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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美인포콤2015 전시회 참가.."스마트 사이니지 공략 강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5(InfoComm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 차원 도약을 위한 혁신(Innovation to the Next Level)’를 주제로 △LED 사이니지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 △미러 디스플레이 △비디오월 사이니지 △95형 초대형 LFD △85형 초고해상도 UHD LFD 등 주요 스마트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소개한다.화질 균일성을 위해 화면을 조정하는 캘리브레이션을 생산 공정과 설치 현장에서 이중으로 진행하는 ‘LED 사이니지’는 최대 10만 시간 수명을 보증하고 원격 진단기능을 지원한다. LED 사이니지 중 픽셀간 거리가 1.5㎜, 2.5㎜에 불과한 제품은 근거리에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해 회사 로비, 대형 프리미엄 매장, 대강의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에 전시한 LED 사이니지 전라인업을 3분기내 전 지역 출시해 LED 사이니지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OH55D, OH46D)’는 2500nit 이상의 높은 밝기와 강한 내구성, 반사 방지 기능을 갖추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고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55형 ‘미러 디스플레이’는 반사 패널을 적용해 빛이 반사되는 것을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거울 기능과 함께 다양한 광고나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쇼핑 매장 문화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이다. 또한 패널을 터치해 다른 패션을 추천하거나 액세서리를 구매하도록 소개할 수 있어 의류 매장 등 패션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사각형 형태의 스마트 비디오월 솔루션(UD46D-P, UD55D, UD22B)은 다수의 비디오월을 여러 방향으로 구성해 비정형 형식으로도 전시할 수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인포콤에 전시된 다양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 SUHD TV, 출시 3개월만에 1만대 판매.."프리미엄 시장 견인"☞2020년 印 모바일 가입자 14억명 돌파…저가폰 덕분☞[종목분석]동운아나텍, 세계1위 카메라 자동초점 구동칩 제조사
2015.06.17 I 오희나 기자
삼성 SUHD TV, 출시 3개월만에 1만대 판매.."프리미엄 시장 견인"
  • 삼성 SUHD TV, 출시 3개월만에 1만대 판매.."프리미엄 시장 견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의 SUHD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월 중순 국내에 처음 선보인 SUHD TV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3개월만인 5월 중순까지 1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와 TV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출시된 동급 모델(9시리즈) 대비 두 배 빠른 속도로 판매된 셈이다. 1만대 돌파 이후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자는 상반기 1만 5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또한 올해(1~5월) 커브드 TV와 커브드 UHD TV는 각각 5만 2000대, 3만6000여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전체 TV 판매 중 55형 이상 대형 TV 비중도 지난해 13%에서 23%로 급증하는 등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제품 군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UHD TV는 독자 개발한 ‘나노 크리스털’기술을 적용해 눈앞에서 보는 것 같이 생생하게 자연 그대로의 컬러를 즐길 수 있다. HDR(High Dynamic Range)기술로 최대 2.5배의 밝기와 더 깊은 명암비를 표현하는 등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한다.지난해 대비 보다 진화한 커브드 디자인은 대형 극장에 온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스마트TV 기능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삼성 SUHD TV의 화질, 음질, 디자인에 대한 세계적 호평도 이어 지고 있다.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 ‘65인치 SUHD TV’(65JS9500)에 대해 HD화질, 초고화질(UHD) 성능, 음질, 다기능 등에서 최우수(Excellent) 평가를 하고 역대 LCD TV 평가 점수 중 최고점인 81점을 부여했다.또한 영국 최고 IT 전문 잡지 ‘왓 하이파이(What Hi-Fi)’는 55형 UHD TV 비교 평가에서 삼성전자 SUHD TV를 올해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는 평가와 함께 만점(5-star)을 부여했으며, 독일의 IT 테스트 전문 매체 ‘디지털 테스티드’는 디테일 한 묘사, 색감, 화면 재현능력 등을 높이 평가하며 OLED TV보다 높은 점수(90% 만족도)를 준 바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매장에 진열이 완료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SUHD의 우수한 화질 및 품격 있는 디자인에 대한 구매자들의 호평이 입소문으로 전파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 SUHD TV가 국내 출시 3개월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TV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SUHD TV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2020년 印 모바일 가입자 14억명 돌파…저가폰 덕분☞[종목분석]동운아나텍, 세계1위 카메라 자동초점 구동칩 제조사☞中 '서부개척 시대' 도래…'삼성-시안' vs '非삼성-충칭'
2015.06.17 I 오희나 기자
  • 2020년 印 모바일 가입자 14억명 돌파…저가폰 덕분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2020년 인도 모바일 가입자 수가 14억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저가 모바일 디바이스와 서비스 공급이 인도 모바일 시장의 성장 원동력이다.스웨덴 통신장비 제조업체 에릭슨은 16일(현지시간) 2020년 인도 모바일 가입자 수가 14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인도 NDTV가 보도했다. 지난해 기록한 9억7000만명보다 약 44.3% 늘어난 규모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이동통신 시장이다.에릭슨은 보고서에서 “저가 스마트폰이 인도 모바일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낮게 형성돼 있다. 스마트폰 성장세도 100달러(약 11만원) 미만 제품군에서 이뤄졌다.지난해 100달러 이하에 속하는 스마트폰 판매율은 인도 시장에서 전체 40%를 차지했다. 저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오는 2019년까지 5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그동안 고품질의 고가 스마트폰을 선보여온 삼성전자(005930)도 인도에서 10만원대 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1~3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7.8%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종목분석]동운아나텍, 세계1위 카메라 자동초점 구동칩 제조사☞中 '서부개척 시대' 도래…'삼성-시안' vs '非삼성-충칭'☞하향세로 돌아선 실적 추정치…그래도 믿을 만한 종목은
2015.06.17 I 김태현 기자
동운아나텍, 세계1위 카메라 자동초점 구동칩 제조사
  • [종목분석]동운아나텍, 세계1위 카메라 자동초점 구동칩 제조사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폰카’ 기능은 구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는 앞다퉈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용 카메라 자동초점(AF) 구동칩(드라이버 IC) 전 세계 1위 업체인 동운아나텍이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동운아나텍은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업체로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주는 AF 구동칩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즈리서치(TSR)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의 지난해 전 세계 AF 구동칩 시장점유율은 36%에 이른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의 2차 벤더다. 반도체를 개발·설계한 후 글로벌파운드리 SMIC 파워재즈 엑스팹 등 해외 파운드리업체에 생산을 맡기고, 이들을 통해 제조된 AF구동칩은 국내외 모듈 업체로 납품돼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이 만들어진다. 카메라 모듈업체들이 최종적으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에 납품하는 구조다. 올 1분기 기준으로 AF 구동칩 매출액은 10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한다.TSR이 전망한 AF 구동칩 시장 규모를 보면 지난해 1억 5800만 달러에서 2017년 2억 3600만 달러로 3년간 연평균 16.5% 성장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가전제품, 자동차, 로봇, 스마트 워치 등에도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내장 카메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동운아나텍은 국내 업체 매출 비중이 컸던 탓에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업체의 점유율이 올라가면서 매출액이 줄고 영업이익률도 떨어졌다. 국내 매출액은 지난해 174억 원으로 2013년 253억 원보다 31.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15.81%에서 12.31%로 3.5%포인트 하락했다.타개책으로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중국과 대만 비중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국 매출 비중은 2012년 10.5%에서 지난해 37.0%로 끌어올렸다.제품에 대한 의존도도 낮추기 위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C)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구동칩도 개발해 중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 IT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후방 카메라 등 자동차용 카메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 IC를 개발 중이다.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총 50만 주를 공모한다. 이 중 45만 주(10만 주 일반투자자, 35만 주 기관투자자)는 일반공모, 5만 주는 우리사주 배정 분이다. 희망공모가는 주당 1만 ~1만 2000원으로 공모를 통해 50억~60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되면, 22~23일 공모 청약을 한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최대주주인 김동철 대표는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기획, 마케팅 등을 담당하다 퇴사했다. 1987년 반도체 유통회사인 동운인터내셔널을 창업했다. 이후 2006년 팹리스 업체 동운아나텍을 분사해 본격적으로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상장 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23.23%(136만5132주)이다.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분(20.7%)는 상장후 2년간 락업이 걸리고, 임원 및 관계회사 임원 보유 지분(2.5%)은 상장 후 6개월 간 보호예수 된다. 스틱팬아시아테크놀로지펀드(13.3%), 2010KIF-프리미어투자조합(6.8%), 스톤브릿지영상콘텐츠투자조합(5.1%) 등 벤처금융이 보유한 지분도 상당하다. 벤처금융 지분 중 일부(10.7%)와 우리사주조합(0.9%)지분은 상장 후 1년 간 시장에서 유통될 수 없다. 따라서 상장후 유통 가능 물량은 64.9%(381만 9931주)이며 보호예수에 묶이는 물량은 총 35.1%다.회사의 부채비율은 올 1분기 기준으로 61.5%로 동종업계의 평균 부채비율 74.3%보다 낮은 편이다.◇용어설명△아날로그반도체…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빛·소리·압력·온도 등 자연계의 각종 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또 컴퓨터 연산 결과를 사람이 인식하도록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기도 한다. 디지털 기기의 입출력 인터페이스, 전력관리, 신호 감지·증폭 등에 사용된다. 현대 디지털시대의 전자제품은 미세한 감성적인 기능 및 기계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기기 조명 TV 뿐 아니라 자동차 CCTV 로봇 의료기기 등에 까지 사람의 미세한 감지능력을 반영할 수 있는 아날로그반도체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15.06.17 I 임성영 기자
  • 동운아나텍, 코스닥 상장 본격 돌입…6월 말~7월 초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동운아나텍이 전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동운아나텍은 휴대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아날로그 반도체를 설계하는 전문기업이다. 자동초점 구동칩(AF구동칩: Auto Focus Driver IC), 모바일 디스플레이 전원 IC, LED 조명 Driver IC 반도체 제품들을 개발하여 국내 대기업과 중국,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IT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동운아나텍은 휴대폰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AF구동칩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90%, 글로벌 시장점유율 36%로 업계 세계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중국에 진출한 동운아나텍의 중국 내 점유율은 60%이다. 올해도 중국 대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지 스마트폰 제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주력제품 AF구동칩 뿐만 아니라 AM OLED176용 드라이버 IC, LCD용 드라이버 IC 등 다양한 제품을 성장 시킨다는 전략이다. 김동철 대표는 “아날로그 반도체는 휴대폰, 웨어러블기기, 조명TV, 자동차, 등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며 “특히 올해는 그 동안 개척해온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시장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여 코스닥 상장과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모 주식수는 50만주, 공모 예정가는 1만 원 ~ 1만2000원, 공모예정금액은 50억~60억 원이다. 6월 16일 ~ 17일 수요예측을 거쳐 6월 22일 ~ 23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6월말에서 7월초이며 대표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다
2015.05.21 I 임성영 기자
IPO 시장 문전성시...올해 최대 기록 세운다
  • IPO 시장 문전성시...올해 최대 기록 세운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중소기업 ‘싸이맥스’는 20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30여곳이 넘는 언론사가 모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삼성전자(005930)에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이 회사가 최근 삼성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결정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배도인 싸이맥스 각자대표는 “코스닥지수가 700선을 넘기면서 증시가 호황인데다 반도체 업황까지 좋아 지금 상장하게 된 게 ‘천운’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모 청약에서도 주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올 들어 IPO 열풍이 뜨겁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170여개사의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일찌감치 밝힌 가운데 상반기임에도 업체들의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에 증시로 돈이 몰리면서 분위기가 좋은데다 공모청약에 조단위 자금이 들어오는가 하면 각종 상장 활성화 정책까지 어우러져 상장 적기라고 판단한 것이다. 6~7월 주요 공모기업 현황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규 상장의 경우 2010년 이후 가장 상장이 활발했던 작년에는 5월20일 기준 17개사가 상장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동안 27개사가 상장했다. IPO가 보통 하반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는 아직 상반기인데도 이례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IPO 시장에서 준척으로 꼽히는 현대차 그룹의 광고 계열사 이노션과 토니모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IPO 시장에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보제약과 SK그룹 내 전문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인 SK D&D는 6월 중 공모청약을 거쳐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코스닥에서도 베셀, 세미콘라이트, 코아스템, 동운아나텍, 파마리서치 등이 6~7월 중 공모를 거쳐 상장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의 IPO 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록 서울IR 상무는 “상장 기업수도 그렇지만 미래에셋생명 등 대어급 회사의 IPO가 속속 진행되면서 증시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활기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국 증시를 두드리는 해외 기업들도 늘고 있다. 올해 절반도 안 지났는데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해외 기업은 총 9개로 작년 한해 10개에 육박한다. 현재 상장을 추진 중인 해외 기업에는 중국 기업이 13개사로 가장 많고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4개사, 2개사다. 영국과 필리핀 기업 한곳씩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연초에 목표로 세운 170여개 기업 IPO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0개, 코스닥에서 100개, 코넥스에서 50개를 유치할 계획이었는데 유가는 충분히 목표달성이 가능하고 코스닥은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에만 코스닥에서 71개사가 상장심사를 신청했는데 하반기에는 더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상반기 증시로 돈이 몰리면서 연내 상장을 목표했던 기업들이 ‘시장이 좋을 때 들어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증시에 투자하면 돈이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스팩 상장을 포함해 올해 사상 최대의 공모 열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0 I 정병묵 기자
  • 동운아나텍 등 4개사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승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운아나텍 등 4개사의 신규상장과 쿠첸의 재상장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동운아나텍은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444억5300만원, 57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5억3100만원이다. 김동철 대표가 지분 1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주당 발행예정가는 1만~1만2000원이다. 코아스템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손실 각각 300만원, 76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56억1800만원이다. 김경숙 대표가 지분 26.8%를 보유했다. 주당 발행예정가는 1만800~1만2100원이다. 유테크는 도광판, 몰드프레임 등을 만드는 전자부품제조업체다. 자본금은 19억38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513억6200만언, 41억8700만원을 올렸다. 지분 28.8%를 보유한 유봉근 대표가 최대주주다. 주당 발행예정가는 7000~8000원이다. 휴대폰번호 도용방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 민엔지도 상장된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6억7700만원, 52억8400만원으로 자본금은 24억원이다. 이경민 대표가 지분 32.8%를 보유했다. 주당 발행예정가는 2만1200~2만4000원이다. 이와 함께 리홈쿠첸(014470)이 존속법인 부방과 신설법인 쿠첸으로 분할 재상장한다. 부방은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관리, 임대사업 등을, 쿠첸은 리빙사업을 각각 담당한다.
2015.05.15 I 경계영 기자
  • 대우·NH스팩2호, 합병 상장예비심사 청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스팩2호(204440)와 엔에이치스팩2호(206640)는 합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우스팩2호는 생체고분자유동체 등을 만드는 완제의약품제조업체인 선바이오와 합병할 계획이다. 선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억7100만원, 3억4900만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자본금이 18억6300만원이다. 엔에이치스팩2호는 진단기기·진단용시약 업체인 바디텍메드와의 합병을 앞뒀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자본금은 37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6억9700만원, 93억3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동운아나텍, 하나로해운, 로지시스 등도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 동운아나텍은 아날로그 반도체 등을 만드는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44억5300만원, 5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5억3100만원이다. 하나로해운은 해상외항화물운송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56억3800만원, 230억4300만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145억700만원이다. 두 업체 모두 키움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 로지시스는 전산장비 판매와 유지보수, 밴(VAN)기기 대행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계·장비수리업체로 자본금은 35억81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0억2600만원, 19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은 삼성증권이 주관한다. ▶ 관련기사 ◀☞대우스팩2호, 선바이오 흡수합병
2015.04.06 I 경계영 기자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 59개 품목/68개 업체 선정
  •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 59개 품목/68개 업체 선정
  • [e-비즈니스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가 주관하는 ‘2014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오늘(8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을 국내 상품의 수출경쟁력 강화, 수출 업종의 다변화, 미래 수출동력 창출을 통한 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의 주역으로 평가하고 신규 59개 품목, 68개 생산업체를 선정,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에 든 현재일류상품 생산기업은 ▲ 동운아나텍(모바일용 자동초점 구동IC) ▲ 대양전기공업(선박용형광등기구) ▲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 레이언스(디지털 구강 내 엑스선 영상 획득 장치) 등 33개 품목 41개 업체다. 향후 5년 이내에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일류상품의 생산기업은 ▲ 씨젠(성매개 감염증 진단제품) ▲ 동양이지텍(온수매트) ▲ 세신정밀(전동식 치과 의료용 핸드피스) 등 26개 품목 27개 업체가 신규 지정됐다. 수여식에서는 인증서 수여와 더불어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61개사의 67개 제품이 전시되어 우리나라 세계일류상품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대한무역투자공사 함정오 부사장은 “현재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 생산기업의 역량을 고려한 맞춤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일류상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여식에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2014 세계일류상품 기업포럼’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됐다. 성균관대 유필화 교수가 ‘일류기업이 되기 위한 비가격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치과용 엑스레이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과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고품질의 첨단 선진제품으로 유명한 독일의 히든 챔피언 뷔르트 그룹 등 국내외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 올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 154개..'역대 최다'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올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154개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세계일류상품 수가 지난해 639개에서 올해 661개로, 생산기업 수가 727개사에서 751개사로 각각 22개, 24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지난해 149개에서 올해 154개로 늘어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세계일류상품의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2276억달러로 우리 전체 수출의 40.9%에 달했다.산업부는 현재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현재일류상품)이거나, 5년 이내에 5위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품목(차세대일류상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일류상품 중 중소·중견기업 제품은 321개로 67.4%를 차지했으며, 이 중 세계 1위 품목도 88개(57.1%)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산업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9개 품목 68개 생산업체를 일류상품기업으로 새롭게 선정하고,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존에 일류상품에 선정됐던 품목 중 37개 품목은 재심사 결과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일류상품 지정에서 제외됐다.현재일류상품 생산기업은 동운아나텍(모바일용 자동초점 구동IC), 대양전기공업(선박용형광등기구),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레이언스(디지털 구강 내 엑스선 영상 획득 장치) 등 33개 품목 41개 업체가 신규로 선정됐다.차세대일류상품의 생산기업은 씨젠(성매개 감염증 진단제품), 동양이지텍(온수매트), 세신정밀(전동식 치과 의료용 핸드피스) 등 26개 품목 27개 업체가 새롭게 선정됐다.부문별로는 전자제품·전자 정보기술(IT)부품 분야가 14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의료용품 10개, 정밀화학·의약품 6개, 섬유·석유화학 5개 등이 뒤를 이었다.
2014.12.08 I 방성훈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11월17일(월)△경제일정-한국, 10월 할인점 매출-한국, 10월 할인점 매출-일본,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유럽, 9월 무역수지-미국, 10월 산업생산-미국 10월, 설비가동률△추가상장-경원산업(043220)(국내BW행사, 24만3731주, 1436원)-경원산업(국내BW행사, 61만8981주, 1454원)-아이에스시(국내BW행사, 3만3060주, 1만5124원)-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국내BW행사, 19만4533주, 3714원)-케이디미디어(063440)(국내BW행사, 17만8970주, 1341원)-코아크로스(038530)(유상증자, 156만9857주, 637원)-한국전자홀딩스(006200)(국내BW행사, 28만7532주, 1008원)-한솔테크닉스(004710)(유상증자, 485만8767주, 9760원)△주주총회-케이엠알앤씨(066430)(자본감소 승인, 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삼본정밀전자(111870)(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선임)◇11월18일(화)△경제일정-미국, 10월 생산자물가-미국, 10월 근원 생산자물가-유럽, 11월 ZEW 서베이지수△추가상장-비아이이엠티(052900)(유상증자, 1769만주, 647원)-에스앤에스텍(101490)(국내BW행사, 32만4149주, 3085원)-에이치엘비(028300)(스톡옵션행사, 9만9532주, 3448원)-LS(006260)전선(유상증자, 444만7093주, 3만5000원)-이-글 벳(044960)(유상증자, 360만주, 2825원)-이디(033110)(국내BW행사, 30만5809주, 2289원)-이필름(093230)(국내BW행사, 207만9471주, 1277원)-큐브스(065560)(국내BW행사, 20만1005주, 1990원)-휴바이론(064090)(국내BW행사, 472만4409주, 635원)△주주총회-에이텍(045660)(분할계획서 승인)-프렉코(정관변경)-매직마이크로(사내이사선임)◇11월19일(수)△경제일정-한국, 10월 생산자물가-일본, 전체산업활동지수-미국,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미국, 10월 주택착공건수 및 건축허가건수-유럽, 9월 경상수지△추가상장-아큐픽스(056730)(유상증자, 113만6623주, 871원)◇11월20일(목)△경제일정-중국, 1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일본, 10월 무역수지-일본, 11월 마킷 제조업 PMI-일본, 10월 슈퍼마켓판매-미국, 11월 마킷 제조업 PMI-미국 10월 소비자물가-유럽, 11월 마킷 제조업, 서비스 PMI△주주총회-STX(011810)(자본감소 승인)-아미커스메탈(정관변경, 임원변경, 주식액면분할)-아발론교육(감사선임, 이사선임)-제이웨이(058420)(이사선임, 감사선임, 자본감소 승인)◇11월21일(금)△경제일정-미국, 10월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미국,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유럽, 11월 소비자신뢰지수△주주총회-KB금융(105560)지주(사내이사 선임)-동운아나텍(임원선임)
2014.11.16 I 김인경 기자
  • "중국 가는 길, 대만을 通하라"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KOTRA는 국내 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중화권 진출 수출상담회 ‘게이트웨이 투 차이나’를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대만 타이베이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타이샹을 포함한 대만과 상하이 바이어와 개별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인구 13억의 중국은 기회의 땅이지만 국내 중소기업이 정면 승부를 겨루면 감당해야 할 위험도 크다.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은 중국진출의 성공률을 높일 방안으로 ‘대만을 통(通)할 것’을 제안했다. 대만 기업이 국내 기업보다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력과 접근성이 비교적 높은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장석 타이베이무역관장은 “중국시장이 성숙해지고 기업의 경쟁도 치열해면서 진출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만은 중국과 문화적 유사성과 같은 언어 등의 강점이 있고, 최근 두 나라간 경제협력이 긴밀해진 만큼 대만기업과 협력하는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에서 대만 기업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과 협력 의향이 있는 기업이 87곳, 이 중 58곳은 중국에 지사나 유통망이 있다고 답했다. 카메라 모듈 주력업체인 ㈜동운아나텍은 올초 대만에 지사를 설립하고 거래처와 협력해 중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오형근 동운아나텍 대만지사장은 “이제 대만과 중국의 구별은 의미가 없으며, 중화권 시장의 시각으로 대만에 접근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대만은 우리나라의 7대 수출국인 동시에 한국은 대만의 6대 수입국이다. 대만을 소규모 시장으로 여기던 편견을 깨고, 뻗어 가는 중화권 시장의 거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 코트라, 韓-호주 FTA 포럼 개최..기업인들 뜨거운 관심☞ 코트라, 연예기획사들과 한류스타 CSR 사업 추진☞ 오영호 사장 "코트라 하반기 中수출 역점..상반기 수출부진 만회"☞ 코트라, 주재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기업 해외진출 지원"☞ 코트라 "3대 소비계층 잡아야 美시장 뚫을 수 있다"☞ 코트라, 중소기업 해외 수주 돕는다..상생수주사업단 발족☞ 코트라·수자원공사, 동남아서 수처리 전문가 양성☞ [줌人]韓·中 협력 향해 전력질주 '오사인볼트' 오영호 코트라 사장
2014.08.10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4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빙하기 세계경제 `희망의 빛` 보인다 -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노후車 교체땐 최고250만원 稅혜택 -유엔안보리 北제재 의장성명 합의 ▲종합 -태국 反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헬기로 보트로 15개국 정상들 비상탈출 -美 한국인 유학생 12만7100명 1위 -불황엔 두바퀴가 잘 달리네 -기업 증시서 2조 조달..`돈가뭄` 풀리나 -`좋은 증자` 는다 -CB·BW가 도대체 뭐기에..강남선 "괜찮은것 나오면 전화 좀.." -아반떼 98만원·SM5 176만원 싸게 산다 -자동차 지원책 시장혼선..참여정부보다 아마추어적 -실업자 8년만에 100만 넘을듯 -`벼`재해, 보험으로 보전 -지역전략산업 기업에 컨설팅비 지원 -첫맛은 달고 끝맛은 쓰다..권력에 기댄 기업인 운명 -부인도 아들도..盧만 남았다 ▲정치·외교안보 -北 자산동결·여행금지 이번엔 실현될까 -MB, 中 설득해 對北 경고 끌어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이해득실..韓美日 `실리` 中러 명분 챙겨 ▲국제 -불황에 성난 민심 `탁신파 컴백` 불질러 -美선박 해적에 또 피랍 -美재정적자 6개월새 1조달러 육박 -泰 반정부 시위대 `UDD` 빨간셔츠 입어 노란셔츠 왕당파와 구별 -아시아각국 식량생산 향상..日本, 5년간 1000억엔 지원 -中 재정적자 급증세 GDP 3% 육박 -英총리측근 이메일 파문 -GM, 출자전환 수정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美백악관 애완견 `포르투갈 워터도그` -中 첫 집단 토지담보 대출 허용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3년내 대출은 변동금리가 유리 -오전엔 수협은행장, 오후엔 예보 부사장 -은행, 中企대출 여전히 `미적미적` ▲기업과 증권 -TV 더 얇아지고 더 선명해진다 -항공기 발주 취소·연기 잇따라 -"오토넷과의 합병 이번엔 잘될 것" -`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이통사 횡포에 IT벤처생태계 흔들 -넷북 크기가 커진다 -MS, 야후인사 재협상? -서울모터쇼 불황에도 97만명 다녀가 -개성 체류인력 축소조치 해제 -웨딩시즌에 썰렁한 호텔 예식장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리는 이유 -유통업계 광고모델료 거품 빠진다 -구리·원화값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인다 -연기금은 벌써 조정대비? -상장사 34% 금융위기전 주가회복 -한라건설·호남석유·네오위즈게임즈..`역시 실적의힘` 상승세 돋보이네 -30대그룹 `예쁜 자식` `미운 오리` 누구 -정상JLS 영어교육 수혜 -이번주 공모기업 쏟아진다 -상장폐지모면 종목 일제히 강세 -"美 회계변경 금융주에 큰 도움 안될 것" -최근 한달 수익률 30% 넘는 펀드 속출 ▲부동산 -1주일새 최고 1억 오른뒤 다시 거래 `뚝` -광교택지 5개 블록 공급 -값오른 지방아파트도 있네 -토공, 경제 살리기 12조7천억 투입 -올 주택공급 목표 43만가구 -신도시 수출·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서울 1인당 사무실 사용료 세계 66위 ▲사회 -`박연차 폭풍`에 흔들리는 부산 현안 -음주운전 중 사망해도 보험금 100% 지급 -`석면약` 약국서 환불·교환 -화창한 봄날 얼빠진 경찰 -소속사 연예인 미행·몰카 불법 아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중장기 투자자금 "증시로" -稅감면 맞춰 업계도 할인..쏘나타 300만원 싸진다 -권양숙·노건호씨 소환 -올 수도권 25만가구 건설 -"中경제 회복세 예상보다 양호" 원자바오 中총리 ▲종합 -삼성·LG, LCD 부품조달 비상 -신한銀 직원들도 임금 6% 반납 -안보리 `對北제재 강화` 의장성명 합의 -MS·야후, 제휴 협상 재개 -환율 안정·펀더메털 개선 조짐..장기투자메리트 높여 -증시 낙관론 확산 -外人 장기투자 확대 위해선..`MSCI선진지수`편입 필수적 -해운업계 1차 구조조정..퇴출없이 `미풍` 그칠듯 -공공건설 늘려 "수급불안 사전 차단" -환변동 보험 판매 이달 정상화 예상 ▲종합 -4월국회 최대쟁점 추경안 심의 오늘 시작..與 "원안통과" 野 "토목예산 삭감" -OECD "韓·中 경기회복 기미" -MB, 泰 정정불안에 조기 귀국 -`벼 재해보험` 나온다 -정치권 정치자금법 개정 목소리 -3월 실업자 100만명 넘어설듯 -골드만삭스 ▲금융 -中企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신한銀, 직원 연봉 6% 반납..全금융권 확산 `신호탄`되나 -생보사 수익성 `빨간불` -기업銀-日 미쓰이스미토모銀..中企 대출·인력교류 협력 강화 ▲국제 -선진국들 G20 합의 후속조치 착수..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증시훈풍 기대 -美경제, 희망 빛 보인다" -中 추가부양책 주내 나올듯 -印 SW개발사 인포시스..2100명 해고 -中. 카자흐에 100억弗 빌려준다 -알루미늄 톤당 1000弗까지 내려갈수도 ▲산업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 가보니.."품질 경쟁력 높이자" 전사원 구슬땀 -"인문학서 창조 경영 배워라" -"이제는 상하이 모터쇼" -통신요금체계 지각변동..제한적 할인제서 이젠 정액제로 급속확산 -포털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 -KT "정보통신 공사 투명하게" -LG전자 `최우수 휴대폰 업체`에 -컨슈머리포트 "삼성 넷북 NC10 넘버원" -동운아나텍 고속성장 `질주` -화우테크, 서아시아 LED 조명시장 진출 -지방 대형백화점·마트..문화·레저 중심지로 -佛 다논, 국내 발효유 시장 진출 -불황 탓에..야한 속옷 `불티` ▲증권 -애물단지 中펀드 `다시보기` 움직임 -`경기 방어주` 급등장서 소외 -펀드시장에도 `녹색 바람` -위탁매매 수익 비중 되레 늘듯 -수입쇠고기 관련주 뜀박질 -상장사 34%, 금융위기前 수준 주가 회복 -3개기업 이번주 공모주 청약 -"랠리 이어갈까" 美 금융주 실적 주목 -업황 개선 증권주에 `러브콜` ▲사회 -"盧에게 직접 묻겠다" 사전조치 -음주운전 사고 사망도 보험금 전액 줘야" -노동부 `석면 탈크 사업장` 133곳 특별점검 -`석면 우려 약품` 11개 販禁 추가유예 -진폐 근로자 보상..연금으로 일원화 -`대학생 없는` 등록금 투쟁 -국민 절반 "건보 덕에 돈 굳었네" -부산~울산 고속道 `돈먹는 하마` 되나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 2차분양 ▲부동산 -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강남은 추격 매수 `경고음` -인천 `루원시티` 사업자 공모 연기 ◇ 한국경제 ▲1면 -삼성, 경영체질·구조·사고방식 모두 바꾼다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 3만가구 공급 -권양숙 여사 이어 노건호 소환 -태국 비상사태 선포..`파타야 여행자제` 경보 -노후차량, 경차로 바꾸면 100만원 지급 추진 ▲종합 -사회적 책임, 또 다른 무역장벽 되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 200억원 배당금 안받는다 -안보리 北로켓 제재..의장성명 채택 결론 -"음주운전 사망사고 보험금 100% 줘야" -LCD이어 油化도 가동률 100% 회복..車·철강은 `겨울잠` -"최악 지났지만 장기침체 대비해야" -유통 CEO "하반기부터 소비회복"..마트·백화점 매장은 여전히 썰렁 -"슈퍼추경 후폭풍..재정건전성 검토 필요" -"바닥쳤다" "반짝상승"..美·中, 경기 논쟁 팽팽 -새차 먼저 사고 노후차 두달내 폐차·양도해도 혜택 -정부, 시중에 풀었던 140억달러 거둬들인다 -건강보험 소득 분배효과 괜찮네 ▲금융 -신한지주, SH&C 생명 팔고 신한생명 키운다 -실업률 4년만에 4% 대 진입 예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슬금슬금 인상 -은행권, 증권사 CMA 대응 새상품 `봇물` ▲정치 -쟁점법안 갈길 바쁜데..與 `적전분열` 양상 -"日, 역사인식 오해 없도록 대처를" -경주선 與끼리..전주선 野끼리.. ▲국제 -`레드셔츠` 파타야 장악..쿠데타설 난무·내전 우려도 -옛 소련 변방국 혼란 배후엔 `서방·러 파워게임` -중국 `글로벌 문화기업` 키운다 -美 우량은행·정부 `악감정` 쌓이네 -도요타, 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사회 -"민노총에 염증"..탈퇴 노조 더 늘어나나 -日 의료관광체험단 부산 처음 찾아 -문정동 법조단지 보상 지연..사업차질 불가피 ▲산업 -폴리실리콘 시장도 결국 `치킨게임`으로 -KT "對협력사 비리 직원 파면" -르노삼성 누적순익, 8년만에 인수대금 초과 -현대모비스 "오토넷外 추가 M&A 안해" -학교급식 수입산에 맞춰 예산지원 -국내 조리기기 업체들 `따돌림` -"녹색성장 정부 마스터 플랜 필요하다" -지역전략산업 기업에컨설팅비 등 지원 -`외식1위` BBQ, 정육점 사업 나선다 -원화 약세 덕에..스타벅스 커피, 미국보다 싸졌네 -마트서 잘 나가는 美쇠고기..백화점선 `별로`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서울 인근에 15% 싸게 공급 -강남역 역세권 12층 빌딩 급매 165억원 -이번주 전국 3개단지 819가구 공급 -전지현도 아파트 광고서 하차 ▲증권 -테마주 순환상승..바이오株 올 288% 올라 -코스피에도 기업공개 `바람` -LG디스플레이·美금융주 이번주 실적발표 관심 -대형우량주 비중 큰 `국내 성장형 펀드` 주목 -"채권 너무 올라..주식 수익률이 3~4%P 더 높을 것" -혼합형 펀드 年수익률 `플러스 전환` 눈앞에 -`베어마켓`과 `불`마켓`간 논쟁..향후 증시는? -3월 소매판매 등 소비·주택 관련지표 개선 `주목` -`상장BW` 거래 활발해졌네 -중국식품포장 "2011년까지 순이익률 12%대"
2009.04.12 I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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