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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점휴업' 과방위…'우주청·수신료·방통위' 두고 여야 장외전만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명 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날선 장외 비방전만 벌이고 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필모·조승래·윤영찬 의원.(사진=연합뉴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마련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보이면서도,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의 방통위원장 후보 문제 등 현안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관련 상임위인 과방위는 지난 5월 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5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다.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과방위 의원들이 기자회견장으로 몰려가 과방위 파행을 민주당 핑계로 돌렸다”면서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남 탓만 할 것인가. 과방위 정상화를 위해 협조하고 조건 없이 논의하라”고 촉구했다.또 “우주개발 전담기구 설립,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TV 수신료 분리징수 등을 담당 상임위에서 논의하자는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조차 발로 차 버린 것은 여당”이라며 “현안질의는 상임위가 열리면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의힘이 우주개발 전담기구 설립에 진심이라면, 정부의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상임위와 법안소위 회의장에서 논의하고 결론을 내리는 게 정공법이고 민주당의 제안”이라고 밝혔다.KBS 수신료 논란에 대해서는 “국회에 제출된 방송 관련법에 대해 상정요건이 갖춰지면 상정하고 소위에서 논의하자는 합법적이고 상식적인 요구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면서 “이미 2년 전에 제출된 수신료위원회 방송법마저 수신료는 절대로 안 된다고 버티며 상임위를 파행으로 몰고 간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했다.민주당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전날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통신 규제와 이용자 보호를 책임지는 방통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동관 구하기’ 때문에 마비될 위기”라며 “국민 기만을 멈추고 방통위 정상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그러면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잔여 임기가 오는 31일 만료되고, 김효재·김현 상임위원의 임기도 다음 달 23일이면 끝난다”며 “최악의 경우 (방통위) 5인 위원 중 4인이 공석인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고 했다.박성중 간사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운영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에 국민의힘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꼽으면서도, 민주당이 이달 중 법안 처리에 우선 합의해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현안질의 등 상임위를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면서 “국민의힘이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민주당의 끝없는 억지였다”고 비판했다.이들은 “민주당이 우주항공청 관련 예산·조직·인력 구성 등 법안 통과 이후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며 회의 개최를 막아섰다”며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하지 않으면 파행을 해결할 수 있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여당의 마지막 요구는 ‘우주항공청 관련 법에 대해 이른 시일 내 결론을 낸다’는 단서 조항 하나 붙이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거부하는 방송법 개정안의 소위 회부를 문서화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이 과방위 정상화와 우주항공청 법안 통과를 원한다면 어떠한 조건도 달지 말고 정치적 계산은 접어둔 채 논의의 테이블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렇듯 과방위는 상임위 논의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수신료와 방통위원장 문제를 놓고 양보 없는 장외 설전만 이어지면서 당분간 ‘개점 휴업’ 상태와 다름 없는 파행 사태가 지속할 전망이다.여기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국내 안전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이 더욱 치달을 것으로 보이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안 심사는 8월 국회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조승래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 후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를 할 때가 돼서야 과방위가 운영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면서 “과방위원장이 여당이라 국민의힘 단독으로라도 인사청문회는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보이콧은 수단이 되지 않아 부적격자로 보고서가 채택되도록 할 것”이라고 엄포하기도 했다.
- 제4이동통신용 ‘28㎓ 주파수’ 할당 공고..7대 광역권별 가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이동통신3사로부터 회수받은 28㎓ 대역을 제4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를 위해 할당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20일 공고했다.할당 대상 주파수는 ▲28㎓ 대역 800㎒폭(26.5~27.3㎓)과 ▲앵커주파수 700㎒ 대역 20㎒폭(738~748/793~803㎒)이다. 신호제어 등에 이용되는 앵커주파수의 경우 700㎒ 대역으로 확정했다. 투자 효율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기존 통신사는 참여 제한…3년간 제4이통 대역통신 3사 등의 참여를 제한하고, 신규사업자에 한해 할당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3년간 신규사업자 전용대역으로 한다.주파수 이용기간은 6G 상용화 일정(’28~‘30년 예상)을 고려해 할당일로부터 5년으로 결정했다.경매가 원칙이나 1개 사업자가 단독입찰하는 등 경쟁적 수요가 없는 경우 전파법 제11조제1항 단서에 따라 심사를 통한 정부산정 대가 할당으로 전환된다. 전국단위 할당부터..안나오면 권역별또한, 전국 단위 할당신청과 권역 단위 할당신청 모두 동시에 가능하도록 하며, 전국 단위 할당절차를 우선 추진하되 전국 단위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는 경우에 권역 단위 할당절차를 추진한다.경매는 ‘다중라운드 오름입찰방식’으로 50라운드까지 진행하고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밀봉입찰방식’으로 결정하는 혼합방식 적용한다. 제4이통 준비사는 △“전국 단위” 신청, △“권역 단위” 신청, △“전국 단위+권역 단위” 신청 모두 가능하다.전국 단위 기준 최저경쟁가격은 742억원이며, 권역 단위 최저경쟁가격은 각 권역별 인구와 면적 등 요소가 반영됐다. 이를테면 수도권은 337억원, 제주권은 18억원이다.신규사업자의 체감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는 현 할당대가 납부방식에 대해서도, 할당대가 분할납부 비율을 후기 중심으로 조정해 사업 초기 신규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다만 신규사업자가 할당대가를 조기 납부하기를 희망한다면, 관련 고시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협의하여 조기 납부하는 것도 허용할 계획이다.할당 조건에 해당하는 망 구축 의무는 할당일로부터 3년차까지, 할당받는 사업자는 전국 단위 기준 6,000대의 28㎓ 기지국 장비를 구축해야 하며, 권역 단위의 경우에는 인구·면적 등 요소를 고려해 권역별 망 구축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2023년 12월 19일까지 신청받아과기정통부는 오는 2023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개월 간 신청을 받는다. 이종호 장관은 “정부는 지난 2월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여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이번 할당 공고로 신규사업자가 진입하여 통신시장의 경쟁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8㎓ 대역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자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할당 공고 전문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해외여행보험'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준비하세요"
- (사진=KB손해보험)[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최근 여행을 간 A씨는 무사히 발리에 도착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6세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아프기 시작했다. A씨 가족은 여행 일정을 중단하고 현지 병원을 찾았다. 현지에서는 간단한 의사 진찰과 약처방만으로도 10만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했다. A씨는 여행 전 가입한 해외여행보험이 떠올랐고, 아이의 의료비가 보상이 가능한지 궁금했다. 콜센터로 문의하니 당연히 보상이 가능하다며 보상관련 서류를 안내해줬다. 보험증권엔 △해외의료비 △휴대품손해 △여권재발급비용 △해외여행 중 자택도난손해 등 20가지 탄탄한 보장이 확인됐다. 안내 받은 대로 KB손해보험앱에 진료비영수증, 여권 출입국사진 등을 등록했고, 다음날 입력해놓은 계좌에 치료비 전액이 보험금으로 들어왔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가량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전세계적인 방역 조치 완화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KB손해보험은 20일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해외에서의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져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가입 니즈가 크게 높아졌고, 코로나 이전보다도 가입자 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입원 하루당 3만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으로 해외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자택 내 가재도구 도난, 중대사고 구조송환 등 해외여행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모바일 웹과 KB손해보험앱,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지만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해 출발 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 여행일정이 변경되는 경우 모바일 웹과 KB손해보험앱으로 손쉽게 기간연장 및 단축도 가능하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최근 KB손해보험 대표앱과 다이렉트앱을 하나로 합친 통합앱을 통해 쉽고 편하게 해외여행보험에 가입 가능하고, 계약관리나 보상청구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해외여행보험, 유학·출장보험 등 해외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새로운 보장과 고객편의성을 더욱 높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변 없었다…'더 글로리' 송혜교, 눈물의 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송혜교가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변은 없었다.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로 대상을 수상했다.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송혜교가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송혜교는 “저에게 이런 자리가 없을 것 같다”며 “저에게 제가 칭찬하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디즈니+ ‘카지노’는 최우수작품상에 올랐다. 강윤성 감독은 “이런 상을 받을 거라고 예상을 못했다.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카지노’는 어려운 상황에서 제작이 무산된 적도 있었다. 제작이 순탄하게 갈 수 있게 해준 디즈니+, 제작사, 배우분들 감사하다”며 “‘카지노’는 차무식이라는 한 사람의 여정을 좇는 이야기였다.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걸 뽑아냈었어야했다. 촬영 내내 큰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힘들었던 최민식 선배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차무식 역으로 ‘카지노’를 이끈 배우 최민식은 “오늘 경사 났다. 빨리 가서 뒷풀이 해야겠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예능교양 최우수작품상은 ‘싸이렌:불의 섬’이 수상했다. 이은경 PD는 “직업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서바이벌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요즘도 직업에서 명예를 찾는 사람이 있느냐’고 많이 물어보셨다. 명예를 걸고 아직도 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경찰, 소방, 군인, 경호, 운동, 스턴트 여섯 팀의 출연자 분들께 영광을 함께 돌린다. 지금도 수해 현장을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드라마 남녀주연상의 영광은 ‘수리남’ 하정우, ‘안나’ 수지의 품으로 돌아갔다. 하정우는 “최민식 선배님이 받으실 줄 알았다.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 앞에서 상을 받아 부끄럽고 큰 영광이다”며 “‘수리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윤종빈 감독님과 조우진, 황정민, 유연석, 현봉식 등 모든 배우와 스태프분들과 이 영광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지 또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안나’는 두려웠기도 했고 욕심이 났던 작품이었다. 선택하기까지 과정과 촬영하는 모든 순간들이 굉장히 소중하고 의미있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드라마 남녀조연상은 ‘카지노’ 이동휘, ‘더 글로리’ 임지연이 수상했다. 이동휘는 “최민식 선배님과 한 프레임 안에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 연기 생활 중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제 안 되는 그릇으로 함께 연기한다는 것이 매 순간, 매 시간이 감격스러운 수업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최민식 선배님께 이 영광을 모두 드리고 싶다. 최민식 선배님께 박수 쳐달라”고 최민식에 영광을 돌렸고, 선배 최민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 인사를 했다.‘연진이 열풍’의 주인공인 임지연은 “김은숙 작가님, 너무 감사드리는 게 많다. 가장 감사한 걸 고르자면, 많은 배우들의 입을 통해서 ‘연진아’ 대사를 넣어주셔서 제가 나오지 않은 장면도 나온 것처럼 간접적으로 분량을 늘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또 전국에 계신 박연진 본명을 가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센스 있는 소감을 전했다.‘약한 영웅’으로 드라마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박지훈은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수상 소감을 하는게 꿈 같고 영광이다”며 “매해 새로운 작품을 찍으면서 많은 분들을 뵙고 감정을 공유하고 얘기하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을 한다. 더 열심히 해서 맑은 눈의 광인이 되어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3인칭 복수’에 출연한 신예은은 드라마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스태프분들이 계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족들, 회사 식구들, 팬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크리에이터 덱스는 신인 남자예능상을 수상했다. 특히 덱스의 이름이 호명되자, 옆자리에 앉았던 홍석천이 볼뽀뽀로 그의 수상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무대에 올라 “연예인 분들 앞에서 제 소개를 해야할 것 같다. 저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덱스”라며 “‘피의 게임2’로 이 자리에 올랐는데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포함시켜주고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SNL코리아’ 김아영은 신인 여자예능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아영은 눈물을 쏟으며 소속사 대표, ‘SNL코리아’ 식구들,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영상 시장 속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 방송사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제작·투자 콘텐츠로 확장,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단독 시상식으로 기획됐다.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공개된 49편의 오리지널 시리즈 중 29편의 작품과 52명의 후보가 결정됐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작(자)△대상 : 송혜교(‘더 글로리’)△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 디즈니+ ‘카지노’△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 넷플릭스 ‘싸이렌:불의 섬’△남우주연상 : 하정우(‘수리남’)△여우주연상 : 수지(‘안나’)△남자예능인상 : 유재석(‘플레이유 레벨업:빌런이 사는 세상’)△여자예능인상 : 주현영(‘SNL코리아 시즌3’)△티르티르 인기스타상 : 이광수(‘더존’) 차은우(‘아일랜드’) 김연경(‘코리안 넘버원’) 박재찬(‘시맨틱 에러’)△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 이동휘(‘카지노’)△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 임지연(‘더 글로리’)△드라마 부문 신인남우상 : 박지훈(‘약한 영웅’)△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 : 신예은(‘3인칭 복수’)△신인남자예능인상 : 덱스(‘피의 게임2’)△신인여자예능인상 : 김아영(‘SN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