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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현대증권, KB금융 품으로…윤종규 ‘통 큰 뚝심’ 통했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4월1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현대증권, KB금융 품으로…윤종규 ‘통 큰 뚝심’ 통했다-올바른 선택 한번에 혈세 10억 아낀다-팬 자금 십시일반…‘K팝 소액투자’ 전성시대-한·미·일 “북핵 사슬 완전히 끊자”△줌인-[사설]과연 뒷골목 성매매는 근절됐는가-[사설]외제차업계 다시는 ‘갑질’ 못하게 해야-[줌인]삼성 패널 썼지만 화질은 좀…이유 있는 반값-면세점 특허 기간 10년으로 늘리고, 수수료 최고 1%로 인상△종합-KB금융 ‘2% 부족’ 증권 부문 보강…“한국판 메릴린치될 것”-현대그룹 자금 숨통…회생에 파란불△4·13 총선 D-12 / 이기고도 지는 선거-강원랜드 콘도 이용료 깎아줬다가 ‘당선무효’-33억 가진 상대 후보 비꼬다 결국 ‘당선무효’-검찰 “SNS 이용 불법 선거운동도 강력 처벌”△4·13 총선 D-12 / 이기고도 지는 선거-결혼식 주례 안돼요, 라면 한 젓가락도 안돼요, 투표지 V 인증샷 안돼요…술 빼고 다과는 돼요-美·獨…TV광고, 칼럼 기고 모두 허용-日·佛…벽보 사이즈, 붙일 곳까지 제한-여론조작·흑색선전, 19代보다 2배 늘어△4·13 총선 D-12-강봉균 “경제민주화, 말만 달콤” vs 김종인 “헌법도 안 읽은 사람”-3당 대표 ‘서울 기선 잡기’-문재인 ‘부산 탈환 작전’△정치·경제-더민주 ‘쉽지 않네’…국민의당 ‘해볼 만’-산업생산량은 늘었지만…소비·투자 여전히 찬바람-한·미·일 공조 강화…국제사회 대북제재 수위 높이기-지난해 가계 여유자금 99兆…사상 최대-금리인하 효과…한은 3년 만에 순익 쑥△금융-핀테크, 비대면 본인확인 ‘긍정적’…흑자기업 탄생은 ‘산 넘어 산’-‘로보어드바이저’ ‘빅데이터’ ‘해외진출’ 임종룡, 핀테크 활성화 키워드 제시-농협 부실채권 1년새 1조 증가…이달 공동검사-개인·퇴직연금 정보 한눈에…국민연금 홈피서 통합 조회△산업-‘치~익’ 열기 뿜는 시뻘건 쇳덩어리…30m 밖에서도 땀 뻘뻘-현대로템 브라질공장 완공, 연간 1200량 생산력 확보-실적부진 삼성전자 1년새 2500명 떠났다-롯데렌터카 차량 대수 亞 1위-대한항공, 피지 이재민 구호물품 3t 무상 수송-제주항공 국제선 위탁수하물 20㎏ 1개만 무료△산업-20% 요금할인 택하면 두 배 저렴…지원금은 LGU+가 최다-대리기사 반발…‘카카오 드라이버’ 출발 급제동-“韓 인디게임사 키운다”…구글 페스티벌 개최△소비자생활-롯데·신라면세점, 한일서 ‘유커 모시기’ 경쟁-신규특허 감점대상 롯데 “경쟁력 갖춰 그래도 기대”-M&A에 팔 걷은 쿠팡… 전문가 영입 투자개발실 신설-커피·케첩 쏟아도 ‘쓱쓱’…빈폴, 기능성 옷 출시-가맹점주들과 한 식구 되기 10년…230곳으로 늘었죠△중소기업·벤처-‘일터를 디자인하라’…사무용 가구업체, 고급화·맞춤형 재무장-냉간단조 공법으로 기술력 ‘업’…자동차 종주국 美·獨도 ‘엄지 척’-중기중앙회 생활용품산업委, 정규봉·이동재 공동위원장 선임△Culture& Sports-촬영장 체험, 함께 식사…‘스타와의 추억’을 사는 팬들-숫자로 본 K팝 크라우드 펀딩△여행-35만 그루 벚꽃 비에 눈 씻고, 쫄깃쫄깃 아귀찜에 속 달래고△스포츠-반갑다 프로야구야…내가 오늘 개막전 선발투수-박병호 가능성 선택한 미네소타, 김현수 가능성 외면한 볼티모어-“물·벙커에 빠지지 않기를…아멘”-“중동팀과 대결 피하라”…톱시드 실패 슈틸리케호 특명-골프존 차세대 스크린 ‘넥스트비전’ 대박 기운△Stock Market-지난해 상장사들 1000원 팔아 58원 남겼다-두산DST 삼킨 한화테크윈, 실적·주가 날다-‘똘똘한 자식 둔’ 대유에이텍, 주가로 보답 받네△마켓in-부동산 신탁 ‘1위 다툼’ 한자신·한토신 몸집 키우기 한창-풍력타워 업체 씨에스윈드, 英 국영사 WTS 인수키로-씨앤앰 인수금융 연장여부 4월 중 결론-‘흑자전환’ 옐로모바일, 현금유동성 숙제는 여전△글로벌마켓-몸값 솟는 金…26년 만에 최대폭 상승-中국유증권사 발행 딤섬본드 ‘디폴트’-MS “모든 제품에 ‘지능’ 불어넣겠다”-도시바마저…中 메이디, 가전사업 5400억원에 인수-유로존 주변국에도 ‘드라기 효과’-핀테크에 밀려…일자리 170만개 사라진다△People& 사람들-전기차 대여 서비스 부산·제주로 확대-“한·중·일 조경 네트워크 강화 힘쓸 것”-“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유물 38만점 개발”-“이디야커피 4년내 3000호 가맹점 열겠다”-황영기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 빨리 합시다”△오피니언-[김민구 칼럼]워런 버핏과 ‘땅콩 회항’ 그 이후-[목멱칼럼]선거는 유권자 ‘축제’-[기자수첩]딸 아이가 걱정되는 이유△사회-환자에게 청소·간병일까지 시켜…‘인권’없는 중소 정신병원-폐수술·기형아…담뱃갑 ‘경고그림’ 끔찍하네-특허청, 3200억원대 짝퉁명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부동산-19㎡ 원룸 가진 당신…無 주택자입니다!-워크아웃 졸업한 금호건설, 잇단 수주 낭보-SK건설 ‘아람찬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
- 청약률 수천대 일…‘내집+월세’ 상가주택 땅, 나오기 무섭게 완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은퇴를 앞둔 대기업 임원 노모(57)씨는 틈만 나면 점포겸용 단독주택(이하 상가주택) 용지 공급 공고를 유심히 살펴본다. 은퇴 후 서울을 떠나 한적한 곳에 살면서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 수입으로 노후를 보낼 예정인데, 상가주택만큼 좋은 상품도 없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노씨는 얼마 전 원주 기업도시에서 공급된 용지를 분양받으려 청약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그는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일에 달할 만큼 경쟁이 치열한 탓에 당첨이 쉽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택과 상가를 동시에 지어 내집 마련과 함께 임대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상가주택 용지가 요즘 인기다. 공급만 되면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일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수천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곳도 있다. △내 집에 살면서 동시에 임대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상가주택) 용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위례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밀집지역 전경. [사진=LH]◇올해 주택 용지 공급 봇물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급될 상가주택 용지는 15곳 892필지다. 지난해 863필지보다 약간 늘긴 했지만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지난해 상가주택 용지는 큰 인기를 끌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지난해 7월 공급된 용지는 경쟁률이 무려 1199대 1에 달했다. 경기도 양주 옥정에서는 5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3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위례신도시 용지의 경우 8억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청약 열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경기도시공사가 용인 역북지구에 내놓은 12필지는 평균 6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지난달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공급된 상가주택 용지 25필지는 평균 37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상가주택 용지가 인기를 끄는 것은 내 집에 살면서 임대 수익도 올릴 수 있고, 특히 은퇴자의 경우 직접 창업할 공간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용지를 분양받은 수요자들은 3~4층짜리 건물을 짓고 1층은 상가, 2~3층은 주택으로 임대를 놓는다. 4층은 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노후 생활을 보내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원주 기업도시의 사례를 보면 부지 면적 410㎡짜리 상가주택 용지를 약 3억 3000만원에 분양받아 4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4층 건물을 지으면 월 400만~450만원의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률은 6~7% 선으로, 투자비 규모가 비슷한 웬만한 상가보다 수익성이 좋다. 기존 상가주택을 매입하는 것보다 투자비도 저렴하다. 서울 비강남권에서 상가주택 한 채(연면적 200㎡ 규모)를 사려면 10억원에서 많게는 13억원이 필요하지만 주택 용지를 분양받아 건물을 지으면 7억~8억원 수준이면 가능하다. ◇수요 대비 공급 부족…청약 경쟁 치열할 듯 용지 청약이 간편하다는 것도 경쟁률이 치솟는 이유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일에 온라인으로 청약금만 걸면 된다. 추첨에서 떨어져도 청약금을 돌려받기 때문에 손해볼 일도 없다. 서울·수도권에서는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 공급되지만, 지방의 경우 청약 제한이 없고 전매 제한도 없어 더욱 인기가 높다. LH가 올해 공급할 상가주택 용지 중 눈여겨볼 만한 곳은 부산 명지지구(99필지·3월),부천 옥길(61필지·3월), 대구 국가산업단지(143필지·4월), 파주 운정(72필지·4월), 인천 영종(177필지· 5월), 광주 효천(63필지·10월), 전주 만성(58필지·11월) 등이다. 주로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많이 몰려 있다.그런데 상가주택 용지의 공급은 앞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용지는 대부분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서 나오는데, 정부가 이런 개발사업 물량을 확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이후 상가주택 용지 공급량을 보면 2013년 1163필지에서 2014년 1617필지로 늘어난 후 2015년 863필지로 확 줄었다. 더욱이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대규모 개발사업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청약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상가주택 용지는 임대 수익 외에도 땅값 상승으로 인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같은 지구에서도 코너에 있고, 학교와 먼 곳, 공영주차장이 가까운 곳 등 경쟁력 있는 자리를 골라서 청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주택 용지를 무턱대고 분양받기보다는 임차 수요와 입지 여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中금융굴기, 한국엔 기회다"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3월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中금융굴기, 한국엔 기회다”-‘굴뚝’ 노하우에 창의 입혀…한국산업 ‘알파고’ 찾아라-김무성 뒷북 ‘옥새투쟁’-현대증권 인수전…KB·한국금융 리턴매치△줌인 -[사설]막오른 4·13총선, 정책대결은 없는가-[사설]한류의 나아갈 길 보여준 ‘태양의 후예’-[줌인]‘長’없애고 특근 줄이고...삼성 ‘벤처정신’ 재무장-‘삼성 잡자’…中칭화유니, 반도체 35조원 투자△종합-“00의 아들” “다리 놓겠습니다”…이런 후보 찍으면 4년 고생한대요-보수·진보 시민단체 너도나도 ‘낙선운동’-후보 재활용, 셀프 공천…역대 최악 ‘막장공천’△이데일리 온라인 창간 16주년-다음 ‘手’는 배터리·바이오…‘業’ 바꿔 ‘판’ 뒤집다-옷가게 옆 카페, 마트 안 캠핑장…보이지 않는 ‘문화’를 팝니다-한우물 파는 강소기업-경제 전문가 3인의 조언△정치-이한구 ‘劉지역구 공천’ 4시간 만에…김무성 “의결하지 않겠다”-새누리 탈당 후폭풍…총선 多與多野 난전-靑, 유승민 언급 없이 안보 부각…왜△정치·경제-김종인 “현 정부 경제정책 실패”…경제심판론 깃발-설비투자 14조원 더 투입해야 한국경제 ‘3% 성장률’ 지킨다-“불공정거래 신고 업체에 보복하면 입찰 제한”△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저성장 직면 한·중 금융, AIIB 통한 공동투자로 활로 찾아야-효율성 낮아 개혁 필연 vs 성장률 높은 기회의 땅△Industy&Company-공작기계 접은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엔진으로 재도약-가전단지·R&D센터…삼성, 베트남 투자 늘린다-파워에 우아함까지…제네시스 스포츠세단 ‘뉴욕 콘셉트’ 공개-휘발유 대체 ‘바이오부탄올’ 상업화 눈앞△소비자생활-유통업계‘+성적표’는 기저효과?-풀무원 두부 ‘물렁하게 보지마’-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배달 ‘끼리치즈’ 불티△대기업 상반기 공채 합격 전략-스펙보다 사람을 봅니다-‘학점·어학성적 안봅니다’…공모전 입상자, 파워블로거 등 채용 문 넓혀-삼성 : 면접자와 맞짱 토론…‘아이디어 톡톡’ 인재 4000명 선발-SK : 필기시험 없이 자기 PR로 평가…채용 오디션 ‘바이킹챌린지’-롯데 : 자기소개서 토대로 문제해결 능력 평가…‘도전하는 젊음’ 찾아-GS : 학벌·나이 상관없이 ‘한국사 시험’…올바른 역사인식 검증-현대자동차 : 창의·소통·도전 인재 따로 뽑아…1차 면접 복장 ‘자유’-LG : 스펙·개인정보 기입란 없애…직무역량 위주 테스트-‘인·적성검사 NO’ 토론·합숙·상황·영어면접…계열사별 공채-현대중공업 : 선배사원·인사임원 모교 방문…‘입사 후배’ 찾는 채용로드쇼△중소기업·제약-“사람있는 한 꼭 필요한 소재”…산업용 테이프 국산화 대박-1~2월 벤처투자금 2525억원 사상 최대-[현장에서]리베이트 의심 제약사 내부공개 실효성 의문△창조관광 성공기업-한복 입고 런웨이 선 ‘할마·할빠’…관광상품이 되다-“무대 서면 삶이 즐거워…우울증도 이겨냈어요”△스포츠-잘나가는 女골퍼에겐 000 훈련법 있다-에밋·하승진 살아나야 KCC 뒤집기 가능하다-신태용호, 알제리와 2연전…리우행 옥석 가리기 본격화-타격부진 이승엽 “훈련만이 해결책”-“박병호는 주목해야 할 1루수” 美매체, 깜짝 활약선수로 평가△Stock Market-“단순 투자자는 물론 아니지 말입니다”-중국인 농구 사랑에…엠케이트렌드株 ‘덩크 슛’-‘ISA 전도사’ 황영기 “증권사 가입자비중 30%까지 늘어날 것”△마켓in-마지막 증권大魚 잡아라…KB·한국금융 ‘쩐의 전쟁’-“채권형펀드·DLS …신용평가 의무화 검토해야”-예매 비행기 티켓값까지 당겨쓰는 항공사들△글로벌마켓-美 ‘4월 금리인상’ 탄력…금융시장 요동치나-밑 빠진 독에 돈 쏟아부었나…日 5개월 만에 경기판단 ;하향‘-美가전 다이슨 전기차 도전장-’지구온난화 더는 안돼‘ 석유서 발빼는 석유왕-’외식공룡‘ 얌브랜드, 中사업 지분 매각 추진-스타벅스 중국서 茶판다△People&사람들-’바흐 무반주 전곡‘ 완주 도전장…깊이 빠지는 곡의 힘, 느껴보세요-“진리 깨달을수록 세속에 대한 애착 끊게 돼”-오달수 “’천만요정‘은 우연, 연기 욕심 없어요”-’직업이 CEO‘ 유상호 한국투자證 사장 9번째 연임-윤세영 SBS 미디어홀딩스 이사회 의장△오피니언-[허영섭 칼럼] 배반의 정치, 배반의 계절-[기자수첩] 중기·벤처업계 ’비례대표 실종사건‘-[목멱칼럼] 건강한 재무제표의 조건△사회-“바람불고 해져서 못가요”…연 150억 들인 ’나는 응급실‘ 무용지물-한류 붐 타고 한국어 인기 쑥쑥…日 초중학교 절반이 한글 교육-’퇴직 은행원 처벌 요구권, 금융위에 있다‘△부동산-’4·13총선 끝나고 보자‘…건설사들 9만가구 분양 별러-대우·한화건설, 사우디 신도시 짓는다-창원 도심…교통·교육·환경 3박자 갖춰
- [화성으로 가는 노후]월세받는 노후 '상가주택'이 답이다
- 지난 2일 노후 준비를 위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준비 중인 이씨와 상가주택 전문가인 김종률(앞쪽) 랜드모아 대표가 상도동 상가주택 물건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성선화 기자][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몸이 아픈 아내를 위해 남들보다 조금 일찍 노후 준비에 나선 이훈(41)씨. 지금까지 모은 3억원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를 고민하다 수익형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이씨는 “지금까지 한번도 부동산 투자를 해 본 적은 없다”면서도 “보수적인 성격이어서 주식보다 부동산에 더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원주에 사는 그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위해 매주 현장 답사를 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매달 200만원 이상의 월세 수익이다. 투자금 대비 연 환산 수익률은 7% 수준이다. 상가주택 전문가인 김종률 랜드모아 대표는 “부동산 경매로 매입하면 현금 3억원으로 월 200만원 이상의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얼마든지 있다”며 “노후 대비용으로 상가주택만한 게 없다”고 말했다.김 대표가 추천한 경매 물건 현장을 이씨와 함께 답사했다. 김 대표는 상가주택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들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물건을 선정했다. 답사 대상은 현재보다는 미래 가치가 더 큰 상도동 상가주택과, 입지는 좋지만 부동산 가격이 오를 큰 호재는 없는 두 곳이다. ◇상가주택의 배후, “현재 보단 미래를 상상하라”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와 보라매 병원 사이에 위치한 4층짜리 상가 주택을 먼저 찾았다. 답사 당시 경매로 나온 이 물건은 감정가 13억 1371만원이고 토지와 건축 면적은 각각 218㎡( 65.95평), 578.5㎡(175평)이다. 이 물건은 7호선 장승배기역에 숭실대 방향 대로를 따라 10분 가량 걸어 들어오는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다. 입지가 좋다고 판단해 현장을 찾았지만 지도에서 본 것보다 도로폭이 좁았다. 상가주택 입지 분석에 있어 도로는 첫번째 요소다. 김 대표는 “이 상가주택의 몸값은 오는 2018년 준공 예정인 배후 아파트 세대가 결정하는데 주 출구가 되기엔 도로 폭이 너무 좁다”며 “가장 먼저 입주 예정 아파트의 주출구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정보 수집을 위해 맞은편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들렀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1000세대 이상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도로가 좁아 5개의 주 출구가 생길 예정”이라며 “상가 주택 앞 도로 역시 그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거주자 전용 주차공간을 없애고 도로 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돈 되는 점포를 유치하라 김 대표는 이 상가주택은 향후 시세 차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파트 준공 후 주출구가 생기고 도로 폭이 넓어지면 지금보다 유동인구가 훨씬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시세는 평당 1750만원 선이지만, 평당 2000만원선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당연히 임대료로 올려 받을 수 있다. 현재 이 건물 1층에는 헤어숍이, 2층에는 유명 브랜드 수제가방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 1층 헤어숍 월세는 50만원이다. 2층은 1억원 전세 입주다. 김 대표는 아파트 입주 시점까지만 버티면 승산이 있다고 조언했다.현 세입자 대신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이 입주하면 1층 점포는 월 150만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4개 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월 임대수입이 최소 300만원 이상 가능하다. 만일 1회 유찰 가격인 10억원에 낙찰을 받는다면 현금 3억원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약 7억원을 연 4% 인 경락잔금대출(경매 낙찰시 받는 대출, 낙찰가의 최대 80%)로 받으면 이자는 230만원 정도다. 김 대표는 초기엔 월세 수익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입주 점포 교체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월 200만원 이상의 순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봤다. ◇ 땅의 용도 지역을 먼저 살펴라상도동 현장답사를 마치고 홍대로 향했다. 이날 살펴본 두번째 물건은 신촌에서 홍대로 꺾어지는 동교동 삼거리(서대문구 창천동 515-3)에 위치한 4층 짜리 상가 주택이다. 대로변로 위치한 이 건물은 대지면적 281㎡(85평)으로 감정가 36억원이 1회 유찰돼 28억6000만원에 다시 나왔다. 현장에서 둘러온 건물의 상태는 상당히 양호했다. 건물 전체가 빈 상태였고 리모델링해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였다. 상가주택의 정확한 가치 판단을 위해서는 먼저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봐야 한다. 이 상가주택은 준주거지역이다. 준주거지역은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중간적인 기능을 하는 곳이다. 김 대표는 “준주거지역은 주거지역의 쾌적성과 상업지역의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건축 시 일조권 사선제한과 같은 일반 주거지역이 갖는 단점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건폐율과 용적율에서도 주거지역보다 유리하다.◇주변 시세와 비교해 몸값을 추정하라정확한 시세 조사를 위해서 최근 거래 사례를 조사했다. 주변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문의 결과, 인근 347.1㎡(105평)상가주택이 36억원에 거래됐다. 평당 3000만원 선이다. 김 대표는 “최근 거래된 비교 물건은 경매물건보다 전철역에서도 멀고 홍대 중심에서도 좀 더 멀리 있다”며 “임대를 준다면 경매물건이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거래된 상가주택의 토지 용도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준주거지역보다 값어치가 떨어진다. 이에 현재 물건의 시세는 평당 4000만원 선으로 추정되며 85평으로 계산하면 약 34억원 정도다. 임대료 예측 역시 마찬가지다. 인근 지역에서 최근 거래된 상가주택은 1층 임대가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80만원이다. 2층의 경우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300만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할 때, 이 물건은 1층 보증금 1억에 월세 480만원, 2층과 3층이 각각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300만 원으로 예상된다. 4층은 건물주가 입주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총 보증금 1억 6000만원에 월세 1080만원 그리고 널찍한 주인세대가 있는 전형적인 노후 대비용 상가주택이다. ◇상가주택 투자, 시세차익 vs 현금흐름김 대표는 “1개 층이 아니라 건물 전체가 나온 점이 투자 포인트”라며 “디자인 회사 등이 건물 전체를 사옥으로 쓰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대로변 랜드마크 건물 바로 옆에 있어 작은 회사들이 선호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이다. 다만 앞으로 예정된 특별한 호재가 있지는 않아 큰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투자 금액도 상도동 물건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들어간다. 이 대표는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더라도 최소 7억원 이상의 투자금이 들어간다”며 “장기적으로 꾸준한 현금 흐름을 목표로 할 때 적합한 물건”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아파트 팔아 `건물主` 돼볼까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3월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韓·中 금융 밀월시대 글로벌 허브 꿈꾼다-아파트 팔아 ‘건물主’ 돼볼까-가입 문턱 확 낮춘 주택연금-김종인 ‘어정쩡 회군’△줌인-[사설]새누리당은 집권당 자격이 있는가-[사설]소주 한 잔에도 운전대 못 잡게 해야-[Zoom人]인기보다 민생…포퓰리즘과 전쟁 선포-“벨기에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EU 정상 이례적 공동성명△종합-여가·기부 줄이고, 사교육비만 늘렸다-兆단위 적자에 문닫을 지경인데…평생할인권 달라는 현대重 노조△꼬마빌딩 전성시대-13억대 상가 10억에 낙찰…4층 점포 꽉 차면 월 수입 300만원-고덕지구, 건대입구처럼 먹자골목 형성땐 시세 2배 오를 것△정치-돌아온 김종인 “당 정체성 바꾸겠다”…친노에 선전포고-국민의당, 비례 1·2번에 과학기술인 배치-오늘부터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정치·경제-공천작업 내내 유승민에 쏠린 눈…與 ‘결정장애’ 총선 암초될라-수출물량 3개월 만에 증가세-개인 좌석·전화·PC 없애고 협업·휴게공간 늘려 효율 업-中企와 함께 발전설비 국산화 4년 연속 ‘동반성장 우수기관’-악취 없는 축사, 생산성 높은 사료…활발한 연구로 축산업 발전 주도△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한·중 금융과 산업자본 결합 해외기업 M&A 적극 나설 때-AIIB 내 한국 영향력 커질 것 건설·통신·에너지 수혜 기대△금융-쪼들리는 노년층, 자산의 80%인 부동산 현금화해야-“스페인식 융복합형 협동조합으로 위기 돌파”-우리은행도 모바일 플랫폼 7월 ‘위비멤버스’ 선보여△Industry&Company-2배 비싼 기름넣고 달리는 카셰어링…폭리 의혹-LS전선 고전압 하네스 中 전기차부품 공략 박차-낸드까지 손뻗는 中반도체…‘삼성천하’ 위협-“알파고에 충격”…삼성사장단 수학 열공-KISDI “모바일 생태계 구글 안드로이드 제국될 수도”△AUTO&Life-캐리어 4개 실어도 공간 넉넉 최고속도 올려도 흔들림 없어-액셀 밟자마자 폭발적 가속 ‘스포츠카 DNA’ 심은 SUA-SUV 열풍 뚫고 아우디A6 질주△소비자생활-롯데百, 홍대앞에 ‘미니백화점’ 오픈-식음료업체 ‘돈 되는 외도’ 기웃-신세계, 하남에 국내 첫 ‘쇼핑 테마파크’△아웃도어-백화점 갈때도 꽃놀이 갈때도…‘애슬레저’ 눈에띄네~△Culture&Sports-“언론 암흑기에 대한 고발…말의 힘 믿는다”-양대 발레단 봄맞이 대결△스포츠-점점 길어지는 코스…LPGA 장타자들 물 만났네-‘8경기 무실점’…슈틸리케호, 레바논전 대기록 도전-류현진, 불펜 피칭 최고 구속-기사회생 현대캐피탈 “역스위프 불가능 없다”-박병호, 결승타 포함 2타점△Stock Market-잇단 감사의견 거절…코스닥기업 ‘상장폐지 공포’-쪼개면 오른다 액면분할러시-지카 공포에 테러까지…여행株 ‘잔인한 봄’△마켓in-중견·중소기업 노리는 ‘적대적 M&A’ 기승-미래에셋증권의 대우證 인수 ‘승인’-“中 중속성장땐 국내 철강·해운 타격”-SPP조선, 결국 SM그룹 품으로△글로벌마켓-유럽경제 또 덮친 테러…‘셍겐조약·브렉시트’ 위협-SUV 매력에 푹 빠진 왕서방-日 땅값 8년 만에 올랐다-美애리조나 경선도 클린턴·트럼프 승리-‘자율주행차’ 위해 뭉친 日자동차업체-‘닌텐도 위 유’ 역사속으로△People&사람들-‘글로벌 경영 보폭’ 넓히는 한화家 차남 김동원-태국 부총리 “한국 에너지·전자·제약기업, 경제 파트너 돼 달라”-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자산관리 명가 부활시킬 것”-‘난민에서 실리콘밸리의 전설로’ 앤디 그로브 前 인텔 CEO 타계-이재석 카페24 대표 ‘젊은 공학인상’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공로-“한국·프랑스 수교 130년…문화로 우정 더해요”△오피니언-[목멱칼럼]‘상하이 합의설’ 신흥국을 웃게 할까-[데스크의 눈]‘요란한 빈수레’ 기업구조조정-[기자수첩]테러리스트 온상 된 EU수도, 왜△사회-군장교 취업 대가로 구멍 뚫리는 방탄복 구매-공무원 육아휴직땐 정규직으로 빈자리 채운다-별풍선 받으려…시속 180km 난폭운전 생방송한 BJ 덜미△부동산-아파트 싼 게 비지떡? 입주민과 마찰 잦아-서울시, 2030위한 역세권 임대주택 공급-삼성물산, 올들어 동남아서 1조3700억 수주
- 어금니 임플란트 효과적...수술후 '저작능력' 수치로 확인 가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어금니를 상실했을 경우 임플란트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임플란트 수술전후 저작능력을 변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한 논문으로 연구의 의미가 크다.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치과병원에서 1개 또는 2개의 편측 큰 어금니를 상실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마친 환자 54명(남성 22명, 여성 32명, 평균연령 51.6±12.3세)의 수술 전과 수술 2주후의 저작 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주관적 평가법으로는 9%, 객관적인 평가법으로는 14.3% 가량 향상됐다. 측정에는 주관적 방법과 객관적 방법이 모두 사용됐다. 주관적인 평가법(Food Intake Ability test, 이하 FIA)은 환자에게 마른 오징어부터 두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도를 지닌 30가지 식품에 대해서 환자가 얼마나 씹을 수 있는지를 직접 설문지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객관적인 평가 방법은 주사위 크기의 빨강과 녹색의 두 가지 색깔로 구성된 왁스큐브를 환자가 정해진 횟수만큼 씹게 한 후, 색깔이 섞인 정도를 분석하는 방법(Mixing Ability Index, 이하 MAI)을 활용했다.측정결과 환자들은 주관적 평가(FIA)에서 임플란트 수술 전 82.73이던 수치가 수술 후엔 90.16으로 높아져 7.43만큼 향상됐음을 보였다. 객관적 평가(MAI)에서도 수술 전 54.72에서 수술 후 62.54로 변화됐으며 7.81만큼 향상됨을 보였다. 변화 폭을 비교해보면 주관적인 평가법으로는 9%, 객관적인 평가법으로는 14.3%정도의 저작능력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임플란트 수술 후 2주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임에도 저작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플란트 수술 후 2주가 경과하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수술 직후에 갖고 있던 불편감이 사라지면서 음식을 씹을 때 임플란트 수복을 의식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씹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알려져 있다.주관적 측정방법(FIA)을 이용해 세 가지단계의 경도로 분류된 식품섭취능력도 향상되었음을 확인했다. 익히지 않은 생당근, 땅콩 같은 딱딱한 식품군을 접한 임플란트 수술 환자들은 수술 전 보다 수술 후에 10.8%(P값 <0.0001)의 저작능력 향상을 보여 가장 큰 변화폭을 나타냈다. 환자들은 조리된 닭고기, 사과와 같은 중간 경도수준의 식품군에서는 10.0%(P값 <0.0001)의 저작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라면이나 두부 같은 부드러운 식품군에서는 3.7%(P=0.015)의 향상치를 나타냈다. 연구를 진행한 김백일 교수는 “편측 큰 어금니를 상실한 환자는 음식 씹기가 불편해져 반대편으로만 씹으려는 습관이 생기는데, 이는 치아 및 구강관련 근육의 불균형을 야기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임플란트 수술을 통해 저작 기능 회복과 구강운동의 균형을 유도하는데 지금까지 수술 후 성공 여부를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한 경우는 없었다. 이번 논문은 편측 큰 어금니 상실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 한 후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저작능력 변화를 평가하고 수치화 한 최초의 논문이다”라고 말했다.김백일 교수팀은 연구 결과가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저작능력의 회복정도를 구체적으로 예측해 제시하는 근거자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교수팀은 2008년부터 사람의 씹는 능력을 객관적으로 수치화 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 가능한 주관적 평가법(FIA)과 객관적 평가법(MAI)을 개발해왔다.이번 연구논문은 국제전문학술지인 ‘JPIS‘에 ’임플란트 수복 후 단기간 내 저작 기능의 향상‘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유승민 딜레마'에 김무성-이한구 충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3월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유승민 딜레마’에 金(김무성)-李(이한구) 충돌-금융굴기 닻 올린 중국서 글로벌 도약 비책 찾아라-삼성 통큰 상생경영 협력사에 1兆 지원-겨울잠 깨지 못하는 청년취업△줌인-‘현역 물갈이’ 총대 멘 이한구 새누리 공관위장-힐러리·트럼프, 美대선 가는 길 ‘7부능선’ 넘었다△정치-金 “이재오·주호영 낙천 수용 못해” vs 李 “공관위 만장일치 결정”-박명재·이완영 본선행…‘친이’ 이성권 탈락-朴대통령, 부산 간 까닭은△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中 ‘바오치’는 잊어라…‘샤오캉·신창타이’ 비즈니스전략 짜야-‘포기말자’ 카페마다 마윈·잡스 사진 걸어놓고…24시간 아이디어 회의-중국 경제석학 24일 총출동-마오위스 톈쩌 경제연구소장 “중국 관치금융 위기…핀테크로 활로 찾아야”△청년실업률 12.5%…역대 최고치-내부 부진에 수출 마이너스 늪…고용절벽 몰린 韓청년-청년층 실업률 계속 치솟는데…엉터리 통계로 지원금 늘린 정부-대학 내 고용센터-창조일자리센터 난립△금융-퇴사하면 보장 끝?…직장 단체실손보험 허점 손본다-일임형 ISA 수수료율 금융사별 최대 10배差-‘집값 더 떨어질라’…주택연급 신청자 급증△Industry&Company-작년 최대실적에 힘 받았나…돈 푸는 화학업계-“내수육성, 기업문화 선진화 상공인들 스스로 변할 것”-화질·사운드·디자인 진화 LG 울트라 올레드TV 출격-대기업 절반 “상반기 채용계획 아직 못 정했다”-‘가성비 끝판왕’ 니로 사전계약△산업-예약판매 1만4000대…SM6 타고 르노삼성 3위 탈환하나-신세계·인텔·MS 손잡고 스마트 쇼핑환경 구축한다-“황사·미세먼지 모두 잡는다”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 인기-‘방범 알파고’?…인공지능 보안시스템 눈길△갤럭시 끝없는 진화-포화 상태 스마트폰시장, SW로 뚫는다-뉴요커, 제품 설명도 안 듣고 “갤S7 주세요”-미국·유럽서 사전예약 2.5배↑△막오른 면세점 3차대전-가진 자-못 가진 자-뺏긴 자…시내면세점 ‘패자부활전’-롯데·SK, 재도전 채비△Culture&Sports-“제가 만든 헤드윅만 20명…조드윅, 가장 과감하죠”-바지 입은 소프라노 “남자역 처음이네요”△문화-삶의 밑바닥에서 우리 사회의 소리를 외치다-연극인가 거울인가△스포츠-“아버지 같았던 로이드 코치님, 평창메달 영전에 바치겠습니다”-이대호는 첫 멀티히트 김현수는 첫 멀티출루-박성현, 美서 장타 뽐낸다-LG 빡빡한 시범경기 일정 1군 복귀 이병규에겐 기회-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외나무 대결’△Stock Market-‘아니면 말고~’ 코스닥 눈속임 실적공시 봇물-코스피, 마지막 저항선 상향 돌파하나-제도개선 공청회에…면세점株 희비△마켓in-“재무자문 인력 늘려 4년 내 1위 오를 것”-서울신평·에프엔가이드, 투자자 지불 모델 검토-선수 트레이드, 땅 매각…삼성라이온즈 대규모 흑자△글로벌마켓-벌써 119조원…올 中경제 화두는 ‘M&A’-최초 女후보 낙점 클린턴…오하이오 敗 쓰린 트럼프-“女보세요” 외치는 日 기업들-구로다 “日 금리 -0.5%까지 내릴수도”-‘부채끌어 M&A’ 밸리언트 파산 그림자에 주가 반토막△사회-“교수·학생들 의견 무시한 정원조정”…대학 ‘프라임사업’ 곳곳서 마찰-반값 운전면허학원 조심하세요-일용직 국민연금 가입 급증…1년 새 39만명으로↑△부동산-손님 줄고 경쟁자 늘고…공인중개사는 ‘오늘도 야근중’-국토부·노동부 힘겨루기에…120만 건설근로자는 웁니다-서비스 면적만 32㎡…돈암동 ‘대우이안’ 조합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