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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3거래일 상승세…830선 복귀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하면서 830선에 복귀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62포인트, 0.56% 상승한 830.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가 동반 매도에 약보합으로 전환했지만 다시 상승 전환하면서 830선을 탈환했다.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이 288억원, 기관투자가가 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에서는 사모펀드(180억원), 기타법인(74억원), 금융투자(65억원), 국가·지자체(45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64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바이오주 중심의 상승 우위를 보였다.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나노스(151910) 메디톡스(08690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또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에서 네이블(153460)과 명성티엔에스(257370) 중앙에너비스(00044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제낙스(065620) EG(037370) 경창산업(024910) 매직마이크로(127160) 신신제약(002800) 삼우엠스(082660) 유티아이(179900) 아이디스홀딩스(054800) 바이오솔루션(086820) 오이텍 등도 상승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오른 종목이 많았다. 금속이 3% 넘게 올랐고 종이·목재, 비금속,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의료·정밀기기, 금융, 기타서비스, 기계·장비, 섬유·의류, 제약,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등도 상승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이 2% 넘게 내린 가운데 운송,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건설, IT SW&SVC,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등이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4284만9000주, 거래대금은 4조4501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0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39개 종목이 하락했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9.13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3거래일째 상승…유통·제약업종 강세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째 반등하고 있다. 유통과 인터넷 업종의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3포인트, 0.25% 오른 828.36에 거래되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87억원, 45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에서는 사모펀드(55억원), 기타법인(18억원), 금융투자(11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4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 우위 흐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등이 각각 2.27%, 4.49% 상승하고 있다. 또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는 하락중이다.개별종목별로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중앙에너비스(000440)가 이날도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명성티엔에스(257370)와 쎄니트(037760) 엘앤케이바이 등도 상승세다.업종별로 보면 유통이 2% 넘게 오르는 가운데 기타서비스, 제약, 비금속, 인터넷, 금속,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제조 등이 강세다. 반대로 방송서비스를 비롯해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IT HW, 디지털컨텐츠, 건설, 화학, IT SW&SVC, 기계·장비, 반도체,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등은 하락세다.
2018.09.13 I 윤필호 기자
더 커진 '아이폰 XS·XS맥스'..심전도 기능 탑재한 '애플워치'
  • 더 커진 '아이폰 XS·XS맥스'..심전도 기능 탑재한 '애플워치'
  • 사진=애플[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신형 아이폰 3종과 애플워치 4시리즈를 각각 공개했다. 애플 XS와 XS맥스, XR(중저가 보급형)로 이름 지어진 새 아이폰은 기존의 아이폰X보다 더 커진 액정과 빨라진 안면인식 기능이 눈에 띄었으며, 애플워치 4시리즈로 명명된 새 애플워치는 심전도(ECG) 측정 등 헬스케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팀 쿡(사진)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진행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 XS는 5.8인치 디스플레이, XS맥스는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둘 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적용했다. 아이폰X와 마찬가지로 스테레오 음향과 증강현실(AR), 페이스 ID(안면인식) 기능을 담았다. 특히 페이스 ID의 경우 뉴로네트워크스를 통해 속도를 높였다고 쿡 CEO는 설명했다. XS맥스는 330만 픽셀의 고해상도를 자랑한다.저장용량은 64기가바이트(GB), 256GB, 512GB 등 3가지다. 애플이 하프 테라바이트(TB)인 512GB 스토리지를 채택한 건 처음이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됐다. 두 모델 모두 1200만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며, 오는 14일부터 미국과 일본 등 1차 출시 16국가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가 21일부터 출고된다. 우리나라는 빠졌다. XS와 XS맥스의 판매가격은 각각 999달러(113만원)와 1099달러(124만원)로 매겨졌다. XR은 749달러(85만원)이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인 아이폰7과 8의 가격은 각각 449달러와 599달러로 조정됐다. 이날 함께 공개된 애플워치 4시리즈는 헬스케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게 눈길을 끌었다. 최초로 심전도(ECG) 측정 기능을 갖췄는데, 이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애플 측은 전했다. 관련 앱을 연 뒤 손가락을 디지털 크라운에 대면 약 30초만에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쿡 CEO는 “애플워치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워치이자 최고의 시계”라고 말했다. 또 기존 제품보다 디스플레이를 30% 이상 키웠고, 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다고 애플 측은 부연했다.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9달러(GPS)와 499달러(GPS+셀룰러)다.
2018.09.13 I 이준기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바이오주 강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도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10포인트, 0.74% 상승한 826.33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820선 중반대에서 출발해 개장 초반 상승폭을 키웠으나 오후 들어 하락하더니 개장가 수준으로 안착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이 646억원, 기관투자가가 56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2거래일 연속 외국인,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특히 바이오주가 강세였다. 시총 1위와 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은 각각 3.34%, 11.15% 상승했다. 바이로메드(084990)가 3.28% 오르고 코오롱(002020)티슈진도 5.28%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38% 반등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에 대한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받은 녹십자셀(031390)과 녹십자엠에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에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관련주도 강세를 기록했다. CJ ENM(035760)은 3.66%,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4.06% 상승했다.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등도 장중보다 상승폭이 줄었으나 1%대 올랐다. 품절주에 단일가 매매로 거래되는 나노스(151910)는 11%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인터넷이 3%대 오르고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도 2%대 상승했다. IT부품, 종이목재, 제약 등도 1%대 올랐다. 금속, 운송 등도 상승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건설, 비금속 등이 1%대 하락하고 반도체, 정보기기, 통신장비, 화학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654만8000주, 거래대금은 5조4258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3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714개 종목이 하락했다. 13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9.12 I 최정희 기자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SK텔레콤, IoT 대거 전시
  •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SK텔레콤, IoT 대거 전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탈중앙화, 투명성,신뢰성을 특징으로 하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모바일 신분증이 처음 공개된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8 사물인터넷 진흥주간(IoT Week, 9/10~21)에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275.4㎡(30부스) 규모의 단독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자사의 다양한 IoT 기술을 선보인다.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개인생활, 가정, 공공안전,산업현장에 실제 구현 가능한 IoT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특히 상용화를 준비중인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을 일반에 공개해 관심이다.‘전국민 모바일 신분증’을 표방하는 이 서비스는 페이퍼리스(paperless) 계약, 비대면 프로세스 효율화, 자격기반 출입관리, 온·오프라인 통합로그인 등에 활용된다. 전시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에 적용된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편리하게 페이퍼리스 계약을 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이외에도 영상 분석 기술과 센서를 활용한 ‘T view 스마트침입탐지’는 기존 CCTV를 뛰어넘은 IoT 서비스다. 모자나 대형 우산 등으로 얼굴을 가린 사람을 인식하고 동물 또는 마네킹도 구별하는 등 보안수준을 크게 높였다. 현장에서는 협력사인 ‘H. 로보틱스’와 함께 AI 탑재 카메라가미리 등록된 인물 사진을 인지하고, 카메라에 포착된 사람의 나이와 성별을 예측하는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최근 SK텔레콤이 현대·기아자동차와 함께 선보인 ‘홈투카(Home to Car)’ 시연도 눈길을 끈다. 코엑스 전시관에서 인천 송도에 있는 차량의 시동을 걸고, ‘T맵x누구’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수령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SK텔레콤의 고화질 실시간 영상 관제 기술인 ‘T 라이브 캐스터’를 통해 송도 현장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볼 수 있다.각광받고 있는 헬스케어 관련 기술로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디지털 만성질환 플랫폼’과 분자진단 현장검사(POCT)에 IoT 통신망을 결합해 실시간 감염질환 정밀 진단이 가능한 ‘감염질환 진단체계’가 전시되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산업현장에 적용된 IoT 솔루션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 및 FEMS 시설’과 중소기업 유라이크코리아와 협력해 개발한 IoT 가축 관리 서비스 ‘라이브케어’를 각각 360 VR과 A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은 “SK텔레콤의 앞선 네트워크와 IoT 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변화를 불러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2 I 김현아 기자
KT-어센드케어,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KT-어센드케어,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KT(030200)는 러시아 및 유럽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Ascend Care Limited)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 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T와 러시아 및 유럽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Ascend Care Limited)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제 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라딥 운니(Pradeep Unni) 어센드 헬스케어(Ascend Healthcare) 최고경영자(CEO), 빈센트 탄(Vincent Tan) 버자야(Berjaya) 회장, 구현모 KT 사장, 고윤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내년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시장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KT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집약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어센드케어는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러시아 정부인증,판매 및 애프터서비스(A/S)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현모 KT 사장은 “그동안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기관, 의료기관,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노력해온 결과 유라시아의 맹주이자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러시아에 디지털헬스케어를 공급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라딥 운니(Pradeep Unni) 어센드케어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연결되는 진단기기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헬스케어는 헬스케어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이 분야에서 훌륭한 솔루션을 보유한 KT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고 앞으로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한편 KT는 지난해 부산대학교병원과 카자흐스탄 지역 12개 병원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올해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인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의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원격 진단 및 협진 솔루션을 시범 구축, 운영 중이다. KT는 유라시아 외에도 캄보디아,방글라데시, 르완다 및 우간다 등에 진출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09.11 I 이연호 기자
  • 코스닥, 개인·외국인 동반 매수…강보합 출발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강보합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대북특사단의 평양 방문을 계기로 3차 정상회담 기대감이 커지면서 남북경협주(株)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10%) 오른 820.82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억원, 1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9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55억원), 사모펀드(19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건설, 유통, 비금속, 화학, 금속, 일반전기전자, 제약,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제조,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인터넷,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운송, 기타제조, 금융,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등은 하락세다.시가총액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CJ ENM(03576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은 내리고 있다.
2018.09.06 I 윤필호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827선 올라..바이오업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오르면서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 이상 오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43포인트(1.28%) 오른 827.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819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82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지수가 820선을 올라선 것은 지난 7월16일 이후 두달여만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높인 지수는 장중 한때 828선까지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5억원, 88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1660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유통이 5%, 비금속이 4% 가량 올랐고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제약, 오락문화, 건설, 제조,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은 크게 상승했다.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8% 이상 올랐고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상승마감했다. 반면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내렸다. 개별종목중에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삼본정밀전자(11187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DGC(245620)(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의학연구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씨엔에스헬스케어의 주식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고 CJ헬로(037560)는 미디어서비스 업체 딜라이브 인수를 위해 실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크게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엘비세미콘(061970) 키이스트(054780) 넷마블(251270) 등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4일 대북특사단 방북을 앞두고 남북단일화폐 등 화폐개혁 테마주로 분류된 청호컴넷(012600)도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6억3536만주, 거래대금은 4조221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2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442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9.04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810선 약보합…외국인·기관 `팔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810선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포인트(0.02%) 내린 816.84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81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억원, 34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441억원), 국가·지자체(-88억원), 투신(-33억원), 기타금융(-12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745억원 순매수했다.업종 별로는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방송서비스, 유통, 비금속,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운송, 반도체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기타서비스, 제약,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금속, 제조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신라젠(215600)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제넥신(095700) 등은 올랐다.개별 종목별로는 화성밸브(039610)와 오리엔트정공(06550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동스틸(048470) 한네트(052600) 에코마이스터(064510) 로지시스(067730) 푸른기술(09494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데브시스터즈(194480) KJ프리텍(083470) 예스티(122640) 아리온(05822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썸에이지(208640) 메가스터디교육(215200) 등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이날 거래량은 5억7607만주, 거래대금은 3조833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94개 종목은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9.03 I 이후섭 기자
  • 코스닥, 기관·외국인 `팔자`에 하락전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전환했다.3일 오후 1시2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3포인트(0.39%) 내린 813.94를 기록 중이다.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81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820선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 순매도가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5억원, 32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832억원 순매수 중이다.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오락·문화, 유통,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등이 내림세다. 반면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라젠(215600)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제넥신(095700) 등은 상승 중이다.개별 종목별로는 오리엔트정공(065500)이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한네트(052600) 화성밸브(039610) 프리엠스(053160) 대동스틸(048470) 로지시스(067730) 등도 두드러진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194480) KJ프리텍(083470) 예스티(122640)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아스트(06739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2018.09.03 I 이후섭 기자
강원 원주, 충북 충주 등 7곳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강원 원주, 충북 충주 등 7곳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정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7곳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해 △강원 원주 △충북 충주 △경북 영주 △충북 청주 △세종 △충남 논산 △전남 나주 등 7곳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곳으로, 정부가 직접 공장 등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주거·상업시설용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총 44곳이다.이번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7개소는 지난 대선 지역 공약으로 국가산단 추진이 발표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기관의 타당성 연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전문가 검증 결과 7개 후보지 모두 국가 산업단지로의 개발 필요성이 인정되고, 장래 지역 성장거점으로서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앞으로 세부 사업계획 수립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이용협의 등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산업단지로 지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 타당성 검증을 실시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적정 규모로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각 후보지별 개발 방향은 △강원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경북영주 첨단베어링 △충북 청주 제3생명과학 △세종 스마트시티 △충남 논산 국방 △전남 나주 에너지 스마트 등이다.후보지별 특징을 살펴보면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 2개소, 의료기기 1개소, 정밀 기계 1개소, 에너지 1개소, 부품·소재 1개소, 국방산업 1개소를 선정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유치산업은 기존 주력산업 중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정밀기계, 소재·부품)과 미래 신산업(바이오, 에너지, 전력지원체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입지 측면에서는 해당지역의 산업 특징, 연관 기업 및 공공기관 집적도, 인근지역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청주·충주·원주 등은 각각 소재하고 있는 바이오기업, 공공기관과 연계·상호상승 효과를 고려했고, 세종은 스마트시티시범사업과 연계, 나주는 한전 등 에너지 앵커기업과 연계 등을 고려했다.또 혁신도시 인근에도 2개소(원주, 나주)가 선정됐다.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시 혁신도시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현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다.정부는 이번 후보지를 4차 산업혁명 등 최근의 산업구조 변화를 적극 반영해 기존의 산업단지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모습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산업 생태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산·학·연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갖춘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사업시행자가 공급자 위주로 획일적인 산단 사업계획을 수립했던 방식을 탈피해 정부·지자체·사업시행자 간 협업체계를 구축, 산단과 주변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젊은 산단 근로자를 위한 산단형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임대주택도 적정규모로 공급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는 복안이다. 또한 기존의 도로, 용수 등 기본적인 인프라에 더해 스마트교통 등 미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모범적인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세종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국가산단에 모빌리티, 스마트에너지 등 실증기반을 구축하고, 나주도 스마트 그리드 기술 등을 접목하여 에너지전용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한다.다른 후보지들도 현재 마련 중인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적용해 추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외에 총괄건축가 임명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도시숲 조성 등을 추진해 기존의 획일화되고 천편 일률적인 산업단지의 모습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후보지 선정은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출발점인 만큼, 전문가 평가결과에서 나온 업종 보완, 사업규모 조정 등의 보완 의견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국가산단 위치도.(자료_국토교통부)
2018.08.31 I 박민 기자
  • 코스닥, 하락 출발…외인·기관 동반 ‘팔자’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자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5포인트(0.28%)하락한 802.22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인은 81억원, 기관은 68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36억원, 국가가 39억원 각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주체들은 5억원 이내로 수급 강도가 약한 상황이다. 개인은 150억원 순매수중이다.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인터넷 업종이 1.48%내리며 가장 크게 하락중이고 비금속과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화학, 건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유통과 IT 부품, 섬유/의류, 제약 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나노스(151910)가 4%대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등 바이오종목이 동반 상승세다. 반면 CJ ENM(035760)과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메디포스트(078160)가 ‘카티스템’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며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8.08.31 I 이광수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한달여만에 800선 회복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한 달여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 0.35% 오른 801.04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째 반등이다. 27거래일만에 종가 기준으로 800선을 회복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390억원, 774억원 순매수로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에 달러 강세가 완화된데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5원 넘게 하락해 1113원대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만 1000억원대 순매도 흐름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보면 상승과 하락 흐름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하락하고 4위, 5위인 나노스(151910)와 에이치엘비(028300)는 3%대 약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034230)는 2%대, 코미팜(041960)은 1%대 떨어졌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포스코켐텍(003670)이 10%대 상승했다. CJ ENM(035760), 신라젠(215600)도 2%대 올랐고, 메디톡스(086900), 카카오M(016170)은 3%대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002020)티슈진은 1%대 반등했다. 휴젤(145020), 카페24(042000)는 6%대, 제넥신(095700)은 4%대, SK머티리얼즈(036490)는 3%대 올랐다. 업종별로도 희비가 갈렸다. 카페24 등이 속한 인터넷은 4%대 오르고 포스코켐텍이 포함된 비금속은 3%대 상승했다. 방송서비스가 2%대 상승했고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반도체, 출판 및 매체복제 등도 1%대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IT하드웨어 등도 반등했다. 반면 건설은 3%대 하락하고 금속, 기타 제조는 2%대 떨어졌다.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섬유의류,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은 1%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595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8363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78개 종목이 떨어졌다. 11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8.27 I 최정희 기자
NH-아문디운용, '글로벌 디스럽티브 펀드' 출시
  • [머니팁]NH-아문디운용, '글로벌 디스럽티브 펀드'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27일 혁신(Disruptive) 기업에 투자하는 ‘NH-Amundi Allset 글로벌 디스럽티브 펀드’를 KEB하나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4차 산업과 관련된 펀드 대부분이 IT업종이나 특정 섹터에 국한돼 투자하는 반면 이 펀드는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보 해 가고 있는 혁신적인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디지털경제, 4차 산업,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지구 및 환경으로 구성된 네 가지 섹터 내 28개의 서브테마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디지털경제 테마에는 핀테크,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4차 산업 테마에는 전기차, 드론, 인공지능 관련 종목이,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테마에는 바이오테크, E-Health, 의료 장비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구 및 환경 테마에는 신재생 에너지관련 기업, 셰일가스 관련 기업 등이 투자대상이다.이 펀드는 올해 4월에 출시되어 어려운 공모 펀드 시장 환경 속에서도 불과 4개월 만에 100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펀드는 NH-Amundi자산운용의 주주사인 Amundi자산운용의 테마투자 전문 계열사인 CPR자산운용에서 위탁운용하고 있다. Global Disruptive Opportunities 펀드는 2016년 12월에 설정돼 운용 규모 약 9억5000만유로(한화 약 1조2000억원), 출시 후 운용성과는 약 22.4%(2018년 7월말 기준)이다.
2018.08.27 I 오희나 기자
4차산업 헬스케어특위 위원, 테라젠이텍스 방문
  • 4차산업 헬스케어특위 위원, 테라젠이텍스 방문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테라젠이텍스(066700)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 및 관련 정부부처 인사 일행이 지난 23일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 내 자사 바이오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헬스케어특위 일행은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로부터 유전체 산업에 대한 개요와 현황, 관련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전체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시찰했다.이어 헬스케어특위 위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동향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비의료기관의 개인 유전체 검사 확대 및 별도 데이터 관리 체계 운영 등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한편 황태순 대표는 지난해 12월 헬스케어특위 위원으로 위촉돼 국가 4차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헬스케어 추진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2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일행이 경기도 광교 테크노밸리 내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를 방문했다. 박웅양 헬스케어특위 위원장(왼쪽 네 번째) 등에게 김해숙 테라젠이테스 실험부장이 유전자 분석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테라젠이텍스)
2018.08.24 I 김지섭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양극화 심화로 더 무색해진 소득주도성장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양극화 심화로 더 무색해진 소득주도성장-여전히 강한 태풍 ‘솔릭’ 오늘 오전 서울 지난다 -연세대 원주, 조선대 등 116개 대학 3년간 정원 줄이고 국고지원 제한△줌인&-바나나 국민과일 된 비결? 사시사철 먹을 수 있잖아-美증시 3453일 강세 역대 최장 새기록 써-최저임금 올려 소득 늘린다더니...일자리 준 저소득층, 지갑 더 얇아져-월 132만원 벌어 세금·이자 26만원...더 팍팍해진 서민 살림-“자영업 위기, 최저임금 탓?...대기업의 지나친 시장 진입이 더 문제”-‘이해찬 건강이상설’ 동영상에 대의원 명부 유출 논란까지...△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정동역 민주평화당 대표 “선거제도 확 바꿔 ‘다당제’ 뿌리 내려야...민의, 국회에 제대로 반영”△경제-주담대 ‘풍선효과’...2분기 신용대출 10兆 급증-“2019년 안정적 금리수준 3% 도달”...美금리인상 사이클 내년 끝나나△금융-연내 모바일페이 교통카드도 할인 받는다-우리銀, 내달 중순 250명 공채 공고-새 먹거리 ‘헬스케어보험’ 확대, 눈치 보는 보험사들△여성 창업자가 바꾸는 뉴욕-블록체인·AI·증강현실...뉴욕 디지털화 이끌 여성 인재들 ‘열공 중’-“52주 걸리던 옷 제작 공정...며칠 만에 끝낼 수 있게 확 바꿨죠”△산업&기업-하반기에만 1.3조 투입…조성진 ‘닥공 車전장’-최정우 포스코 회장 “변화·개혁, 임원이 앞장서야”-‘일감 제로’ 현대重, 해양사업부 희망퇴직 실시△산업-딜라이브 인수가 놓고 의견차 커...“CJ, 주식 맞교환 선호”-한화큐셀, 남미 태양광 발전시장 공략 나서-통신 사각지대 해소...SKT ‘5G 소형 기지국’ 만든다△소비자생활-요즘 패피에겐 ‘어글리=러블리’-워너원 새기니 잘 나가네...뜨는 아이돌에 들뜬 식품업계-‘국내는 포화’...해외로 눈 돌리는 편의점들△제약·중소기업-‘발암 고혈압약’ 또 나와...식약처, 복제약 위탁생산 제동거나-셀트리온 항암체 ‘허쥬마’ 年4000억원 日시장 진출-‘일회용컵 단속’에...여름에도 잘나가는 ‘텀블러’△이데일리 투자전략포럼-저성장시대에도 주식은 두걸음 점프 가능...금빛노후, 증시서 준비하세요△명사의 서가-윤호근 국립오페라단장 “오페라도 철학도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일단 한번 보면 빠져들어요”△증권&마켓-中상하이 유커 허용에...뷰티·면세점주 ‘방긋’-지배구조 개편에 배당확대까지...현대중공업지주 결단에 증시 ‘화답’-태풍 영향 작다던 손보주...주가 와르르, 왜△증권-삼바 반면교사 삼아...현대오일뱅크, IPO 앞두고 회계기준 바꿔-안정적 수익 기대...플랫폼파트너스, 버스산업에 잇단 투자△여행-별 보고 산 보고 맛 보는...영월愛 박물관이 살아있다△스포츠-벤투 “이강인처럼 젊은 선수에 더 많은 기회 줄 것”-김지영 ‘바람 불어 좋은 날’-추신수 첫 타석서 21호포 개인 시즌 최다 홈런 ‘-1’△사랑&나눔-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해외업체가 주도하는 국내 EDR 보안시장 잡겠다”-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 ‘혁신경영대상’ 수상-대한항공, 몽골에 6번째 ‘컴퓨터교실’ 선물△부동산-서울發 ‘지하도상가 임차권 거래 금지’...인천으로 번진다-시세보다 저렴 ‘로또 아파트’ 분양...가을에도 계속△사회-자율개선대학 “기사회생” 안도 VS 부실대학 “1만명 감축 어쩌나” 울상-“동반자살 모집” 자살유해정보 SNS 확산 심각-“文 대통령은 공산주의자” 고영주·신연희 무죄 선고...왜
2018.08.23 I 송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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