다른 근로자를 배려해 '작업높이 자동조절장치'를 구축했다. 라인과 라인사이에 완충지대를 둬 검사의 신뢰도를 높인 것은 물론, 라인별 검사와 3단계 완성검사 이후에도 최신 품질검사장비로 다시 검사한다. 조립공장 내부에서 자주 눈에 띄는 '인포메이션 센터'는 각 부문 리더들이 아침과 저녁 수시로 모여 품질을 협의하는 곳이다. 함혁주 직장은 "크루즈가 45%, 라세티가 25%, 올란도가 나머지 비중으로 생산되는데, (6월 출시될) 크루즈 해치백도 생산 준비를 마쳤다"면서 "자기가 생산하는 공정에서 불량은 만들지도, 보내지도, 받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올란도를 조립중인 조립의장부 직원들 ◇ 유성기업 파업때도 끄덕없던 디젤엔진공장 군산공장의 또다른 특징은 공장 내부에 디젤엔진 공장을 갖고 있다는 점. 바로 옆에서 생산된 유로5 디젤엔진이 올란도에 들어간다. 2006년 설립돼 군산공장 완성차는 물론 부평공장의 캡티바에 들어가고, 인도와 태국 등에도 수출한다. 군산엔진생산담당 김병근 부장은 "유로5와 유료4 엔진을 만드는 데, 친환경성이 덜한 유로4 엔진의 경우 보트용으로도 수출된다"면서 "같은 작업자가 오전에는 유로 5엔진을, 오후에는 유로4엔진을 만든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도급직원 25명을 포함 200여명이 일하는데 쉐보레 브랜드 도입 초기에는 기대반, 우려반 이었지만, 지금은 좋은 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 엔진공장에서도 유성기업(002920)의 엔진 부품 피스톤링을 쓰고 있으나 이번 파업때 전혀 생산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병근 부장은 "피스톤링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해 뒀고, GM의 글로벌 부품 공급 전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군산공장에는 공장 종합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집계시스템과 피드백시스템이 구축돼 있는데, 이는 제조공장과 부품공장의 생산 정보를 공유해 적기공급(Just in time)이 가능하게 해 준다. 30일 오전에 군산 엔진공장의 실시간 집계시스템은 목표(target) 99대, 실제작업(actual)84대를 가리키고 있었다. 김 부장은 "월요일 오전은 안전교육 20분이 있어, 이를 감안하면 정상적인 생산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GM 군산 디젤엔진공장에서 근무중인 근로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성장 5%, 물가 3% 올해 달성 어렵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미리보는 경제신문]SK 중국 동북3성 공략 속도 ◇ 매일경제신문 ▲1면 -이라크 재건 `제2특수` 시작됐다-유통街는 벌써 여름 승부-땅값 상승률 강원도 가장 높아-KT 소프트뱅크 합작사 김해 유치-은진수 前 감사위원 영장 청구▲종합 -한국형 조립식 주택 日 수출-한국거래소 잡화점 될라-달러 위안화 모두 잡은 유연한 싱가포트 벤치마킹 필요-中企 적합업종 묻지마 신청 험로 예고-산업도시 울산마저 고령화 사회 됐다▲경제종합 -일자리 팍팍 늘려라 세금 팍팍 깎아줄게-1급 9명 중 8명이나▲국제 -독일 원자력 발전소 2022년 모두 폐쇄-뉴질랜드 달러 사상 최고-日 CEO 50대로 대거 교체-중국 네이멍구자치주 집단행동 원천봉쇄▲금융·재테크 -금리 자격조건 만기 꼼꼼히 따져봐야-은행권 7년만에 첫 파업..SC제일銀 고객 불편▲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쑤저우 LCD공장 착공-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돌연 사임-SK, 2차전지사업 가속 페달-에쓰오일, 태양광사업 진출 -외국 화학 소재업체 잇단 한국 진출-"주식 6월에 사서 8월 이후 팔아라"-1분기 IFRS 보고서 마감..연결재무제표 읽는 4대 포인트◇서울경제신문▲1면-`황금알` 게놈산업 LG전자 출사표-증권사, 中 자본시장 공략 속도낸다-개별 공시지가 2.57% 올라-KB 등 7개 금융사 저축銀 인수전 참여 ▲종합 -악덕 기업형 사채업자 고강도 세무조사-`슈퍼 박테리아` 공포 유럽 확산-獨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대학 재정 지원부터 늘려라"-정치권,산은지주 우리금융 인수 `제동`-빨리 늙는 한국..모든 市·都 고령화사회로 ▲금융-`성과연봉제 도입 반대` SC제일銀 파업 실상은...-1기·2기 등 암 진행단계별 `보험금 차등` 상품 나온다 ▲국제-유로존, 그리스 경제 직접 칼 대나-"日 지진發 부품 공급말 붕괴는 과장"-아일랜드 "내년 시장서 자금 조달 힘들다" ▲산업-"최상 품질 자신..준대형차 대반격 지켜보라"-S-0IL도 태양광 진출-삼성전자, 中에 외국기업 첫 LCD 팹 공장 기공-현정은 회장, 한-브라질 협력 앞장-KT, 소프트뱅크와 합작사 설립-제지업계, 치킨게임 막오른다◇한국경제신문 ▲1면 -지진에 놀란 日 기업, 한국으로 데이터센터 옮긴다 -울산은 `젊은 도시`인 줄 알았는데... -성장 5%, 물가 3% 올해 달성 어렵다 -獨, 모든 原電 2022년까지 폐쇄 ▲종합 -올해 첫 공개된 증권사 성과급 보니 -국과위, R&D 예산 67% 총괄 ▲배추값 폭락 -정부 물량조절 시스템 마비.."재배면적 30% 늘고 소비는 줄어" -농협 계약재배 늘면 수급 안정 가능 ▲KT-日 소프트뱅크 클라우드 합작 -손정의 "도와달라"전화..이석채, 이틀후 도쿄로 날아가 담판 -"한국 IT최고 수준..日 기업 데이터 걱정안해도 돼" ▲경제 -유소년 줄고 고령자 늘고..생산가능 인구는 16년째 정체 -대한민국은 대졸 공화국 -탈세협의 고금리 사채업자 18명 세무조사 ▲금융 -7개 저축銀 인수전 개막..금융지주 등 10곳 참여 -`산은 + 우리` 시행령 개정 복병 -SC제일銀 노조 하루파업 강행 ▲국제 -中, 긴축 딜레마..최악 가뭄에 물가 치솟고 제조업은 허덕 -日 총리 1년..국민 70% 물러나라 -그리스 경제주권 박탈 위기..아일랜드도 추가지원 필요 -기술 거물의 10만弗 베팅..대학 대신 창업하라 ▲산업 -2차전지 커질수록 신나는 전지박..LS엠트론, 1조 투자 -구본준, 이번엔 싸움닭 투자론 주문 -삼성, 서초사옥에 어린이집 더 짓는 사연 -한국서 만든 캡티바 GM, 일본에 판다 -삼성전자, 中 쑤저우에 LCD패널 첫 해외기지 -현정은 회장, 韓 브라질 협력 팔 걷었다 -애플 콘퍼런스 내주 개막..4대 관전 포인트는 -에쓰오일, 한국실리콘 2대 주주로..태양광사업 진출 ▲부동산 -여수엑스포 활기..웅천지구 웃돈 4000만원 -땅값 2.57% ↑ ..보금자리 인근 稅 부담 커질 듯▲증권 -구리값 보면 외국인 매매 동향 알 수 있다-車 부품주의 재발견..평화정공 에스엘 부각-이민주 회장도 전문투자자 등록-삼성SDI, 태양전지가 毒?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車 생산중단 `위기`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오중털` 이어 지역갈등사업 연내 다턴다 - 핵심부품사 1곳 파업에 현대車 생산중단 위기 - 한·중FTA 협상 내달 착수 - 與, 반값 등록금 재추진 논란 ▲경제/종합 - 타이틀리스트 공동인수..휠라-미래에셋 미묘한 시각차 - 칸 前 총재의 몰락과 유럽의 위기감 - 상장땐 최소 40배 평가익..대기업 MRO 종착역은 `주식상장 대박` - 김정일 베이징 대신 양저우行..北·中 정상회담 가능성은 여전 - "한·중 FTA, 北 압박효과 클 것" - 한·미 해외금융계좌 정책공조..불안에 떠는 美교민들 - KDI 물가전망 4.1%로 상향.."기준금리 4%로 올려야" - 스마트폰에 검진정보 담아 모든 병원서 진료 받는다 ▲금융/부동산 - 천덕꾸러기였던 암보험이 부활한다 - 금융사 검사도 `중간발표` - 외환銀 재계약 24일께 결론날듯 - 저축은행 사외이사 법으로 `낙하산` 금지 - 테크노밸리, 판교 중심상권 살릴까 - 가든파이브, 결국 땅값 낮춘다 - 중개업소 담합 두 번하면 `아웃` - 도시형 생활주택 등록요건 완화 ▲기업/증권 - D램값 오르는데 낸드플래시 급락 왜? - 광물公, 호주 유연탄 개발 재추진 - 한국산TV 세계 점유율 37% - 드릴십 대박..조선 `빅3` 100억弗 수주 - 인텔의 고민 `삼성을 잡아라` - LG상사 칠레서 석유 생산 - 오비맥주, 코로나 수입..맥주값 내릴까 - IFRS 적용 순이익이 GAAP보다 14% 줄어 - 증시 바닥다지기 지속될까 - 이번 주 공모시장 大漁 몰려온다 - 펀드수익률 변동성 높아졌네 ▲국제/정치 - 지진여파 日공장 해외이전 도미노 - 美 피자사장 `대권의 꿈` 이뤄질까 - 유럽, IMF총재로 라가르드 잇따라 지지 - 애플 中팍스콘 공장 폭발사고..아이패드2 생산차질 - 한나라, 포퓰리즘 비판하더니 - 정두언 불출마로 한나라 경선구도 급변 - "가지가 줄기되면 나무 자빠져"..안희정, 손학규 비판 ◇ 서울경제 ▲1면 - "한·중 FTA 조만간 협상 개시" - 민간건설 침체, 보금자리 발목 잡나 - 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 - 與 "대학등록금 최소 반값으로" ▲경제/종합 - 종합병원 특진비 횡포에 `메스` - 민간 PF배드뱅크 이달말 출범 - 무디스 25일 방한..저축銀 사태 등 진단 - 주성엔지니어링·인포피아 등 30개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 대한민국 하우스푸어는? 수도권 아파트 가진 30~40대 중산층 - KDI "올 물가상승률 최악땐 4.5%" - 박재완 경제팀 `5% 성장` 수정할까 - 스마트폰이 가계살림 주름살 주범? - 한반도 정세 고비 때마다 中 찾는 김정일 - 미래에셋·휠라, 타이틀리스트 인수..지구촌에 골프한류 일으킨다 ▲금융/부동산 - `우리금융 입찰` 발빼는 시중은행들..의도적 판깨기냐 깜짝 응찰이냐 - 저축銀 `낙하산 사외이사` 발 못붙인다 - 서울보증사장 인선 또 `시끌` - 국민銀 中지점 현지법인으로 바꿔 - 은평뉴타운마저 여전히 미분양 몸살 - 지방 민간아파트 3~4년만에 신규분양 ▲기업/증권 - 구름 속 햇살..해운경기 회복 조짐 보인다 - LG상사, 칠레 석유광구 확보 - 중화권 IT업체들 무서운 성장세 - 구글, 주민번호 노출 경고서비스 - `골프존 쇼크`에 장외 공모예정株 와르르 - 올 상반기 IPO 최대어 하이마트 상장 본격 돌입 - 외국인 매도 공세속 금융주 `러브콜` ▲국제 - 지진·홍수에 투자자 잃은 亞太 국가들..자연재해 공동대응 힘 모은다 - 아이패드 中 공장서 대형 폭발사고 - 中의 자충수..희토류 수출량 되레 33% 늘어 - IMF "차기 총재 내달 말까지 선출"..라가르드 弗재무장관 `수장` 오를까 - 이번엔 피자회사 前 CEO가 美 대권 도전 ◇ 한국경제 ▲1면 - 민노총, 부품社 집중파업..車산업 올스톱 `위기` - "10가구중 1가구 하우스푸어" - "올 물가 4.1%↑" KDI 대폭 상향 - 韓·中·日 정상 "北 비핵화 공동노력" ▲경제/종합 - 아시아 `슈퍼리치` 주말 홍콩에 총집결 - T-50, 이번엔 이스라엘 뚫을까 - 미래에셋·휠라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인수전 막전막후 - 김정일 9개월만에 訪中..나선 개발에 `상하이 모델` 적용 의지 - 하우스푸어, 대출 갚는데 소득 41% `허덕` - `낙하산 사외이사` 못가게 저축은행법 손본다 - 무디스, 25~27일 한국 방문..국가신용등급평가 연례협의 - "정부가 라면스프 성분까지 분석하겠다니.." - 벽지가격 담합 13개사..공정위, 과징금 193억 부과 - 주성·크루셜텍 등 中企 30곳,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 ▲금융/부동산 - "같은 질병엔 치료법 달라도 동일 의료수가" - 땅 주인,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 쉬워진다 - 5~7월 전국 아파트 5만3000가구 `집들이` - 중개업소 담합땐 최장 6개월 영업정지 - 이번 주 `내손 e편한세상` 등 7곳 청약 ▲기업/증권 - 안양에 `LS타운` - LG상사, 칠레에 석유광구 3곳 확보 - TV용 LCD 패널값 반등..바닥 찍었나 - 통신요금 인하방안 오늘 발표..기본료 일부 계층에 한해 낮출듯 - `입김` 세진 랩..조정장서 증시 버팀목 되나 - 지수는 오락가락하는데..애널들은 `목표주가 올리기` - 거래소 심사 강화..얼어붙은 리츠 - 소액투자자, 파생상품 시장서 사실상 `퇴출` ▲국제/정치 - 한발 물러선 네타냐후..오바마 新중동정책 `사전교감` 있었나 - 日, 공장건설 규제완화..기업 해외이전 막는다 - 유럽 재정위기 다시 고조..그리스 국채금리 사상최고 - 英·獨도 라가르드 지지..IMF 총재 내달말 선출 - 日 신축 건물에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의무화 - 韓·中·日 만날때 보란듯이 訪中.."후진타오 퇴진 前 경제지원 매듭" - "韓·中FTA 조만간 협상"..농산물 걸림돌 많아 - 黨·靑, 대학 `반값 등록금` 추진하기로
- [미리보는 경제신문]10가구 중 3가구 적자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5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김정은 어제 단독 방중..국제무대 공식 데뷔 -인도 바이어 "한국제품 원더풀" -오바마, 이스라엘 영토 지지 철회 -美 SNS첫 상장 링크드인 주가 109% 급등 `버블논란` ▲종합 -인터넷 비즈니스 장애는 없어요 -황혼 이혼 만큼 결혼도 급증 -유력인사 54명 예금...대부분 원리금 5천만원 이하로 분산 ▲김정은 전격 방중 -김정일 32개월 걸렸던 단독 방중, 이번엔 8개월만에 -김정은 방중 예상 경로는 -北-中 관계 식량지원 넘어 SOC 투자로 교류폭 넓어질 것 -이대통령 "친이·친박 계보 없애야" ▲경제·금융 -론스타 "현대건설 매각차익 더 달라" -시중은행 PF연체율 크게 늘어 -10가구 중 3가구는 `적자살림`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필요하다" ▲국제 -"오바마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버스 밑에 던져버렸다" -브릭스 2025년까지 선진국 2배 성장 -스토로스 칸, IMF연금 매년 25만달러 받는다 -日 소비세율 5%서 10%로 ▲기업과 증권 -삼성·LG의 전쟁...이번엔 세탁시간 -애플 2인자 팀 쿡 극비리 방한 왜? -외국인 비차익 매도에 숨은 코드는 -골프존 상장...시가총액 1조1천억 -보수인하로 ETF 지각변동 ◇서울경제 ▲1면 -北의 경협 구애...中·美의 선택은 -기관·외국인 공모주 치고 빠지기 도 넘었다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가 올려달라" ▲종합 -이익공유제 크라이슬러 모델로 가나 -삼성전자, 존경받는 기업 2년째 1위 -10가구 중 3가구가 `적자살림` -감세 등 정책기조 싸고 큰 시각차 -"UAE 경제발전에 한국 노하우 필요" -與도 "저축은행 사태 정진석 수석 사퇴를" ▲해설 -시장 외면 잇속 챙기기 급급...IPO 시장 성장 가로막아 -김영찬 골프존 사장 성공스토리 ▲김정은 전격 방중 -단독방문...세습 인정·경협 강화·식량 원조 등 다목적 포석 -김정은 방중 동선은 -북핵 6자회담 긍정적 영향 기대 -이르면 오늘 창춘서 시진핑과 회동...후계자 위상 과시 가능성 -김정일 매제·경협총괄 장성택 동행한 듯 ▲국제 -링크드인 뉴욕증시 `화려한 데뷔` -글렌코어 올 최구 IPO 자금모집 -美 새 중동정책 "역풍 맞나" -스트로스 칸, 전자발찌 찬다 ▲산업 -LG, 태양전지 사업 `전자`로 일원화 -삼성重 해양설비 수주 대박 행진 ▲증권 -화학주 전성시대 저무나 -하이닉스, 이유있는 반등 -곡물값 오르자 농산물 ETF 강세 ◇한국경제신문 ▲1면 -물가·전셋값·이자 `3重苦`…10가구 중 3가구 적자 -北 김정은 전격 訪中…후계자 굳히기 -첫 지역업종 `지수 창원메카지수` -정유사 담합 제재..공정위, 25일 결정 -"이스라엘 국경 1967년이 기준" ▲종합 -정운찬 `판매수입·순이익 공유제` 제시 -수도권 4월 분양승인 134% 증가 -"2050년 한국 1인당 GDP 세계 2위" ▲경제·금융 -은행 PF대출 연체율 급등…금융불안 `불씨` 되나 -박재완 장관의 `경제 과외` -이창용 IMF차기총재 후보 거론 ▲정치 -MB "野정책 따라가선 안돼" 당에 쓴소리 -"국임연금, 의결권 행사로 年 2% 수익 더 낸다고?" ▲국제 -`커넥션` 가치를 아는 남자 호프먼…페이스북·링크인 `줄대박` -美 경제지표 줄줄이 꺾여…`소프트패치` 터널로 ▲산업 -폴리실리콘, 벌써 공급 과잉? 한주새 가격 10% `뚝` -소비자단체 "유류세 내려라" 정부 압박 ▲부동산 -위례·강남·미사…`알짜 택지` 쏟아진다 -전국 땅값 6개월째 완만한 상승 ▲증권 -코스피 올랐지만…글로벌자금 8주만에 유출 -"외국인 매도는 일시적 현상" -외국인 매물에…골프존 `티샷` 벙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