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392건
- 한중일 여행때 최대 45% 싼 항공요금 나왔다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한국, 중국, 일본 3국을 여행할 때 최대 4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항공요금이 나왔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전일본공수, 중국국제항공, 상해항공 등과 함께 `한-중(홍콩, 마카오 포함)-일` 등 3국을 연결하는 `일주운임`상품을 다음달 1일부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한중일 일주운임`은 전체 여정의 거리에 따라 책정된 일괄운임이다. 2개월 내에 3국간 국제선 3구간과 각 국가별 국내선 2구간 등 최대 9구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같은 조건의 일반 운임에 비해 최대 45% 안팎의 할인 효과가 있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각 이용구간은 4개 항공사가 운영하는 방대한 네트워크로 구성되므로, 이용객의 편의와 취향에 따라 항공사를 선택하고 여행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도는 3국간 교류 확대와 최근 서울(김포),베이징,상하이(홍차오),도쿄(하네다) 등 3국 주요 도시를 잇는 셔틀노선 증설 등 노선망 확대와 3국간 항공 자유화 추세에 따른 시장 확대와 선점을 위해 최초 입안되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전 세계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가 모두 `한중일 일주운임`을 이용한 상품을 구성,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 미주 등 타 지역에서 출발해 3국간 여정을 이용하는 상용 및 관광 수요 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 관련기사 ◀☞아시아나, 내달부터 영상 전화응답 서비스☞아시아나, 6·25유공자와 제주도민 15~30% 할인
- 아이템에 맞는 적합한 장소가 가장 중요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반찬 전문점이란 말 그대로 가정에서 많이 드시는 각종 밑반찬들을 판매하는 점포이다. 각종 김치, 조림류, 볶음류 등의 밑반찬을 구비해두고 일정량을 팩에 포장해 파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또한 가정주부부터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시장의 범위가 넓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반찬전문점에 대한 규모, 창업절차등을 연재를 통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 인·허가 사항 및 관련제도 반찬전문점은 식품위생법 제 21조에 의거하여 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시설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식품위생법시행령 제 7조 2항인 즉석판매제조 및 가공업(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식품을 제조·가공 업소 내에서 직접 최종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영업)으로서 동 시행령 제 13조에 의해 시·도지사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반찬전문점은 음식료품 제판으로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소매업의 세세분류인 ‘522063’으로 분류되며, 해당 세무서에 사업등록을 하여야 한다. ◇ 상권 및 입지 분석 점포 입지는 개별 점포 입장에서 보면 상점을 개설하기 위한 입지조건이 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시점이 된다. 소매점의 경우는 입지산업으로 불려지며 특정 지점에서의 입지선정은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 같은 품목을 취급하는 점포라 하더라도 고립 지역에 있는 상점보다는 시장이나 상점가에 있는 소매점은 상권이 넓고, 주택가에 위치한 소매점의 상권은 좁다. 수도권 주변의 많은 재래 시장들이 한결같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근본적인 요인도 교통의 발달과 상권이 크게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인구의 증가와 함께 등장한 대형 쇼핑센터들로 인해 급속이 그 세력을 잃어 가고 있는 실정이며, 반찬전문점의 입지도 이와 같은 요인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점포입지는 상권 내에 소비 대상 인구가 많고 장래에도 인구가 증가 할 것이 예상되며, 소득수준 및 소비성향이 높고 구매력이 왕성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다수 존재하는 곳을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도로나 지하철, 버스노선 등 교통체계를 비롯하여 다수의 소비자를 유인 할 수 있는 시설이 주변에 존재하고 기존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 유리하다.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상권 및 입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사가 진행되어야 하며 조사의 도구(Tool)는 다음과 같다. 1) 고객의 수익성 예측을 위하여 기초자료 조사 2) 상권 및 입지분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분석과 평가 3) 상권 및 입지분석 후 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조사 1) 예상지역의 상권분석 체크리스트 점포사업(특히 생활밀착형의 업종)의 경우 점포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해당 점포 앞을 지나는 유동인구다. 유동인구의 전체 규모는 물론이고 유동인구의 연령대별, 성별 분포는 해당 업종과 입지가 과연 궁합이 맞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결정적인 판단기준이 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마음에 드는 점포의 경우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으로 해야 할 조사가 바로 유동인구 조사이다. 유동인구를 조사하는 방법에는 달리 왕도가 없다. 시계와 조사자의 눈이 유일한 조사도구이다. 조사를 실시해야 할 시간대는 크게 세 번으로 점심식사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주부들의 이동이 활발한 오후 4~5시 사이, 퇴근시간대인 19~20시 사이이다. 이 시간대의 유동인구를 측정하면 핵심 수요층이 누구인지, 누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해야 할지 윤곽이 잡일 것이다. 이러한 유동인구 조사는 막연하게 수요층을 짐작하여 점포를 결정하는 것보다 사업의 성공률을 그만큼 높여준다. 2) 입지분석 점포를 개설하고자 하는 지역이 선정괴고 나면 입지가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된다. 그러나 입지는 업종에 따라 크게 다르며 획일적인 입지 선정 기준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소자본의 반찬전문점이라면 먼저 입점 후보 지역(상권분석)을 선정한 다음 상점의 위치, 평형, 점포 전면의 구조, 출입구 사용상의 문제점 등 세부적인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점포의 위치는 경우에 따라 한 걸음의 차이가 매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지 선정은 판매액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점포 창업과 경영에 가장 중요한 1차 요인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입지에 대한 조사는 매우 진지하게 수행되어야 하며 이러한 조사는 실패를 예방하기 위하여 활용된다. 이러한 입지는 사업주의 창업자금 규모, 거주지와의 소요시간, 수요자의 수 등의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1) 입지 선정 시 고려사항 기초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입지 조사 내용 ① 판매력(현재 및 미래의 잠재적 판매량 포함) : 점포의 취급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관습, 예상고객의 시간대별 통행량, 통 행인 의 속성과 분포, 경쟁점포 및 기타상점과의 입지상의 관계 ② 교통의 편리성 : 거주지와 점포까지의 교통수단 ③ 시간 : 거주지와 점포까지의 소요시간 ④ 위치 : 시간대 및 요일별 변화, 주차장소, 상점가의 위치, 도로의 폭, 비탈, 상가의 좌우측 건물의 여부 등 ⑤ 투자자본의 회수전망 및 시기 ⑥ 특별히 고려해야 할 조건(점포 유해환경) 등 (2) 반찬전문점에 적합한 입지 ① 아파트 또는 주거밀집 지역에 인접해 있는 상가나 쇼핑센터 ② 맞벌이 부부가 많은 2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지역 ③ 독신남녀들이 많이 모여 사는 오피스텔 주변, 사무실 밀집지역 ④ 일반 주거 밀집지역 ⑤ 1층에 위치 ⑥ 점포의 규모는 보통 10평 정도 소규모 점포의 사업주는 자신이 사업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지역과 장소를 물색한 다음 선정된 몇 개의 후보 지역가운데에서 최종적으로 한 곳을 선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후보 지역마다 잠재적인 시장 규모를 추정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예비 사업주는 예상되는 상권 내의 시장규모를 알기 위해 상권 내의 동별 세대수 및 인구수, 주택단지, 공공건물의 건설 계획, 교통기관 및 도로의 건설 계획 등을 파악해야 한다. 보다 충분한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예상 상권 내에서 취급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월간 소비금액이 어느 정도인지도 조사하는 것이 좋다. 조사된 예상 상권 내의 월간 소비금액을 고객층별로 구분하고, 이를 전제로 가계지출의 규모를 계산하면 예상되는 상권의 상품별 잠재 시장 규모를 추정할 수 있으며 여기에 적합한 반찬의 종류와 가격을 산정할 수 있다. ◇ 후보입지 선정을 위한 분석 절차와 소요 정보분석단계소요정보 분석목적자료분석 1. 동별 세대수, 인구2. 가계지출3. 동별 업종별 판매점수와 월 판매액4. 주택단지, 공공, 교통기관의 소재 와 건설계획5. 상점가의 규모시장규모의 추정통행인조사(요일·시간대별)1. 성별, 연령별, 통행량, 통행방향2. 통행목적3. 주당 통행회수4. 교통기관의 이용5. 거주장소입지조건의 검토와 상권의 추정경쟁 판매점 조사 1. 월간 판매익 및 잘 팔리는 품목2. 고객수, 고객층, 고객구매권3. 고객의 종류와 질4. 판매점의 구색과 가격5. 판매점의 고객 유인책상품화의 검토와 경쟁분석거주자 조사 1. 상품의 구매장소와 고정도2. 상품에의 지출금액3. 주당 구매회수4. 판매점에 대한 만족도 5. 구색에 대한 만족도최종적인 시장규모의 추정과 고객유치의 검토[ 도움말 : 반찬전문점 지니식품 (www.jinifood.co.kr) ] ☞ 다음호 안내 ◇ 반찬전문점 업태변화 ◇ 반찬전문점 시장의 환경 ◇ 반찬전문점 창업절차 ◇ 반찬전문점 인허가사항 및 상권 및 입지분석 ◇ 반찬전문점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성분석 ◇ 반찬전문점 광고 및 판촉계획 ◇ 반찬전문점 개업준비 절차 ◇ 반찬전문점 창업시 유의사항 및 사업전략 포인트 ▶ 관련기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유지 중요해☞고객의 선호도가 높아져 성공전망 좋아☞반찬전문점, 창업시장의 블루오션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아시아나-에어부산, 풍성한 휴가철 서비스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과 계열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풍성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국제선 9개 노선별로 칵테일, 마술, 캐리커쳐, 피부관리, 네일아트, 기내패션쇼, 승무원 체험, 페이스 페인팅, 타로카드 점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드니,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방콕, 싱가포르, 호치민 등이다.강장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은 "기성화된 여행에서 벗어나 노선별로 즐겁고 차별화된 항공서비스를 제공해, 탑승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도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승객에게 모든 벡스코 행사를 할인해주고, 패밀리 레스토랑인 VIPS 부산·경남 매장에서 와인 1병을 무료로 주는 플라이 & 펀 페스티벌을 연다. 기반인 부산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 시설과 공동 마케팅을 펼친 것. 에어부산은 당일치기 부산 여행이 가능하도록 매일 가장 빠른 항공편(오전 6시50분)과 가장 늦은 항공편(오후 8시30~50분)을 공급하고 있다. ▲ 해적복장을 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탑승인사 직후 시원한 여름용 칵테일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포항-제주 주 3회 운항☞에어부산, 상반기 가장 정확한 항공사
- (미리보는 경제신문)당정, 상속·증여세 인하 유보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 신문의 13일자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 매일경제▲ 1면-"녹색열풍 버블우려 있다" 73%-에릭슨, 한국에 5년간 15억달러 투자-민주당 "등원"-언론자유·정부효율성 모두 후퇴▲트렌드-오바마, 또 "한국을 보라"-DDos 오늘 첫 대책회의-전경련..대기업 방송시장 진입 허용하라-南美, 신종플루 공동대응키로 ▲한·EU FTA 타결 초읽기-GDP 19조弗 세계 최대..교역도 NAFTA 2.5배-"한국시장 뺏길라" 美 긴장할듯-유럽산 와인값 13%, 자동차 5~6% 낮아질듯-샤넬백 2.55, 80만원 가량 싸진다-BMW 최고급모델 750Li 2천만원 내려 1억6천만원▲종합-카드 소득공제 줄이고 상속세 인하 유보-올해 수출 세계 9위권 진입 예상-성장률 `前期대비`가 중요해진 이유▲기획-녹색 5년계획 공감..장기 프로젝트 만들라-CEO 4명중 1명 "현재 녹색정책 C학점"-경기회복 늦춰져도 녹색투자는 계속할것-"기후협약으로 기업환경 근본적 변화" 42%▲국제-미국·중국 동시에 `수출바닥론`-美 中企대출 금융회사 파산위기-터키, 중국제품 불매 경고-카타르, 포르쉐 지분 25% 인수 추진▲금융·재테크-경기진작책은 이젠 계륵..부작용에 맞설때-금융감독체계 대안제시에 노력할 것..2기 위원장 이필상 교수-사이버테러, 보험으로 대비할까-우리銀 2억달러 협조융자 유치 ▲기업과 증권-에릭슨, 한국에 15억달러 투자..미래 이통 유럽식 LTE로 가나-조선빅3, 호주서 20억弗 수주전-日, 한국 브라운관에 과징금?-쏘울·씨드·모닝 등 기아차 英서 `올해의 최고차` 뽑혀-해킹사고 막을 `보안戰士` 46명 불과-"GM대우 소형차기지 변함없다"-해커학교 세우고 현상금제 도입을-중국 본토주식 투자기회 넓어져-美간판기업 실적이 최대변수-현대重 17만원, 한진해운 1만5천원선..조선·해운주 바닥-실권주 투자로 일주일만에 9% 대박-외국인 장기투자금 유입 반갑네 ▲부동산-서울집값 6년 상승률 부산의 15배-서울 강남 집값, 전남과 11배 차이-벤츠·BMW 같은 명품..한국 건설업체서 나와야-한강 르네상스 두얼굴-`뉴타운 원조` 잠실아파트-공공택지 중대형아파트 분양가상한제 폐지되나 ◇ 서울경제▲1면-당정, 상속·증여세 인하 유보-글로벌 FTA 주류로 부상-정부, 디도스 방어망 구축 나선다-민주, 전격 등원 선언..국회 정상화 ▲종합-못믿을 파생상품 스트레스 테스트..금감원이 직접 실시 검토-에릭슨, 한국에 5년간 2兆원 투자-골드만삭스·JP모건 뜨고 `금융제국` 씨티 지고 ▲한·EU FTA시대-"세계 최대시장을 품안에"..美에 쏠린 국제관계도 다원화-서울서 유럽산 명품쇼핑하는게 홍콩보다도 싸진다-韓 국회비준, EU는 협정서 23개 언어로 번역 거쳐야-車·가전 소재·화학 :( ▲종합-`부자 감세·서민 증세` 논란 벗어나기-"올 수출 3650억弗 세계 9위"-"한국경제 글로벌 순위 더 추락할 것" ▲금융-신한銀 "글로벌 상업은행 도약"-우리銀 해외서 2억弗 차입-복합금융상품시장 `후끈`-"리스·할부사, 서민금융으로 육성해야"▲국제-위험상품·이머징시장 투자 `썰물`-美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한다-몽골, 日과 우라늄광산 공동개발-美 중기대출 선두업체 CIT 파산신청 검토▲산업-불붙은 `車 연비 경쟁`-SK네트웍스, 골프사업 시동-LG전자, 인도서 청정개발체제 사업 추진-조선 `빅3` 수주 총력전.."호주 LNG 플랜트 모듈 사업 따자"-국내업계 4G시장 선점 교두보 확보-잊혀져 가는 `망내 할인`▲증권-"박스권 장세서 고수익" ELS·ELW 인기-"한국 증시 투자매력 높아진다"-테마株들 증자 잇따라 차질-"주가 하락 새내기주 저가 매수 기회" ◇ 한국경제▲1면-민주, 전격 등원-멀쩡한 당신의 PC도 167분만에 좀비된다-골목길 대형슈퍼 등록제 추진-에릭슨, 한국에 R&D센터..5년간 2조원 투자▲종합-`신도시 모델` 함마르비..폐수·쓰레기까지 재활용-원주아파트 26채 팔아야 강남 한채 산다-오바마 "한국 본받아 아프리카도 빈곤 극복을"-전경련 "대기업 방송시장 진입 허용해야" ▲한·EU FTA 타결 임박-韓 `관세환급 유지` EU `상한선 설정` 카드로 돌파구-한국 車·TV·휴대폰 `수혜`-유럽산 명품·와인값 내릴듯 ▲경제-고소득층 세금 감면 대폭 축소-대형슈퍼 등록제 추진..사실상 `준 허가제`..기업활동 제한 논란-금융硏, 유사 실업률 7%대 중반 ▲금융-"하반기 재테크 핵심 포인트는 신흥시장·원자재"-매달 1만원씩.."아파트 관리비 깎아드려요"..기업·하나銀 할인 카드 인기몰이 ▲국제-美 20위은행 CIT 파산 임박..금융시장 또 긴장-美, SEC 권한 대폭 강화-금욕과 절제..경제위기서 주목받는 `칼뱅주의`-中-터키 `우루무치 유혈사태` 갈등 고조-UA 등 4개 항공사 대서양노선 협력체 출범 ▲산업-공중파 방송도 이젠 3차원 영상으로 즐긴다-뉴 GM "GM대우, 소형차 기지로 키우겠다"-에릭슨, 한국 와이브로 활용 세계 4G시장 선도-日, 삼성SDI에 브라운관 가격 담합 과징금-아시아나 "보잉777 숨겨진 3자리 찾았다" ▲부동산-주공 단지내 상가 이달 136개 점포 공급-중소형 3.3㎡당 분양가, 중대형보다 비싸네-청라지구·한강신도시 모처럼 중소형 공급 활기 ▲증권-LGD·화학 `삼성전자 효과` 이어갈까-바가지 씌우는 리포트 나오는 이유는-잘나가던 게임株에 무슨 일이-국내 주식형펀드 `1차 환매` 마무리 국면-사모펀드, 기관별 투자수익률 `최고`..보험·투신 뒤이어-"하나투어, 美·中·日 전문 글로벌 여행사로 거듭날 것" ▲ 펀드·증권-실현가능성 낮은 월街의 `3대 폭락說`-인텔·JP모건 등 2분기 실적 침체장 활력줄까-음식료주, 경기회복 신호타고 `신바람`-中 본토펀드 가입기회 늘어난다
-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산업, 국토·환경
- [이데일리 김기성기자]◇산업▲근로자의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예금보호 실시: 지난 6월9일부터 예금보호 대상에서 제외됐던 퇴직연금 적립금을 예금보호 대상에 포함해 근로자 1인당 5000만원 한도내에서 연금수급권 보호▲신용카드업자의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신용카드업자의 불건전한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근거를 신설. (예시) 카드 가입 및 이용시 의무 및 조건은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혜택이나 부가서비스만 강조하는 광고 안내 행위, 카드사의 일방적인 부가서비스 축소 행위등.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이 약관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경우에는 금융위원회에 신고하거나 보고▲은행주식 보유규제 완화: 10월10일부터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은행 주식 보유한도를 은행의 의결권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4%에서 9%로 조정.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등에 대한 산업자본 판단기준도 산업자본의 지분율 10% 초과에서 18% 초과로 완화▲원산지 표시 위반시 과징금 최고 3억원 부과: 수출입물품의 원산지표시 위반시 부과되는 과징금의 상한액 종전 3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국가통합인증마크 도입: 7월부터 각 부처에서 운영해 오던 13개의 각종 법정 강제인증마크를 국가통합인증마크(마크)로 통합하여 운영. 지식경제부 소관 9개 인증마크은 7월1일 즉시 시행. 지식경제부 소관 이외의 인증제품은 2011년1월1일부터 시행. ▲전국 공동 전통시장 상품권 도입: 전국을 통용범위로 하고 환전 및 사용이 편리한 소액권 2종 발행. 1만원권 70만매(70억원), 5000원권 60만매(30억원). 선물용 세트(3종: 3만, 5만, 10만)와 상품권책(10만원) 발행▲소비자경품규제 폐지: 7월1일부터 기업의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촉진하고 사업자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 경품 규제 전면 폐지. 기존에는 경품가액이 5000원 이하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래가액의 10%를 초과하는 소비자경품을 제공할 수 없었음▲특허 재심사 청구제도 도입: 7월1일 이후 출원부터 심사전치제도가 폐지되고 재심사청구제도 도입. 현재 특허거절 결정시 불복심판을 청구한 후 다시 심사를 받는 심사전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폐지. 향후 특허거절 결정후 불복심판 청구없이 재심사 청구 가능◇국토·환경▲공공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 실시: 9월부터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 보금자리주택의 입주자 선정방식으로 사전예약제 분양방식 실시. 사전예약은 지난 5월에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서초 우면, 강남 세곡, 하남 미사, 고양 원흥)에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 중 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최초 실시될 예정▲도시형 생활주택 제도 도입 시행: 올해 하반기부터 도시형 생활주택이 단지형다세대 주택, 원룸형 주택, 기숙사형 주택 형태로 본격 공급. 기존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주택법 감리 등의 인허가 절차와 어린이 놀이터, 관리사무소 등 부대 및 복리 시설 적용이 배제되며 주차장 기준도 대폭 완화▲세자녀 이상 무주택세대주 특별공급 등 시행: 하반기에 세자녀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에게 주택 특별공급을 확대. 공공주택의 경우 특별공급물량을 3%→ 5%로 확대,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추가로 5% 배정. 국민임대주택의 공급량을 3%→10%로 확대, 일반공급 신청시 최우선권 부여(`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 7월말 시행 예정)▲저소득가구 전세자금 대출 수혜 확대: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에 대해서도 저리의 안정적인(연 4.5%→2%, 최장 6년→15년) 전세자금 대출 적용.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하여도 금리 인하(2%→1%, 1년간 한시적) 혜택 부여▲택지개발업무 지방 이양: 하반기부터 330만㎡ 이상 택지 개발 및 국가정책사업 등의 경우는 제외하고, 전면적으로 택지개발업무가 시·도지사에게 이양▲조세감면을 통한 민자유치로 `신발전지역` 활성화 추진: 하반기부터 보다 실효성 있는 낙후지역의 신발전지역으로 전환을 위해 조세감면을 통한 민간자본 유치방안이 시행될 예정. 신발전지역에 입주하는 국내외기업과 사업시행자에게 조세를 감면. 입주기업은 법인세․소득세 3년간 100%, 그 후 2년 50% 감면. 사업시행자는 법인세 소득세 3년간 50%, 그 후 2년 25% 감면. 하반기에 낙후지역중 1~2곳을 추가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추진. 지난 2008년12월 1차 서남권 종합발전구역(목포, 무안 등) 지정▲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개선: 하반기에 보전지역내 기존공장 건폐율 한시적 완화(20%→40%, 2년간), 계획관리지역내 공장업종 제한 폐지, 계획관리지역내 기존공장 등의 건폐율 한시적 완화(40%→50%) 시행▲개발제한구역 행위제한 규제 개선: 8월부터 2020년까지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대규모로 해제(최대 308㎢).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있는 소규모 단절토지 등의 기준 확대 : 3천㎡ 미만 → 1만㎡ 미만. 개발제한구역으로 존치되는 지역은 보다 엄격히 관리. 이미 훼손된 지역은 공원, 녹지 등으로 복구하고, 훼손원인 시설(대규모 전문체육시설, 미술관, 박물관 등)은 입지를 불허. 구역주민의 불편이 야기되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할 예정. 논이나 밭을 과수원으로 변경 허용. 간접적 주민지원사업(도로, 상하수도 등)을 학자금·전기료·통신비 등 생활비용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토지이용규제 합리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개선: 8월부터 토지이용에 대한 행위제한만 강화할 경우에도 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의무화. 토지이용규제 보고서 작성 주기를 5년 → 2년으로 단축. 각종 시설의 인허가 기준, 절차 및 구비서류 등을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luris.mltm.go.kr)을 통해 지원▲U-City 인력 양성사업 시행: 핵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U-City 석・박사과정 지원사업은 가을학기(9월)부터 성균관대, 연세대, 건국대, 카이스트 4개 대학에서 시행하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 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U-City 인력양성센터 지원사업은 7월부터 시행하며, U-City 인력양성센터(edu.ucta.or.kr)에서 교육 과정별 안내, 수강생 모집요강 등의 정보를 제공▲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 8월(예정)부터 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주요거점을 중간정차 없이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의 6개 시범노선이 운행 개시될 예정. 용인~시청, 분당~시청, 동탄~강남, 남양주~청량리, 송도~강남, 고양~서울역의 6개 노선을 선정▲중고자동차매매업 관련 손해배상책임 시행: 6월28일부터 자동차매매업자가 자동차의 성능, 압류 및 저당권의 등록여부를 고지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고지함으로써 매수인에게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이를 배상하기 위한 제도 시행▲(내륙)물류추적정보 서비스 제공: 5월28일부터 전국의 주요 물류거점 및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화물차량의 추적정보를 제공하는 물류추적시스템(ULTS) 본격 제공. 전국 5개 물류거점(경인․양산ICD, 군포․양산IFT, 부산진CY) 및 10개 고속도로 톨게이트(부곡, 양산, 부산, 서부산, 북부산, 가락, 대동, 광양, 동광양, 옥곡)에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낙동강수계 완충저류시설 설치대상 확대: 7월1일부터 낙동강수계에 사고유출수 및 초기우수로 인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대상이 확대 시행. 종전 산업단지에만 적용하던 것을 공업지역을 포함. 또 완충저류시설 설치대상 규모 등도 연간 사용량 1000톤이상 또는 조성면적 1평방미터당 2킬로그램 이상의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으로 확대▲집비둘기를 유해동물로 지정: 6월1일부터 집비둘기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 시장·군수·구청장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철도 폐침목의 재활용 용도 제한: 7월부터 철도 폐침목의 사용에 따른 토양오염 등 유해성이 밝혀짐에 따라 재활용 용도를 철도시설 및 선박제조시설에 한정
- 진에어, 저가항공 승객수송 1위 등극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지난 4~5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의 국내선 항공사별 탑승객 통계 자료 (www.airport.co.kr/doc/www/flight/U030510.jsp)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4~5월 기간 중 총 25만7578명을 수송,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을 제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각 항공사의 주력 노선인 김포~제주 노선 수송 점유율에서 취항 1년도 되지 않은 진에어가 12.6%를 기록하며 선두로 등극, 주목을 받았다. 진에어 관계자는 "모회사 대한항공(003490)에 아웃소싱한 안전 능력, 업계 최고의 정시성과 운항률, 차별화된 서비스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승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 성과에 흔들리지 않고 10월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선 취항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1등 항공사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中 적십자, 대한항공 사회공헌 활동 `극찬`☞KAL·아시아나, 日 시즈오카 신규 취항☞대한항공, `신종플루` 투자심리에 부정적-한국
- 아시아나, 여름보양식 ''삼계탕'' 기내서비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삼계탕, 냉소면 등 여름철 특별 건강식을 기내에서 서비스한다.아시아나가 국제선노선에서 제공하는 여름맞이 특별 기내식은 여름을 대표하는 삼계탕, 삼계죽, 삼계찜 등 닭과 한방재료를 이용한 건강식. 회사측은 "더운 여름 피곤에 지치기 쉬운 기내에서, 손님들의 원기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국 전통의 흑미와 흑임자를 이용한 건강 수프, 김치를 곁들인 시원한 냉소면 등 다양한 기내식을 선보인다.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 스에는 서양식에서 보편화된 콜드 수프(COLD SOUP)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 특별 기내식으로 서비스한다.한편, 아시아나는 기존에도 봄나물비빔밥, 매실화채, 도토리묵 국수 등 계절별 특색을 고려한 식재료를 이용해 승객들의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관련기사 ◀☞박삼구 회장, 베트남 총리와 환담☞아시아나·에너지관리공단, 녹색성장 협력체제☞아시아나, 재미 교포 노인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