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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2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입김 세진 발행사..신평사 독립성 되레 훼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입김 세진 발행사..신평사 독립성 되레 훼손-힐러리, 먼저 웃다-김영란법 오늘 발효..애매하면 ‘더치페이’-“치약 전량회수” 아모레의 사과△줌인-미국 대선후보 첫 TV토론..클린턴 “감세정책은 조작된 낙수효과” 트럼프 “美, 외국에 일자리 도둑맞아”-힐러리 압승에 신흥국 증시 ‘화색’△역주행 신용평가제-일반기업 미루고 공기업은 빼고..알맹이 빠진 독자신용등급제-채권 발행 때 한 곳서만 평가 가능..甲의 힘, 더 세질 듯-제4신평사 진입 불허..과점 후유증보다 등급장사 부작용 더 걱정△더치페이 시대-‘일단 피하고 보자’..시행 당일에도 혼란 더하는 김영란법-배석판사는 재판장의 부하? 동료?..대법도 ‘아, 헷갈려’-압수수색 제외 요청 받은 검사, 신고 안 하면 형사처벌-“28일 후 약속 모두 취소..연말까지는 조심해야죠”-‘홍보 잘못했다간 범법자’..기업들 행사 아예 없애거나 로펌 상담 러시-3만원 이하 메뉴 만들고..코르키지 안 받고-우려했던 ‘골프 예약 절벽’ 아직은 못 느껴△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서로 잘하는 일 존중하고 도와주면 시너지 몇배-일과 육아 사이..‘고민없는 사회’ 위해 조언하다△정치-與 일각서 “국감해야”..하룻새 對野투쟁 균열 조짐-‘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허가 의혹 추궁-빅데이터 통계·기술혁신 협력 공유..韓·네덜란드 ‘4차 산업혁명’ 선도-최은영 “한진해운에 전재산 3분의 1 출연”△경제-野 “값싼 산업용 전기료 형평성 문제” 주형환 “국민 부담 전가는 논리 비약”-조환익 “올해 한전 영업이익 11조 전망”-각국 항만, 하역비 1600억 놓고 ‘눈치 싸움’△금융-저축銀 ‘도 넘은 대출채권 매각’ 전수조사한다-특판예금 사라지고 특판론 뜨네-국민·신한·우리·하나 대기업 대출 확 줄였다△산업&기업-‘선박 9척만 남기고 정리’..한진해운 최악 회생안 검토-수요 부진에 파업까지..현대차 3분기 ‘먹구름’-SK하이닉스, 스마트폰 핵심 ‘3D낸드’로 승부수-더 강력하고 더 똑똑해진 ‘원조 SUV’△산업-저렴하게 사거나 빌려서..옷, 한철만 입는다-최신원 회장 “워커힐 면세점 반드시 되찾을 것”-7개 대기업 출자한 ‘AI연구소’ 핵심데이터 공유가 성공의 열쇠-“아이폰7 일시 품절..출시국 공급량 부족 탓”-생필품 최대 50%↓ 코리아 페스타에 대형마트도 동참△중소기업·벤처-서브원 광저우법인을 가다..960만㎢ 대륙 어디든 사흘이면 배송 끝-‘카나브’로 연 중남미 시장 ‘듀카브·투베로’도 뚫었다-펫 서비스도 스마트화 바람..머리 맞댄 반려동물 스타트업△증권&마켓-규제 먹고 주가 힘 받는 기업들-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속전속결 끝낸 배경은△마켓in-SK네트웍스 vs 현대홈쇼핑, 동양매직 인수전 ‘한판 승부’-NICE신평 “신세계, 재무위험 가장 커”-IFC몰·캐피탈타워, 외국자본에 넘어가는 까닭△글로벌마켓-“클린턴, 대통령될 얼굴 아냐”..“트럼프, 父유산 받은 금수저”-中 ‘국유기업 개혁’ 박차..58조원 기금 조성-日, 美·獨 손잡고 ‘IoT 기준’ 만든다-CBOE ‘美넘버투 거래소’ 품다-목성 위성 ‘유로파’에 수증기 흔적△재테크-中 신성장株 옥석가리기..‘시진핑 효과’ 배당주 노려라-무심코 가입한 ‘리볼빙’ 최대 27% 이자 폭탄-예금 올인 결혼자금, 신탁상품 전환 강추△문화-[名士의 서가]박원순 서울시장 애독서 ‘불평등의 대가’-인생항로 길 밝힌 ‘권리를 위한 투쟁’..미래의 길 열어준 ‘정본 백범일지’△Book-‘1+1≠2’..과학, 진리를 부정하다-대가 바라지 말고 도움 줘야 ‘결초보은’ 수혜자 될수 있어-코엘료가 본 ‘마타 하리’ 다시 보기-아이와 함께 만화로 보는 ‘지진 생존매뉴얼’△스포츠-쩡야니 “109주 1위 달렸지만 추락은 한순간”-김광현·양현종·황재균..그들의 눈은 빅리그에 꽂혔다-‘타격 기계’ 김현수 오늘은 텔레토비-亞챔피언 가는길 전북-서울 빅뱅-‘OK저축은행 골프대회’ 박세리 자필 초청장△피플-세계 부자 5위 마크 저커버그 일당으론 No.1-‘대우조선 실사보고서’ 김도년 기자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英 위성방송 진출한 아리랑TV 한국의 문화·경제 교두보 될 것” 문재완 사장-“파주 새 라인의 주인은 여러분, 두려움 없이 도전하세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 ‘자랑스러운 방산인상’-고희경 전 유니레버 상무, 밀레코리아 새 대표에-코오롱, 9·12 지진 피해 경주시에 5억어치 물품 지원△오피니언-[목멱칼럼]일·학습병행제로 ‘니트족’ 줄여야-[특파원의 눈]반대파 품은 ‘착한 옐런씨’-[기자수첩]‘대마불사는 없다’..한진해운의 교훈△부동산-역전세난?..송파·강동아파트, 한달새 전셋값 1억↑-아파트 관리 비리 5년간 3000건 육박-분양권 거래액 4조..지난해보다 30% 껑충-전국 미분양 주택 넉달만에 내림세△사회-“파업했어요?”..서울 지하철 ‘출근 대란’ 없었다-신동빈 구속영장심사에 검사 4명 투입-‘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총리 항소심서 무죄-말벌퇴치하다 숨진 소방관 ‘위험순직’ 인정받을 듯-수험생 10명 중 7명 “스마트폰, 공부 방해”-연봉 3000만원 이상 8만명 건강보험료 ‘0원’
2016.09.27 I 성문재 기자
보령제약 '듀카브' '투베로' 중남미 25개국 진출
  • 보령제약 '듀카브' '투베로' 중남미 25개국 진출
  • 최태홍(왼쪽에서 세번째) 보령제약 사장과 카를로스 아레나스 스텐달(왼쪽에서 네번째) 회장이 26일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복합제 듀카브, 투베로의 중남미 25개국 판매권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보령제약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복합제 ‘듀카브’‘투베로’를 중남미 25개국에 진출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보령제약은 26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인 스텐달社와 듀카브 및 투베로의 중남미 25개국 판매권을 2723만 달러(약 302억70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003850)은 로열티 35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에 독점 판매권을 제공하며 8년에 걸쳐 완제품 약 2373만 달러 규모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앞서 보령제약은 스텐달을 통해 지난 2011년 카나브를 중남미 13개국에 첫 수출했다. 2013년에는 이뇨복합제인 카나브플러스를 수출했다.스텐달은 듀카브와 투베로를 도입하면서 카나브와 카나브플러스 수출 국가도 12곳을 추가해 듀카브와 투베로를 도입한 모든 국가에 카나브, 카나브플러스가 동시에 진출하게 된다. 4종의 카나브 패밀리의 중남미 25개국 수출로 보령제약은 이 지역에서 총 8323만달러(약 915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한편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2010년 개발한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피마사르탄 제제로 15번째 국산신약이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개발 이후 2013년에는 카나브에 이뇨제를 합친 카나브플러스를, 올해에는 카나브에 칼슘채널차단제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와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투베로를 개발해 ‘카나브 패밀리’를 구축했다. 4종의 카나브 패밀리는 현재 중국, 러시아, 브라질, 동남아 13개국, 중남미 25개국 등 41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 규모는 계약금 기준으로 총 3억7529만달러(약4150억원)에 달한다.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카나브 단일제로 쌓아 온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투베로 등 카나브패밀리의 해외진출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카나브가 처음 출시된 중남미에서의 성공은 향후 선진시장 진출의 중요한 모델이 되는 만큼 이번 계약한 듀카브와 투베로에 대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카나브 패밀리를 중남미 지역에 소개한 카를로스 아레나스 스텐달 회장은 “외국의 약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약을 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필수적”이라며 “카나브는 멕시코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직접 증명했기 때문에 다른 경쟁약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2016.09.27 I 강경훈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보령제약(003850)=멕시코 스텐달사와 300억3580만원어치의 듀카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지역난방공사(071320)=한국지역난방공사 비상임이사인 이보희 씨를 재선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두올(016740)=올해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 및 자금 계획 등을 감안해 주당 115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중이라고 공시.△동아에스텍(058730)=자회사인 DONG-A STEEL TECHNOLOGY(B) SDN BHD와 53억1293만8600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정원엔시스(045510)=최대주주 윔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관련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원컴포텍(088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급등 조회공시 답변에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 공시. △효성오앤비(097870)=주주총회를 열고 제33기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1주당 200원씩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금강철강(053260)=한국씨티은행과 신탁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2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인트론바이오(048530)=11월 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1명의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키로 했다고 공시. 신규로 선임되는 이사는 송인준 IMM 인베스트먼트 대표파트너. △벅스(104200)= 27~28일 서울 여의도 등 각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파인디앤씨(0491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 공시 답변에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대림씨엔에스(004440)=보통주 보호예수기간 해제가 다음달 4일이라고 공시. 현재 보호예수 주식 수는 857만8666주로 이 중 795만9341주가 해제 예정.△씨케이에이치(900120)=내달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로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스와이패널(109610)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 △인터플렉스(051370)=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위해 내달 11일을 기준으로 주주명의개서를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지스마트글로벌(114570)=주식회사 코리아네트웍스와 55억원 규모 지테이너(G-TAINER)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서화정보통신(03379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스와이패널(109610)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한컴지엠디(07728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 △SGA솔루션즈(184230)=종속회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가 발행하는 190만주를 9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CS(065770)=자사주 51만6486주를 1주당 203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로코조이(109960)=전환청구권 행사로 128만9832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라고 공시. 전환가액은 1주당 2636원이며 청구금액은 34억원. 상장 예정일은 10월 14일.△유아이엠엔터(043220)=종속회사 (주)삼광피에스에 28억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공시. 이율은 4.6%. △디엠씨(101000)=대표이사 전원익 씨가 부고를 당해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공시.△헝셩그룹(900270)=종속회사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가 주주 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한 주식을 332억4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기명식 보통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률이 231.85%를 기록했다고 공시.△세우테크(096690)=내달 11일 경기도 오산시 세우테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코디에스(08053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이트론(096040)=보통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률이 8455%를 기록했다고 공시.△형지엘리트(093240)=한도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버추얼텍(036620)=46억7160만원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 △오르비텍(046120)=29~30일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 관련기사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보령제약, 멕시코 회사와 3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2016.09.27 I 이연호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보령제약(003850)=멕시코 스텐달사와 300억3580만원어치의 듀카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지역난방공사(071320)=한국지역난방공사 비상임이사인 이보희 씨를 재선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두올(016740)=올해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 및 자금 계획 등을 감안해 주당 115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중이라고 공시.△동아에스텍(058730)=자회사인 DONG-A STEEL TECHNOLOGY(B) SDN BHD와 53억1293만8600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정원엔시스(045510)=최대주주 윔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관련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원컴포텍(088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급등 조회공시 답변에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 공시. △효성오앤비(097870)=주주총회를 열고 제33기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1주당 200원씩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금강철강(053260)=한국씨티은행과 신탁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2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인트론바이오(048530)=11월 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1명의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키로 했다고 공시. 신규로 선임되는 이사는 송인준 IMM 인베스트먼트 대표파트너. △벅스(104200)= 27~28일 서울 여의도 등 각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파인디앤씨(0491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 공시 답변에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대림씨엔에스(004440)=보통주 보호예수기간 해제가 다음달 4일이라고 공시. 현재 보호예수 주식 수는 857만8666주로 이 중 795만9341주가 해제 예정.△씨케이에이치(900120)=내달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로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스와이패널(109610)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 △인터플렉스(051370)=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위해 내달 11일을 기준으로 주주명의개서를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지스마트글로벌(114570)=주식회사 코리아네트웍스와 55억원 규모 지테이너(G-TAINER)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서화정보통신(03379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스와이패널(109610)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한컴지엠디(07728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답변하라고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 △SGA솔루션즈(184230)=종속회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가 발행하는 190만주를 9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CS(065770)=자사주 51만6486주를 1주당 203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로코조이(109960)=전환청구권 행사로 128만9832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라고 공시. 전환가액은 1주당 2636원이며 청구금액은 34억원. 상장 예정일은 10월 14일.△유아이엠엔터(043220)=종속회사 (주)삼광피에스에 28억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공시. 이율은 4.6%. △디엠씨(101000)=대표이사 전원익 씨가 부고를 당해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공시.△헝셩그룹(900270)=종속회사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가 주주 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한 주식을 332억4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기명식 보통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률이 231.85%를 기록했다고 공시.△세우테크(096690)=내달 11일 경기도 오산시 세우테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코디에스(08053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이트론(096040)=보통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률이 8455%를 기록했다고 공시.△형지엘리트(093240)=한도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버추얼텍(036620)=46억7160만원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 △오르비텍(046120)=29~30일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 관련기사 ◀☞보령제약, 멕시코 회사와 3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2016.09.26 I 이연호 기자
  • 보령제약, 서울서 세계 고혈압 학술대회 개최..전문가들 대거 입성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계의 고혈압 학자들이 대거 서울에 온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령제약이 메인 스폰서로 참석하는 행사로 국내 제약업체에서는 드문일.이번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는 전문가 1만여명이 참석하는 의학계 최대규모 학술대회 중 하나로,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더욱이 올해 행사에는 토종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개발한 보령제약이 메인 스폰서를 맡아 주목된다.보령제약은 국내 제약사가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을 들어 이번 학회를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회사 측은 토종 신약인 카나브가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하는 길목에서 이른바 ‘지름길’을 만났다고 표현했다.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전 세계에서 온 고혈압 전문가들에게 카나브‘의 우월한 혈압강하 효과와 낮은 부작용 발생률을 알릴 것”이라며 “카나브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카나브 같은 신약이 없었을 때는 그저 신약만 개발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개발하니 상황이 달랐다”며 “좋은 신약을 더 많은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해외 마케팅 능력 역시 연구개발 만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신약을 개발하고도 좋은 약을 널리 알리는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5개의 카나브 심포지엄을 마련, 약물의 임상적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25일 열리는 위성심포지엄에서는 올바른 혈압관리 전략과 고혈압 관리를 위한 전략적 처방 등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26일 열리는 카나브 오찬 심포지엄에서는 ’스프린트 스터디‘(SPRINT study) 저자인 제프 윌리엄슨 교수가 직접 나서 적극적인 혈압관리가 주요 심혈관 관련 사망을 줄인다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스프린트 스터디는 미국심장학회가 발표한 혈압수치를 낮출수록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사망률이 줄어들었다는 내용의 연구다. 앞서 세계고혈압학회는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혈압 목표치를 기존보다 낮은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 130㎜Hg에 맞추자는 성명을 내놓기도 했다.최 대표는 “이외에도 카나브의 전반적인 임상 결과, 카나브와 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 카나브와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투베로‘의 임상 결과, 카나브에 대한 약물만족도조사 등에 대한 발표도 준비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9.21 I 이순용 기자
불붙은 고혈압복합제 경쟁 최후 승자는?
  • 불붙은 고혈압복합제 경쟁 최후 승자는?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1조3000억원 규모의 국내 고혈압약 시장을 둘러싼 시장 쟁탈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기존 베링거인겔하임, 노바티스, MSD, 화이자 등이 선점하던 고혈압약 시장에 보령제약, CJ헬스케어, 신풍제약, 종근당 등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복합제 개량신약들이 대거 올해 하반기에 본격 출시된다.올해 상반기에 허가된 개량신약은 모두 5개인데 이중 3개가 고혈압 복합제일 정도로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간 경쟁이 어느 분야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혈압약은 소변 양을 늘리거나 △혈관을 느슨하게 하거나 △심장박동 속도를 줄이거나 △혈관을 수축시키는 칼슘을 막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혈압을 낮춘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은 두 가지 이상의 혈압약을 먹는다.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한 종류의 약만으로는 혈압을 정상 범위로 떨어뜨리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이 여러 종류의 혈압약을 하나로 합치는 연구를 많이 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달 출시되는 CJ(001040)헬스케어의 ‘마하칸’과 신풍제약(019170)의 ‘칸데암로’, 10월 출시 예정인 종근당(185750)의 ‘칸타벨’은 혈관 수축에 작용하는 효소(안지오텐신)의 작용을 차단하는 ARB 계열의 칸데르사르탄과 혈관을 수축시키는 미네랄인 칼슘을 막는 CCB 계열의 암로디핀을 더한 약이다. 마하칸과 칸데암로는 사실상 같은 약이다. CJ헬스케어와 신풍제약이 임상 1·2상을 공동으로 진행했고, 3상 임상시험만 각자 진행했다. 이미 자체 개발한 ARB 계열의 신약 ‘카나브’를 가지고 있는 보령제약(003850)은 2013년 카나브에 이뇨제를 더한 ‘카나브 플러스’ 출시에 이어 카나브에 암로디핀을 섞은 복합제 ‘듀카브’를 지난 8월에 출시했다. ARB와 CCB 복합제를 가장 먼저 개발한 회사는 한미약품(128940). 한미약품이 2009년 만든 국산 개량신약 1호 ‘아모잘탄’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ARB)인 로잘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인 암로디핀을 합친 약이다. 아모잘탄은 지난해 가장 많이(647억원) 팔린 개량신약이기도 하다. 로잘탄은 원래 다국적 제약사인 MSD가 ‘코자’라는 이름으로 팔던 약이다. 코자 복합제가 없던 MSD는 복합제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대신 한미약품과 손을 잡았다. 외국 제약사가 국내서 개발된 약을 도입한 최초 사례다. MSD가 세계 50여개국에서 팔고 있는 복합제인 ‘코자XQ’는 한미약품이 만들어 MSD 이름을 달고 수출하는 약이다. 혈압약 시장은 대표적인 레드오션 시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혈압강하제로 나와 있는 약이 1973개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약사들이 혈압약 개발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꾸준히 커가는 시장 때문이다. 고혈압은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완치가 안돼 한 번 병이 생기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고령자가 늘면서 환자수도 지속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는 50세 이상 환자 수가 매년 3% 이상씩 늘어 2014년 47만8000여명이다. 연도별 50세 이상 고혈압 환자 수.(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련기사 ◀☞CJ E&M, 음악플랫폼 사업 분할 결정☞CJ그룹, 주한 대사 초청 한가위 음식 만들기 이벤트 진행☞CJ그룹,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700명 규모
2016.09.08 I 강경훈 기자
보령제약, 칼슘채널 카나브 복합제 '듀카브' 출시
  • 보령제약, 칼슘채널 카나브 복합제 '듀카브' 출시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에 칼슘채널 차단제를 더한 ‘듀카브’ 3종(30/5㎎, 30/10㎎, 60/10㎎)을 출시했다.듀카브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피마살탄(카나브의 성분명)에 칼슘채널 차단제(CCB) 계열인 암로디핀을 합친 약으로 단일 항고혈압제로 혈압조절이 잘 안 되는 환자들을 위한 약으로 2013년 이뇨복합제인 카나브 플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복합제다.우리나라의 고혈압약 시장은 1조4천억원 규모로, 이 중 CCB복합제 시장은 3800억 규모로 약 27% 정도 차지하지만 매년 15%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보령제약은 듀카브 개발을 위해 용량설정을 위한 임상2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증하기 위한 임상3상시험을 마쳤다. 전국 2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3상시험에서 듀카브는 단일제 대비 두 자리수 이상의 수축기혈압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혈압조절율도 50% 정도 우수했다.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나갈 것” 이라고 말하고 “듀카브를 시작으로 카나브패밀리의 순차적 발매를 통해 국산 신약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국내외에서의 상업적 성과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보령제약은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로수바스타틴)을 섞은 복합제도 허가신청을 끝내고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3제 복합제(ARB+CCB+로수바스타틴) 개발도 진행 중이다.보령제약이 출시한 복합혈압약 듀카브(사진=보령제약)
2016.08.08 I 강경훈 기자
보령제약, 글로벌 제약 바이오 대상 수상
  •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보령제약, 글로벌 제약 바이오 대상 수상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1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1년 고혈압약 ‘카나브’를 출시했다. 카나브는 고혈압치료제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큰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억제제(ARB)로 국내 개발 신약 15호이다.많은 국내 개발 신약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갈 때 카나브는 승승장구했다. 외국산 제품들을 제치고 333억원의 매출(수출 포함)을 올리며 국내 ARB 단일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카나브는 보령제약 전체 매출의 약 8%를 차지한다. 카나브는 외국에서도 약효를 인정받고 있다.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을 포함해 브라질,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등 29개국에 수출 중이거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준으로 3억5천만 달러(약 4000억원)다. 2013년 카나브 플러스(카나브에 이뇨제 성분을 섞은 복합제)를 선보인 데 이어 올가을 카나브에 칼슘채널 차단제를 섞은 ‘듀카브’를, 올 연말에는 고지혈증 복합제를 내놓는 등 카나브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보령제약은 개발도상국 진출에 머무르지 않고 선진국에서 경쟁 제품들과 본격적으로 ‘진검승부’를 겨룰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고, 일본에서도 카나브에 대한 임상시험이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다. 이런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보령제약을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선정했다.해외진출의 또 다른 축은 겔포스다. 1980년부터 대만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겔포스는 현재 대만 제산제 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른다. 1992년에는 중국 본토에 진출해 연간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중국 국민 위장약으로 자리 잡았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은 결국 ‘약효’에 대한 제대로 된 임상시험”이라며 “카나브가 한국형 혈압약에 머무르지 않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혈압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사진=보령제약)
2016.07.12 I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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