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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방 고시원 계속 느는데.. ''미니원룸''도입 제자리걸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12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대학을 졸업하고 1년째 취업준비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A씨(27세)는 신촌의 월 35만원짜리 고시원에서 살고 있다. 지난 3월까지는 월 30만원짜리 창 없는 방에서 살다가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것 같아 5만원이 더 비싼 창 있는 방으로 옮겼다. 혼자 누우면 간신히 발을 뻗을 수 있는 길이의 침대가 유일한 공간이다. A씨는 지난달부터 고시원보다 좀 나은 방이 없을까 찾아다니고 있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다. 원룸이라는 이름을 붙인 곳은 모두 임대료가 월 55만원 이상이었다. 보증금도 거의 1000만원 가까이 했다. A씨는 "고시원과 원룸 사이에는 건너기 어려운 큰 강이 있는 것 같다"면서 "고시원의 환경이 열악하지만 내 신분이 달라지지 않고서는 원룸으로 옮기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방 값 싼 것이 유일한 장점인 고시원의 주거환경은 여전히 개선될 기미가 없다. 서울시가 올해 초부터 서울시의 고시원 5396곳을 점검한 결과 이 가운데 1208곳이 안전 문제나 건축법상 위법사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곳 가운데 한 곳 꼴이다. 무단 증축을 하거나 고시원에 금지되어 있는 개별 취사시설을 구비했거나 주차장을 불법으로 전용해 휴게실로 활용하는 등의 불법 사례도 많았다. 방에서 출입구까지 연결하는 복도가 3번 이상 꺾이는 구조여서는 안된다는 규정이나 복도의 폭이 150cm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 등은 2007년에 만들어진 법규여서 그 이전에 지어진 250여곳의 고시원은 여전히 좁은 복도가 미로처럼 얽혀있다. 이처럼 열악한 고시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대안이 없다. 서울시 역시 문제가 큰 고시원들을 집중 관리하면서 소방시설 등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정도다. 열악한 고시원이 계속 늘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고시원의 집 주인들 입장에서 볼 때 고시원의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부터 고시원을 오피스텔 등이 속한 준주거시설로 바꾸면서 고시원을 짓더라도 금융권에서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차장도 134m²당 한 대만 마련하면 됐다. 그러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방 한 칸당 0.5대의 주차공간을 갖춰야 한다. 그만큼 임대료가 비싸지고 사업성이 떨어진다. 창 없는 방을 만들더라도 임대를 놓을 수 있어 건물 한층을 임대해서 고시원을 만들어도 이른바 `죽는 공간`이 없다. 신촌의 한 중개업자는 "임대만 잘 되면 땅 주인 입장에서는 고시원의 수익률이 가장 높다"면서 "넓고 쾌적한 고시원을 만들어봐야 그래도 고시원이라 임대료가 그만큼 더 비싸지지는 않아 간신히 누울 정도의 방을 여러 개 들이는 쪽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시원의 주거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별 대안이 없다는 점 역시 고시원의 수요를 계속 늘리는 요인이다. 원룸으로 옮기려면 월세가 최소 20만원 이상 더 든다. 5만원을 아끼기 위해 창문없는 방을 선택하는 이들에겐 넘기 어려운 벽이다.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고시원과 원룸의 중간 형태인 미니원룸이다. 고시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미니원룸을 주택의 한 형태로 도입하고 주차장 규제를 고시원 수준으로 낮춰주자는 아이디어다. 그럴 경우 개별 취사시설까지 갖추고도 임대료는 원룸보다 싼 3~5평 정도의 미니원룸이 늘어나고 쪽방형태의 고시원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지난 2009년부터 논의되기 시작한 이 안은 아직 국토부와 서울시 사이에서 잠정 보류된 상태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고시원과 원룸의 중간 형태인 미니원룸을 보급하려면 국토부에서 법령을 고쳐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아직 뚜렷한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미니원룸을 제도화하려면 고시원보다 약간 더 넓은 수준일 뿐인 공간을 거주용 주택으로 허가해주는 데 따른 여론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면서 "차라리 미니원룸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이런 수요를 흡수하는 게 나아보인다"고 말했다.
2012.06.11 I 이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준금리 1년째 동결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길잃은 금통위, 시장 주도권 놓쳐-커지는 DTI 완화 목소리-대형마트·SSM 70% 내일 문닫아-가계부채 1000조 시대② 다중채무자 연체율 급증▲종합-백악관, 韓人만을 위한 첫 국정브리핑 "역사적일 날"-신용등급, 스페인 = 태국-`한미FTA 선도` 40개 기업은..-중국경제 긴급진단㉻ 中 금리약발 안먹히면 대규모 부양책 내놓을것-한은 금리동결했지만 시장은 7~8월께 금리인하에 배팅▲정치-非朴 3인 "경선무산 가능성 경고"-김한길 굳히기 vs 이해찬 뒤집기-野대선후보 공통 키워드는?-김두관 자서전 `아래에서부터` 출간-19대 의원 47명 병역면제▲경제금융-전기료 도대체 얼마나 올리려고..-차기 경제학회장에 김인철 교수-한국유럽학회 보고서 "유럽위기 中 경유해 한국 전염"-권도엽 장관 "거래 잘돼야 서민경제 산다"-"금감원, 건전성·시장 감독원 둘로 나눠야"▲국제-`대만판 워런 버핏` 부자稅 논쟁 점화-EU회원국 국경통제 부활 논란-이탈리아 기업이사 3분의 1은 여성에-베어스턴스 前경영진 항복-롬니 선거자금 오바마 첫 추월▲기업과 증권-최지성·권오현 `메스` 댈 곳은-인터넷전화도 4세대-반얀트리, 현대그룹 품에-갤럭시S3 美출시 확정-中 부양책에 철강·기계 올랐지만..-이마트, 신세계에 판정승-소비재株 중국 수혜도 `알쏭달쏭`-인천종합에너지 몸값 무더위 덕보나-쌍용건설 5천억 자산매각-기관, 증시 주춤하자 성장株펀드 샀다▲부동산-지역주택조합 가입해 내집마련 할까-몸값 낮춘 대단지가 뜬다-5월 수도권 경매 1만건 돌파-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사회-종북노선 비판 반국가조직 적발-"한국말 강의 특별반 꾸려도 모자라"-최시중 "음식 못먹어 괴롭다"-결국 고개 든 사시 존치공방-대법관 후보 청문회 세게 붙는다-허위 공문서로 850억 공공 수의계약▲교육-언어·수리 96점, 외국어 93점 넘어야 1등급-남은 기간 수능준비 어떻게-언어·외국어 EBS지문 빠짐없이 체크, 수리 벡터·기하단원 집중대비◇서울경제▲1면-한은 금리인하 시사..김중수 총재 "경기 하방위험 커져"-엔씨소프트, 넥슨이 인수..최대주주로-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종편 선정 총체적 부실-짙은 불황 그림자..명품도 반값세일-저신용자 보험대출 급증▲종합-빚내 집 산 사람들 땅 치고 후회해요-대형아파트는 문의조차 없죠-피치, 스페인 신용등급 3단계 강등-통화정책 기조 변화..이르면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가계대출 줄줄이 부실 신호-실적 저조에 CEO·파업 리스트까지-대한생명, 한화생명으로 명칭 바뀌나-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연계영업 허용-예보, 첫 금융기관 단독조사 나선다▲정치-與 대선 경선 파국 맞나-김한길 "밀실담합 계속돼선 안돼" 이해찬 "내가 당 정체성 대변 적임"-19대 국회의원 47명 군대 안갔다-친박 "사상검증으로 의원 제명 반대"▲국제-최악땐 2분기 7% 성장 그칠 수도-은행 부실 가속..결국 손벌릴 듯-일본 소비세 인상 기본틀 여야 합의-올랑드 `反긴축-성장우선` 힘 실릴 듯-미 대형은행 9월부터 바젤Ⅲ 적용▲산업-폭풍질주 수입차, 한국GM도 제쳤다-철강생산 40년간 900배 늘어..누적 수출 물량 4억톤 넘어서-캠코, 쌍용양회 지분 매각..28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현대, 반얀트리 호텔 인수 마무리-삼성 갤럭시S3 미국서 팔 수 있다▲증권-중국 금리인하에 철강주만 웃었다-"삼성전자 통큰 투자 고마워요" 반도체주 강세-모바일 인터넷전화 전면허용..LGU플러스 통신주중 나홀로 상승-신용등급 떨어진 STX그룹주 곤두박질-외국계 장기펀드, 중소형주 차익실현 잇달아-해외 주식펀드 자금 썰물..4년만에 29조로 반토막-한국금융지주 "금호종금 희소가치 크다"-실리콘웍스 차익매물 쏟아져 하락▲사회-국회를 선전공간 활용 다짐 이적단체 `해방연대` 적발-음식 쓰레기 봉투 2016년부터 못쓴다-국내 토양서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남산 백범광장 일대 한양도성 옛모습 되찾아-광주 지역 휘발유 서울보다 105원 싼 이유는-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 첫 삽◇한국경제 ▲1면 -속았나? 휴대폰 가격의 미스터리-두손 드는 `하우스 푸어`..아파트경매 `홍수-게임 1위 넥슨 엔씨소프트 인수-기준금리 1년째 동결▲굿모닝-이건희식 인사에 숨은 3가지 코드..수시인사, 기념일·출장 전후·전자출신 중용▲이슈&분석-안전자산 쏠림..3년 국고채, 하루짜리 콜금리와 같아졌다▲정치-非朴 3인 "경선룰 강행땐 보이콧" 배수진-고교 중퇴자‥19세 연구원...실패·성공 스토리 `생생 강의`▲커버스토리-휴대폰, 할부금 지원에 현금 경품까지..매장마다 가격 천차만별-발품 팔고, 박리다매 점포 찾고, 아는체 하고, 전략폰 사라▲경제금융-보험사 저축상품 이율 6개월만에 낮추기 경쟁-전기료 내달 인상 유력▲국제-경기부양책 침묵 `헬리콥터 벤` 왜?-獨 메르켈 고집에 성난 英 캐머런-中 이어 인도·브라질도 금리 내릴 듯-`쩐의 전쟁`..롬니, 오바마에 첫 역전▲산업-90도 인사한 최지성..`관리의 삼성` 확 바꾸나-알뜰주유소 늘린다더니..삼성토탈 두 달째 협상만-현대그룹, 반얀트리서울 최종 인수▲증권-들뜬 증시 잠재운 `버냉키의 침묵`-`세아 3인방` 회사채 동시발행 추진-`뒷말` 무성한 동부증권 등급 상향▲부동산-"미분양 몰라요" 혁신도시 청약 열기 뜨겁네-5·10 부동산 대책 한달..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낙폭 커져▲사회-최저임금위원회 올해도 파행..양대노총 줄곧 불참-"고대 기부금 227억 재단 편법운용"
2012.06.08 I 김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가계부채 1000조..3대 폭탄 째깍째깍 -삼성 미래전략실장에 최지성 부회장 -미 부동산·소비 서서히 회복 -여야 "추경 편성해야" ▲종합 -공공주택 8천가구 더 착공..일감 1조원 늘린다 -사후 피임약 처반전없이 약국서 구입 -LG유플러스 모든 고객에 카카오 보이스톡 허용한다 ▲글로벌 경제 어디로 -EU "조건없는 특혜대출로 스페인은 살리고 보자" -"양적완화" 목소리 커진 美연준 -유럽위기 방심해선 안돼 ▲중국경제 긴급진단 -中라이터 90% 만들던 윈저우 공장, 10곳 중 9곳 문닫았다 -"中 고속성장 끝" 전략 바꾸는 한국 기업들 ▲가계부채 1000조 시대 -부채비율 200%..자영업자 57% "월 100만원도 못벌어" -빚도 악성화..생계형대출 급증 ▲경제종합 -정부, 정치권 요구에 다각도 검토 -유로존 위기로 국민 살림도 ''팍팍'' -中파견 한국근로자 연금·고용보험 면제 ▲국제 -글로벌 무역금융시장 패권 이동 -브렌트유 큰 손 부상한 한국 -SCO에 중국 원조 우산 -이란, 중국가더니 돌변 ▲정치 -김두관 "이장서 청와대로" -文, 日서 손정의 만나 -孫, 전국구 강연 정치 -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결론낼까 ▲금융·재테크 -9월부터 변액보험 실제 수익률 한눈에 -신충식 농협금융회장 사임 ▲기업과 증권 -삼성, 중국·동남아서만 작년 3만7000명 뽑았다 -삼성, 시스템반도체 라인 또 만든다 -이별준비 "박삼구, 다했다" "박찬구, 아직은" ▲기업·경영 -정몽구의 3대 아메리칸드림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는 코리아 -SPP조선 MR탱커 15척 수주 ▲모바일 -SKT·KT "네트워크 블랙아웃 우려" -애플, 삼성 갤럭시S3 판금 요청 -집전화로 HDTV 시청 ▲중소기업·벤처 -LG하우시스 고효율 창호 인기 -휘어지는 메모리 패키징 개발 -동산·채권 담보 등기제 11일 실시 ▲유통 -수입맥주의 공세..가격할인 나섰다 -롯데百 "푸드코트 확 바꿔봐" -셔츠 슬림하게 색상 화사하게 ▲기업과 증권 -한국형 헤지펀드 출범 6개월 20개중 11개 수익률 마이너스 -상장사 4곳중 1곳 이자비용 > 영업이익 -유럽발 훈풍 코스피 1840선 회복 ▲부동산 -파주 땅 보상금으로 강남 아파트 산다 -건설사 "워크아웃보다 차리리 법정관리를" -"잔금납부 2년간 유예" 미분양 아파트 파격 세일 ▲사회 -작년 정전대란 이후 첫 비상발령 -3대재해 손실액 30조 넘었다 -건설현장 ''폭염 의무휴식'' 도입 ◇서울경제 ▲1면 -근로소득 특별공제 축소·삭제 검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그룹 미래전략실 이끈다 -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농협 금융지주 신충식 회장 돌연 사의 ▲종합 -어린이 키미테·사전 피임약 의사 처방 받아야 -LG유플러스 보이스톡 전면허용..통신시장 후폭풍 거셀듯 -운전중 DMB 보면 벌금 최고 7만원 -공제 3~4년만 안늘려도 과세자 비율 70%..세수 낭비 막아 -3자 배정 허용..대주주에 몰아주기 가능 -삼성, 미래전략실·삼성전자 대표 교체..체질개선 위한 제2 신경영 -올 주택공급 물량 18% 줄어 45만 가구 -때이른 무더위..전력 비상 ▲금융 -농협금융 회장 사의 왜..노조 파업 잡음·최원병 회장 알력설 도져 -변액보험 수익률·사업비 내달부터 한눈에 비교 -KB국민 혜담카드 서비스 축소 결국 없던 일로 ▲국제 -스페인 제한적 구제금융 급물살 -엔고에 일본 환시장 개입 초읽기 -중국 핵공업집단 사상 최대 IPO 추진 ▲산업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비메모리 중심 재편한다 -SK, 호주 가스전 개발 3억1000만달러 투자 -대우조선, LNG설비 첫 수주 -집전화도 스마트폰처럼 쓴다 -KT `키봇` 해외 진출 전담조직 구성 -애플, 갤시S3도 미국 판금 가처분 신청 -신용회복위 재창업 지원 1호 탄생.."묻힐뻔한 신기술 연말께 햇빛" -"바이오시밀러 언제 시판하나" 문의 쇄도 -패션업계 올림픽 마케팅 닻 올렸다 -날개돋친 수입맥주 ▲증권 -경기부양 기대 불구 걸림돌 산적..불안한 급등 -개인 "추세 전환 못믿겠다" -중국 콩가 인수전 가세..웅진코웨이 강세 -바이오주, 셀트리온 타고 주도주 부상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돌입 -선물사 고배당에 증권사 방긋 ▲부동산 -서부 이촌동 용산 개발 보상 본격화..융자·보상비 등 주민 혜택 더 늘린다 -부산 청약시장 훈풍 이어가 ◇한국경제 ▲1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대형마트 일자리 3000개 줄었다 -LG유플러스 `카톡 공짜 통화` 전면 허용 -사후 피임약 처방없이 살 수 있다 ▲오늘의 이슈 -브렌트油 가격 올린 한국..수입 `큰 손`됐다 -아시아 유사 떨어뜨린 美 `셰일가스 혁명` ▲국제 -유로존 위기 소방수 나선 드라기 총재와 버냉키 의장 -"달러 풀린다"..금값 꿈틀 -스페인 구제금융 받나 -中 원자력公, 사상 최대 IPO 추진 ▲경제 -론스타 등 해외 사모펀드 조세회피 막는다 -임기 2개월 남기고 왜? 강영원 석유公 사장 돌연 사의 -GDP 늘어도 실질 구매력은 `바닥`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가입前 예상수익률 공개된다 -"대·중소기업 상생대출 활성화로 2·3차 협력업체 자금지원 늘려야"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영향..금융지주사 BIS 비율 급락 ▲산업 -이건희, 유럽 방문 중 인사 결심..제2의 신경영 `충격카드` -"야전형 CEO 최지성 위기돌파 적임" -삼성, 화성에 시스템 반도체 7조 투입 -日 공략 강화하는 현대모비스 스즈키 본사에서 기술전시회 -에버랜드, 범삼성家 보유 자사주 매입 -LG유플러스 `카카오 보이스톡` 전면 허용..걸려온 전화도 데이터 소모 `요금주의` -`보이스톡` 어쩌나..커지는 방통위 고민 -애플 또 `딴지`..갤럭시S3 `판금` 신청 -줄기세포로 당뇨치료 가능해진다 -이마트의 외출..강남역에 첫 길거리 매장 -마트 수입맥주 판매, 막걸리·과실주 `추월` ▲증권 -"1780 바닥 확인..1800대 박스권 등락할 듯" -상장사 4곳 중 1곳 돈 벌어 이자도 못낸다 -해외채권형 펀드 `인기몰이`..올들어 4500억 유입 -셀트리온 덕분에..바이오주 동반 강세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결정 -M&A `수 싸움` 이마트에 물어봐 -건설주 2분기 중동 수주 청신호..반등 기대감 `솔솔` -회사채 대표주관 계약 실적..증권사 `희비` 엇갈려 ▲부동산 -보금자리 지구 하반기 1~2곳 추가 지정 -골프장 많은 용인 `아파트 단지 안에 미니 골프장` -中업체, 대우산업개발 경영권 인수
2012.06.07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6월의 공포`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부채+저성장` 유럽형 위기, 한국 엄습-대출금리 멋대로 조작 단위농협 100억 챙겼다-`유혈진압` 무바라크 사실상 종신형 선고 -LTE폰 오늘부터 홍콩서 로밍 가능▲종합 -`농협 사외이사` 이만우의원 한국경제학회장 겸직 논란-`日전경련` 게이단렌에 반기..새 경제단체 잇따라 출범-물 오른 박태환 4관왕-대한민국 육아 `도덕적해이`▲글로벌증시 폭락-국내증시 당분간 출렁..외국인 매도세 더 거세지나-美·유럽 블랙 프라이데이..美고용 쇼크에 불안 확산-유로존 공포, 신흥국 덮쳤다▲유럽형 위기 한국 업습-15년만에 3번째 경제위기 또...-한국경제 `정권말 증후군`-한국의 위기대응력 멧집 세졌지만 외부 한방엔 약해▲정치 -임수경, 탈북대학생에 폭언 파문-김문수·이재오·정몽준 "대선 경선준비위 구성하라"-진보당 신임 당대표 노회찬·오병윤 거론-다급해진 이해찬 한국노총 붙잡기▲국제 -오바마 재선 `실업률 1%P`에 달렸다-돈줄 끊긴 그리스 전기까지 끊길 판 -英여왕 즉위 60년..잠든 경제 깨울까-"美해군력 60% 태평양에 배치"-CIA 미인계에 걸린 중국 정보요원 체포-일본 장관 2~4명 교체▲경제 종합-`농협 신경분리` 석달도 안돼 파업위기-美 국세청 "완구왕 세금 부과는 정당"-관세청, 국내외 11개社 국제거래 탈세 -공정위 담당국장 "신라면 블랙 작정하고 손봐"▲금융·재테크 -서민금융 확대 나선 씨티·SC 은행 -금융당국, 건설사 법정관리 내모는 은행 다툼 차단-産銀, 고졸을 대졸보다 더 뽑는다-미국 주가 폭락했지만 원화값 하락 크지않을듯▲기업과 증권-현대重 발전기 남미에 240대 팔렸다-최신원 회장 "아버지 회사 주식 지키는건 당연"-중형 세단시장 노리는 수입차-금호석화, 새 둥지 튼 이유는 ▲기업·경영-저가항공사 한·중·일 삼국지-LG유플러스 `LTE 독주`-칸 국제광고제에 `한류` -현대삼호重 첫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중소기업·벤처-中企 자금난 "유럽위기로 금융권 문턱 더 높아져"-무더위엔 `쿨`한 신발이 최고 ▲유통-초록마을 유기농상추 마트보다 싸다?-가맹본부 규제보다 자영업 지원을-유럽산 프라이팬 FTA효과 없어-계속되는 백화점 떨이 행사▲기업과 증권-6월 증시 변수는 그리스 총선, EU회담 따라 요동-현대·기아차 `日車 공습` 딛고 웃을까-이달 중순 MSCI 선진지수 편입 결정-의류업체 미샤 "2~3년내 상장"-시총보다 현금 많은 기업 늘었다-통신 맞수 SKT·KT 회사채 금리도 박빙▲부동산-개포주공 1단지, 가구수 늘어 초등학교 신설해야-분양가 거품뺀 주상복합 노릴까-보금자리 주택 건설비 줄인다-입지 좋은 대단지 오피스텔의 유혹-마진 작아도 신탁 공사 잡아라▲사회 -장년층 "오늘 여의도 大박람회서 찾아라"-입학사정관 전형 확대 빨간불 -로스쿨 응시생 5년만에 `최저` -中게임업체 동원한 北사이버테러-최고 1500% `휴대폰깡`◇ 서울경제▲1면-아파트 중도금대출 연체율 빨간불 -금호산업, 자산매각 협상 사실상 타결-글로벌 경제 다시 `R의 공포`▲종합-공정위, 망중립성 논란 심판한다-관세청-해외 아웃도어업체 세금 소송 예고-기업 워크아웃 무산땐 채권단에 책임 묻는다-진보당 대표 노회찬-오병윤-김창현 3파전-임대료·고기 등 식료품 훨씬 비싸-"집권당, 정부에 끌려다녀선 안돼"▲기획-유럽위기 시나리오별 전략 마련..외형보다 수익성 강화 총력-기금지출 30% 늘려 경기부양-고민 깊어지는 금통위-"삼각파도 몰려온다" 투자자 안전자산에 돈 묻어놓고 버티기-국제공조는 파열음-각국 중앙은행 돈풀기 나서나▲금융-차 보험료 내려도...손해율 낮아졌다-창업도우미 넘쳐나는데...차별화가 관건-이자마진 갈수록 줄어..은행 수익성 빨간불-카드사에 대형가맹점 편법계약 경고-고민에 빠진 최기의 대표▲국제-오바마, 고용에 발목..재선 가도 먹구름-로스차일드家 떠난다-스페인, 운명의 목요일-그리스 블랙아웃 공포 시달려-버핏과의 점심 올해는 누가?-무바라크 사실상 종신형..두아들·측근들은 무죄▲산업-비철금속업계 "불황 파고 넘어라"-美 SID서 디스플레이 첨단 기술 선뵌다-현대삼호重,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산업(정보기술)-쉽없는 전화벨..하루 500통 게임토크-ETSI, 애플의 나노 SIM 택했다-삼성-LG, 노트북 8~9초 부팅 속도전-홍콩서도 LTE로 즐기세요▲산업(생활)-해외명장 쉐프 모시기-백화점 `닥치는 대로` 재고 처분-칸 광고제 심사위원에 한국인 4명 배출▲증권-"버틸 힘 잃었다"..내달까지 조정 이어질 듯-신흥국 채권펀드로 돈 몰린다-외국인 자동차만 좋아해-단속에도..유사 투자자문사 여전히 활개-투자매력 커지는 유틸리티주▲사회-젊은 엄마 젓먹이 학대 늘었다-해외 폭력조직 두목 국내서 첫 구속기소-"한국 시몬스침대, 미국제품과 달라"-10명중 4명이 어깨통증 시달린다▲부동산-고덕주공 재건축 순풍에 돛-"상가분양 때 임차인 구해드려요"-월곡역 여세권 주거 업무 복합지구로◇ 한국경제▲1면-등록금 의존 더 심해졌다-박재완 "정부기금 더 풀겠다"-"2040 경제문제 풀어야 대선 이길 것"-세계경제 `6월의 공포`▲기획-"전염이 시작됐다"..美·中·유럽·신흥국 제조업경기 `동반 추락`-美 `3차 양적완화` 기대 커져-에틸렌 밧 30% 급락 여천NCC 감산 돌입-등록금 의존율 연세대 46.5% 최저, 경운 경주대 90% 넘어-수원대 재단으로 빠져나간 전출금 187억원 -대학, 신입생 등록금 올려 수익 늘렸다▲정치-`미군철수`정당과 손잡다니 민주, 국민과 다른 길 가고 있어-非朴계 "오픈프라이머리 도입"공동전선-이석기 또 꼼수..소명 연기 신청-대법관 후보 13명 민주, 재추천 요구▲국제-퀸 엘리자베스 2세의 브랜드 가치 32조원-뚱뚱·홀쭉 자동 맞춤..전자옷 2년내 나온다-英 BP, 러시아 사업 포기-롬니, 오바마 턱밑까지 추격..지지율 46%대 49%-블룸버그 창에 드라크마 깜짝 등장▲경제-특수관계 악용 `관세 탈루` 잡는다-"1500억 대출, 토종기업 보호 위한 것"-구매력 따져보니..한국인 생활수준 이미 `선진국`▲금융-손보사 지급여력비율 하락..자본확충 `비상`-금융지주 회장들 줄줄이 외국行-끝 안보이는 비씨-비자 분쟁▲산업-성우하이텍, 폭스바겐 부품업체 인수-포스코에너지, 2000억 자금조달 나서-삼성전자 중국법인장 바뀐다-현대삼호重, 5.7억弗 반잠수식 시추선 첫 수주▲IT·모바일-울트라북 경쟁 `무게`에서 `속도`로-삼성전자, 스웨덴 벤처기업 `나노라디오` 인수-남아공 "KT의 텔콤 지분인수 반대"-삼성 LTE폰 판매 500만대 돌파▲중소기업·과학-창틀업계 `에너지 등급`과의 전쟁-이성민 엠텍비젼 사장 "바닥 치고 올라가는 중"-"정수기 만년 2위 꼬리표 떼겠다"-"여수엑스포에 중기인 1만명 보내겠다"▲생활경제-백화점 `신상` 대신 80% 떨이-유럽산 프라이팬, 수입가 3배 `폭리`-"프랜차이즈 산업, 규제보다 지원해야"-이노션, 칸광고제 `시작과 끝` 장식▲증권-비빌 언덕 `G2`마저..또한번 `출렁` 예고-인덱스·대형펀드에만 돈 몰렸다-주도주 실종..`週도주`만 있네-올들어 재테크 수익 으뜸은 `북미펀드`-골프존, 상장 1년만에 공모자금 다썼다?-`hot`한 아이스크림株-유럽위기 시대 최대 투자덕목 `트렌드와 균형`▲사회-`박원순식 협찬` 3천억 기금 9월부터 모집-정정길·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檢 `민간인 사찰` 서면조사-정부 "론스타의 국제중개 맞설 로펌 찾습니다"-연이율 1500% `휴대폰깡` 무더기 적발-아동학대자, 어린이집 운영·취업 10년간 제한▲부동산-"분양가를 낮춰라"..건설업계 가격인하 경쟁-"요즘 복층 오피스텔이 대세예요"-서울 자곡동 `강남 푸르지오 시티` 등 13곳 청약-"26㎡땅에 소유주가 58명?"
2012.06.03 I 정병준 기자
하천변 빈 유수지에 임대주택 짓는다
  • 하천변 빈 유수지에 임대주택 짓는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01일자 2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진우 성문재 기자] 홍수때 넘치는 물을 저장하는 유수지에 임대주택을 짓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금까지는 유수지를 축구장이나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했지만 앞으로는 유수지 위에 콘크리트로 뚜껑을 만들어 덮고 그 위에 임대주택을 짓도록 할 계획이다. 도심에서 임대주택을 지을 땅을 구하기 어렵다는 고민에서 나온 고육책으로, 소관 부처인 국토해양부는 조만간 유수지 활용에 관한 관계법령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과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30일 만나 이같은 방안을 포함한 주택공급정책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공동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신규 택지개발지 부족 등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고, 특히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기숙사 확보도 시급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유수지를 포함해 도심내 가용 토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수지는 하천변의 땅으로 평소에는 풀이 자라있지만 홍수가 나면 물이 넘치는 곳이다. 서울시에만 52개, 면적으로 180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수지가 있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마포구의 마포주차장처럼 복개를 통해 건물을 올려 쓰기도 한다. 강서구 가양동의 가양유수지도 일부 복개를 통해 지상3층 규모의 문화체육센터를 신축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행 도시계획시설규칙에 따르면 유수지에는 주택을 지을 수 없도록 되어 있지만 국토부가 이 규제를 풀어주면 서울시가 지하철역 근처 등 교통이 좋은 유수지를 임대주택 용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라며 "규제 완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방안이 추진되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약한 임대주택 8만호 공급 계획이 보다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수지에 지을 수 있는 임대주택이 얼마나 될 지는 따져봐야 하겠지만 토지가 부족한만큼 할 수 있는 건 다 해본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작년 12월 6차 보금자리지구로 선정됐다 경전철 차량부지와 겹쳐 규모가 줄어들게 된 신정4지구의 임대가구 비율을 당초 50%에서 75%로 높이는 안도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또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으로 입주민들이 일시에 이주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전세난 등이 우려되므로 정비사업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원론적인 사항에 대해 다시 언급한 것일 뿐"이라며 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도 "특정 사업장의 시기를 조절하겠다는 뜻은 아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전세값 폭등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한시적으로라도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척이 더딘 재건축 단지의 경우 인근단지의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큰 틀에서 양쪽 주택정책실장이 만나 얘기한 것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이제 실무진들이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가 가양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짓고있는 문화체육센터. 멀리 한강이 보인다. 서울시에는 이같은 유수지가 52개 있으며 대부분 국유지나 시유지다.
2012.05.31 I 이진우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새 기회의 땅` 쿠바 재발견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매일경제 ▲1면 -`새 기회의 땅` 쿠바 재발견 -`거가대교의 힘` 거제 땅값 급등 -美·獨 국채 랠리에 금 매력 `뚝` -송영길의 몸부림 ▲종합 -제주서 감귤.키위밭 갈아엎고 닭키우는 까닭은 -MS "국방부 2천억 내놔라" -제왕절개 환자부담금 7월부터 10만원 싸져 ▲유럽위기 해법 -"유럽 돈만 풀어선 해결 못해..혹독한 구조조정이 살길" -"스페인 재정, 무너질 상황 아냐" ▲종합 -이러다 최악의 블랙아웃?..팔걷은 삼성 "10% 절전" -`올림픽 특수` 강원 `고속철 개통` 울산 땅값 많이 올랐다 ▲쿠바 재발견 -이념도 막지못한 욕망..신세대 "돈벌면 삼성 휴대폰 살 것" ▲정치 -국회 문 안열고 무더기 법안으로 생색 -상임위원장 자리 `소리없는 전쟁` -안철수 대권가는 길, 현실정치 들어와 검증부터 받아야 -민주 모바일 경선은 흥행실패 ▲국제 -롬니, 44년전 좌절된 `아버지의 꿈` 이루나 -장쯔이 연락두절 -中은행들 EU은행과 거래중단 ▲경제·금융 -생보사 약관대출 고금리 여전하네 ▲기업과 증권 -대세는 OLED..LGD "파주서 일낸다" -2년 만에 `A급 대접` 금호석화 대단하네 -오산에 축구장 30배 뷰티사업장 -삼성전자가 협력사 부른 까닭은 ▲과학기술·의료 -외국어로 투자·판단하면 돈번다? -씨젠, 새 진단기술 전세계 공개 ▲유통 -테팔 성능 비슷한데 가격은 4.6배 비싸 -편집매장 크게 늘려 中企제품 입점 확대 ▲기업과 증권 -컨테이너株 쾌속순항 언제 -SK하이닉스 첫 사모債 발행 -"6월 배수진은 1770~1780선" -회사채 발행시장 `삐거덕` -부실계열사 자금조달 `경고등` -포스코 기사회생 -"하반기 턴어라운드로 年14% 성장" -어닝쇼크 현대오일뱅크 IPO 찬물 ▲부동산 고덕시영 재건축도 소형 29.4% 1대1 재건축 30%까지 증축 ▲사회 -자산 팔아도 재원 1조원 부족 -부녀자 납치 더 대담해졌다 ◇서울경제 ▲1면 -집값 떨어지자 準신불자로 -산업계 `특허상생` 시대 열다 -"고민만 하고 실행 안하면 죄악"▲종합 -강남3구 결국 무상보육 중단 -산업계 에너지 절감 팔 걷었다 -"국비지원 늘리지 않으면 인천 아시아 대회 반납"-삼성, 재킷 벗고 반팔 셔츠로 -치질·맹장 진료비 부담 21% 줄듯 ▲준신불자 전락한 하우스푸어 -조여오는 원리금 폭탄 감동 못해···아파트 속속 경매로 -2006~2007년 45조 대출 집값의 50% 빚내 주택 구입 ▲종합 -에너지정책, 소비합리화로 전환 필요 -수출 부진에···불황형 경상흑자 현실로 -성능 비슷 테팔 무선주전자 값은 5배 -MB "스웨덴도 신숙자씨 가족 석방 협조를"▲산업계 특허상생 -단순 자금지원서 탈피···새로운 동방성장 모델로 떠올라 -장애인 교육 문제 풀려야 채용 확대 가능 ▲정치 -안철수, 고향서 사실상 대권 행보 -이한구 "의원 연금·불체포 특권 개혁" -박지원 "이석기·김재연 자진 사퇴해야" -민주 당권경쟁, 이젠 김한길 대세론? -민주, 전월셋값 인상 5% 이내로 제한 ▲종합 -역내 은행 뭉쳐 뱅크런 막는다 -중국 은행들, 유럽 은행과 거래 축소·중단 -2030 창업도우미 떴다 ▲기획 -도전은 청춘의 특권···진로 고민만 말고 자신의 삶 혁신하라 -다양한 경험담 곁들인 강연 인상 깊었어요 ▲금융 -저축은행 사태로 예금분산 확산 -갈등 봉합됐지만···노조 반발 등 불씨 여전 -코리안리, 오너 경영체제 가나 -주택금융공사 징검다리 전세자금 지원 부부소득 5000만원 이하로 확대 ▲국제 -페이스북 파문, SNS 기업에 직겨탄 -브라질·아르헨티나 경제전망 갈수록 암울 -오바마 경제능력 집중 공격 -인도 외국인 투자정책 갈팡질팡 ▲산업 -이재용 사장, 자동차 경영 보폭 넓힌다 -SK, 사회적 기업 전문가 키운다 -쌍용차 렉스턴W 쾌속질주 예감 ▲산업(정보기술) -SKT, 제2 LTE 고속도로 뚫었다 -정보통신기술로 학교 폭력 막을 수 있어 -인터넷 선진국 명성 걸맞게 20년후 내다보는 정책 필요 ▲산업(중기·벤처) -"중소기업도 국민 브랜드로 키울 것"-LCR시스템 앞세워 올 10억 매출 거뜬 ▲산업(생활) -2020년 글로벌 톱7 브랜드 도약 -"협력업체 성공 노하우 전 업체에 전달" ▲증권 -독일 쉰들러, 현대엘리 인수 작업 재개하나 -STX 1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통신주 13년만에 최저 -실적 부진에도 무관심···이상한 JYP엔터 -경영효율 높이려 계역사간 흡수합병 잇달아 ▲사회 -삼성가 상속분쟁 법정공방 돌입 -운전 중 담배꽁초 무심코 버렸다간··· -‘할퀴어진 우면산’ 옛모습 되찾다 -내일부터 기름치 식품원료 못쓴다 ▲부동산 -용산 7% 서울 최고···강원 8% 껑충 -8월부터 1대1 재건축 면적 30%까지 확대 -강남 재건축도 "소형이 좋아요"◇한국경제 ▲1면 -이현동의 고집 -송영길의 엄포 -민주 "이석기·김재연 자진사퇴하라"-서울서 22년간 대구인구만큼 빠져나갔다 ▲굿모닝 -노래끊긴 `7080 아지트` 포크레인 소리만 -삼성맨 양복 벗는다 -물가·주거비 부담·· ·젊은 부부 `脫서울` 두드러져 ▲오늘의 이슈 -경제계, 19대 국회와 `어색한` 첫 만남···대선까지 가시밭길 예고 -국제기구 취업비결? "환상깨라, 스펙보다 현장 뛸 각오가 우선" ▲정치 -"대선 부담 될라"···종북세력 솎아내기 선회 -안철수, 고향서 강연···`대권행보` 시동 ▲경제 -쑥쑥 크는 제조업-죽쑤는 서비스업 -특진·상급병실·초음파는 적용안돼 -"대기업 계열사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금융 -미술품 담보로 은행서 돈 빌릴 수 있다 -코리안리 `오너 2세 경영` 속도 내나 -국내은행신용도 무디스 `안정적` 전망 -은행권 `2030 창업` 3년간 5000억 출연 ▲국제 -뛰는 달러···기는 금값 -中 국유은행, 유럽銀과 거래 전격 중단 -해법 못찾는 스페인 은행···짐싸는 외국자본 -"그리스, 유로존 탈퇴해야 유럽·세계경제 살 수 있다"-850만달러 vs 300만달러 ▲산업 -서경배의 도전···"글로벌 `톱7` 화장품기업 도약" -정몽구 맏사위의 `코렌텍`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SK, KAIST와 `사회적 기업가` 키운다 -조현범, 타이어 전담···조현식, 지주사 맡아 신사업 추진 ▲기업&IT -"나도 삼성 스마트TV 쓰고 있다" -SKT, 2RO 주파수로 LTE 속도 높인다 -KT렌탈 "자동차 리스·할부금융으로 영역 확장" -팀 쿡 "놀라운 신제품 준비중"▲중소기업·과학 -"中企, 매출 0.6%만 디자인에 투자"-"초정밀 나사로 매출 1천억 베트남 법인이 효자될 것"-`이달의 무역인`에 이희재·김병학 사장 ▲생활경제 -성능 같은 전기주전자, 가격差 `5배` -"협력업체에 620억 지원" -"금·비철금속 가격, 하반기 반등한다" ▲증권 -증시하락 주범 공매도, 이번엔 `착한일` 할까 -금리 뛰어넘는 수익 원한다면···배당株 지금 담아라 -`가욋돈` 받는 증권사 늘었네 -SBS 주가는 경쟁사가 띄워 준다 ▲부동산 -예쁘고 살기 편한 `모듈러 주택` 뜬다 -"1~2인 가구 늘어···중소형 임대 비중 늘려야" -고덕시영 재건축, 소형 1074가구로 늘어 -분담금 공개 안하면 뉴타운·재개발 사업 못한다 -"이름만 대면 조상 땅 쉽게 찾는다"
2012.05.30 I 김정남 기자
  • 박지원 “MB, 남북관계 절단으로 강원 경제 파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이명박 대통령 4년 반 만에 이 나라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가 절단되고 강원도 경제가 파탄났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강원도당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남북정상회담 계기로 강원도가 발전했고 땅값은 올랐다. 금강산 관광으로 강원도 경제 부흥의 길을 걸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강원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 군대 생활을 했다”며 “2000년 6.15 이전에는 서울 이북은 개발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장은 “정부가 최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춘천-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 등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처리를 앞두고 경제성을 이유로 강원도민의 희망과 기대를 막고 있다”며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복합 물류 핵심 철도망이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공약으로 제시해놓고 지금 못하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강원도 숙원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포토]대화 나누는 박지원-박기춘☞[포토]박지원 "박근혜, 한 입으로 두 말 하고 있다"☞[포토]모두발언하는 박지원 비대위원장☞박지원 “이석기, 김재연 자진사퇴해 달라”☞박지원 "독재자의 딸 박근혜, 누가 감히 나를 검증?"(종합)☞與, 박지원에 집중포화..“잔머리 굴리지 말아야”☞박지원 "檢, 박근혜 사조직 철저히 수사해야"(종합)
2012.05.30 I 김인경 기자
훌쩍 오른 땅값…세금 부담은 얼마나
  • 훌쩍 오른 땅값…세금 부담은 얼마나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31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올해 전국의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평균 4.47% 오르면서 토지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이 2.57%에 그쳤던 걸 감안하면 피부로 느끼는 세금 부담 증가폭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공시지가 상승률보다 세금 상승률이 1.5배 가량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재산세만 부과되는 5억원 미만의 토지가 대부분이어서 세금폭탄 수준의 급격한 증가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공시지가 현실화…강원, 울산, 경남 '땅값' 강세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전국 251개 시·군·구가 개별 공시지가(올해 1월1일 기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작년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땅값이 꾸준히 오른 데다, 정부도 지역별 편차를 맞추기 위해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원(8.76%), 울산(7.11%), 경남(6.36%), 충남(5.80%), 충북(5.65%)등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작년 땅값 상승률을 웃돌았다. 광주는 1.38%로 가장 낮았다. 작년 땅값 상승률이 미미했던 서울 등 수도권은 평균 4.02% 상승했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에서는 경남 거제시가 23.82%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나아져 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돼 각종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인 강원 평창군과 인근 지역인 정선군은 평균 12.58~15.11% 올라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 여주군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의 영향으로 13.10% 올라 땅값이 강세를 보였다. ◇ 땅주인 토지 보유세 부담 늘어나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 공시지가가 평균 4.47% 올라 땅주인들의 보유세 부담도 다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재산세만 부과되는 5억원 미만의 토지가 전체의 97%를 차지해 과도한 세 부담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종합합산 토지는 건물이 딸려 있지 않은 나대지로 5억원 초과면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된다. 건물이 딸려 있는 별도합산 토지의 경우는 80억원 초과면 종부세 대상이다. 종합합산토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 299-11(181㎡) 토지는 지난해 개별 공시지가가 6억3958만원에서 올해 6억6865만원으로 4.55% 올랐다. 코리아베스트법인 조중식 세무사에 따르면 서울 송파의 해당 토지의 경우 작년 보유세는 243만원이었으나 올해는 8% 오른 263만원으로 추정된다. 공시지가 상승률보다 대략 1.5배 정도 보유세 부담이 늘어난다. 건물이 딸려 있는 별도합산토지인 경기 성남 분당구 분당동 131-5(186㎡) 토지는 개별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5.1% 오른 3억840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경우 올해 보유세는 61만원으로 작년보다 5만원 가량 더 내야 한다. 조중식 세무사는 "5억원 미만인 별도합산토지는 종부세가 부과되지 않아 이번 개별 공시지가 상승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코리아법인 조중식 세무사 ▶ 관련기사 ◀☞전국 개별공시지가 4.47% 상승…거제시 상승률 1위
2012.05.30 I 김동욱 기자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9년째 가장 비싼 땅
  •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9년째 가장 비싼 땅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31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화장품 판매점) 부지가 서울 땅값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지난 2004년부터 9년째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 `네이처리퍼블릭`의 개별공시지가는 ㎡당 6500만원이다. 작년 6230만원에서 270만원(4.3%) 올랐다. 3.3㎡로 따지면 2억1450만원이다. 지난 2009년까지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입점해 있다가 2010년부터 화장품 판매점으로 변경됐다. 2위는 충무로 2가 66-19번지 뉴발란스(신발 판매점)다. ㎡당 6480만원이다. 충무로 2가 66-13번지에 위치한 쥬얼리숍 로이드는 ㎡당 643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 14년간 최고가를 기록했던 우리은행 명동지점 부지는 ㎡당 6300만원으로 8위에 그쳤다. 주재현 서울시 토지정책팀장은 “서울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 10곳은 모두 중구 명동과 충무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 지역이 우리나라의 대표 상권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네이처리퍼블릭 위치 (서울시 제공)주거지역 가운데 최고지가를 기록한 곳은 용산구 이촌동 422번지 성원아파트다. ㎡당 1350만원이다. 전년(㎡당 1180만원)대비 14.4% 상승했다. 이곳은 2010년부터 3년째 1위를 기록했다. 2004~2009년에는 강남구 대치동 670번지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의 땅값이 가장 비쌌다. 서울에서 가장 싼 땅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임야다. ㎡당 5170원이다. 작년 4790원보다 7.9% 올랐다. 2006년까지 최저지가를 기록했던 산50-1번지는 2007년 같은 도봉산에 소재한 도봉동 산43번지에 최저지가 타이틀을 뺐겼다가 작년에 도로 찾았다.
2012.05.30 I 성문재 기자
전국 개별공시지가 4.47% 상승…거제시 상승률 1위
  • 전국 개별공시지가 4.47% 상승…거제시 상승률 1위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올해 전국의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4.47% 올랐다. 수도권은 평균 4.02%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땅값이 많이 올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전국 251개 시·군·구가 개별 공시지가(올해 1월1일 기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전국의 개별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은 4.47%로 지난해(2.57%)에 비해 1.9%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3.14%)보다 높은 것이다. 수도권이 4.02% 올랐고, 광역시는 4.31%, 시·군은 5.87% 각각 상승해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상향 조정됐다.  이는 올해 땅값 상승률 1.17%가 반영됐고, 그동안 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률이 낮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을 조정했기 때문이란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강원이 8.7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울산(7.11%), 경남(6.36%)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지난해 상승률이 미미했던 서울은 올해 2.39%포인트 오른 3.69%를 기록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에서는 경남 거제시가 23.82%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나아져 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돼 각종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인 강원 평창군과 인근 지역인 정선군은 평균 12.58~15.11% 올라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경기 여주군도 13.10% 올라 땅값이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 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하며 국토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해당 시·군·구로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012.05.30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北보다 종북이 더 문제"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FTA 효과로 섬유·신발수출 날개 -막걸리 내달부터 中 수출길 열린다 -LGD, 최고화질 스마트폰 패널 세계 최초로 개발 -MB "北보다 종북이 더 큰 문제" ▲종합 -해외여행 무료 수화물 4개월간은 선택하세요 -공정위 `디아블로` 사무실 전격 현장조사 -인텔·MS..글로벌 IT기업 즐비 "여기 대지진 쓰촨성 맞아?" -동탄2 신도시 1기 신도시서 `갈아타기 수요` 많아 ▲중기 현장경기 긴급 진단 -트렉스타 "한·미 FTA로 등산화 수출 5배 늘어 -창원 휴대폰 부품업체 2~3년새 절반 무너졌다 -중소기업도 양극화 심해..내수기업, 수출기업보다 더 고통 ▲경제종합 -NHN, 모바일 광고대행까지 삼키나 -재계 "고용창출 세액공제 늘려달라" -부패마나 잡아도 잠재성장률 4% 넘어 -고추 마늘 양파 사과..한·중 FTA때 제외해야 ▲국제 -UN안보리 만장일치 시리아 규탄 성명 -라가르드 한마디에 그리스 폭발 -일본은 편의점도 발전소 ▲정치 -새누리 대권주자 4인4색 해보 -안철수, 이번엔 대권 꿈 밝힐까 -김두관 "한국의 룰라 되겠다" -새누리당 이한구 "`진보당 제명` 민주당도 협조를" -민주당 박지원 "국민 63% 오픈프라이머리 원해" ▲금융·재테크 -김석동式 관치 막히나 -국세청과 싸우는 론스타 금융당국에도 소송 채비 -농식품펀드 3300억 규모로 -産銀 창업·중기에 4조 지원 ▲기업과 증권 -삼성 `갤S3` 내놓자 LG 고화질로 맞불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외국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삼성 -화재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복구' ▲중소기업·벤처 -웅진·교원, 2세들이 `바통` 받았다 -中企공제기금 대출금리 평균 1%P 인하 -리바트, 아동용 가구 시장 공략 ▲과학기술/의료 -금세기 최고의 우주쇼 `금성일식` -50대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 급증 ▲유통 -수입맥주 가격할인 딜레마 -HMR의 무한진화 -이마트가 버스에 광고한 사연 ▲기업과 증권 -집떠난 IMK 웃고 남겨진 서브원 울고 -"공매도 악용 강력대처" -美 고용지표·아일랜드 국민투표 주목 -잠정실적 밝힉 기업 실적도 좋네 -영업규제에 이마트株 맥못춰 -이민주 회장, 美유전 추가투자 -한전, 전기료 인상 호재에도 횡보 -웅진코웨이 인수전 거품론 -외국운용사 장기 수익률 좋네 -왜 내가 가입한 펀드만 손해볼까 -미래에셋 `꼴지의 반란` ▲부동산 -총선전 시세 되돌아간 강남 재건축 -"공사장 도로균열 책임져라" 도곡렉슬-진달래 법정싸움 -중대형 아파트 콧대 팍 낮췄네 -단지형 단독주택 가구수 유연하게 ▲사회 -몽골行 왜 KAL만 뜨나 했더니 -"관광객 잡자" 베이징의 변화 ◇ 서울경제 ▲1면 -세제지원 주택, 20평형대로 낮춘다 -MB"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 -우후죽순 지원...부실로 곪은 창업시장 -대한생명, ING생명 인수 예비입찰 참여 -칠레, FTA 재협의 또 요구 ▲종합 -`디아블로3`에 공정위 칼날 -대한항공-몽골 미아트항공 담합 시정명령 ▲기획 -너도나도 퍼붓기식 지원...창업대회는 지원금 따먹기 경연장 -창업기업 셋 중 한곳 3년안에 망해 ▲종합 -30평형대는 분양가 더 비싸져...소형 아파트 건축 탄력 기대 -김석동 "증시 교란 공매도 좌시 않겠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 고쳐야" ▲기획 -50세 이상 68% 노후 대비 안돼...절반은 벌써 생활비 걱정 -일자리 만들어 생계수단 마련해줘야 ▲종합 -정부"아쉬운 건 그쪽...공식일정 없다"느긋 -청렴도 OECD평균만 돼도...4%잠재성장률 달성 무난 -호주 광산개발 곧 결실, 에너지 자급률 25%로 ▲기획 -"돈 더 푼다고 경기부양 안돼...가계 빚 해결해야 소비 살것"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정부에 정책제안 역할 벗어나...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 ▲정치 -진보당`종북의원`국회 입성 확실시 -세금 연간 100억대 쓰는 특임장관실 감사 사각지대 -정통보수파·5공 출신 두루 포함...박근혜에 `과거 회귀`겨낭한 듯 -"특목·자사고 단계 폐지" -"다음엔 박근혜 3不론" -10회 국회 내일 임기 시작되는데...상임위원장 여전히 빈자리 ▲금융 -미래에셋생명 등 금융사 10곳...퇴직연금 불건전 영업 적발 -자교저축은행 매각, 깊어지는 예보의 고민 -삼성·교보 등 불참...토종 vs 외국계 힘겨루기 -산은, 중기·소상공인에 1년간 4조 투입 ▲국제 -그렉시트 공포...글로벌 환율전쟁 다시 불붙나 -중국 경기부양 위해 2조위안 투입 전망 -"그리스인은 탈세자"발언 파장...리카르드 IMF총재 여론 뭇매 -일본, Sic 소재 반도체로...한국·대만에 대반격 시동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 규탄 성명 -EU 신재정협약 첫 시험대 -미얀마 부통령 두 달째 행방 모연 ▲국제II -재정절벽, 미국 경제회복 발목잡을 대형악재로 떠올라 -재정發 악몽 또 오나...월가 불안감 확산 ▲산업 -"모바일 클라우드·LTE시장 선도" -BMW미니 파격 마케팅...시트로엥 신차 죽이기?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7억달러 수주 ▲정보기술 -보조금 위세에 최고 스펙폰도 잠잠 -페이스북 자체 스마트폰 내년 출시할듯 -콘텐츠 차별화 경쟁 뜨거워질 듯 ▲중기·벤처 -완구왕, 게임계 접수 시동 -중진공, 4000억 부실채권 매각 ▲생활 -토종 유아용품업체...프리미엄 제품 키워라 -종합 수산물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 -빨라진 더위에 백화점 바캉스용품 불티 -유럽 한류팬, 롯데면세점서 플래시 몹 댄스 ▲증권 -IT·섬유·운수창고 유럽 악재에도 꿋꿋 -토종 선물매매 헤지펀드 내달 나온다 -코라오홀딩스 닷새간 17.14% ↑ -삼성테크윈 강세 행진...지난주 10% 이상 올라 ▲네오스타즈 -고부가 나노섬유 매출 비중 45%까지 확대 -게임빌, 해외 질주 이어간다 -넥스트아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사회 -1조대 삼성家 상속분쟁 소송 내일 첫 공판 -줄지 않는 자극성 장증후군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제 내달 시행 ▲사회II -부처에 밀리고 기업에 밀리고...근로시간 단축 산 넘어 산 ▲전국 -교통 인프라 취약한데...서부산권 분양 봇물 -울산 테크노산단 조성 본궤도 -농진청, 세계 종자은행 역할 톡톡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원점으로 ▲부동산 -개포시영 `소형 30%룰` 수용할 듯 -서울 천왕동 연지마을 판자촌 개발된다 ▲법과 사람 -로스쿨 1기생은 취업 전쟁중 -검사장급 인사 내달 말로 앞당겨질 듯 ◇ 한국경제 ▲1면 -항운노조, 울산 민자부두 반년째 불법봉쇄 -"北 주장 반복하는 종북세력이 더 문제" -한은, 제2금융권 첫 검사 -GS, 환경플랜트 M&A `통큰베팅` ▲굿모닝 -300m 공중에서 수영·산책...영화처럼`아찔` -삼성전자 직원들 땅꿀·판문점`안보체험` ▲뉴스 포커스 -종북의원이 긴사기밀 `北전달 루트`될 수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몽골취항 방해" -노조 "100명 고용하라" 생떼 -축구, 최고의 돈잔치 ▲정치 -"불로소득 과세대상 확대, 대선공약으로 제시" -"특목·자사高 단계 폐지"정몽준, 교육공약 제시 -새누리 의원·당선자들 `인재육성 포럼 결성` ▲경제 -농협"경영개선 약정서 이번주 내겠다" -부패지수 OECD평균 6.9만돼도..한국, 잠재성장률 4%`거뜬` -맥진기 등 7개 한방의료기 국제표준 채택 -`농식품펀드`1000억 늘려 3300억으로 ▲금융 -산은, SPC통한 자산 매입 긍정 검토 -KB지주 `아가씨 대출` 아깝네 -산은, 벤처·중기에 5000억 추가 지원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오늘 매각 본입찰 실시 ▲세계는 지금 `감세경쟁` -대만·싱가포르도 내리는 법인세...한국만 정치논리에 역주행 -상위 1% 기업에 법인세 78% 몰려 -납세자 연맹 "높은 세금이 성장 걸림돌" ▲국제 -다시 떠오른 `레이거노믹스` -리가르드 일침 "그리스인, 세금 좀 내라" -남유럽 `오일 위기`까지...올리브유값 폭락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강력 규탄 -실리콘밸리 떠나는 美벤처, 뉴욕에 새 둥지 ▲2012 대한민국 고졸인재Job Concert 결산 간담회 -"고졸 취업자 직장 경력도 학점 인정...`先취업·後진학`도울 것" ▲산업 -삼성 TV 北美 점유율 40% 벽 넘었다 -최태원 "사회적기업, 아시아 가치로 발전" -현대重, 세계 최대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화재 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정상 가동 -"한국 대기업, 좁은 국토 극복한 최선의 선택" ▲기업&IT -"인터넷에도 허물어야 할 청계고가 많다" -폭스콘 "애플TV 시험생산" -"스마트폰도 풀HD 화면으로" ▲중소기업·벤처 -"히타치와 싸우면서 오히려 강해졌다" -"국그릇 각도 정하는데 6개월 고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 대출금리 낮춘다 -인텔 세계 벤처대회 대표 뽑는다 ▲지방산업 -"기술닥터가 아픈 中企 치료합니다" -주방세제 다시 마시는 사장님 -여수엑스포의 그 물고기 로봇 ▲생활경제 -호남 유통업체 `빅마트`인수戰...롯데·신세계·GS 또 맞붙나 -디아블로3 덕에 PC판매 급증 -쿠론, 디자인·가격 앞세워 女心공략 ▲증권 -"1700선까지 출렁...`은·삼·차`주도장세 온다" -`잠복`한 프로그램 매물만 5조 -"공매도, 시장 흔들면 강력조치..증시안정 위해 내 카드 쓰겠다" -`유럽위기 신조어`로 본 외국인 복귀시점은...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매각 `삐걱` ▲사회 -국내 첫 고척 돔구장`세금먹는 하마`되나 -직원 퇴직금까지 등친 김찬경 -복지사1500명`가짜 실습증명서`로 자격증 땄다 -`주가조작`이익치...항소심도 패소 ▲부동산 -개포재건축 소형 고비 넘자 `분담금 쇼크` -상암동DMC 소형주택 품귀..."월세 강남수준" -블록형 단독용지, 가구수 20% 확대 가능
2012.05.28 I 신상건 기자
  • 보금자리 주택, 땅 조성부터 민간자금 끌어들인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4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개발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공동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LH의 재정난으로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자 민간 자본을 사업 초기단계부터 끌어들이기로 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사업 시행지침’을 행정 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지침의 핵심은 보금자리주택 택지조성 시점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면 땅을 우선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종전에는 사업 시행을 맡은 공공기관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주민보상을 마친 뒤 주택용지로 땅을 조성하고 나서 그 중 일부를 민영주택 용지로 분류해 추첨을 통해 민간 건설업체 등에 공급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방안에 따르면 공공기관 민간업체가 공동출자한 법인(SPC)이 택지조성을 한다. 이때 민간은 해당 SPC 법인에 최대 49%까지 지분투자를 할 수 있고, 참여 지분 내에서 민영주택 용지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용지를 조성한 후에 민간에 넘기는 후분양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보금자리용 토지를 조성 단계 이전에 선분양하는 것으로 바뀌는 셈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만큼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률도 서로 나누는 구조다. 단, 정부는 민간 참여로 보금자리 분양가가 인상되지 않도록 조성원가 심의위원회와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거치도록 했다. 정부는 당장 다음 달 안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사업지 선정이 끝나면 하반기 중으로 공모를 거쳐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일단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보금자리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LH 재정난으로 답보 상태에 빠진 광명·시흥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우선 거론된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방침에도 정작 건설업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집값 하락 지속으로 보금자리주택 메리트가 줄어든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정부의 계획대로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택지조성 시 보상 문제가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그린벨트 지구 보금자리 사업장은 대부분 택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보상문제를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실제 경기 남양주 진전지구의 경우 보상 문제로 본청약 일정을 1년 연기했다. 그러나 보상 착수도 들어가지 못해 현재 본청약 일정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에는 주택시장 침체로 보금자리주택의 메리트가 상당 부분 사라져 민간이 참여할 유인도 별로 없는 상태다. 아울러 정부는 보금자리 사업 시행자로 기존 LH, 지자체 등 외에도 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제주개발센터, 대한주택보증, 농어촌공사, 공무원연금공단 등 7개 공공기관도 보금자리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이 역시 LH의 자금난을 덜기 위한 대책이다. 7개 기관은 유휴용지에 직접 보금자리주택을 지어 주택사업을 할 수 있다. 가령 수자원공사는 친수구역 개발지에 보금자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는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당장 이들 기관이 보금자리주택을 짓기란 어려워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LH가 재정부족으로 보금자리를 많이 짓지 못해 여러 공공기관을 넣은 것”이라며 “기관은 사업성 검토 후 주택사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2.05.23 I 김동욱 기자
  • 지난달 충남 연기군 땅값 제일 많이 올라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부 청사 이전 등 각종 개발 사업 영향으로 세종시가 속한 충남 연기군의 땅값이 지난달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전국 땅값은 3월에 비해 0.1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땅값은 2010년 10월 이후 18개월 올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현재 땅값은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을 찍었던 2008년 10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0.65%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서울 0.1%, 인천 0.05%, 경기 0.12% 등 수도권 0.11%, 지방은 0.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가 속한 충남 연기군의 땅값은 전달보다 0.51% 올라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세종로 개통으로 도시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명학산업단지 착공 등 도시 기반시설이 속속 조성되면서 꾸준히 땅값·집값이 오르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역시 보금자리주택 사업 등의 영향으로 0.39% 올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땅값이 많이 올랐다. 이밖에 전남 여수(0.35%), 충남 공주(0.26%), 대구 동구(0.25%) 등이 비교적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전체 18만2381필지(1억8423만2000㎡)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필지수로는 13.8% 줄었고, 면적으로는 0.2% 증가했다. 이는 최근 3년간 4월 평균거래랑(19만 7000필지) 보다도 7.5% 낮은 수준이다.
2012.05.23 I 김동욱 기자
판교역 상권 '빛좋은 개살구'
  • 판교역 상권 '빛좋은 개살구'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2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해 10월 신분당선 개통으로 새로운 역세권으로 주목받았던 신분당선 판교역이 개통 반년이 지나도록 썰렁해 ‘요란한 빈 수레’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StartFragment-->▲ 신분당선 판교역이 개통된지 7개월을 맞았지만 아직도 역세권의 모양새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nbsp;&nbsp;&nbsp;&nbsp; (사진제공=상가정보연구소)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nbsp;22일 판교역 중심상업지역(2만4089㎡)에 들어선 건물은 여섯 개 동이 전부다. 지하철이 개통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중심상업지역 1층에 들어서 영업 중인 점포는 편의점, 중개업소 등 16개 남짓에 불과하다.   상가 내 다른 층도 1층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같은 부진에 대해 업계에서는 아직 주민들의 이동경로에 불과한 판교역이 역세권으로 발돋움하자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과도하게 높은 신도시 상업지역의 공급가격과 임대료도 상권 활성화의 발목을 잡는다.   판교 중심상업지역의 경우 땅값이 3.3㎡당 5000만~8000만원으로 비싸서 임대료가 높다. 1층 66㎡의 경우 10억원이 넘다보니 월 임대료가 500만~600만원선인지라 세입자가 쉽게 입점하기 어려운 것이다.   판교 중심상업지역의 분양가 고공비행은 거슬러 올라가면 2007년 6월 판교 중심상업지 최초 입찰에서 3.3㎡당 평균 6000만원대를 상회하면서 서울 강남권 수준의 낙찰가가 형성돼 고스란히 분양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nbsp;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판교는 주민 입주가 거의 끝난 상태라지만 상주인구가 유동인구로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이 통상 2년여"라며 "분당 상권도 자리잡는데 10년이 걸린만큼, 판교역도 당장의 선점 효과보단 최근 재개된 알파돔시티 사업 등으로 점차 수요층이 늘면 새로운 역세권으로서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22 I 박종오 기자
땅 팔아 즉시연금? 안 팔고 농지연금!
  • [재테크]땅 팔아 즉시연금? 안 팔고 농지연금!
  • [재무상담사 박상훈] "시골에 계신 칠순 부모님께서 농사로 생계가 쉽지 않은데 시골 땅을 2억원에 팔고 요즘 유행하는 즉시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게 어떨까요?" 가정의 달 5월이다.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이나 재정 문제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시기다. 최근 농촌의 경우 연간 농축산물 판매수익 1000만원 이하인 고령 농가가 77.5%로 대부분의 농가가 농업소득만으로는 노후생활이 불안정한 실정이다. 위 사례의 경우, 땅 판 돈 2억원을 보험사에 일시 납입해 즉시연금으로 수령하면 매월 100만원 정도를 평생 받을 수 있다.(개인연금 공시이율 5.1% 기준) 그러나 금리가 떨어지면 연금액도 줄어든다. 부모 입장에서도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농지를 판다는 건 큰 부담이다. 농토 일부를 선친의 묘로 쓰거나 농가주택이 농지에 둘러 쌓인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눈여겨 볼 제도가 바로 `농지연금`이다. 농지연금, `땅 담보` 노후생활비 지난 2011년부터 농어촌공사를 통해 시행 중인 농지연금 제도는 농민들이 보유한 토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70세 농민이 2억원(공시지가 기준)짜리 농지를 담보로 제공할 경우 월 77만원 가량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계속해서 농사를 지을 수도 있다. 농지연금 가입자격은 부부가 모두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 5년 이상이며, 소유한 농지 총면적이 3만㎡(9075평 정도) 이하인 농업인이다. 단, 농지는 저당권 등이 설정되거나 압류, 가압류, 가처분 등이 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농지연금의 장점은 첫째, 부부가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토지주인 남편이 사망해도 부인이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영농 또는 임대소득이 가능하다. 연금을 받으면서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은 물론, 연세가 많아 경작이 어렵다면 농어촌공사에 맡겨 적게나마 임대소득을 받을 수도 있다.&nbsp;둘 다 사망할 땐 상속인에게 대출이자 차감 후 잔액을 돌려주지만, 평균 수명보다 오래 생존해 담보설정액을 초과하더라도 자녀에게 추가로 청구하지 않는다. 영농경력은 신청일 직전까지 연속적일 필요는 없다. 전체 영농 기간이 합산해서 5년 이상이면 된다. 농지가 있어 귀농하는 경우 참고할 만하다. 다만 토지의 소유(지분)가 부부를 제외한 가족 등 여럿으로 나뉘어있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nbsp;또, 저당권 등 다른 금융권에 담보 설정이 없어야 한다. 농지 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자녀들의 도움을 받아 대출금을 상환 후 농지연금을 수령하는 것도 방법이다. 농지가격 2.85% 상승때 수령할 수 있는 연금액은? 보통 농지연금을 가입할 때 망설여지는 부분은 향후 땅값이 올랐을 때 상실감이다. 그러나, 농지연금은 해당 농지가 매년 2.85% 상승할 것으로 보고 연금액을 계산한다. (과거 16년 간 시군단위 농지 가격 평균상승률) 농지연금 역시 일종의 대출이지만 직접 현금으로 이자를 내지 않고 대출잔액에 가산되기 때문에 사망 시 땅 값(처분가치)에서 정산한다. 현재 고정금리 4% 수준으로 주택연금(4.64%, 변동금리)보다는 금리가 저렴한 수준이다. 연로한 부모가 스스로 알아보고 연금액 산정이나 절차 등을 진행하긴 쉽지 않다. 농어촌공사를 통해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결정을 도와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님 노후문제가 형제간의 `불편한 진실`로 남지 말고 가족 간의 `재무대화`를 통해 해결하자. 노후를 위한 일에도 자식 걱정부터 하는 것이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이다. 당신들은 농경사회 문화 속에 부모님 모시며 효도했던 마지막 세대이지만 산업화와 핵가족화 속에 자녀들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첫 세대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 세대를 낀 세대(샌드위치 세대)라고도 한다.부모님 노후는 생각보다 길다. 국민연금이나 농지, 주택연금 등 공적인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자. 또 `상품` 하나로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긴 노후의 생활상의 변화를 고려한 재무계획을 세워 돕도록 하자.&nbsp;가정의 달 5월 감사한 부모님을 돕는 마음으로 형제간에 서로 의논하며 대화의 물꼬를 열자. 그것이 가족애(愛)를 지키는 지혜다. 돈걱정없는 신혼부부 저자 &nbsp;fxpark@tnvadvisors.com정리= 문영재 기자 jtopia@edaily.co.kr
2012.05.21 I 문영재 기자
보름이면 한옥 한채 `뚝딱`
  • 보름이면 한옥 한채 `뚝딱`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1일자 9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보름 만에 2층짜리 한옥 한 채를 지었습니다.” 최근 주거 문화에도 웰빙 바람이 불면서 전통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한옥은 일반인들이 다가서기는 여전히 어렵다. 가장 큰 장애 요소는 3.3㎡당 1000만~1200만원에 달하는 높은 비용. 그런데도 주거 편의성은 떨어진다. 건강한 집이지만 그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지난 18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이 같은 한옥의 편견을 깬 신한옥이 공개됐다. 한옥 대중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비용은 절반으로 낮추고 기존 한옥의 단점은 개선해 주거 편의성은 대폭 높였다. 김상협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 연구원은 “지금은 1층짜리 한옥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빌라 형태의 한옥도 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p;▲2층 규모로 지어진 실험용 한옥. 연구단은 2014년에 진행될&nbsp;2단계 연구에서는 한옥을 빌라 형태인 3~4층 규모로 짓는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사진=김동욱 기자)◇ 한옥도 조립식…비용·시공기간↓· 품질↑ 신한옥의 핵심은 주택의 주요 구조를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하고 일부 마감공사만 진행하는 ‘모듈러(modular) 주택’ 방식을 적용한 점이다. 기존 한옥은 물을 이용해 시공하는 습식 공법으로 짓는다. 물, 진흙, 시멘트 역할을 하는 생석회를 섞어 벽체 등을 짓는데 굳는데만 6~8개월이 걸린다. 시공기간이 길어져 그만큼 공사비는 올라간다. 특히 습식공법은 시간이 지나면 구조물이 뒤틀리거나 틈새가 생겨 주거 성능이 떨어지는&nbsp;단점이 있다. 하지만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건식공법을 이용해 기존 한옥의 단점을 보완했다.&nbsp;&nbsp;공장 제작을 통해 정밀한 시공은 물론 표준화와 부품화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공오차와 제작오차를 줄여 성능 표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요자가 선호하면 2층에 발코니를 설치할 수도 있다. 이날 공개된 2층짜리 한옥은 벽체, 지붕, 창호 등 한옥 구조물 대부분이 부품화돼 현장에서 조립됐다. 시공기간은 15일. 단, 전시를 위해 시공기간이 앞당겨진 점을 감안하면 실제 현장에서는 넉넉잡아 한 달이면 한옥 한 채를 지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시공기간이 짧아져 인력의 노무비가 획기적으로 줄어든 덕택에 3.3㎡당 공사비는 500만~600만원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게 연구원 측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전통한옥의 요소는 모두 갖추되 현대공법을 적용해 비용과 시공기간을 대폭 줄인 것은 물론 주거 성능도 개선한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옥 대중화 눈앞?…민간 참여 `관건` 정부 역시 한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전통한옥이 갖는 단점을 개선해 신한옥 모델을 개발해 한옥 보급을 늘리겠다는 게 목표다. ▲참조=한옥기술개발연구단한옥기술개발연구단은 이 같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2009년부터 신한옥 모델 개발에 착수, 올해 3년 차를 맞아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1단계 연구는 내년 상반기에 끝난다. 민간 업체는 이번에 개발된 설계안을 적용해 사업할 수 있다. 단, 연구가 끝나는 2014년 뒤에나 가능하다. 상용화가 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다. 특히 도심의 높은 땅값을 고려할 때 한옥이 경제성을 좀 더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옥 층수를 높여 한옥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2014년부터 한옥 층수를 올릴 수 있는 2단계 기술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기술개발이&nbsp;더 진행되면&nbsp;자연스레 사업성도 확보돼 민간의 참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21 I 김동욱 기자
니퍼트, 2회 5실점에도 8회까지 임무 완수
  • 니퍼트, 2회 5실점에도 8회까지 임무 완수
  • ▲ 두산 니퍼트. 사진=두산 베어스[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연패를 끊어달라며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를 한 몸에 받은 두산 니퍼트.&nbsp;연패를 끊어줄 만큼의&nbsp;호투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에이스로서의 책임감은 대단했다.니퍼트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 9피안타 3사사구 5실점(5실점)했다. 5-5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팀 4연패를 끊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했던 것일까. 니퍼트의 이름값을 감안하면 꽤 많은 실점이었다. 지난 4월7일 개막전서 5실점, 패전투수가 된 후 이렇게 많은 실점을 한 건 처음이다. 1회는 공10개로 세 타자를 뜬공 처리한 니퍼트. 2회도 선두타자 정성훈을 뜬공, 큰 이병규를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가 문제였다.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잘 잡아놓고 심하게 흔들렸다. 제구가 높았던 탓이었다. 작은 이병규에게 서클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전 안타를 허용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서동욱의 절묘한 기습 번트가 안타로 연결되며 2사 1,2루. 다음 타자 김태군에게 우전안타를 얻어맞아 만루까지 만든 뒤 오지환을 상대로 허무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계속된 2사 만루 위기서 다음 상대는 박용택. 볼카운트가 2B-0S로 몰린 가운데 던진 바깥쪽 높은 직구를 통타당하며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뺏겼다. 타격이 컸던지 다음 타자 이대형에게도 역시 직구가 높게 형성되면서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스코어는 0-5. 그러나 3회부턴 본래의 니퍼트 모습을 찾았다.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갔다.&nbsp;3회 선두타자 정성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긴 했지만 양의지의 도루 저지가 더해지며 무실점. 4회, 6회에도 안타를 맞아 주자를 내보내긴 했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진 않았다. 7회에는 공 5개로 삼자범퇴. 8회 역시 2사 1,2루서 김태군을 유격수 땅볼로 솎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니퍼트는 8회까지 116개의 공을 던진 뒤 마운드를 김창훈에게 넘겼다.&nbsp;에이스라는 책임감이 더해진 투구였다. 2회 급격히 흔들리긴 했지만 이후 8회까지 더 이상 흔들림없이 잘 막아줬다. 그&nbsp;덕분에 타선이 힘을 내면서 5-5 동점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2012.05.20 I 박은별 기자
김제동 “오월이면 왜 그 분이 생각나는지…”
  • 김제동 “오월이면 왜 그 분이 생각나는지…”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나라. 꼭... 대통령님께 보여드리겠습니다.” (방송인 김제동) “잘 지내나요. 모르겠어요. 왜 비가 오면 당신 생각이 나는지.” (만화가 강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3주기를 앞두고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가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웹툰작가, 판화가, 카피라이터, 캘리그래퍼, 방송인 등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 3주기 추모행사 재능기부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중 가장 잘 알려진 인사는 방송인 김제동씨다. 김씨의 재능기부는 이제 새로운 일도 아니다. 김씨는 과거 영결식 노제, 1주기 추도식 및 추모콘서트, 2주기 봉하 토크콘서트 등에서 진행을 맡았다. &nbsp;&nbsp;☞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보기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노무현 3주기 추모 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차분하게 전시회를 둘러보던 그는 추모전시장 마지막 순서인 ‘봉하마을 영상’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김 씨는 특집영상 ‘봉하, 그 운명 같은 마을이야기’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영상 코너에서 노 대통령의 생전 육성과 김제동의 목소리를 함께 들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유투브, SNS 등 온라인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김씨는 이와 관련, “오늘은 밥값을 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화가 강풀씨의 그림 기부도 유명하다. 강씨의 그림기부는 문화예술인들의 추모행사 재능기부가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됐다. 특히 강풀 특유의 감성 카피와 정겨운 그림으로 화제를 모은 티셔츠, 스마트폰 케이스, 에코백 등 기획상품은 상품이 나오자마자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주문제작 행진을 이어갔다. 강풀 디자인 기획상품 구입 문의로 노무현재단은 물론 대통령 기념품을 판매하는 봉하 생가쉼터까지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아울러 윤태호 작가의 기부작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웹툰 ‘이끼’에 이어 ‘수상한 아이들’ ‘미생’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윤 작가는 추모문화제 포스터를 그렸다. 2009년 노 대통령 영결식에 담긴 시민들 염원을 그만의 색깔로 재현했다. 윤 작가는 “3년 전 서울광장을 가득 메웠던 시민들을 기억하며 그렸다”면서 “(그때)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대한민국이 우는데 미동조차 하지 않는 세력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들뿐만 아니라 정철의 카피, 정찬민의 판화, 허수연의 글씨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19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서 노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재능을 기부한 이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nbsp;&nbsp;☞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보기
2012.05.18 I 김성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마트 인수전 SK·롯데·신세계 3파전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5월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현대車 트럭 10년내 톱2".. 정몽구 회장, 16만대 中 제2 상용차공장 내달 착공 -`벼랑 끝 그리스` 현장르포.. "긴축은 싫지만 유로존 남기 원해" -페이스북 시총 1천억弗 넘을 듯 -아마존 7월 한국 진출 -대전·광주 재건축 25층→33층.. 국토부, 지방도 땅 기부채납땐 용적률 상향 ▲종합 -中성장률 7%대 추락 위기.. 금리인하론 솔솔 -아라온호, 캐나다 EEZ 진출 -소니-파나소닉 손잡고 OLED TV 공동 개발 -이대통령-수치 "민주화·경제성장 함께 가야" -中 비자변경 韓 외교부도 몰랐다 -베이징시 불법체류 집중 단속.. 한국 교민들 주의를 ▲정치 -박근혜 비대위 끝.. 대선 체제로 -진보당 비례대표 이석기·김재연 어제 국회의원 등록 -李-朴연대 반발 사전차단 나선 이해찬 ▲경제종합 -공기업 재정 대해부.. LH, 올해 갚아야할 부채 13조 빚잔치 불가피 -직접투자 유출이 유입보다 300억달러 많아.. 더 빨라진 산업공동화 -한전, 전기료 13% 인상 요청 -일본전기초자·미쓰비시화학·도카이카본.. 한국에 1조원 투자 공장 세운다 -감사원, 공정위에 옐로카드.. 직원 향응·외유 등 지적 ▲국제 -美의회 월가개혁 청문회 연다 -롬니, 오바마 지지율 추월 -머독, 중국진출 中영화사 인수 -오바마 `러시아 APEC` 불참 -서울-제주간 항공노선 세계에서 가장 붐벼 -위구르회의 놓고 中·日 갈등 격화 ▲금융·재테크 -자고나면 바뀌는 마그네틱카드 제한 -카드론 승인후 2시간 지나야 입금..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위해 -사고 즉시통보땐 車보험 3% 할인 -신상품 쏟아내기 급급한 信保 ▲기업과증권 -CJ `바이오 지도` 확대.. 미국에 라이신 공장 -그린카 부품 `EV 릴레이`.. LS산전 전용공장 세웠다 -현대차, 일본 현지 석·박사 채용.. 태광그룹, 7개 주력사 100명 선발 -`미션임파서블4` 그차.. BMW 슈퍼카 i8 왔다 ▲기업·경영 -정몽구의 상용차 야심.. 트럭·버스라고 못할 것 없다 -드림라이너(보잉 787)의 아름다운 비행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의 현장 경영.. 강남 사옥 버리고 부천 공장으로 -현대모비스, 차량용 `액튠` 출시 ▲모바일 -사면초과 DMB.. 모바일앱 밀리고 운전중 시청금지 -SW 불법복제 피해 사상 최대 -인터넷의 미래 가늠해본다.. 17일 콘퍼런스 -살자톡으로 허영만 만화 보세요.. 윤광준 다날미디어 대표 ▲중소기업·벤처 -깊어진 불황에 발목잡힌 가구업계 -빚바랜 행남자기 70돌 은행빚 200억만 남아 -아이티센 "공공SI 시장서 일 냅니다" ▲유통 -카페베네, 이번엔 드러그스토어 사업 -다크초콜릿 사라진다.. 카카오값 오르고 소비자 `쓴맛` 외면 -이효림 홈앤쇼핑 대표 사임 왜? -65년만에 다시 등장한 `럭키 크림` -롯데면세점, 전통주 전문매장 열어 ▲기업과증권 -상장社 5곳중 1곳 주가 코스피 900 수준 -한솔케미칼 최대주주 바뀌나 -외국인 `셀 코리아` 얼마나 더 갈지 -금호산업 때문에.. PEF, 청산 못하고 발동동 -알펜시아 리조트 쪼개서 판다.. 강원도, 삼정KPMG에 정밀실사 맡겨 매각 본격시동 -前 국민연금 운용역의 쓴소리.. "3년 계약직에 장기투자 맡겨" -엔씨소프트 3분기 연속 영업익 하락 ▲부동산 -`은마재건축` 증축규제 완화땐 부담금 얼마나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만 혜택.. 기존집 2년 지나 팔면 취득세 50% 토해 내야 -수인선 오이도-송도 6월30일 우선 개통 -LH, 영종하늘도시 상업용지 매각 -"새아파트 보다 현금 달라" 재건축 인기 뚝 -판자촌 시유지 임대료 폭탄 막는다 -2천만원 명품백이 오피스텔 경품 ◇ 서울경제신문▲1면 -한류 지속 위해 글로벌 지평 넓혀라 -"그리스 불길 방화벽 뚫렸다" 글로벌 금융시장 다시 요동 -EU·中·日 수출 3각축 흔들 ▲종합 -이란산 원유 수입 급감한다 -외인 이달 2조원 매도..내달까지 이어질듯 -불공정한 공정위 ▲다시 고조되는 유로존 위기 -6개월 간격 사태 악화일로..PIIGS 줄줄이 신용 강등될 듯 -BRICs 등 `R의 공포`에 시달려..경기둔화 우려 유가·금값 급락도 ▲서울포럼 2012 -노벨상 매스킨 교수, 글로벌 위기 속 한국경제 진로 제시 -한류 4세대 도약 위해 각 분야 칸막이 허물어 시너지 키워라 ▲종합 -"미얀마 민주화·인권증진 적극 동참" -해외로 빠져나가는 투자금..국내 유입액의 3.2배 달해 -日 전자업계 "더 이상 밀리면 3류 전락"..한국 추격 몸부림 -조수인 SMD사장의 고민 ▲정치 -`박근혜 당`으로 완전 탈바꿈 -통합진보 이번엔 비대위 구성 싸고 힘겨루기 -박근혜 대선출정식 방불케 한 전대 ▲금융 -자동차 할부금융 손본다 -은행 난색에 더뎌지는 제2 외환방어선 ▲국제 -금리 내린 신흥국 다시 인플레 먹구름 -자원 부국 캐나다 중국서 길 찾는다 ▲산업 -LG, 中 세탁기공장 증설..연산 300만대로 늘린다 -빠르게 증가하는 셀프 주유소 -SKT, 비아콤과 합작사 설립 추진 -카카오톡 게 섯거라, 챗온 나가신다 -LS산전 "그린카 부품 글로벌 1위 도약" ▲증권 -외국인 공세에 우본·연기금 막판 매수 물거품 -하이마트 인수전 예상외로 뜨겁네 ▲사회 -산재 사각지대 놓인 특수형태 근로자 -경영부실 대학 올 3번째 아웃 ▲부동산 -조합원 부담금 1억원 준다 -트리플 프리미엄 아파트 잡아볼까 ◇ 한국경제신문 ▲1면 -`민주당 지자체` 4만명 정규직 전환 `선심` -민노총 "진보당 지지 불가능".. 김영훈 위원장, 마지막 경고 -애플 주식, 국내서 원화로 사고 판다.. `투자지원형 DR` 발행 추진 -하이마트 인수전 SK네트웍스도 가세.. 롯데·신세계와 3파전 ▲오늘의이슈 -코스피 1900 붕괴.. 원·달러환율 넉달만에 최고치 -감사원·공정위 `과징금 격돌` ▲뉴스포커스 -`새누리당=박근혜당` 완료 -李대통령, 미얀마 방문.. 수치와 단독 면담 ▲정치 -금배지에 목맨 `폭력 진보` -"말로만 노동자.. 진보당, 이념 투쟁만 골몰".. 지지철회 민노총, 강력 비판 -이 와중에.. 진보당, 7억 보조금 받아 -"친노 꼼수 아니냐" 민주 경선룰 신경戰 -민주 광역단체장 "MB보다 박근혜 공격해야" ▲금융 -生保 몸집 키우고 해외 사업까지 챙긴다 -은행 PB센터 끝없는 진화 -"산은 대외채무 정부 보증 절실 국회 동의 없으면 IPO 차질".. 주우식 산은지주 부사장 -권혁세 "연금저축부터 컨슈머리포트 내겠다" ▲국제 -인도·브라질 `통화 딜레마` -캐나다 "美 대신 中".. 對中무역 10년새 3배 넘어 -바람난 CEO 지켜주려다.. 베스트바이 슐츠 회장 사임 -3조 퍼부은 아르헨 국유화.. 여전히 정부에 손벌려 ▲경제 -한·일 재무 `찰떡궁합` -전경련 `전기료 현실화` 촉구 해프닝 -수입물가 상승률 25개월만에 최저 -미쓰비시화학 등 3곳서 8억7000만弗 유치.. 지경부, 日서 투자설명회 ▲산업 -OLED TV 격렬한 한일戰 예고 -SK-덴마크 톱소, 차세대 연료전지 손잡아 -삼성, 노트북 잡고 `패널` 잃고 -LS산전, 그린카 부품 전용공장 ▲기업&CEO -기아 `쏘울` 전기차 2014년 본격 시판 -BMW "SB리모티브와 계속 협력" -옥중 생일맞는 최재원 부회장, 목발 짚고 법정 출두 -SKT 투자 미국 이통업체 파산신청 ▲중소기업·벤처 -카메라 모듈로 7년만에 매출 2000억 -성일하이테크 "밸브부문 매출 늘려 제2도약" -KS인증 개선 공청회 22일 열린다.. 수수료 인하 집중 논의 ▲생활경제 -롯데백화점 "전통주 해외진출 지원" -오락가락 배춧값 -추억의 `동동구리무` 부활 -CJ "글로벌 식품바이오 시장 1위 도전".. 美라이신 공장 기공식 ▲증권 -"그리스 유로존 `퇴출`땐 1800까지 각오해야" -C&M `2조 리파이낸싱`에 국민연금 참여 -글로벌 투자자가 예상한 올 수익률 최고.. 귀금속 `반짝반짝` -`떼쓰던` 금호산업 결국.. 고속터미널 묶어 매각 연내 자본잠식 벗어날 듯 -대우증권 사장 교체?.. 산은지주 후보 물색 나서자 하마평 -과징금에.. 농심 807억 적자 -애플·구글 주식 투자지원형 DR 발행 검토 -유상증자 14곳. .주주배정 우선방식이 대세 ▲부동산 -역세권 뒷골목 `꼬마빌딩` 신축 활기 -"중학교 일조권 침해` 논란에 서초 래미안타운 조성 `발목` -코엑스몰, 10월부터 리모델링..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 -강남·상암 등 오피스텔 6500여실 `공급 러시` -하도급대금 지급 지연, 서희건설에 과징금 13억원
2012.05.15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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