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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정보]세컨하우스로 각광받는 제주!부동산시장 활활세!고품격 타운하우스 제주하도힐조!
- [뉴미디어팀] 최근 제주도는 30대부터 실버세대까지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이주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토지거래증가율은 전국에서 최고치를 기록 했고, 한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4배 이상의 땅값이 차이 날 만큼 투자자는 물론, 실 이주자들의 제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제주지역 건설경기는 더욱 활황세를 띠고 있다. 제주 이주민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전원주택부지 및 타운하우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의 세컨하우스로 더욱 부각되며,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성공적 제주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실제로 4월 기준 제주도 인구는 61만2505명으로, 올 들어서만 4개월만에 5159명이 증가했으며,이러한 증가율이 이어진다면 2020년까지 제주의 인구가 70만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휴식과 자연을 한번에 누릴수 있는 타운하우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명품갤러리 타운하우스 "하도힐조(Hadohilljo)"가 최적 입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실이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전문가에 따르면 “제주 하도힐조는 자연과 하나된 건축설계 및 주변 경관이 여유롭고 편안한 노후, 경쟁에서 벗어나 안식을 찾고자 하는 이주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하도리의 이른아침’의 순우리말로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 검소하고 소박한 집들이 자연스레 모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짐을 더욱 극대화했다.‘는 평이다.하도힐조는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하도리 일대에 들어서며, 제주의 자연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서부에 비해 경관이 더욱 제주답다고 할 수 있고, 하늘, 바람, 빛, 돌담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또한 하도리는 제주공항에서 약 35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과 올레길 21번 코스가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20초-30초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최상의 자연환경을 선사해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 조깅, 자전거를 즐길 수 있고,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명품갤러리타운하우스 하도힐조는 고품격 주거시설은 믈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이 인접하고, 2분생활권이 갖춰져 있어 은행 초,중,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근방에 위치한다. 또한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주변으로 위치해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특히 하도힐조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서쪽에서 보기 힘든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의 일출 일몰을 자가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고, 제주의 동쪽해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청정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또한 타운하우스 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카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어 주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모델하우스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문의 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분양문의 : 02-743-3500<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강남 40분대 거리, 수도권 최고의 퀄리티를 갖춘 ‘가평 배바우벨리’ 전원주택 분양문의 폭주!
- [온라인부] 여름 휴가철 비수기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세가 상승폭은 확대되는 추세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0.27% 올라 전주 상승률보다 0.04%포인트 커졌다. 계속되는 전세난으로 인해 수요자들은 매매를 고려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녹록하지 않다. 경기도 어려운데 큰 빚을 내서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과 근접한 수도권의 전원주택을 찾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대인에게 전원주택은 단순히 숙식을 해결하는 주거의 공간이 아니라 치유의 공간으로 인식된다. 슬로우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곳이 전원주택이다. 하지만 출퇴근 문제와 경제적 부담 등 현실적인 문제로 전원주택을 주거공간으로 선택하기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이들을 위해 자연과 도심의 장점을 모두 다 즐길 수 있으면서도 서울 전세값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근거리 입지, 맑은 공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원주택 단지 부지로 가평과 청평이 떠오르고 있다.◆명당에 짓는 명품 주거공간으로 입소문 퍼져 분양문의 폭주 그 중에서도 ‘가평 배바우벨리’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전원주택이다. 맞춤형 전원주택으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사룡리 649일대에 위치한다. 부지면적 500㎡~734㎡에 평형별 타입은 133.56㎡와 152.87㎡ 2가지 타입이다. 맞춤형 전원주택 배바우벨리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3회 수상에 빛나는 건축가 조덕규 씨 등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며 서로 다른 개성의 13세대 단지로 구성돼 젊은층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가평 및 청평지역은 잠실·강남으로 이동하는데 30분 대에 불과할 정도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청평호와유명산, 장락산의 멋진 조망과 마이다스, 프리스틴, 아난티 골프클럽과 청평호 수상레저가 가능해 젊은 수요자뿐만 아니라 사회 명사들도 대거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인근 3~5억원 대 전원주택, 정원 및 테라스, 수영장 시설 선택 가능맞춤형 전원주택 배바우벨리는보납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 경사를 그대로 살린 개방형 파노라마로 설계됐다. 장락산조망권을 갖춰 시야가 시원하다. 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태양광(선택사양)을 통한 에너지절약이 가능해졌고 KCC 이중 시스템창호와 내·외 단열을 통한 보온에 역점을 뒀다.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서 3~5억원 대이며 100년 전통의 미원초등학교와 설악중고등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또한 의료기관인 청심국제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다수의 골프장, 수상스포츠시설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서 레저생활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현장관계자는 “땅 주인이 직접 시공을 하며, 조덕규 건축가와 일대 일 설계를 통해 입주자가 원하는 자신만의 집을 만들 수 있다.”며 “현재 7채가 완공되었고 나머지도 설계중”이라고 전했다.모델하우스 개관 뒤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문의사항은 방문 전 메모해 오면 전문가에게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 031-585-7603
- '로또'된 강남 보금자리주택, 웃돈만 4억
-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서초지구 내 분양 아파트의 매매가 다음달부터 허용된다. 보금자리 첫 입주 단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사진=LH][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만원짜리 셋집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해 6년 만에 강남에서 내 집을 갖게 됐습니다. 주변에서 ‘로또’를 맞은 셈이라며 부러워합니다.”2012년 9월 14일 보금자리주택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조모(37·여)씨의 당시 집들이 소감은 이랬다. 조씨를 향한 주변의 시샘 어린 그 말이 곧 현실이 된다. 다음달부터 이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 허용되는데, 분양가에 벌써 수억 원의 웃돈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공 재원을 사용한 정책 사업의 개발 이익이 소수 당첨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서울 강남과 서초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내 분양주택이 9월부터 차례대로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아파트 매매를 금지하는 전매(轉賣) 제한 기간 6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반값’ 강남보금자리, 내달부터 거래 가능보금자리주택(현재의 공공주택)은 전임 이명박 정부의 핵심 주택 정책 브랜드다. 땅값이 싼 도심 근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개발해 저렴한 분양주택과 맞춤형 임대주택 단지를 짓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집값 안정과 집 없는 서민의 내 집 마련 지원, 중산층 육성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 정부는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대 강남지구와 서초구 우면동, 경기 과천시 주암동에 걸친 서초지구를 경기도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와 함께 보금자리 1차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지구 지정 당시부터 관심은 뜨거웠다. ‘반값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구 A2블록 전용 60㎡ 이하 분양주택의 본 청약 당시 분양가는 3.3㎡당 912만원으로, 주변 시세(3.3㎡당 1886만원)의 48%에 불과했다. 서초지구 A2블록 아파트도 시세의 50~53% 선에 분양했다. 시세의 92~97% 선에 공급한 하남 미사지구, 114~123% 수준이었던 고양 원흥지구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했다. 이 중 입주가 가장 빨랐던 강남지구 A2블록 ‘LH 푸르지오’ 아파트 매물이 당장 다음달 중순부터 시장에 나온다. 전용면적 59~84㎡ 912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서초지구 A2블록 ‘서초힐스’(1082가구)는 오는 12월부터 거래 규제가 풀린다. 강남지구 A1블록 ‘강남 LH 1단지’(809가구)는 내년 6월, A7블록 ‘LH 강남아이파크’(46가구)는 내년 10월부터 매매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은 보통 분양 계약일부터 계산한다. 하지만 계약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면 3년이 지난 것으로 간주하므로 실제 거래 허용 시기는 세대별 등기일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예컨대 전매 제한 기간이 6년인 LH 푸르지오의 경우 2010년 12월 분양 계약을 체결했지만, 2012년 9월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면 등기일로부터 3년이 지난 올해 9월부터 거래할 수 있다. ◇LH푸르지오 59㎡ 분양가 2.2억, 전세 4.5억…‘로또 맞네’ 입주민들은 벌써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로또’ 수준의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돼서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시범지구에서 ‘LH 푸르지오’ 아파트는 현재 분양가를 웃도는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분양가(이하 4층 이상·기본형 기준)가 2억 2000만원이었던 이 아파트 전용 59㎡형은 최근 매매 시세가 6억원에 달한다. 전세도 분양가의 두 배 수준인 4억 5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전용 74㎡형 매매 시세는 7억원, 84㎡형은 7억 5000만~8억원 정도다. 5년 전 분양가는 각각 3억원, 3억 4000만원에 불과했다. 많게는 4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길 수 있는 셈이다. 세곡동 은솔공인 조한숙 대표는 “LH 푸르지오는 지금 계약을 한 뒤 전매 제한이 풀리면 잔금을 치르기로 하고 하나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집값이 분양가의 꼭 갑절이 됐다”고 전했다. 이는 강남권 시범지구 분양가가 유난히 쌌고,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 주변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당초 정책 취지도 달성하지 못한 결과다. 지난해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정책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비강남권, 경기 동남부 권역은 보금자리주택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인접지역 아파트값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곡동 C공인 관계자는 “시범지구 인근에서 먼저 전매 규제가 풀린 내곡지구 ‘서초포레스타’나 세곡2지구 ‘래미안포레’ 아파트 등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된다”며 “환경이 쾌적하고 기존 강남권 아파트보다 저렴해 갈아타기 수요가 늘고 집값도 오르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는 시범지구 선정 직후인 2009년 12월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다. 입주는 시범지구보다 늦지만, 높은 가격에 분양해 분양가와 연동한 전매 제한이 이미 풀린 일부 단지 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개발이익, 일부 중산층 독식은 문제”전문가들은 그린벨트라는 공공재를 개발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일부 중산층이 독식하는 것은 과도한 혜택이라고 지적한다. 박은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처음부터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됐던 만큼 개발 이익을 환수할 장치를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다만 이런 사례만 보고 공공의 저렴한 분양 주택 공급이 더는 필요치 않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2013년 ‘4·1 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 분양주택 공급 물량을 연 7만가구에서 2만가구로 대폭 줄이고, 수도권 그린벨트 내 신규 보금자리지구 지정도 중단키로 했다. 이후 보금자리주택은 공공주택으로 간판을 바꾸고, LH의 분양주택 공급 물량도 2010년 1만 4830가구에서 올해 7538가구로 쪼그라든 상태다.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싼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공공 분양주택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 지금은 어떻게?이명박 정부는 2008년 ‘9·19 부동산대책’을 통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도시 근교 그린벨트와 신도시 공공택지 등에 기존 분양가보다 15% 싼 공공 분양주택과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등 보금자리주택 총 15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9년 6월 서울 강남·서울 서초·고양 원흥·하남 미사지구 등 4개 시범지구를 첫 지정하고, 2012년 7월 서울 오금·서울 신정4지구 등 6차 보금자리지구까지 총 21곳을 지정했다. 그러다가 기존 주택시장 침체를 부른다는 비판과 주민 반대 등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광명 시흥지구(3차), 하남 감북지구(4차)를 해제하기도 했다.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와 전매 제한 기간은 지구 및 주택 유형별로 제각각이다. 서울 강남·서초지구와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5752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당시 주변 시세의 70% 미만(전매 제한 6년)이었다. 서울 내곡·세곡2지구 등에 지은 1723가구는 시세의 70~85%(5년), 경기도 의정부 민락2·하남 미사지구 등에 건설한 6348가구는 80~100%(4년), 고양 원흥지구 등에서 선보인 2만 4948가구는 시세의 100%(전매 제한 없음)가 넘는 가격에 분양했다.
- "한국사회 안전하다" 국민 10명 중 2명뿐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민 10명 중 2명만 한국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12일 국민안전처(안전처)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국민안전 체감도’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밝힌 응답자는 22%(2분기 기준)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국민 불안감이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안전 체감도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해 18.2%(2분기), 19.9%(3분기), 22%(4분기)에서 올해 1분기 24.4%까지 증가하다가 2분기에 하락했다. 지난 5월 메르스가 발병하면서 6월 안전체감도가 19.2%로 전월대비 4.7% 포인트 하락한 게 영향을 끼쳤다. 이른 바 4대악 중에서 학교폭력·성폭력에 대한 불안감 체감도는 감소했고, 가정폭력·불량식품 불안감은 여전했다. ‘학교폭력에 불안하다’는 응답은 올해 2분기 41.4%로 전년동기 대비 14.3% 포인트 감소했다. 성폭력 불안감은 올해 2분기 32%로 전년동기 대비 14.4% 포인트 줄었다. 지난 해 4월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성추행, 진주외교 학교폭력 사망사고 등으로 불안도가 높아졌고 올해 잇따른 학교 성추행은 이번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불안감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가정폭력 불안감은 올해 2분기 12.8%로 나타나는 등 꾸준히 평균치(15.2%)를 유지해오고 있다. 불량식품 불안감은 올해 상반기 25.7%로 지난해 상반기(25.5%)와 비슷했다. 정부가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정책 효과가 크지 않았던 셈이다. 4대악 중 최우선으로 근절돼야 할 분야는 성폭력으로 꼽혔다. 2013년 해당 조사가 실시된 이후 성폭력은 1순위 퇴출대상으로 꼽혀 왔다. 안전처는 12일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으로부터 ‘대국민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안전처는 오는 11월까지 범정부 안전교육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체감도 조사는 안전처가 포커스컴퍼니(지난해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 1500명, 중·고생 1000명,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매월 단위로, 중고생·전문가는 분기별로 전화·온라인·팩스·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3% 포인트다.식품안전 관련 조사는 국무조정실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성인 식품패널 1272명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전화·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0% 포인트다. 올해 2분기 국민안전 체감도는 22%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지난해 2분기 때 체감도(18.2%)와 비슷했다(출처=국민안전처).▶ 관련기사 ◀☞ 조개잡이 갔다가 올해 6명 사망..갯벌 사고 '주의보'☞ 물놀이 사망사고 '금요일·계곡'서 빈발☞ 땅값 비싼 광화문·명동, 안전등급은 '꼴찌'☞ 교통사고 스쿨존 84% "안전시설 부실"☞ [메르스 확산]안전처 "300만명 전염돼야 비상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