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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 동해는 東海..서해는 왜 '황해'?
  • 공식명칭, 동해는 東海..서해는 왜 '황해'?
  • 배타적 경제수역 및 대륙붕까지 표현된 대한민국 전도. 국토교통부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외 여객기 비행정보 영상 ‘에어쇼(In-Flight Airshow)’을 보면 서해가 황해(Yellow Sea)로 표기돼 있다. 한반도의 동쪽바다인 동해는 ‘동해(East Sea)’라고 표기한다. 반면 서쪽바다인 서해는 황해로 소개하고, 이것이 공식 명칭이다. 교과서에도 황해로 표기하고 있다.7일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 지도에 표시되는 한글 지역명은 표준 한글지명을 제시하는 ‘국립국어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황해는 한반도와 중국에 둘러싸인 바다를 일컫는 지명이다. 서해는 ‘서쪽에 있는 바다’라는 의미와 함께 지명으로서 우리나라의 서쪽에 있다는 뜻으로 ‘황해’을 이르는 말로 소개돼 있다.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황해 명칭은 지난 1961년 4월 22일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고시됐다. 이후 1965년 개최된 문교부, 외무부, 건설부, 법무부 등 관련 부처간 합동회의 결과 황해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때부터 교과서에도 황해로 표기하도록 했다.국제수로기구(IHO)는 이보다 앞서 1953년 발간한 ‘바다와 해양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에서 한반도의 서쪽바다를 황해(Yellow Sea)로 표기했다. 이는 서해의 국제적인 지명이 황해가 되는 기준이 됐다. 국내에서는 서해라는 명칭 역시 일상적으로 사용 중이다.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황해라는 명칭은 어느 한 나라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바다의 색을 뜻한다고 생각돼 왔기 때문에 동해나 일본해처럼 국가간에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현재까지 통용 중”이라며 “황해라는 명칭 자체는 1737년 당빌 지도에서 최초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황해라는 명칭의 유래는 중국 황하의 토사가 바다로 흘려들어 바다색에 영향을 준 것에서 사용되기 시작됐다는 설과 우리나라의 황해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관련기사 ◀☞ 美뉴욕 라과디아 공항서 델타 항공기 사고..큰 피해없어(종합)☞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 결정☞ '아시아나, 5만 학생에게 항공의 꿈 심는다'☞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3월부터 중국어판 발행☞ 제주항공, 6~7월 노선별 최저가 공개☞ "4월 항공권 싸게 사세요"..티웨이항공, 얼리버트 특가행사☞ 아시아나항공, 5일부터 '아시아나 드림윙즈' 모집☞ 하와이 항공권 구매하면 경품이 '와르르'☞ 대한항공,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수속 불편 해소
2015.03.07 I 성문재 기자
9호선 최초 1억 원대 섹션오피스 분양 인기 ‘안강프라이빗타워’
  • 9호선 최초 1억 원대 섹션오피스 분양 인기 ‘안강프라이빗타워’
  • [뉴미디어팀] 안강건설이 이 달(3월)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6블록에서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를 전격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의 달하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이른바 금싸라기 땅으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는 LG 사이언스가 3조2천억을 투자하며 3만여 명의 고용인구가 입주 확정되었고, 코오롱 미래기술원, 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 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이 줄줄이 입주 할 예정이다. 여기에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임대 수요가 넉넉할 전망이다.이처럼 당장 올해부터 기업들의 마곡 이전이 본격화 될 예정이지만 정작 마곡지구에는 전용 오피스시설이 부족해 다수의 기업들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마곡지구 내 오피스 품귀현상으로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오피스 가치는 급증 할 전망이다.부동산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대규모 대기업 이전으로 인해 오피스 공급부족 현상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오피스는 이미 과잉 공급된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오피스는 공급부족 현상을 일정 부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강프라이빗타워는 마곡지구의 중심부, 여의도 2배 이상의 규모인 보타닉 공원 바로 앞에 지어지며, 지하1층부터 3층까지는 상가로 이루어지고, 4층에서 13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유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고, 건물 1층 로비에 기업 전시관을 운영해 입주사들의 제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계 면에서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 최초로 발코니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지하 층 창고시설도 운영한다. 오피스를 입주하는 직원들의 편리를 위해 층별 휴게홀, 회의실 및 접견실, 대기라운지, 카페테리아 등도 마련했다.이처럼 다양한 편의시설과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교통편까지 편리한 안강프라이빗타워는 트리플역세권으로 지하철 마곡나루역 9호선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최초 오피스빌딩이다. 또한 이 달(3월) 9호선 노선 연장 소식이 이어지면서 코엑스와 종합운동장 까지 30분~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과 잠실 지역 출퇴근이 더욱더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이 달 3월 오피스와 상가를 동시 분양하고, 상가는 주변 다른 상가들에 비해 비슷한 전용률을 보이면서 평당 금액이 훨씬 더 저렴해 상가분양은 오피스보다 훨씬 더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 : 1599-2205
 마곡나루 첫 번째 ‘오피스’ 분양!! 1억 원대 투자로 수익률 12% 기대
  • [분양정보] 마곡나루 첫 번째 ‘오피스’ 분양!! 1억 원대 투자로 수익률 12% 기대
  • [뉴미디어팀] 안강건설이 이 달(3월)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6블록에서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를 전격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의 달하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이른바 금싸라기 땅으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는 LG 사이언스가 3조2천억을 투자하며 3만여 명의 고용인구가 입주 확정되었고, 코오롱 미래기술원, 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 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이 줄줄이 입주 할 예정이다. 여기에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임대 수요가 넉넉할 전망이다.이처럼 당장 올해부터 기업들의 마곡 이전이 본격화 될 예정이지만 정작 마곡지구에는 전용 오피스시설이 부족해 다수의 기업들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마곡지구 내 오피스 품귀현상으로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오피스 가치는 급증 할 전망이다.부동산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대규모 대기업 이전으로 인해 오피스 공급부족 현상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오피스는 이미 과잉 공급된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오피스는 공급부족 현상을 일정 부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nbsp;안강프라이빗타워는 마곡지구의 중심부, 여의도 2배 이상의 규모인 보타닉 공원 바로 앞에 지어지며, 지하1층부터 3층까지는 상가로 이루어지고, 4층에서 13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유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고, 건물 1층 로비에 기업 전시관을 운영해 입주사들의 제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계 면에서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 최초로 발코니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지하 층 창고시설도 운영한다. 오피스를 입주하는 직원들의 편리를 위해 층별 휴게홀, 회의실 및 접견실, 대기라운지, 카페테리아 등도 마련했다.이처럼 다양한 편의시설과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교통편까지 편리한 안강프라이빗타워는 트리플역세권으로 지하철 마곡나루역 9호선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최초 오피스빌딩이다. 또한 이 달(3월) 9호선 노선 연장 소식이 이어지면서 코엑스와 종합운동장 까지 30분~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과 잠실 지역 출퇴근이 더욱더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이 달 3월 오피스와 상가를 동시 분양하고, 상가는 주변 다른 상가들에 비해 비슷한 전용률을 보이면서 평당 금액이 훨씬 더 저렴해 상가분양은 오피스보다 훨씬 더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nbsp; 문의전화 : 1599-2205<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에어부산, 영산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현장실습 기회 제공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과 영산대학교는 6일 오후 2시 부산 범천동 에어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취업연계 협조 △항공운송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양 기관의 시설 및 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협약 체결 이전부터 영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항공사 근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현장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의 틀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에어부산의 설 선물 "수하물 늘려주고 세뱃돈 봉투 제공"☞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 결정☞ '아시아나, 5만 학생에게 항공의 꿈 심는다'☞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3월부터 중국어판 발행☞ 제주항공, 6~7월 노선별 최저가 공개☞ "4월 항공권 싸게 사세요"..티웨이항공, 얼리버트 특가행사
2015.03.06 I 성문재 기자
제주항공, 6~7월 노선별 최저가 공개
  • 제주항공, 6~7월 노선별 최저가 공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6월과 7월 출발편의 노선별 최저가를 7일간 공개하는 ‘럭키7 캐치페어’ 프로모션을 4일 시작한다.이는 기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대신해 3~4개월 전에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행사이다.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노선의 3개월 후 최저운임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괌, 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의 4개월 후 최저가 운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매월 첫주 수요일에 오픈하고 7일간 공개한다.이번 행사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공개한다. 6월 출발편의 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가는 △국내선은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700원, 부산~제주 및 대구~제주 1만97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은 인천~나리타·오사카, 김포~오사카 등 3개 노선은 8만1400원, 부산~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3개 노선은 7만1400원, 부산~후쿠오카 6만14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14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4만9200원, 인천~웨이하이 4만4200원, 대구~베이징 7만7500원부터 판매하고 △인천~홍콩노선은 9만300원부터 △대만의 부산~타이베이노선은 6만7500원부터 판매한다.7월 출발편 동남아 노선의 최저가는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3700원, 인천~세부 13만3600원부터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14만5300원부터 △태국은 인천~방콕 17만5300원, 부산~방콕 17만300원부터 판매한다. △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6만5900원, 부산~괌 17만5900원, 인천~사이판 14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럭키7 캐치페어’는 예매일자와 환율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이 기간 동안 ‘럭키7 캐치페어’ 이벤트 창에서 호텔 예약사이트인 ‘호텔엔조이’를 통해 해외숙소를 예약하면 7% 할인을 해준다. 투숙기간은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 대양주 노선은 7월1일~31일까지이며 제주항공 취항도시인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상반기 신입·경력 60여명 공채☞ 제주항공, 7기 사내모델 승무원 18명 선발☞ 제주항공, 설 맞아 한복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7☞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6☞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5☞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4☞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3☞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2☞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1☞ 제주항공, 18번째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총 21대 운용"☞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제주항공, 10주년 기념 초창기 서비스 재연 이벤트☞ 제주항공, 한부모가족 위한 괌 여행 지원사업 전개☞ [특징주]AK홀딩스, 강세…'제주항공 호실적 지속'
2015.03.03 I 정태선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지하화되나
  • 서울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지하화되나
  • △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개요. [자료제공=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하철 2호선 13개 역(18.9㎞)에 대한 지상구간 지하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1975년 지하철 2호선 구상 당시 해당 구간을 고가철도 방식으로 건설하기로 결정한 지 40년 만이다.시는 서울시내 지상·고가 철도 9개 노선(총 81.9㎞) 가운데 시가 관리하는 도시철도 중 2호선 구간에 대해 지하화 타당성 조사를 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한양대~잠실역(8.02㎞) △신도림~신림역(4.82㎞) △신답~성수역(3.57㎞) △영등포구청~합정역(2.5㎞) 등 4개 구간이다.시는 내달부터 2016년 7월까지 용역에 착수해 연구 기본 방향에 따라 △지상 통과에 따른 문제점 분석 △지하화 기본구상 △기술적·경제성 분석 및 사업추진 방안 △시공성 △지역 주민의 접근성 △구간별 사업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지하화에 대한 당위성과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시는 아울러 진행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과 함께 관련 학계·자치구·서울메트로 간 협력 관계를 만들어 통합적 도시재생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류훈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상 구간의 지하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용 가치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변 지역과의 도시재생 전략 및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 도시철도 지하화에 대한 정책 방향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3 I 김성훈 기자
신혼집, 이젠 오피스텔로 시작해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 신혼집, 이젠 오피스텔로 시작해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 총 6가지 타입에 원룸&#183;투룸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제공도심에 위치하며 쿼드러플 역세권, 출퇴근이 편리한 오피스텔로 눈길[뉴미디어팀] 요즘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젊은 커플들이 눈에 띈다. 대부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다.&nbsp;이들에게 물어보면 처음엔 신혼집으로 아파트를 알아봤지만 너무 비싼 집값과, 전셋값 때문에 도저히 집을 구할 수 없어 교통이 편리하거나 도심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눈을 돌렸다고 입을 모은다.&nbsp;특히, 도심에서는 엄두조차 낼 수 없어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을 찾아봤지만 그 역시 무리인 경우가 많아 차라리 직장과 가까운 서울 내 오피스텔로 신혼집 마련을 결정한 경우가 많았다.면적 구성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원룸형은 물론 투룸&#183;쓰리룸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에 실속 있는 옵션까지 제공되는 오피스텔이 많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혼살림을 꾸리려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충무로5가에서 분양중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도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로 구성된다.&nbsp;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 등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 등으로 총 6개의 타입으로 이뤄졌으며 원룸형은 물론 투룸형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nbsp;원룸형은 일체형 구조로 침실과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며 투룸형은 거실, 방, 주방, 욕실 등으로 이뤄진다. 또 각실마다 붙박이장과 가전제품 수납장 등이 배치돼 있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전기2쿡탑과 후드, 빌트인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의 옵션이 주어진다. 비교적 작은 공간이지만 넓게 활용이 가능해 신혼부부들에게 안성 맞춤이다.&nbsp;여기에 친환경에너지절감시스템이 갖춰져, 관리비 절감에도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우수(빗물)을 이용해 세대 내 화장실 청소용 수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옥탑에는 태양광 발전을 갖춰 공용전기도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nbsp;이밖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CCTV 등을 설치하며,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갖춰 주거편의성도 높였다.&nbsp;▣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출퇴근 쉽고, 주거환경도 뛰어나‘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4개노선 4개역을 이용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nbsp;지하철 3&#183;4호선 충무로역과 2&#183;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 2&#183;4&#183;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2&#183;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쉽다. &nbsp;도로여건도 좋다.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이용해 종각, 을지로, 동대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산 및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nbsp;주변에 건물이 없어,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남측으로 남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며, 묵정공원도 맞붙어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위치해 있다.&nbsp;&nbsp;&nbsp; 분양문의 1661-6110
진에어, 열흘간 항공권 특가 판매..홍콩 왕복 20만원부터
  • 진에어, 열흘간 항공권 특가 판매..홍콩 왕복 20만원부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특가 판매 프로모션 ‘2월의 슬림한 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진에어 관계자는 “‘슬림한 진’은 약 2~3개월 뒤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로 진에어의 15개 국제선과 2개 국내선 항공편을 모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 사이,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노선은 5월 한 달, 부산~제주 노선은 3~5월 운항하는 항공편이 특가 대상이다. 노선별로 총액 기준 왕복 최저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4000원 △인천~오사카 15만3500원 △인천~홍콩 20만3300원 △인천~세부 19만44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9000원 △인천~괌 26만8000원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최저가가 김포~제주 2만5400원, 부산~제주 2만400원이다.한편 진에어는 이번 ‘슬림한 진’ 프로모션과 함께 신용카드 캐시백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2월의 슬림한 진 판매 기간 중 롯데카드로 진에어 항공권을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최대 4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에 중대형 항공기 띄운다☞ 진에어, 밸런타인데이 맞아 '에어레터' 서비스☞ 진에어, 국내외 7개 노선 특가 판매..괌 왕복 23만원부터☞ 티웨이항공, 'LCC 최초' 대구~상하이 노선 취항 시작☞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2015.02.24 I 성문재 기자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출시..고정운임 적용
  •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출시..고정운임 적용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아시아 그룹이 아세안(ASEAN) 지역 내 여행 활성화와 편리성 증진을 위해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와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에어아시아 관계자는 “패스 소지자는 아세안 10개 국가, 148개 노선을 보다 합리적인 고정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며 “항공 요금이 크레디트 단위로 책정되기 때문에 국가별 환율 차이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시간 이내의 비행 노선은 1크레디트, 2시간 이상 비행 노선은 3크레디트가 차감된다.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10크레디트)’와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플러스(20크레디트)’의 가격은 각각 17만 원, 31만 원으로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패스 구입 후 실제 탑승편 확정 시 해당 노선의 제세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에어아시아 그룹 항공사 중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타이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에어아시아의 아세안 지역 내 도착지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에어아시아는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아세안 커뮤니티 내에서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를 특별히 개발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아세안 지역 내 교류와 통합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아세안 이외 지역의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추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토니 페르난데스(왼쪽 여덟번째) 에어아시아 그룹 CEO와 카마루딘 메라눈(왼쪽 일곱번째) 에어아시아 공동창립자 겸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대표가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도입을 발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제공.▶ 관련기사 ◀☞ '추락사고 수습'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사 경영진 인사 단행☞ 에어아시아, 유류할증료 폐지..필리핀行 편도 7~8만원대부터☞ "에어아시아기 추락에 테러 증거 없다"☞ 추락 에어아시아기 동체, 자바해 수중서 발견☞ 에어아시아 사고기 블랙박스 2개 발견..1개 수거(종합)☞ 印尼 해군, 에어아시아 사고기 블랙박스 발견☞ 에어아시아기 한국인 희생자 2명 시신 확인(상보)
2015.02.23 I 성문재 기자
설 명절,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하게 연휴 보내기
  • 설 명절,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하게 연휴 보내기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설 연휴에 더욱 유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명절 차례상부터 가족놀이까지 앱으로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이 제공된다.우선 ‘제사의 정석’ 앱은 명절 제사상 준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 방법, 지방 쓰는 법 등 제사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올린 차림 포토를 통해 다양한 응용 차림에 대한 참고가 가능하다.‘패밀리맵’ 앱은 다양한 가계도 작성 기능과 함께 호칭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계도에서 등록한 기념일을 달력과 연동해 보다 쉬운 방법으로 집안 대소사 관리가 가능하다/티맵 앱 화면 [제공=SK플래닛]‘다같이 윷놀이’는 온 가족이 함께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앱이다. 단말기를 흔들거나 터치하는 방식으로 윷놀이가 진행된다. 개인전과 팀전, 인공지능, 사용자 대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정통 장기’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기 게임 앱이다. 6단계의 인공지능 대전과 접장기, 2인 대전 등 다양한 게임 형태를 지원한다.귀성길 안전 운전도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교통 정보 앱이 해결한다. 우선 티맵(T map)은 원스탑(One-stop)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 앱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가 반영된 빠른 길찾기는 물론 출발시간 및 도착시간 예측도 가능하다. 사고나 교통정체 등 특이사항 발생한 지점을 지도에서 찾아서 제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행 중 전방 영상 촬영과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도 지원한다.‘고속도로 상황제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상황제보 앱이다. 교통사고, 노면잡물, 본인차량고장, 고장차량 목격 등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제보한다. GPS를 통해 고속도로 노선 및 방향정보가 한국도로공사에 자동으로 전송돼 사용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다.앱을 통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콘텐츠는 귀성길 지루함을 달래준다. ‘호핀’ 앱은 최신영화와 드라마, 키즈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 PC, 태블릿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SK플래닛의 모바일 VOD 서비스다. 다양한 국내 외 최신 인기영화와 테마별 추천 영화를 제공한다.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쇼오락 프로그램 및 유니버셜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BBC 등의 해외드라마와 애니메이션 감상도 가능하다.위기탈출 응급조치 앱 화면 [제공=안전보건공단]‘스마트DMB’는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무료 지상파 TV 앱이다. 지상파 및 케이블, 스포츠, 홈쇼핑채널을 고화질로 지원한다. 보고 싶은 채널을 예약해 시청할 수 있는 방송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같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끼리 의견 공유가 가능한 실시간 게시판 기능도 지원한다.이밖에도 ‘피캣’ 앱은 음식, 여행, 놀거리 등 위치 기반으로 새로운 장소 탐색과 공유 기능을 지원하는 소셜 지역 컨텐츠 서비스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에 별도의 테마명을 붙여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픽(Pick)’ 기능을 제공한다. 또 ‘포토카드’ 앱은 다양한 이모티콘과 이미지,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문자 템플릿 앱으로 편안한 설날 안부 인사를 돕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정보를 기초로 한 병원 및 약국 찾기 앱 ‘병원정보’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응급조치 앱인 ‘위기탈출 응급조치’도 설 연휴 동안 알아두면 유용한 앱이다.
2015.02.19 I 김관용 기자
  • "低유가 땡큐" 3월 항공권 유류할증료, 1만원 아래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만원 아래로 낮아진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2단계에서 다음달 1단계로 떨어진다.이에 따라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미주 노선과 유럽·아프리카 노선이 15달러에서 5달러로 인하되며 중동·대양주 노선은 14달러에서 4달러로 내려간다.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노선은 7달러에서 2달러로, 중국·동북아는 5달러에서 2달러로 떨어진다. 일본·중국 산둥성은 3달러에서 1달러로, 동남아는 6달러에서 2달러로 낮아진다.지난해 9월 14단계였던 유류할증료는 6개월 연속 떨어졌다. 이 추세대로라면 지난 2009년 8월 이후 5년반 만에 다시 유류할증료가 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월16일~2월15일 한달간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거래된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이 기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159.69 센트로 1개월 전보다 5.15 센트 하락했다.싱가포르 항공유가 갤런당 150센트가 넘을 때 부과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항공유 가격별로 10센트 단위로 33단계가 있다.한편 다음 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200원으로 전월(4400원)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관련기사 ◀☞ 에어아시아, 유류할증료 폐지..필리핀行 편도 7~8만원대부터☞ 유류할증료 0원 시대, 유럽 여행 싸게 가기?☞ 카타르항공, 5일간 최대 25% 할인행사..파리 105만원☞ 제주항공, 18번째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총 21대 운용"☞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에 중대형 항공기 띄운다☞ 한국항공우주, 아파치 동체 공급으로 헬기 기술력 과시-하이☞ 사이판行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체결함 회항☞ 美 항공당국, 드론 규제완화…조종면허 의무화 제외☞ "항공권 최저가 구매시점은 출발일 47일 전"☞ 대한항공, 양곤발 항공기 접촉사고로 회항☞ 대한항공 여객기, 미얀마 공항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 날개 파손☞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또 최고가…'아파치 동체 납품 개시'☞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2015.02.16 I 성문재 기자
진에어, 국내외 7개 노선 특가 판매..괌 왕복 23만원부터
  • 진에어, 국내외 7개 노선 특가 판매..괌 왕복 23만원부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새 봄을 맞아 항공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진에어는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제주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달 27일부터 일 4회 왕복 운항 예정인 부산~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3월 한달간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편도 총액 기준 2만400원부터 판매한다.진에어는 또 봄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연인간 여행에 어울리는 국제선 6개 추천 노선을 선정하고 13~14일 이틀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중 운항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노선별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인천~괌 23만7400원 △인천~나가사키 10만4800원 △인천~홍콩 19만2900원 △인천~마카오 19만8300원 △인천~삿포로 20만4400원 △인천~오사카 15만3200원이다. 지난달 실시한 연중 최저가 판매 이벤트 ‘진마켓’과 비슷한 가격이다.한편 진에어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진에어 홈페이지 내 예약을 통해 부킹닷컴(2월27일~3월31일)과 한진렌터카(3월1일~3월31일)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모습.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국적사 1월 항공여객, 여름 성수기 안 부럽네☞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2015.02.13 I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 에어버스와 A330 항공기용 FHS 계약 체결
  • 아시아나, 에어버스와 A330 항공기용 FHS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버스는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현재 운용 중인 A330기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정비 및 부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 ‘플라이트 아워 서비스(Flight Hour Services, 이하FHS)’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버스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신규 계약은 지난해 A380 기종으로 FHS 계약을 체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라며 “FHS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FHS의 계약기간은 10년이며 방대한 규모의 A330 현장 교환 가능 부품을 지원한다. 풀 접근권을 통한 부품 확보 보장, 인천공항 및 일부 지정 외국 공항 비치 재고, 부품 수리 서비스 등이다. 노상우 아시아나항공 구매담당 상무는 “에어버스의 FHS 솔루션이 제공하는 에어버스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원은 이미 당사가 지난해 체결한 A380 FHS 계약을 통해 경험한 바 있다”며 “이번 FHS 계약으로 A330항공기 역시 최고의 운항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디디에르 룩스 에어버스 고객서비스팀 부사장은 “이번 신규 계약은 양사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에어버스 FHS 솔루션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신뢰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에어버스의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에어버스의 주요 고객사인 아시아나항공은 단일통로 A320 패밀리 항공기 33대, 이중통로 광폭동체 A330-300 15대, 2층 구조의 A380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추가적으로 A380 4대와 차세대 신기종 A350 XWB 3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향후 국제선 및 장거리 노선 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현재 A320, A330, A380기 운항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중 170대 이상에 대해 FHS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A330 FHS 계약을 체결한 6번째 항공사다. 에어버스는 수용규모 기준 100석에서 500석 이상에 이르는 다양한 여객 항공기를 제작한다. 에어버스는 현재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에 위치한 항공기 설계 및 제조 시설들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 일본, 중동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최고 수준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A330 비행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금호석화 직무집행정지 가처분항고 기각"☞ 일본인 방한단 1400명 아시아나로 온다☞ 금호아시아나 "금호석화, 채권단 합의 이행하라..항소는 안해"☞ 아시아나항공, 가족친화 인증 재연장 받아☞ 아시아나항공, 초등생 초청 '아시아나 별학교' 개최☞ 아시아나항공, 필리핀 원주민마을 식수시설 복원사업 지원☞ 대한항공·아시아나, 수익성 대폭 개선…목표가 상향-삼성☞ 아시아나·대한항공, 올해 실적 대폭 개선…목표가 상향-KB☞ 아시아나항공, 유가하락 수혜…목표가↑-교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임직원들과 쉼없는 소통 행보
2015.02.06 I 성문재 기자
금싸라기 땅 마곡지구, 대기업 이전 본격화로 오피스 품귀현상… 답은?
  • 금싸라기 땅 마곡지구, 대기업 이전 본격화로 오피스 품귀현상… 답은?
  • [뉴미디어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2%까지 떨어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난해 말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오는 4월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다. 이에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4월 전에 분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 특정 개발지구에 대규모 수요가 몰려들며 근래 부동산시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이 일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이른바 금싸라기 땅으로 표현되고 있는 마곡지구이다. 마곡지구는 말 그대로 향후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마곡13단지 현대 힐스테이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820가구 모집에 2만 명 이상이 몰려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여준 바 있다. 마곡은 이렇게 아파트,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작되는 마곡의 기업입주가 부동산시장에 많은 영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한다. 또한 LG 사이언스가 3조2천억을 투자하며 3만여 명의 고용인구가 입주 확정되었고, 코오롱 미래기술원, 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쇼핑스트리트&백화점,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이랜드컨소시엄 및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까지 들어설 예정이며 여기에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이고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렇게 마곡지구 부동산시장에서는 당장 올해부터 기업들의 마곡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오피스 수요가 급증해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마곡지구에는 전용 오피스시설이 부족해 다수의 기업들이 마곡이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마곡지구의 중심부, 여의도 2배 이상의 규모인 보타닉 공원 바로 앞에 지어질 ‘안강프라이빗타워’가 4층에서 13층까지 오피스로 구성돼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마곡지구 중심에 있는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사무공간이 층별로 나누어져 회사 규모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투자자들도 소자본으로 오피스 투자가 가능해 다양한 수요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상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4층부터 13층의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를 입주하는 직원들의 편리를 위해 이벤트홀, 푸드코트, 테라스형 상가가 들어설 계획이며, 옥상정원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까지 제공한다.트리플 역세권에 있는 안강프라이빗타워는 교통편 또한 편리하다. 2015년 지하철 마곡나루역 9호선 급행열차운행(예정)으로 마곡나루역에서 여의도 10분대, 강남고속터미널, 신논현역(강남대로)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또한 오는 3월 9호선 노선 연장 소식이 이어지면서 코엑스와 종합운동장 까지 30분~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과 잠실 지역 출퇴근이 더욱더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nbsp; 공항철도 마곡역은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10분대, 서울역 20분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가히 서울 서부의 특급교통 수혜지역이라 할만하다.&nbsp; 한편,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오피스와 함께 지하1층~3층에 위치한 상가도 동시 오픈한다. 특히,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상가는 주변 다른 상가들에 비해 비슷한 전용률을 보이면서 평당 금액이 훨씬 더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안강프라이빗타워 관계자는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사업 시기는 최적이며 분양개시 후 기업입주 등 개발호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준공완료 후 입주시기엔 안정적인 임차수요가 증폭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강프라이빗타워 대표전화 : 02-2666-8942
'고가주' 시총 비중 40% 육박하는데…거래량은 2% 안돼
  • '고가주' 시총 비중 40% 육박하는데…거래량은 2% 안돼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고가주 상위 50위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시가총액 비중은 40%에 육박하지만, 거래량은 2%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산주가 기준 가장 비싼 주식은 네이버(NAVER(035420))였다.4일 한국거래소가 1월3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주가 상위 50위 및 저유동성 주요기업 현황(액면가별 분포, 시가총액 및 거래량 비중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환산주가 상위 50위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39%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의 거래량 비중은 1.95%에 불과했다.액면가 5000원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22.3%로 가장 높았지만, 거래량 비중은 0.12%에 그쳤다. 삼성전자(005930)는 시가총액이 201조원(16.6%)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거래량 비중은 0.0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액면가 500원 이하 기업의 거래량 비중(1.81%)은 액면가 5000원 기업(0.12%) 보다 15배 높았다.또 주가 10만원대의 저유동성 주요 기업 15사는 모두 액면가 5000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0.58%인 반면, 거래량 비중은 0.02%에 불과했다.네이버의 환산주식은 716만원으로 가장 비싼 주식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이어 제일모직(028260)(680만원), SK C&C(034730)(587만5000원), 삼성화재(000810)(295만원), SK텔레콤(017670)(289만원), 아모레퍼시픽(090430)(265만1000원), 삼성SDS(018260)(264만5000원), 현대글로비스(086280)(244만5000원), 한전KPS(051600)(220만7500원), 엔씨소프트(036570)(202만원) 순이었다.한편 환산주가 상위 50위 기업의 액면가별 분포면에서는 액면가 500원 이하 기업이 총 33사로 과반수 이상(66%)을 차지했으며, 그 중 액면가 500원 기업의 비중이 54%로 가장 높았다.액면가 5000원인 기업은 총 15사로 전체 50사 중 30%를 차지했다. 특히 환산주가 상위 10위 기업의 경우 액면가 5000원인 아모레퍼시픽(090430)(6위)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액면가 500원 이하였다.1월 30일 기준 환산주가 상위 10사 현황 (자료: 거래소)▶ 관련기사 ◀☞네이버, 관심사 기반 SNS 4월 출시..밴드와 달라☞네이버, 지하철 노선도에 지형 정보 반영해 개편☞잘 나가는 네이버, 실적에 발목잡힐까
2015.02.04 I 안혜신 기자
편의점, 발렌타인데이 마케팅 돌입..실속형이 대세
  • 편의점, 발렌타인데이 마케팅 돌입..실속형이 대세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편의점들이 본격적인 밸런타인데이(오는 14일) 마케팅에 돌입했다. 그간 지나친 ‘데이 마케팅’이라는 눈총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이젠 실속형 상품을 위주로 노선을 변경했다. 또 다양한 단독 기획상품을 함께 내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연다는 각오다.이처럼 편의점이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밸런타인데이가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와 함께 편의점 업계 3대 특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중 밸런타인데이 매출은 3대 특수 중 빼빼로데이에 이어 두번째로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각 편의점들은 이번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인기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실속형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CU는 페레로로쉐, 허쉬 등 인기 초콜릿을 선별해 타로카드 콘셉트 포장으로 구성한 ‘CU타로 초콜릿’을 선보인다. 함께 든 타로카드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도 준다.GS25도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의 페레로로쉐를 포장할 수 있는 황금빛 종이케이스 ‘로쉐백’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런 느낌의 선물을 할수 있다는 게 GS25측 설명이다.3800원부터 2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페레로로쉐 세트 10여종과 함께 페레로로쉐 구매 고객에게 로쉐백을 제공할 계획이다.편의점 별 단독 기획상품도 함께 내놓는다. 세븐일레븐은 가나초콜릿에 재밌는 문구 스티커를 부착한 ‘의리 초콜릿’을 출시했다. 의리 메시지는 △오다가 주웠어△딱히 너 주려고 산 건 아닌데△착각하지마 등 총 10종이다.CU는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캐스키드슨(Cath Kidston)’과 손잡고 ‘캐스카페 초콜릿’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GS25는 미니쉘로 하트를 만든 ‘미니쉘하트’(1만8000원), 초콜렛을 먹고 나서도 물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틀초콜릿’(1만8400원) 등의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다양한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CU는 BC카드로 오는 13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밸런타인 데이 당일(14일) 1만원 이상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CU포인트 500점을 추가 적립해 준다.세븐일레븐은 은 15일까지 롯데의 초콜릿 행사 상품과 페레로로쉐 전 상품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 현장 할인한다. 키세스·허쉬 등 인기 초콜릿 60종을 대상으로 2+1행사도 진행한다. 올레KT 포인트를 활용해 1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GS25 역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팝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통신사 멤버십(LG U+, 올레클럽) 15% 할인까지 더하면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CU 캐스카페 초콜릿세븐일레븐 의리초콜릿
2015.02.04 I 임현영 기자
일본인 방한단 1400명 아시아나로 온다
  • 일본인 방한단 1400명 아시아나로 온다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한일우호교류행사’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이를 위해 일본 정관계 인사와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작년 2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니카이 토시히로(자민당 총무회장) 일본전국여행업협회장이 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에 맞춰 ’한일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박삼구 회장과 니카이 의원은 평소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회장은 작년 6월 일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8년만의 내한공연을 금호아시아나그룹 차원에서 후원했고, 니카이 의원은 이 공연을 응원하는 200여명의 일본인 단체와 함께 방한했다. 당시 공연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슬픔에 빠진 한국민을 위로하는 추모곡을 함께 연주해 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오는 14일에는 한일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가 모여 ‘여행업 상담회’와 ‘관광교류 확대회의’가 열리고, 한일 양국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하는 ‘한일우호교류의 밤’도 진행한다. 한국 측에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일본측에서는 니카이 토시히로 자민당 의원, 구보 시게토 관광청 장관 등이 참석해 한일관계 발전과 양국 우호증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국내에서 진행하는 ‘한일우호교류투어’ 참가 일본인 관광객과 같은 날 코엑스와 잠실 롯데호텔 등지에서 열리는 ‘한일우호교류행사’에 참석하는 일본 관광업 종사자 등 모두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아시아나는 이번 일본 관광업 종사자 방한단 유치와 ‘한일우호교류행사’ 후원 등을 통해 최근 경색된 한일 양국관계의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민간차원의 교류증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교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아시아나항공이 일본노선에 취항한지 25주년 되는 해로서 아시아나는 지난 1988년 창사 이후, 1990년 1월 서울~도쿄(김포~나리타) 구간을 시작으로 서울~나고야, 서울~후쿠오카, 서울~센다이 노선에 취항한 후 현재까지 일본 15개 도시, 19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아시아나는 일본 취항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이들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 소개 및 여행스토리 구성’ 이벤트 & △‘2리5너라 일본가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 ‘25주년 기념 특별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등 양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나 관계자는 “민간외교의 결실로 양국 관광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남을 갖는 것은 냉각된 한일관계를 풀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올해 3월에는 이번 행사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약 500명 규모의 교류단을 조직해 일본 동북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지난해 6월 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마치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 자민당 의원(왼쪽 두번째), 피아니스트 손열음(왼쪽 첫번째)양과 나카무라 히로코(오른쪽 첫번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관련기사 ◀☞ 금호아시아나 "금호석화, 채권단 합의 이행하라..항소는 안해"☞ 아시아나항공, 가족친화 인증 재연장 받아☞ 금호아시아나, 올 첫 번째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아시아나항공, 초등생 초청 '아시아나 별학교' 개최☞ 아시아나항공, 필리핀 원주민마을 식수시설 복원사업 지원☞ 대한항공·아시아나, 수익성 대폭 개선…목표가 상향-삼성☞ 아시아나·대한항공, 올해 실적 대폭 개선…목표가 상향-KB☞ 아시아나항공, 유가하락 수혜…목표가↑-교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임직원들과 쉼없는 소통 행보☞ [시장인사이드]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불법 비행 外☞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예매 절차 간소화 개편☞ 금호家, 아시아나 주식매각 공방..박찬구 회장 '勝'☞ [포토]금호아시아나 신입사원 사랑의 단체헌혈☞ 아시아나 출신 교수, 인재양성 위한 '친정 나들이'☞ 아시아나, 美 여행전문지로부터 연달아 최고 서비스상 수상
2015.02.03 I 정태선 기자
마곡지구, 오피스텔 보단 오피스! 풍부한 배후수요로 관심집중
  • 마곡지구, 오피스텔 보단 오피스! 풍부한 배후수요로 관심집중
  • [뉴미디어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2%까지 떨어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난해 말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오는 4월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다. 이에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4월 전에 분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 특정 개발지구에 대규모 수요가 몰려들며 근래 부동산시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이 일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이른바 금싸라기 땅으로 표현되고 있는 마곡지구이다. 마곡지구는 말 그대로 향후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마곡13단지 현대 힐스테이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820가구 모집에 2만 명 이상이 몰려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여준 바 있다. 마곡은 이렇게 아파트,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작되는 마곡의 기업입주가 부동산시장에 많은 영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한다. 또한 LG 사이언스가 3조2천억을 투자하며 3만여 명의 고용인구가 입주 확정되었고, 코오롱 미래기술원, 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쇼핑스트리트&백화점,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이랜드컨소시엄 및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까지 들어설 예정이며 여기에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이고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렇게 마곡지구 부동산시장에서는 당장 올해부터 기업들의 마곡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오피스 수요가 급증해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마곡지구에는 전용 오피스시설이 부족해 다수의 기업들이 마곡이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마곡지구의 중심부, 여의도 2배 이상의 규모인 보타닉 공원 바로 앞에 지어질 ‘안강프라이빗타워’가 4층에서 13층까지 오피스로 구성돼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마곡지구 중심에 있는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사무공간이 층별로 나누어져 회사 규모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투자자들도 소자본으로 오피스 투자가 가능해 다양한 수요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상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4층부터 13층의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를 입주하는 직원들의 편리를 위해 이벤트홀, 푸드코트, 테라스형 상가가 들어설 계획이며, 옥상정원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까지 제공한다.트리플 역세권에 있는 안강프라이빗타워는 교통편 또한 편리하다. 2015년 지하철 마곡나루역 9호선 급행열차운행(예정)이 되면서 마곡나루역에서 여의도 10분대, 강남고속터미널, 신논현역(강남대로)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또한 오는 3월 9호선 노선 연장 소식이 이어지면서 코엑스와 종합운동장 까지 30분~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과 잠실 지역 출퇴근이 더욱더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nbsp; 공항철도 마곡역은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10분대, 서울역 20분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가히 서울 서부의 특급교통 수혜지역이라 할만하다.&nbsp;한편,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오피스와 함께 지하1층~3층에 위치한 상가도 동시 오픈한다. 특히,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상가는 주변 다른 상가들에 비해 비슷한 전용률을 보이면서 평당 금액이 훨씬 더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안강프라이빗타워 관계자는 “안강프라이빗타워의 사업 시기는 최적이며 분양개시 후 기업입주 등 개발호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준공완료 후 입주시기엔 안정적인 임차수요가 증폭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강프라이빗타워 대표전화 : 02-2666-8942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에 지형 정보 반영해 개편
  •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에 지형 정보 반영해 개편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 지하철 노선도가 도시 지도로 바뀌었다.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지하철 노선도에 강, 바다 등 지형 정보와 실제 위치를 반영한 것이다.지하철 노선도 개편 작업을 위해 네이버는 지난 해 5월부터 프랑스의 건축가이자 맵디자이너인 건축가 저그 세로빅(Jug Cerovic)과 협업을 진행했다.이용자들은 지하철 노선도를 보며 실제 위치를 가늠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 지하철 노선도는 실제 위치를 살펴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강과 바다 등 해당 도시의 지형적 특징을 노선도에 담아내고 역들의 위치를 최대한 실제 위치와 비슷하게 배치하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어 현재 노선도에서는 인천 국제공항과 인천역이 남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개편된 노선도에서는 실제 위치를 감안해 인천역의 바다 건너 서남 방면에 인천국제공항역을 배치했다.또 직진해서 걸어가다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방향을 전환하는 실제 사람의 보행형태를 지하철 노선도에 담아냈다. 전철노선은 굵게, 공항철도는 가늘게, 경전철은 겹선으로 표시하고 각각의 노선별로 다른 색상을 부여해 이용하고자 하는 노선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환승역도 단순히 환승역이라는 표기 뿐 아니라 갈아탈 수 있는 지하철이 몇호선인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환승노선 색상을 표기했다. 공항·기차역·버스터미널에는 별도의 아이콘을 노출하는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역 정보도 추가했다.이와 함께 네이버는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작은 화면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노선의 색상 등을 살펴보기 어려운 색약 이용자들을 위한 지하철 노선도도 별도로 제작해 실제 색약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성을 점검한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지하철 노선도 개편 모습. 지하철 노선도에 지형정보를 반영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출처=네이버]▶ 관련기사 ◀☞잘 나가는 네이버, 실적에 발목잡힐까☞[e위클리]NHN넥스트 사태 해결 위해 네이버 이사회 나섰다☞쥬니어 네이버, 모바일 뽀로로관 오픈
2015.02.02 I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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