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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개인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일대비 1.35포인트(0.18%) 내린 737.80를 기록 중이다.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32억원, 기관이 60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9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제약, 기타서비스, 금융, 디지털컨텐츠 등 순으로 내림세다. 건설,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화학,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등은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포스코(005490)컴텍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002020)티슈진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고영(098460)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재영솔루텍(049630) 비츠로테크(042370) 엔터메이트(206400) 디에이테크놀로지 등이 하락세다. 바이오빌(065940) 대한과학(131220) 바른손(018700) 자연과환경(043910) 등은 오르고 있다.
- [마감]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740선 '바짝'..이틀째 상승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대북관련주들이 오르면서 740선에 바짝 다가섰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30포인트(1.82%) 오른 744.8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4.21로 상승 출발했다. 장중한때 746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오후들어 상승폭을 축소했다. 개인이 138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3억원, 1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인터넷,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섬유의류, 금속, 반도체, 운송, 디지털콘텐츠, 기계장비, 금융, 유통, 건설, 일반전기전자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운송장비 부품, 출판매체복제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메디톡스(086900)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고영(098460) 등은 올랐다. 반면 포스포켐텍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 특히 휴젤(145020)은 최대주주가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 반대의사를 통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개별종목에서는 미국 콘텐츠 기업인 넷플릭스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바른손(018700) 제이콘텐트리(036420) 등 국내 미디어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보였다.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결정되고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되던 시점인 지난달 말 미국의 최대 곡물업체와 광물자원과 에너지 사업을 해온 다국적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해 북측 인사들을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포스코엠텍(009520) 대유(290380) 효성오앤비(097870) 아시아종묘(154030) 등 북한 광물자원개발 관련주와 비료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엠코르셋(204020)은 알리바바 최대 협력사 바오준과 중국 시장 공략 소식에 급등했고 스킨앤스킨(159910)은 OLED 사업부 양도 결정에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2892만주, 거래대금은 3조395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4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315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대북관련주株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68포인트(0.91%) 오른 738.1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4.21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개인이 지수를 방어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96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3억원, 18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종이목재,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금속, 디지털콘텐츠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제약 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메디톡스(086900)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고영(09846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 등은 하락세다. 개별종목에서는 미국 콘텐츠 기업인 넷플릭스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바른손(018700) 제이콘텐트리(036420) 등 국내 미디어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결정되고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되던 시점인 지난달 말 미국의 최대 곡물업체와 광물자원과 에너지 사업을 해온 다국적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해 북측 인사들을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포스코엠텍(009520) 북한 광물자원개발 관련주들과 아시아종묘(154030) 농우바이오(054050) 등 비료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바이오 유망기업]⑦라이프시맨틱스, 빅데이터·AI로 '자가 건강관리' 시대 연다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가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16일 서울 강남구 라이프시맨틱스 본사에서 만난 이 회사 송승재 대표는 “과거에는 자신의 상태를 정량화해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자가 건강관리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에서 의료정보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송 대표는 지난 2012년 라이프시맨틱스를 창업했다. 사물인터넷(IoT), AI 등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 융합을 통해 인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비용을 줄이는 ‘디지털헬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그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사업단 단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디지털헬스산업의 국가경쟁력 기여를 위해 지난해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창립을 주도, 초대회장도 맡고 있다.송 대표가 설립한 라이프시맨틱스에서 제공하는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는 개인에게 최적화한 건강관리 방법을 보다 쉽게,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들여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진료기록과 생체기록, 유전체데이터 등 ‘개인건강기록’(PHR)을 수집·저장하고 활용하는 PHR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를 국내에서 처음 상용화했다. 그동안 이용자 건강상태 등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안하는 웰니스 서비스·의료기기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PHR 데이터를 확보해왔다. 데이터를 제공받는 동시에 환자에게 편리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앞으로도 암환자 자가관리 등 추가적인 서비스와 함께 의료기기 출시, 소비자의뢰 유전자검사(DTC) 업체 제휴 등을 통해 PHR 서비스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라이프레코드는 금융권의 대여금고처럼 PHR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이터 뱅크 역할도 한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들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클라우드컴퓨팅 정보보호(ISO 27017) △의료정보보호시스템(ISO 27799) △미국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HIPAA) △국내 정보보호 및 보안인증 등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한다. 송 대표는 “PHR은 고객 입장에서 개인정보에 대해 권리를 행사하고 데이터에 대한 이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사회적으로도 PHR 기반 서비스는 정밀의료 활성화를 견인해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에필’(efil)은 라이프시맨틱스의 대표적인 서비스 브랜드다. ‘삶의 시계를 가장 건강했던 순간으로 되돌리길 바라는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회사 사명을 담았다. 웰니스 서비스인 ‘에필 트래커’는 활동량과 수면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활동 목표 달성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에필 다이어트’는 트레이너와 영양사 등 전문 헬퍼가 설계한 홈트레이닝 및 영양관리 기반의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의료기기 서비스 ‘에필 써모’와 어린이 감염관리 서비스 ‘에필 키즈’ 등이 있다.특히 주력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에필 케어’는 올해 상반기 시범서비스를 마친 상황이다. 에필 케어는 수술을 받았거나 항암요법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이 스스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송 대표는 “부실한 퇴원환자 관리는 재입원으로 이어져 의료비는 물론, 사회적 부담을 높이는 원인”이라며 “에필 케어는 헬스케어 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 스스로 예후를 모니터링하고 상태에 맞는 운동치료와 영양관리, 맞춤 콘텐츠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필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집약한 ‘에필 허브’도 출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가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이프시맨틱스는 이 같은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면서 PHR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매출액도 2015년 이후 매년 2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글로벌 의료기기 박람회인 독일 메디카(MEDICA)에 매년 참가해 관련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세계 최대 디지털헬스 시장인 북미시장을 겨냥해 미국텔레메디슨협회(ATA) 엑스포에도 참가, 에필 케어 등을 현지에 알렸다. 국내에서 사용 사례를 지속 확보해 해외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는 포부다. 송 대표는 “미래 헬스케어는 선제적 예방과 개인화한 맞춤치료를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로 나아갈 전망”이라며 “다양한 PHR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정밀의료의 실현을 앞당기고, 데이터 경제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사진=라이프시맨틱스)
- [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사자`에 730선 회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730선을 회복했다. 비금속, 통신장비 등 대다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2.63포인트(1.76%) 오른 731.50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반등에 나선 이날 지수는 720선에서 상승 출발해 줄곧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50억원, 4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432억원), 국가·지자체(99억원), 보험(85억원), 연기금(53억원), 사모펀드(20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616억원 순매도했다.업종 별로는 비금속이 3% 넘게 올랐다. 통신장비, 운송,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반도체,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인터넷, 건설, 디지털컨텐츠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나노스(15191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개별 종목별로는 넥스트칩(092600)과 EG(037370)가 20% 넘게 뛰었다. 티케이케미칼(104480) 와이엠씨(155650) 디에스티(033430) 예림당(036000) 아이씨케이(068940) 한송네오텍(22644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에스퓨얼셀(288620) 에이코넬(033600) 버추얼텍(036620) 스킨앤스킨(159910) 삼우엠스(082660) 화이브라더스코리아(204630)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6591만주, 거래대금은 2조855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987개 종목이 올랐고 209개 종목은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코스닥, 하루만 반등…720선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72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비금속, 제약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9.61포인트(1.34%) 오른 728.48을 기록 중이다. 720선 중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4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62억원 순매도 중이다.업종 별로는 기타서비스,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제약, 인터넷, 음식료·담배, IT부품, 종이·목재,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등 대다수가 오름세다. 컴퓨터서비스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제넥신(095700) 등 바이오주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오르고 있다.
- [미래기술25]③ "5G 사회·경제적 가치, 2030년에 48조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G가 대중화되는 2020년 이후가 되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아침에 일어나면 인공지능(AI)비서가 일정을 관리해주고 건강상태를 원격의료 서비스로 받아 내게 맞는 식단으로 식사한 뒤 자율주행차에 누워 출근합니다. 차 안에서 가상현실(VR)로 외국어 강의를 들으면서 회사로 갑니다. 회사에 도착하니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공장 자동화 기기에서 고장난 장비를 알려오고 원격으로 일단 급한 곳을 고치죠. 이후 오후 4시에는 홀로그램으로 지방에 있는 협력사와 회의하고 저녁 7시에 자율주행차를 타고 친구와 함께 가상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관람한 뒤 집으로 돌아 옵니다.꿈같은 일이지만 5G의 초고속(20Gbps), 초저지연(1ms=1/1000초), 초연결(1 km2 면적 당 지원 단말 수 100만개) 세상이 열리면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소비자는 생활 전반에 모바일을 활용하면서 편리해지고 기업들은 자율주행이나 원격의료, 홀로그램 콘서트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죠.5G의 특징. 자료: Understanding 5G, GSMA Intelligence, 2014KT경제경영연구소는 올해 7월 발간한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서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2025년 최소 30조3235억원, 2030년에는 최소 47조7527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이는 해당연도 예상 국내총생산(GDP)의 2.1% 에 달하는 금액입니다.특히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보안, 유통, 금융 등 5G 주요 10개 산업과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 4개 기반 환경이 가치 창출을 이끌 것으로 봤는데,10개 산업 중 가치 증가가 가장 큰 분야는 자동차산업이었습니다. 자동차산업은 텔레매틱스 가치 증가 등으로 2025년 3조3000억원, 2030년 7조2000억원의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미디어산업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미디어시장 성장으로 2025년 2조5000억원, 2030년 3조6000억원의 가치가 발생하고, 2030년 기준 헬스케어 2조9000억원, 운송 2조8000억원, 농업 2600억원, 보안·안전 7200억원, 에너지 1조1000억원, 유통 2조5000억원, 금융 5조6000억원 등으로 가치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황창규 KT 회장은 “5G는 세계 최초도 중요하나 자율주행, 원격의료, 재난망 등에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로 해게모니를 쥐느냐가 중요하다” 말하기도 했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5G 융합 실증 사업을 통해 기존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5G로 앞당기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미디어, 재난안전 등의 실증 사업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86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5G로 가능한 서비스들(출처: 한양대 신민수 교수)정부의 5G융합 실증사업(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마감]코스닥, 3.4% 반등…하루만에 730선 복귀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급락한지 하루만에 3% 넘게 반등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는 730선으로 복귀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4.12포인트(3.41%) 오른 731.50으로 장을 마쳤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오전 중에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억원, 1160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738억원), 사모펀드(333억원)가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이 125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운송장비·부품이 9% 넘게 올랐고 비금속, 기타서비스, 인터넷, 정보기기, 섬유·의류, 제조, 디지털컨텐츠, 제약, 통신장비, IT SW&SVC, 화학, 출판·매체복제, 건설, 반도체, 통신서비스, IT HW,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기타제조 등이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반등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028300)가 20% 넘게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했다.개별 종목별로는 파인디앤씨(04912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엠에스씨(009780) 흥구석유(024060) 아이즈비전(031310) 네패스(033640) 오스코텍(039200) 한국코퍼레이션(05054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이날 거래량은 5억4761만주, 거래대금은 3조734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10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172개 종목은 내렸다. 4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코스닥 상승폭 키워…72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강보합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우면서 720선까지 회복했다.12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2.94포인트(1.83%) 오른 720.32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 이상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워 720선을 회복했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8억원, 603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89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과 운송장비·부품이 4% 넘게 오르는 가운데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인터넷, 제조, 화학, 오락·문화, 섬유·의류, IT SW&SVC, 통신장비, 기계·장비, 건설, 제약, 출판·매체복제, 운송, 유통, IT부품, IT HW,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반도체, 음식료·담배, 금속,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금융,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등이 강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나노스(151910)와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내리고 있다.
- 코스닥, 반등세 보이며 출발…71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글로벌 증시 부진의 여파로 급락했던 전날의 충격을 딛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5.53포인트(0.80%) 오른 712.91을 기록 중이다.간밤 뉴욕증시는 공포 심리가 해소되지 못하며 하락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3% 하락한 2만5052.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06% 1.25% 내렸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33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 18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이 2% 넘게 오르는 가운데 인터넷, 기타서비스, 제약,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제조, 정보기기, 기계·장비, 오락·문화, 반도체, 통신장비, 화학, IT SW&SVC, 유통, 디지털컨텐츠, 금속, 건설,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IT HW,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등이 상승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종이·목재 등은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나노스(151910)와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내리고 있다.
- [마감]코스닥, 5.3% 폭락…2년8개월만 최대 낙폭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5% 넘게 폭락하며 700선으로 밀려났다. 2년 8개월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개인이 집중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폭 하락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40.12포인트(5.37%) 내린 707.38로 장을 마쳤다. 720선에서 대폭 하락 출발한 이날 지수는 오후들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지난해 11월 7일(701.1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16년 2월 12일(6.06%)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71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9억원, 183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632억원), 국가·지자체(76억원)가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 별로는 비금속이 7% 넘게 빠졌으며 섬유·의류,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화학, IT부품, 금융,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제조,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운송 등 대다수가 하락했다. 통신서비스는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028300)가 10% 넘게 떨어졌다.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나노스(15191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등도 5~7%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SK(034730)마티리얼즈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서전기전(189860) 아이엠텍(226350) 버추얼텍(03662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국정보통신(025770) 오스테오닉(226400) 에스제이케이(080440) 인콘(083640) 루미마이크로(082800) 대호피앤씨우(021045)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화이브라더스코리아(204630) 에스티큐브(052020) 원익큐브(014190) SG&G(040610) 파인디앤씨(049120) 글로본(019660) 삼강엠앤티(10009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6억7908만주, 거래대금은 4조2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180개 종목은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블록체인·암호화폐 육성 앞장서는 세계 국회의원들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기존 법 체계와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법제화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다만 인터넷에 이어 다시금 우리에게 기회로 온 이 기술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입법가들이 할 일도 많습니다.”세계 각국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법제화를 두고 입법부 차원의 국제적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우리 국회 주관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11일 국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콘퍼런스(GBPC) 2018’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5개국 입법가들은 “신중하게 접근하되 육성과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日 “해킹에도 진흥 계속” 대만 “여야 초월 위원회 운영”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콘퍼런스(GPBC) 2018’에서 참가자들이 각 국가별 블록체인 관련 법제 동향을 소개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준형 스트리미 대표, 칼레 팔링 에스토니아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 나카타니 카즈마 일본 중의원, 마츠다이라 코이치 일본 중의원, 산드라 로 GBBC 대표, 정병국 국회의원, 올리-폴리카 파르비아이넨 핀란드 국회의원, 제이슨 수 대만 국회의원, 김세연 국회의원. 사진=이재운기자일본 중의회의 나카타니 카즈마 의원과 마츠다이라 코이치 의원은 일본이 올해 코인체크 등 비허가 거래소에서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 유출 사태로 인한 우려 속에서도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는 기조를 소개했다.나카타니 의원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침에서 블록체인은 원래 빠져있었지만 경제산업성 장관에게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어필해 규제와 지원책이 마련됐다”며 “(코인체크 해킹 등으로)시장상황이 어려워지긴 했으나, 가상통화(암호화폐)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 발행 준비 상황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나카타니 의원은 “일본은행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구현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며 “다만 아직 일본 국민들이 기존 현금을 사용하는 ‘현금주의’ 성향이 높아 디지털 통화에 대한 수요가 낮고, 보안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아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고 말했다.마츠다이라 의원은 “2017년 4월 자금결제법 개정으로 세계적으로 굉장히 빠른 시기에 ICO 관련 기반을 마련했다”며 “일본인 대상 공개 암호화폐 투자 모집(ICO)을 할 경우 관련 면허 자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블록체인 관련 법·규제가 현재는 명확히 있지 않고, 기존 법 체계와도 모순이나 충돌이 있을 수 있다”며 “노드(네트워크 참여자)가 전 세계에 흩어져있어 어디가 준거국가인지 등 논의해나가야 할 문제가 많지만 장래에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대만의 제이슨 수 국회의원은 대만의 ‘핀테크 샌드박스’ 법률을 소개하며 “대만은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로, 법에서 안 된다고 하지만 않았으면 다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야를 넘어 초당적인 위원회를 지난 5월 구성해 운영하며 민관협력과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 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유럽도 암호화폐 활용-세금 부과 방안까지 마련유럽 국가의 주요 입법가들도 역시 ‘규제는 합리적으로, 육성과 진흥은 확실하게’ 하는 기조를 소개했다. 유럽연합(EU)에 블록체인 관련 법안 마련을 주도한 칼레 팔링 에스토니아 국회의원은 “에스토니아는 국민 1인당 ICO가 가장 많이 진행되는 나라”라며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과 규제 샌드박스 관련 논의도 많이 진행했다”고 밝혔다.또 2010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규정을 만들고 헬스케어 시스템 등 민간과 공공을 넘나들며 블록체인을 적용한 사례를 언급하며 “전자영주권과 더불어 가상의 커뮤니티(e-community)에서 활용 가능한 암호화폐 ‘에스트코인’을 통해 자유로운 거래와 신원 인증 등을 구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올리포이카 파르비아이넨 핀란드 국회의원은 “핀란드에서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규제들이 생기기 전에 이미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EU가 세운 블록체인 관련 지침과 법안을 고려해 핀란드 내 관련 법안을 만들며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 부과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뿐 아니라 은행들도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까지는 블록체인이 육성 지원 대상에서 높은 순위에 있지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지금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우리나라 국내 상황에 대해 국회 김병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블록체인 관련 입법은 아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되지 못하고 있으나, 최근 국회를 통과한 산업특구법 등에 따라 국회 차원에서는 블록체인 신산업 육성의 길을 열었다”며 “블록체인 특구의 경우 제주도와 인천 영종도·송도 등이 이야기가 있는데 내년 4월이면 시행령을 만들어 육성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참여자들은 입법가들 사이 국제적인 공조와 협력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행사에서는 이 밖에도 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노웅래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장(이상 더불어민주당), 정병국·김세연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등이 참석해 축사를 남겼다.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의 이준행 대표와 쉴라 워렌 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사업 총괄, 산드라 로 GBBC 대표 등도 강연자로 나섰다.
- 코스닥, 장중 2%대 하락..경협주 중심으로 급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2%대 하락하며 한 때 750선 아래로 떨어졌다.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예상보다 미뤄지면서 남북경협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12분경 전 거래일보다 15.94포인트, 2.08% 하락한 751.2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746.63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7월 25일 장중 744.11까지 떨어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수급으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가 21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 21억원 순매수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유지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흐름이 약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58% 하락하고 포스코켐텍(003670)은 0.75% 떨어지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3%대, 나노스(15191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002020)티슈진은 2%대 하락중이다. 컴투스(078340)는 4%대, 차바이오텍(085660)도 4%대 약세다. SKC코오롱PI(178920)는 5%대 하룩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도 3%대 약세다. 반면 신라젠(215600)은 2%대 오르고 CJ ENM(035760)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바이로메드(084990)도 0.55% 오르는 중이다. GS홈쇼핑(028150)은 2%대, 카페24(042000)는 3%대 상승중이다. 남북경협주를 중심으로 약세다. 아난티(025980), 대동스틸(048470), 특수건설(026150) 등은 11%대 약세다. 우원개발(046940)은 10%대, 좋은사람들은 8%대, 푸른기술(094940)은 13%대 급락하고 있다. 에코마이스터(064510)는 12.6% 약세다. 삼표시멘트(038500)도 8%대 하락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11월 중간선거 이후에야 개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예상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또 유엔 주재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가 연말에 사임키로 해 대북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은 5%대, 운송, 금속, 정보기기 등은 4%대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등도 3%대 하락중이다. 비금속,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IT부품, 반도체,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등도 2%대 하락하고 있다. 제약은 1%대 하락중이다.
- 금리상승·强달러 둔화..코스닥, 7거래일만에 상승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4포인트, 0.25% 오른 769.09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던 미국 시중금리 상승세가 둔화됐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202%에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0.026%포인트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도 소폭 둔화됐다. 수급은 약한 편이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9억원, 6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은 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70% 오르고, 신라젠(215600)은 2.67% 상승하고 있다. 바이로메드(084990)는 1%대 오르고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002020)티슈진도 강세다. 서울반도체(046890)는 3%대, 제넥신(095700), GS홈쇼핑(028150), 카페24(042000)는 2%대 상승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더블유게임즈(192080), 차바이오텍(085660), 포스코ICT(022100) 등도 1%대 강세다. 반면 나노스(151910),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는 하락하고 있다. SKC코오롱PI(178920)는 2%대, 컴투스(078340)는 1%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도 상승 흐름이 우세하다. 운송, 건설, 화학,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속,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하고 있으나 유통, 금융,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운송장비 및 부품, 반도체, 음식료 및 음료,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제약, 의료 및 정밀기기 등은 상승하고 있다.
- [마감]코스닥, 개인 '팔자'에 하락…770선 무너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도 개인의 매도세가 짙어지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도 하락세를 보였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55포인트(0.85%) 내린 767.15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지난 8월 16일 761.18에서 다음날 772.30으로 상승한 이후 거래일 기준 32일 만에 다시 770선 밑으로 하락했다.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44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336억원, 외국인은 104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7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기타 제조, 화학,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등 순으로 하락했다. 비금속,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대표 제약·바이오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하락했다.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002020)티슈진 컴투스(078340) 등도 떨어졌다. 반면 포스코(005490)컴텍 나노스(15191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등은 올랐다.개인종목 중에서는 상장폐지 진행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된 위너지스(026260)를 비롯해 한국테크놀로지(053590) 크루셜텍(114120) 뉴로스(126870) 해더파워웨이 등의 하락폭이 컸다. 두올산업(078590) 에스제이케이(080440) 블루콤(033560) 텔루스(196450) 덕우전자(263600) 등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9718만주, 거래대금 2조9402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없이 총 787개 종목이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코스닥, 개인 ‘팔자’에 하락 전환..오후 매도세 짙어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의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오후 들어 하락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8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3포인트(0.06%) 내린 773.27을 기록 중이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281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192억원, 외국인은 97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화학, 금융 등이 하락세다. 인터넷, 비금속,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제약 등은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005490)컴텍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002020)티슈진 등은 상승하고 있다.
- 코스닥, 하락전환…790선 깨져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전환하며 790선도 깨졌다. 기관이 집중 매도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로 돌아섰다. 4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70포인트(0.72%) 내린 789.29을 기록 중이다. 800선을 터치하며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 전환했다.수급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2억원, 5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3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0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3% 넘게 내리고 있으며 화학,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IT SW&SVC,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약,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등이 하락세다. 반면 비금속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금속, 건설, 출판·매체복제 등은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002020)티슈진(Reg. S)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나노스(151910) 등은 상승세다.
- 코스닥, 상승 출발…800선 터치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도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4포인트, 0.61% 오른 799.8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8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6억원, 122억원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165억원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제약·바이오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 우위 흐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은 각각 1.15%, 3.06% 오르고 있다. 또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002020)티슈진(Reg. S)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세다. 반면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세다.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위에 있다. 건설과 금속, 기타서비스, 비금속, 기타제조 등이 1% 넘게 오르는 가운데 운송, IT부품,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유통, IT HW,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오락·문화, 기계·장비, 제조 등이 상승세다. 반면 인터넷은 2%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화학,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IT SW&SVC, 방송서비스,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음식료·담배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