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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조종사 9.4%는 비정규직.."책임 등 실태조사 필요"
  • 항공사 조종사 9.4%는 비정규직.."책임 등 실태조사 필요"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항공사 조종사 10명 가운데 1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8개 항공사 내국인 조종사 4392명 가운데 414명(9.4%)이 비정규직이다. 비정규직 조종사 414명 가운데 기장은 271명(65.5%), 부기장은 143명(34.5%)이었다. 항공사별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2개 대형 항공사의 비정규직 비율은 6.6%인 반면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22.5%로 3배 이상 높았다.대한항공(003490)은 기장 1060명 중 67명(6.3%), 부기장 1281명 중 84명(6.6%)이 비정규직이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기장 671명 중 87명(13%)이 비정규직이었고 부기장 705명은 모두 정규직이었다.티웨이항공은 기장의 비정규직 비율이 80%를 웃돌며 가장 높았다. 기장 46명 가운데 39명(84.8%)이 비정규직이었다.제주항공은 기장 92명 가운데 41명(45.6%)이, 이스타항공은 기장 47명 가운데 20명(42.6%)이 비정규직이었다.에어부산은 기장 71명 중 비정규직이 15명(21.1%)이었다. 진에어는 기장 81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2명(2.5%)에 불과했으며 화물 수송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조종사 14명 모두 정규직이었다.한편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 모두 부기장은 비정규직이 1명도 없었다.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세월호 사고 원인 중 한가지로 알려진 비정규직 선장 문제가 항공업계 전반에도 널려 있는 셈”이라며 “국토부는 비정규직 조종사의 책임과 권한 및 처우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간 국적항공사들이 사고 9회, 준사고 21회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적항공사 조종사 근로 형태(자료: 국토교통부)▶ 관련기사 ◀☞ 티웨이항공, 제주~난닝 정기노선 취항..주 3회 운항☞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박완수 전 창원시장 내정☞ 제주항공, 사이판 노선 운항 개시..두달간 특화서비스팀 투입☞ 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행정처분 조속히 처리해달라"☞ 제주항공, 10월부터 사이판 간다.."괌·사이판 동시 취항 유일"☞ 에어프랑스 노조파업 종료…저가항공 확장계획 포기
2014.10.05 I 성문재 기자
자전거만 있고 안전 없는 '자전거길'..대책 없나
  • 자전거만 있고 안전 없는 '자전거길'..대책 없나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 자가 운전자 윤모씨(35)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한 달 전 어느날 저녁 차로 퇴근하는 길. 다음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야 하는 탓에 가장 우측 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앞차가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거북이 운전을 하는 것이었다. 초보운전자인가 싶어 답답해하던 중 앞차가 옆 차선으로 빠졌고, 이때다 싶어 액셀을 밟았는데 바로 앞에 안전등도 켜지 않은 자전거가 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충돌은 피했지만,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서울시가 최근 자전거도로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안전 대책이나 규제 마련에는 한계를 드러내면서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울시는 지난달 초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내놓으면서 오는 2018년까지 청계천·대학로·세종대로 등 사대문 안 도로 12개 노선 15.2㎞의 차도를 1~2개씩 줄여 보행공간 및 자전거도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2년 기준 서울의 자전거도로는 421개 구간 666㎞에 달하는데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지만, 자전거 교통사고 사상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전거 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3년간 전국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는 846명, 부상자는 3만9083명에 달한다. 연도별 사고 발생 건수는 2011년 1만2121건(사망 275명, 부상 1만2358명)에서 2012년 1만2908건(사망 289건, 부상 1만3127), 지난해 1만3316건(사망 282명, 부상 1만3598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 중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는 총 9806명이다. 자료: 도로교통공단이는 안전수칙 등 제도적 정비가 미흡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법상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돼 관련 법의 적용을 받지만, 자전거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규칙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자전거에는 헬멧 착용 의무 조항이 없으며 음주운전 및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도 단속 대상이 아니다. 지난해 1월 자전거 음주단속과 안전속도 지정, 헬멧착용 의무화, 야간 안전등 점등 등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1년 반 넘게 계류 중이다.과속을 단속할 방법도 없다. 규정에 따르면 자전거 제한 속도는 20~30㎞지만, 자전거에 속도계와 자전거 번호가 부착돼 있지 않아 카메라 단속이 불가능하다. 만약을 대비한 자전거 보험 가입도 필수지만 국내에서 자전거 전용보험을 든 사람은 2013년 기준 3만여명으로 전체 자전거 인구의 0.3%에 불과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보험사들이 정부 눈치를 보고 몇몇 전용상품을 출시했지만, 이후 수익성이 나빠 상품 판매에 공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보행자전거과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의 생활교통수단이 차량 중심인데다 (단속·신호체계 등) 자전거정책은 교통정책과 이원화돼 있어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서울 교통 시스템의 특성과 시민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전거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4.10.02 I 유재희 기자
"한해 11건 사고" 안전하지 못한 지하철 '안전문'
  • "한해 11건 사고" 안전하지 못한 지하철 '안전문'
  • [이데일리 고재우 채상우 기자] 지하철 승객 안전을 위해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스크린도어(안전문)가 허술한 관리 때문에 제 몫을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여러 업체가 나눠 스크린도어를 시공한 탓에 관리시스템이 제각각이어서 관리가 쉽지 않은데다 에프터서비스(A/S) 기간이 이미 종료돼 고장이 나도 지하철공사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 스크린도어 사고 한해 평균 11건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스크린도어 관련 사고는 도입 완료 첫해인 2010년 10건을 시작으로 2011년 13건, 2012년 14건, 2013년 7건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9월 현재 3건이다. 연 평균 11건 수준이다. 문제는 스크린도어 사고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최근 발생한 이수역 80대 할머니 사망 사고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 직원이 센서 점검 중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사망했고 2012년 12월엔 용두역에서 지체장애인이 스크린도어가 고장 난 상태에서 기관사가 강제로 문을 닫고 출발, 선로에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스크린도어 이상으로 열차가 5분 이상 연착한 경우에만 스크린도어 사고로 집계될 뿐 하루 평균 50~60건에 달하는 센서오류 등 일상적인 장애는 아예 집계 대상에서 조차 배제돼 있다. ◇ A/S 기간 3년 그쳐..고장나면 자체 수리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는 구간별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돼 구간에 따라 설치된 스크린도어와 관리시스템이 제각각이다. 서울메트로는 구간별로 4개 업체와 계약해 스크린도어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삼중테크, 서윤산업, 피에스에스 텍(PSS tech) 4개사다. 하청업체까지 포함하면 80여곳이나 된다. 서윤산업은 공사 중 부도가 나 시공사가 현대엘리베이터로 바뀌는 등 부침을 겪었다. 공사를 맡았던 하청업체들 중 폐업한 곳도 여럿이다. A/S 기간도 이미 만료돼 서비스를 요구하려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A/S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1·3·4호선과 2호선의 관리시스템도 다르고 시공사 중 도산한 업체도 있다 보니 스크린도어 관리가 굉장히 힘들다”며 “A/S기한이 끝나 유지·관리 책임을 우리가 져야 하는데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 1·3·4호선만 센서방식..코레일 때문에 서울메트로가 운행하는 지하철 1~4호선 중 2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스크린도어가 열려있어도 열차 출입문만 닫히면 열차가 출발할 수 있는 센서 방식이다. 반면 2호선은 스크린도어가 하나라도 열려있으면 열차 출발 자체가 불가능한 무선통신(RF) 방식이다.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6·7·8호선도 모두 RF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관계자들은 ‘장기적으로 스크린도어 작동 방식을 RF방식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스크린도어가 개방된 상태에선 열차 출발이 불가능한 만큼 최근 발생한 이수역 사고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1·3·4호선에 RF방식을 적용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서울메트로와 코레일이 선로를 함께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RF방식은 열차 내부엔 차상장치, 스크린도어에는 지상장치를 설치한 후 서로 교신해 출입문을 개폐하는 것”이라며 “현재 코레일 열차 안에 차상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RF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크린도어에 지상장치 등을 설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어떻게 나눠 책임 질 것이냐의 문제 또한 걸림돌이다. 이 관계자는 또 “RF방식 도입은 기술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예산문제도 얽혀 있기 때문에, 기관간의 협의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2014.09.29 I 고재우 기자
  • 항공권 유류할증료 내달 인하.."예매한 승객은 환급 못받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제 유가가 최근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가 다음 달부터 인하된다.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1만1000원에서 9900원으로 내린다. 국제선의 경우 노선별로 하락폭이 다르다. 일본과 중국 산둥성 노선은 기존 24달러에서 22달러로, 중국·동북아 노선은 41달러에서 38달러로, 동남아·괌 등은 54달러에서 50달러로 인하된다. 유럽·아프리카·미주 노선 등도 유류할증료가 10~11달러 하락한다.그러나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같은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정부 인가 하에 운영되고 있는 유류할증료 제도는 탑승일과 관계 없이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구매 이후 탑승시점에 유류할증료가 인상·인하되더라도 항공사가 차액을 징수 또는 환급하지 않는다.업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유가 상승 등의 변동에 따른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요금”이라며 “유가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탑승시점을 기준으로 할 수 없고, 발권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기간(전전월 16일~전월 15일)의 싱가포르 국제시장 항공유 평균 거래가격을 토대로 정해져 부과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포토]이스타항공, 네이처리퍼블릭과 나라사랑 이벤트☞ [인재가 미래다]대한항공 "태도·성품 등 잠재능력에 주목"☞ 대한항공 등 7개 항공사, 2016년까지 연료효율 2~3% 개선☞ 8월 항공여객 805만명..전년比 10.7% ↑☞ [특징주]지주사 전환 본격화에 한진칼·대한항공 '↓'☞ 한국항공우주, 수리온 파생형 헬기사업 구체화 수혜-하이☞ 대한항공, 中 쿠부치 사막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 전개☞ 아시아나항공,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돼☞ 24일 한·중 항공교통관제 회의 개최
2014.09.24 I 성문재 기자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가 행복해 하는 77년 역사 미국 머나다대학교
  •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가 행복해 하는 77년 역사 미국 머나다대학교
  • 저렴한 유학비용, 미국 동부 디트로이트시에서 약 20분거리, 취업 걱정 없는 간호유학, 매우 안전한 도시에 있는 대학[e-비즈니스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델타항공 직항 노선을 타고 디트로이트 메트로국제공항에 내리면 약 20분거리에 머다나대학교(Madonna University)가 있다. 올해로 77년 역사를 가진 머다나대학교(www.madonna.edu)는 비영리목적으로 미국연방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미국동부 미시건주 4년제 종합대학교로 등록금이 약 870만원, 기숙사비 약 400만원 정도로 미국유학비용이 가장 저렴하다.우수대학으로 평가국내 유일하게 머다나대학교 한국입학 대표센터를 토바(www.toba.or.kr)가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머다나대학교는 미국대학 평가 기관인 바론스(BARRON’S)에 올해도 매우 우수한 대학(VERY COMPETITIVE)으로 평가했고, 또한 U.S. NEWS & WORLD REPORT와 피터슨가이드((PETERSON’S)에서도 올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미국내 4년제대학교 중에서 201개 우수대학교에 선정된 동부의 명문대학교다.개설된 학과는 경영학과, 경제학과, 회계학과 국제경영학과, 마케팅학과, 호텔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법학과 정치학과, 영어학과,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컴퓨터학과, 사회학과, 과학수사학과,사회복지학과, 수화학과,노인학과, 호스피스간호학과, 간호학과, 정신건강학과,병원행정학,의료기술, X선과,생물, 화학 ,디자인, 미술, 음악 관련학과 등과 의대, 수의대,치대,약대 학부 예비반(Pre)과 대학원에 약 130여개 학과가 개설되어있다.방학동안 기숙사 오픈 대학캠퍼스 내에 지엠 포드(GM FORD) 자동차 회사와, 메리어트호텔(MERRIOT)과의 산학 협동으로 운영되고 있고, 식사는 뷔페식이며 기숙사는 현대식으로 최근에 새로 단장된 독방과 2인1실이 있다. 기숙사는 방학기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기숙사를  OPEN하기 때문에 유학생은 불편함이 없다.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은 방학동안 기숙사는 CLOSE하지만, 머다나대학교는 방학기간(봄방학 포함),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기숙사를  OPEN되어 미국유학생들은 불편함이 없다. 또한, 디트로이트 메트로 국제공항과 디트로이트시 근교에 있기 때문에 미국내 여행은 물론 해외여행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교통이 편리한 국제공항과 대도시 인접캠퍼스는 아름답고 주변환경이 교육타운으로 형성되어 매우 안전하다. 캠퍼스에 중,고등학교가 도보로 약10분 거리에  있고, 머다나대학교(Madonna University)가 있는 캠퍼스 지역이 미시건주(Michigan)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한국학생들은 디트로이트 국제공항(DTW)에서 대학스쿨버스로 픽업해서 기숙사까지 안전하게 입실한다.특히 대학주변이나 리보니아시에는 한인타운이 없어 미국유학생들이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미국 동부 머다나대학교 기숙사 앞 호수한국 유학생도 장학금 외국인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당 20시간까지 대학내에서 알바도 가능하다. 한국학생들도 장학금을 받고 졸업한 학생이나 현재 공부하고있는 우수한 학생들도 많다. 현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생은 약 4,500명, 외국학생은 국가별로 캐나다,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중국, 두바이, 한국 등 30개국 유학생 약 150명이 있다.취업걱정 없는 간호대학 학생 약 1,000명 공부특히 미국간호대학은 미국학생 지원자가 많아서 입학이 쉽지 않고, 외국학생에겐 더욱 어렵다. 머다나 간호대학은 학사, 석사 박사가 개설되어 있고 약1,000명의 학생이 현재 공부하고 있는 명문 간호대학이다.기숙사에서 걸어서 약7분 거리에 종합병원이 있고 간호대학 재학생 실습 뿐만 아니라 간호유학생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간호유학 지원자들이 매년 늘고 있고, 간호유학생들은 머다나대학교와 토바가 공동 협력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입학하고 우수한 졸업생을 많이 배출했다. 한국인 졸업생은 모두 취업했다. 그리고 미국에 가장 빠른 정착은 6개월 근무하면 시민권을 취득하는 미국 군병원 간호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간호사를 매년 모집하고 있다. 외국출신 의사들도 미국간호대학 편입미국내 외국인 의사들도 미국간호학과에 편입해서 미국간호사를 원한다. 전문의 자격이 없으면 시골로 가서 개업해야 하는데, 미국내 외국인 의사들이 전문의 취득이 어렵다. 그래서 의사들이 시내 종합병원에 취업하기를 원하는데 전문의 면허증이 없기 때문에 미국간호사 연봉이 높고 대우가 좋은 미국간호대학편입으로 진로를 변경한다. 현재 미국간호학과에 약 200명의 외국인 출신 의사들이 미국간호사되기 위해서 미국간호대학 공부하고 있다.현재 고3 졸업생이 가장 많이 유학해 있고,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도 편입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국내 명문대생과 미국 명문대에서 편입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이미 졸업을 하였으며, 머다나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미국동부 최우수 명문대학교로 알려진 미시건대학교 대학원(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에 입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머다나대학교를 방문한 부모들이 한국학생이 유학하기에 매우 안전하고 훌륭한 대학이라고 추천했다.고등학교 교육의 평준화올해 실시한 전국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전국 곳곳에서 당선 됨으로 교육의 평준화 의지가 강하여 기존의 특수 목적성향을 가지고 설립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등 전국에 총 88개교.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와 서울지역과 지방 광역자사고 40개교, 광역단위로 모집하는 외고 31개교, 국제고 7개교가 심각한 내부 진통에 직면해있다.  이럴 경우에는 국제고등학교나 외국어고등학교의 학부모들과 해당 자녀의 고심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제고는 1998년 부산국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세종고등학교가 설립된 특수목적 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국제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국제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 동탄국제고등학교, 제주국제고등학교, 광주국제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청심국제고등학교, 화성국제고등학교, 영훈국제고등학교, 대전국제고등학교, 일산국제고등학교, 송도국제고등학교 등이 있다.외국어고등학교 약칭 외고(外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다. 2014년 현재 전국 31개교가 있으며, 전국에서 한해 약 7,900명을 선발한다. 경기외고, 서울외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명덕외고, 용인외고, 이화여자외고, 대구외고, 부산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전남외고, 전북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 등이 있다. 전국최초로 개설된 간호학과 특성화고등학교는 경남간호고등학교지만 현재 서울영신간호고등학교, 염광여자디지텍고등학교,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성심고등학교, 부경보건고등학교, 대구구남보건고등학교, 북인천정보고등학교, 전남보건고등학교 등에 간호학과가 개설되어있다. 현재 한국기업들은 세계를 리더 하는 기업들과 치열한 세계시장의 경제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IT와 전자산업은 물론 패션이나 금융은 옛말이고 문화와 예술의 범주를 넘어 레저나 의료산업 전반에 관하여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몸부림 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를 리더하고 한국을 이끌어갈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미국 머다나대학교 입학에 관한 더 자세한 것은 02-564-5145로 문의하면 된다 
  • 8월 항공여객 805만명..전년比 10.7% ↑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항공운송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8월 항공여객은 805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항공화물 수송물량도 32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7.1% 늘었다. 1~8월 누적실적으로는 항공여객이 537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항공화물은 242만톤으로 5.6% 각각 증가했다. 8월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11.6% 늘어난 572만명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항공사 여객기 운항편 확대,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수요 확대에 따른 직항여객 수송 증가, 저비용항공사(LCC) 여객 수송 증가, 유럽노선 항공수요 확대에 따른 결과다. 지역별로는 일본(-3.4%)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이용객이 증가했다. 중국은 지속적 한중노선 수요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23.6%나 늘었다. 공항별로는 중국 양양(7700명→2만7592명 258.3%), 청주(3만3010명→8만5041명, 157.6%), 대구(1만8398명→3만4815명, 89.2%) 공항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공항중에서는 전라남도 무안(-22.6%)만 감소세를 기록했다. 항공사별 여객실적을 보면 국적항공사는 5.6%, 외국계 항공사는 22.3% 각각 증가했다. 국적사 점유율은 60.7%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49.6%, 저비용항공사는 11.2%를 기록했다.8월 국내선 여객은 232만명, 전년 동월대비 8.6% 증가했다. ‘김포-제주’ 노선 수요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항별로는 김포(8.2%), 김해(2.3%), 제주(11.9%), 대구(57.9%) 등 주요공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항공사별 탑승율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2.8% , 5개 저비용항공사는 15.0% 증가했고, LCC 시장 점유율은 50.2%를 기록했다.국토부는 중국의 직항노선 확대,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 변수로 잠재적 리스크도 있으나 국제·국내선 운항 증가,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방한수요 확대 등으로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09.24 I 정수영 기자
교통사고 전국 1위 '서울 강남'에 집중, 사고원인 1위는?
  • 교통사고 전국 1위 '서울 강남'에 집중, 사고원인 1위는?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서울 논현동 교보타워 교차로가 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로 조사됐다.23일 도로교통공단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는 서울 논현동 교보타워 교차로인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의 불명예를 안은 서울 논현동 교보타워 교차로는 지난 2013년에만 60건의 교통사고가 나 92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뒤이어 서울 신사동 신사교차로와 서울 영등포3가 영등포교차로도 각각 49건, 26건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집계됐다.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로 20곳을 지역별로 나눠 살펴보면 서울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4곳, 광주와 경기 1곳 등이었다.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 소식이 전해지자 앞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한국도로공사가 지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1개 고속도로 노선에서 모두 16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주요 원인으로 운전 중 다른 일을 하느라 앞을 잘 못 본 ‘주시 태만’이 61건으로 가장 많은 37.8%를 차지했다.‘졸음운전’은 18.6%(30건)이었고 ‘과속운전’ 17.4%(28건), ‘운전자 기타 과실’ 8.1%(13건), ‘안전거리 미확보’ 7.5%(1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전체 161건 가운데 운전자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가 144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원인의 89.4%를 차지했다.
2014.09.24 I 정재호 기자
  • 진에어, 하반기 신규취항 계획 확정..특가 예매 시작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올 하반기 신규 취항 계획을 확정하고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노선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진에어는 제주~중국 노선인 제주~취안저우(泉州), 제주~시안(西安) 노선을 각각 오는 30일과 다음 달 2일부터 주 2회씩 운항한다. 인천~후쿠오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각각 12월 1일과 12월 22일부터 주 7회씩 180~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신규 취항한다. 이에 따라 진에어의 국제선 노선 수는 현재 12개에서 연말까지 총 7개국 16개 도시로 늘어난다.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의 홈페이지 예매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노선별로 일부 좌석에 한해 취항 기념 특가도 운영한다. 왕복 총액 기준으로 인천~후쿠오카는 14만3800원, 제주~취안저우는 28만1900원, 제주~시안은 32만1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는 41만5000원이다.진에어 관계자는 “대표적인 인바운드(해외 고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노선인 제주~중국 노선과 인천발 아웃바운드(국내 고객이 해외를 방문) 노선을 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내의 한정된 수요를 벗어나 더욱 안정적이고 입체적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분산시킬 수 있다”며 “경쟁력 있는 노선 운영으로 고객에게는 편의를, 자체적으로는 내년까지 이어지는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진에어는 이번 취안저우 및 시안 노선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7일까지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모바일 커피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진에어-인천국제공항公, 환승객 증대 등 공동발전 모색 MOU☞ 진에어, 동계시즌 맞아 일본·동남아 노선 강화☞ 8월 항공 여객 실적보니..'티웨이·진에어' 웃고 '이스타' 울고☞ 진에어, 대학생 마케팅 리더 육성 프로그램 가동☞ 한진칼, 진에어 3분기 최대실적 전망..'매수'-현대☞ 진에어,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진에어, 9~11월 출발 국내외 전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제주항공, 신규노선 공격적 확장..LCC 1위 굳히기 나섰다☞ 제주항공, 국내 LCC 중 첫 임직원 1000명 돌파☞ 티웨이항공, 국내 LCC 최초 日 오이타현 취항
2014.09.24 I 성문재 기자
 세종시 '캐슬&파밀리에'..싼 분양가+특화평면 '눈길'
  • [클릭! 분양단지] 세종시 '캐슬&파밀리에'..싼 분양가+특화평면 '눈길'
  • △‘캐슬&파밀리에’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2-2생활권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 ‘캐슬&파밀리에’를 분양 중이다. 2-2생활권 M1·L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L1블럭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등 총 1944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4㎡형 175가구 △84㎡형 1049가구 △100㎡형 72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M1블록(전용 84~100㎡) 868만원, L1블록(전용 74~100㎡) 873만원으로 주변 단지보다 싼 편이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4개 학교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2-2생활권 내에서도 교육 여건이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힌다. 단지 안에는 자녀 교육을 위한 키즈룸과 도서관이 들어선다. 또 등·하굣길이나 놀이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세종시의 양대 교통축인 1번 국도와 신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TL) 노선을 이용하기도 쉽다.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7774㎡)도 가구당 약 4㎡씩 할당될 만큼 규모가 크다. 지하 1층은 문화·스포츠·패밀리존으로 나눠 작은 도서관·독서실·스터디룸·휘트니스센터·맘&키즈 카페·골프연습장·동호회실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조경도 전면 지하주차를 통해 전체 면적의 40%를 확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단지 전체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무단차(무장애) 설계’(Barrier Free)로 위험 요소를 없앴다. 또 원패스 시스템을 설치해 아파트 출입카드만 있으면 공용부 현관을 비밀번호나 패스카드를 접촉하지 않고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판상형 및 4베이 구조, 남향 배치로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했고,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평면도 적용했다. 캐슬&파밀리에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처음 개관한 지난 19~21일 주말 사흘간 약 3만8000명의 인파가 몰려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2순위, 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1899-9333
2014.09.23 I 양희동 기자
  • 서울시내 잘못된 도로표지판 5년간 2500개 발견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서울시내에 표기가 잘못된 도로표지판이 지난 5년간 2500개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내에서 발견된 잘못된 도로표지판은 2544개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0년에 690개, 2011년 1036개, 2012년 380개, 2013년 279개, 올해 159개가 발견됐다. 유형별로는 영문 표기가 잘못된 표지판이 1786개로 전체의 70.2%를 차지했다. 이어 방향 표시 오류(608개, 23.9%), 거리 표시 오류(115개, 4.5%), 노선번호 표시 오류(35개, 1.4%)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2494개는 유지관리 담당 기관인 구청, 도로사업소, 시설관리공단이 예산을 투입해 수정했지만, 영등포구 관내 50개 표지판은 예산 부족으로 그대로 방치해 둔 것으로 확인됐다. 마포대교(Mapodaegyo)와 원효대교(Wonhyodaegyo)의 영문표기는 각각 마포교(Mapogyo), 원효교(Wonhyogyo)로 잘못 표기돼 있고, MBC가 여의도를 떠나 상암동으로 이전했으나 ‘문화방송 MBC’ 표지판이 여전히 여의도에 남아 있는 상태다. 이노근 의원은 “도로표지판의 잘못된 표기로 시민 불편은 물론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한해 수백만명에 이르는 만큼 서울시 이미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표지판 오류를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4.09.22 I 채상우 기자
윤곽드러난 與 공기업개혁안.. “이번이 마지막 기회”(종합)
  • 윤곽드러난 與 공기업개혁안.. “이번이 마지막 기회”(종합)
  • [이데일리 박수익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이 고강도 공기업 개혁에 본격 나선다. 임직원 호봉제를 폐지하고, 중앙공기업이라도 만성적자가 지속되면 퇴출시킬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또 한국전력, 철도공사 등 7개 대형 공기업별로 ‘맞춤형 개혁안’도 내놓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번이 공기업개혁의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기업별 지분매각이나 민간참여 확대 등을 놓고 민영화 논란 재점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성적자 기업 퇴출 등 고강도 개혁 추진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공기업개혁분과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가 이날 내놓은 개혁안은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이라도 구조적인 적자가 지속될 경우 퇴출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과의 경쟁입찰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거래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과감한 부채감축을 위해 출자회사를 정리하고, 불필요한 지분도 매각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행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총리실로 이관, 공공기관혁신위원회(공혁위)로 개편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른바 ‘철밥통’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현행 공기업 호봉제를 폐지하고 성과에 따른 연봉제를 도입하는 개선안과 함께 내부평가와 연계한 퇴출장치를 마련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도 담았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공청회 인사말에서 “지금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기업 개혁을 이뤄낼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서민가계와 나라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국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공공기관이 나랏돈을 쉽게 쓰는 행위는 더 이상 계속돼선 안된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공기업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하고, 새누리당이 공기업 부채 시한폭탄을 제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이한구 경제혁신특위 위원장도 “공기업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의 뇌리엔 ‘철밥통’, ‘신의 직장’ 등의 단어가 떠오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공기업은 공동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기업이고, 공동 목적을 다시 검토하고 기업성을 좀 더 확실히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기업별 개혁안도 제시.. 코레일, 모든노선 민간참여 허용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는 이날 공기업개혁방안을 발표하면서, 한국전력 등 주요 공기업별 개혁안도 제시했다. 공기업별로 방만하게 확장된 출자회사 등을 과감히 매각하고, 기능 조정이 필요한 사업부는 축소, 자체역량이 떨어지는 공기업은 민간과의 컨소시엄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전력의 경우, 자구방안 이외에 특단의 조치로 순자산 규모가 각각 3조~4조원에 이르는 발전자회사의 상장 및 지분매각 추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해외사업 추진시 한전과 발전자회사간 불필요한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신규발전사업은 기본적으로 발전자회사가 담당하고, 한전은 송배전이나 판매사업위주로 참여하는 식으로 조정토록 했다.한국석유공사에 대해서는 캐나다 하비스트 NARL정유공장의 조기매각을 통한 부채 정리와 함께 향후 민간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고, 한국가스공사에는 가스전 개발 등 투자에서 한국석유공사와의 역할·기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신규 석유·가스 탐사·개발은 민간컨소시엄을 원칙으로 석유공사가 담당하고, 가스공사는 국내도입과 연계 가능한 탐사·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내놓았다.한국광물자원공사에 대해서도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단독 운영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암바토비 니켈 개발사업(11억달러 투자)과 볼레오 동광 개발사업(6억3600만달러 투자) 지분을 조기에 국내업체에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지난해말 기준 부채규모가 142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는 사업별 기능을 재조정하고 정부와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토지개발사업은 LH의 기능을 축소하고 민간 공동참여를 확대, 주택건설사업도 임대주택공급분야는 지속적으로 하되 재무구조악화를 고려해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하고 분양주택공업은 역할을 축소토록 했다. 철도공사(코레일) 개편방향은 그간 독점해온 운송사업을 개방, 모든 노선에 민간사업자 참여를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인력 10% 감축 등 인력구조 효율화와 함께 자회사 중 인천공항철도를 우선 매각하고, 민자역사는 현재 운영 중인 13개사의 출자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이밖에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2017년까지 영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속도로 건설에서 운영·유지관리 조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한국건설관리공사, DB정보통신, KR산업, 드림라인 등 출자회사 매각방안도 내놓았다.◇野 “일방통행식 민영화 중단해야”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 회원들이 19일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주최 공청회에서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러한 새누리당의 공기업개혁안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일방통행식 민영화 시도’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에따라 향후 공론화 및 국회 논의 과정에서 민영화 논란 재점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기업 개혁은 필요하지만 개혁을 핑계로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민영화는 안 된다“며 ”무책임하고 위험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철도공사(코레일)에는 운송 사업만 맡기고, 일반여객과 화물 사업을 담당할 독립회사를 차려 적자를 해소하려는 방안이 포함돼 있는 것은 제2의 철도파업 사태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지난해 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기춘 새정치연합 의원이 철도파업 사태를 해결했던 점을 겨냥, “당시 김 대표는 민영화가 없다고 공언했던 것을 기억한다”며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새누리당이지만 정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野 “새누리당 일방통행식 민영화 중단돼야”☞ 與 제시한 공기업별 개혁방안은☞ 김무성 “공기업개혁 마지막 기회.. 부채폭탄 제거 앞장설 것”☞ 與, 공기업 고강도 개혁.. 호봉제 폐지·만성적자 퇴출(종합)☞ 새누리, 공기업 구조조정 추진.. 만성적자 퇴출
2014.09.19 I 박수익 기자
  • 與 제시한 공기업별 개혁방안은
  • [이데일리 박수익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는 19일 공기업개혁방안을 발표하면서, 한국전력 등 주요 공기업별 개혁안도 제시했다. 공기업별로 방만하게 확장된 출자회사 등을 과감히 매각하고, 기능 조정이 필요한 사업부는 축소, 자체역량이 떨어지는 공기업은 민간과의 컨소시엄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전, 순자산 3~4조 자회사 상장해 부채 줄여라”새누리당 특위는 우선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에 대해서는 △효율성 개선과 적정 투자 유지를 위해 필요한 부분 민간 개방 △기술발전 수용과 글로벌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유연한 산업체제로 전환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다수 네트워크 공동이용 △부채심화요인 및 장기수익성을 고려한 업무영역 조정 등을 제시했다.한전의 경우, 올 1분기 기준으로 발전자회사(한수원, 발전 5사)를 포함한 부채규모는 105조원(부채비율 202.6%)으로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2017년에는 16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자회사를 포함 68개 출자회사 지분을 보유 중인 한전은 자구노력을 통해 2017년까지 부채를 예상치보다 35조 감축한 128조원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특위는 자구방안 이외에 특단의 조치로 순자산 규모가 각각 3조~4조원에 이르는 발전자회사의 상장 및 지분매각 추진을 제시했다.아울러 해외사업 추진시 한전과 발전자회사간 불필요한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신규발전사업은 기본적으로 발전자회사가, 한전은 송배전이나 판매사업위주로 참여하는 식으로 조정토록 했다. 또한 발전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를 3사 체제로 개편, 업무효율성을 위해 지역본부 형태로 통합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자체역량 떨어지는 자원개발, 민간과 짝지어라”새누리당 특위는 한국석유공사가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캐나다 하비스트사 M&A를 추진했고, 유·무형자산의 대규모 손실 발생으로 당기순손실 및 자신 감소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캐나다 하비스트 NARL정유공장의 조기매각을 통한 부채 정리와 함께 향후 민간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는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에도 운영역량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50% 지분을 확보한 가스전 개발사업에서도 운영권한을 행사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향후 독자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 습득 능력도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특위는 가스전 개발 등 투자에서 자원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석유공사와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신규 석유·가스 탐사·개발은 민간컨소시엄을 원칙으로 석유공사가 하고, 가스공사는 국내도입과 연계 가능한 탐사·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대해서도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단독 운영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암바토비 니켈 개발사업(11억달러 투자)과 볼레오 동광 개발사업(6억3600만달러 투자) 지분을 조기에 국내업체에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신규 해외자원개발에서 민간과 컨소시엄을 통해 진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사업을 승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LH, 사업부 기능 조정하고 책임소재 분명히”새누리당 특위는 지난해말 기준 부채규모가 142조3000억원에 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서는 사업별 기능을 재조정하고 정부와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토지개발사업은 LH의 기능을 축소하고 민간 공동참여와 지자체 참여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신규사업에 적용토록 했다. 주택건설사업 중 임대주택공급분야는 지속적으로 하되 재무구조악화를 고려해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하고, 분양주택공업은 역할을 축소토록 했다. 다만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증가 등으로 도시재생사업 중요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관련사업은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등으로 추진되는 네트워크형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역할도 늘리도록 했다.아울러 부채축소 못지 않게 향후 부채증가 억제도 중요하다고 판단, 신규사업 결정을 경영심의회에서 이사회 의결로 전환하는 등 책임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기존 사업의 과감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현안 사업지구, 미착공지구, 보상 미착수 지구 등으로 구분해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보상 미착수 지역은 지구 취소·해제를 검토하도록 했다.◇“코레일, 모든 노선 민간참여..인력 10% 감축” 새누리당 특위가 제시한 철도공사(코레일) 개편방향은 그간 독점해온 운송사업을 개방, 모든 노선에 민간사업자 참여를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공서비스보상(PSO) 노선, 적자노선, 신설노선(고속·일반·광역 철도 등)을 포함한다. 또 철도시설 유지 보수 및 관제업무는 철도시설공단으로 이관하고, 철도공사는 운영만 전담토록하고, 진해선·대구선 등 사업성이 낮은 영업거리 50km 미만 지방노선은 원칙적으로 운영을 중단토록 했다. 다만 필요시 수익자부담원칙으로 지자체와 공동운영하는 방안을 내놓았다.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철도공사가 간선철도를 중심으로 운송사업을 영위하며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KTX·일반여객 등은 인사·회계가 독립된 회사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인력조직 효율화 차원에서는 인력 10% 감축, 인건비 현 수준 동결, 소규모 역사 역무인력 감축, 서울사무소 빌딩 등 자산매각 등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철도공사의 자회사 중 인천공항철도를 우선 매각하고, 민자역사는 현재 운영 중인 13개사의 출자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도로公, 도로 건설 대신 운영·유지로 전환”새누리당 특위의 한국도로공사 개편방안은 영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속도로 건설에서 운영·유지관리 조직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또 단순 반복 유지보수 업무는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위탁은 지역별 전담체제를 시행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러한 기능전환은 2017년까지 전환을 목표로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본사부지, 휴게시설 운영권, 출자회사 지분, 유휴부지 등을 매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매각대상 출자회사는 한국건설관리공사, DB정보통신, KR산업, 드림라인, 서울춘천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이다. 특위는 또 주식시장 상장도 출자자 제한이 없어 시행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14.09.19 I 박수익 기자
송도 국제도시의 노른자입지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 계약금 500만원으로 갈아타볼까?
  • 송도 국제도시의 노른자입지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 계약금 500만원으로 갈아타볼까?
  • LTV,DTI상향조정, 중도금이자 대납으로 실입주금 대폭절약[e-비즈니스팀] 올해부터 송도국제도시에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송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던 본사를 송도국제업무단지로 이전했다. 지난 3월부터 임직원 1300여명 가운데 국내외 현장 근무자를 제외한 1,000여명이 송도센트로드빌딩에서 근무 중이다.송도의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올 하반기에 둥지를 틀 예정이며, 본사 직원 1,000여명과 함께 7,000여개의 협력사도 송도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 동아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800여명, 코오롱글로벌 700여명,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직원 300여명이 송도국제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렇게 송도에 입주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중소형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불과 몇 년 사이에 두배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고 전해졌다.대우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가 정보 빠른 투자자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소형평형대 공급이 4%대 미만으로 희소한 송도국제도시에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전용면적별로 ▲59㎡ 299가구 ▲72㎡ 391가구 ▲84㎡ 594가구 ▲105㎡ 122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 1406가구로 구성돼 있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자리잡은 송도신도시 5·7공구는 각종 개발 호재와 뛰어난 교육환경 덕분에 높은 미래가치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또한 단지 인근에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가 이미 개교 했으며,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겐트대 등 글로벌 캠퍼스가 형성 될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송명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의 초, 중, 고교가 둘러싸고 있어, 실수요자와 소형아파트 투자자들,두 마리 토끼를 모두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84㎡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단지 입주가 이뤄지는 2016년이 되면 편의시설도 늘어난다. 테크노파크역 옆에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홈플러스가 2016년 문을 열 계획이다. 송도신도시 내 롯데마트도 작년 말 이미 개점했으며,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도 송도점 개장을 준비중이다. 총 24만㎡의 문화공원이 2016년까지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교통 여건 또한 편리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에서 공원길을 통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및 경기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예정(2017년)이며 더욱이 최근 인천시에서 GTX D노선(송도~잠실)에 대한 조기 착공 타당성 연구도 착수에 들어갔다.국내 유명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투자가치에 대해 “주변의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송도 더샵 마스터뷰, 송도 호반베르디움, 송도 캠퍼스타운,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같은 기존 아파트들에 비해 경쟁력있는 입주프리미엄이 눈에 띈다”며 실입주 전 발빠른 문의를 통해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2016년 9월 입주할 예정이며, 송도지역 최초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하여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 상황을 보면 주택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은 행동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거래 증가와 미분양 감소, 아파트 낙찰가율 반등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주택시장 거래 정상화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대표문의 ) 1 6 0 0 - 5 9 8 0
전세매물 귀한 별내신도시, “리치안위버 오피스텔이 뜬다”
  • 전세매물 귀한 별내신도시, “리치안위버 오피스텔이 뜬다”
  • [e-비즈니스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업무용지 1-5블록 1,323.50㎡ 부지에 리치안위버 오피스텔 274세대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별내신도시는 지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LH와 남양주시가 맡았으며,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화접리, 덕송리, 광전리 일대 약154만평 부지에 세대수 약26,000명 인구수 7만5천명 정도가 이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수용인구가 많아 인근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 경기 동북부와 수도권에 맞는 유럽형 저층상가 ‘디스카운트 스토어’ 형태의 스트리트몰인 ‘메가볼시티’가 대지 22,6883평에 들어설 예정으로 가평과 양평, 구리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 별내지역과 주변 부동산시세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리치안위버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8층 높이에 전용면적 21.52㎡~44.19㎡ 규모다. 면적별 실내타입도 6가지로 설계해 선택폭도 다양하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추세에 맞춰 274실 전 세대가 실수요가 높은 소형평형대다. 이 중 원룸의 비중이 93.8%이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성향에 맞춘 맞춤평형 설계도 가능하도록 해 오피스텔 공실률 최소화는 물론 수익성도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012~2013년 서울시에서 조사한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의 1인 가구가 25%, 2인 가구는 약 22.5%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가구유형이 점차 1~2인 가구로 변화함에 따라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임대 물량 부족화 현상이 커 질 것으로 예상돼 자산으로써의 부동산 투자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투자자들이 별내신도시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을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별내신도시의 교통환경이다. 현재 별내지역은 외곽순환로를 통해 경부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의 강북(북부간선도로)과 강남(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진입이 빠른 사통팔달의 핵심축에 위치한다.곧 외곽순환도로를 대체 할 포천~강동간 고속도로도 신설 될 예정이다.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별내역에서 경춘선 이용이 가능하며, BRT노선 구축과 8호선 별내역과 4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도로교통과 대중교통 환경이 더 쾌적해질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근생시설 인접 방향 설계를 최소화로 탁 트인 3면 조망권을 갖춰 인근 오피스텔 중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실내 설계도 차별화해 오피스텔 투자가치를 높였다.  여기에 입주민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디지털현관도어록과 방범로봇을 이용한 첨단 무인경비시스템 적용,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냉난방 및 조명제어 홈오토시스템 구축, 초고속 정보통신시스템이 적용된 원격검침이 가능하다.또한 바닥은 층간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치보다 두껍게 설계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관리비도 절약된다. 또 옥상에는 친환경 녹색정원을 만들어 오피스텔 내에서도 자연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리치안위버는 조망권과 일조권 등의 침해가 없도록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별내역 앞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77-6456
  • 세종대로 21일 차 없는 거리 운영…시민 공연 ‘풍성’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차 없는 거리’는 따뜻한 거리·안전한 거리·숨 쉬는 거리 등 테마별로 구성돼 이색자전거 타기, 소방·구급체험, 암벽등반, B-boy 등 120여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아트업페스티벌, 반려견 놀이터, 자동차역사 전시회도 열린다.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세종대로를 방문한 시민이 함께 시청 앞부터 광화문까지 도로 한복판을 누비며 걷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세종로 공원에서는 한국기원 주최로 ‘1004인 다면 거리대국’이 진행된다. 이창호(9단), 이세돌(9단), 이효정(2단) 등 차 없는 날 홍보대사 3명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00명이 시민 등 각계·각층의 참가자 1004명과 동시대국을 펼친다,한편, 이날 교통 통제로 광화문 및 시청 앞 버스정류장이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시내버스와 시티투어 버스노선은 인근 지역으로 우회해 운영된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과 120다산콜센타를 통해 우회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2014.09.17 I 유재희 기자
세종시 2-2생활권에 19일 '캐슬&파밀리에' 분양
  • 세종시 2-2생활권에 19일 '캐슬&파밀리에' 분양
  • △‘캐슬&파밀리에’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세종시 2-2생활권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캐슬&파밀리에’가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캐슬&파밀리에는 2-2생활권 M1·L1블록에 들어선다.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L1블럭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등 총 1944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4㎡형 175가구 △84㎡형 1049가구 △100㎡형 72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M1블록(전용 84~100㎡) 868만원, L1블록(전용 74~100㎡) 873만원으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이 아파트는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4개 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라 2-2생활권 내에서도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단지로 꼽힌다. 단지 내에는 자녀 교육을 위한 키즈룸과 도서관을 건립하고 등·하굣길이나 놀이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을 설계해 부모들의 걱정을 줄였다. 또 세종시의 양대 교통축인 1번 국도와 신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TL)노선 이용이 편리하다.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7774㎡)도 가구당 약 4㎡씩 할당될 만큼 규모가 크다. 지하 1층은 문화, 스포츠, 패밀리존으로 나눠 작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휘트니스센터, 맘&키즈 카페,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등이 제공된다.단지 전체는 불필요한 턱을 없앤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통해 어린이와 장애인, 노약자 등을 배려했다. 또 원패스 시스템을 설치해 아파트 출입카드만 소지하고 있으면 공용부 현관을 비밀번호나 패스카드를 접촉하지 않아도 드나들수 있다. 이밖에 판상형 및 4베이 구조, 남향 배치로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평면도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1899-9333
2014.09.16 I 양희동 기자
8월 항공 여객 실적보니..'티웨이·진에어' 웃고 '이스타' 울고
  • 8월 항공 여객 실적보니..'티웨이·진에어' 웃고 '이스타' 울고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포함 국내 주요 항공사들은 연중 업계 최고 성수기인 지난 8월 한달 간 585만7258명의 승객을 실어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8%, 전월 대비 8.8% 늘어난 수준이다.특히 신규 기재를 도입하며 공급좌석 수 확대에 집중해온 LCC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여객 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1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내 7개 항공사 가운데 티웨이항공과 진에어가 지난달 20%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전년대비 여객수가 감소했다. 국내 7개 항공사별 지난달 여객 실적(자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성수기 첫 달인 지난 7월에도 여객 증가가 두드러졌던 티웨이항공은 지난달에도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달 티웨이항공의 국내외 노선 전체 여객 수는 28만2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2% 늘었다. 전월보다도 5.3% 증가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 8호기를 도입하면서 공급좌석 수가 늘어난 데다 여름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인천~삿포로 노선 등을 증편한 것이 적중했다”며 “하반기 들어 여행 수요가 살아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진에어는 지난달 36만1154명의 승객을 국내외로 실어나르며 전년대비 24.7%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4.5% 증가했다. 진에어 역시 지난해 9월과 올 7월 항공기를 각각 1대씩 새로 도입하면서 전년대비 공급좌석이 크게 늘었다. 또 기재 도입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삿포로, 방콕, 세부 등 주요 휴양·관광지 노선을 증편하는 등 운항 스케쥴을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진에어는 설명했다.에어부산과 제주항공도 전년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에어부산은 38만2878명으로 전년대비 19%, 전월대비 7.9% 늘었다. 국내 1위 LCC 제주항공은 지난달 여객수가 전년대비 16.2%, 전월대비 6.2% 증가하는 등 선전했다. 제주항공은 올들어서만 3대의 항공기를 새로 도입하는 등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기점 국내선 등의 운항편수가 늘어났음에도 평균 탑승률은 떨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선과 국제선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스타항공은 LCC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대비 여객수가 감소했다. 지난 4월 항공기 1대를 리스 반납하면서 공급좌석 수가 줄어든 영향이 성수기 성적에 타격을 줬다. 전월대비로는 20% 넘게 여객수가 늘었지만 이는 지난 7월 실적이 부진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한편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맞대결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전체 여객의 39.5%를 점유하며 여객수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전년 대비 0.8% 역성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 수를 전년 대비 7.4%, 전월 대비 8.2% 늘리는 데 성공했다.▶ 관련기사 ◀☞ 여행 성수기 7월, '제주항공·티웨이' 웃고 '이스타' 울고☞ 인천공항은 북적이는데…소외된 대형 항공사☞ 항공운송, 3분기 성수기 효과 기대-하나☞ 대한항공, 공모는 아직..회사채 수요예측 '참패'☞ 제주항공, 국내 LCC 중 첫 임직원 1000명 돌파☞ 티웨이항공, 국내 LCC 최초 日 오이타현 취항☞ '경쟁 앞에 장사없네' LCC 1위 제주항공, 2Q 적자 전환
2014.09.11 I 성문재 기자
  • 인천공항은 북적이는데…소외된 대형 항공사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인천공항이 연일 인산인해다. 여름 휴가시즌를 시작으로 추석 긴 연휴까지 이어지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들이 많아졌고,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등 한국을 찾는 외국인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대형 항공사의 수혜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천공항은 북적거려도 그 과실은 대부분 외국계 항공사나 저가항공사가 가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주말 대비 1.85% 오른 3만8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을 고점으로 내리막길을 걸어 3만원대 초반까지 밀렸다가 지난달부터 상승, 52주 최고가인 3만96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최근 좀 주춤하긴 했지만 지난 2월을 고점으로 하락하던 주가가 지난달 중순부터 상승흐름을 타면서 500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지난달 본격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실제 추석 연휴 직전 발표된 8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수송량은 452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했다. 이중 국제선 노선 여객이 446만4000명으로 11.1% 증가, 월별로 역대 최대치를 또 갈아치웠다. 원래 3분기는 7~8월 휴가시즌으로 항공 성수기다. 9월에도 추석 연휴가 대체휴일제 도입으로 주말까지 최장 5일간 이어지면서 국제선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처음 적용되는 대체휴일제 영향으로 추석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90만명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성수기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요우커들도 인천공항 실적 호조에 한몫 했다. 이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중국 노선 여객이 22.4% 증가한 것. 미국 노선도 7.9% 늘어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국내 대형항공사의 성장세는 이를 못 따라갔다. 8월 한 달 동안 국내선을 포함한 여객수송 증가율을 보면 대한항공은 2%에 그쳤고 아시아나도 7.6%로 전체 여객증가율을 밑돌았다. 반면 진에어는 24.8% 늘었고 제주항공도 16.4% 증가했다. 외국 항공사는 23.6% 증가세를 보였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입국한 여행객들이 국적 대형사 보다는 저가항공이나 외국항공사를 이용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국내 대형항공사 점유율도 하락세다.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의 국제선 여객수송 점유율은 25%로 지난 2009년 39.9%였던 것에 비하면 3분의 2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시아나 역시 25.3%에서 22.2%로 낮아졌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는 경기 불황을 의심케 할 정도로 고성장하고 있지만 성장의 대부분을 외국계 항공사와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가져가고 있다”며 “항공시장 확대에서 대형 항공사들이 누리는 수혜가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항공사 조종사들, 추석 맞아 동료 직원들에 송편·피자 선물☞대한항공, 국제관광박람회서 기내식 비빔밥·삼계찜 소개☞대한항공, 신입사원 200명 공채.."태도·성품 등 잠재력 주목"
2014.09.11 I 권소현 기자
에어부산, 오색나물 비빔밥 등 새 기내식 메뉴 선보여
  • 에어부산, 오색나물 비빔밥 등 새 기내식 메뉴 선보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기내식을 무상 제공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5가지의 새로운 기내식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 6일부터 오색나물 비빔밥, 굴소스 새우볶음밥, 돼지고기 챠슈볶음밥, 머쉬룸 치킨샌드위치, 베이크핫도그 등 5가지 기내식을 국제선 전 노선에서 노선별로 서비스중이다. 에어부산은 4개월마다 기내식 메뉴를 교체하고 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라며 “에어부산을 이용하시는 손님들은 따뜻한 기내식 외에도 특정 노선의 경우 신문과 커피까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에어부산을 제외한 국내 LCC들은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거나 지난해부터 유상판매하고 있다.에어부산이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기내식 메뉴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기내 면세품목에 반려동물용품 첫 선☞ [포토]개그우먼 오나미, 에어부산 승무원 변신☞ [포토]개그우먼 오나미 "오늘은 나도 승무원"☞ [포토]에어부산, 부산 구포3동 침수피해 가정 일손돕기☞ 에어부산, 29일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웃음전용기 띄워☞ 에어부산, 26일 추석 연휴 임시편 예매 개시
2014.09.11 I 성문재 기자
제주항공, 대학생 마케터 '조이버' 8기 모집
  • 제주항공, 대학생 마케터 '조이버' 8기 모집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대학생 마케터 ‘조이버(Joyber)’ 제8기 1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조이버는 제주항공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항공 및 여행 관련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조이버는 제주항공 마케팅팀 직원들과 함께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마케팅 실무기획과 실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의 국내외 취항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취항지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생산하는 역할도 맡는다.제주항공은 조이버에 매월 1회 이상 개인 또는 팀별 과제를 부여하는 대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향후 채용시 가산점을 준다.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 이후 오는 25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마케팅 흐름은 소비자의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대학생들의 참신한 기획력과 체험이 더해지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학생들 역시 사회 진출 이전에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항공의 대학생 마케터 조이버 7기 모습. 제주항공 제공.▶ 관련기사 ◀☞ 제주항공, 국내 LCC 중 첫 임직원 1000명 돌파☞ 제주항공 "부가수입 짭짤하네"..화물·기내판매 고성장☞ 제주항공, 9~10월 제주 항공권 온라인 특가판매☞ 제주항공, 中 스자좡·자무쓰 신규 노선 정기운항 개시☞ 여행 성수기 7월, '제주항공·티웨이' 웃고 '이스타' 울고☞ 제주항공 "상반기 기내 카페 매출 1위는 컵라면"☞ '경쟁 앞에 장사없네' LCC 1위 제주항공, 2Q 적자 전환☞ 제주항공 "호텔·렌터카 예약 한번에 해결하세요"
2014.09.11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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