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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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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가게` 문닫는다..日 경기회복 기대감
[edaily 한형훈기자] 일본 경제가 회복기조를 보이면서 단돈 100엔(한국돈 1000원)`으로 속옷에서 잡동사니까지 살 수 있는 `무조건 100엔` 가게가 문을 닫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6일 보도했다. 불황의 늪에서 생겨나 일본 국민의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을 상징해 온 `무조건 100엔` 가게가 경기회복 기대로 일본 소비자들의 눈이 높아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것. 주머니가 두둑해지자 일본 소비자들이 차별화되고 비싼 제품을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무조건 100엔` 체인점을 운영하는 `캔두(Can do)`는 올 11월까지 34개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업체인 다이소(Daiso)도 제품값을 200~300엔대로 높이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일각에선 `무조건 100엔`의 부진에는 일본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된 것 외에도, 업체간 지나친 출혈 경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 컨설턴트 회사인 AT키너사의 데이비드 마라는 "일본에서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지만, 임금은 여전히 떨어지고 있다"며 "100엔 가게들 간에 경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4.08.06
I
한형훈 기자
`1000원숍`, 유통시장 본격 공략
[edaily 조진형기자] 일본 `100엔숍` 돌풍의 주역인 다이소산업이 내수불황을 겪고 있는 한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방한중인 야노 히로다케 다이소산업 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협회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역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며 "300평 이상의 대형 다이소 매장을 오픈해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다이소산업은 `100엔숍`으로 돌풍을 일으켜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2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업체이다. 다이소산업은 2001년 (주)한일맨파워와 합작해 다이소아성산업을 설립한 이후 국내에 20∼40평의 소규모 매장 300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새로이 전개할 대형 `1000원숍`은 500원·1000원·1500원·2000원 등 4가지 가격의 생활용품 1만여가지 전량을 일본에서 공수해 올 계획이다. 또 다이소산업은 지난 1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에 7000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 센터를 건립해 놓은 상태다. 더불어 `1000원숍`이 지닌 저가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판매방법에 이르기까지 일본 다이소처럼 고급스럽게 꾸밀 계획이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연내에 대형 `1000원숍`을 3~4개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명동 패션몰 아바타 3층과 광진구 테크노마트,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등을 입점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소규모 매장과 대형 매장을 합쳐 현재 300개를 2007년까지 5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야노 회장은 "나는 경영계획이나 예산,목표를 아예 만들지 않는다"며 "목표 등을 세우느라 머리를 움켜쥘 시간에 오직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며 독특한 경영철학을 내비쳤다. 그는 "소비자 취향과 요구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유통업의 기본"이라며 "스스로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 진화하지 않는 기업은 살아 남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72년 이동식 판매로 야노상회를 연 이후 일본 유통업에 돌풍을 일으킨 야노 회장은 올초 일본경제신문이 선정한 이 시대의 경영자 100명 중 7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야노 회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대형 `1000원숍`이 국내 유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2004.07.25
I
조진형 기자
일 지방거래소,고사위기..상장폐지 신청 줄이어
[edaily 권소현기자] 일본의 삿포로와 나고야,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량 저조를 이유로 기업들의 상장폐지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올들어 호야를 비롯한 15개 업체들이 3개 증권시장에 상장폐지를 신청, 상장폐지를 신청한 기업은 모두 24개로 늘어났다. 거래부진을 이유로 상장폐지의 불을 당긴 것은 다나베세이야쿠. 다나베세이야쿠는 99년 10월부터 삿포로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았으며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에서는 97년 1월부터 거래가 없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삿포로와 후쿠오카 시장에 상장폐지를 신청, 12월 폐지됐다.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에서 가와기시브릿지웍스는 지난해 3월 같은 이유로 상장폐지를 신청했지만 거래소측에서 이를 만류하고 있다. 삿포로와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에서 시작된 상장폐지 움직임은 나고야에 이어 최근 오사카 증권거래소까지 번지고 있다. 닛신이 지난달 13일 오사카 증권거래소에 거래 회전율이 저조하다며 상장폐지를 신청한데 이어 코나미도 같은 달 20일 신청했다. 일부 업체들은 합병을 통해 상장폐지하기도 한다. NKK와 가와사키제철의 합병으로 탄생한 JFE홀딩스는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 나고야에 9월 재상장했지만 NKK와 가와사키제철이 각각 상장돼 있었던 삿포로와 후쿠오카는 건너뛰었다. 상장폐지를 신청하는 것은 공시 등의 업무를 처리할 인력과 제반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고야와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한 다이소 관계자는 "나고야의 경우 상장된 주식수에 따라 연간 회비를 내는데 약 40만엔에 달하며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에는 10만엔 이상을 지불한다"고 말했다. 또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비중이 압도적이어서 이 시장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도 이유다. 지난해 도쿄증권거래소는 자본 거래의 89.9%를 차지한 반면 나고야는 0.9%, 삿포로와 후쿠오카는 각각 0.03%와 0.01%로 미미했다.
2002.10.17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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