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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암 간호 ‘에필 케어’… 사전 체험자 모집
  • 부모님 암 간호 ‘에필 케어’… 사전 체험자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퇴원한 암환자들을 위한 재택 자가관리 서비스인 ‘에필 케어(efil care)’가 올 상반기 정식 출시에 앞서 서비스 사전 체험자를 모집한다. 퇴원 후 재택 자가관리를 돕는 에필 케어 서비스에는 질환별 예후 예측 알고리즘이 적용될 예정이다.개인건강기록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라이프시맨틱스(대표이사 송승재)는 오는 22일까지 암환자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에필 케어 서비스 사전 체험을 위한 참가 신청을 받는다.에필 케어 시범 서비스는 사전 체험자 모집 후 8주간 운영되며, 사전 체험자 모집 규모는 총 300명이다.수술을 받았거나 항암요법과 같은 비수술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의 병세는 퇴원 후 자가관리에 따라 좌우된다. 에필 케어는 암환자들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IoT(사물인터넷)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집에서도 스스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된 서비스 요소와 질환별 예후 예측 알고리즘도 에필 케어에 적용된다.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이사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700명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된 서비스 요소를 바탕으로 수십만명의 임상데이터, 건강검진데이터, 100만명 코호트DB분석으로 도출한 질환별 예후 예측 알고리즘들을 순차적으로 탑재함으로써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시범 서비스에서는 유방암과 부인암, 폐암 등 주요 다빈도 발생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메뉴부터 개시된다. 사용자는 암종에 따른 서비스 메뉴를 선택해 증상을 기록하고, 복약, 내원 일정, 운동 등 오늘 해야 할 일과 맞춤 건강정보를 다양하게 제공 받는다.응급지원 서비스인 119생명번호도 에필 케어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에필 케어 프로필에서 119생명번호를 등록하면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119대원이 생명번호를 통해 등록된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2018.04.13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닥, 3거래일 연속 상승…880선 회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88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의류·IT주(株)가 강세를 보였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8.08포인트(0.92%) 오른 885.38로 장을 마쳤다. 880선 초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46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억원, 34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373억원), 사모펀드(-150억원), 국가·지자체(-63억원), 기타금융(-54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섬유·의류,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IT부품, 비금속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인터넷, 유통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했다.개별 종목별로는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 나이벡(13861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JW신약(06729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케어랩스(263700) 크리스탈(083790)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넥스트아이(137940) 코디엠(22406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중앙오션(054180) 루미마이크로(082800) 경남스틸(039240) 엘컴텍(037950) 한국정보통신(025770) 루트로닉(08537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8억7408만주, 거래대금은 6조668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748개 종목이 올랐고 397개 종목은 내렸다. 88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4.11 I 이후섭 기자
  • [마감]외국인, 기관 `팔자`에도 코스닥 이틀째 강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간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동반 매도세를 보여 수급이 탄탄하진 않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갈린 모습이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 0.33% 오른 877.30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221억원, 59억원 동반 순매도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367억원 매수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002020)티슈진,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하락한 반면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카카오M(016170), 제넥신(095700) 등은 상승했다. 코미팜(041960), CJ오쇼핑(035760), 안트로젠(065660) 등도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과 하락이 비등했다. 정보기기, 음식료 및 담배, 섬유의류 등은 1%대 올랐고,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IT부품 등도 상승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등은 1%대 하락했고, 종이목재,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등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9095만2000주, 거래대금은 6조2911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3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10개 종목이 하락했다. 12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8.04.10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개인·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인터넷과 제약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8포인트(0.75%) 오른 874.4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오름세로 전환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1억원, 1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기타법인(287억원), 연기금(110억원), 기타금융(46억원), 국가(16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인터넷이 5% 넘게 오른 가운데 제약, 기타서비스,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유통, 제조, 통신서비스, 화학,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 금융, 통신장비, 오락·문화, 반도체, IT SW&SVC, 건설 등이 강세를 보였다. IT부품이 3% 넘게 내렸고 비금속, 운송, 컴퓨터서비스, IT HW,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종이·목재,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카카오M(016170) 컴투스(078340) 등은 상승했다. 반면 CJ E&M(1309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 마감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에프엔씨엔터(173940)가 소속배우인 정해인이 최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익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프로스테믹스(203690)는 세계 최초로 지방 줄기세포배양액 내 존재하는 세포 신호 전달 물질인 엑소좀 내 특정 마이크로RNA(miRNA)가 암 줄기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밖에 드림시큐리티(203650)와 넥스트바이오홀딩스(051980) 역시 이날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8억4631만주, 거래대금은 5조797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2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1개 종목은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4.09 I 윤필호 기자
  • `무역분쟁 우려`에도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무역분쟁 우려가 다시 격화됐으나 코스닥 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다만 반등폭이 강보합 수준에 불과하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 0.06% 오른 868.52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최근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1000억달러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라고 지시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역분쟁이 악화된 영향이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64억원, 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69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상승하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아파티닙의 병용 기대감이 커지며 8%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반면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코오롱(002020)티슈진, 휴젤(145020), 카카오M(016170), 포스코켐텍(00367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 및 부품이 2%대 오르고 섬유의류, 인터넷 등이 1%대 상승하고 있다. 유통, 건설,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등이 상승중이다. 반면 IT부품은 3%대 하락하고 있다. 운송,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2018.04.09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도 '약보합'..시총상위株 '약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이 대거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JTC는 16% 가량 올랐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7포인트(-0.11%) 내린 867.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867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방어했지만 약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억원, 286억원 순매도를, 개인은 646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부품,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제약, 컴퓨터서비스, 제조, 비금속, 통신서비스, 화학 등은 올랐고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반도체, 금융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카카오M(01617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제넥신(095700) 코미팜(04196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JTC(950170)는 시초가 대비 2250원(16.01%)오른 1만630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 8500원 보다 5550원 오른 1만4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케이피엠테크(042040)는 자회사 에이비온이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학회(AACR)에 국내 대표 바이오업체들과 함께 개발 중인 신약 ABN401의 위암 약효 데이터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기가레인(049080)은 엔비디아로부터 태블릿용 FRC 수주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5239만주, 거래대금은 5조521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722개 종목이 내렸다. 7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4.06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반등했지만…무역전쟁에 870선 탈환 실패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무역전쟁 우려로 인해 87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동반 순매수에 나섰고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6.42포인트(0.74%) 오른 868.9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 가까이 오르며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축소됐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억원, 14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32억원), 사모펀드(88억원), 국가(28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3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업종별로는 인터넷이 4% 넘게 오른 가운데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비금속, 금속, 통신서비스, IT SW & SVC, 제약,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제조, IT HW, 종이·목재, 기계·장비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오락·문화가 2% 넘게 내렸고 정보기기,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등은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003670) 제넥신(095700) 컴투스(07834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하락 마감했다.개별 종목별로는 해덕파워웨이(102210)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아스타(246720) 역시 바이오 플랫폼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인터불스(158310)는 암 전문병원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설립한 면역항암세포치료 기업 윈드밀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윈팩(097800) 역시 이날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8억3710만주, 거래대금은 5조852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74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7개 종목은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4.05 I 윤필호 기자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플랫폼 탄생
  •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플랫폼 탄생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이 탄생했다.대전의 KAIST 입주기업인 ㈜데이터젠은 인간의 모든 활동을 가치로 평가해서 자산화하고, 이를 언론기사, 쇼핑, 헬스케어 등과 매칭시킨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다프-체인(Digital Assets platform - Chain)’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다프체인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개개인의 평소 관심과 습관, 기호, 취향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개인의 성향을 가치(values) 및 자산(assets)으로 평가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시스템이다.현재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은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의 성향을 수집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면서도 보상체계는 갖추지 않고 있다.또한 대규모의 개인 정보를 중앙 서버에 보관, 악용 가능성과 함께 해킹 유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그러나 다프체인은 인간이 활동하는 모든 측면을 자산으로 보고, AI 기술을 통해 이를 평가한 후 그 대가를 생태계안의 사용자들에게 보상하는 시스템이다.일례로 각 언론사가 기사를 전송하면 다프체인은 구독성향을 분석해 해당 독자에게 맞춤형 기사를 배달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언론사와 독자 모두에게 보상이 돌아가고, 다시 해당 보상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데이터젠은 전국의 20여개 언론사와 협약을 맺고,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향후 언론을 비롯해 다프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를 쇼핑,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는 “다프체인은 10여년간 디지털 자산에 대해 AI, 빅데이터 기술을 축적해온 데이터젠 기술진과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며 “전 세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8.04.05 I 박진환 기자
'新남방·북방전략'으로 4년내 수출4위 도약…日추월
  • '新남방·북방전략'으로 4년내 수출4위 도약…日추월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정부가 G2(미국·중국)뿐만 아니라 신(新) 북방·남방정책을 추진하면서 2022년 세계 4위(현재6위) 수출국 지위에 올라서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내걸었다. 일본을 추월하면서 아시아 2위 수출대국으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유라시아, 아세안, 인도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출 활로를 뚫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메가 자유무역협정(FTA)가입도 추진한다. 특히나 상품무역에서 벗어나 디지털 교역을 키울 수 있는 기반도 닦겠다는 게 핵심 골자다.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골자의 ‘신 통상전략’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수출은 5737억달러로, 일본에 비하면 1244억달러가 적다. 정부는 신 통상전략을 통해 2022년 79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일본을 추월하겠다는 계획이다.◇G2관계 재정립…북방·남방 수출 활로 뚫어전략은 G2 중심의 통상관계를 재정립하고, 신 북방과 남방 중심으로 수출전선을 다변화하는 방식이다.우선 미국의 경우 한미자유무역협정(FTA)개정을 계기로 에너지·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이 수면 아래로 내려간 만큼 본격적으로 경제·통상 관계를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간 FTA’도 추진한다. 인천-위해 등 양국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개방을 확대해 지역경제 통합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신 북방정책은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타결이 핵심이다. EAEU는 러시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등 옛 소련 지역 5개 국가로 구성된 경제공동체로, 작년 기준 인구 1억8000만명의 거대 내수시장을 갖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은 1조6000억달러에 달한다. FTA타결로 교역 및 인력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 선박 및 항만·항로 개발, 에너지 협력 등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신 남방정책의 타깃은 아세안과 인도다. 현재 개정을 하고 있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을 통해 아세안 시장의 진출을 확대한다. 특히나 인도의 도시화를 감안해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수출한다.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의 경우 도서지역 전력부족 현상을 감안해 에너지자립섬 구축 모델을 수출해 맞춤형 진출을 하겠다는 방침이다.◇TPP가입 상반기내 결정…헬스케어 플랫폼 선점정부는 지난 3월8일 정식서명이 이뤄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한 가입여부는 올 상반기내 결론을 내기로 했다. 검토방안은 투트랙이다. 미국을 제외한 일본 등 11개 국 중심의 TPP-11뿐만 아니라, 추후 미국이 재가입한 TPP-12까지도 고려해 가입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외 정부는 디지털 시대에 돌입하면서 기존 상품·서비스 중심의 무역이 아닌 디지털 중심의 교역에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맥킨지 등에 따르면 향후 데이터 이동이 상품 교역보다 세계경제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의 전략은 글로벌 플랫폼 선점이다. 우리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방식을 수출하겠다는 판단이다. 데이터 교역 관련 국내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상반기 내 민관합동 ‘디지털 통상 포럼’을 출범하고, 하반기에는 ‘디지털 통상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18.04.05 I 김상윤 기자
  • 코스닥, 870선 상승 출발…기관 ‘사자’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85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기관이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인터넷, 비금속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다.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8.02포인트(0.93%) 내린 870.5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 가까이 오르며 870선 후반에서 출발했다.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이 4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국가(33억원)를 비롯해 사모펀드(5억원), 보험(5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억원, 8억원 순매도 중이다.업종별로는 비금속이 2% 넘게 오른 가운데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금속, 통신서비스, 반도체, 기타서비스, 건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IT SW&SVC, IT HW, 금융, 제조, 종이·목재,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제약, 통신장비, IT부품,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라젠(215600)을 비롯해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제넥신(095700) 컴투스(078340) 등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메디톡스(08690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8.04.05 I 윤필호 기자
투표·의료·통관..KISA-블록체인학회, 실증화 사업 소개
  • 투표·의료·통관..KISA-블록체인학회, 실증화 사업 소개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블록체인학회가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제6회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성호 신한금융지주 부부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인 호 한국블록체인학회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박수용 블록체인센터장,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정민하 체인웨이브 대표.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블록체인학회는 30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6회 블록체인 테크비즈(TechBiz)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기반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반 조성과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세계로 들어 온 블록체인(BlockChain into Real World)’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KISA의 주요 시범사업을 비롯해 금융(신한금융지주), 부동산 거래(체인웨이브), 보건(메디블록), 보험(교보생명), 투표(한국예탁결제원), 물류(블로코), 전자문서(틸론) 등 7개 분야 블록체인 서비스 도입 기업과 기술개발 업체가 각자의 사례를 발표했다.이상헌 KISA 전자거래산업단장은 ‘블록체인 시범사업 및 산업발전 정책 제언‘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블록체인 시범사업은 온라인 투표 시스템, 지능형 개인통관 서비스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6개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 공공서비스를 공모하는 매칭펀드형 사업이다.이 밖에 메디블록은 ‘블록체인과 의료, 그리고 개인건강기록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사용자 의료 기록을 하나로 모아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했고, 교보생명은 보험가입고객이 별도의 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자동청구 시스템을 선보였다.김석환 KISA 원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산업화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이 국민 편의를 위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3.30 I 이재운 기자
  • [특징주]케어랩스 中 굿닥터 기업가치 6조…중국·동남아 진출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첫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인 케어랩스(263700)가 이틀 연속 강세다.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케어랩스 주가는 전날보다 16.73%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상장 첫날인 전날 케어랩스는 시초가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5만2000원을 기록했다.앞서 12~13일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1만5000~1만8000원)를 웃도는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19~20일 청약에서 8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2조3000억원이 몰리기도 했다.케어랩스는 병원·약국찾기 앱인 ‘굿닥’, 뷰티케어 후기 앱 ‘바비톡’ 등 업계 1위를 차지하는 앱을 운영 중이다.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부의 비급여 병·의원용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와 약국 처방전 보안 시스템 시장점유율도 1위다.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사업부에서는 병·의원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288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굿닥을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 중이고 CRM 소프트웨어 강화,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시장 진출 등을 준비 중이다.케어랩스는 지난달 26~28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IR도 진행했다. 해외에서 헬스케어 기업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 한 경제지와 인터뷰에서 홍콩 증시에 상장을 앞둔 중국 기업 굿닥터를 대표적인 예로 꼽으며 가능성을 제시했다. 굿닥터는 건강관리 앱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으로 등록 고객만 1억8000만명에 달한다. 적자 700억원을 기록했지만 기업가치는 6조원에 달한다.케어랩스는 국내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 뒤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중국 의료시장은 2020년 2조3000억달러(약 248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김 대표는 “중국과 동남아가 진출하는 데 가장 용이할 것”이라며 “소득이 높아지면서 피부미용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도 사전에 관리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태국은 외모를 가꾸는 것 자체를 좋아해 성형 기술이 발달한 나라”라며 “성형 견적을 내주는 바비톡 모델이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3.29 I 박형수 기자
  • [특징주]첫 O2O 상장사 케어랩스, 헬스케어 성장 기대에 ‘上’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내 첫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인 케어랩스(263700)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오전 현재 케어랩스 주가는 시초가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2만원)와 비교하면 160%(3만2000원)나 높은 수준이다. 헬스케어 온라인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매수세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12~13일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1만5000~1만8000원)를 웃도는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19~20일 청약에서 8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2조3000억원이 몰리기도 했다.케어랩스는 병원·약국찾기 앱인 ‘굿닥’, 뷰티케어 후기 앱 ‘바비톡’ 등 업계 1위를 차지하는 앱을 운영 중이다.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부의 비급여 병·의원용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와 약국 처방전 보안 시스템 시장점유율도 1위다.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사업부에서는 병·의원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288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굿닥을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 중이고 CRM 소프트웨어 강화,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시장 진출 등을 준비 중이다.
2018.03.28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2% 넘게 반등…850선까지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2% 넘게 오르면서 850선까지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1포인트(2.89%) 오른 853.69로 장을 마쳤다. 이날 830선 초반에서 하락 출발한 지수는 한때 820선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줄이며 반등하기 시작해 850선까지 올랐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3억원, 88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793억원), 사모펀드(142억원), 국가·지자체(60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391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통신장비가 5% 넘게 오른 가운데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제약,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IT SW&SVC, 기계·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운종장비·부품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티슈진(Reg.S)(950160) 로엔(01617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코미팜(04196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상승곡선을 그렸다.개별 종목별로는 관리종목에 지정된 차바이오텍(085660) 대신 코스닥150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진 텔콘(20023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아스템(166480)도 국내 시판중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 요청 해외 환자가 대폭 늘어났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나노(187790)와 웰크론(065950) 위닉스(044340) 등 미세먼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바이온(032980) 삼보모터스(053700) 동신건설(025950) 등도 큰 폭의 상승 곡선을 그렸다. 반면, 뉴보텍과 디엠씨(101000)는 하한가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7억3352만주, 거래대금은 6조3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8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300개 종목은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3.26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상승…840선대 복귀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보합권을 넘기고 840선을 회복했다.2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9포인트(1.31%) 오른 840.57을 기록 중이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06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6억원, 27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264억원), 사모펀드(80억원), 은행(63억원), 투신(16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3% 넘게 오르는 가운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비금속, IT SW&SVC,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오락·문화, 금융,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제약, 제조, 정보기기, 건설, 금속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터넷이 유통, 운송, IT부품 등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215600)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티슈진(Reg.S)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오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은 내림세다.
2018.03.26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장초 상승분 반납…보합선에서 등락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반등하며 830선을 회복했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6일 오전 9시5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19%) 오른 831.2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지난주 폭락에 대한 반발 심리로 반등하며 830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65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3억원, 17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에서는 사모펀드(117억원), 은행(59억원), 투신(54억원), 보험(23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가 2% 넘게 오르는 가운데 종이·목재, 비금속,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금속, 기계·장비, IT SW&SVC, 통신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제약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화학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터넷이 1% 넘게 떨어지는 가운데 기타제조, 유통, 운송, IT부품, 섬유·의류, 건설 IT H/W 등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215600)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에이치엘비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오 바이로메드(084990) 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등은 내림세다.
2018.03.26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과도한 하락분 만회…83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지난주 과도한 하락세에 반발심리로 반등하며 830선을 회복했다.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7포인트(0.76%) 오른 835.9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830선 초반에서 출발했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원, 5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에서 금융투자(58억원), 국가(9억원), 은행(7억원), 사모펀드(6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7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2% 넘게 오르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금융,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금속, 건설, 기계·장비, 운송, 의료·정밀기기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바이오업종을 중심으로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하락분을 만회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에이치엘비(028300) 코미팜(04196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티슈진(Reg.S)(950160)과 나노스(151910) 등은 소폭 내림세다.
2018.03.26 I 윤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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