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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95건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하나금융지주(08679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0.5%.▲하나금융지주(086790)=2분기 순이익이 39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 매출은 7조45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 영업이익은 4882억원으로 6% 줄어듬.▲LG이노텍(011070)=2분기 영업이익이 4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6% 감소. 매출은 1조4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줄어듬.▲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 하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30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 매출은 3조5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34% 감소. 영업이익은 36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4% 증가.▲삼성카드(029780)=2분기 당기순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97% 감소. 매출은 78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3% 감소. 영업이익은 1214억원으로 60.33% 줄어듬. ▲참엔지니어링(009310)=대표이사가 최종욱씨에서 김광무씨로 변경.▲현대제철(004020)=2분기 영업이익이 43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1% 증가. 매출은 3조9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1% 감소. ▲LG생활건강(051900)=마곡 LG사이언스파크 연구개발(R&D)센터 신규 건립을 위해 1832억원을 신규 투자. ▲KB손해보험(002550)=LIG투자증권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현대산업(012630)개발=2분기 영업이익은 10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2% 증가. 매출은 1조24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어남.▲JW홀딩스(096760)=70주년 기념 임직원 대상 주식 지급을 위해 자사주 18만7850주를 처분. 처분금액은 17억6954만원. ▲동성코퍼레이션(102260)=자회사인 동성화인텍의 대표가 양석모 씨에서 이충동씨로 변경. ▲LG화학(051910)=한국거래소는 LG화학의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12시. ▲유안타증권(003470)=자회사 동양파이낸셜대부 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국도화학(007690)=2분기 영업이익이 2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3% 증가. 매출은 27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늘어남. ▲현대미포조선(010620)=마셜제도 소재 선사와 1153억원 규모 LPGC 2척 공사를 수주.▲휴맥스홀딩스(028080)=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건인투자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휴맥스홀딩스 1대 건인투자 0.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 ▲나스미디어(089600)=계열사인 케이티이엔지코어로 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91억2000만원에 매수. 매매일자는 내달 31일.▲바른손(0187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구주권제출을 이유로 바른손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OCI머티리얼즈(036490)=2분기 영업이익이 224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69.6% 늘어남. 같은기간 매출액은 57.2% 늘어난 753억10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68억4100만원으로 647.9% 증가.▲OCI머티리얼즈(036490)=재팬 머티리얼즈(Japan Material Co., Ltd.)와 460억원 규모의 삼불화질소(NF3)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의 21.8% 규모이며 공급기간은 2021년 6월 30일 까지.▲휴비츠(065510)=신사옥 및 공장 신축을 위해 200억원을 투자. 이는 자기자본의 30.7% 규모.▲이노션(214320)=한국스탠다드차다드은행은 이노션 주식 135만주(6.75%)를 보유.▲코센(009730)=최대주주인 이제원 대표가 신규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주식 100만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해 보유 지분율이 29.97%(993만8495주)에서 26.96%(893만8495주)로 줄어듬.▲이노션(214320)=스웨덴의 엔에이치피이에이 포 하이라이트 홀딩스 에이비(NHPEA IV Highlight Holdings AB)는 이노션 주식 360만주(18%)를 보유.▲웹젠(0690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1만5000주의 자기주식을 처분.▲동운아나텍(094170)=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동운아나텍 주식 10만9730주(1.83%)를 장내에서 매도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 12.56%(75만2640주)에서 10.73%(64만2910주)로 줄어듬.▲우리산업(215360)=2분기 영업이익 35억2500만원. 같은기간 매출액은 649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1억5400만원.▲우리산업홀딩스(072470)=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6.6% 늘어남. 같은기간 매출액은 4.8% 증가한 292억200만원. 당기순손실 22억9700만원으로 적자전환.▲동성화인텍(033500)=양석모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이충동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한국가구(0045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한국가구에 대해 최근 주가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기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일신바이오(0683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일신바이오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네오아레나(037340)=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네오이녹스엔모크스로 변경.▲네오아레나(037340)=박진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종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서린바이오(038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서린바이오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파티게임즈(194510)=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5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는 일반공모 예정.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100만주이며 신주의 예정발행가는 5만9100원. 1주당 0.19177500가 배정되며 구주주 청약일은 9월 15일 부터 이틀. 납입일은 9월 24일.▲파티게임즈(194510)=보통주 1주당 1주, 기타주식에 대해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8일. ▲코미팜(041960)=송태종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양용진 문성철 각자대표체제로 변경.▲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최대주주 지분매각에 관련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G&A PEF가 사모투자전문회사로서의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씨티 글로벌 마켓 증권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지분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G&A PEF의 지분율 84.58%. ▲지트리비앤티(115450)=종속회사인 지트리파마슈티컬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6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 1주당 0.86주가 배당. 납입일은 오는 27일. ▲엠젠(0327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8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39만2150주이며 주당 발행가는 2550원. 공모 청약일은 오는 29일. 납입일은 오는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3일.▲진매트릭스(10982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KB지식재산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과 POSCO-IDV 성장사다리IP펀드업무집행조합원포스코기술투자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3.0%이며 사채만기일은 2020년 7월 27일. 사채 전환가액은 3950원이며 2016년 7월 27일 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27일.▲지트리비앤티(115450)=바이오신약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종속회사 지트리파마슈티컬 주식 60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수 지분율은 100%(1300만주)로 증가.▲에스에너지(09591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1.7%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0.6% 늘어난 760억8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6700만원으로 86.1% 감소.▲모바일리더(100030)=2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 7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 확대. 같은기간 매출액은 27억4000만원으로 1.2% 증가.▲오스템임플란트(048260)=최규옥 대표이사는 보유 주식 40만주(2.8%)를 시간외매매로 매도. 이에따라 보유지분율은 23.64%(337만7072주)에서 20.84(297만7072주)로 감소.▲신한(005450)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대림비앤코 주식 82만8965주(5.35%)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매수해 보유 중.▲네오아레나(037340)=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진환 씨에서 박종희 씨로 변경.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47%(275만주).▲아이티센(1245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조해근 씨를 대상으로 3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2%이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27일. 사채 전환청구가격은 1만9650원이며 2016년 7월 27일 부터 전환청구가 가능. 청약일과 납일일은 오는 27일.▲피에스엠씨(024850)=리차드앤컴퍼니 외 1인이 부산지법동부지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일신바이오(06833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이화공영(001840)=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7억5600만원과 완제일까지 연 2할의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2015.07.24 I 조진영 기자
  • 상장만 하면 펄펄 난다‥'새내기 뷰티株'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기업공개(IPO) 열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화장품·뷰티 관련 새내기주들의 중간 성적표가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부터 22일까지 신규 상장한 26개사 중 뷰티 관련주의 수익률이 단연 돋보였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펩트론(087010)은 장이 열리자 마자 상한가로 직행, 공모가(1만6000원)보다 160% 오른 4만1600원에 마감했다. 시가는 공모가의 두 배인 3만2000원이었다.펩트론은 아미노산 화합물인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및 기술 이전을 통한 로열티 수익을 내고 있다. 작년 영업적자 26억원을 기록했지만 LG생활건강(051900)과 화장품 소재 개발,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화장품 관련주로 분류되며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6월부터 쏟아져 나온 신규 IPO 기업을 보면 이러한 흐름이 두드러진다. 10일 상장한 토니모리(214420)는 공모가(3만2000원)보다 89.06% 오른 6만500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약세 마감했지만 전날까지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 100%대 이상을 나타냈다.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LG생활건강, 아모레G, 에이블씨앤씨와 함께 4강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24일 상장을 앞둔 파마리서치프로젝트도 22일 현재 장외에서 공모가(5만5000원)의 두 배가 넘는 13만원대에 거래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의약품 업체이지만 ‘리쥬란’ 필러 제품이 강남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다.IT부품·소프트웨어 관련 종목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2일 기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사 유테크(178780)와 휴대폰 도용방지 서비스 회사 민앤지(214180)는 공모가 대비 각각 68.89%, 46.61%씩 올랐다.반면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코스피 대형주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중간 성적을 받았다. 현대차(005380) 그룹의 광고회사 이노션(214320)은 이날 6만600원으로 약세 마감, 17일 상장 후 공모가(6만8000원)를 한 번도 넘지 못했다. 미래에셋생명(085620)보험도 8일 상장 후 공모가(7500원)를 아직 웃돈 적이 없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IPO 시장의 트렌드는 역시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이었다”면서 “최근 상장한 세미콘라이트(214310), 동운아나텍(094170) 등도 유망한 전방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특징주]펩트론, 상장 첫날 上 직행
2015.07.22 I 정병묵 기자
  • [마감]코스닥, 700선 깬 뒤 막판뒷심…하루 5% 등락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반등하는 데 실패했다. 장중 700선이 붕괴되기도 하며 이날 하루에만 낙폭이 5%에 이르렀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1포인트(0.03%) 내린 726.0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15.76으로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장중 695.94까지 내리며 지난달 16일 이후 보름여 만에 7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4% 넘게 내리던 지수는 오후 들어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고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올랐지만 장 막판 다시 반락했다. 이날 외국인은 79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8억원, 177억원 순매수했다. 투신 연기금 사모펀드 등에서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합쳐 1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4.13%) 비금속(-4.08%) 종이목재(-2.22%) 통신서비스(-2.03%) 등이 약세를, 기술성장기업(2.35%) 제약(2.16%) 음식료담배(2.12%) 섬유의류(1.57%) 등이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0.39% 내린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과 달리 일부 제약주는 중국 증시의 반등과 함께 장중 오름세로 전환했다. 퀴아젠과의 생산자개발공급방식(ODM) 계약을 체결한 씨젠(096530)을 포함해 삼아제약(009300) 신일제약(01279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메디톡스(086900)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나노신소재(121600)는 실적 기대감과 함께 국민연금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에 비해 가짜 백수오 파문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겹친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등 홈쇼핑주는 약세를 이어갔다. 최근 상장한 코스닥 새내기 종목인 동운아나텍(094170) 민앤지(214180) 에스엔텍(160600) 등은 급락장세 속에서 나란히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완성차업체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자 자동차부품주인 티피씨글로벌(130740) 평화정공(043370) 코프라(126600) 등도 하락했다. 이밖에 CJ E&M(130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웹젠(06908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이 올랐고 다음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바이로메드(084990) 산성앨엔에스(016100) 등이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6억2573만주, 거래대금은 4조456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8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2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코스닥지수, 보름만에 700선 붕괴…기관도 `팔자` 가세☞[마감]코스닥, 외국인 매도에 사흘째 내리막☞`코스닥시장 대표지수` 코스닥150, 내주부터 산출
2015.07.09 I 경계영 기자
  •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동성홀딩스(102260)=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동성하이켐이 자회사에서 제외.△남성(004270)=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공시정보가 없다고 답변.△이글벳(044960)= 경영효율성 제고와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강태성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 강승조·강태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OCI(010060)= 미국 현지 종속회사 OCI리소시스(Resources)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국큐빅(021650)= 자회사 삼신화학공업에 대한 67억2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기간을 내년 3월15일까지로 연장.△SK이노베이션(096770)=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싱가포르 소재 해외 계열회사인 넥슬렌 JV의 은행 차입과 관련해 차입에 따른 모든 지급 의무를 최종 보증.△코아크로스(0385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이재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8억원을 발행키로 결정.△동양네트웍스(03079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3, 175-2, 178 소재 토지 및 건물을 123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심텍(036710)= 전세호 대표이사가 회사 분할로 중도 사임함에 따라 전명석 대표이사 단일대표 체제로 변경.△한솔제지(213500)= 최대주주가 이인회 외 특수관계인 8인에서 한솔홀딩스(주) 외 특수관계인 7인으로 변경.△차이나하오란(900090)= 자회사인 상치우신하오지업이 지난해 7월 맺은 제품매매계약 금액이 210억8685만원에서 183억690만원으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대명코퍼레이션(DAEMYUNG CORPORATION CO.,LTD.)으로 변경.△NEW(160550)= 2일 오후 1시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열리는 ‘BNP Paribas Korea K-contents Corporate Day’ 참가해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오스템(031510)= 주가안정을 위해 산업은행과 맺었던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일까지로 연장.△동성하이켐(013450)= 동성홀딩스와의 합병으로 감사지위를 상실함에 따라 박영재 상근감사가 중도퇴임.△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출판업체 동아출판이 자회사로 편입.△세화아이엠씨(145210)= 2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 개최.△에스에너지(095910)= 미국 뉴멕시코주의 공공기업이자 최대 전력회사인 PNM과 25MW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우성I&C(011080)= 시너지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행남자기(008800)= 광주일보 인수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오리엔트정공(06550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오성엘에스티(05242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제철로 흡수합병됨에 따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전원(김수환, 문태호, 임태훈, 박철순)이 중도퇴임.△코디에스(080530)= 다음달 17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200(영덕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종근당홀딩스(001630)= 김종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SKC(011790)= 계열사인 MCNS(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과 2500억원 규모 PO 공급 계약 체결.△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기세도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3억원 발행.△동부건설(005960)=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 수정안 제출. △동운아나텍(094170)= 2010 KIF-프리미어 투자조합이 전환청구권을 행사.△미동전자통신(161570)= 박상하 이사가 주식 18만주(지분 2.00%)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이 기존 5.78%에서 3.78%로 감소. 임태승 이사는 주식 25만주(지분 2.78%)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은 기존 5.67%에서 2.89%로 감소.△씨앤비텍(086200)= 개인주주인 유봉훈씨가 주식 15만8220주(지분 1.54%)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6.46%에서 4.92%로 감소.▶ 관련기사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동성홀딩스, 동성하이켐 흡수합병 완료..자회사에서 제외
2015.07.02 I 이진철 기자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동성홀딩스(102260)=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동성하이켐이 자회사에서 제외.△남성(004270)=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공시정보가 없다고 답변.△이글벳(044960)= 경영효율성 제고와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강태성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 강승조·강태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OCI(010060)= 미국 현지 종속회사 OCI리소시스(Resources)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국큐빅(021650)= 자회사 삼신화학공업에 대한 67억2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기간을 내년 3월15일까지로 연장.△SK이노베이션(096770)=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싱가포르 소재 해외 계열회사인 넥슬렌 JV의 은행 차입과 관련해 차입에 따른 모든 지급 의무를 최종 보증.△코아크로스(0385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이재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8억원을 발행키로 결정.△동양네트웍스(03079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3, 175-2, 178 소재 토지 및 건물을 123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심텍(036710)= 전세호 대표이사가 회사 분할로 중도 사임함에 따라 전명석 대표이사 단일대표 체제로 변경.△한솔제지(213500)= 최대주주가 이인회 외 특수관계인 8인에서 한솔홀딩스(주) 외 특수관계인 7인으로 변경.△차이나하오란(900090)= 자회사인 상치우신하오지업이 지난해 7월 맺은 제품매매계약 금액이 210억8685만원에서 183억690만원으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대명코퍼레이션(DAEMYUNG CORPORATION CO.,LTD.)으로 변경.△NEW(160550)= 2일 오후 1시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열리는 ‘BNP Paribas Korea K-contents Corporate Day’ 참가해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오스템(031510)= 주가안정을 위해 산업은행과 맺었던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일까지로 연장.△동성하이켐(013450)= 동성홀딩스와의 합병으로 감사지위를 상실함에 따라 박영재 상근감사가 중도퇴임.△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출판업체 동아출판이 자회사로 편입.△세화아이엠씨(145210)= 2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 개최.△에스에너지(095910)= 미국 뉴멕시코주의 공공기업이자 최대 전력회사인 PNM과 25MW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우성I&C(011080)= 시너지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행남자기(008800)= 광주일보 인수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오리엔트정공(06550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오성엘에스티(05242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제철로 흡수합병됨에 따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전원(김수환, 문태호, 임태훈, 박철순)이 중도퇴임.△코디에스(080530)= 다음달 17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200(영덕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종근당홀딩스(001630)= 김종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SKC(011790)= 계열사인 MCNS(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과 2500억원 규모 PO 공급 계약 체결.△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기세도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3억원 발행.△동부건설(005960)=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 수정안 제출. △동운아나텍(094170)= 2010 KIF-프리미어 투자조합이 전환청구권을 행사.△미동전자통신(161570)= 박상하 이사가 주식 18만주(지분 2.00%)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이 기존 5.78%에서 3.78%로 감소. 임태승 이사는 주식 25만주(지분 2.78%)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은 기존 5.67%에서 2.89%로 감소.△씨앤비텍(086200)= 개인주주인 유봉훈씨가 주식 15만8220주(지분 1.54%)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6.46%에서 4.92%로 감소.▶ 관련기사 ◀☞동성홀딩스, 동성하이켐 흡수합병 완료..자회사에서 제외
2015.07.01 I 이진철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6월29일(월)△경제일정-유럽, 그리스 구제금융 프로그램 종료-유럽, 소비자신뢰지수-중국, 경기선행지수△신규상장-경보제약(코스피)△추가상장-경보제약(유상증자, 239만690주, 1만5000원)-경보제약(통일교체, 2151만6170주, 500원)-루보(051170)(국내CB행사, 83만7696주, 955원)-바이오코아(통일교체, 682만1676주, 500원)-삼강엠앤티(100090)(국내BW행사, 12만6678주, 3947원)-삼지전자(037460)(국내BW행사, 8만906주, 2472원)-씨아이테크(004920)(국내BW행사, 111만1111주, 900원)-아이디에스(078780)(자본감소, 400만8079주, 500원)-원익머트리얼즈(104830)(스톡옵션행사, 3만200주, 4만4000원)-유투바이오(통일교체, 144만6666주, 0원)-큐로홀딩스(051780)(국내BW행사, 48만4848주, 1650원)-한진피앤씨(061460)(국내BW행사, 49만7017주, 2012원)-핸디소프트(통일교체, 369만4780주, 0원)△주주총회-삼성테크윈(012450)(정관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제일테크노스(038010)(감사선임)△공모청약-미래에셋생명보험(~30일, 삼성증권 주관)◇6월30일(화)△경제일정-유럽, 그리스 IMF 16억유로 일시상환일-한국, 중간배당기준일-이란·미국 핵협상 마감일-미국, 케이스쉴러주택가격-미국, 소비자신뢰지수-유럽, 소비자물가지수-한국, 광공업생산-한국, BSI제조업전망△신규상장-유테크(코스닥)-골든브릿지스팩3호(코스닥)-동운아나텍(코스닥)-엔에이치제8호스팩(코스닥)-민앤지(코스닥)△추가상장-골든브릿지제3호기업인수목적(통일교체, 50만주, 0원)-골든브릿지제3호기업인수목적(유상증자, 440만, 2000원)-동운아나텍(국내CB행사, 60만666주, 0원)-동운아나텍(유상증자, 51만5000주, 1만원)-동운아나텍(통일교체, 424만주, 500원)-레드로버(060300)(스톡옵션행사, 4만2079주, 681원)-레드로버(060300)(스톡옵셥행사, 4만2079주, 681원)-리젠(038340)(국내CB행사, 61만6648주, 973원)-민앤지(통일교체, 480만주, 500원)-민앤지(유상증자, 88만2814주, 2만8000원)-삼성제약(001360)(국내BW행사-신대양제지(016590)(국내BW행사, 19만7001주, 2만3350원)-신흥기계(007820)(무상증자, 766만4316주, 500원) -에이비온(국내BW행사, 40만주, 3750원) -에이비온(주식전환, 65만5736주, 0원) -에이비온(주식전환, 49만1803주, 0원)-에이비온(주식전환, 28만4900주, 0원) -에이비온(주식전환, 80만주, 0원) -에이비온(주식전환, 28만4900주 0원) -에이비온(주식전환, 21만3675주, 0원)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8호(통일교체, 33만주 100원)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8호(유상증자, 650만주, 2000원) -엠벤처투자(019590)(국내CB행사, 180만주, 500원) -엠벤처투자(019590)(국내BW행사, 400만주, 500원) -엠피케이그룹(국내BW행사, 158만1027주, 1265원) -유니온(000910)커뮤니티(주식전환, 72만7273주, 0원)-유테크(통일교체, 387만5000주, 0원) -유테크(유상증자, 104만300주, 9000원) -케이에스씨비(065940)(국내CB행사, 56만3258주, 2798원) △주주총회-리홈쿠첸(회사분할승인, 사내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정관변경)-피델릭스(이사선임, 감사선임)◇7월1일(수)△경제일정-미국, ISM 제조업-미국, ADP 취업자수-한국, 소비자물가-중국, 물류구매자협회 제조업 PMI-일본, 단칸 제조업 전망△추가상장-대원화성(024890)(국내CB행사, 114만408주, 1403원) -루보(051170)(국내CB행사, 20만9424주, 955원) -에듀박스(035290)(국내CB행사, 65만3594주, 1530원) -에스앤에스텍(101490)(국내BW행사, 32만4149주, 3085원) -오르비텍(046120)(국내BW행사, 15만3893주, 3249원) -오르비텍(046120)(국내BW행사, 106만1861주, 3249원) -오르비텍(046120)(국내BW행사, 30만7413주, 2765원) -큐로홀딩스(051780)(국내BW행사, 12만9533주, 1544원) -피에스텍(002230)(국내BW행사, 6만3593주, 3145원) △주주총회-광주은행(정관변경,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대명엔터프라이즈(정관변경)△공모청약-토니모리(~2일, KDB대우증권 주관)◇7월2일(목)△경제일정-한국, 추경편성 위한 당정협의 예정-미국, 비농업고용자수-미국, 실업률-미국, 제조업수주◇7월3일(금)△경제일정-유럽, 소매판매△주주총회-두산건설(이사선임, 물적분할 승인)-씨앤피로엔(합병승인, 정관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감사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관련기사 ◀☞[특징주]루보, 급등…항공기 부품업체 인수☞루보, 도담시스템스 주식 취득…신규 사업 진출☞루보, 유상증자 목적 운영·타법인증권취득자금 마련으로 변경
2015.06.28 I 박기주 기자
6월 새내기株 ‘울상’…大漁 상장에 소외?
  • 6월 새내기株 ‘울상’…大漁 상장에 소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6월 상장한 코스닥 새내기주들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초가보다 주가가 급락하거나 공모가를 아직 한 번도 넘기지 못하면서 중소형주에 수급 환경이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베셀(177350)은 1만400원에 마감, 시초가 대비 22.39% 급락했다. 이날 공모가 9000원을 웃돈 1만3400원에 출발했으나 장중 거래량이 기관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앞서 상장한 두 종목은 아직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를 한 번도 넘지 못했다. 12일 상장한 픽셀플러스(087600)는 19일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면서 2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17일 상장한 싸이맥스(160980)는 19일 강보합 마감했으나 역시 공모가(1만6300원)에 미치지 못했다.5~6월 상장 종목 주요 정보(각사 집계, 단위 : 원)이들 종목은 최근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전자부품 관련주로 상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픽셀플러스는 CCTV 카메라 이미지센서 국내 1위업체로 국내 보안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다.LCD 자동화장비 전문업체 베셀은 중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사 싸이맥스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투자 대표 수혜주로 분류됐다.전체적인 수급에서 중소형주에 환경이 좋지 않다는 분석이다. 앞서 5월29일 올해 IPO 시즌의 첫 출발을 끊은 맞춤형 효소 전문 바이오 기업 제노포커스(187420)는 청약경쟁률 1206.75:1로 대흥행한 이후 공모가 세 배를 넘는 가격을 나타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반면 픽셀플러스, 싸이맥스, 베셀 3사는 제노포커스보다 현저히 낮은 두세자릿수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 상장 후 부진이 어느 정도 예견됐다. 이들 업체는 또 상장 첫날 거래량 200만주를 넘었지만 일 거래량이 50만주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지는 양상이다.게다가 당분간 여러 기업의 상장이 예정된 만큼 코스닥 중소형주의 수급 환경은 더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유테크, 코아스템, 에스엔텍, 동운아나텍, 파마리서치, 파인텍, 흥국F&B 등 코스닥 종목의 상장이 예정돼 있다. 특히 코스피 종목은 SK D&D, 경보제약, 민앤지, 토니모리를 비롯해 올해 ‘대어급’으로 주목받아 온 미래에셋생명과 이노션도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IPO 대행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20여개 업체의 상장이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소형 종목이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졌다”며 “그러나 회사 가치가 있는 경우 해를 넘겨 주가가 상승한 만큼 좀 더 관심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특징주]베셀, 이전상장 첫날 급락…공모가는 상회
2015.06.21 I 정병묵 기자
  • 동운아나텍, 공모가 1만원 확정…50억 조달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동운아나텍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됐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신청 수량이 3558만 7000주에 달했다. 기관에 배당된 신주가 35만주인 것을 고려하면 단순 경쟁률은 101.68 대 1을 기록했다.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이 제시한 가격 분포를 보면 희망 공모가 상단인 1만 2000원을 제시한 비율이 53.74%에 달했다. 회사 측은 수요예측 결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과 합의해 공모가를 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동운아나텍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50억원을 조달한다. 조달한 자금 가운데 32억원은 연구개발에 사용하고 12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쓴다.동운아나텍은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업체로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주는 AF 구동칩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즈리서치(TSR)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의 지난해 전 세계 AF 구동칩 시장점유율은 36%에 이른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의 2차 벤더다. 반도체를 개발·설계한 후 글로벌파운드리 SMIC 파워재즈 엑스팹 등 해외 파운드리업체에 생산을 맡기고, 이들을 통해 제조된 AF 구동칩은 국내외 모듈 업체로 납품돼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이 만들어진다. 카메라 모듈업체들이 최종적으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에 납품하는 구조다. 올 1분기 기준으로 AF 구동칩 매출액은 10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한다.
2015.06.19 I 임성영 기자
동운아나텍 "상장으로 우수인력 유치해 안정적 성장 지속할 것"
  • 동운아나텍 "상장으로 우수인력 유치해 안정적 성장 지속할 것"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상장을 통해 우수한 아날로그반도체 연구인력을 유치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드라이브를 걸어 안정적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이사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이사(사진)는 “인력 부족으로 고객사들이 요청해온 제품들에 대한 개발을 미뤄놓은 상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동운아나텍은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업체로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주는 AF 구동칩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즈리서치(TSR)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의 지난해 전 세계 AF 구동칩 시장점유율은 36%에 이른다. ☞관련기사 “[종목분석]동운아나텍, 세계1위 카메라 자동초점 구동칩 제조사”김 대표는 또 “주요 매출지역인 중국 시장에서 더 많은 매출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기업공개(IPO)가 필요했다”며 “최근 중국기업들이 계약을 맺을 때 상장 여부를 많이 따진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도 잘하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남은 여력을 신규 사업 등에 할애하는 방법으로 안정적 성장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AF 구동칩 점유율을 36%로 세계 1위이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점유율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면서 “최근 IT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터키 시장을 중국 다음 타자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성이 높은 인도 내 삼성과 1위를 다투고 있는 로컬기업에 지속적으로 납품을 타진하고 있다. 터키는 유럽과 중동 아프티카와 인접해 있어 진출에 성공하면 인접국가로의 진입이 쉬울 것이라는 계획에 따라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는 중국 로컬업체들의 시장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AF 구동칩 개발에 나서는 중국 로컬기업들이 많다”면서도 “그러나 중국로컬기업들은 AF 구동칩의 핵심인 포커싱 속도가 느린 점 등 기술 구현력이 떨어져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더불어 김 대표는 “중국 로컬업체 뿐 아니라 경쟁사들 역시 동운아나텍 시장을 뺏기는 쉽지 않다”면서 “이미 퀄컴 미디어텍 등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사들의 파트리스트(Part List)로 코드넘버 돼 있기 때문에 AF 구동칩 납품업체를 변경하면 AP칩 모듈과 카메라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덕분에 중국 시장점유율도 앞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아울러 상장 후 유통물량 부담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바이백 옵션을 일부 가지고 있는데다 소액주주 지분(29%) 중 직원(10%)들과 지인들 물량이 다수 있다”며 “벤처금융 등 기관들의 매수가격도 공모희망가와 비슷하고 장기투자 목적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연구개발(R&D)에 대부분 투입될 예정이다. 그는 “팹리스업체는 연구개발만이 살 길”이라면서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7 I 임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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