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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명장 시공, 제주의 자연이 주거와 하나로! 전 세대에서 바다조망! 제주하도힐조!
- [온라인부]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기회의 땅으로 각광받는 제주도는 매월 1000여명의 이주민이 유입되고 있다.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풍광도 한 몫 하지만, 국제학교 유치 등으로 교육적 이주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제주도의 해안가 주변 땅 값은 예측이 불가할 정도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여유롭고 편안한 노후, 경쟁에서 벗어나 안식을 찾고자 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최근 제주로 귀농 또는 이주하면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주 하도힐조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가 전 세대에서 조망 가능하고, 작은 평수와 부담 없는 분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조트형 수익타운하우스로써 주거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아파트 못지않은 편암함과,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 이웃과의 커뮤니티 문화생활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주거형태로, 주거의 안전성까지 보장되어있다.이러한 주거트렌드에 맞춘 제주 하도힐조는 기존에 정형화된 전원주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거시설의 작품성을 극대화한 하도힐조는 ,한국적인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을 잘 살린 고품격타운으로 조성된다.총 48세대의 주택이 아래 맞은 열부터 위쪽 열까지 4가지 유닛타입이 12채씩 배열되어있으며, 들어오는 입구 왼편으로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되어 커피숍, 레스토랑, 갤러리,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그 옆으로 야외풀장이 구성된다. 또한 각 세대마다 스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단지 내를 가르는 기다란 복도는 입주민들의 교류와 제주의 자연을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타운하우스 내 이벤트 및 모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하도힐조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서쪽에서 보기 힘든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저층거주자에게도 바다조망 및 일출 감상을 선사한다. 위치 또한 우수하다. 제주공항에서 약 3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으로부터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20초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최상의 자연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한다.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 등의 관광지와도 인접하며, 주변으로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위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2분생활권을 갖추고 은행 초,중,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이러한 강점을 가진 제주하도힐조는 실투자금 1억3천1백만원 투자 시 1600만원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홍보관은 압구정역3번출구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441-880859 이상애(대애개발)
- 목포가 뜬다…용해·백련지구 등 구도심 개발 활기 교육환경 좋고, 교통여건도 뛰어나 주민들에게 인기
- [온라인부] 지난 4월 개통된 KTX 호남선 복선화와 한전 등이 들어선 나주혁신도시의 최대 수혜지역인 목포 백련지구에서 분양을 시작할 새천년종합건설의 ‘천년가’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얼마 전까지 3시간30분 걸리던 광주~서울이 이제는 1시간30분이면 오갈 수 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광주송정~목포)이 착공되면 서울~목포 간 소요시간도 2시간 가량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KTX 개통과 함께 한전과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들어서 있는 나주혁신도시도 목포지역 경제에큰 변화를 주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오른 시·군·구를 조사한 결과, 전남 나주가 3.2% 올라 전국에서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곳 일대 부동산 가격은 더욱 오를 전망이다. 광주·전남 지역의 다른 지역도 땅값이 많이 올랐다. 구례는 3%, 장성은 2.1%가 올라 전국 2, 3위를 기록했다. ◇새천년종합건설의 ‘천년가’ 아파트 조감도 ◆ 땅값 저평가 지역 목포, 분양열기 뜨거워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목포 땅값도 최근 들썩이고 있다. 신규 택지지구가 형성되면서 목포 지역 땅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추세다. 신도심보다 구도심이 개발열기를 타면서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목포 용해2지구의 경우 입주가 2년도 되지 않았으나 아파트 값이 대폭 상승했다. 용해지구의 기격 상승에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종은 학군이 뒷받침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도 한 몫하고 있다. 용해지구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바로 진입할 수 있다. KTX 목포역까지도 차량으로 20분 운행하면 도착한다.목포 북항 정비도 용해지구 인기를 끌게 한 요인이다. 북항이 정비되면서 최신식 횟집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용해지구에서 북항까지 자동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목포대교가 완공되면서 이곳 일대 통행량도 크게 늘었다. 목포대교 개통과 북항권역 개발로 이곳 인근 지역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 용해·백련지구 투자 늘려용해지구와 바로 인접한 백련지구는 새롭게 개발되는 구도심 지역으로 오히려 신도시 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백련지구 북쪽으로는 대양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간다. 세라믹 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산단 직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바로 옆에 쾌적한 산정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백련지구는 목포 IC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 광주와 접근성이 좋다. 용해지구로를 이용하면 목포 어느 곳이든 편리하다. 압해대교, 고하대로, 대양로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용해지구가 개발되면서 건설사들이 자신감을 얻고 이곳 일대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8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휴먼시아’ 브랜드로, 민간은 새천년종합건설이 ‘천년가’ 브랜드로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휴먼시아’는 2018년경 공공분양을 계획 중에 있으며, 새천년종합건설 ‘천년가’는 빠르면 10월경 분양한다.◆ 새천년종합건설, 백련지구에 433세대 아파트 조성새천년종합건설은 백련지구에 43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3㎡로 구성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학군이다.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중에 있다. 병설유치원도 건립된다. 중학교도 인접해 있다.‘천년가’는 목포 지역 최초의 안전특화 아파트이다. 셉티드(CEPTED : 범죄예방디자인) 설계인증으로 안전 및 보완을 강화한다. 최신 트렌드인 판상형과 타워형의 혼합형으로 지어지며, 전세대가 쾌적한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전세대 4베이 4룸의 최신 평면을 도입했다.아파트 내에 북카페와 감성놀이터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단지 내 특화시설도 만든다.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도 있다. 맘스데스크는 부엌 옆에 컴퓨터와 TV 등을 설치해 주부들이 가정 일도 하면서 여가도 즐기도록 한 시설이다. 브런치카페와 칼로리 사인 계단, 주방메드보드 등도 설치해 여성 특화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에게 삶의 편리함과 풍요함을 더해준다. 아파트 외곽을 중심으로 ‘힐링둘레길’을 만든다. 체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바로 인근 등산로를 따라 등산해도 좋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곳은 집 안에서 풍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眺望權’도 좋다.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 단지의 위상이 크게 달라진다. 조망권이 시세를 좌우한다.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다양한 조망권 특화 설계를 하고 있다.이은영 용해지구 ‘1004 공인중개사’ 대표는 “용해지구는 교육시설이 좋고 교통여건이 뛰어나 최근 인기가 좋다”며 “새로 들어서는 인근 백련지구도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시설을 잘 갖춘데다, 생활환경도 좋아 목포 시민 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백련지구 천년가의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1225-5번지이다. 분양문의 061-279-1800
- 유통업무단지 복합 개발 시동건 ‘동천동’ 부동산 들썩
- 유통업무단지 용도변경, 상업업무시설 갖춘 복합단지 개발 추진동천역·EX-허브 개통 예정, 분양 앞둔 총 1437가구 ‘동천자이’ 수혜[온라인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잡고 있는 유통업무단지의 개발 기대감으로 이 일대 부동산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유통업무단지 주변으로 신분당선 동천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통업무단지 개발에 대한 가능성은 더욱 높아져 이 일대 부동산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는 동천동 유통업무단지 개발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 전체 면적 28만 7783㎡ 규모인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는 지난 1990년 정부가 일반상업지구로 지정해놨지만 도시계획시설을 유통업무설비로 제한해 창고시설만 건축이 가능해 현재 이 곳에는 현대택배, 현대그린푸드, 모나미 등 10여개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다. 주변에는 8700여 가구의 아파트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주변의 도시화 등으로 물류 기능도 쇠퇴하자 시는 이 같은 변화를 고려해 동천동 물류업무단지의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한 뒤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유통업무단지가 상업&8729;업무시설로 용도변경 될 경우 이 일대 땅 값은 3배 가량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유통업무단지 주변으로 동천역이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동천역이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많아져 용도변경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여기에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도 추진하고 있어 이 일대의 개발에 필요성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천동 부동산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일대에서 분양을앞두고 있는 새아파트에 수혜가 예상된다. 오는 10월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GS건설이 ‘동천자이’ 아파트 1437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규모이며 전체의 84% 가량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동천2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의 최대 규모에 대형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역시 이를 통해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게 돼 교통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동천지구 일대에 2010년 이후 입주를 마친 단지는 2400여 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이스트펠리스’에 불과해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아파트 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동천동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차(2010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6억 4500만원(상위평균가 기준)에 매매시세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시장 침체와 맞물려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집값이 지난해 8월 이후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 들어 직전 최고가(6억 2000만원)를 이미 넘어섰다. 동천자이는 설계도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단지가 꾸며지고,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또한 실내는 4-Bay, 4룸 구조에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 의 경우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규모임에도 4-Bay, 4룸 구조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 미얀마 증시 곧 열린다…새 프론티어마켓 주목(상보)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얀마 증권시장이 이르면 12월초에 열린다. 평균 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풍부한 자원, 5100만명이 넘는 인구 등으로 ‘동남아시아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미얀마는 성장잠재력을 감안할 때 유망한 프런티어마켓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미얀마, 총선 이후 12월 증권거래소 출범마웅 마웅 테인 미얀마 재무차관은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12월 첫째 주나 둘째 주에 증시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얀마에는 장외거래(OTC) 방식의 미얀마증권거래센터(MSEC)가 있지만 등록기업은 단 2곳에 불과하고 거래도 많지 않아 사실상 없는 시장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MSEC를 개편해 첨단 정보기술(IT) 기법을 적용한 공식 증권거래소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3년 7월 증권거래법 2013을 제정하고 증권거래 감독기관 미얀마증권거래위원회(SECM)를 발족했다. 미얀마 국영은행인 미얀마경제은행(MEB)이 51%를 출자하고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30.25%,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그룹이 18.75%를 투자해 사실상 최초인 양곤증권거래소(YEX)를 설립했다. 미얀마는 증시 개장을 당초 이달로 잡았지만 총선이 11월 8일로 잡혀 그 이후로 연기했다. 미얀마가 지난 2011년 신(新)정부 출범으로 민주화에 나선 이후 처음 실시되는 총선인 만큼 대형 정치 이벤트를 넘기고 나서 상황이 안정되면 시작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테인 차관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기는 하지만 증권시장 출범을 확신한다”며 “누가 선거에서 당선되든 자유시장 경제를 막거나 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기관들을 훼손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기에 10여개 기업 상장…외국인 투자제한 완화 추진미얀마는 초기 증시 상장기업을 10개 내외로 정하고 기업공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검토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들 대부분이 전력회사나 교통, 농업 부문 기업으로 알려졌다. 기업들도 증시 상장에 관심이 크다. 윈 아웅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열린 양곤증권거래소 설명회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2개 기업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퍼스트 미얀마 인베스트먼트(FMI), 아시아 그린 개발은행(AGDB), 미얀마농업공기업(MAPCO) 등도 상장 의지를 내비쳤다. 미얀마와 경제규모가 비슷한 캄보디아와 라오스 증시가 상장사 2~4개 수준으로 개점휴업 상태지만 미얀마는 상장 가능한 기업이 20여 개에 달해 순조로운 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에서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 미얀마 증시가 문을 열면 신흥국의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는 지난 5월 기준 인구 5148만명이며 이 가운데 가용 노동인구는 3298만명에 달한다. 국토 면적은 남한의 약 6배이고 주로 농업, 임업, 광업 등 1차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1년 오랜 군부 독재로 꽁꽁 닫아놨던 빗장이 풀린 이후 미얀마는 아시아에서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했다. 개방 직전인 2009~2010년 회계연도에 3억3000만달러에 불과했던 외국인 투자금액은 이듬해 200억달러(약 23조원)로 껑충 뛰었다. 이후 연간 40억달러 전후에 크게 떨어진 후 올해 3월 마감한 회계연도에는 80억달러로 늘었다. 예상치를 30억달러 웃돈 수준이다. 성장률도 견조하다. 반세기에 가까운 군부 지배에 2003년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경제제재까지 더해져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2012년 이후 7% 이상의 고속성장을 이어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올해 미얀마 경제성장률은 8.32%다. 인프라 투자 확대와 원자재 수출 증가,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관광객 증가 등이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테인 차관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풍부한 자원, 젊은 노동력 등이 외국인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며 “다른 신흥국과 달리 우리는 상당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올해 9%가 넘는 물가상승률 우려, 부동산 값 상승, 무역적자 확대 등 단기간 성장에 따른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고 외환보유액이나 외환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민주화 이후 정치상황이 안정되지 않았다는 점도 리스크다. 오는 11월 총선에서 현재 집권 여당 통합단결발전당(USDP)과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족주의민족동맹(NLD)이 맞선 가운데 NLD 승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기에 증시가 출범해도 외국인 투자가 가능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미얀마 회사법에 따르면 미얀마인이 100% 지분을 가진 기업만 상장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증시 참여는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일부 기업에 대해 외국인 지분이 30% 이내일 경우 국내 회사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회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테인 차관은 이 개정안이 내년 초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호재 날개 단 충남 당진 토지 분양에 투자자들 발걸음 이어져
- [온라인부] 투자처로서의 은행이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이 지속된 저금리로 인해 은행에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시선이 모아지는 곳 가운데 하나가 부동산 시장이다. 특히 매달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뿐만 아니라 인기지역 아파트와 호재를 품었거나 예상되는 토지 매물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토지시장 투자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조언한다. 근시안적인 투자 효과 기대는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단기간 땅값 상승폭이 크지 않더라도 다양한 개발효재를 내재해 잠재적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러한 투자처로서의 토지시장에서 최근 호재가 이어지며 빠른 인구 유입을 드러내고 있는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철강 클러스터로의 변모가 기대되며 발전 속도를 내고 있는 충남 당진시가 대표적이다. 최근 당진시에는 국내 대형 철강업체 6곳이 들어섰다.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당진시는 이후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인구도 빠르게 늘어 당진시의 인구 증가율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충남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말 기준 당진에 거주 중인 내국인은 전년 대비 2844명(월평균 237명)이 늘어났으며 외국인 5018명을 포함하면 총 17만 명까지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최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이라는 대형 호재로 인해 일대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시너지 효과로 인해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은 당진 송악읍 고대리, 송산면유곡리 일대 분양를 분양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해당 토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서울에서는 1시간(100km 이내) 거리인 데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는다. 또한 인근에는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가 인접해 있으며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배후로 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되고 있다.특히 이번 토지 분양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해 눈길을 끈다.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단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가능하다.토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28만원부터다. 토지는 향후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사무실은 현대하이스코 앞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77-8663
- [조합주택의 덫]4000만원이면 내 집…달콤한 '지역조합의 유혹'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상도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모델하우스. 실내에 들어서자 가랑비가 뿌리는 궂은 날씨에도 조합원 가입 상담을 받으러 온 젊은 부부 여러 쌍이 눈에 띄었다. 분양 상담사는 “이미 아파트 건설 부지 96%, 조합원 1400여 명을 모집한 상태”라며 “업무 대행비 2300만원을 포함한 계약금 3300만원만 내면 전용면적 84㎡ 새 아파트를 주변보다 20% 이상 싼 6억 800여만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아파트 2300가구 건설을 추진 중인 동작구 상도동에는 이곳 외에도 다른 추진위가 2곳이나 더 있었다. ‘동작 하이팰리스’, ‘동작 센트럴 서희스타힐스’ 등도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동작구로 범위를 넓히면 이런 조합설립인가 전 사업장은 모두 5곳이나 된다. 요즘 전국 곳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 광풍이 불고 있다. 분양 아파트 당첨 기회를 잡기 어려운 무주택자와 웃돈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몰려 주택시장의 ‘빅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규제 풀고 시장 살아나자…모델하우스 ‘줄값’ 받아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33개 사업장(2만 1431가구)이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12년 만에 최대치다. 신규 사업장도 급증했다. 현재 충남지역에만 19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아파트 1만 6084가구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다. 부산에서도 15곳(1만 2849가구), 서울은 14곳(1만 396가구)이 활동 중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사고파는 전매시장이 살아나고 청약시장에도 가수요가 들어오자 조합들이 아파트를 싸게 분양받고 싶은 수요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 활성화에는 제도도 한몫했다. 정부는 2007년과 2009년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2013년에는 조합원 자격을 같은 시·군 내 6개월 이상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 단위 광역 생활권 거주자로 넓혔고, 지난해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보유자도 조합 가입을 허용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작년부터 전용 85㎡ 초과 중대형까지 지을 수 있게 되는 등 정부 규제 완화 영향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조합 아파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집 없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내 집을 짓는다는 정책 취지와 크게 멀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조합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국민은행 전산망이 두 시간가량 마비되는 사고가 났다. 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인근에서 ‘평택 지제 센토피아’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이 문제였다. 이날 예비 조합원에게 은행 계좌 입금 순서대로 아파트 동·호수 선택권을 주기로 하자 한꺼번에 접속이 밀려든 것이다. 일부 지방에서는 ‘줄값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월 말 대구시 수성구 ‘메트로폴리스 중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는 느닷없이 텐트족이 등장했다.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짓는 이 조합 아파트 로열층을 선점하기 위해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1㎞ 가까운 줄이 늘어선 것이다. 앞줄 번호표에는 웃돈이 1000만원 이상 붙기까지 했다. 불법 전매 거래도 흔하다. 대구 달서구의 한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동네 ‘신월성 코오롱 하늘채 S’ 아파트는 조합원이 선점한 로열층 입주권에 웃돈이 1000만원 이상 붙었다”고 귀띔했다.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지위는 사업계획승인 이후에만 양도(전매)할 수 있다. 그러나 사업 승인은커녕 조합인가조차 받지 않은 ‘물딱지’(가짜 입주권)가 공공연히 거래되는 것이다. ◇불확실성 큰데 위험은 조합원 몫부동산 전문가들은 조합 아파트 전성기를 우려 섞인 눈으로 바라본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에 따른 위험은 고스란히 조합원이 떠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난립하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사업을 이끄는 진짜 주인은 군소 업무 대행사다. 이들이 일부 토지주를 앞세워 조합설립 추진위를 꾸린 후 업무 대행비를 받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 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으려면 조합원 수가 아파트 건설 예정 가구 수의 절반을 넘고, 사업 부지의 8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사업 계획 승인의 경우 토지 95% 이상을 확보하게 돼 있다. 하지만 대다수 업무 대행사가 정확한 정보 제공 없이 무분별하게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영업사원에게 조합원 모집 수당을 떼주는 ‘벌떼 분양’(조직 분양)을 하는 등 허위·과장 광고도 판치는 실정이다. 대행사 설립에 별도의 법적 자격 요건이 없고, 향후 사업에 문제가 생겨도 투자자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조합원들이 투자금을 떼이거나 조합 탈퇴를 못 해 비용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 매입 및 인허가 문제, 조합 업무 비리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는 같은 땅을 놓고 3개 사업자가 아파트를 짓겠다고 나서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기존에 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시행자가 있는데도 ‘센텀마루’와 ‘센텀타워 애비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자 사업 추진에 부담을 느낀 센텀마루 추진위원장 김모씨가 지난 2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조합설립 인가 신청 역시 지난 3월 반려되기에 이르렀다. 센텀마루와 타워 애비뉴 예비 조합원 1000여 명이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가 된 것이다. 조합 추진위가 우후죽순 등장한 서울 동작구의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은 하자가 있는 조합 사업의 ‘완결판’이라 할 만하다. 2008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지만, 지자체 인허가 등에 발목이 잡혀 사업이 지연되면서 금융이자 등이 불어나 2012년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여기에 전 조합장이 저지른 각종 횡령·비리까지 드러나면서 조합원들은 7년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지자체 “못 살겠다, 제도 바꿔라”지자체 입장에서도 지역주택조합은 애물단지다. 불법 홍보 행위가 도를 넘어섰고,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의 민원도 밀려들어서다. 대구 수성구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하루에 적발하는 불법 조합원 모집 현수막이 많게는 150~200장 정도”라며 “조합원을 가입시키면 건당 수백만 원의 수익을 올리니 과태료를 감수하더라도 홍보를 한다”고 전했다.△전국이 지역주택조합 사업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 동작구 현충로 도로변에 조합원 모집 불법 현수막이 버젓이 내걸려 있다. [사진=박종오 기자]그러나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는 대안 마련에 소극적이다. 이미 제도가 크게 변질했지만, 주민 자율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명분’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최진환 법무법인 최강 대표 변호사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아파트를 지을 땅조차 확정되지 않은 선(先)분양 중의 선분양”이라며 “사업 추진의 모든 위험 부담을 조합원에게 떠넘기는 구조인 만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단독]전국 휩쓴 '아파트 공동구매' 광풍(狂風)☞ [조합주택의 덫]뒷짐 진 국토부…팔 걷은 권익위☞ [조합주택의 덫]말많고 탈많은 '지역조합 38년'☞ [조합주택의 덫]지역조합 아파트 짭짤한 곳도 있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정도경영 넘버원 '두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정도경영 넘버원 ‘두산’-대중에 받은 사랑, 다시 나누는 스타들-반도체의 힘..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7.3조 ‘깜짝 실적’-서울 아차산 일대 조선 황실 땅 경매 나왔다△줌인-훈민정음 창제 569돌 세종대왕..대왕님, 울다 웃는다-땅값의 1%도 안되는 빚 때문에..조상땅 넘어갈 판-[사설]노벨상 열패감을 어떻게 풀 것인가-[사설]KFX사업, 목표와 절차부터 잘못됐다△종합-영업이익 절반 반도체서 벌어..삼성, 초격차 기술력 입증-노벨화학상, ‘DNA 복구’ 린달·모드리치·산자르 공동수상-과학분야 노벨상 21명 배출..일본 기초과학의 저력은△新노블레스 오블리주-문화 소외지역 찾는 뮤지션들, 숨은 클래식 영재 발굴 ‘보람 두배’-백화점.온라인몰선 ‘NO’..갈길 먼 문화 복지-션·정혜영, 38억원 기부..스타라 쓰고 ‘기부천사’라 불러요-연예인 따라 얼음 뒤집어 쓰고 환우 돕고..기부, 참 쉽네!△제3회 천사기업대상-톱5 중 3곳 ‘지주사’..투명경영의 힘-고용관리 삼성SDI, 사회공헌 LG전자 ‘넘버1’-“건강한 기업 만들기 첫단추 기대△정치·경제-”뉴스를 미끼상품 삼은 포털..편집 기준, 수익 모델 공개해야“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청년희망펀드 예산부족·사업중복 논란-장례식장 ‘외부음식 반입’ 가능해져△금융-최윤 아프로그룹 회장, 대부업 넘어 종합금융사 ‘도전’-”조선업 구조조정 위한 협의체 만들 것“-국민들이 본 금융정책..‘200점 만점에 92.7점’△산업종합-[현장에서]울고 싶다..나는 폭스바겐 골프 오너다-대형 세단에서 승합차까지..10월 ‘큰 차’ 전쟁-삼성전자 ”10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전수“-KT&G 백복인號 출범..인사잡음 일단락△산업-최태원 11년 꿈 ‘넥슬렌 세계화 프로젝트’ 결실-스마트폰 ‘가을대전’ 점화-구글 ”한국 앱 성공요인은 신기술·디자인“△생활산업-‘TV 밖으로’ 나온 홈쇼핑..부진 늪 탈출할까-롯데, 스펙 안 본다-국산과일, 수입산에 뺏긴 인기 되찾아-남양유업, 러시아에 ‘인스턴트 커피’ 첫 수출△컬처&스포츠-오페라 사색에 빠지다-서정적 연주, 유려한 음색..바로크시대를 듣다△문화-한국 단색화, 세계에 활짝-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경신..왜 김환기인가△프레지던츠컵 골프 티오프-포섬은 팀워크가 생명..‘베프’끼리 한조-울퉁불퉁 그린..베테랑 미켈슨도 고개 절래절래-월드컵 예선 쿠웨이트전..40도 찜통더위가 최대 적..‘중동파 활약을 부탁해’△스톡마켓-삼성전자 깜짝실적 타고, 電·車 다시 달린다-”상장통해 웹드라마 진출..2020년 매출 1000억 자신“ IPO 출사표 미스터블루-[현장에서]퇴직연금 투자자엔 ETF는 ‘그림의 떡’△마켓in-KB금융, 대우증권 인수자금 마련 순항할 듯-홈플러스의 힘..올해 M&A 자문 1위-네이버 2년만에 회사채시장 노크-우리銀, SPP조선 매각주관사 선정작업 시작△글로벌마켓-세계경제 6년만에 ‘거꾸로 성장’-아베 핵심 관료 그대로 ‘겉핥기 개각’-2452조원..美대기업, 조세피난처에 쌓아둬-폭스바겐 ”내년 1월부터 리콜“-배기가스 파문에..코발트값 오르나-헤지펀드 8월 성적표 ‘최악’△2015 세계여성경제포럼-‘원더우먼 에이미’..역경 이겨낸 선물이죠-에이미 멀린스는..정강이뼈 없이 태어나 육상선수, 모델, 배우로..‘가장 아름다운 여인’ 뽑히기도△사람들-조석 사장 ”한국, 세계 원전업계 리더“-김정숙·안숙선·박향숙씨 ‘2015 삼성행복대상’-”부모님 뒤이어 기능 금메달 딸래요“ 전국기능경기대회 이색 참가자들-”한국 미래 100년, 책으로 준비해야“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오피니언-[목멱칼럼]TPP라는 숙제 떠안은 중국-[기자수첩]中 화장품 규제 벽..기술력 없인 못 넘어-[데스크의 눈]대놓고 ‘호갱님’△사회·부동산-세종 정부청사 코앞에서 ‘임대아파트 불법분양’ 판쳤다-”스펙 중심으로 왜곡된 대기업 공채, NCS가 해법“ 2015 NCS 컨퍼런스-영등포·광명도 전세 3.3㎡당 1000만원 넘어-포드·재규어·지엠 9779대 리콜-외교관 시험, 또 ‘여풍’-다시, 고개 든 관피아
- 현대건설, 2015 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일 서울 도곡동 소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미래 건설기술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현방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 8회째다. 올해 기술대전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기업부문 및 대학부문 총 200여건의 기술이 출품됐다. 응모작은 3차에 걸친 사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건을 포함해 총 12건(대학부문 7건, 기업부문 5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학·기업 부문 통합으로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 은상(4팀)은 상금 300만원과 상패, 동상(6팀)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수상 기업은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되고, 필요 시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받는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은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올해 대상은 서울시립대학교의 ‘ICT를 활용한 재실자 기반 플러그인 기기 제어’다. 불필요한 플러그 부하를 줄이기 위해 와이파이를 이용해 실시간 재실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플러그인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광우 교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는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세종시 아파트,땅값은 평택 절반인데 분양가는 똑같다?☞현대건설,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886가구 분양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고가도로 없애니 상권에 돈 붙었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고가도로 없애니 상권에 돈 붙었네-‘폭스바겐 스캔들’ 국내서도 첫 소송-靑 “공천룰 민심왜곡 우려”...김무성 “당대표 모욕 오늘만 참겠다”-비용 1/3 절감..카카오톡 기업 메시징 시장 돌풍△줌인-강수연 BIFF 공동집행위원장 “인도 무명 감독 작품이 개막작 신인이 빛나는 영화제 될 것”-기술혁신vs독과점 우려..‘카톡 알림톡’ 평가 엇갈려△안심번호發 공천 역풍-“공천권, 국민께 반드시 돌려드릴 것”..김무성 반격 나서나-靑, 이례적 공천룰 반박 나선 까닭-野 비노·비주류 “미완의 제도..일단 지켜볼 것”△고가도로의 뺄셈 경제학-고가 밑, 예술 공간으로 -高架 사라지니 高價..약수·홍제 임대 수익 껑충-고가위, 시민공원으로 -경인로·선유로 3.3km/h 빨라졌다△정치·경제-금융·노동시장에 발목..한국 국가경쟁력 3년째 제자리-오락가락 美 연준..갈팡질팡 원·달러 환율-20·60 사장님 늘었다△금융-KB국민·우리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 줄어든다-신용카드 신청할때 종이서류 사라진다.-우대금리·수수료, 은행 마음대로 못 바꿔△인더스트리&컴퍼니-‘넥서스5X’공개..LG스마트폰 반격 신호탄-‘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전시장 가보니..발길끊은 고객, 손 놓은 딜러들-“1300개 상장사, 1000원 팔아 52원 남겨”-대우조선, 4억달러에 LNG선 2척 수주△산업-IPTV 상승세 막아라..케이블, loT 승부수-“세계 톱5 소프트웨어사 도전” 티맥스 금곡동 신사옥 입주-“국가 재난망 통신품질, 민간의 25% 수준”△생활산업-1조시장 ‘아침밥 전쟁’ 점입가경-베트남 간 까페베네 호찌민에 첫 가맹점-‘중공업 본능’ 두산이 면세점, 왜△자동차-고정관념 깬 신차 삼총사, 탈리스만, 트위지, 임팔라-타봤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르노 ‘에스파스’-‘패밀리룩’ 보면 브랜드별 디자인 보인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A to Z-아웃도어는 ‘신세계’ 가전은 ‘홈플러스’가 싸네-오전엔 온라인서 돌침대, 오후엔 백화점서 코트 ‘반값 득템’-‘블랙프라이데이’는 왜 ‘블랙’일까-판매 효과 놓고 비판 목소리도△컬처&스포츠-千의 얼굴 이자람, 6시간 열창 이승환..거장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프레지던츠컵 D-7- 스피스vs데이..인천서 ‘스타워즈’-포섬, 두명이 번갈아 샷..포볼, 따로 쳐 좋은 성적 선택△스탁 마켓-주식·선물 동시에 담은 외국인..U턴 신호?-“ETN·ETF단일가 매매시간대 거래 주의하세요”-10월 코스피 안갯속 “1900선 깨진다” 전망도△증권-IHQ, SK컴즈 인수 좌절에 주가 지지부진-로엔 ‘10만원 벽’ 높네-주진형式 ‘페이스북 개혁’ 좌초하나△마켓인-몸집 키우는 토종 PEF..兆단위 펀드 출범 초읽기-‘랜드마크72’ 본입찰 해외업체 1곳만 참여-대우건설 분식회계 중징계..한신공영에 불똥 튈까-돈줄 찾는 벤처캐피털, 다시 테헤란로 집결△글로벌마켓-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중국, 일본 제치고 따내-세금 폭탄 맞을라..그리스 선사, 해외로-美·中 더블악재에 금융시장 맥 못추네-글로벌 시총 ‘12조 달러’ 증발△피플&사람들-소프라노 임선혜 “뮤지컬 러브콜 받지만 성악 집중할 때”-김가훈, ‘MGBQ대회’ 출전 “한국의 미, 세계에 알리겠다”△사회·부동산-세종시 아파트, 땅값은 평택 절반인데..분양가는 똑같다?-공무원만 쉬는 ‘公휴일’ 휴가도 부익부 빈익빈-한전부지 현대차GBC 115→105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