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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17건

한국정보산업연합, WCIT2012서 IT한류수출 논의
  • 한국정보산업연합, WCIT2012서 IT한류수출 논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정보기술회의(WCIT)에 참가해 IT분야 교류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IT올림픽이라고 불리는 WCIT는 세계정보기술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IT포럼 행사로, 올해는 84개국 2000여명의 IT관련 기업, 단체, 언론계 인사들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사회를 위한 비전’이란 주제로 소셜미디어,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과 관련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김대훈 LG CNS 대표를 비롯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원들은 멕시코,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IT대표단과 양자회담을 통해, 민간 차원의 IT분야 교류협력 및 협력을 논의했다.멕시코 전자정보통신산업협회와 멕시코를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용 소프트웨어 개발 아웃소싱을 추진키로 했으며, 일본과는 전자정부 IT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외 말레이사는 자국의 경제개혁프로그램에 한국IT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김대훈 정산연 회장은 “이번 WCIT 2012행사를 통해 회원국 내 새로운 IT사업 기회 발굴과 함께 협업 방안을 찾았다”고 평가했다.김대훈 정보산업연합회 회장(앞줄 왼쪽)과 산티아고 구티에레즈(Santiago Gutierrez) 멕시코 전자정보통신산업협회장(앞줄 오른쪽) 등 양국 관계자들은 중남미 시장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정산연 제공.
2012.10.28 I 김상윤 기자
G마켓 "부모님 건강 스마트폰으로 체크하세요"
  • G마켓 "부모님 건강 스마트폰으로 체크하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G마켓이 홀로 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했다.G마켓은 ‘스마트폰 원격 실버케어’ 서비스 상품을 온라인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 원격 실버케어’ 서비스는 홀로 지내는 부모님의 건강을 스마트폰과 움직임 센서를 통해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응급 호출기, 동작감지센서 등을 이용해 고령자의 활동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보호자나 병원에 연락해 신속히 조치해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속형(월 1만9800원)서비스를 선착순 100명, 표준형(월 3만9600원)서비스를 선착순 200명 한정판매 한다.이번 서비스 상품은 효드림폰과 활동량 감지기, 손목형 응급호출기, 목걸이형 응급호출기 등으로 구성돼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기의 ‘응급호출’ 버튼만 누르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응급호출 문자가 발송된다. 효드림폰의 ‘help’ 버튼을 누르면 119로 연결돼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무선통신을 이용해 거실, 침실 등 집안에 설치된 활동량감지기의 활동량 정보를 효드림폰으로 전송한 뒤 이동통신사 통신망을 사용해 해당 서버로 전송, 가입 고객은 문자를 통해 해당 정보를 수신하는 방식이다.녹십자 헬스케어 콜센터를 통해 월 1회 정기 전화 문진과 상시 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도와준다.두 서비스 공통적으로 보호자 응급호출 서비스와 119 응급호출서비스, 말벗 통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간호사와 전문의의 건강상담 서비스, 건강문진통화도 할 수 있다.진료예약 및 병원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매월 맞춤형 건강보고서를 제공하며, 생활안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부모님 상해 사망 시 500만원을 지급하며, 후불제 상조회원 특전을 제공한다. 약정 기간은 3년이다.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장은 “독거노인 등 실버가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따로 지내시는 부모님 건강관리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늘어 관련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상시 원격관리가 가능한 신개념 실버케어 서비스인 만큼 올 추석 효도선물로도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09.20 I 정재웅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헬스케어株 '강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480선에 바짝 다가섰다.1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9포인트(0.61%) 오른 478.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56% 오른 478.17로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로 장을 열었다. 장중 개인과 외국인이 방향을 바꿔 이날 지수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이끌었다. 개인은 6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 35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른 종목이 더 많았다. 다음(035720)은 전거래일 대비 0.98% 오른 10만3500원, 서울반도체(046890)도 0.45% 상승한 2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오쇼핑(035760)은 1.67%, 에스엠(041510) 동서(026960) CJ E&M(130960)도 각각 0.21%, 0.47%, 1.45% 상승했다.반면, 안랩(053800)은 전거래일 대비 3.83% 내린 11만8100원, 파라다이스(034230)는 0.38% 하락한 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082270) 인터플렉스(051370)는 각각 0.26%, 1.45% 내렸다. 업종별로도 오른 업종이 더 많았다. 운송(2.41%)이 가장 많이 올랐고 디지털콘텐츠(1.94%), 인터넷(1.42%), 통신장비(1.23%), 금속(1.23%), 유통(1.01%) 등이 상승 마감했다. 내린 업종은 금융(-0.85%)을 필두로 일반전기전자(-0.51%), 섬유·의류(-0.31%) 등이었다.테마주로는 3D, 교통카드,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3D 관련주로는 아이엠(101390)이 전거래일 대비 3.72% 오른 5580원을 기록했다. 케이디씨(029480)는 2.39% 상승한 471원, DMS(068790)는 2.23% 오른 2980원을 기록했다. 세코닉스(053450)도 1.70% 올랐다. 교통카드 관련주는 파트론(091700)이 전거래일 대비 4.00% 오른 1만1700원으로 마감했다. 에이텍(045660)은 2.13% 상승한 5280원에 장을 마쳤다. 유비벨록스(089850) 코나아이(052400)도 각각 1.23%, 0.54% 상승했다.U-헬스케어 관련주는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전거래일 대비 10.80% 오른 9130원, 비트컴퓨터(032850)는 전거래일 대비 3.96% 상승한 6820원을 기록했다. 유비케어(032620) 인성정보(033230) 현대정보기술(026180)도 각각 3.32%, 0.80%, 0.21% 올랐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7714만주, 거래대금은 1조46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515개 종목이 올랐고 403개 종목이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다. 8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2.08.13 I 정재웅 기자
  • "中 성장침체 진입"..손성원 교수가 본 글로벌경제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경제학자인 손성원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는 중국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 침체기(Growth Recession)에 진입했다며 이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악영향을 우려했다. 유로존도 위기의 도미노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어 각국 정부들이 신속하게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만큼 위기 해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그에 비해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낙관적이었지만, 연방준비제도(Fed)는 결국 3차 양적완화(QE3)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만난 손 교수로부터 글로벌 경제 전망을 들어봤다. ◇ “美 소비-수출 우려..연준, QE3 꺼낼듯”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그다지 부정적이지 않았다. 손 교수는 민간소비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의 회복과 부동산경기 반등이라는 호재가 이를 어느정도 상쇄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과거 경기 회복기에 비해 더 큰 성장 기여도를 보이며 효자 노릇을 한 미국 수출은 앞으로 둔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가 동반 둔화되면서 실제 수출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으며 향후 연준의 3차 양적완화가 실시돼도 달러화는 강세로 갈 것이라 수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점쳤다.소비에 대해서도 “위기 이후 중장년층이 은퇴를 늦추고 젊은 층 취업이 줄어들면서 소비를 주도해온 젊은 층 지출이 크게 줄었고, 중장년층도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로 소비에 극도로 신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손 교수는 “최근 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화로 인해 미국내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고 하이테크 제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건설과 모기지, 주택용 가구 등 관련산업을 포함해 전체 고용의 8분의 1를 차지하는 부동산 관련업이 눈에 띄게 회복되고 있는 점도 향후 성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교수는 연준이 3차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으로 봤다. 그는 “정치적인 부담이나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약화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초과지준 금리 인하와 재할인 정책 등과 함께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라며 “무엇보다 벤 버냉키 의장이 역대 어떤 의장들보다 적극적인 성향인데다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부양에 나서는 상황에서 홀로 가만있긴 힘들 것”이라고 점쳤다.◇ “中 성장침체 진입”..경제의 3대 악재는손 교수는 미국에 비해 중국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이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안정되려면 7~8%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필요한데, 현재 중국 정부에 따르면 6% 정도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며 “그러나 일정 부분 당국이 가공한 수치임을 감안하면 실제 성장은 4%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경제는 워낙 규모가 큰 만큼 전체적으로 경착륙이냐, 연착륙이냐를 말하는 건 의미가 없을 수 있다”며 “헬스케어나 소비, 교육 등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지만, 설비투자나 부동산은 경착륙을 경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그는 이같은 부동산 버블 붕괴 가능성과 수출 부진, 지방정부의 부채 확대를 중국 경제가 직면해 있는 3대 악재로 꼽았다. 손 교수는 “유럽과 미국 의존도가 높은 중국 수출은 이들 경제권의 경기 침체로 이미 둔화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부동산 문제인데, 정부 발표와 달리 주요 대도시에서 집값이 이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건물들의 공실률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규제 강화를 감안하면 실제 부동산 경기 하락은 아주 가파른 셈”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그는 “지방정부들의 부채도 문제인데, 이미 그 수준이 GDP대비 25%를 훌쩍 넘었다”며 “경기 침체에 지방정부들이 실적을 높이기 위해 앞다퉈 사회기반시설 등에 투자해왔는데, 이는 2~3년후 중앙정부는 물론 국책 은행들에게 큰 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유로존 위기 오래간다..결국 붕괴돼야”그는 또 유로존 문제도 세계 경제에 가장 큰 문제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그리스와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에서 시작된 구제금융의 도미노 현상이 스페인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경제규모가 큰 이탈리아는 물리적으로 구제금융까지 가지 않을 것으로 봤다. 손 교수는 유로존의 위기 상황이 아주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유로존이 위기 해결에 일사분란하게 나서지 못하고 있고, 특히 금융산업이 관련된 위기는 리레버리징 등으로 정상화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실제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유로존의 GDP성장률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손 교수는 “유로존이 살기 위해서는 유로존이 붕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정치적 이유가 크다”며 “그리스를 시작으로 재정적자를 줄이고 근로자들의 임금을 낮추는 긴축 노력을 벌이고 있는데, 국민들의 반발로 인해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아직 본격화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 정치권들은 이런 긴축을 밀고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나는 애초에 유로존 내에 남부 유럽국가들을 포함시킨 원죄 때문이라는 것. 손 교수는 “남부 유럽국가들을 포함하는 한 유로존이 조금씩 고쳐가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봐야 시간만 낭비할 뿐이며 이 시간동안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충격만 커질 것”이라며 이들 국가가 탈퇴하며 유로존이 붕괴되는 양상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2.08.10 I 이정훈 기자
삼성SDS "물류·헬스케어로 해외매출 늘린다"
  • 삼성SDS "물류·헬스케어로 해외매출 늘린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초대형 문화센터에 한국의 최첨단 IT기술이 적용된다.삼성SDS가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세계문화센터’의 디지털 공간 컨버전스(DSC) 사업을 따낸 것. DSC는 디지털기기, 유무선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첨단 IT와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의 스마트 환경을 만드는 융복합형 IT 비즈니스 모델이다. 삼성SDS의 DSC사업 수주는 그간 국내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연세대, 성균관대, 명지대 등의 학술정보관 구축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해외매출 비중 30%까지 확대삼성SDS는 지난해까지 20% 수준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을 올해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사업 조직을 확대하고 개발 인력도 대폭 충원했다. 올해 미래사업 투자금액도 전년 대비 38% 이상 늘린 2600억원으로 책정했다.삼성SDS는 그간 강점을 보여온 전자정부 사업 및 철도 요금자동징수시스템(AFC), 지능형교통시스템(ITS), DSC 등을 확대하는 한편 및 물류, 융복합형 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진행 중인 튀니지 전자조달 시스템 시범 구축사업은 하반기께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튀니지 정부가 부정부패 척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 사업에서 삼성SDS는 전자조달 로드맵 수립 및 컨설팅, 파일럿 시스템 개발 등을 맡았다. 작년 말부터 관련 시스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물류 자회사 EXE C&T를 흡수합병해 물류IT 사업 준비를 마쳤다. 삼성SDS는 중국, 말레이시아 법인에 이어 미주 및 유럽 등지에 물류관련 자회사를 추가로 설립해 해외 물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물류에서 헬스케어까지IT 서비스 업계의 새 먹을 거리인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도 하반기 전략 사업이다. 삼성SDS는 지난 6월 미국 남부지역 병원 네트워크인 크리스터스 헬스와 향후 10년 간 의료 정보화 솔루션인 EMR의 공급 및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 이달부터 크리스터스 산하 병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솔루션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시스템통합(SI)이 아닌 솔루션 라이선스 모델로 다른 병원들에도 쉽게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화진 삼성SDS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그동안 해외 사업을 안한 건 아니지만 올해를 사실상 원년이라고 보고 있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삼성SDS는 물류IT, 헬스케어 등 새 영역을 개척해 해외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SDS가 사우디아라이바아 다란에 건설 중인 세계문화센터 내부 모습.
2012.07.22 I 정병묵 기자
스마트`폰`→`안경` 디지털라이프 바뀐다
  • 스마트`폰`→`안경` 디지털라이프 바뀐다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2010년 1월 방영된 미국 TV드라마 ‘카프리카(Caprica)’에는 홀로그램 안경이 등장한다.주인공인 그레이스톤 박사는 테러나 전쟁으로 부모나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사람들에게 홀로그램 안경을 쓰면 가상현실 속에서 재회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한다. 당시 이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가당치도 않은 스토리’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2년 후 이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등장할 전망이다.지난달 열린 구글 개발자회의에서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창업자는 스마트 안경인 ‘구글 글래스’ 프로토타입(시험모델)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구글 글래스는 안드로이드 운용체제(OS) 기반에 영상 재생이 가능한 특수 콘택트렌즈로 증강현실 구현이 가능하다.구글 글래스와 같은 스마트 안경이 등장하면 디지털 세상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미국 IT 애널리스트들은 “구글 글래스가 향후 스마트폰을 대신하면서 웨어러블(입는) 컴퓨터 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이은 새로운 개발자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다. 김석기 로아컨설팅 연구원은 “애플이 아이폰 터치UI(사용자 환경)라는 신기술을 통해 개발자 앱(APP) 생태계를 확대한 것처럼 구글 글래스도 새로운 시각적 UI로 구글 생태계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 글래스는 4세대(G) 이동통신기술과 융합해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새 유형의 비즈니스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사용자가 이 안경을 쓰고 하늘을 보면 날씨정보가 뜬다.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이런 서비스를 사업모델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다.애플도 구글 글래스와 대적할 ‘아이글래스(i-Glasses)’ 개발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자료에 따르면 HMD는 주로 환자의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등의 진단기록을 수술 집도의에게 안경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는 헬스케어용으로 활용된다.이런 기술트렌드에 궤를 맞춰 광학기기전문업체들도 스마트 안경 하드웨어 선점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림푸스는 이달초 최신형 입는 디바이스의 프로토타입(MEG4.0)을 공개했다. 캐논도 지난달 HMD를 이용한 증강현실 플랫폼을 발표했다.한편 구글 글래스는 사용자가 보는 현장이나 풍경을 실시간 촬영기술로 모두 저장하거나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때문에 자칫 타인의 사생활이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구글 글래스를 두고 ‘걸어다니는 CCTV’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정지훈 관동의대 교수는 “스마트 안경은 촬영 혹은 기록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구글 글래스에 맞는 새 에티켓이나 보안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모습
2012.07.11 I 류준영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엔터株 `강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1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03포인트(0.42%) 내린 484.77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 이후 이틀 연속 480선에서 주춤거렸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9% 하락한 486.34로 시작했다.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로 장을 열었다. 장중 개인과 기관이 자리를 바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의 매도세를 꺾진 못했다.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3억원, 4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83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이 비등했다.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84% 내린 3만5600원, CJ오쇼핑(035760)도 0.61% 하락한 24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음(03572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 ICT(022100)도 각각 3.79%, 0.92%, 2.28% 하락했다.반면, CJ E&M(130960)은 전일대비 3.36% 오른 2만7700원, SK브로드밴드(033630)도 1.48% 상승한 3425원에 장을 마쳤다. 동서(026960) 에스에프에이(056190) 안철수연구소(053800) 각각 2.01%, 0.76%, 1.40% 올랐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다.운송장비·부품(-2.35%)이 가장 많이 내렸고 인터넷(-2.18%), 의료·정밀기기(-1.68%), 기타제조(-1.34%), 반도체(-1.21%), 디지털 콘텐츠(-1.14%) 등의 하락폭이 컸다. 오른 업종은 운송(3.63%)을 필두로 오락·문화(1.46%), 종이·목재(1.40%) 등이었다.테마주로는 엔터테인먼트, U-헬스케어, 블루투스 소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는 컴투스(078340)가 전일대비 3.01% 오른 2만2250원을 기록했다. 에스엠(041510)은 1.43% 상승한 4만2600원, JYP Ent.(035900)는 1.27% 오른 4775원을 기록했다. 게임빌(063080) 골프존(121440)도 각각 0.89%, 0.15% 올랐다.U-헬스케어 관련주는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전일대비 11.11% 오른 1만1100원으로 마감했다. 비트컴퓨터(032850)는 6.97% 상승한 4450원에 장을 마쳤다. 유비케어(032620) 인성정보(033230) 현대정보기술(026180)도 각각 2.04%, 0.93%, 0.21% 상승했다.블루투스 관련주는 자티전자(052650)가 전일대비 6.43% 오른 3725원을 기록했다. 인포피아(036220)는 4.29%, 아모텍(052710)은 1.34%, 하나마이크론(067310)은 1.04% 상승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6억4257만2000주, 거래대금은 2조557억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한 531개 종목이 내렸다. 4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강보합..`기관 매물에 반등 어렵네`☞[마감]코스닥, 장 막판 기관 매수..500선 지지 성공☞코스닥, 올 들어 처음으로 500선 하회
2012.04.10 I 정재웅 기자
글로벌PEF "위기가 기회다"..미디어·통신업종 기회엿봐
  • 글로벌PEF "위기가 기회다"..미디어·통신업종 기회엿봐
  • [이데일리 양효석 하지나 기자] "유럽재정위기는 사모펀드(PEF)에게 오히려 긍정적이다. 매물이 늘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늘리고 있다. 투자자산 가치를 높여야 하는 PEF 입장에선 호재다" 글로벌 PEF들이 유럽재정위기를 제2의 투자기회로 삼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아시아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PEF인 듀크 스트리트 캐피탈(Duke Street Capital)의 버칸 스캇 파트너는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삼성증권 PEF 포럼`에 나와 "요즘 유럽시장 상황은 매우 흥미롭다"면서 "저가에 매수하거나 고가에 기업을 매각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그는 "듀크 스트리트의 전략은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전 1대1 접촉을 통해 싸게 매입한 뒤 공개매각을 통해 비싸게 되파는 것"이라며 "인수기업을 통해 또 다른 인수합병(M&A)을 시도,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버베스트 파트너스(HarbourVest Partners) 피터 윌슨 메니징디렉터도 "유럽재정위기는 세컨더리 투자전략에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강화되고 있는 각국 규제 때문에 포지션을 청산함에 따라 매물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컨더리 투자전략은 사모펀드 등이 매입한 회사지분 가운데 팔기 어려운 주식들을 골라 싼값에 인수한 뒤 나중에 가치가 오르면 되팔아 수익을 챙기는 방법이다. 그는 또 "미국시장은 회복을 위해선 아직 갈길이 멀고 종전대비 성장성도 떨어졌지만, 분명히 성장세를 나타나고 있으며, 아시아시장은 추후 글로벌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 유망업종에 대해 디지털미디어·통신·헬스케어를 꼽았다. 디지털미디어의 경우 오프라인 사업모델이 온라인으로 옮겨지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통신은 4세대(G) 이동통신이 본격화되면서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헬스케어 분야도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서비스 방식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PineBridge Investment)의 스캇 캐린 메니징디렉터는 "경기침체 이후엔 매물이 많아진다"면서 "사모투자 입장에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부상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2007년부터 PEF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듀크 스트리트 캐피탈, 하버베스트 파트너스,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 등 글로벌 PEF와 판매계약을 맺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30여개 국내기관이 글로벌PEF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중 14개 국내기관에서 약 5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수립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국내기관의 해외 PEF 투자가 부진했지만, 2001년 하반기부터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검토를 재기하기 시작했다"면서 "올해는 이전보다 활발한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국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삼성증권은 글로벌 우수 PEF와 협업을 통해 판매·리스크관리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삼성증권은 7일 조선호텔에서 글로벌 사모펀드(PEF)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PEF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했다.▶ 관련기사 ◀☞삼성증권, 명동에 새 자산관리 명소 오픈
2012.03.07 I 양효석 기자
  • [마감]코스닥, 5일만에 하락..`안철수硏 급등`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49포인트(1.05%) 내린 517.10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0.81% 오른 526.80으로 시작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급등한 데 힘입어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렸다.개인은 891억원을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 5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했다.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4.31% 내린 3만5550원에 장을 마쳤고, CJ오쇼핑(035760)은 3.13% 떨어졌다. 다음(035720)은 비교적 큰 폭(6.38%)으로 추락했다. 서울반도체(046890)는 보합으로 거래를 끝냈다.안철수연구소(053800)는 안철수 원장의 기부재단이 출범과 함께 급등했다. 여기에 정치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안 원장의 발언이 힘을 보탰다. 안철수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사회에 발전적인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하면 되는지 계속 생각을 하고 있다"며 "물론 정치도 그중 하나가 되겠다"고 말했다.테마주 가운데는 철도 관련 테마주와 문재인 정치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철도 테마주에 속하는 세명전기(017510)는 11.66% 급등했고, 대아티아이(045390) 대호에이엘(069460) 서한(011370) 등도 상승했다. 문재인 테마주에 편입된 바른손(01870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디오(039840)는 각각 14%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갔다.개별주 중에서는 네오팜(092730)이 정부 지원과제 선정 소식과 함께 상한가로 솟구쳤다. 네오팜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연구 중인 경구용 분자 표적항암제 후보 신약물질에 대한 개발과제가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미디어플렉스(086980)는 SM엔터로의 피인수설 부인 공시와 함께 하한가로 추락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인터넷이 4.66%의 업종 하락률로 낙폭이 가장 컸고, 디지털컨텐츠와 신성장기업부도 3%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5% 이상 급등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6억8920만1000주, 거래대금은 3조34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2개를 포함한 3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586개 종목이 내렸다. 5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소폭하락..`뉴스에 팔자`☞[특징주]셀트리온, 사흘째 강세..`진가 확인중`☞[단독]셀트리온헬스케어 가치 주당 230만원..`2014년 IPO`
2012.02.06 I 김대웅 기자
온라인몰 "포스트 설 쇼핑족 잡아라"
  • 온라인몰 "포스트 설 쇼핑족 잡아라"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설 연휴가 끝나면서 온라인몰들이 다양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업체마다 연휴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이달 31일까지 `명절 후유증 극복! BEST 추천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마기·마사지기 등의 헬스케어 상품을 최대 15% 할인해 판매한다. ▲ 손지압 온열안마기이들 제품은 명절 직후 매출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매년 명절이 끝나면 이를 찾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경우 작년 명절 직후 관련 상품 매출이 두자릿수 신장세를 보였다. 홍순화 롯데닷컴 가전팀 MD는 "작년의 경우 명절이 끝난 일주일 간 안마기, 마사지기 등 명절 증후군 극복 관련 상품 매출이 명절 일주일 전에 비해 설은 35%, 추석은 50% 이상 올랐다"며 "명절 연휴 동안 고생한 아내나 부모님을 위해 구매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11번가에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호텔 패키지 상품 주문건수가 작년 설 대비 15% 늘었다. 경기불황에다 예년에 비해 짧은 설 연휴로 가까운 곳에서 쌓인 피로를 풀려는 `도심 휴양족`이 주고객층이다. 인터파크투어도 상황은 비슷하다. `온천&스파 숙소 모음전`을 진행 중인 이 회사에서는 5만8000원에 일반실 1박과 2인 스파 이용권 그리고 조식이 포함된 `진안홍삼스파패키지`가 인기다. 또 영화 관람과 더불어 호텔에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관심을 끌고 있다. 왕희순 인터파크투어 기획팀장은 "명절이 지난 후 업계에서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온천욕이나 영화 관람 등과 연계한 상품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는 등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라고 전했다. ▲ 패턴 레깅스주부가 아닌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설 포스트 마케팅도 있다. G마켓은 오는 2월5일까지 대학생과 20대를 대상으로 포스트 설 마케팅 `세뱃돈 쇼핑리스트`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패턴 레깅스`, `ak12 민트 백팩` 등의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야심찬 할인 세뱃돈 쇼핑백서` 기획전에서는 디지털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LG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은 48% 할인된 가격에 판다. `코비전자 아이폰 전용 독 스피커`는 5% 할인된 가격에 정품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Wii 2인 패키지를 경품으로 준다. G마켓 관계자는 타사와 달리 포스트 설 마케팅 행사의 타깃을 대학생과 20대로 잡은 이유에 대해 "세뱃돈을 받는 연령대 중 구매력이 가장 큰 고객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2.01.27 I 최승진 기자
SKT,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
  • SKT,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서비스·IT·통신을 융합한 헬스케어 합작회사 `헬스커넥트주식회사`를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이사에는 이철희 서울대병원 교수가 임명됐다. 이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IT자회사인 이지케어텍 대표를 역임했다. 2009년부터는 보라매병원장으로 3년째 재직 중이다. 헬스커넥트의 CDO(최고개발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는 육태선 SK텔레콤 헬스케어사업 본부장이 겸임한다. 육 본부장은 헬스커넥트에서 미래형 혁신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헬스커넥트는 올해부터 예방의료를 중심으로 한 건강 관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시범 서비스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기반의 자가 및 일상 건강관리 모델 및 서비스 개발 ▲ICT 기반의 디지털병원 해외 진출 ▲대한민국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R&D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이철희 헬스커넥트 대표이사는 "ICT가 융합된 헬스케어는 질병이 발생하기 전이나 악화되기 이전에 예방관리를 함으로써 이러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헬스커넥트가 이를 구현해 국민 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사명 `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역량인 `헬스`(의료 기술 및 노하우)와 SK텔레콤의 핵심 역량인 `커넥트`(통신을 포함한 ICT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합해 만들었다.    ▲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은 합작회사 헬스커넥트㈜에 대한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헬스커넥트㈜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17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희 헬스커넥트 대표이사, 김승협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배준동 사업총괄, 육태선 헬스커넥트 CDO 겸 SK텔레콤 헬스케어사업본부장.▶ 관련기사 ◀☞SKT 스마트폰, 천지인·나랏글·쿼티 다 쓴다☞[2012 IT키워드]⑨탈통신 "렌트카에서 광고사업까지"☞KT·LGU+고객도 쓰는 T스토어..누적거래액 1천억 돌파
2012.01.18 I 김유성 기자
  • 美증시 혼조..유럽우려↔지표호조 `팽팽`(종합)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에 머물렀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스페인 구제금융설과 이스트만 코닥의 파산보호 신청설 등으로 연초랠리를 이어가지 못했다.4일(현지시간)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1.04포인트, 0.17% 상승한 1만2418.4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24포인트, 0.02% 뛴 1277.3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지수만 홀로 0.36포인트, 0.01% 낮은 2648.36을 기록했다.독일과 포르투갈 국채 입찰에서 늘어난 수요로 낙찰금리가 하락했지만, 유로존 국가들의 1분기중 대규모 국채 입찰 부담과 유니크레딧이 43%나 할인된 가격에 75억유로 자본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정부가 부인하긴 했지만, 스페인이 은행권 개혁에 쓰일 자금 마련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에 대출을 요청할 것이라는 관측도 악재가 됐다. 반면 미국의 공장주문이 4개월만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데 이어 미국내 자동차 판매 1~3위를 휩쓸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 업체들의 주도로 차 판매가 2008년 이후 최고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악화를 막아냈다.업종별로는 헬스케어 관련주가 하락했고 소비재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 관련주도 상승했다. 미국 실적 호조로 포드 주가가 1.53% 상승했고 제너럴모터스(GM)가 0.48% 상승했다. 도요타도 0.96% 올랐다.AT&T는 특허침해 논란으로 티보에게 최소 2억1500만달러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0.16% 상승했고, 티보는 이 덕에 10% 이상 급등했다.넷플릭스는 가입자가 지난 4분기에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에 11.36%나 치솟았고 엑슨모빌은 0.02% 상승했다. 맥도날드도 골드만삭스의 목표주가 상향에 0.56% 올랐다. 반면 이베이로부터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한 야후는 3.1% 오히려 하락했고 수주일내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스트만 코닥은 28%나 곤두박질 쳤다.◇ "이스트만 코닥, 수주일내 파산보호 신청"자산 매각과 채권 발행 등을 통해 회생을 모색하고 있는 이스트만 코닥이 수주일내로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코닥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특허권 매각이 불발될 경우 수주일 내로 파산보호를 신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닥은 파산보호를 신청한 뒤 채무가 동결되고나면 1100건에 이르는 특허권 매각을 계속 진행하면서 회생을 모색하기 위해 엄격한 조건하에서 지원받는 `DIP 대출`로 10억달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코닥측은 "시장 루머나 막연한 관측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하고 있다. ◇ 스페인 구제금융설..은행권 75조원 충당금 적립스페인 정부가 은행들의 부실 부동산자산에 대해 추가로 최대 500억유로(원화 74조8000억원)의 충당금을 설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같은 조치는 스페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은행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500억유로라는 충당금 액수는 스페인 국내총생산(GDP)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민간 은행들이 예상한 것보다도 훨씬 더 큰 규모다. 한편 스페인 현지언론인 익스판시온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가 은행 개혁을 위한 자금을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 구제기금으로부터 대출을 통해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페인 정부는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카르멘 마르티네스 카스트로 공보차관은 "스페인은 외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 美 자동차시장 3년래 최대호황지난해 미국 자동차시장이 최근 3년만에 최대 호황을 누렸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9% 증가한 136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으로도 8%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됐다.폭스바겐의 조나선 브라우닝 미국법인 대표는 "미국의 자동차산업이 회복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고 소비자들도 자동차를 사기 좋은 시점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자동차 판매 실적이 좋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미국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소위 `빅3`가 일제히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2010년 부진에서 벗어나는 턴어라운드를 보인 셈이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 업체들의 12월 판매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 작년 한 해 연간 실적도 모두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 야후, 스캇톰슨 CEO 선임.."핵심사업 집중"야후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이베이의 온라인 결제부문인 페이팔(pay pal)의 스캇 톰슨 대표를 내정했다. 이날 외신들에 따르면 야후는 공석인 CEO 후임으로 톰슨 대표를 내정했다. 이로써 최근 4개월간 이어졌던 CEO 공백상황은 일단락됐다. 톰슨 대표는 지난 2008년초 페이팔의 대표로 취임했고 이에 앞서 정보기술과 제품 개발, 아키텍처부문을 책임지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왔다. 로이 보스톡 야후 이사회 의장은 "톰슨 CEO는 앞으로 야후의 핵심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톰슨 CEO 내정자 역시 `아시아 자산에 대한 분사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채 "회사 가치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며 전략적인 검토작업을 지속하며 그 시기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만 답했다. 다만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야후의 핵심사업은 더 강한 상황"이라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 EU, 이란 석유 수출금지 잠정합의유럽연합(EU)이 이란에 대해 석유 수출금지 조치를 내리는데 잠정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로이터는 EU 외교 소식통을 인용, EU 회원국들이 이란 석유 수출을 금지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실제 금지조치를 내리는 시점에 이를 최종 확정 공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이날 EU측의 마이클 만 대변인은 "현재 이란의 석유 수출과 은행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작업하고 있고 이는 오는 30일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EU 각국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왔고 반대 입장을 보였던 그리스까지 최근 찬성하면서 이같이 잠정 합의한 것. ◇ 美 공장주문 `예상밖 호조`..넉달래 최대증가미국의 공장주문이 예상밖의 호조세를 보였다. 최근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11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의 0.2% 감소에서 증가세로 반전한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1.7%를 앞질렀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공장주문은 0.3% 증가해 10월의 0.4%보다 부진했지만, 비내구재 주문은 0.3% 증가해 10월의 0.3% 감소를 크게 상회했다. 컴퓨터와 전자제품 주문은 4.3%나 감소했다. 알파매크로이코노믹 포어사이츠의 브라이언 베튠 대표는 "미국 제조업부문은 지속적으로 모멘텀을 높여가고 있다"며 "민간 건설과 자동차 등 핵심 국내산업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재고수준도 낮다"고 말했다.
2012.01.05 I 이정훈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사] ◇승진<실·단장>▲경영기획실장 강동석▲정보문화사업단장 전종수▲국가정보화지원단장 류광택▲디지털인프라단장 강선무▲글로벌협력단장 윤정원<부장>▲경영기획부장 오강탁▲창의인재부장 황성욱▲정보화기획총괄부장 류석상▲정보화전략연구부장 박정은▲정보문화기획부장 권미수▲정보화역기능대응부장 류영달▲미디어중독대응부장 고영삼 ▲개인정보보호기획부장 이헌중▲개인정보보호사업부장 김두현▲개인정보보호기반부장 강상욱▲네트워크기획부장 김형순▲융합서비스부장 이승택▲국가DB사업부장 신신애▲정보자원서비스부장 김은주▲정보사회통합기획부장 정부만▲정보활용지원부장 한석안▲글로벌기획부장 이연우▲글로벌사업부장 최완식▲글로벌역량센터부장 조정문 [대웅제약 인사] ◇승진<이사대우>▲ETC사업본부 경인지점 부장 이재용▲생산본부 성남사업팀 부장 이건철 ▲연구본부 연구지원실 부장 김현주▲경영지원본부 회계팀 부장 임성연▲헬스케어사업본부 블루오션서울1 사업부 부장 송광호 [하나대투증권 인사] ◇승진<상무보>▲준법감시인 문봉성[신한생명 인사] ◇승진<준법감시인>▲ 최정환<부장>▲TCM지원부 이경환 ▲은퇴시장마케팅부 박세근 ▲고객서비스부 박승주 ▲홍보부 이상호 ▲마케팅지원부 김태환 ▲인재개발부 김명환 ▲보험심사부 김경철<지점장>▲도봉지점 박효순 ▲청계지점 김영곤 ▲서대문지점 이성우 ▲용산지점 신운교 ▲반포지점 신준선 ▲대명지점 홍승모 ▲경주지점 최양호 ▲화명지점 김민규 ▲가야지점 박종호 ▲동전주지점 박현님 ▲남원지점 전성완 ▲둔산지점 이국성 ▲동대전지점 김철모 ▲광주SOHO지점 임정일 ▲서원주지점 신연자 ▲드림지점 류시탁 ▲삼다지점 김범중 ▲클릭CM지점 전을주 ▲대구TM지점 팽용운 ▲리치TM지점 박보규 ▲서부GA지점 조형엽 ▲경복GA지점 허준회<지역팀장>▲서부지역팀 윤상봉 ▲북부지역팀 윤명주 ▲대구지역팀 박명호 ▲호남지역팀 김경보<센터장>▲대전고객지원센터 서승환<팀장>▲회계팀 김민탁 ▲계리팀 양해직 ▲시너지영업추진팀 김정배◇전보<부장>▲인사지원부 하성식 ▲운용전략부 이영준<지점장>▲종로지점 전병호 ▲서일산지점 곽희정 ▲미래지점 김 용 ▲강남지점 이정훈 ▲용인지점 강수원 ▲스카이지점 이주명 ▲부평지점 유정식 ▲삼산지점 김상락 ▲계산지점 김원우 ▲주안지점 정보영 ▲대구지점 이준표 ▲범일지점 제해옥 ▲진해지점 심권보 ▲익산지점 장석하 ▲전주지점 국 청 ▲서군산지점 오정환 ▲대전지점 장유희 ▲일산SOHO지점 이성원 ▲영등포SOHO지점 간종택 ▲사당SOHO지점 백승일▲부천SOHO지점 원경민 ▲주안SOHO지점 이수형 ▲대구SOHO지점 이재형 ▲부산SOHO지점 심규봉 ▲전주SOHO지점 조우현 ▲중앙복합지점 오제연 ▲부산복합지점 전근식 ▲중부TM지점 윤승상 ▲희망ACE지점 박병술 ▲드림ACE지점 이은영 ▲비전ACE지점 박오식 ▲서울GA지점 허영재 ▲신한GA지점 황성준<지역팀장>▲동부지역팀 신경준 ▲남부지역팀 변형문<센터장>▲강남고객지원센터 남헌우 ▲강북고객지원센터 최규옥 ▲경인고객지원센터 김정양 ▲광주고객지원센터 임군재<팀장>▲QA팀 전증환 [IBK투자증권 인사] ▲광화문지점장 최승일 [유진투자증권 인사] ◇신규보임<파트장>▲채권운용파트장 이효성▲채권금융파트장 두영균<지점장>▲광화문지점장 임유승 [한화증권 인사] ◇전보<센터장>▲중계지점 김기영<지점장>▲중계지점 임태성 [부음] ▲송길헌(전신한생명대표이사)씨 별세 -일시: 2일 오전 1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63 ▲오경자(성신여대명예교수)씨 별세, 이지원(한림대교수)·지향(메트라이프근무)씨 모친상, 박성준(SK이노베이션부장)씨 장모상, 박이순(강원대교수)씨 시모상 -일시: 1일 오후 6시3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65 ▲최예정(국민체육진흥공단실장)씨 별세, 재영(미쉘린타이어태국지사장)씨 동생상, 준호(치과의사)씨 누님상 -일시: 2일 오후 12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연락처: 02-3010-2237 ▲홍익희(전KOTRA처장)·규희(사업)·영희(주부)씨 부친상 -일시: 1일 오후 1시30분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연락처: 02-2019-4003 ▲이명섭(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영자·영옥·분남씨 부친상 -일시: 1일 오후 6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연락처: 02-3410-6912 ▲이병선(대림 I&S부사장)씨 부친상 -일시: 2일 오전 3시55분 -빈소: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연락처: 02-923-4442 ▲임병민(성한에니오대표이사)·병우(이스트웨스트해운대표이사)·경화(국가인권위원회직원)씨 부친상, 전용주(전코오롱건설부장)·김철(중랑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씨 장인상, 강칠순(한국철도공사서울본부장)씨 시부상 -일시: 2일 오후 2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연락처: 02-3010-2231 ▲홍경희(우리서울치과 원장)씨 부친상, 진국식(사업)·정영주(사업)·주창민(신한은행 서초남금융센터장)·임용식(예원치과 원장)·신용안(GS칼텍스 팀장)씨 장인상 -일시: 1일 -빈소: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연락처: 02-2650-2743
2012.01.03 I 편집부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중도일보 인사] ◇전보<부국장>▲정치부장 겸 도청팀장 김대중 ▲지방부장 겸 충청리서치팀장 김형중 ▲서울주재 박기성 ▲경제부장 겸 건설금융팀장 백운석 ▲사회부장 겸 시청팀장 이승규 <부장> ▲문화부장 겸 교육문화팀장 오주영 ▲사회단체부장 한성일 ▲사진부장 김상구 ▲편집부장 겸 온라인뉴스팀장 김의화 ▲교열부장 우난순 ▲정치팀장 최재헌 ▲기업유통팀장 권은남 <차장>▲온라인뉴스팀 고미선 ▲체육팀장 이영록 ▲법조팀장 최두선 ▲도청팀 박태구 ▲자료실팀장 김은주 ▲경영관리국 판매부 오희세 ◇승진<부국장>▲편집부국장 김덕기 ▲광고국 부국장 고중선 <부장>▲금산주재 송오용 ◇승진 및 전보<차장>▲정치팀 오희룡 ▲시청팀 김민영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인사] ▲천안지사장 민정현 ▲아산지사장 김광식 ▲서산·태안지사장 김일구 ▲연기대금지사장 김용섭 ▲부여지사장 배홍봉 ▲서천지사장 정규상 ▲청양지사장 박성철 [충남발전연구원 인사] ▲환경생태연구부장 겸 물환경연구센터장 이인희 ▲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 충남정책포럼 사무국장 정종관 ▲충남경제교육센터장 임형빈 ▲기획조정연구팀장 임준홍 [한국 지멘스 인사] ◇승진<전무>▲발전사업본부 최병대 ▲석유 및 가스사업본부 김현석 ▲헬스케어 부문 유종기 ▲헬스케어 부문 황규의 ▲산업자동화사업본부 김상설 <상무>▲초음파사업본부 권혁근 ▲초음파사업본부 김근수 ▲헬스케어 부문 남궁수 ▲산업 부문 조성국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김성렬 <이사>▲빌딩자동화사업본부 안영근 ▲기업고객영업부 배종흔 ▲헬스케어 부문 정관식 ▲헬스케어 부문 이우곤 ▲초음파사업본부 백창훈 ▲헬스케어 부문 문창균 ▲헬스케어 부문 최재영 ▲헬스케어 부문 한희철 ▲헬스케어 부문 김성오 ▲헬스케어 부문 손완수 ▲산업 부문 김신겸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크나우프 유르겐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준래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상진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고세진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이승우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최의중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종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사] ◇승진<수석급>▲선임연구부장 이준석 ▲기술전력실 조용현 ▲고속철도인터페이스연구실 유원희 <책임급>▲기술마케팅지원실 김정국 ▲교통체계분석연구단 엄진기 ▲고속철도연구본부 권혁빈 김성일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단 최성훈 ▲고속철도인프라시스템연구단 강윤석 ▲시험인증안전센터 박성혁 ▲행정부 안수근 <선임급>▲융복합연구단 이인묵 김경민 ▲지능형도시철도제어연구실 이강미 ▲시험인증안전센터 배영훈 ▲행정부 이동규 이은옥 <주임급>▲융복합연구단 이영호 [우리금융지주 인사] ◇승진<상무대우>▲재무회계부 김희봉 <부장대우>▲재무회계부 오종근 <수석부부장>▲홍보실 정준범 ▲미래전략부 이석태 ▲경영감사실 오세현 [한화손해보험 인사] ◇승진▲경영관리팀장 정연묵 ▲자동차보험팀장 이평복 ▲법인영업3부장 조소항 ▲법인영업7부장 전승원 ▲수도지역본부 지원팀장 신인숙 ▲강서 지역단장 김명식 ▲강원 지역단장 정주교 ▲전남 지역단장 정호석 ▲중부산 지역단장 김경곤 ▲동대구 지역단장 임정만 ▲경남 지역단장 조성룡 ▲GA영업4부장 강성식 ◇전보▲자동차보상지원팀장 김종권 ▲강남보상센터장 전광석 ▲마케팅전략팀장 서준호 ▲개인영업지원팀장 이선기 ▲준법감시팀장 안광진 ▲중부지역본부 지원팀장 정종민 ▲강남 지역단장 김용운 ▲강동 지역단장 남윤왕 ▲일산 지역단장 김용현 ▲부천 지역단장 권양훈 ▲인천 지역단장 우용호 ▲안양 지역단장 박병진 ▲경기 지역단장 이창수 ▲충북 지역단장 박찬량 ▲전북 지역단장 김정운 ▲무등 지역단장 이영식 ▲대구 지역단장 박영이 ▲창원 지역단장 김남옥 [한국감정원 인사] ◇전보▲기획본부장 김학규 ▲경영관리본부장 이원민 ▲조사본부장 김상권 ▲사업본부장 이승재 ▲한국감정원 선진화추진본부장 김종해 ▲부동산연구원장 장현범 [광해관리공단 인사] ▲감사실장 김선규 ▲기획조정실장 류광열 ▲생태복원실장 김규원 ▲정책지원실장 정동교 ▲석연탄지원실장 김기명 ▲해외협력사업단장 김봉섭 ▲강원지사장 이경진 ▲충청지사장 김윤상 ▲영남지사장 강철준 ▲경인지사장 황규영 ▲호남지사장 박철량 ▲자격검정센터장 남광수 ▲지역사업팀장 최상욱 ▲해외협력팀장 최승진 ▲지역·법제연구팀장 이낙운 ▲암반공학연구팀장 김태혁 ▲강원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박종선 ▲강원지사 운영팀장 서영택 ▲충청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함주익 ▲영남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김대기 [한국예탁결제원 인사] ◇승진<본부장>▲투자서비스본부장 박영호 ◇전보<본부장>▲국제서비스본부장 장해일 <부서장>▲경영전략부장 민관래 ▲인사부장 김수영 ▲국제서비스부장 최경렬 ▲파생서비스부장 조보행 ▲신사업추진부장 정해근 ▲비즈니스지원부장 박용유 <팀장>▲안전관리부 선임안전관리역 이승현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고창섭 ▲리스크관리부 컴플라이언스팀장 정종문 ▲전주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이종인 ▲증권대행부 대행업무2팀장 함영대 [동부증권 인사] ◇보임▲영업팀장 유용상 ▲파생영업팀장 신동철 ▲Coverage3팀장 이경재 ▲SF2팀장 오규철 ▲PM팀장 박정훈 ▲e-Biz마케팅팀장 박상열 ▲e-Biz지원팀장 심성열 [JW홀딩스 인사] ◇승진<이사대우>▲강현필 재무기획본부 자금팀장 ▲최지우 재무기획본부 회계팀장 ▲안상순 유통관리실장 ▲나숙희 글로벌사업본부 BD사업부장 [JW중외제약 인사] ◇승진<상무>▲정경윤 신약연구센터장 <이사대우>▲추주호 헬스케어사업부장 ▲이준호 마케팅1실 마케팅 1팀장 ▲구자억 종병사업부 종병 1지점장 [JW중외신약 인사] ◇승진<이사대우>▲전영철 영업본부장 ▲김용관 개발마케팅본부장 [JW중외메디칼 인사] ◇승진<상무>▲김성구 경영지원부장 겸 경영기획실장·해외영업부장 <이사대우>▲강현승 생산기술부장 겸 생산기술팀장 [유진자산운용 인사] ◇신규채용▲김종협 인덱스운용팀장 [참엔지니어링 인사] ◇승진<부사장>▲김성록 경영본부장 ▲조국형 반도체영업본부장 <상무이사>▲김광무 뉴프로젝트본부장 <이사>▲이태영 FPD CS 팀장 ▲이상택 FPD 자재품질팀장 [국방기술품질원 인사] ◇보직임명▲행정지원부장 최석구▲인사교육팀장 김효배▲재무관리팀장 유기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인사] <단장>▲경영관리 김치용<본부장> ▲미래전략 손병호 ▲정책기획 오동훈 ▲평가분석 이상엽 <실장>▲글로벌협력 이상현 ▲미래기획 손석호 ▲기술예측 최문정 ▲공공복지사업 유승준 ▲성장동력사업 고용수 ▲사업평가 류영수 ▲성과확산 이길우 ▲조사분석 도계훈 <팀장>▲ODA사업 남상성 ▲기획예산 김병수 ▲공공기술조사 이윤빈 ▲산업기술조사 강현규 ▲기술성평가 김홍범 [방위사업청 인사] ◇전보<국장급>▲기획조정관 이정용 ▲유도무기사업부장 강은호 ▲외교안보연구원(교육훈련파견) 김영산 <과장급>▲고객지원센터장 최병휘 ▲전자전사업팀장 강정훈 ▲기동장비사업팀장 정상구 ▲노무비검증팀장 전영복 ▲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팀장 김창환 ▲회계팀장 전규일 ▲국제가격검증팀장 엄주명 ▲급식유류계약팀장 윤여철 ▲통일교육원(교육훈련파견) 민장근 [경향신문 인사] ◇승진<부국장>▲사장실장 박종성 ▲편집부편집2팀 최영배 ▲전국부 김영이 ▲체육1부장 배병문 ▲체육부선임기자 하재천 ▲교열팀장 오세윤 ▲디지털뉴스편집장 박래용 ▲전략기획실장 박구재 ▲경영지원국장 이익승 ▲독자서비스국지방부장 안형기 ▲문화사업국장 윤석원 <부장>▲편집국전국부 박태우 최슬기 경태영 ▲엔터테인먼트부 엄민용 ▲정보기술팀 이종필 강무성 김선중 ▲총무팀 노병철 ▲제작2팀 구자훈 ▲기술관리팀 민병억 ▲윤전1팀 김광만 최형운 ▲광고관리팀장 최정운 ▲광고2팀장 이종욱 ▲광고3팀장 박인수 ▲레이디경향부장 경영오 ▲스포츠경향광고국 황재무 ◇승진전보<부국장>▲논설위원 김진호 ▲정치·국제에디터 양권모 ▲기획에디터 이중근 ▲편집부편집2팀장 이재석 <부장>▲엔터테인먼트1부장 최병준 ◇전보▲논설위원 유인화 김민아 ▲스포츠경향편집국장 겸 문화·체육에디터 이기환 ▲경제에디터 겸 산업부장 박용채 ▲국제부장 홍인표 ▲사회부장 박문규 ▲전국부장 박성진 ▲문화부장 조운찬 ▲편집부편집1팀장 최진원 ▲스포츠경향편집부장 김만석 ▲엔터테인먼트부선임기자 오광수 ▲모바일팀장 김세구 ▲모바일팀선임기자 심인석 유병선 ▲온라인운영팀장 이기자 [금천구청 인사] ◇전보<3급>▲부구청장 김용복 <5급>▲여성보육과장 홍훈기 ▲문화체육과장 김영동 ▲일자리정책과장 양현화 ▲세무1과장 박철수 ▲세무2과장 정경표 ▲환경과장 김택영 ▲교통행정과장 최선호 ▲주차관리과장 권태선 ▲건설행정과장 유창기 ▲행정지원과장 이미숙 ▲민원여권과장 김용호 ▲독산4동장 황선규 ▲시흥1동장 한승민 ▲시흥2동장 김수철 ▲시흥3동장 노성호 ▲시흥4동장 김근태 ▲시흥5동장 전중식 ▲의회사무국전문위원 최봉주 ◇승진<4급>▲기획경제국장문길수 ▲건설교통국장 이태형 <5급>▲교육담당관 이성재 ▲지역경제과장 유병관 ▲독산1동장 임병호 ▲독산2동장 조경호 [포항시 인사] <4급>▲국제화전략부장 김완용 ▲자치행정국장 방진모 ▲경제산업국장 이병기 ▲복지환경국장 안상찬 ▲건설도시국장 정기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도진 ▲건설환경사업소장 장화식 ▲상수도사업소장 김홍중 ▲남구청장 손수익 ▲북구청장 배달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파견 이환진 [명문제약 인사] <전보>▲부사장 ▲박명래 관리총괄본부장 ▲하재건 영업총괄본부장 ▲상무 ▲김홍년 관리총괄본부 해외사업부문장 ▲기민호 영업총괄본부 항암사업본부장 ▲성용경 관리총괄본부 개발본부장 ▲이사 ▲서원상 영업총괄본부 충청호남본부장 [신성그룹 인사] <승진>◎신성솔라에너지<부회장>▲김균섭 ◎신성이엔지<부사장>▲안윤수 <상무보>▲정동억 ▲손근태 [대한생명 인사] ◇본사 임원▲자산운용본부장 김희석 ▲전략기획실장 김현우 ◇지역단장▲동수원 조인연 ▲경주 심재읍 ▲울산 박순갑 ▲신울산 윤재수 [종근당 인사] ◇승진<상무>▲권도선 영업기획 담당 <이사>▲박정우 병원5사업부장 ▲고여욱 바이오연구소장 ▲김달현 약리안전실장 ▲구자민 재경팀장 [대교그룹 인사] ◇승진<임원>▲송근만 경기사업본부장 ◇신임▲김삼규 경기사업본부 NBM ▲최득희 경영관리팀장 ▲김미희 미디어사업전략실장 ◇전임▲서근석 ㈜DK에듀캠프 학교사업본부장 ▲임영주 부경서사업본부장 ▲박병철 경북사업본부장 ▲김상현 눈높이혁신추진실 눈높이마케팅팀장 ▲김현근 경인사업본부장 [종로구 인사] ◇승진<4급>▲이성호 문화관광국장 ▲박경서 도시관리국장 <5급>▲김영신 청소행정과장 ▲김기선 사직동장 ▲남준현 삼청동장 ▲이시창 숭인제2동장 ◇전보<4급>▲선규경 행정지원국장 <5급>▲송윤섭 문화공보과장 [용산구 인사] ◇승진<4급>▲강재수 도시관리국장 ▲황종만 구의회사무국장 ◇전보<4급>▲신동국 행정지원국장 <5급>▲서동기 자치행정과장 ▲이택 민원여권과장 ▲유승재 지역경제과장 ▲김호권 세무2과장 ▲임득재 주택과장 ▲안춘복 보건위생과장 ▲김종선 효창동장 ▲최혁균 한강로동장 [마포구 인사] ◇승진<4급>▲김정호 주민생활국장 <5급>▲이기락 건설관리과장 ◇전보<4급>▲황중익 행정관리국장 ▲정상택 기획재정국장 ▲이관재 구의회사무국장 <5급>▲선우근 총무과장 [뉴스1 인사] ◇광주·전남지사 ▲국장 서순규 ◇부산취재본부 ▲국장 강진권 ▲부장 남성봉 ◇대전·충남지사 ▲부장 박찬수 [충남도 인사] ◇승진<3급>▲지방공무원교육원장 공범석(직무대리) <4급>▲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정진영▲도청이전정책과장 김석필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배상지원팀장 김승호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송석권 ▲총무과 홍성목(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장 최문락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종상 ▲도로교통과장 조은하 <승진·직무대리>▲기업지원과장 서종호 ▲산림녹지과장 이용열 ▲건축도시과장 이홍규 ◇전보<3급>▲당진시 이용석 ▲총무과 조이현(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4급>▲공주시 윤석규 ▲보령시 전윤수 ▲논산시 유병운 ▲계룡시 최원영 ▲금산군 이상성 ▲홍성군 염창선 ▲예산군 윤영우 ▲정책기획관 김영인 ▲예산담당관 강익재 ▲세정과장 오일교 ▲혁신관리담당관 김갑연 ▲교육법무담당관 송태화 ▲체육진흥과장 명규식 ▲재난민방위과장 현달순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맹부영 ▲사회복지과장 손권배 ▲자치행정과장 정송 ▲관광산업과장 이윤선 ▲농업정책과장 박범인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이상준 ▲장애인복지과장 김의영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석우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장두환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한만덕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최운현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한금동 ▲총무과 김상기(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총무과 하광학(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총무과 장영수(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강경원(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친환경농산과장 김시형 ▲농촌개발과장 안병량 ▲항만물류과장 박종구 ▲수산과장 조한중 ▲수산연구소장 강선율 ▲수산관리소장 이홍집 ▲환경관리과장 신동헌 ▲수질관리과장 김종인 ▲산림환경연구소장 김영명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남윤규 ▲총무과 이재중(충남발전연구원 파견) ▲총무과 김정호(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김창헌(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이건호(KDI 교육파견) ▲총무과 이두훈(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송석오(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박종문(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송진호(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양의석(공로연수 파견) [국회사무처(차관보급) 인사] ◇임명▲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원탁 ▲윤리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진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사] ◇승진▲학술진흥본부장 윤호식 ▲경영기획실장 강문석 ▲연구지원팀장 김현 ◇전보▲검사역 김종윤 ▲과학기술나눔공동체 사무국 임형주 [서울시설공단 인사] ◇보임<본부장>▲사업운영본부장 송득범 ▲ 공사관리본부장 백동현 ◇전보<처장급>▲감사실장 이순형 ▲교통정보처장 홍동빈 ▲공동구관리처장 이청한 ▲교통시설관리처장 우선근 ▲강남공사관리처장 허명선 ▲강북공사관리처장 김창헌 ▲상수도관리처장 이정엽 [풀무원 인사] ◇승진▲부사장 김도석 풀무원홀딩스 재무관리실장 ▲상무 이창원 풀무원홀딩스 전략기획담당 [계룡건설 인사] ◇승진<상무>▲관리본부 황태주 ▲건축본부 박상혁 ▲토목본부 안태호 ▲개발본부 김택중 <상무보>▲관리본부 한종구 안석준 ▲건축본부 정한영 임재석 ▲토목본부 권호남 박현종 ◇ 전보▲관리본부 임원 강범석 상무보 ▲개발본부 임원 한종구 상무보 ▲경영정보실장 안석준 상무보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인사] <본부장>▲산업진흥본부장 정필만 [아리랑국제방송인사] <경영본부장>▲김명진 [부음] ▲이명섭(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영자·영옥·분남씨 부친상, 송학남씨 장인상, 김현숙씨 시부상, 이소연·이소정씨 조부상 - 일시 : 1일 오후 6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12호실 - 발인 :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 02-3410-6922 ▲서성환(변호사)·지환(출판업)·성희씨 부친상, 추미애(국회의원)씨 시부상, 조방연(전 세종대 박물관 부관장)·김진홍(중앙대 교수)씨 빙부상 - 일시: 1일 오전 3시 - 빈소: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 발인: 4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030-7901 ▲신율(명지대 교수)·이나(재미)·이렌·미레(화가)씨 모친상, 김영봉(세종대 석좌교수)·연하청(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 일시: 1일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 - 연락처: 02-3410-6908 ▲황종철(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종영(구미시청 정책담당)·영상(철도공사대구본부 경영인사처)·진하(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권혁순(사업)·이기섭(대구 서부경찰서 서부지구대)씨 빙부상 - 일시: 1일 오후 7시 - 빈소: 구미시 아성병원 장례식장 101호 -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54-442-5555 ▲홍진수(남양인터내셔날사장)씨 장인상 - 일시: 31일 - 빈소: 부산동래광혜병원 - 발인: 3일 오전 8시 - 연락처: 051-506-0516 ▲이병선(대림 I&S 부사장)씨 부친상 - 일시: 2일 -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 발인: 4일 오전 8시 - 연락처: 02-923-4442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씨 부친상 - 일시: 1일 오전 2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 연락처: 02-3410-6916 ▲박정철(농업·복선연합뉴스전사진부부국장)씨 모친상, 진명화(전여수예총회장)·여문(초등학교교장)씨 장모상 - 일시: 2일 오전 2시 - 빈소: 전남 여수제일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61-692-4444 ▲유재운(에어프러덕트부사장)·재훈(한나라당정무위수석전문위원)·혜경(인천대교수)·혜원(안양과학대교수)씨 모친상, 이채성(국민대교수)·최석민(봄빛병원소아과장)씨 장모상, 이주형(액쎈추어컨설턴트)씨 외조모상 - 일시: 30일 오전 11시20분 - 빈소: 강남성모병원 - 발인: 3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258-8979 ▲이희운(전울산해운항만청장)씨 별세, 김경자(전한국꽃예술작가협회이사장)씨 남편상, 승관(재미렉서스자동차딜러)·승준(이수아이에이대표이사)·승현(사업)씨 부친상 - 일시: 31일 - 빈소: 고대구로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 - 연락처: 011-324-9784 ▲고영수(방송인·영선원건설이사)씨 부친상, 황선문씨 장인상, 힘찬(SK네트웍스대리)씨 조부상 - 일시: 1일 오전 11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2227-7580 ▲변희(재미디어워치대표)·준희(샌프란시스코어카운터근무)·주연(한국여성인권진흥원근무)씨 부친상, IanKing(블룸버그기자)·김태형(기술신용보증기금차장)씨 장인상 - 일시: 1일 오후 8시20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227-7566 ▲임인규(대한항공차장)·윤규(디지털타임스정보미디어부장)씨 부친상 - 일시: 1일 오전 11시 - 빈소: 전남 여천전남병원 - 발인: 3일 오전 9시 - 연락처: 061-691-4444 ▲김양규(헤럴드경제기자)·양선(전철도청승무원)·두환(회사원)씨 부친상, 조인영(전KTF고객상담실장)씨 시부상 - 일시: 30일 오후 9시 - 빈소: 부천순천향대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32-327-3010 ▲문종박(현대오일뱅크전무)·종은(전현대자동차부장)씨 모친상, 이형근(전HJC사장)씨 장모상 - 일시: 31일 오후 6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3010-2295 ▲김대성(현대하이스코 전무)·진성(사업)씨 모친상, 권선홍(부산외대교수)·서기정(오산성모의원원장)씨 장모상 - 일시: 2일 오전 1시35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4일 오전 9시 - 연락처: 02-3010-2232
2012.01.02 I 편집부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 연속 상승..대북송전株 `강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500선을 지켰다.2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82포인트(0.16%) 오른 502.36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다.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일대비 0.91% 오른 506.11로 시작했다. 개인은 순매수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로 장을 열었다. 하지만 장중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이날 지수 상승은 개인과 기관이 함께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5억원, 5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76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비등했다.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대비 1.67% 내린 3만5400원, 다음(035720)도 0.39% 하락한 12만7800원, CJ오쇼핑(035760)은 1.34% 내린 25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안철수연구소(053800)도 3.96% 하락했으며 포스코 ICT(022100) CJ E&M(130960) 등도 각각 1.21%, 0.95% 내렸다.반면, 메디포스트(078160)는 전일대비 3.76% 상승한 18만2000원, 서울반도체(046890)도 0.24% 오른 2만1000원, 에스에프에이(056190)는 0.33% 상승한 6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 포스코켐텍(003670) SK브로드밴드(033630)도 각각 3.77%, 0.16%, 1.33 올랐다.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더 많았다.통신서비스(1.29%)가 가장 많이 올랐고 운송장비·부품(0.89%), 출판·매체복제(0.79%), 비금속(0.76%), 통신장비(0.75%), 건설(0.60%), 디지털콘텐츠(0.54%) 등의 상승폭이 컸다. 내린 업종은 기타제조(-1.56%)를 필두로 오락·문화(-1.55%), 의료·정밀기기(-1.27%), 방송서비스(-1.18%), 음식료·담배(-0.94%), 섬유·의류(-0.70%) 등이었다.테마주로는 대북송전, 송유관·가스관, 핵융합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대북송전 관련주로는 이화전기(024810)와 제룡전기(03310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명전기(017510)는 2.70% 상승한 5700원 비츠로테크(042370)는 2.51% 오른 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성파워텍(006910)은 1.73%, 비츠로시스(054220)는 1.14% 상승했다.송유관·가스관 관련주는 비앤비성원(015200)이 전일대비 4.38% 오른 286원으로 마감했다. 미주제강(002670)은 4.37% 오른 215원, AJS(013340)는 2.30% 오른 1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핵융합 관련주는 다원시스(068240)가 전일대비 5.18% 오른 6090원을 기록했다. 일진에너지(094820)는 4.62% 상승했고 비츠로테크(042370)는 2.51% 올랐다.이날 총 거래량은 6억1959만7000주, 거래대금은 2조8116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53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02개 종목이 내렸다. 7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그리스서 임상 3상 시험 승인☞[마감]코스닥, 이틀째 2%대 급등..`500선 회복`☞JP모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당 161만원 취득 추정-우리
2011.12.23 I 정재웅 기자
  • 고령화시대 뜨는 3가지사업..`이 종목에 집중하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단의학, 디지털병원, 바이오푸드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삼성, LG, SK, CJ, 한화 등 국내 주요 대형 그룹사들이 중장기 신수종 사업의 하나로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10일 진단했다.◇치료보다 예방이..`진단의학이 뜬다`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치료의학`의 시대에서 `예방의학`의 시대로 이행하는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며 "진단의학에 대한 수요는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단의학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상장사로 삼성테크윈(012450) 씨젠(096530) LG생명과학(068870) 바이오니아(064550) 등을 꼽았다.삼성테크윈은 지난 2009년 미국 조지타운대학이 소유한 유전자 분석 관련 특허 3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병원이 필요로 하는 정량분석이 유리한 중대형 장비를 개발 중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삼성의료원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그룹 내에서 삼성테크윈이 진단분야를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LG생명과학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진단사업 부문에서 약 97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외형은 아직 미미하지만, 분자진단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쎄젠은 차별화된 분자진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분자진단 장비와 시약 모두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니아도 중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신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헬스케어의 꽃..`디지털병원`신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대형 그룹사의 헬스케어 연관 사업 확장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영역이 병원 사업"이라며 "병원 사업은 의료산업 모든 영역에 걸친 사업 기회를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매력있는 분야"라고 진단했다.현재 디지털병원 수출 세계시장 규모는 약 2000억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400 병상급 병원 기준 신설비용이 평균 1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병원의 가치사슬을 보면 IT 기술의 내재화가 요구되고 있다.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 등 의료정보시스템 솔루션연관 업체 매력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국내 PACS 시장점유율 1위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와 국내 전체 의원급 EMR 솔루션 시장에서 약 4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유비케어(032620) 등이 수혜주로 지목됐다. ◇바이오 분야의 별천지..`바이오 푸드`신 애널리스트는 마지막으로 "바이오푸드는 바이오 사업의 새로운 별천지"라며 "전 세계적으로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사료용 아미노산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아미노산은 동물 생장에 필요한 단백질의 기본 구성성분"이라며 "사료용 아미노산은 라이신, 메치오닌, 쓰레오닌, 트립토판 등 동물 생육에 필수적인 단백질 구성요소로 사료에 첨가해 공급한다"고 덧붙였다.전 세계 육류 소비 증가와 함께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약 80%에 가까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라이신과 메치오닌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추세다.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097950)이 사료용 라이신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료용아미노산 메치오닌 생산도 준비 중이다.
2011.11.10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기관 딛고 상승..헬스케어株 강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전날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의 `사자` 주문에 힘입어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34%) 오른 492.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71% 내린 487.21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기관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3억원, 27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1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희비가 엇갈렸다.&nbsp;대장주 셀트리온이 전날보다 1.19% 내린 3만725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CJ오쇼핑(035760) 다음(035720) SK브로드밴드(033630) 메디포스트(078160) 차바이오앤(085660) 에스엠(041510) 등이 하락했다. 반면 CJ E&M(130960) 젬백스(082270) 씨젠(096530) 동서(026960) 에스에프에이(056190) 메가스터디(072870) 성우하이텍(015750) 덕산하이메탈(077360) 등은 올랐다.업종별로도 운송장비·부품(2.01%) 반도체(1.38%) 섬유·의류(1.35%) 디지털콘텐츠(0.99%) 의료·정밀기기(0.92%) 업종 등은 올랐다. 반면&nbsp;인터넷(-3.03%) 음식료·담배(-2.52%) 종이·목재(-1.55%) 업종 등은 하락했다.이날 가장 눈에 띈 테마는 U-헬스케어 관련주와 항암신약개발 관련주.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날 "헬스케어 등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흥시장 공략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유비케어(032620) 인성정보(033230) 비트컴퓨터(032850) 등이 상승했다.정부가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중·소제약사의 항암신약 후보를 가져와 직접 개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줬다.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상장사 오스코텍(039200) 크리스탈(08379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러시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남·북·러 가스관 건설 사업을 논의한다는 기대감 속에 하이스틸(071090) 지에스이(053050) 등도 급등했다.반면 전날 급등했던 구제역 관련주는 음성 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급락했다.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입성한 테라세미콘은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테라세미콘은 시초가 대비 0.84% 오른 2만4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2만5800원까지 올랐다가 2만250원으로 하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테라세미콘의 시초가는 공모가 1만3500원 대비 76% 이상 높은 2만3800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533만주, 거래대금은 2조7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 포함 479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CJ오쇼핑, 비수기에도 실적 잘냈다..`매수`-솔로몬☞CJ오쇼핑, 3Q 영업익 307.7억..전년比 10.7%↑☞CJ오쇼핑, 3Q 영업익 307억..전년比 10.7%↑
2011.11.01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490선은 지켰다`..철도·태양광株 `쑥쑥`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500고지 턱 밑까지 치고 올라갔던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490선 초반까지 후퇴했다.&nbsp;장중 한때 500선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렸다. &nbsp;2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45포인트(1.30%) 내린 490.59에 장을 마감했다.&nbsp;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54% 오른 504.69로 시작했다. 개인은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로 장을 열었다. 결국 장 마감까지 개인은 계속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는 막지 못했다.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289억원, 55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877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5.41% 내린 3만6700원, 다음(035720)은 3.87% 하락한 13만4200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도 2.38% 내린 6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CJ E&M(130960)과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 ICT(022100)도 각각 2.76%, 3.97%, 2.61% 하락했다.포스코켐텍(003670)과 에스에프에이(056190) 씨젠(096530)도 각각 1%~3%씩 내렸다.반면, CJ오쇼핑(035760)은 전일대비 3.18% 상승한 31만1900원, SK브로드밴드(033630)도 0.25% 오른 39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젬백스(082270)도 3.04% 올랐다. 업종별로도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출판·매체복제(-4.10%)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 소프트웨어(-3.91%), 디지털콘텐츠(-3.99%), 인터넷(-3.14%), 의료·정밀기기(-2.80%), 제약(-2.73%), 섬유·의류(-2.26%) 등의 하락폭이 컸다. 오른 업종은 금속(1.12%)을 필두로 방송서비스(0.74%), 종이·목재(0.60%), 건설(0.53%), 기계·장비(0.43%) 등이었다.테마주로는 태양광(잉곳·웨이퍼), 제대혈, 철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태양광(잉곳·웨이퍼) 관련로는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전일대비 10.65% 오른 1만1950원을 기록했다. SKC 솔믹스(057500)는 7.46% 상승한 6770원 하나마이크론(067310)은 4.60% 오른 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제대혈 관련주는 에이치엘비(028300)가 7.18% 오른 194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포스트(078160)는 3.49%, 차바이오앤(085660)은 1.87% 올랐다. 이노셀(031390)과 엔케이바이오(019260)도 각각 0.84%, 0.65% 상승했다. 철도 관련주는 AJS(013340)가 상한가인 1210원을 기록했다. 세명전기(017510)가 10.18% 상승했고 대아티아이(045390)는 6.61%, 리노스(039980)는 4.91%, 서한(011370)은 3.85% 올랐다. 이밖에도 삼현철강(017480) 비츠로시스(054220) 등이 각각 1.97%, 1.40% 오른채 장을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5090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2537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3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한 559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500선 돌파 쉽지않네`☞[마감]코스닥, 500선에 다시 바짝..헬스케어株 `훨훨`☞[마감]코스닥 500선 앞두고 `쉬어가자`..사흘 만에 하락
2011.10.28 I 정재웅 기자
  • [마감]코스닥, 500선에 다시 바짝..헬스케어株 `훨훨`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500선에 바짝 다가섰다.2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82포인트(0.98%) 오른 497.51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약세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EU 재무장관 회의 취소로 급락세로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얼어 붙었다. 하지만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꾸준히 매수 물량을 늘렸고, 지수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0억원, 71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기관은 278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1.03% 오른 3만93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 ICT(022100)가 6%, CJ오쇼핑(035760)이 4.42%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반면 메디포스트(078160)가 3.93%, 포스코켐텍(003670)이 2.31%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테마주에서는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삼성그룹이 병원패키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주들이 급등했다.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비케어(032620) 비트컴퓨터(032850) 뷰웍스(100120)가 10~12% 올랐다.개별주에서는 파인디지털(038950)이 아이폰4S 출시에 따른 음성인식 시장 확대 기대감에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반면 상장 이틀째인 케이맥(043290)은 하한가로 추락했고, 과열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를 받은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이다가 14.82% 하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2703만주, 거래대금은 3조2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0개를 포함한 5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 종목 포함 424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500선 앞두고 `쉬어가자`..사흘 만에 하락☞[특징주]셀트리온, 급등..`자사주 매입`☞셀트리온, 자사주 100만주 취득 결정
2011.10.26 I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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