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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건설 일반인모델 김정은, 배성희씨 공동수상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빅스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아파트 광고 모델에 일반인이 등장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꿈에그린 일반인 모델선발대회'를 열어 김정은(29세), 배성희(25세)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한화건설의 공중파와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별도의 모델료도 지급 받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건설 모델로 선정된 김정은씨는 현재 그래픽디자인회사의 AE로 활동 중인 커리어우먼이다.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직접 찍은 꽃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후한 점수를 얻었다. 공동 수상자인 배성희씨는 동덕여대 예술 대학원 입학 예정자로 네티즌 인기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2등은 김은주(30세), 홍주희(27세)씨 2명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각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모델선발대회에는 총 1500여명이 참가했고, 미스코리아 출신,아나운서,의사,디자이너,음악가 등 다양한 직군의 여성들이 신청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그동안 아파트 광고 모델이 유명인 위주였으나 소비자와 브랜드의 일체감을 높여주는 새로운 기업 마케팅 전략으로 일반인 모델을 선택하게 됐다"며 "일반인을 기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친근감을 동시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희망포럼 "외환銀 의혹 철저수사..재매각 보류"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사단법인 희망포럼이 현재 진행중인 외환은행 매각작업의 보류와 과거 론스타 매각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희망포럼은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론스타에 의한 외환은행 인수는 정부고위관료와 외국투기자본이 결탁한 명백한 불법거래이기 때문에 원천무효이며 현재 진행되는 재매각절차는 전면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포럼은 "수십년간 국민들의 희생과 혈세로 키워놓은 외환은행을 실정법상 자격미달인 외국투기자본에게 헐값으로 경영지배권을 넘긴 정부고위관료들의 불법행위는 국민들에게 심한 분노와 좌절감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검찰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한 국회 재경위 등의 고발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특히 `비밀 10인회의` 참석자들과 사건관련자들 전원을 소환해 실체적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포럼은 "노무현 대통령이 현재 검찰 수사와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불법매각 관련자들을 두둔하고 사정 당국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듯 한 발언은 잘못된 것으로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금감위는 지금이라도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는 한편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자격을 박탈하고 재매각 일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금융당국이 보여주는 법기준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포럼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단기 재매각 과정은 지난 김대중 정부부터 현 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정부 관료와 외국투기자본이 결탁한 무차별적인 기업과 은행 매각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국회는 관련된 전·현직 재경부 고위경제관료들의 불법행위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바로잡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희망포럼은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백낙청 시민방송 이사장, 손봉호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이종훈 덕성여대 이사장 등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또 상임운영위원으로 김성훈 상지대학교 총장, 김영호 유한대학 학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송보경 소비자리포트 대표, 오충일 6월사랑방 대표, 이필상 함께하는시민행동 대표, 정현백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최 열 환경재단 대표,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 (부동산전략)③10차 동시분양, 서울 신규아파트 ´풍년´
- [edaily 이진철기자] 11월초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서울10차 동시분양에서는 그동안 시장침체로 분양을 연기했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25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특히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강남권에서 5곳이 분양되고, 500가구 이상 비교적 규모가 큰 단지들도 많아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27일 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10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21곳에서 715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5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9차 동시분양(8곳, 387가구)보다 6.6배(2165가구) 증가한 물량이며, 전년 동기(11곳, 541가구)에 비해서도 4.7배(2011가구)가 늘어난 규모다. 이는 저밀도 재건축아파트와 재개발구역의 일반분양이 한꺼번에 분양에 나서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2곳), 서초구(1곳), 강동구(1곳), 송파구(1곳) 등 강남권이 5곳이고 ▲강서권 5곳 ▲강북권 9곳 ▲도심권 2곳 등 서울 전역에서 골고루 공급된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건축이 11곳 871가구, 재개발이 5곳 1017가구, 자체사업이 5곳 570가구가 분양된다.
강남이나 강서권 등은 대부분 재건축인 것이 비해 강북권은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대부분이며, 500가구 이상의 비교적 단지규모가 큰 아파트도 5곳에서 분양을 실시한다.
한편, 서울10차 동시분양은 오는 10월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1월3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치동 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888 일대 도곡주공2차 재건축 물량으로 총 773가구중 1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23평형 155가구, 32A평형 2가구, 32B평형 3가구, 32C평형 3가구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1~2분 정도 거리이고 도로교통은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할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도초등,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공업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영동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암사동 강동2단지= 현대건설(000720)과 대림산업(000210)이 공동으로 강동구 암사동에 강동시영 2차 재건축물량으로 총 1622가구중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일반 분양가구수는 24평형 130가구, 33평형 12가구, 33A평형 16가구, 33B평형 9가구, 43평형 6가구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명일초등교, 고명초등교, 명덕초등교,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교 등이 있으며, 시립고덕도서관, 경동종합시장, 한강시민공원, 명일공원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월곡 2단지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은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2구역을 재개발 물량으로 787가구중 24, 41평형 3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인 월곡역이 걸어서 5~6분 거리이고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숭곡초등교, 영훈초등교, 장위중, 서울사대부속중, 서울사대부속고, 동덕여대 등이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종암시장, 월곡시장, 고려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선동2가 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은 성북구 삼선동2가 삼선1구역 재개발아파트로 864가구 가운데 22평~40평형 2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과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낙산공원이 있고, 단지위치가 높아 동냠향으로는 동대문 일대를 바라볼 수 있다.
◇정릉동 정릉현대홈타운= 현대건설(000720)은 성북구 정릉동 정릉6구역 재개발물량으로 527가구중 24평형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차량으로 12분 거리로 정릉초등, 청덕초등, 고대부중, 고대부고, 서경대 등의 교육시설과 청수산 계곡이 가깝다.
◇이문동 이문2차 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은 동대문구 이문동에 32평형 101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경원선인 신이문역을 걸어서 10분 정도에 이용이 가능하다.
◇반포동 SK뷰= SK건설은 서초구 반포동에 70평~80평형 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분양물량중 4가구는 팬트하우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진입이 수월하다.
◇창동 한신휴= 한신공영(004960)은 도봉구 창동에 31평~43평형 1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과 경원선의 환승역인 창동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인근의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창원어린이공원, 창동체육공원 등이 있다.
◇오류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002990)은 구로구 오류동 오류3구역 재개발아파트로 182가구중 1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23평형 52가구, 24평형 17가구, 31평형 42가구다.
경인철도 오류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및 경인로 진입이 수월하다.
- (전문)민간통합 금융감독기구 주장 성명서
- [edaily 김수연기자] 다음은 공적 민간통합 금융기구 필요성을 주장한 경제학자 103인의 기자회견문 및 성명서 전문이다.
1. 기자회견문
- 현행 금융감독기구는 정책적 중립성 결여, 감독의 중층적 구조, 관치금융 재현, 감독책임의 불분명 등 금융감독의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LG카드 사태, 가계부실, 카드 대란 등을 초래했음
-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금융감독기구로의 근본적 개편이 필요함
- 작년 초 참여정부 출범 때부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모색하며 이를 담당했던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 현행체제는 유지하면서 금융감독기구 간의 권한·기능만을 일부 조정하는 내용의 개편방안을 발표함
- 이는 이전의 1997년, 2001년에 있었던 금융감독체계개편이 논의만 무성한채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와 같은 것으로서 향후 이로 인한 금융감독의 폐해가 반복될 것이 우려됨
- 이에 경실련은 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금융감독기구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있는 감독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공적 민간 통합 금융감독기구’로의 근본적 개편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음.
2. 향후 일정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면담 및 공개토론 요청 / 경실련 정책위원회 및 서명 참여 교수
- 일 시 : 2004년 8월 중순
- 장 소 :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공적 민간 통합 금융감독기구법’(안) 입법청원
- 일 시 : 2004년 9월초
<성명서>
독립성, 책임성이 확립된 공적 민간 통합 금융감독기구로의 개편을 촉구한다
1. 정부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금융감독기구 개편 문제와 관련, 금융감독위와 금융감독원, 재경부 금융정책국 등 금융감독기구를 통합하지 않고 현행 체제대로 유지하면서 각 조직의 권리, 의무, 역할 기능 등을 보다 명확히 하고 각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2. 그러나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금융감독기구가 정책적 중립성 결여, 감독의 중층적 구조, 관치금융 재현, 감독책임의 불분명 등 금융감독의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기능조정을 통해서 해결하려 한 것은 금융감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을 할 의지가 없거나, 현 금융감독체계의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3. 현재의 금융감독체계는 크게 3가지의 문제를 안고 있다. 먼저, 재경부에 의한 금융감독의 지배이다. 감사원이 카드대란 특감 결과에서 지적했듯이 재경부가 금융감독관련법과 시행령을, 금감위는 하위법인 규정과 시행세칙을 만들고 있는데 이는 상위법을 관장하는 재경부의 뜻에 따라 금융감독 관련 업무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이다. 그러므로 경기부양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거시경제정책에 대해 시장의 건전성을 책임지는 감독당국이 적기에 적절한 제어를 가할 수 없으며, 오히려 경기부양에 동조함으로써 위험을 증폭시켜왔다.
4. 둘째, 관치금융의 재현이다. 98년 금감위 출범시 당시 금감위의 의사관리 기능 수행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무원(10명)을 두도록 했으나 이후 조직 및 기능 확대로 현재 70여명으로 확대되어 있으며, 금감위 소속 공무원들이 행정지도 등을 통해 금융시장에 간섭과 개입을 함으로써 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하여 결과적으로 관치금융을 재현시키고 말았다.
5. 셋째, 다층적 금융감독 체계에 따른 감독기능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 재경부, 금감위 소속 공무원과 금감원의 중층적 감독체계에서 파생되는 권한과 책임소재의 불분명으로 감독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중층적 구조는 금융기관과 시장에서의 혼란을 가중시켰으며 책임소재의 불분명으로 감독업무의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고 있다. 위와 같은 금융감독 체계에서 신용카드사의 부실문제, 그에 따른 신용불량자 양산, 가계부실화 등을 불러왔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6. 이미 2001년에도 금융감독기구 개편 문제는 책임소재의 불분명으로 인한 감독의 저효율성, 감독기능의 중립성 및 전문성 결여 등의 문제로 개편이 논의되었다. 그러나 당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맡았던 금융감독조직개편T/F는 모든 금융관련 권한이 정부에 집중됨으로써 발생했던 관치금융 폐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감독기구의 자율성과 중립성 및 감독업무의 효율성을 원칙으로 개편안을 마련했으나 이해관계자들의 반발로 근본적 개선이 아닌, 각 기관간의 기능 조정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개편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또다시 정부가 현행체제를 유지하면서 기능조정만을 통해서 해결하려한다면, 참여정부는 개혁의 후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며 아울러 참여정부가 주장하는 동북아 금융허브로서의 기능도 담당할 수 없을 것이다.
7. 이에 우리는 “금융감독조직의 독립(중립)화, 전문화, 유연화를 통한 금융감독기능의 선진화”를 원칙으로 하는 금융감독체제 개편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금감위, 금감원을 통합하여 독립성, 책임성, 전문성이 확립된 「공적 민간 통합기구」로 개편되어야 함을 촉구한다. 이러한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전제될 때 금융산업의 건전성과 경쟁력 제고, 그리고 금융감독 목적의 효과적 달성 등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8. 그러므로 금융감독기구의 근본적 개선없는 현행체제 유지라는 정부의 입장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만약 이번 논의가 현행 체제유지로 최종 결론 난다면 국민들은 ‘정부혁신’을 내걸었던 노무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개혁의 후퇴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논의가 금융개혁 뿐 아니라 경제개혁에 대한 노무현 정부의 향후 입장을 판단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하여 근본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기를 당부한다.
2004년 8월 16일
김윤환(고려대 경제학, 명예교수), 이종훈(중앙대학교 경제학, 명예교수), 이필상(고려대 경영학), 권영준(경희대 국제경영학), 김대식(한양대 경영학), 나성린(한양대 경제학), 윤석헌(한림대 재무금융학), 최정표(건국대 경제학), 함시창(상명대 경제통상학), 이의영(군산대 경제통상학), 홍종학(경원대 경제학), 강길환(경기대 경영학), 강명헌(단국대 경제학), 고석남(경상대 경제학), 공명재(계명대 경영학), 공재식(대구대 경영회계보험금융학), 곽세영(청주대 경영학), 곽태운(서울시립대 경제학), 구정모(강원대 경제학), 권근원(서경대 경영학), 권기대(대구한의대 유통금융학), 기우걸(조선대 경제학), 김건우(한양대 경영학), 김관영(한양대 경제학), 김광윤(아주대 경영학), 김규영(조선대 경영학), 김규한(상명대 경제통상학), 김대식(중앙대 경제학), 김무형(위덕대 경제학), 김석진(경북대 경영학) 김성수(울산대 경제학), 김성순(단국대 경제무역학), 김원선(충남대 경제학), 김원식(건국대 경제학), 김인호(경원대 경영학), 김재필(순천향대 금융보험학), 김정식(연세대 경제학), 김종웅(대구한의대 유통금융학), 김주한(경원대 경제학), 김준원(서강대 경제학), 김진욱(건국대 경제학), 김태준(동덕여자대 경제학), 김학진(연세대 경영학), 김항석(군산대 경영학), 김헌(천안대 경영학), 김헌수(순천향 금융보험학), 김호범(부산대 경제학), 김홍범(경상대 경제학), 문규현(국립안동대 경영학), 박경서(고려대 경영학), 박광우(중앙대 경영학), 박기안(경희대 경영학), 박노경(조선대 무역학), 박대근(한양대 경제학), 박상범(동서대 금융보험학), 백삼균(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 서정교(중부대 경제통상학), 성효용(성신여자대 경제학), 신성휘(서울시립대경제학), 신수식(고려대 경영학), 심준섭(경운대 경영학), 심지홍(단국대 경제학), 안재욱(경희대 경제학), 안종길(명지대 경제학) 양희석(경상대 경제학), 오세열(성신여대 경영학), 옥기율(부산대 경영학), 유면식(전남대 무역학), 유임수(이화여자대 경제학), 유재원(건국대 경제학), 유진수(숙명여자대 경제학), 유호종(중부대 광고경영학), 윤봉한(중앙대 경영학), 윤창현(명지대 무역학), 윤태화(경원대 경영회계학), 이규봉(조선대 경제학), 이근창(영남대 국제통상학), 이민원(광주대 경제통상학), 이상규(경희대 국제경영학), 이승준(전남대 경제학), 이영련(강원대 경제무역학), 이영선(연세대 경제학), 이은재(단국대 무역학), 이종욱(서울여자대 경제학), 임대봉(영남대 경제금융학), 전강수(대구카톨릭대 경제통상학), 전성인(홍익대 경제학), 전용수(인하대 경영학), 정성창(전남대 경영학), 정종운(성신여자대 경제학), 조복현(한밭대 경제학), 조수종(충북대 경제학), 조연상(목원대 경제학), 주상룡(홍익대 금융보험학), 최병욱(건국대 경영학), 최영록(인하대 국제통상학), 표정호(순천향대 경영학), 한동근(영남대 경제금융학), 현성민(대진대 디지털경제학), 황신모(청주대 경제학), 황신준(상지대 경제통상학), 황의각(고려대 경제학), 황재하(강남대 경제학) / 총 103명
- SK텔레콤 `네이트 캠퍼스` 서비스 개시
- [edaily 조용만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10일부터 전국의 학생, 교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별 맞춤 컨텐츠와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이트 캠퍼스` 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17670)은 전용PDA를 통해 동덕여대, 동아대, 동부산대, 신라대, 우석대 등 5개 대학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가로 광운대, 강원대, 삼육대 등 11개 대학에도 연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트 캠퍼스는 학내에서는 무선랜(11Mbps)과 WPABX망을, 학외에서는 CDMA망(144Kbps)을 통해 음성과 데이터 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성적조회, 수강신청 등의 학사행정을 지원하고 동아리와 모바일 결제시스템 등 대학생활 관련 솔루션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고 있다.
네이트 캠퍼스에 접속하려면 먼저 등록비 2000원을 내고 전용ID를 발급받아야 하며 ID사용료로 월정액5000원이 부과된다. 매월 6600원을 추가하면 무선랜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통화와 학외에서의 CDMA망을 통한 데이터 통화에 대해서는 PDA요금제가 적용된다.
- SKT, `네이트 캠퍼스` 서비스 개시
- [edaily 김춘동기자] SK텔레콤(17670)은 12일 교직원, 교수, 학생등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보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이트 캠퍼스`서비스를 통해 대학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1일 정통부에 `네이트 캠퍼스` 이용약관 신고를 마치고, 11월부터 전용 PDA단말기를 통해 동덕여대, 신라대 등 전국 1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네이트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까지 110개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단말기의 경우 다양한 OS를 수용하는 4~5가지 전용PDA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네이트 캠퍼스`는 학내에서는 무선랜과 WPABX망을, 학외에서는 CDMA망을 활용해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학의 기간시스템인 학사행정, 그룹웨어, 도서관리 등의 기본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 특화서비스이다.
교직원, 교수, 학생들이 강의록이나 교과교재, 학내정보, 학교주변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수도 있도록 대학의 특성에 맞게 구현됐다.
SK텔레콤은 "올해를 모바일 캠퍼스 시장의 확산 시기로 보고 전용요금제 준비와 다양한 OS를 적용한 단말기, 대학별로 특화되고 패키지화 된 컨텐츠 등의 인프라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