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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법무부, 제트블루-스피릿 합병에 제동…"소비자 피해 우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와 스피릿의 인수합병(M&A)에 제동이 걸렸다. 미 법무부가 시장 경쟁 저하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사진= AFP)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제트블루의 스피릿 인수를 막아 달라고 매사추세츠 연방 법원에 제소했다. 법무부는 두 회사의 합병이 운임 인상과 좌석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제트블루는 지난해 7월 38억달러(약 5조원)에 스피릿을 인수하기로 했다.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피릿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해당 노선의 항공 운임이 17% 하락했다며, 제트블루 내부 서류에는 스피릿이 항로 운항을 중단하면 요금이 30%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트블루와 스피릿의 합병은 수천만명의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요금과 더 적은 선택권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소송에 동참한 워싱턴DC, 뉴욕주, 매사추세츠주 법무부는 제트블루와 합병 이후 스피릿 좌석의 10~15%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빈 헤이스 제트블루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법무부가 이번 합병으로 미국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빅4 항공사에 ‘저요금·고품질’ 경쟁자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제트블루가 스피릿 인수를 마무리하면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에 이어 시장 점유율 9%의 미국 5대 항공사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로이터는 제트블루가 스피릿과의 합병을 2024년 1분기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던 점을 언급하며, 소송을 진행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전했다. 두 회사의 합병 발표 당시부터 현지 언론들은 연방정부가 쉽게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주요 기업들의 합병이 시장 경쟁을 저해하고 요금 인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 갈런드 장관은 “모든 업계의 기업들은 법무부가 독점금지법을 시행하고 미국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데 있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제소 뒤 제트블루의 주가는 3% 가까이 떨어졌지만, 경쟁사들의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유나이티드는 약 3% 올랐으며,아메리칸과 델타는 1.5% 가량 상승했다. 스피릿은 4.7% 급등했다.
- “美, 5대 항공사 출현 막을듯”…대한항공-아시아나 M&A 영향주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미국 1위 저비용항공사(LCC) 제트블루항공이 2위 업체인 스피릿항공 인수와 관련해 미 법무부(DOJ)와 교통부(DOT)가 제동을 걸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메릭 갈런드 미 법무부 장관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르면 이번주 두 항공사 간 기업결합과 관련해 저가항공권 가격이 오르고 미국 여행자들의 선택권이 감소시킬 것이라고 판단하고 연방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미 교통부도 공공의 이익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스프리트 항공사 운수권(정부가 항공사에 배분한 운항 권리) 이전을 막기 위한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블룸버그는 DOT가 항공사 M&A를 막는 것은 1978년 항공업계 규제가 완화된 이후 전례없는 조치라고 평가했다.보도가 나온 이후 뉴욕거래소에서 이날 스피릿항공의 주가는 8.8% 하락했고, 제트블루항공의 주가는 약 1% 상승했다. 제트블루항공은 지난해 7월 스피릿항공을 38억달러 규모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4대 대형항공사(FSC)인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과 경쟁할 수 있도록 몸집을 불리겠다는 의도였다. 기업결합 후 결합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8%(대형+저가 합산)정도다. 제트블루항공은 인수 이후 항공권 가격 경쟁력을 확보에 초점을 뒀던 스피릿항공의 여객기 좌석을 개조해 등받이에 TV를 설치하고 공간을 더 넓힌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하지만 LCC 1,2위 업체간 기업결합은 반독점 소송에 처할 리스크가 컸다. FSC와 경쟁에 나서겠다는 취지에도 LCC시장에서의 경쟁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트블루는 반독점 소송을 피하기 위해 지난달 법무부와 만나 보스턴과 뉴욕, 플로리다 일부 항공에서 스피릿이 보유한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을 포기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안책을 제시했지만, 미 법무부를 납득시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외신들은 이번 조치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2021년 7월 경쟁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항공 운송에서 경쟁을 활성화하고 신규 진입자가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법무부(DOJ)는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에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시간을 추가로 두고 검토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현재 두 회사의 기업결합 시 뉴욕(100%), 로스앤젤레스(99.7%) 시애틀(99.4%) 호놀룰루(78.3%) 샌프란시스코(79.4%) 등 5개 북미노점에서 독과점이 발생하는데 슬롯을 매각하는 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DOJ가 쉽사리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카카오표 혈당관리 서비스 나온다…"쉽게 식사·운동 기록"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035720)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자회사 카카오헬스케어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 관리를 돕는 모바일 플랫폼을 올 3분기 내 출시한다. 비채혈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동하고 식사, 운동, 수면 등 개인 생활 습관을 손쉽게 입력해, 이용자가 스스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이는 지난해 3월 법인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대국민 서비스다.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2일 경기도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황 대표는 “혈당측정 분야의 게임체인저로 CGM이 등장했지만, 이 기기만으로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많다”며 서비스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2일 경기도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CGM은 몸에 부착하는 형태의 기기로 채혈 없이 연속적으로 혈당측정이 가능하다.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 혈당을 측정하던 방식에 비해 진일보한 것이다. 미국당뇨학회, 유럽당뇨학회는 공식적으로 혈당에 문제가 있는 모든 환자에게 가능하면 CGM 데이터에 근거해 혈당 관리를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그런데 환자들은 CGM 데이터만 가지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황 대표는 “예를 들어 혈당 그래프와 본인이 섭취한 음식과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 영역이 비어있다”며 “이점이 서비스 개발의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식사, 운동, 수면 등 생활 습관에 따라 혈당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고, 이용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게 서비스의 목표다.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게 하려면 식사, 운동, 수면 기록이 쉬워야 한다. 카카오헬스케어가 서비스를 설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다.황 대표는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자신의 모든 생활 습관을 연동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데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에 일단 CGM과 앱을 연결만 해도 실시간 혈당 수치가 기록되도록 했다. 식사 기록은 사진 한 장으로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객체 인식 기술로 사진 속 음식을 식별하고, 데이터베이스(DB)에서 영양 정보를 가져와 자동으로 입력해 준다. 운동과 수면 기록은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해서 입력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는 무료는 아니다. CGM 기기값을 넘지 않는 선에서 유료로 출시할 예정이다.의료기관, 연구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사업인 ‘프로젝트 델타’도 공개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임상데이터와 다양한 의무기록들을 표준화해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AI와 대규모 기계 학습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F&F(383220) 홀딩스=자회사 에프앤에프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엔케이(085310)=시가하락에 따라 ‘제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933원에서 916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삼성공조(00666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300원, 종류주식 1주당 1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국앤컴퍼니(000240)=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이노션(2143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SIMPAC(00916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루트로닉(085370)=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133.1% 증가한 206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4% 늘어난 805억4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7.8% 늘어난 50억6200만원.△투비소프트(0799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3.7% 증가한 -36억1638만7259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 증가한 432억1417만891원, 당기순이익은 33.3% 늘어난 -111억4995만6490원.△제이에스티나(02604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0.4% 증가한 25억8091만2695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6% 증가한 778억8046만6417원, 당기순이익은 92.5% 줄어든 13억777만1554원.△희림(037440)=주당 1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퓨쳐켐(2201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64.0% 감소한 -129억3427만5144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 증가한 125억7362만4103원, 당기순이익은 305.0% 감소한 -140억1087만7367원.△대창스틸(1405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9.4% 감소한 49억8359만9101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6% 증가한 3986억8728만6274원, 당기순이익은 312.4% 늘어난 635억4455만7888원.△대창스틸(140520)=주당 1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원준(3828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위메이드(11204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자기주식 보통주 1265주를 2945만8055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에스엠(041510)=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63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이에스티나(026040)=주당 1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에스피지(058610)=보통주 2주당 2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테크윙(089030)=보통주 1주당 13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9.09% 줄어든 -83억3991만3189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2% 감소한 221억1207만761원, 당기순이익은 24.42% 줄어든 -130억8328만5736원.△다올인베스트먼트(298870)=기존 최대주주 다올투자증권이 우리금융지주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2124억9020만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창해에탄올(0046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30.7% 감소한 97억6916만167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 늘어난 1094억2969만5748원, 당기순이익은 96.9% 감소한 3억1034만8624원.△케이프(064820)=보통주 1주당 1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성창오토텍(0804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54.9% 증가한 69억5463만8923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 늘어난 1847억8454만3631원, 당기순이익은 43.4% 줄어든 25억8156만1348원.△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1.0% 감소한 12억389만3696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5% 감소한 303억1893만3142원, 당기순이익은 208.8% 늘어난 298억6082만1600원.△에스디시스템(121890)=대한민국(반소원고)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8억3408만3300원 규모의 지체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SGC이테크건설(016250)=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에스지씨에너지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SGC이테크건설(016250)=에이치인천북항물류 주식회사에 대구은행 등을 채권자로 45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성창오토텍(080470)=주당 70원의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신흥에스이씨(2438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0.2% 감소한 310억1502만43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5% 늘어난 4778억2468만9682원, 당기순이익은 25.0% 감소한 199억8157만3270원.△쎄트렉아이(0993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96억241만9389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비 24.0% 증가한 913억5756만3655원, 당기순손실은 55.0% 감소한 56억7141만8864원.△코위버(056360)=주당 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쎄트렉아이(099320)=주당 8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지더블유바이텍(036180)=수본생활건강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최대주주인 글로우웨일이 내달 10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해임의 건 등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키이스트(05478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24억349만312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4% 증가한 620억4417만9229원, 당기순손실은 604.9% 줄어든 16억6674만3650원.△코위버(0563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4.7% 감소한 2억9679만8885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증가한 896억3815만4238원, 당기순이익은 33.7% 감소한 46억4481만5104원.△피델릭스(03258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64.7% 증가한 62억8138만9514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725억5908만1230원, 당기순이익은 184.3% 증가한 82억4665만5718원.△디와이피엔에프(104460)=주당 1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티라유텍(32218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5.9% 증가한 -42억6787만9043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줄어든 359억4270만3346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5.9% 늘어난 -47억625만6224원.△제이엠아이(0330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219.0% 증가한 47억2810만1014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1% 증가한 649억2548만5182원, 당기순이익은 30.9% 증가한 24억8081만4002원.△엔피케이(048830)=주당 3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피에스텍(0022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18억4580만62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1% 증가한 709억7649만2938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46억814만4798원.△SM Life Design(0634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443.3% 증가한 25억2696만454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증가한 503억736만8054원, 당기순이익은 39.4% 증가한 24억8773만793원.△신성델타테크(065350)=주당 12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TPC(0487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58.5% 감소한 8억7355만536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942억7986만990원, 당기순이익은 91.5% 감소한 1억7376만4331원.△에스퓨얼셀(288620)=주당 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이엠넷(123570)=주당 9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바이오니아(064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75.5% 감소한 115억3966만2692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줄어든 2183억9445만3243원, 당기순이익은 48.9% 감소한 149억1737만8244원.△남화토건(0915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9.37% 줄어든 44억6870만8150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6.81% 감소한 907억9151만2388원, 당기순이익은 58.35% 증가한 207억5005만5300원. △뷰노(3382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13.7% 증가한 153억6668만2625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68.1% 증가한 82억7453만575원, 당기순손실은 20.1% 증가한 156억1230만783원.△선광(0031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 전년대비 16.7% 감소한 267억6177만4363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5.7% 증가한 1721억4143만6308원, 당기순이익은 38.8% 감소한 146억9130만994원.△TPC(048770)=주당 25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이엠넷(1235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9% 감소한 94억616만1556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5.5% 증가한 442억1130만7834원, 당기순이익은 68.9% 감소한 81억8283만7083원.△케어젠(214370)=계약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으로 Este Pharma와 체결한 109억4376만2816원 규모의 신제품 헤어 필러인 DR.CYJ Hair Filler의 터키지역 독점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에스퓨얼셀(2886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7.2% 감소한 11억9167만6163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1% 감소한 467억7629만8869원, 당기순이익은 84.5% 줄어든 7억5081만30원.△나노신소재(1216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94% 증가한 168억2281만3569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30.8% 늘어난 799억1214만6327원, 당기순이익은 158.1% 늘어난 191억8016만3937원.△나노신소재(121600)=보통주 1주당 250원, 종류주식 1주당 2186.05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바이오(04841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69.7% 감소한 -263억5416만5991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5% 줄어든 78억5157만8107원, 당기순이익은 21.1% 증가한 -158억726만7634원.△금강철강(053260)=주당 12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콜마비앤에이치(2001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비 33.3% 줄어든 611억2399만5164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9% 줄어든 5759억299만4059원, 당기순이익은 41% 줄어든 403억7815만4901원.△대유에이피(290120)=주당 2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금강철강(0532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3.4% 감소한 51억3485만6297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3.4% 증가한 2442억2099만730원, 당기순이익은 45.5% 줄어든 55억5552만8595원.△디와이피엔에프(1044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적자전환한 117억8458만2503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3.5% 증가한 1131억1460믄8120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112억132만5755원.△한국알콜(0178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53.3% 감소한 252억319만8397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2% 증가한 5128억2836만1869원, 당기순이익은 33.1% 감소한 324억6931만6139원.△헬릭스미스(084990)=강 모씨외 6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및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대유에이피(2901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9.29% 증가한 226억9168만1789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6.28% 늘어난 2259억8729만9582원, 당기순이익은 185.13% 늘어난 235억1682만5670원.△동진쎄미켐(005290)=윤 모씨가 인천지방법원에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 △세종텔레콤(0366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47.3% 줄어든 54억8152만6508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9.2% 증가한 3242억6844만7254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378억2255만4782원.△KD(04418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83.05% 증가한 -19억6063만6617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421.24% 증가한 1038억7134만3392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2억4513만7965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F&F(383220) 홀딩스=자회사 에프앤에프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엔케이(085310)=시가하락에 따라 ‘제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933원에서 916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삼성공조(00666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300원, 종류주식 1주당 1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국앤컴퍼니(000240)=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이노션(2143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SIMPAC(00916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루트로닉(085370)=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133.1% 증가한 206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4% 늘어난 805억4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7.8% 늘어난 50억6200만원.△투비소프트(0799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3.7% 증가한 -36억1638만7259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 증가한 432억1417만891원, 당기순이익은 33.3% 늘어난 -111억4995만6490원.△제이에스티나(02604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0.4% 증가한 25억8091만2695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6% 증가한 778억8046만6417원, 당기순이익은 92.5% 줄어든 13억777만1554원.△희림(037440)=주당 1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퓨쳐켐(2201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64.0% 감소한 -129억3427만5144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 증가한 125억7362만4103원, 당기순이익은 305.0% 감소한 -140억1087만7367원.△대창스틸(1405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9.4% 감소한 49억8359만9101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6% 증가한 3986억8728만6274원, 당기순이익은 312.4% 늘어난 635억4455만7888원.△대창스틸(140520)=주당 1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원준(3828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위메이드(11204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자기주식 보통주 1265주를 2945만8055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에스엠(041510)=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63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이에스티나(026040)=주당 1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에스피지(058610)=보통주 2주당 2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테크윙(089030)=보통주 1주당 13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9.09% 줄어든 -83억3991만3189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2% 감소한 221억1207만761원, 당기순이익은 24.42% 줄어든 -130억8328만5736원.△다올인베스트먼트(298870)=기존 최대주주 다올투자증권이 우리금융지주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2124억9020만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창해에탄올(0046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30.7% 감소한 97억6916만167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 늘어난 1094억2969만5748원, 당기순이익은 96.9% 감소한 3억1034만8624원.△케이프(064820)=보통주 1주당 1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성창오토텍(0804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54.9% 증가한 69억5463만8923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 늘어난 1847억8454만3631원, 당기순이익은 43.4% 줄어든 25억8156만1348원.△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1.0% 감소한 12억389만3696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5% 감소한 303억1893만3142원, 당기순이익은 208.8% 늘어난 298억6082만1600원.△에스디시스템(121890)=대한민국(반소원고)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8억3408만3300원 규모의 지체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SGC이테크건설(016250)=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에스지씨에너지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SGC이테크건설(016250)=에이치인천북항물류 주식회사에 대구은행 등을 채권자로 45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성창오토텍(080470)=주당 70원의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신흥에스이씨(2438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0.2% 감소한 310억1502만43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5% 늘어난 4778억2468만9682원, 당기순이익은 25.0% 감소한 199억8157만3270원.△쎄트렉아이(0993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96억241만9389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비 24.0% 증가한 913억5756만3655원, 당기순손실은 55.0% 감소한 56억7141만8864원.△코위버(056360)=주당 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쎄트렉아이(099320)=주당 8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지더블유바이텍(036180)=수본생활건강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최대주주인 글로우웨일이 내달 10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해임의 건 등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키이스트(05478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24억349만312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4% 증가한 620억4417만9229원, 당기순손실은 604.9% 줄어든 16억6674만3650원.△코위버(0563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4.7% 감소한 2억9679만8885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증가한 896억3815만4238원, 당기순이익은 33.7% 감소한 46억4481만5104원.△피델릭스(03258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64.7% 증가한 62억8138만9514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725억5908만1230원, 당기순이익은 184.3% 증가한 82억4665만5718원.△디와이피엔에프(104460)=주당 1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티라유텍(32218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5.9% 증가한 -42억6787만9043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줄어든 359억4270만3346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5.9% 늘어난 -47억625만6224원.△제이엠아이(0330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219.0% 증가한 47억2810만1014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1% 증가한 649억2548만5182원, 당기순이익은 30.9% 증가한 24억8081만4002원.△엔피케이(048830)=주당 3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피에스텍(0022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18억4580만62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1% 증가한 709억7649만2938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46억814만4798원.△SM Life Design(0634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443.3% 증가한 25억2696만454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증가한 503억736만8054원, 당기순이익은 39.4% 증가한 24억8773만793원.△신성델타테크(065350)=주당 12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TPC(0487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58.5% 감소한 8억7355만5367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942억7986만990원, 당기순이익은 91.5% 감소한 1억7376만4331원.△에스퓨얼셀(288620)=주당 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이엠넷(123570)=주당 9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바이오니아(064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75.5% 감소한 115억3966만2692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줄어든 2183억9445만3243원, 당기순이익은 48.9% 감소한 149억1737만8244원.△남화토건(0915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9.37% 줄어든 44억6870만8150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6.81% 감소한 907억9151만2388원, 당기순이익은 58.35% 증가한 207억5005만5300원. △뷰노(3382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13.7% 증가한 153억6668만2625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68.1% 증가한 82억7453만575원, 당기순손실은 20.1% 증가한 156억1230만783원.△선광(0031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 전년대비 16.7% 감소한 267억6177만4363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5.7% 증가한 1721억4143만6308원, 당기순이익은 38.8% 감소한 146억9130만994원.△TPC(048770)=주당 25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이엠넷(1235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9% 감소한 94억616만1556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5.5% 증가한 442억1130만7834원, 당기순이익은 68.9% 감소한 81억8283만7083원.△케어젠(214370)=계약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으로 Este Pharma와 체결한 109억4376만2816원 규모의 신제품 헤어 필러인 DR.CYJ Hair Filler의 터키지역 독점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에스퓨얼셀(2886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7.2% 감소한 11억9167만6163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1% 감소한 467억7629만8869원, 당기순이익은 84.5% 줄어든 7억5081만30원.△나노신소재(1216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94% 증가한 168억2281만3569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30.8% 늘어난 799억1214만6327원, 당기순이익은 158.1% 늘어난 191억8016만3937원.△나노신소재(121600)=보통주 1주당 250원, 종류주식 1주당 2186.05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바이오(04841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69.7% 감소한 -263억5416만5991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5% 줄어든 78억5157만8107원, 당기순이익은 21.1% 증가한 -158억726만7634원.△금강철강(053260)=주당 12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콜마비앤에이치(2001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비 33.3% 줄어든 611억2399만5164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9% 줄어든 5759억299만4059원, 당기순이익은 41% 줄어든 403억7815만4901원.△대유에이피(290120)=주당 20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금강철강(0532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3.4% 감소한 51억3485만6297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3.4% 증가한 2442억2099만730원, 당기순이익은 45.5% 줄어든 55억5552만8595원.△디와이피엔에프(1044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적자전환한 117억8458만2503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13.5% 증가한 1131억1460믄8120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112억132만5755원.△한국알콜(0178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53.3% 감소한 252억319만8397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2% 증가한 5128억2836만1869원, 당기순이익은 33.1% 감소한 324억6931만6139원.△헬릭스미스(084990)=강 모씨외 6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및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대유에이피(29012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99.29% 증가한 226억9168만1789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26.28% 늘어난 2259억8729만9582원, 당기순이익은 185.13% 늘어난 235억1682만5670원.△동진쎄미켐(005290)=윤 모씨가 인천지방법원에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 △세종텔레콤(0366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이 전년대비 47.3% 줄어든 54억8152만6508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9.2% 증가한 3242억6844만7254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378억2255만4782원.△KD(04418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83.05% 증가한 -19억6063만6617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421.24% 증가한 1038억7134만3392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2억4513만7965원
- "청약시장 사람 없네"…작년 청약경쟁률 평균 7.6대 1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이 8년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지역 및 단지별 강점 요인에 따라 청약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분양 흥행의 희비가 극명하게 나뉜 모습이다.부동산R114가 2022년 전국 신규 분양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1~2순위)을 조사한 결과, 작년 한 해 청약 물량은 22만 7369가구로 집계됐으며 평균 경쟁률은 7.6대 1로 파악됐다. 청약시장에 공급된 물량은 2020년(22만 3106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나, 경쟁률에서는 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2020~2021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청약 호황기를 누렸던 분양시장이 주택경기 악화로 인해 경쟁률이 급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별 명암도 엇갈렸다. 경쟁률 1대 1을 채우지 못하고 미달된 지역이 있는 반면, 부산은 37.4대 1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36.8대 1, 인천 14.5대 1, 대전 11대 1로 뒤를 이었으며, 서울 · 경남 · 경북은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에서는 24개 단지 995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지방에서 보기 드문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와 에코델타시티 공공택지 분양이 청약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프라 시설과 수변 조망을 갖춘 단지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더욱이 부산은 작년 9월 26일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비규제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해제 이후 첫 분양단지였던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자이더샵SK뷰’가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센터파크’도 42대 1로 마감했다. 지난해 높은 청약률에 힘입어 올해에도 알짜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가 오는 3월 분양 예정으로 해당 단지는 북항재개발, 2030월드엑스포(추진중)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세종은 산울동 ‘엘리프세종6-3M4블록’ 공공분양에 1만 3779건(일반분양 84가구)이 몰리며 평균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은 서구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AA16)’, ‘제일풍경채검단Ⅱ(AB18)’ 등 검단신도시 분양단지들의 성적이 좋았다. 다만 인천은 9월 이후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며 상반기와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가격 경쟁력과 입지적 강점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택이 집중됐다. 작년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9곳이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였으며, 재개발 · 재건축 사업을 통해 분양한 단지는 8곳으로 파악됐다. 이자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부동산 경기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된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와 편리한 정주여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재건축 · 재개발 단지 등에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경기 악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경색 국면이 지속될수록 적정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미래가치 상승 요인 등에 따른 수요층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 중·단거리 승객은 늘었다”[사실은..]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장거리 노선 보너스 좌석 항공권 구매 시 마일리지 차감 폭이 커져 혜택 줄었다 vs 마일리지 이용객 80%가 중·단거리 승객이다. 이들 노선은 차감 폭 줄어 들어 오히려 혜택이 커진 것이다.’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한항공(003490)의 새로운 ‘마일리지 개편안’을 놓고 ‘혜택 축소 여부’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새 개편안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보너스 항공권 좌석’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기존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바뀌면서 공제 폭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즉 마일리지 차감 폭이 기존과 달라지면서 일부 이용객 사이에서는 ‘사실상의 혜택 축소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대한항공 노선별 마일리지 공제 개편안.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다만 마일리지 공제 폭은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장거리는 마일리지 차감폭이 커지고, 반대로 중·단거리는 차감폭이 준다. 예를 들어 대표 장거리 노선인 ‘인천~뉴욕’ 항공권(편도 기준)의 경우 필요한 마일리지(이코노미석)가 기존 3만5000마일에서 4만5000마일로 28.6% 증가한다. 반면 ‘인천~다낭’ 이코노미석의 마일리지 사용량은 기존 2만마일에서 1만7500마일로 줄어들고, ‘인천~후쿠오카’는 1만5000마일에서 1만마일로 감소한다. 대한항공 측은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승객은 단거리 이용 승객이기 때문에 이번 개편안으로 혜택이 커졌다고 해명하고 있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률이나, 운임의 20%까지 마일리지를 항공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복합결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유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해외 항공사들과 비교해봐도 결코 고객들에게 불리하지 않다는 설명이다.◇이용객 80% 중·단거리 “다수 고객에게 유리”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국내선 이용 고객의 비중은 50%에 가깝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 중·단거리 고객까지 포함하면 76%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대한항공 이용객 10명 중 8명 가량이 중·단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중·단거리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3만마일 이하의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은 전체 스카이패스 회원의 90%에 달한다. 반면 일반석 장거리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7만마일 보유 고객은 4%에 불과하다. 즉 공제폭이 늘어나는 장거리 노선보다는, 공제폭이 줄어들거나 합리화된 중·단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다수의 승객들에게 훨씬 유리하다는 의미다.◇바뀌는 공제율, 외항사와 비교해도 낮아특히 기존에 비해 마일리지 차감폭이 커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장거리 노선 마일리지 공제도 해외 항공사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반석의 경우 대한항공의 공제폭이 외국 항공사와 비교해 월등히 낮으며, 일등석, 비즈니스석 보너스 항공권의 경우도 일부 경우를 제외하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공제량이 적은 수준”이라고고 설명했다.실제로 8구간에 해당하는 인천~L.A.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 일반석 왕복은 현행 7만마일에서 8만마일로 늘어난다. 동일한 8구간 노선인 외국 항공사 마일리지와 비교할 때 델타항공(인천~시애틀)은 13만~15만마일, 유나이티드항공(인천~샌프란시스코)은 13.7만~16만마일, 에어프랑스(인천~파리)는 14~30만 마일로 대한항공에 비해 높은 상태다.또한 9구간에 해당하는 인천~뉴욕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 일반석 왕복은 현행 7만마일에서 9만마일로 늘어난다. 동일한 9구간 노선인 외국 항공사 마일리지와 비교할 때 아메리칸 항공(인천~댈러스)은 12만2000~13만8000마일, 델타항공(인천~애틀란타)은 25만~26만마일, 에어캐나다(인천~토론토)는 11~20만 마일이 필요하다. ◇일등석·프레스티지석 적립률 ↑이번 ‘마일리지 개편안’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률 조정도 다소 유리한 편이라는 게 대한항공 측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개편을 통해 운항 거리별, 좌석 등급별, 예약 클래스별, 적립 구간을 세분화했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률을 그대로 두거나 상향 조정했다. 일등석은 예약 클래스에 따라 적립률 200%, 165% 적용되는 P와 F 등급의 적립률을 각각 300%, 250%로 높인다. 또한 프레스티지 클래스 중 J등급의 135% 적립률은 200%로 높였으며, C·D·I·R 4개 예약 등급의 125% 적립률은 C 등급은 175%, D 등급은 150%로 높이며, I·R은 125%를 유지한다. 다만 일반석의 경우 13개 예약 등급 중 7개 마일리지 적립률을 낮췄다는 점에서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해외 주요 항공사들이 적립률 100%에 해당하는 예약 클래스들을 적게는 1개, 많게는 4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이번 적립률 변경 후에도 일반석의 적립률 100% 예약 클래스는 7개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외항사와 비교하면 혜택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대한항공 여객기.(사진=대한항공.)◇마일리지 항공편 운항 확대 검토 대한항공의 이번 마일리지 제도 개편에 따른 적립률 일부 하향 조정은 2002년 이후 22년, 일반석 공제 마일리지의 부분적 인상은 20년만에 이뤄진 조치다. 마일리지 적립 환경 변화와 해외 항공사 트렌드 변화 등을 반영해 현실화한 것으로, 해외 사업자들에 비해 고객 혜택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경했다는 게 대한항공의 입장이다.특히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을 통한 항공권 예약이 어렵다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 성수기를 포함해 인기 있는 장거리 노선을 위주로 보너스 좌석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추가 항공편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시점, 원하는 노선에 보다 용이하게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좌석 비중을 넓혀나갈 방침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외 유수 항공사들의 경우 대부분 마일리지 유효기간도 1~2년에 불과하고, 마일리지 제도도 수시로 개편하고 있다는 점에서, 10년의 유효기간과 합리적인 공제폭을 가진 국내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는 고객들에게 훨씬 유리하다”며 “긍정적고 합리적인 측면이 훨씬 크다는 점은 간과하고, 일부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해서 비난하고 압박하는 것은 건전한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측면에서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