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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갭 티셔츠가 반값..소비자 '가격혁명'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갭 티셔츠가 반값…소비자 ‘가격 혁명’-35세 이상 계약직 한곳서 최장 4년 일한다-“1월에 남북 만나자”-강남 재건축發 8000가구 ‘세입자 눈물’△종합-[사설]문체부는 체육계 비리근절 의지 있는가-[사설]‘대학 구조개혁법’제정 필요하다-높이날던 ‘저가항공 신화’ 첫 위기-수도권 번진 AI…하림·BBQ 긴장△해외직구 완전정복-옷·가방은 미국이 가장 싸…캡슐커피·전기레인지-미국은 200달러·그외는 100달러까지 면세-고가정책 ‘랄프로렌’‘갭’직격탄△전월세난 가중 ‘3대 폭탄’ 터진다-재건축發 이주 급증·새 아파트 부족·홀수해 쇼크…셋집이 없다-내년 전셋값 3~5% 오를 것-임대주택 공급 늘려 전세난 잡고…대출 문턱 낮춰 매매로 유인해야△비정규직 종합대책-계약직 ‘2+2년’ 근무로 숙련도 높여…‘장그래 줄이기’나선다-하청업체 근로자 직업훈련 지원 -勞“해고 더 쉬워져” 使“고용규제 지나쳐”△정치-박대통령 “우리 몸의 큰 병…국민 편에서 수술하겠다”-꼬인 남북관계 돌파구 모색…김정은 신년사서 화답할까-與‘생계형 민생사범’도 가석방 추진△경제·금융-본부조직 줄이고 복합금융 키우기…금융권 연말 ‘대수술’-금감원 인사 속도낸다…수석 부원장에 서태종-카드사 ‘핀테크 내세워 집토끼 잡기’-“묶어팔기 罪 안된다”-전기요금 자동이체, 6개 날짜 중 선택-알리안츠 변액유니버셜, 5개월만에 56억원 돌파△산업-삼성 ‘생활가전’ LG ‘UHD TV’ 신병기 뜬다-뇌졸증 예고모자, 삼성 첫 창조상-美충돌테스트, 볼보 최고등급-“내년 1분기 경기, 대기업이 특히 안좋다”-코오롱인더, 정리해고자 갈등 해소-현대로템 9015억에 K2전차 공급계약△산업-‘KT유로방송 합산규제법’ 결국 해 넘긴다-스마트폰 하루 2시간 51분 이용-공공SW ‘다단계 하도급’ 제한△IR클럽-채권단 굴레벗은 아시아나 ‘저유가’ 날개 달고 飛上-11년 연속 ‘최고 서비스’ 수상…사회공헌도 베스트△생활산업-롯데마트 中공세 강화, 이마트 후퇴-영화속 노부부처럼…새해앤 ‘커플한복’-“설 선물 미리 주문하면 반값”-유통업계 신년마케팅 “羊 잡아라”△취업-CJ푸드빌 “경력 2년이상 매니저 구합니다”-SK·KT ‘오디션’으로 인재뽑는다-황당한 압박질문도 소신있게 답하라△Travel-다사다난 2014 배웅해…의기羊羊 2015 약속해△Enter-tainment-‘님아’350만명 넘었다 하오-뜨거워라~사랑보다 깊은, 남자들의 우정-상속자서 기술자로 김우빈의 무한도전△Golf&Sports-배상문 “군입대 연기해달라” 진정서-내년 프로야구는 ‘토기 vs 거북이’-김효주 한국 그린 휩쓸고 박인비 월드퀸 되찾았다-슈틸리케호 ‘3색 공격’ 띄운다△마켓-역시나…지수 끌어내린 배당落-현대차 ‘배당카드’도 안먹히네-내년 코스피200‘쏠림’심해진다△증권-‘상장사 배당계획 공시’당분간 없던 일로-“국가대표 증권사 만들겠다”-현금배당 작년보다 9배 껑충-대세 배당펀드 ‘죽쑨’ 곳도 있다△글로벌 마켓-“우버·알리바바…올해의 시장 파괴자”-독일기업, 가지마오-日“임금인상 기업에 세금 깎아준다”-크리스마스 상품 반송‘사상 최대’-이슬람금융, 도와줘△화통토크-“사장실에 안전 모니터링 설치하니…지하철 고장 확 줄었죠”-“상사 아닌 선배로 다가가고 싶다”△피플-모두 안된다 할 때…“이봐 해봤어?”-동료를 ‘완생’시키는 힘…유재석 원톱시대-“세빛섬은 가장 아까운 공공건축물”△사회·부동산-“부동산 대못 뽑혔다”…강남3구 꿈틀, 강북은 잠잠-청약통장 狂風…가입자 늘었다-‘땅콩리턴’조사 공무원 8명 징계-박현정 “억울함 많지만 떠난다”-퇴직 공무원 취업제한 ‘3년’으로 연장…관피아 척결 가속도-“건설담합 꼼짝마”
- 도심의 그린벨트로 투자 이동.. 과천이 대세!
- - 과천시 그린벨트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으면서 기대감 상승[뉴미디어팀] 2014년 연말! 투자 블루칩은 어디일까?수익형 호텔,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레지던스, 상가 등 무수한 부동산 상품 중에서 유독 관심을 끄는 투자 상품은 단연 “도심 속의 숨은 진주”과천의 그린벨트 투자로 보인다.정부가 새해‘수도권 30년 족쇄’로 표현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완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의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그린벨트 규제 주민 불편 해소 위해 286억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지역은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위성도시로서의 기능에 공백이 생긴 과천시는 도시의 85% 이상이 개발 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과천 비전 2020>을 통해 행정도시에서 IT-미디어 집적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도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만족도와 재정 자립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해 왔었던 과천시는 환골탈퇴를 꾀하며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 주택”을 지정 고시하여 보상을 실시하고, 현재 시(市) 전체 면적의 85% 이상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판교에 이은 제2 디지털벨리 유치,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의 규제를 풀면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조 5,000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예정되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상반기 과천은 전국 시, 군, 구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올라 상승률에서 세종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 정부의 규제 완화 적극 검토와 맞물려 투자 가치 상승!정부와 경기도, 과천시의 움직임에 맞춰 우리농산물영농(주)에서 과천시 문원동 소재의 토지를 일반에 매각을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토지는 도시지역 내의 자연녹지로 되어 있으며, 문원동 주택지구와 개발제한구역의 사이에 면하여 위치하였다.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매도인으로 되어 거품을 제거하였고 필지 당 496㎡ ~ 661㎡로 구성되어 지분등기 후 매매에 의한 분할로 개별등기 한다. 3.3㎡당 40만 원~75만 원에 매각하며, 문원동 주택단지와 빌라 단지와 붙어 있고 매각지의 일부는 배 과수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 중일 만큼 완만한 지형이다.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의 시세가 면적에 상관없이 3.3㎡당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임야와 전, 답의 개별공시가격은 더욱 높아진다.실제로 매각지 바로 앞 주택지의 개별 공시지가 또한 3.3㎡당 700~800만 원 이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지 바로 앞까지 빌라 등이 들어서고, 과천역까지는 2분 거리에 위치한다.정부의 규제 완화 검토에 편승하여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강남과의 접근성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과천의 비전과 각종 호재와 이슈가 몰려 있는 과천시에서도 알짜배기 토지!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한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공휴일에도 상담 가능한 사무실을 운영 중에 있어 미리 예약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문의 : 02) 504-0709
- 낡은 산업단지 2016년까지 25곳 선정 지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가 2016년까지 전국의 낡은 산업단지 25곳을 골라 집중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한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최대 25개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 단지로 지정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가 조성한 지 20년 넘은 전국 83개 산업단지를 진단한 결과, 기반시설 노후도가 심각하고 산업 활력도나 생산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업단지 간 사정이 제각각이어서 2016년까지 중점 단지 26곳을 선정해 민간 주도의 맞춤형 리모델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선정 지역에서는 지자체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요 지역을 고밀·복합 개발하는 선도 사업을 우선 시행한다. 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정해 용적률과 건폐율 등 토지 이용 규제를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선도 지역이 아닌 곳은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기존 공장용지를 땅값이 비싼 복합용지(산업·지원·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부지)나 지원시설 용지로 변경할 수 있게 허용할 방침이다. 개발 이익을 높여줘 민간이 열악한 환경과 노후화된 인프라스트럭처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 내 간선도로나 주차장 같은 필수 기반시설은 공공 지원을 강화해 확충할 계획이다. 또 산업단지 안에 산·학 융합지구를 유치하고 혁신센터 구축, 산·학·연 클러스터링(집적화)을 병행해 추진한다.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관 등으로 이뤄질 산·학 융합지구를 2017년까지 17곳을 선정해 기업체의 연구 인력 공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혁신센터는 2017년까지 10곳을 조성해 기업의 비즈니스, 제품 개발, 공장 스마트화 등을 통합 지원하기로 했다.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거주 환경을 위해 행복주택, 직장 어린이집, 클린사업장 등 사업을 확대하고 합동방재센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금융·펀지 지원 등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공장주가 토지주가 재생 계획을 직접 내놓고 사업을 벌이는 ‘공모형 재생 사업’을 도입한다. 부분 재생이나 환지 방식을 활성화해 민간 사업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예컨대 민간이 기존 산업단지를 정비할 때 녹지율 기준을 완화하고, 토지 용도 변경으로 발생한 개발 이익 재투자 의무 비율도 절반 수준(50→25%)으로 줄인다. 이전 기업에는 종전 토지 개발권을 주고 새로 지은 공장도 재생 사업 지구에 편입시켜 주기로 했다. 이밖에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도시재생리츠를 설립해 금융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산업부가 자체 출자한 산단환경개선펀드의 예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처별 통합 사업을 추진해 사업 신청이나 승인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다”며 “올해 9곳, 내년 11곳, 2016년 5곳 등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지역 경제의 혁신 거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투자 대세... 과천 개발제한구역 토지로...
- - 과천시 그린벨트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e-비즈니스팀] 2014년 연말! 투자 블루칩은 어디일까? 수익형 호텔,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레지던스, 상가 등 무수한 부동산 상품 중에서 유독 관심을 끄는 투자 상품은 단연 과천의 그린벨트 투자로 보인다. 정부가 새해 ‘수도권 30년 족쇄’로 표현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완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의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지역은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위성도시로서의 기능에 공백이 생긴 과천시는 도시의 85%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과천 비전 2020>을 통해 행정도시에서 IT-미디어 집적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행정도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만족도와 재정 자립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해 왔었던 과천시는 환골탈퇴를 꾀하며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 주택”을 지정 고시하여 보상을 실시하고, 현재 시(市) 전체 면적의 85% 이상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판교에 이은 제2 디지털벨리 유치,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의 규제를 풀면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조 5,000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예정되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상반기 과천은 전국 시, 군, 구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올라 상승률에서 세종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 정부의 규제완화 적극 검토와 맞물려 투자 가치 상승!이러한 정부와 과천시의 움직임에 맞춰 우리농산물영농(주)에서 과천시 문원동 소재의 토지를 일반에 매각을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토지는 도시지역 내의 자연녹지로 되어 있으며, 문원동 주택지구와 개발제한구역의 사이에 면하여 위치하였다.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매도인으로 되어 거품을 제거하였고 필지 당 496㎡ ~ 661㎡로 구성되어 지분등기 후 매매에 의한 분할로 개별 등기 한다. 3.3㎡ 당 40만 원~75만 원에 매각하며, 문원동 주택단지와 빌라 단지와 붙어 있고 매각지의 일부는 배 과수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 중일 만큼 완만한 지형이다.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의 시세가 면적에 상관없이 3.3㎡ 당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임야와 전, 답의 개별공시가격은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매각지 바로 앞 주택지의 개별 공시지가 또한 3.3㎡ 당 700~800만 원 이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지 바로 앞까지 빌라 등이 들어서고, 과천역까지는 2분 거리에 위치한다.정부의 규제 완화 검토에 편승하여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강남과의 접근성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과천의 비전과 각종 호재와 이슈가 몰려 있는 과천시에서도 알짜배기 토지!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한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공휴일에도 상담 가능한 사무실을 운영 중에 있어 미리 예약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문의 : 02) 504-0709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땅콩 리턴'사건 입장 발표
- 조현아 대한항공 前 부사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일명 ‘땅콩 리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대한항공(003490)은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빌딩에서 조양호 회장이 직접 조현아 전 부사장의 승무원 하기 사건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조양호 회장은 이번 일에 대해 승객과 국민 등에게 사과하고, 큰 딸인 조 전 부사장의 거취에 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조양호 회장이 그룹 총수이자 아버지로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회장은 지난 9일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부사장의 사건 당시 언행에 대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었다. 여론의 매서운 질타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토교통부 김포공항 인근 항공안전감독관실로 출석해 사실관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의 대표직 사퇴를 발표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 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일명 ‘땅콩리턴’으로 불리며 ‘슈퍼 갑(甲)질’이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은 전날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받았고, 조 전 부사장은 출국금지 상태로 검찰 소환 조사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 "사무장 내린다"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교신록 보니..☞ "조현아, 승무원 무릎 꿇리고 고성·반말" 목격담 나와☞ 조현아 前 부사장 "진심으로 반성한다" 7일만의 직접 사과☞ 조현아, 모든 직책 내려놓고 주주로 돌아간다☞ '땅콩 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 12일 국토부 조사 출석☞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내일 국토부 출석 예정"☞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 마카다미아, 비싼 몸값 자랑한 비결 '치매에 따봉'☞ 검찰, 조현아 부사장 수사 착수☞ 마카다미아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 G마켓의 한마디는?☞ 국토부 "조현아 부사장 출두 강제 어렵다"(일문일답)☞ 조현아 12일 오전 출두 요청…대한항공 "어렵다"(종합)☞ 국토부, 조현아 부사장 출두 통보.. 거부시 `벌금부과 가능` (속보)☞ '땅콩 리턴' 조현아 부사장 이번주 조사☞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 검찰조사의 핵심 '업무방해죄'는☞ `땅콩리턴` 조현아 삼남매 보유주식 1280억원.. 5년간 18배 불어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오후 1시 30분 입장 발표(2보)
- 과천으로 쏠리는 투자 열풍!
-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e-비즈니스팀] 과천 토지시장에 부는 투자 바람이 심상치 않다.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위성도시로서의 기능에 공백이 생긴 과천시가 또 다른 역할의 변신을 통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지금까지의 과천시는 도시의 85%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행정도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만족도와 재정 자립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해 왔었다.하지만 행정부처의 이전으로 홍역을 겪은 과천시는 <과천 비전 2020>을 통해 행정도시에서 IT-미디어 집적 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 주택”을 지정 고시하여 보상을 실시하고, 현재 시(市) 전체 면적의 85% 이상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판교에 이은 제2 디지털벨리 유치,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의 규제를 풀면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조 5,000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예정되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상반기 과천은 전국 시, 군, 구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올라 상승률에서 세종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분양 필지 앞 빌라단지의 개별 공시지가 대비 1/10도 안되는 매각가로 투자 여건 매력적...이러한 과천시의 움직임에 맞춰 우리농산물영농(주)에서 과천시 문원동 소재의 토지를 일반에 매각을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토지는 도시지역 내의 자연녹지로 되어 있으며, 문원동 주택지구와 개발제한구역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였다.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매도인으로 되어 거품을 제거하였고 필지당 496㎡ ~ 661㎡로 구성되어 지분등기 후 매매에 의한 분할로 개별등기 한다. 3.3㎡당 40만 원~75만 원에 매각하며, 문원동 주택단지와 빌라 단지와 붙어 있고 매각지의 일부는 배 과수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 중일 만큼 완만한 지형이다.주변 개발제한구역 내의 임야의 시세가 면적에 상관없이 3.3㎡당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경우의 개별공시가격은 800만 원 ~ 1,000만 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고 실제로 매각지 바로 앞 주택지의 개별공시지가 또한 3.3㎡당 700~800만 원을 호가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분양지 바로 앞까지 빌라 등이 들어서고, 과천역까지는 2분 거리에 위치한다.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강남과의 접근성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과천의 비전과 각종 호재와 이슈가 몰려 있는 과천시에서도 알짜배기 토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한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휴일에도 상담 가능한 현장사무실 운영 중에 있고 미리 예약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의 : 02) 504-0709
- 조현아, 모든 직책 내려놓고 주주로 돌아간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땅콩 리턴’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한항공 등기이사는 물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기위해 김포공항 인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실로 출석할 예정이다.그는 앞서 지난 9일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 및 호텔사업본부장 보직에서 물러났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를 유지한데다 계열사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 것에 대해 비판이 일자 다음 날 사표를 제출하고 부사장직을 내놨다.검찰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대한항공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조 전 부사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인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 항공기 1등석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너트(견과류) 제공 서비스가 기내 규정에 어긋난다며 이륙 준비중인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땅콩 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 12일 국토부 조사 출석☞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내일 국토부 출석 예정"☞ 검찰,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블랙박스 추가 확보 계획☞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 마카다미아, 비싼 몸값 자랑한 비결 '치매에 따봉'☞ 검찰, 조현아 부사장 수사 착수☞ 마카다미아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 G마켓의 한마디는?☞ 국토부 "조현아 부사장 출두 강제 어렵다"(일문일답)☞ 조현아 12일 오전 출두 요청…대한항공 "어렵다"(종합)☞ 국토부, 조현아 부사장 출두 통보.. 거부시 `벌금부과 가능` (속보)☞ '땅콩 리턴' 조현아 부사장 이번주 조사☞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 검찰조사의 핵심 '업무방해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