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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77건

  • 하이트맥주, 봄맞이 이벤트 `풍성`
  • [edaily 피용익기자] 하이트맥주(000140)가 새학기 새봄을 맞아 젊은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전을 진행한다. 24일 하이트맥주는 하이트피쳐 지중해축제, 캔 행운번호 이벤트, 프라임 킷 시음행사,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지원 행사 등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트맥주는 다음달 1일부터 두달 간 하이트피쳐 지중해축제를 열고 추첨을 통해 지중해바캉스, 냉장고, 세탁기, 디지털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2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전국 할인점에서 증정용 팝콘이 들어있는 하이트피쳐 2본입 패키지를 구입 후 상자내 스크래치 행운권을 하이트 홈페이지(www.hite.com)에 응모하면 된다. 4월15일까지는 캔맥주 행운번호 이벤트가 열린다. 전국 190개 할인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한 하이트캔과 프라임캔의 밑면에 있는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2,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프라임킷 시음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는 기존의 단순 시음행사 형식의 이벤트를 벗어난 탈피한 것이 특징.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8개월간 도심 번화가, 대학가, 각종 스포츠·문화행사장 등에서 진행한다.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이라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지원 이벤트를 주목할 만 하다. 하이트맥주는 신학기를 맞아 공장견학 등 대학 새내기들의 오리엔테이션을 지원해 준다. 행사장소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하이트맥주 강원공장과 현대성우리조트 그리고 전주공장과 남원 한국콘도. 왕복 리무진버스와 숙소 등이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하이트 홈페이지 및 행사사무국에 하면 된다.
2005.02.24 I 피용익 기자
  • LGT·서울디지털대, `모바일 지식네트워크` 구축 제휴
  • [edaily 백종훈기자] LG텔레콤(032640)은 서울디지털대학과 모바일 지식네트워크 구축 제휴를 위해 산학연구와 장학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LG텔레콤과 서울디지털대는 모바일 산업발전에 필요한 산학연구 등 관련 인프라구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텔레콤과 서울디지털대는 양해각서 체결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La La La 입학축제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LGT 가입자가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하면 입학금을 전액면제해 주는 행사다. LG텔레콤은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울디지털대 장학금 제도 운영을 검토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LG텔레콤과 서울디지털대는 LGT 임직원들이 서울디지털대 노재봉 총장의 특강을 모바일로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서울디지털대 학생들이 IT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문석 LGT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온라인과 모바일 통합 사업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며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노재봉 서울디지털대학 총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LG텔레콤과의 제휴를 토대로 향후 대기업과 연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5.02.15 I 백종훈 기자
  • (자료)2005년 감사원 집중감사 과제
  • [edaily 정태선기자] ▲경제활력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지원 ○ 기업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철폐·금융지원 등 정부 대책의 적시성·실효성을 점검, 경제활력 제고 유도 ○ 기업활동에 부담이 되고 집행 투명성 확보도 어려운 각종 부담금의 통폐합 및 효율적 집행시스템 구축 촉구 ○ 배드뱅크(Bad Bank) 등 신용회복 지원시책의 실효성을 중간평가, 조기신용회복 지원 ○ 자유무역협정(FTA), 도하개발어젠다(DDA)등 시장개방에 대비한 정부대책을 지속 점검, 농어촌 구조개선, 서비스산업육성 등 산업구조의 고도화 지원 ○ 공항·항만·고속도로 등 주요 SOC 건설사업을 지속 점검, 경제인프라의 효율적 확충을 독려하고 경제활력회복에도 기여 ○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인 IT·BT·CT 등 최첨단기술 육성시책을 심층평가, 경제강국 도약기반조성에 기여 ○ 주 5일제 근무확대, 동북아 관광시장의 급부상 등에 대응한 관광·문화강국 육성시책의 실효성 확보 지원 ▲재정운용의 투명성·효율성 제고 ○ 부당한 재산은닉·부의 해외유출 등 세원잠식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여 세입기반 확충 및 형평과세 실현 ○ 각종 재정융자사업의 존치 필요성을 심층 분석, 유사·중복 사업의 융자폐지 등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촉구 ○ 지자체간 부익부·빈익빈을 조장하는 매칭펀드방식의 국고보조사업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 근본적 개선방안 강구 촉구 ○ 한탄강댐 건설, 김해 경전철사업 등 대형 건설사업의 타당성과 추진과정의 효율성을 점검, 혼선해소 및 예산 낭비 방지 촉구 ○ 비리의혹 및 부실시비가 빈발하는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설계심사·공사계약·설계변경 및 시공·감리실태를 심층 분석 - 비리·비능률 발생요인을 제거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확보를 위한 효율적 관리시스템 구축 촉구 ○ 형식적인 투·융자심사, 무리한 지방채 발행 등 지방재정운영상 문제점을 분석, 지방재정의 효율적 배분·활용 유도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시책의 실효성 확보 ○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관련 시책의 실효성을 점검, 지원사각 해소 등 시책추진의 성과제고 독려 ○ 대출실적이 저조한 주택기금 운용실태를 분석,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효율적 지원방안 강구 촉구 ○ 대학교간 M&A 등 대학구조개혁 추진실태를 점검, 한계대학의 정리·통폐합 등을 통한 대학의 경쟁력 제고 독려 ○ 세계화·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인적자원 양성시책을 종합평가, 인적자원의 체계적 양성시스템 구축 등 촉구 ○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축산폐수 관리시책의 성과를 평가,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독려 ○ 재난·재해예방 및 대응시스템을 점검, 완벽한 대비태세 구축 촉구 - 특히, 신종 다중이용업의 안전관리실태를 중점 점검 ○ 방사성 물질 처리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폐장 건설의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 ▲다극화·세계화에 대응한 정부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혁신 유도 ○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업무 실태를 점검, 유사시 교민보호 및 영사서비스의 획기적인 제고방안 강구 촉구 ○ 자유무역협정(FTA), 도하개발어젠다(DDA)등 날로 확대되고 있는 새로운 통상질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상·외교시스템 구축 촉구 ○ 전력증강사업 추진실태를 점검, 군수물자의 개발 또는 도입과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 독려 ○ 참여정부의 주요 혁신과제 추진상황을 중간평가, 새로운 제도도입에 따른 혼선방지 및 실효성 확보 촉구 ○ 부처간 업무협조실태를 점검, 주요 정책·사업 등을 둘러싼 부처간·기관간 갈등 및 이견 등 해소 촉구 ○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운영실태를 분석, 방만한 조직·인력운영의 시정을 통한 경영개선 촉구 및 연구성과 제고 독려 ○ 투자기관, 특수법인 등 준정부기관의 도덕적 해이(moral hazard) 방지와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능 재정립 및 경영개선 촉구 ▲지방분권시대에 대응한 자치행정의 건전한 발전 유도 ○ 체육·문화시설의 경쟁적 설치, 축제성·과시성 사업 남발, 호화청사 건립 등 방만한 자치단체 운영에 대한 감시 강화 ○ 법률에 근거도 없이 부담금을 부과하거나 인·허가 등을 규제하는 자치조례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 폐지 등 일제정비 촉구 ○ 지역산업 육성시책의 성과를 중간평가,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개발 및 효율적 추진 유도 ○ 방만한 제3섹터 정비, 지방기금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등 지방재정 개혁추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시스템적 감찰활동 강화 및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 ○ 취약분야·기관 중심의 강도 높은 직무감찰을 지속 전개하되, 부정부패의 근원이 되는 제도·환경개선을 위한 시스템적 대안 모색 ○ 창업·공장설립 등 기업활동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등 처리실태를 점검, 기업애로와 불편요인 해소를 적극지원 ○ 직무능력과 성과가 인사, 보수 등과 직결되도록 업무성과평가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촉구 ○ 적극적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잘못은 최대한 관용조치,모범공직자 및 우수사례 포상·전파 확대
2005.01.31 I 정태선 기자
  • 설 연휴 최장 9일..국내·외 여행 예약 급증
  • [edaily 피용익기자] 최장 아흐레를 쉴 수 있는 올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과 관련된 고객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설 법정 공휴일은 8~10일까지 3일간이지만 월요일인 7일과 금요일인 11일까지 쉬게 되면 연휴는 최장 9일이 되는 셈. 31일 신세계닷컴에 따르면 중국, 일본 등 근거리 해외여행지의 경우 1월 중반에 예약구매율이 80%를 넘어선 상태이며, 유럽 미주 지역에 대한 예약구매율도 예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설날 기간 중 특히 인기 있는 지역인 일본의 경우, 대기인원만 10명이 넘어선 곳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밤 출국해 월요일 새벽 도착하는 이른바 `도깨비여행`이 활성화된 일본 지역은 도쿄, 오사카 등지에 대학생, 미혼 직장인이 몰리면서 2월 예매율만 70%를 육박하고 있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족 여행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 설을 쇠려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송희연 신세계닷컴 여행 담당은 "설에 인기가 많은 동남아 지역의 경우 푸켓을 제외하고는 예약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의 빙등제 축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 등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담당자는 이어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지도 인기"라면서 "특히 올 겨울 마지막 눈 구경을 하려는 고객들이 강원도와 제주도 상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5.01.31 I 피용익 기자
  • 대학생 49% "발렌타인데이는 명절"
  • [edaily 피용익기자] 대학생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발렌타인데이를 명절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롯데백화점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 또는 화이트데이를 일종의 명절이라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고객의 38.5%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명절(名節)은 설, 단오, 추석 등 전통적으로 해마다 일정하게 지켜 즐기는 날을 뜻한다. 발렌타인데이를 명절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대학생(19~25세)이 49.2%, 고등학생 40%, 26~29세 39.3%, 중학생 37.4%, 30대 34.4%, 40대 24%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50대에서는 0%로 나타나 발렌타인 데이가 젊은층만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중고생은 초컬릿이나 사탕을, 20대의 경우는 커플상품을, 30~40대의 경우는 백화점 상품권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물 예상 금액대는 2~4만원(37.6%)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7만원(31.9%), 10~15만원(13.7%), 1만원 이하(7.1%) 순으로 집계됐다. 발렌타인 데이에 연인과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를 묻는 질문에는 "영화나 콘서트를 본다"(31.4%),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단둘이 보낸다"(29.7%), "근사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나 파티를 한다"(15%)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중학생이상 고객 22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05.01.31 I 피용익 기자
  • 정통부, u드림전시관 온라인 백일장 개최
  • [edaily 백종훈기자] 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며 edaily 등이 후원하는 `제1회 유비쿼터스 드림전시관 온라인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드림전시관 온라인 백일장은 유비쿼터스·홈네트워크·U-코리아 등을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백일장 참가는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광화문 정보통신부 청사 1층에 위치한 유비쿼터스 드림전시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행사 참가자는 u드림전시관 관람후 u드림전시관 홈페이지(www.ubiquitousdream.or.kr)에 IT 전반에 관한 글을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전시관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초·중·고등부), 일반(대학생 포함), 주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의 및 신청은 유비쿼터스 드림전시관 홈페이지(www.ubiquitousdream.or.kr)나 백일장 운영사무국(02-734-6262, 6274)으로 하면된다. 정통부는 "이번 행사가 생활속의 작은 아이디어에서부터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미래형 아이템에 걸쳐 글솜씨를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비쿼터스 드림전시관은 정통부가 지난 3월18일 유비쿼터스와 IT839 등 개념을 한눈에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전시관이다. u드림 전시관은 광화문 정통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으며 ▲ 빌리지관 ▲ 기술전시관 ▲ 엔터테인먼트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04.11.30 I 백종훈 기자
  • edaily, 제5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개최
  • [edaily 양미영기자] 빠른 경제뉴스 edaily는 8일부터 제5회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생들의 경영 경제지식 함양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경제지식과 해외탐방 기회 및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경제 축제다. 이번 대회는 ▲제시 주제에 대한 마케팅 계획서를 제출해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우수 팀이 해외현지에서 탐방 보고서를 제출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 경영환경에서 실제로 기업을 경영해보는 경영교육 프로그램인 가상경영게임 ▲실물경제에 쉽게 접근해 보는 투자게임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상위 수상자들에게는 해외탐방연수 및 상품과 장학금이 제공된다. 스카이벤처와 공동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는 `모바일 게임의 중국시장 진출 마케팅 계획`이라는 제1주제가 공개된 가운데 학생들의 마케팅 계획서를 접수받고 있다. B2Lsoft,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상경영게임은 한양대 안산캠퍼스 리그와 일반 리그가 나뉘어 경쟁하게 되며, 한양대 안산캠퍼스 리그가 먼저 시작됐다. 투자게임의 경우 최종상위자 1~3등까지 해외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edaily와 조선일보, 디지털조선일보, 네이버가 공동주최하고 SK, 동부제강, 스카이벤처가 후원하며, LG투자증권과 B2Lsoft가 협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10일까지 경제 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univ.edaily.co.kr) 또는 이데일리(www.edaily.co.kr)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2004.11.08 I 양미영 기자
  • 쌍용건설, 리모델링 공모전 ´고속터미널´안 대상
  • [edaily 이진철기자] 쌍용건설(012650)이 국내 처음으로 주최한 리모델링 설계공모전 대상에 한양대 대학원 이정환·서정석팀의 ´강남 고속터미널 리모델링´ 안이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3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리모델링 학생 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번 공모전은 실제 현존하는 아파트와 일반건축물에 대한 학생들의 리모델링 설계안을 접수했다"며 "총 1530명의 응모자중 40% 가량이 아파트 부문에 응모,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대상에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4기 이정환·서정석팀의 ´Infra Nexus(강남 고속터미널 리모델링)´안이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이 작품은 기존 건물의 사선 기둥에 의한 구조적 결함을 보완하고 승차장으로 사용하던 데크를 확장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축제 전시장과 홍보시설, 특산물 쇼핑센터 등의 기능을 추가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은상은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광주 화정동 남부아파트 주상복합´의 리모델링안을 제출한 국민대 모성범·권남근 팀과 광주대 최상웅·정세나 팀이 수상했다. 박윤섭 쌍용건설 리모델링팀장은 "향후 5년간 5조원대 시장으로 성장할 리모델링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전문가들도 감탄할 정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된 것이 수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심우갑(서울대 공과대학 건축학과) 교수 등 총 7명이 담당했으며, ▲금상 1점(장학금 500만원) ▲은상 2점(장학금 200만원) ▲동상 5점(장학금 100만원) ▲입선작 34점(장학금 30만원) 등 총 4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팀을 구성, 국내 첫 단지 전체의 리모델링인 방배동 궁전아파트(3개동 216가구), 강남 재건축 단지중 리모델링 전환 1호 사업인 도곡동 동신아파트(6개동 474가구) 등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또 지난 99년 싱가포르 최대 권위 리모델링 상인 URA Awards(차이나 스퀘어 리모델링)와 2002년 제1회 대한민국 리모델링 대상(루이비통 청단동 매장), 2004 서울사랑시민상 리모델링 부문(올림픽 체조경기장 리모델링) 등을 수상했다.
2004.08.31 I 이진철 기자
  • 휴대폰이 벼락 불렀다?
  • [조선일보 제공]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던 40대 남자가 낙뢰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휴대폰이 벼락을 불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휴대폰 사용 도중 벼락에 맞은 것은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중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휴대폰과 벼락의 상관 관계가 국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20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장환마을 ‘장흥 갯장어축제’ 행사장 진입로에서 벼락을 맞아 숨진 박모(46)씨는 휴대폰을 사용하던 중이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선 30분 전부터 국지성(局地性) 호우가 내리고 있었다. 벼락을 맞은 뒤 사용하던 휴대폰은 검게 그을렸다. 숨진 박씨의 왼쪽 귀 부분도 검게 그을려 있었다. 얼굴 부분은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양쪽 종아리 부분도 혈관이 터져 빨간 반점이 두드러져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낙뢰 사고의 경우 통상 벼락이 처음 떨어진 부분이 검게 그을린 채 발견된다”며 “전류가 귀 부분으로 들어와 종아리 부분으로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왼쪽 귀 부위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는 만큼 휴대폰 통화가 이번 낙뢰 사망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에서도 지난달 23일 만리장성에 오른 관광객 10여명 중 한 명이 휴대폰 통화 도중 벼락으로 집단 혼절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물론 휴대폰 제조업계는 낙뢰사고와 휴대전화 통화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단정적으로 입증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휴대폰 케이스가 전기가 안 통하는 부도체(不導體)이기 때문에 벼락과 상관이 없다는 주장을 업계는 제기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측도 “휴대폰 통화 도중 벼락을 맞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며 “휴대폰에 흐르고 있는 기본적인 전류 때문에 벼락을 더 쉽게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체·부도체의 여부는 벼락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벼락은 플라스틱과 같은 부도체를 타고 흐를 수 있고, 특히 휴대폰의 안테나 끝이 뾰족하기 때문에 벼락이 흐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서울대 물리학부 박건식(朴健植) 교수는 “지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천둥번개가 치는 날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벼락을 맞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우산이나 골프채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산이나 골프채 때문에 벼락을 맞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다. 지난달 26일 충북 제천에서 우산을 쓰고 등산을 하던 임모(51)씨가 벼락을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00년 7월 지방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한 대학교수가 낙뢰에 맞아 숨진 적도 있다. 지난 93년에는 골프를 치던 전 장관 부인이 금목걸이에 벼락이 떨어져 중화상을 입고 실신한 후 치료를 받다 숨진 일도 있었다.
  • 뉴스위크, 분야별 살기좋은 나라 선정
  • [조선일보 제공]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최신호(26일자)에서 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선정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기술관료에게 최고의 국가는 중국이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비롯해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9명이 이공계 출신이기때문. 매년 정부가 국민 1인당 208달러에 해당하는 돈을 개발도상국에 원조하는 네덜란드는 이상주의자들에게 가장 좋은 나라로 꼽혔다. 난민과 망명자에게 가장 좋은 나라는 파키스탄. 1979년 옛 소련의 아프간 침공 이후 500만명이 넘는 난민에게 머물 곳과 음식 등을 제공했다. 젊은이들이 활개칠 수 있는 나라에는 이스탄불에만 대학이 27개인 터키가 선정됐다. 인구의 21%가 24세 미만이고 전 국민을 나이순으로 한 줄로 세웠을 때 가운데 있는 사람은 25세다. 우울한 사람은 아르헨티나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만 1만 5000명의 임상치료사가 있고 클리닉 상담료는 시간당 9달러에 불과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좋은 나라는 동유럽의 에스토니아. 정부가 나서 정보기술 육성에 힘을 쏟고있지만 전문가 부족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연봉이 다른 직종보다 3, 4배 많다. 이밖에 뉴스위크는 예술가들에게는 경기침체임에도 올해에만 300개 이상의 클래식 음악축제를 지원한 독일과 녹음실·라디오 방송국 네트워크가 잘 돼 있는 프랑스, 출판업계에 정부지원이 많은 캐나다가 좋다고 꼽았다.
  • [유통단신]애경百·LG百·농심 등
  • [edaily 조진형기자]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18~24일 창립50주년 성원감사 차원에서 `상반기 결산 50大 인기 상품전`을 실시, 기획 및 이월상품을 60~70% 할인판매한다. 수원점에서는 24일까지 `2004년 상반기결산-가전 가구 사은대축제`를 열고 행사기간 고객이 당일 브랜드별 30·60·100·200·30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별 10% 상품권을 증정하고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 침구수예를 40~50%, 주방용품을 20~30% 할인해준다. ○…LG백화점 부천점은 오는 2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0명(1인2매)을 추첨, 서태지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제로 서태지 라이브 투어 2004`는 오는 23일 오후 8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신세계닷컴은 6월 한 달 간 신세계몰 회원을 대상으로 20명(1인2매)을 추첨, `핫 서머 나이트` 파티에 초대한다. `핫 서머 나이트` 파티는 7월 10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우리나라 나이트문화의 플로어를 복원해 진행되며 여름 패션쇼와 댄스 파티,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농심(004370)은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중·고·대학생 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 사이버모니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7월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모니터요원들은 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모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농심 인터넷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받는다.
2004.06.14 I 조진형 기자
  • (격동 증시50년)①미개발의 50년대..채권장사
  • [edaily] edaily는 6월1일부터 경제평론가로 활동중인 중견언론인 김영곤씨의 칼럼 `격동 증시 50년`을 연재합니다. 우리나라 증권시장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50여년간 벌어졌던 수많은, 그리고 흥미로운 얘기들을 넉넉히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곤 씨는1965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해 서울경제신문 증권부 차장, 한국경제신문 편집부국장 논설위원, 중일일보 중앙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입니다. 저서로는 `수표의 애환` `주식 살 때와 팔 때` 등이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註] 증시는 사회의 거울이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를 반영하고 반사한다. 우리 증시도 개설이후 50년의 역사속에서 혼란과 정체, 성장과 발전의 과정과 궤도를 같이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이제 사회전반의 움직임과 그것이 증시에 어떻게 투영됐는가, 그 상관함수를 살펴 과거의 잘잘못을 뒤돌아보며 이를 통해 앞으로 보다 안정되고 발전된 성장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참고자료의 의미로 삼기로했다. ① 미개발의 50년대 ..채권장사 경제경영계 대학생들의 상징적인 차별화는 아무래도 채권장사가 걸맞다. 1950~60년대 대학을 다닌 사람들은 대학축제때 가장행렬 행사라도 있게되면 으레 상경계 대학생들이 채권상인으로 차리고 나오던 것을 기억한다. 왜 하필 그렇게 많고많은 상인중에서 채권수집상으로 나오는가, 왜 또 그렇게 차리고 나오면 가장 근사하게 보였던 것일까. 그것은 채권이 대중적인 자본동원의 원초적 형태였기 때문이다. 해방후 우리는 불모와 혼란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있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모든 것이 불안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었던 것이다. 이는 근본적 또는 진정한 인플레이션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본동원의 수단이 채권밖에 없다. 국가와 정부가 원리금 지불을 보증 또는 책임을 지는 채권만이 공급될 수 밖에 없고 강제적이든 어떻든 소화시킬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이 되는 것이다. 채권은 이렇게 해서 대량 발행, 공급되고 또 인플레로 인해 시세가 떨어져 수익률이 높게되니 자연 이에 대한 수요가 형성되고 증대하게 된다. 시장이 있으면 기회는 있다. 또 여기에 공급과 수요의 증대가 있고 그래서 시장은 볼륨이 커져간다. 이래서 이때쯤에 채권상인이 등장하게 된다. 6.25 전쟁이 끝나고 사회가 조금씩 자리잡아가던 시절에 전국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채권삽니다"라며 외치고 다니는 수집상을 자주 만나게 된다. 채권이란 것이 하찮은 종이쪽지에 불과한 것같고 그래서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다 곧잘 아이들이 딱지로 만들어 놀기도 했던 것이었던 만큼 대부분 사람들이 단돈 몇푼에 마치 횡재했다는 듯이 채권을 팔아버렸다. 이때의 채권장사들은 바로 그런 찬스를 놓치지않은 선견성과 아울러 기민성을 가지고있었던 것이다. 모두가 휴지조각처럼 하찮게, 귀찮게 생각하고있을 때 이것을 사모으면 충분하게, 아니 예상외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채권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갖추고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그러니까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한몫 잡기위해 금광을 찾아 헤매던 사람들과도 같이 그런 일맥으로 산하를 누비고 다닌 것이다. 이들 채권수집상은 그러나 따져보면 대부분 영세상인에 불과했다. 이들중엔 심지어 엿장수까지 있었으니까 말해 무엇하랴. 채권을 가지고오면 헌 고무신짝, 부러진 숟가락과 같이 얼마간 값을 쳐서 엿을 주었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채권은 대수집상으로 넘어가고 그들은 이렇게 해서 엄청난 이득을 봄으로써 거부까지 됐다. 지금도 대기업을 거느린 알부자중엔 할아버지뻘의 선조가 채권으로 떼 돈을 벌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듣는다. 그러니 앞으로 돌아가서 경제계통 학과학생들이 채권장사로 상징적 희화적 특징을 삼는 것도 충분히 이해되리라 믿는다. 채권에는 다른 상품과 달리 증권으로서의 난해한 점이 있기 때문에 장사이면서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적어도 대학에서 공부한 전문 지식인이 접근할 수 있는 분야라는 거창한(?)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70년대 까지만 해도 도시의 중심가엔 복덕방와 나란히 `채권`이라는 작은 입간판이 서있는 것을 흔히 목격할 수 있었다. 또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암달러상과 함께 번화가 어느 코너에 앉아 채권팔라고 소리치는 사람도 흔히 목격할 수 있었다. 그처럼 채권은 증권매매에서 선도적으로, 또 중심적으로 어려운 때를 대표하고있었던 것이다.
2004.06.01 I 김영곤 기자
  • 현대모비스, 대학생 농구 축제 개최
  • [edaily 지영한기자] 프로농구단과 양궁단 등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대학생 초청 농구대회를 개최, 산학 연계 강화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23일 이날 계동 현대빌딩 사옥에 설치된 농구장에서 `제3회 모비스배 대학생 초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8개 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이중 지난 대회 우승팀 연세대 공대 농구부 `공오친`을 비롯한 10개 대학 32개 팀의 참가가 확정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현대모비스는 1회전에서 탈락한 16개 팀끼리 다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패자리그`와 모비스 농구단과 대학 올스타팀간의 올스타전도 마련하는 등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의 농구 제전이 되도록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특히 8강전부터는 울산 모비스 농구단 선수들이 각 팀의 일일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끄는 `명예감독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화여대 치어리더단의 축하공연과 농구단 사인회, 울산 모비스 농구단 유재학 감독의 농구 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행사에서 우승팀에게는 15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원, 3·4등에게는 각 50만원씩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했으며, 패자리그 우승팀에게도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구경기와 별도로 현대모비스가 실시하는 대학생 및 직원들 대상의 해외배낭여행 제도와 지난 1·2회 대회 관련 사진전시회를 계동사옥 1층 로비에서 가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대모비스의 인재지원 담당 장원준 상무는 "매년 5월 펼쳐지는 대학생 초청 농구대회가 대학생 최고의 농구제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4.05.23 I 지영한 기자
  • 르노삼성, 문화행사 후원 마케팅 활발
  • [edaily 이진철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학로 문화지구 지정선포 기념 축제´ 등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대학로 문화지구 지정선포 기념행사에 ´SM3´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달 4일부터 오는 11월21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2004 生연극 시리즈´가 공연된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이밖에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04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를 협찬, 영화제의 메카로써 부산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부산 시민들에게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작년에 이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 영화중 우수작품을 선정, ´르노삼성상´을 수여하고 400만원의 상금을 감독에게 전달함으로써 단편 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이익의 사회 환원과 고객과 함께하는 친밀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4.05.10 I 이진철 기자
  • KTF, Na 아카데미 캠퍼스 특강
  • [edaily 박호식기자] KTF(032390)는 오는 27일과 28일 `Na 아카데미 캠퍼스 특강`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a`는 KTF가 제공하는 모바일 캠퍼스 서비스다. 이번 특강에는 다음의 이재웅 사장이 강사로 나서 경영철학과 사업경험 등을 얘기한다. 또 KTF 마케팅 부문장인 표현명 전무가 이동통신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과 시장트랜드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유명강사의 디지털비디오 강좌도 진행된다. 이번 Na 아카데미 캠퍼스 특강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자신들이 꼭 필요로 하는 강의 내용과 강사 등을 추천하고 강의시간과 장소 등을 섭외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KTF는 "Na 아카데미 캠퍼스 특강의 이러한 장점이 산학 협동은 물론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특강 이외에도 음식 빨리 먹기 대회와 깜짝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Na 홈페이지(www.nacross.com)와 건국대학교 홈페이지(www.konkuk.ac.kr)에서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Na 아카데미 캠퍼스 특강에 참여하려면, 타학교 학생이나 일반인은 Na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응모하면 되고 건국대학교 학생은 학생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04.04.22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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