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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 내츄럴리 세븐 내한공연 게스트..`명품보컬, 기대↑`
- ▲ 내츄럴리 세븐(사진 위)과 노을.[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이 7인조 아카펠라 그룹 내츄럴리 세븐(Naturally 7)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내츄럴리 세븐(Naturally 7)은 프랑스 파리 지하철에서 환상적인 아카펠라를 선보인 영상이 유투브에서 4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으로 프랑스,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의 차트에 오르며 성공을 거둔 실력파다. 내츄럴리 세븐의 첫 내한 공연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며, 노을은 11일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노을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츄럴리 세븐 측에서 게스트 출연 요청이 왔고, 멤버들 모두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며 "노을 멤버들 역시 이날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내외 명품 보컬이 뭉친다니 기대된다", "출연 요청 받다니 역시 노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을은 지난 19일 싱글앨범 `떠나간다`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GS칼텍스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드디어 개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GS칼텍스가 펼쳐온 여수지역 사랑의 결정체인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둔 5월 10일 드디어 개관해 시민들의 품에 안겼다. 예울마루는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GS칼텍스가 1000억을 들여 지난 2010년 3월 착공한 이래 여수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다. ▲ 예울마루여수산업단지 최초 입주 기업인 GS칼텍스는 지역사회에 기업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예울마루 조성을 추진해 왔다. 허동수 회장은 10일 오후,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성곤 국회의원, 주승용 국회의원, 김충석 여수시장과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GS칼텍스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바로 아낌없는 신뢰로 성원해주신 지역사회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수시와 함께 예울마루를 조성해 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예울마루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명실상부한 남해안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어, 여수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넓혀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GS칼텍스의 지속적인 여수사랑과 여수엑스포 개막 이전에 예울마루를 준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GS칼텍스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 예울마루 여수시 시전동 망마산 자락 및 장도 일대의 70만m2(약 21만평) 부지에 조성 되는 예울마루의 핵심시설은 최첨단 공연장과 전시장이다. 1000여석의 객석을 갖춘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는 실감나는 공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급 음향시설과 조명 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대공연장은 무대와 1층 객석 맨 뒷좌석까지의 거리가 불과 21m 밖에 되지 않아 어느 자리에서도 무대가 가깝게 보일 뿐만 아니라 고른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예울마루에는, 이 외에도 기획 전시실과 에너지홍보관, 전망시설, 야외무대(바닥분수), 해안산책로, 잔디고석정원, 바람의 언덕, 노을의 언덕 등의 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예울마루는 건물이 드러나지 않은 친환경 구조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건축공법을 사용하긷 했다. 현대건축의 거장이자 친환경적인 건축설계로 정평이 나있는 프랑스의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직접 설계했으며, 지붕이 시작되는 지점인 망마산에서 계곡이 흘러나와 바다로 들어가는 물의 흐름을 연상케 한다. 공연장은 주변 환경과의 자연스런 조화를 위해 외부로는 유리 지붕의 모습만 드러나 있고 주요 공간들은 지하에 배치하였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해 건물 내에 필요한 전기 일부를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울마루는 2012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지원시설’로도 지정돼 여수엑스포를 찾는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엑스포 에너지∙석유화학 부문 공식 후원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독립 기업관인 ‘GS칼텍스 에너지 필드(Energy Field)’를 운영함은 물론 엑스포 기간 동안 셔틀버스 등의 운영 차량의 유류를 전량 공급하며, 입장권 4만장(10억 원)을 구매하기도 했다.
- `음중` 황당 방송사고..화면은 써니힐, 노래는 노을
- ▲ 써니힐 `백마는 오고 있는가` 재킷 이미지[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파업 중인 MBC가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2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화면에는 써니힐 `백마는 오고 있는가` 무대에 소리는 다른 남성 보컬 그룹인 노을의 노래가 전파를 타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잠시잠깐이 아니었다. 10초가량이나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써니힐은 이날 라이브 무대를 꾸민 것은 맞으나 사전 녹화됐다. MC인 소녀시대 태현 서현 티파니는 "방송 사고가 났다"며 시청자들에 사과하는 것으로 황급히 수습했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은 "사고도 보통사고가 아니다.", "애꿎은 써니힐만 불쌍하다", "파업 여파인가?" 등의 글로 제작진을 질타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써니힐 외에 포미닛, 씨스타, 유키스, 아이비, B.A.P, B1A4, 포커즈, 태연, EXO-K, 노을, 뉴이스트, 초신성, 배치기, 걸스데이, 오로라, 일렉트로보이즈, 오션, 백청강 등이 출연했다. ▶ 관련기사 ◀☞써니힐, 성공적 컴백무대…아이유와 걸그룹 급결성 `눈길`☞써니힐,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로 걸그룹 `신고식`☞유재석, `명품보컬` 노을 응원 동영상 `눈길`☞노을 `떠나간다` 뮤비, `해품달` 남보라 눈물연기로 `화제`
- 노을 `떠나간다` 뮤비, `해품달` 남보라 눈물연기로 `화제`
- ▲ 노을 `떠나간다` 뮤직비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의 신곡 `떠나간다` 뮤직비디오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0시 `떠나간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써니`와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을 펼친 남보라가 출연했다. 노을 멤버인 이상곤은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후반부에서 남보라 특유의 애절한 눈물연기가 돋보인다. 노래의 감성을 잘 전달한다는 평이다. 네티즌은 “역시 남보라 눈물연기 대박이다”, “이상곤 카메오 출연이 아니라 남자 주인공이었네”, “노래 너무 슬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떠나간다`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 관련기사 ◀☞`명품 보컬` 노을, 19일 싱글앨범 `컴백`☞나비 프로젝트 싱글 `그대여서` 발표…노을 피처링 지원☞[가온K팝어워드]노을·걸스데이·칵스 `올해의 발견`☞노을, 5년 만의 단독콘서트 `매진`…부산 추가공연 결정☞`명품 보컬` 노을, 싸이월드 '이달의 노래` 선정
- `명품 보컬` 노을, 19일 싱글앨범 `컴백`
- ▲ 노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상곤,전우성,나성호,강균성)이 싱글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는 노을이 오는 19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지난 한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을 멤버 모두 열심히 이번 싱글앨범을 준비했다”며 “노을에게 딱 맞고 봄의 감성에도 어울리는 음악이 만들어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노을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기획한 4인조 보컬그룹으로 데뷔 당시 `세계최초 모바일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됐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데뷔곡 `붙잡고도`를 비롯해 `아파도 아파도`, `청혼`, `전부 너였다` 등으로 활약한 노을은 멤버들의 군입대 등으로 공백기를 갖다 지난해 10월 `그리워 그리워`로 컴백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 관련기사 ◀☞[가온K팝어워드]노을·걸스데이·칵스 `올해의 발견`☞노을, 5년 만의 단독콘서트 `매진`…부산 추가공연 결정☞`명품 보컬` 노을, 싸이월드 '이달의 노래` 선정☞`웃기는 명품 보컬그룹` 노을 "너희들 정체가 뭐니?"☞노을, `원걸` 선예와 `비 마이 베이비` 댄스…보컬그룹의 반전
- 이런 `구민가수`를 봤나..김장훈의 작지만 큰 무대
- ▲ 가수 김장훈이 지난 31일 `핵 피해 어린이돕기` 자선바자에 참석해 무료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스타in)[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로 5m, 폭 1m가량의 작은 무대에 가수 김장훈이 섰다. 무대 장치는커녕 음향 시스템도 열악하다. 아직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 무대 주변 풍경은 황량하기까지 하다. 매년 사상 `최대`,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며 공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가수 김장훈이 지난 31일 선 무대는 그랬다. 김장훈은 3월31일 오후 11시부터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 하늘 광장에서 열린 `핵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에 참여해 무료 공연을 폈다. 그의 재능 기부 덕에 썰렁하기만 했던 물품 판매대 앞에는 200여 명의 사람이 모여들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신곡 `봄비`를 피처링 한 알리와 함께 첫 무대를 꾸몄다. 이 노래는 발매 후 각 컬러링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순항 중인 곡. `봄비` 발표 후 김장훈이 알리와 함께 대중 앞에 선 것은 이 무대가 처음이다. 김장훈은 "오늘 알리와의 첫 경험"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커플`, `붉은노을`, `그대에게`, `여행을 떠나요` 등으로 가열차게 내달린 그는 특유의 발차기로 `핵 피해 어린이 돕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국민 가수 김장훈`을 연호하며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에 그는 "나는 마포구에 사는 `구민 가수`일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무대가 끝난 뒤 김장훈은 현장에 한동안 머물며 기증된 물품을 구경하고 따라 붙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사인도 해주며 어울렸다. 그렇게 바자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김장훈의 훈훈한 마음에 화답했고 그와 함께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김장훈의 요청으로 박경림과 `개그 콘서트`의 조지훈, 홍나영, 김혜선 등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2012 핵 안보 정상회의`를 맞아 마련했다. 바자에서는 자라, 코데즈컴바인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5000~2만원의 균일가 제품이 판매됐다. 현장 판매 금액 2000만원 전액과 추가 모금액은 `위드 아시아`에 기부됐다. ▶ 관련기사 ◀☞김장훈-서경덕, 전세계에 `동해` 홍보☞김장훈, `봄비`로 알리와 입맞춤☞김장훈, "결식 아동 위한 라면·소주 사업 추진"☞김장훈·싸이 `완타치`, 이유 있는 100억 매출☞110억 기부 김장훈 "잘 죽는게 소원"(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