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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경기둔화 우려에도 보합권 등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애플의 가이던스 하향과 미국 경기지표 둔화에도 이미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해 660선을 하회한 만큼 악재가 반영됐단 평가다. 그러나 수급이 약한 만큼 장중 하락 전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6포인트, 0.05% 상승한 657.3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665선에 개장해 전 거래일보다 약보합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강보합으로 전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2~3%대 하락했다. 12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포인트 이상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이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수급은 약한 편이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72억원, 2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만 9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 하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 흐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등 시가총액 1~3위 종목들이 모두 약세다. 바이로메드(084990)는 1%대, 포스코켐텍(003670)은 2%대 하락하고 있다. 아난티(025980)는 3%대, 코오롱티슈진(950160)은 2%대, 에이치엘비(028300)는 1%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IT부품 및 바이오주 등이 일제히 약세 흐름이다. 반면 컴투스(078340)는 2%대 상승하고 있다. 코미팜(041960)은4%대 오르는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우위 흐름이 강하다. 디지털컨텐츠만 1%대 상승하고 나머지 업종이 일제히 하락중이다. 기타 제조가 2%대 하락하고 비금속, 음식료 담배, 섬유의류 등이 1%대 하락중이다. 소프트웨어, 반도체, 유통, 컴퓨터서비스, 제약, 화학,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속, 의료 및 정밀기기 등도 약세 흐름이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이틀째 하락..66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35포인트(-1.85%) 내린 657.0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671.98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660선을 하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3억원, 1114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199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제약, 반도체, 기타서비스 업종이 3~4% 이상 하락했고 화학,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제조, 소프트웨어 등은 1~2% 하락세를 보였다.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콘텐츠, 금속, 섬유의류,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 아난티(025980) 코미팜(041960) 등은 올랐다. 개별종목에서는 넥슨이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게임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넥슨지티(041140)와 넷게임즈(225570)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넥스코리아가 각각 지분 63%, 48% 가량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외에도 엠게임(058630), 바른손이앤에이(035620), 조이맥스(101730), 드래곤플라이(030350), 와이디온라인(052770) 등도 올랐다. 남북경협기대감에 경협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좋은사람들(033340) 제이에스티나(026040) 재영솔루텍(049630) 아난티(025980) 대아티아이(045390) 등도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4752만주, 거래대금은 3조579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5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876개 종목이 내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美훈풍에 상승 출발..670선 회복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완화됐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53포인트(0.53%) 오른 672.9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671.98으로 상승 출발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오른 가운데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억원, 5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0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출판매체복제, 유통, 일반전기전자 등은 1%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봉이목재, 비금속, 제약, 운송장비부품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인터넷,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티슈진(9501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파라다이스(034230) 제넥신(095700) 에스엠(041510) 등은 상승세다. 반면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아난티(02598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신년사]장동현 SK㈜ 대표 “디지털 혁신 통해 투자형 지주회사로 진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장동현 SK(주) 대표장동현 SK(주)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비즈니스모델(BM)혁신을 통해 ‘투자형 지주회사’로 진화하자고 독려했다.그는 회사의 미래 모습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는 동시에, 고객사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리딩 컴퍼니’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먼저 2019년을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블 바텀 라인(Double Bottom Line)기반으로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안을 통해 고객의 사회적 가치 파트너로서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다.고객의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위해 종합적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전략을 수립해 제시하고, 과감한 선투자로 실행력과 속도를 높이겠다고 액속했다.지난해 조직개편도 이런 관점에서 이뤄졌다. 각 산업에 맞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지원할 CEO직속 ‘BM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 사업대표 산하 ‘SV추진실’도 신설해 사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총괄’ 조직과 ‘IT서비스 사업’ 조직은 현 체제를 유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성과 창출을 맡는다.장 대표는 “올해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BM 혁신 및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의 진행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 성장 기반 마련,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의 선순환 체계 구축, 시장의 인정을 받는 투자 전략 수립과 실행, 디지털 이노베이션 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AI, 클라우드, 블록체인에 집중사업분야에서는 올해 법무법인 ‘한결’과 함께 개발한 ‘법률 AI서비스’의 지속적 진화 발전을 추진한다. 최근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 에서 시범서비스 중이며 ‘다방’의 파트너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인 ‘다방프로’에 접속해 별도 비용 없이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의료 분야에서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개발해 시범 서비스 중인 ‘에이브릴(Aibril) 항생제 어드바이저 챗봇’이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A생명과 함께 선보인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가 포진해 있다. 전 사업에서 활용하는 CCTV를 활용한 AI 서비스 모델 개발도 활발히 진행된다. 자사의 인공지능 얼굴 인식 솔루션(FRS, Face Recognition Solution)을 빌려 쓸 수 있는 ‘에이든(AIDEN) 얼굴인식 서비스’를 내놨다. 클라우드는 게임회사 대상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핵심이다. 글로벌 게임사도 인정한 SK㈜ C&C 클라우드 제트(Cloud Z), 기업은 물론 게임 회사도 연달아 유치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필리핀·홍콩·대만·북미·유럽 등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20여개 게임사들을 잇따라 유치했다.클라우드 제트는 지난 11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애플리케이션 단까지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플랫폼’을 내놓으며 주목받았다. 올해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야의 신사업 모델도 개발을 시작한다.블록체인 기반 ID인증물류관리, 전자문서 유통 등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리딩 기업 컨센시스(ConsenSys)와 MOU를 맺고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 킬러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아이콘루프와도 MOU을 체결하며 은행권 사업에 더해 제2금융권을 타깃 시장으로 선정하고 보험, 증권, 카드사 등을 대상으로 사별 맞춤형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코스닥, 예상치 밑돈 中 경기지표에 하락 전환…670선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해년(己亥年) 새해 개장 첫날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오전 중 발표된 중국의 경기지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시키며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1%(4.10포인트) 내린 671.55를 기록 중이다.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07억원, 181억원 가량을 매도 중이다. 장초부터 매수세를 보인 개인은 현재 102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앞서 이날 장 초반엔 대북 관련주와 바이오주가 오르며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그러나 정오 즈음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차이신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하회한 49.7을 기록했다고 보도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급랭했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하는데, 시장 예상치는 50.2였던 만큼 생각보다 무역분쟁에 의한 경기둔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업종 별로는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이 3%, 인터넷이 2%넘게 내리고 있어 가장 큰폭의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외 오락문화, 유통, 음식료담배, 반도체, IT부품 등의 업종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기타제조와 통신장비는 1%대 상승세,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의 업종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부분이 약세다. 특히 장 초 상승세를 보였던 바이오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에이치엘비(028300)가 3%대 하락중이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대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하락세, 신라젠(215600)은 약보합세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와 바이로메드(084990)는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 파라다이스(034230)와 컴투스(078340) CJ ENM(035760)은 1%대 하락세다.
- 코스닥, 새해 첫 거래일 상승 출발…바이오·게임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해년(己亥年) 새해 개장 첫날 상승 출발했다. 연초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북한측의 신년 메시지가 투자심리에도 도움이 되는 분위기다. 모멘텀이 부각되는 바이오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99%(6.67포인트) 오른 682.32를 기록 중이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9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 52억원, 사모펀드 22억원, 연기금등 13억원, 투신·보험 각 5억원을 각각 내다팔고 있다. 개인은 12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수급 흐름에 보탬이 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와 디지털컨텐츠는 각각 2.98%, 2.45%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이어 IT S/W & SVC,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유통,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등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인터넷,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등은 소폭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5% 이상 강세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메지온(140410) 신라젠(215600) 등 순으로 오르는 등 제약·바이오 업체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웹젠(069080) 펄어비스(263750) 등 게임주도 2%대 상승세고 남북 경협주인 아난티(025980)도 오르고 있다. SK머티리얼즈(0364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컴투스(078340) 등은 1% 이상 약세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위메이드(112040)가 중국 게임 허가 기대감에 20% 이상 급등세고 큐렉소(060280)는 수술 로봇의 미국 임상 완료 소식에 두자리수 상승세다. 제이에스티나(026040) 재영솔루텍(049630) 좋은사람들(033340) 등은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오르고 있다. 필리핀 사업 해지를 결정한 퓨전데이타(195440)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 [마감]코스닥, 폐장일 우호적 수급에 1% 상승…675.65 마감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증시 폐장일인 28일 외국인의 매수세에 1%대 상승으로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으로 전환한 것이 수급적으로 우호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77포인트, 1.16%상승한 675.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기준 연초 대비 16.3% 하락했다. 다만 이달 들어서는 4% 하락한 것에 그쳐 10% 넘게 하락한 미국 증시보다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이 현·선물을 순매수 하는 등 수급적으로 우호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702억원 순매수를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도 32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106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와 사모펀드가 각각 805억원, 487억원을 순매도했다. 보험과 투신권은 각각 80억원, 83억원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은 상승으로 마감했다. 컴퓨터서비스가 3.99%로 가장 크게 올랐고 통신장비와 일반전기전자, 기타 제조, 운송, IT부품, IT하드웨어, 화학,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 업종이 1~3%대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은 1.65% 하락했고 오락·문화와 유통, 금융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올랐다. 신라젠(215600)과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9501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08% 하락했고 포스코켐텍(003670)과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아난티(025980)가 자사주 처분 소식에 10.50% 하락했다. 배럴(267790)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 소식에 8.13% 올랐다. 한국코퍼레이션(050540)은 바이오회사 인수 기대감에 장 초반 14%넘게 상승했으나 오후들어 상승분을 반납하고 1.67%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6787만여주, 거래대금 2조9117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961개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67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세종·부산 스마트시티에 3.7조 투자..공유차량 규제완화도 추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종 스마트시티의 비전(출처: 정재승 세종시 마스터플래너, KAIST교수)세종 스마트시티의 주사업자는 LH로 SK텔레콤 등이 지원한다.▲부산 스마트시티의 비전(출처: 천재원 부산시 마스터플래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영국 엑센트리(XnTree) 대표)주사업자는 K-Water로 KT 등이 지원한다.세종시와 부산시가 규제 없는 스마트시티(IT기술집적도시)로 거듭난다.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세종 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공간구상과 주요 콘텐츠 이행방안, 주체별 역할, 사업 규모, 정부지원 등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시행계획이 마련된 것이다.공공 부분이 내년부터 3년(2019년∼2021년)간 약 2조 4000억 원 내외를 투자하며, 민간에도 1조 2900억 원 내외의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내년 초 ‘(가칭)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진행하고,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민간참여 기반의 도시운영 체계도 마련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과기정통부, 산업부, 환경부, 행안부, 기재부, 복지부, 교육부, 중기부, 기상청 등과 정책협의회를 거쳐 26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도 스마트시티에 대한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바 있다.◇3년간 공공 2.4조, 민간 1.3조 등 투자..내년 융합얼라이언스 출범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정부·사업시행자(LH와 K-Water)· 지자체 등은 도시기반 조성, 교통·에너지·헬스케어 등 혁신기술 접목에 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세종에 9500억원, 부산에 1조4500억원이다.민간 기업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 1조 2900억 원(세종 5400억, 부산 7500억) 내외의 투자를 유도한다.세종 스마트시티에는 주사업자인 LH외에 SK텔레콤 등 71개 기업이, 부산 스마트시티에는 주사업자인 K-Water외에 121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내년 초 ‘(가칭)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기업과 공식 소통채널을 확보한다.2021년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해 지자체, 사업시행자,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특수목적회사(SPC)’를 만들어 도시운영 체계를 마련한다.전담조직(사무국) 설치 및 얼라이언스 운영계획 수립은 2019년 1월초, 참여 기업 모집은 1월 중, 얼라이언스 발족식 개최는 1월 말 이뤄진다.◇세종과 부산은 어떻게 바뀌나…과감한 규제개선 추진세종 5-1 생활권은 자율주행·공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헬스케어·교육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접목방안을 검토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5대 혁신 클러스터’ 조성방안, 스마트 물관리 등이 추진된다. 상세 내용은 2019년 1월 중 별도 설명회를 통해 발표한다.정부 발표중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규제개선이다. 적어도 세종과 부산 스마트시티에서는 자율차, 드론 등 신산업이 가능하도록 기존 법률 배제, 개인정보 규제 개선, 자가망 확대, 대기업 공공SW 사업 참여 등을 담은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완료했다. 덧붙여 정부는 혁신적 도시계획, 공유차량(카셰어링), 신재생에너지 등이 가능하도록 ‘스마트도시법 추가 개정안’도 내년 상반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내년 정부 예산은 265억…부처별 사업도 발굴 정부는 내년에 스마트시티 지원을 위해 약 265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선도사업에 195억원이 투입된다. 디지털 트윈(50억), 데이터·AI 센터(40억) 구축 등 3D와 데이터 기반 지능형 도시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공공·환경·안전·에너지 관련 데이터 연계를 위한 IoT망 구축(18억),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56억) 등에 활용한다.혁신기업 유치에 20억원이 쓰여진다. 국내 중소 스타트업의 창업지원(10억), 글로벌 혁신기업 유치(10억) 등에 투입된다.신기술 접목에는 50억원이 투입되는데, 시범도시 핵심 콘텐츠인 교통(10억), 헬스케어·교육(20억), 에너지·환경(10억),안전·생활(10억) 분야 신기술 도입을 지원한다.정부는 각 예산사업들이 복잡하고 장기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분야별로 전담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산업부, 환경부, 행안부등에서는 스마트시티와 연계 가능한 정책사업과 연구개발(R&D)도 진행한다.국토부 박선호 제1차관은 “오늘 수립한 시범도시 시행계획은 지난 8개월간 마스터플래너(MP)를 중심으로 사업시행자, 관계부처와 전문가 등이 역량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시범도시의 본격 조성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내년 초 (가칭)융합 얼라이언스 구성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과 함께 시행계획에 담긴 내용들이 도시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마감]무역협상 난항·수출 둔화 우려에 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 미국 정부 폐쇄 우려(셧다운),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난항, 수출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투자심리가 약화된 영향이다. 개인투자자가 1000억원대 매도세를 보이는 등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수급도 약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85포인트, 0.57% 하락한 669.79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하락세다. 수급적으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98억원, 143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기관투자가는 134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투자가의 상당 부분인 방향성이 없는 금융투자에서 나왔다. 금융투자는 1000억원대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코스피200 선물에선 160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 흐름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등은 1%대 하락하고 신라젠(215600)은 3%대, 에이치엘비(028300)는 3%대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대 약세를 보였다. 사외이사에 짐 로저스를 선임한 덕에 급등했던 아난티(025980)는 하루 만에 8%대 급락했다.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등 업종에 상관없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를 기록했다. 제넥신(095700), 코미팜(041960)은 1%대씩 하락하고 차바이오텍(085660)은 2%대 떨어졌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2%대,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대 올랐다. 에스에프에이(056190), 고영(098460), 카페24(042000)는 3%대씩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하락 우위 흐름이 강했다.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운송장비 및 부품, 유통, 섬유의류, 출판 및 매체복제 등은 1%대 하락하고 방송서비스, IT부품, 금속, 비금속, 제약, 화학, 일반전기전자, 의료 및 정밀기기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이 1%대 오르고 기계장비, 건설,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등은 강세를 보였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있으나 거래량은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6766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3388억5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02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 815개 종목이 하락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美 셧다운·무역협상 회의론..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의회의 예산안 갈등에 미 정부 부분 폐쇄(셧다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에 대한 회의론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이러한 투자 심리 악화가 국내 증시까지 이어지면서 증시 하락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6포인트, 0.66% 하락한 669.18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최근 뉴욕증시는 1~2%대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연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했단 평가다. 그만큼 연말을 앞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단 평가다. 여기에 우리나라 12월 1~20일까지의 수출증가율은 1.0%에 그쳐 보합권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는 부분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수급도 약한 편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81억원, 42억원 순매도 흐름이다. 개인은 14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 우위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등 시가총액 1~3위 종목이 모두 1%대 하락하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1%대 떨어지고 있다. 사외이사로 짐 로저스를 선임한 뒤 급등세를 보였던 아난티(025980)는 6%대 하락하고 있다. 제넥신(095700), 고영(098460), 서울반도체(046890), 더블유게임즈(192080) 등도 1%대 떨어지는 중이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는 0.61% 오르고 컴투스(078340)도 0.60% 상승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GS홈쇼핑(028150), JYP Ent.(035900) 등도 오르고 있으나 상승폭이 약하다. 업종별로 보면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운송,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1%대 하락하고 일반전기전자, 의료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건설, 유통, 비금속, 제약,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등도 약세다.
- [마감]코스닥, 외인·개인 ‘사자’에 670선 회복..비금속·디지털컨텐츠株↑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최근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나왔지만 글로벌 경기와는 무관하며 IT 및 바이오주가 대부분인 코스닥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짙어지며 수급환경이 개선된 점도 상승장을 이끈 요인으로 해석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비금속과 디지털컨텐츠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51포인트(0.82%) 오른 673.6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과 함께 약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이내 강보합세로 돌아섰고, 이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전날 668.13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670선을 회복했다. 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2194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도 638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861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융투자 1188억원, 보험 173억원 순매수했지만, 연기금등 3795억원, 투신 1165억원, 기타금융 1131억원, 은행 174억원 각각 순매도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6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제약 등 순으로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기타 제조, 통신방송 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GS홈쇼핑(028150)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승일(049830) 아이엠텍(226350) 머큐리(100590) 포비스티앤씨(016670) 등의 상승폭이 컸고, 엔터메이트(206400) 퓨전데이타(195440) 디케이티(290550) 차이나하오란(900090) 등은 하락폭이 컸다. 이날 거래량은 6억1027만주, 거래대금 3조2077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4개 종목을 포함해 총 6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없이 575개 종목이 내렸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외인·개인 동반 매수세에 강보합 유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1일 오후 2시 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일대비 3.88포인트(0.58%) 오른 672.01를 기록 중이다.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972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692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918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9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제약, 인터넷 등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유통, 운송장비·부품 등은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제약바이오주를 비롯해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GS홈쇼핑(028150) 등이 하락하고 있다.
- 코스닥, 다시 하락 전환…외국인 '팔자'에 1%대 하락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1%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섰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로 전환됐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후 2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08포인트(1.05%) 떨어진 665.0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한시간 여 만에 상승전환했지만, 다시 몇시간 되지 않아 하락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주가가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10억원, 220억원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장초반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다시 매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26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섬유의류, 통신장비, 반도체, 정보기기가 2%대 하락 중이고, IT부품, 화학,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 부품 등의 업종이 1%대로 떨어지고 있다.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건설, 컴퓨터서비스 등의 업종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유통업종은 1%대 상승 중이고 인터넷과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등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로 다시 돌아섰다. 파라다이스(034230)와 코오롱티슈진(950160)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이 2%대 하락세, 아난티(02598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이 1%대 하락 중이다. 컴투스(078340) 에이치엘비(028300) 역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셀트리온(068270)의 주식배당 소식에 힘입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상승,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바이로메드(084990)는 2%대 상승 펄어비스(263750)는 1%대 상승 중이다.
- 코스닥, 하루 만에 하락 전환 660선 출발…외국인·기관 '팔자'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하며 660선에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22포인트(0.93%) 내린 665.86을 기록 중이다. 하루 만에 다시 하락 전환한 이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6억원, 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디지털콘텐츠, 비금속, 기타서비스, 기계장비, 오락문화, 반도체,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제약 등 업종이 1%대 하락하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인터넷,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IT부품, 제조, 화학, 운송 등의 업종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유통, 통신서비스 등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078340)가 3%대 하락하며 가장 크게 내리고 있고, 메디톡스(086900)와 신라젠(215600)도 2%대 하락 중이다. 이밖에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코오롱티슈진(95016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 아난티(025980) 바이로메드(084990)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마감]코스닥, 670선 회복…셀트리온헬스케어 8%↑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며 67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상승세가 돋보였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2.41포인트(1.88%) 오른 672.08로 장을 마쳤다. 660선 초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7억원, 65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420억원), 금융투자(120억원), 연기금(67억원), 보험(34억원), 투신(12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475억원 순매도했다.업종 별로는 유통이 4% 넘게 올랐다.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제약, 기타제조, 통신장비,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제조, IT부품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금속, 종이·목재는 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8~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재료는 없었지만 최근 허쥬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 승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 착수로 허쥬마 승인 당시 반영되지 못했던 상승분이 이슈가 잠시 소멸되면서 이날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신라젠(215600)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티슈진(950160) 펄어비스(263750) 아난티(025980) 등도 올랐다.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등은 하락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우리산업홀딩스(07247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캔서롭(180400) 이노메트리(302430) 대신정보통신(020180) 가온미디어(078890) 휴맥스(115160) 뉴인텍(012340) 코리아에프티(123410) 등도 두드러진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진소재(053660)는 하한가를 나타냈다. 와이디온라인(052770) 쌍용정보통신(010280) 이에스브이(223310) 비츠로시스(054220) 레드로버(060300) 제낙스(06562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7억6182만주, 거래대금은 3조5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4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43개 종목은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코스닥, 기관·개인 ‘팔자’에 하락 출발…시총상위株↓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81포인트, 1.03%하락한 655.09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은 세지 않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원, 16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고 외국인이 110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2억원, 기타법인이 23억원 순매수중이다. 반면 사모펀드와 연기금은 각각 4억원, 13억원 순매도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소프트웨어가 1.53%로 가장 크게 내리고 있으며 비금속과 디지털콘텐츠, 화학, 제약,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업종 등이 1%대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와 금융, 종이·목재는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우세하다.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바이로메드(084990)만 상승하고 있고 나머지 신라젠(215600)과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은 하락세다. 개별종목으로는 아난티(025980)가 남북 경협 대표주로 부각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현재 15%대로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