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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금호고속 제휴, '남도한바퀴' 할인 이벤트
  • 아시아나항공-금호고속 제휴, '남도한바퀴' 할인 이벤트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5일부터 7월14일까지 두달간 금호고속과 제휴해 ‘남도한바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금호고속은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광주, 순천, 목포, 여수, 진도 지역에서 총 8개 코스 운영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들은 김포~광주 노선에 한해 주중 최대 40%의 항공권 할인과 30%의 버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남도 한바퀴’의 코스별 대표 관광지로는 담양의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 보성 녹차밭,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 자연 생태공원 등이 있다.아시아나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남도한바퀴’ 제휴 상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항공권과 항공기 모형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남도한바퀴’ 항공권 할인 대상 아시아나항공 노선 스케줄(자료: 아시아나항공)▶ 관련기사 ◀☞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기 수리일지' 홈페이지에 공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연세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아시아나 여객기, 제주공항서 기체결함 결항..200여명 불편☞ 아시아나, 1분기 영업익 770억원 '흑자전환'..매출 1.4조원☞ 아시아나항공, A380 3호기 도입.."기재경쟁력 강화"☞ 효성, 재무본부장에 이용주 前 금호아시아나 전무 영입☞ 대기업집단 계열사 1707개..'금호아시아나 계열사 4개↑'☞ 아시아나, 5월 한달간 '사랑의 동전'으로 네팔 구호 지원☞ 매각 유찰 금호산업 '급락'…아시아나도 약세(종합)
2015.05.11 I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기 수리일지' 홈페이지에 공개
  •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기 수리일지' 홈페이지에 공개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앞으로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국적항공사들은 여객운송수단으로 쓰이는 항공기의 안전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또, A/S 사업자들은 PC, 휴대폰, 카메라의 A/S 서비스를 제공할 때 재생부품의 사용여부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국적 항공사와 시외·전세버스 사업자는 △운송수단의 제조년월 △안전점검·수리 개조승인의 일자 및 결과 △피해발생에 대한 보상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표시해야 한다. 관광숙박업소, 스포츠경기장, 공연장 등 대형시설물 사업자들은 △건축법상 건축물의 사용승인서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 결과 등을 공개해야 한다. 오행록 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세월호 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의 연이은 발생으로 시설물 등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알기 어려워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국계 항공사는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기의 안전정보만 표시하면 된다. 선박 등 해운업은 해운법에서 동일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고, 시내버스· 지하철 등은 각 노선별 독점 운영되고 있다는 이유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A/S 사업자는 A/S 과정에서 재생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재생부품을 사용한다는 사실과 새부품/재생부품 사용 시 적용되는 가격을 A/S 사업자의 홈페이지와 사업장에 공개해야 한다. 고시 적용 대상 소형전자제품은 △스마트폰 등 휴대폰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PC 등 PC △비디오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등 카메라 등 소비자피해상담건수 상위 품목들이다. 오 과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항공·버스 및 시설을 이용할 때 안전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고, 전자제품을 A/S 받을 에는 신품과 재생품의 가격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할 것”이라며 “위반 사업자에게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자료= 공정위
2015.05.10 I 윤종성 기자
마포 공덕역 짓는 스튜어디스·KTX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 눈길...
  • 마포 공덕역 짓는 스튜어디스·KTX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 눈길...
  • 2년간 월 70만원 확정지급, 풀옵션,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시스템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 주변시세보다 분양가 저렴하고 높은 임대료 받는다 [뉴미디어팀] 최근 바닥 까지 떨어진 금리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옥석을 가려 수익성이 보장 되는 상품을 중요시 하고 있다. 그중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성을 갖춘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 한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위치한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이다.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마포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또한 현장 인근에 아현 재정비촉진지구와 마포 공덕시장 재개발로 향후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통해 2년간 월 70만원(수익률 9~10%대)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이마트(공덕점), 롯데마트(서울역점), 현대백화점(신촌점), 효창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공덕2동 우편취급국, 서울서부지방법원·검찰청, 공덕동주민센터,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공서와 금융권도 위치했다.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된다. 인근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이다.특히 마포 공덕역은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수는 약 12,000여명으로 과거에는 운서동, 방화동, 공항동 등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오피스텔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에 공항철도 개통이후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마포구 선호도가 높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마포 공덕동은 혼자 사는 20~30대 직장인수가 많아 20~30대 비율이 전체의 34%, 1~2인 가구수도 51%를 차지해 오피스텔에 거주 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해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했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55-2222
지지율 같은 보수당vs노동당…연정이 관건(종합)
  • [英총선 D-1]지지율 같은 보수당vs노동당…연정이 관건(종합)
  • 설문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지난 1~2일에 1967명을 대상으로 각 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위에서부터 보수당(33%), 노동당(33%), 영국독립당(12%), 자유민주당(10%), 녹색당(5%).[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오는 7일 실시되는 영국 총선은 보수당과 노동당의 유례없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설문조사기관 유고브에 따르면 보수당과 노동당의 지지율은 33%로 동률이다.양당 문화가 발달한 영국에서는 의석 과반(326석)을 차지한 정당이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 여론조사 결과가 현실화된다면 보수당과 노동당 중 한 곳이 승리를 하더라도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수 정당과 연립정부(연정)를 구성해야 한다.보수당 당수이자 현 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은 영국 경제의 회복과 유럽연합(EU) 탈퇴를 강조하고 있으며 노동당 당수인 에드 밀리밴드는 서민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양당의 상반된 전략에 표심이 어느 쪽으로 쏠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 초접전 英 총선…소수당과 손 잡아라이번 선거에서 과반수(325의석 확보)를 차지하는 당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보수당과 노동당은 소수당과의 연정을 노리고 있다. 우선 보수당은 현재 연정을 꾸리고 있는 자유민주당과 다시 한번 손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문제는 자유민주당이 보수당의 EU 탈퇴 허용 여부다. 자유민주당은 캐머런의 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를 받아들이는 대신 자유민주당이 요구하는 긴축 정책 완화 등의 사안을 수용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노동당은 현재로선 스코틀랜드독립당(SNP)와 연정할 가능성이 높다. 밀리밴드 당수는 “내가 이끄는 정부는 송금주의 과세제(Non-Dom, 장기 체류 외국인의 소득세 면제)를 폐지할 것”이라는 전제 조건을 내세우면서도 소수 정당과의 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니콜라 스터전 SNP당수도 최근 “8일(선거 직후) 밀리밴드와 책상을 가로질러 앉게 될 것”이라며 연정 회담에 돌입할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보수당, 노동당의 의석 확보도 중요하겠지만, 연정 가능성이 높은 소수 정당의 의석 확보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4일 기준으로 보수당이 281석, 노동당이 267석으로 보수당이 승리하고, SNP가 51석, 자유민주당이 26석으로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FT 전망대로라면 보수당이 노동당보다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도 예상대로 연정이 이뤄질 경우 노동당·SNP 연합 정당보다 더 적은 의석 수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SNP가 스코틀랜드 지역 하원의석 59석 중 51석을 차지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변수는 남아 있다. 최근 로드 애쉬크포르트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자유민주당의 지지율이 최근 6%로 급락했다 11%로 상승하는 등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 파이낸셜타임스(FT)> 정당별 의석 확보 예측치(4일 기준)◇`경제 회복` 캐머런 vs `노동자 대표` 밀리밴드막바지 표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보수당의 캐머런과 노동당의 밀리밴드이 내세우는 공약에는 차이가 있다캐머런 총리는 세계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영국 경제 회복에 선방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를 강조하며 재선 승리시 공공 지출 삭감을 지속해 재정적자를 줄여나가겠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 100만파운드 이하의 재산에 대해서는 상속세를 없애고 소득세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소득 기준을 높이는 등 감세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겠다고 약속했다.반면 밀리밴드 당수는 “노동당은 노동자를 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소수의 특권층에 대항해 싸울 것”이라며 노동자를 대변한다. 그는 정치 입문 당시부터 좌파 노선을 택하고 노동자들의 지지를 업고 노동당 대표까지 올랐다. 그는 서민층을 공략, 연소득 15만파운드 이상 고소득자에게 50%의 높은 세율 적용 제도를 재도입하고 200만파운드 이상 주택에 세금을 매기겠다고 공약했다. 의료복지제도와 국민건강보험을 확대하고 최저 임금 인상 등도 내세우고 있다.
2015.05.06 I 이유미 기자
마포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 259실 분양
  • 마포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 259실 분양
  • △마포 공덕역에 분양하는 ‘블루마리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일광E&C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 ‘블루마리’를 분양한다. 연면적 1만67.91㎡ 지하3~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규모로,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6호선·공항철도·경의선이 통과하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된다.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KTX 승무원·여행사 직원·회사원·대학생의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약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은 운서동·방화동·공항동 등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오피스텔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에 공항철도 개통이후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마포구 선호도가 높아졌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해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했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초고속 인터넷 시설·최신형PC·복합기(팩스·복사기·스캔·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또 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제공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분양가는 1억5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2-555-2222
2015.05.03 I 이승현 기자
①한 번 떠나볼까?
  • [김재은의 지구 한바퀴]①한 번 떠나볼까?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누구나 한번쯤 꿈꿨을 세계일주! 세계일주 스터디도 생겨날 정도다.세계일주를 ‘지구를 한 바퀴 돈다’로 정의한다면 기자도 세계일주를 한 셈이다. 물론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았다. 단 25일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돌아야 했기 때문이다. 워낙 방랑벽이 있는 지라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그래도 한번에 지구 한바퀴를 돈다는 건 참 매력적이다. 다시 시간을 돌려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기억이 더 흐릿해지기 전에 세계일주 여행기를 간단하게나마 정리하고자 한다. 혹시 세계일주를 준비중이거나 다녀온 사람들에게 희망 혹은 추억이 된다면 더없이 좋겠다.기자는 신혼여행으로 세계일주를 택했다. 평생 단 한번뿐인 결혼이기에 사직도 각오하고 일단 저지르기로 했다. 사실 처음부터 세계일주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 늘 선망했던, 꼭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과 남미 파타고니아를 신혼여행 코스로 생각했다. 중간에 칸쿤은 휴식차 잠시 들를 요량이었다. 그래도 신혼여행이니까!파타고니아 지도사실 이름도 낯선 파타고니아는 1년간 해외 곳곳을 여행한 후배의 강력추천 지역이었다. 이 후배는 나중에 칠레 산티아고에 살면서 파타고니아 지역을 즐길 계획이라고 할 정도니 말이다. 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로 파타고니아를 들어본 수준이었다.(남미대륙의 끝부분에 위치한 파타고니아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일부를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뜻한다.)하지만 인천-뉴욕, 뉴욕-칸쿤, 칸쿤-파타고니아 등 항공권을 알아보면서 가격에 손이 떨렸다. 그리하여 찾은 게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이다. 2주이상 전세계를 한 방향으로 돌 경우 전에 알아본 구간별 항공권보다 훨씬 저렴해졌다. 지금은 카약닷컴 등 다구간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루트를 알게 됐지만, 2년전만 해도 난 그저 여행가고 싶은 1인이었으니까…. 지금 세계일주를 한다면 원월드,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등 3개의 얼라이언스중 하나를 택해 세계일주 항공권 가격을 알아보고, 카약닷컴 등 다구간 항공권과 비교해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세계일주 항공권은 루트는 내 맘대로(단 시계방향이든 반시계방향이든 한 방향으로 여행해야 한다), 기간은 1년이내에 여행을 마치면 된다. 단 전체 탑승횟수에 제한이 있다. 내가 선택한 원월드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없지만, 캐세이퍼시픽, 아메리칸항공 등이 포함된 얼라이언스로 란 칠레 등 중남미쪽 노선이 많았던 것 같다. 고심 끝에 내가 짠 루트는 ‘인천-뉴욕-칸쿤-산티아고-푼타 아레나스(육로이동)-엘 칼라파테-부에노스아이레스-런던-인천’이다. 아, 중요한 팁 하나.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은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가격차이가 1인당 200만원정도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장거리 노선이 많은 만큼 좀 더 편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원월드 홈페이지에서는 각자 원하는 루트를 짜서 가능한 지 여부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호텔은 아고다, 부킹닷컴 등을 통해 폭풍 검색을 한 뒤 미리 다 예약해뒀다. 일정이 조금이라도 꼬이면 바로 숙박비를 날릴 처지라 그나마 여유있게 일정을 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리하여 ‘뉴욕 3박, 칸쿤 4박, 산티아고 2박, 푼타 아레나스 1박, 푸에르토 나탈레스 1박, 토레스 델 파이네 2박, 엘 칼라파테 2박, 엘 찬텐 1박, 엘 칼라파테 1박, 부에노스 아이레스 3박, 런던 3박’ 22박 25일의 일정이 드디어 정해졌다. 다음 편부터 본격적인 여행 준비와 세계일주 여행기를 소개할까 한다. 다 함께 Let’s go!
2015.05.02 I 김재은 기자
교통의 중심 마포 공덕동 ‘블루마리 오피스텔’ 259세대 공급
  • 교통의 중심 마포 공덕동 ‘블루마리 오피스텔’ 259세대 공급
  • 퀀터플(5중)역세권, 김포·인천공항, 서울역을 한 번에 스튜어디스·코레일 승무원 관심↑2년간 월 70만원 확정 지급, 호텔식 풀옵션 주거관리 서비스 시스템 오피스텔[뉴미디어팀] 풍부한 배후수요가 생기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통이 좋아야 한다. 사통팔달로 어디든&nbsp; 빠르게 연결하는 마포 공덕역 인근에 12,000여명의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을 품을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한다.최근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이다.&nbsp;기존 오피스텔과는 진화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nbsp;‘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187㎡,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마포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nbsp;&nbsp;현장 인근에 아현 재정비촉진지구와 마포 공덕시장 재개발로 향후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감도 주고 있다.현재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는 4중 역세권이다.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nbsp;마포 공덕오거리 주변은 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nbsp;또한 주요 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nbsp;이렇듯 교통망이 갖춰지면 타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시세차익으로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nbsp;특히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약 12,000여명이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건물의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nbsp;공항철도 개통 이후 마포 공덕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으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서울역이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졌다.&nbsp;공항에서의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인프라가 좋은 마포구가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이 주 수요자료 예상된다. 또한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nbsp;‘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한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nbsp;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nbsp;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70만원(수익률 9~10%대)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nbsp;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55-2222)
명동 찾던 요우커 긴자로 갈까…中 소비수혜주 엔화 직격탄
  • 명동 찾던 요우커 긴자로 갈까…中 소비수혜주 엔화 직격탄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중국 요우커 수혜주로 꼽혔던 내수주들이 엔화 약세 직격탄을 맞아 일제히 급락했다. 서울 명동을 가득 채웠던 중국 관광객들이 도쿄 긴자로 몰려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29일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10.48% 급락한 1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도 1.75% 빠졌다. 면세점 실적호조로 요우커가 몰려올 때마다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됐던 종목들이다. 요우커의 화장품 사랑에 힘입어 주목받았던 화장품주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051900)도 2.76% 하락했고 에이블씨앤씨, 한국콜마(161890), 산성앨엔에스(016100)도 2~3% 떨어졌다. 한국화장품(123690)과 한국화장품(123690)제도는 각각 6.85%, 9.31% 미끄러졌다. 쿠쿠전자(-3.85%), 보령메디앙스(-4.18%), 아가방컴퍼니(-0.71%) 등 생활가전업체와 육아용품주도 일부 약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으레 수출주에 악재로 인식되면서 자동차주 등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요우커들이 일본으로 발길을 돌린다면 이제 내수주도 엔화 약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요우커 수혜주들이 대거 하락한 것이다. 엔화 약세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선 우려가 커진데다 영토분쟁 등으로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이 컸던 만큼 요우커들은 일본보다 한국을 찾았다. 그러나 엔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더는 통화의 매력을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2012년 말보다 엔·위안 환율은 약 38% 상승했지만, 원·위안 환율은 1% 올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가치는 제자리걸음이었던 반면 엔화 가치는 3분의 1 이상 떨어진 것이다. 그만큼 중국인들이 같은 위안화를 들고 일본에 갔을 때 2년 전보다 구매력이 커졌다는 의미다. 특히 쇼핑을 좋아하는 중국인 특성상 통화가치는 여행지 선택의 주요 요인일 수밖에 없다. 천정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역사적인 면이나 정치적인 부문에 대하여 중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반감은 존재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의 일본 방문 욕구는 높아지고 있다”며 “역사적 감정보다 경제적 욕구가 우선시 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일본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도 중국 요우커들을 유혹하고 있다. 중국인에 대한 비자발급 완화, 면세품목 확대, 중국-일본 간 직항노선 개통 등으로 일본 여행이 좀 더 쉬워졌다.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성사되는 등 외교 갈등도 다소 누그러졌다. 여행사이트인 트레블주(Travel Zoo)가 중국인 4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중국 요우커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에 일본이 39.6%로 1위에 올랐다. 작년 설문조사에서도 일본이 1위였지만 응답률 29.2%에서 올해 더 높아진 것이다. 실제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반면 한국을 찾은 방문객수는 37.6%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2월부터 크게 늘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국적별로 1~2위를 다투던 한국과 대만을 제치고 중국이 1위로 올라섰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엔 환율 흐름이 요우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원·엔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면 국내를 찾는 요우커 특수가 약해지면서 수출 경쟁력 뿐만 아니라 내수 부문 역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15.04.29 I 권소현 기자
서울 대중교통 최악의 혼잡시간 ‘오전 8시 10분~19분’
  • 서울 대중교통 최악의 혼잡시간 ‘오전 8시 10분~19분’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 대중교통 최악의 혼잡 시간은 오전 8시 10분부터 19분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 노선은 ‘143번’, 지하철 노선은 2호선으로 집계됐다. 29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4년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중교통 이용객수는 총 40억명, 하루 평균 1114만 1000명으로 전년 1099만 7000명대비 14만 4000명(1.3%) 증가했다. 이는 대중교통체계(통합환승할인제 등)를 개편한 2005년 대중교통 승객수 1000만 3000명보다 99만 8000명(11.3%) 증가한 수준이다. 승객 증가가 가장 많았던 수단은 지하철로 2005년 453만 8000명에서 지난해 534만 5000명으로 80만 7000명(17.7%) 늘어났다. 이어 마을버스(29만 5000명, 31.8%↑)가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4월이 1133만 6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방학·명절 등으로 1월(992만 9000명)이 가장 적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1207만 2000명)이 가장 많은 반면 일요일(695만명)은 가장 적었다.출근시간대(오전 7~9시)의 지하철 이용객 첨두율(하루를 기준으로 특정시간에 특정 방향으로 얼마나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은 20.7%, 버스는 19.7%를 나타냈으며, 퇴근시간대(오후 6~8시)에는 지하철 19.9%, 버스 16.7%를 기록했다. 특히 지하철 이용객이 가장 집중된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9분이었고, 버스는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39분으로 집계됐다. 대중교통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10분 단위)는 오전 8시 10분부터 19분까지였다. 한편, 지난해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시내버스 노선은 정릉~개포동을 오가는 143번으로 일평균 4만 2703명이 이용했다. 이어 152번(수유~시흥), 153번(우이~신림), 160번(도봉~온수) 순으로 대부분 동북권역과 강서·강남을 잇는 노선이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이 노선들은 강북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지역과 대표적인 시내 상업·업무지구를 연결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버스정류장별로 승차 승객은 ‘청량리역환승센터 3번 승강장(일평균 1만 4488명)’이, 하차 승객은 ‘구로디지털단지역(1만 3864명)’이 가장 많았다.지하철의 경우 가장 승객이 많은 호선은 2호선으로 일평균 152만 2924명이 이용했다. 반면, 승객이 가장 적은 호선은 8호선으로 일평균 16만 311명이 이용하는 데 그쳤다. 이밖에 지난해 제2롯데월드 개장 후 잠실 주변 주말 대중교통 이용객이 30% 증가했고, 의정부·용인 경전철에도 수도권 환승할인요금제가 적용되면서 경전철~지하철 환승은 최대 37.5% 증가했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러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 조정이나 혼잡 역사 개선 등 자료로 활용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15.04.29 I 유재희 기자
주변에 핵심 인프라 모두 갖춘 동탄 "우성 KTX 타워" 눈길 끌어
  • 주변에 핵심 인프라 모두 갖춘 동탄 "우성 KTX 타워" 눈길 끌어
  • 상업지 비율 최저 동탄2신도시, 입주 본격화에 상권 선점 기대감↑동탄 핵심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입지 지하 3층~지상 11층, 116개 점포의 메머드급 상가[뉴미디어팀] 금리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에서 분양 예정인 ‘우성 KTX 타워’ 상가로 사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세경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며 가온디에스컴퍼니가 분양을 담당하는 ‘우성 KTX 타워&apos;는 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일반상업용지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대형상가로 일반상업 2-6블록에 위치한다.&nbsp;연면적 2만5,680㎡에 조성되는 지하 3층~지상 11층, 1개 동, 총 116개 점포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도 법정대비 130% 높은 203대로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apos;우성 KTX 타워&apos; 상가가 분양 전부터 주목 받는 이유로는 세가지 강점을 꼽을 수 있다.첫째, 상업지 비율이 낮은 신도시 입지다. 신도시의 경우, 개발 진행에 따라 유입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낮은 상업지 비율로 희소성이 높아 상가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고정 수익과 큰 폭의 자산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nbsp;또한, 개발 비전이 뚜렷하기 때문에 향후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선점효과는 물론 큰 폭으로 값이 뛰어 투자가치도 높다.동탄2신도시의 경우, 3%대의 낮은 상업지 비율로 상권의 형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고 특히 대형상가가 적다는 특징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하다.&nbsp;이에 상가 투자 블루칩으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 상가로 상권 선점과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모이고 있다.교통 여건도 좋다. 내년 개통예정인 KTX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까지 12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동탄~일산간 GTX도 2020년에 개통 예정이다.&nbsp;또 광교신도시~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1호선 무가선트램과 병점~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2호선 무가선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노선도 협의 중에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등도 신설 및 확장중인 상태로 인접지역 인구 흡수도 가능한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nbsp;둘째,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권 선점과 주거수요 독점을 기대할 수 있고 동탄 산업단지의 기업수요에 광역수요까지 흡수 가능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점이다.&nbsp;&nbsp;&apos;우성 KTX 타워&apos; 상가가 들어서는 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이다. 게다가 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있으면서도 커뮤니티 시범단지 초입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nbsp;이 일대는 이미 입주를 시작한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1만6,0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이고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계획인구 27만8000여 명, 총 11만1000여 가구의 주거수요를 갖추게 된다.&nbsp;전국 최대 규모의 신도시에 거주하는 수많은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두게 되는 셈이다. KTX&#8226;GTX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센트럴파크 등 핵심인프라가 모두 모여있으며, 주변에 단지 내 상가를 제외하면 단독 대형상업시설이 없어 타상권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항아리 상권으로 조성된다.또 주변에 삼성반도체 공장,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기업 연구단지도 자리해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를 갖추고 있다.&nbsp;교통도 편리한 초역세권 입지의 중심상업지구라 인근 오산의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고, 그 수요까지 모두 합치면 배후수요가 총 70만명에 달한다.셋째, 동탄2신도시의 핵심인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되는 최대 규모 상권이자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설계와 체계적인 MD 구성이다.‘우성 KTX 타워’는 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처음 들어서는 단독상가인데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상가다.&nbsp;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향후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거수요는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상가는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단지 설계도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했으며 MD구성도 비슷한 상품 및 업종 군끼리 같은 층에 배치하는 ‘층별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nbsp;권장업종은 은행, 편의점 등의 근린생활시설과 병의원, 학원 등이다. 전용률도 약 53%대로 대부분의 대형상가가 50% 미만임을 비교하면 높은 편으로 실질 사용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가격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nbsp;이 상가의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가온디에스컴퍼니 박성준 이사는 “분당의 1.8배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동탄2신도시는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 비율이 고작 3% 밖에 안되고, 그 중에서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일반상업지구에 최초이면서 최대 규모로 분양하는 우성 KTX 타워는 그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다”며 “벌써부터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는 물론 대형병원, 커피전문점, 대형프랜차이즈 학원, 이동통신, 편의점, 제과점, 안경점, 미용실 등 입점의향을 내비친 임차인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nbsp;현재 사전분양접수를 받고 있는 ‘우성 KTX 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화성시 반송동 87-4번지에 마련되어 있고 사전예약접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철도 성범죄 3년새 84% 증가…스마트폰 도촬은 3배 늘어
  • 철도 성범죄 3년새 84% 증가…스마트폰 도촬은 3배 늘어
  • △최근 검거된 전동차 내 몰카범의 모습. 여성의 치마 쪽으로 스마트폰을 갔다댄 후 귀에 착용하고 있는 이어폰 볼륨 조절키를 사용해 사진을 찍었다.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최근 3년 사이 전철 전동차나 열차, 역사 안에서 발생한 성범죄 건수가 8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도촬형 범죄가 3배 가까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모두 3568건의 철도 범죄가 발생해 이 중 3082건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철도·광역철도(도시철도 제외)를 담당하는 국토부 철도경찰대 단속에 걸린 철도 범죄 건수는 2012년 1135건, 2013년 1148건, 2014년 128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범죄 유형별로 절도가 28%(1002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성범죄 21%(749건), 폭력 15%(538건), 철도안전법 위반 12%(412건), 기타 24%(867건) 순이었다. 이 중 철도 성범죄는 2012년 190건에서 2014년 349건으로 3년 새 84%나 증가했다. 수법별로 손이나 몸으로 추행하는 밀착형이 66%(491건)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몰래카메라를 사용하는 도촬형이 31%(235건), 공연음란 등 기타가 3%(23건)를 차지했다. 철도 성범죄는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6~9시 사이 주로 발생했다. 열차별 발생 비중은 전동차 49%(368건), KTX·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22%(164건), 역 29%(217건)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33%(177건), 경수선 25%(134건), 경인선이 21%(113건)를 차지했다.특히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 신체를 촬영하는 도촬형 성범죄 발생 건수가 2014년 118건으로 2년 전(41건)보다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다양한 도촬용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일반인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단추형·볼펜형·열쇠고리형·손목시계형·모자 부착형 등 최신 몰래카메라 기기가 총동원됐다”고 말했다. 국토부 철도경찰대는 전국 40개 역에 폐쇄회로(CC)TV 657대를 설치했고, ‘철도범죄 신고 앱’과 신고 센터(1588-7722)를 이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건수 국토부 철도운행안전과장은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광역철도수사과에 성범죄 전담반을 편성하고 강북권 수사팀을 신설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도 성범죄 예방에 주의하고 피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5.04.27 I 박종오 기자
'동북아 물류 중심' 한진해운 신항만
  • [르포]'동북아 물류 중심' 한진해운 신항만
  • 한진해운 신항만에서 1만3100TEU급 국내 최대 규모의 ‘한진 수호’호가 출항을 앞두고 선적 중이다. 한진해운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경남 창원시 안골동 부산신항의 한진해운 신항만. 빨강, 파랑, 초록 등 색색의 컨테이너 박스 3만여개가 끝없이 늘어선 진풍경이 펼쳐진다. 미래 최첨단 항만의 위용을 드러내는 듯하다. 한진해운(117930) 신항만은 선박 대형화 추세에 맞춰 68만7000㎡(21만평)의 부지에 접안 수심 18m를 확보하고 있다. 1만8000TEU급 초대형 선박의 물량 처리가 가능한 세계적인 규모의 터미널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80만 TEU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터미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한진해운 관계자는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작년 1868만3283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고, 이중 한진해운 신항만의 처리 물량은 전체의 13% 정도, 250만8306TEU를 처리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부산신항만 터미널 업체 중 2번째로 많은 물량을 처리한 것이다. 한진해운 신항만 처리물량을 분기별로 보면 지난 1분기 71만8223TEU를 처리해 전년 동기(57만9703TEU) 대비 24% 증가했다.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의 핵심은 자동화 시스템이다.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를 통해 최종 목적지, 무게, 형태 등에 따라 야적장(야드)에서의 적치 순서를 자동으로 정한다. 컨테이너를 싣고 달리는 수십 대의 트럭 위치와 도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게이트를 통과하는 모든 컨테이너 적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한진 신항만에는 42기의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왼쪽)과 12개의 암벽 크레인이 운영되고 있다. 한진해운 제공.한진해운 신항만은 컨테이너를 야적장에 순서대로 쌓아 올리는 42기의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컨네이너들은 다시 12개의 암벽 크레인을 통해 선박으로 옮겨진다. 아파트 15층 높이(50m)의 암벽 크레인은 시간당 3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옮길 수 있다.한진해운 관계자는 “선박은 대형화되고 화물은 해마다 증가하기 때문에 결국 선박이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항만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 한진해운 신항만의 하역속도는 시간당 32~34개 수준으로 이미 세계 상위권이지만 시간당 4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비용과 생산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데다 동북아 물류 기지의 중심에 있는 지리적인 장점까지 더해져 수익성이 높은 환적화물의 비율이 높다. 회사 측 관계자는 “한진해운 신항만은 자체 물량뿐 아니라 타선사 화물 처리물량도 꾸준히 유치하고 있으며, 작년 회사 전체 물량의 약 38%를 타선사 물량(94만3497 TEU)으로 유치했다”고 말했다.특히 “고부가 화물인 환적화물은 부산항 전체 화물 중 비중이 50%를 차지하며, 한진해운 신항만의 환적화물 비중은 이보다 높은 약 57%(143만1282TEU)에 달한다”고 밝혔다. 환적화물이란 일정이 맞지 않거나 항만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다른 항구에서 다른 선박에 옮겨 실어야 하는 화물이다. 일반화물을 처리할 때보다 50% 이상 경제적 효과가 높고 부두에서 옮겨 실어 차량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1만2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대형선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한진해운 신항만 중심에는 국내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 중 최대 선박인 ‘한진 수호호(1만3000TEU급)’가 선적을 하고 있었다. 수호호는 맨하탄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380m)의 높이에 맞먹는 초대형 선박으로 20피트 크기(길이 약 6m)의 컨테이너 1만3100 개를 적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부산 전체 신항만 물량의 13%를 처리하고 있는 한진해운 신항만은 올해는 257만 TEU이상을 처리하고, 영업이익률 20%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해 해운업 불황 속에서도 비용절감 등의 노력으로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는데, 해운업 비수기인 올 1분기에도 미주노선의 운임 강세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200억원대를 넘어서며,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진해운 제공.한진해운 제공.▶ 관련기사 ◀☞ 한진해운, 1Q 흑자 예상…성수기 진입 전 매수-신영☞ [특징주]한진해운, 신고가..실적개선 본격화 기대☞ [특징주]한진해운, 강세..비수기에도 실적개선 '목표가 1.3만'☞ 한진해운, 해양대 학생들에 1년 등록금 장학증서 수여☞ [특징주]한진해운, 1Q 실적 기대감에 강세☞ 한진해운, 1Q 실적 기대감…목표가↑-키움☞ [전일 주요 공시]③한진해운, 200억 규모 CB 발행☞ [오늘 주요 공시]③한진해운, 200억 규모 CB 발행☞ 한진해운, 200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진해운, 턴어라운드 본격 '시동'..작년 영업익 821억☞ 한진해운, 실적개선+유동성 리스크 해소…투자의견↑-NH
2015.04.23 I 정태선 기자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 기념 할인 이벤트
  •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 기념 할인 이벤트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내선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슬림한 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달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을 돌파한 진에어는 홈페이지 회원 모두에게 국내선 항공권 3000원 할인 쿠폰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기존 회원을 포함해 이달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회원은 별도 신청 및 등록 과정 없이 진에어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 및 항공권 예매 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진에어는 또 100만 회원을 기념해 국내외 17개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오픈한다.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판매하는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6~8월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대표 노선별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인천~나가사키 10만6800원 △인천~후쿠오카 12만5700원 △인천~오사카 16만4700원 △인천~홍콩 20만87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8300원 인천~괌 28만5200원등이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편도 2만4300원 △부산~제주 편도 1만9300원부터다. 진에어는 경품 및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6~7월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항공편을 4월 21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오사카 대중교통 이용 패스 상품 등을 제공한다. 또 제주민속촌 입장권 구매 시 국내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그밖에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제주민속촌 입장권, 호텔 숙박권, 진에어숍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진에어, 5월 항공여행 지원 이벤트..부산~제주 노선 체험단 모집☞ 3월이 항공 비수기? 지난달 항공여객 전년比 15%↑..진에어 약진☞ 진에어, 15일부터 국내선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개시☞ 한진칼, 진에어 성장으로 기업가치 상승…목표가↑-LIG☞ "항공·여행 마케팅 전문가 기회"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모집☞ 진에어, 식목일 맞아 도심 속 나무 심기 캠페인☞ 대한항공·진에어 "시장 키우고, 소비자 선택폭 넓혀"☞ 대한항공-진에어, 29일부터 공동운항 시작.."시너지 기대"☞ 항공사 직원 연봉 1위는 대한항공..LCC는 티웨이항공
2015.04.21 I 성문재 기자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 분양
  •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 분양
  •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 투시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화종합건설이 경남 거제시 옥포동 536-8번지 일원에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1차 일반 분양에서 80%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 2차 회사보유분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5㎡와 55㎡ 2개 타입 총 122실이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35㎡ 19실 △55㎡ 103실로 구성되며, 거제 지역 임대의 특성을 살려 미니 투룸과 정투룸으로 선보인다. 특히 투룸의 경우 방 2개를 비롯해 거실, 부엌,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 외국인 임대에 최적화된 평면으로 평가 받고 있다.옥포동은 대우해양조선의 중심생활권인 지역으로 거제시 전체 외국인 중 65~70% 가량이 거주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은 대우조선해양 직주근접 단지로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거제간 거가대교 송정IC가 가까워 부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5개 노선과 급행 1개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옥포초교와 국제외국인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옥포중앙시장과 병원, 롯데마트, 외국인 로드상가 등이 있는 중심상권과 인접해 주거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는 임대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우선 피트니스 시설, 무인택배보관함, 코인세탁실, 옥상휴게시설 등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을 강화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아파트형 평면 설계 구조를 적용해 안방붙박이장을 비롯, 빌트인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이 갖춰져 빌트인가구와 가전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20층 높이의 옥포 최고층으로 건축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분양 관계자는 “현재 거제 옥포동에서 전용 50㎡ 정투룸 오피스텔 임대료가 월 170만원선이기 때문에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의 기대 임대수익률 또한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외국인 전용 렌탈하우스로서의 가치도 뛰어나 회사보유분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수월동 1043-47번지 일룸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0월이다. 문의전화 : 055-632-3522
2015.04.21 I 이승현 기자
직주근접 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 첫 입주 "아현역 푸르지오" 분양
  • 직주근접 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 첫 입주 "아현역 푸르지오" 분양
  •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중 315세대 일반분양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 가장 빨라 올해 11월 빠른 입주 강점도심 접근성이 훌륭한 트리플역세권 단지대학가 인근 편의시설과 풍부한 녹지로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뉴미디어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10일 ‘아현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규모로 이 중 31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34~59㎡ 소형평형 38세대(34㎡ 25세대, 44㎡ 3세대, 49㎡ 1세대, 53㎡ 1세대, 59㎡ 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이다. 시청&#183;강남&#183;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시청&#183;여의도&#183;강남이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단지는 시청&#183;여의도&#183;강남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업무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 쇼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시내 방방곡곡은 물론 수도권 광역이동이 수월하다.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183;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한다.신촌과 이대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과 상품설계34&#183;44&#183;53(일부세대 제외)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좋다. 84A&#183;C&#183;D타입은 3BAY, 84E타입은 4BAY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09B타입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3구형 가스쿡탑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이 좋다. 음식물 탈수기와 수세미 살균건조기(일부제외)를 설치해 위생적이다. 각 방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되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외부공기에 있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계환기시스템를 적용했다. ◆강화된 단지 내 보안으로 더욱 안전한 생활방범과 보안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한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다.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출입구에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부부욕실에 스피커폰이 설치되어 전화 수신과 비상콜이 가능하다.3.3㎡ 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00-0207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파주 운정 호수공원 프리미엄 ‘기대’
  •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파주 운정 호수공원 프리미엄 ‘기대’
  • [뉴미디어팀] 숲과 호수, 잔디밭이 어우러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런던의 하이드파크. 시민들의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도시를 상징하는 문화관광 브랜드이자 랜드마크로써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호수공원이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호수를 바라보는 조망, 다양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이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망까지 가능한 곳은 더욱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 환금성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한 예로 우리나라에는 1996년 5월 개장한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전체면적 103만4000㎡에 이르는 이 공원은 호수와 녹지를 조화롭게 배치해 인근 주민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 받고 있다. 일산이 분당과 함께 수도권 1기신도시를 대표하는 양대 신도시로 꼽히는 이유도 호수공원 덕에 ‘살기좋은 동네’로 이미지가 심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격에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보면 일산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호수4단지 롯데’의 평균시세는 3.3㎡당 1233만원으로 중앙로쪽에 있는 ‘호수대우’(3.3㎡ 895만원)와 비교해 3.3㎡당 338만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호수공원 조망권에 따른 집값 상승률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호수공원 조망권이 우수하기로 손꼽히는 ‘광교호수마을 참누리 레이크’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5억 2000만원(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11월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4000만원 가량 집값이 뛰었다. 호수공원 반대쪽에 위치한 ‘광교레이크파크 한양수자인’ 같은 면적의 경우 이 기간 동안 250만원오르는데 그쳤다.부동산 업계관계자는 “부지매입비가 높은 도심의 특성상 공원이 새로 들어서기란 쉽지 않아 공원 옆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다”며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주요 시설들이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라면 호수공원 주변 단지를 우선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이달 분양할 예정인 롯데건설의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도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는 지역의 대표공원인 운정호수공원의 이용이 편리하다. 운정호수공원은 72만4937㎡ 규모로 내부에는 전시와 학습공간인 에코토리움, 워터스크린이 설치된 1천석 규모의 공연장인 아쿠아프라자, 소규모 골프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내부에는 호수와 인공폭포 등도 조성돼 있어 경관도 뛰어나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2층, 지상23~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076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오는 10월 개통할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운정신도시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꼽을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이 역을 이용시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일산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운정신도시의 주요도로인 경의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며 제 1&8226;2 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 M버스가 정차하여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망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경의선과 중앙선의 노선이 직결되면서 서울 강북권의 주요 지역을 대부분 통과하기 때문에 교통 여건은 더욱 고평가를 받고 있다.운정신도시 내에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한빛마을에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도 남다르다. 우선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한빛 초&8226;중&8226;고교 및 와석초교, 운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여건을 갖췄다.
3월이 항공 비수기? 지난달 항공여객 전년比 15%↑..진에어 약진
  • 3월이 항공 비수기? 지난달 항공여객 전년比 15%↑..진에어 약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방학 시즌이 끝난 뒤 맞는 3월이 항공 비수기라는 말도 옛말이 됐다. 지난달 국적 항공사들의 여객수는 전월 대비 3.8%,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통계를 집계·분석한 결과 국적 항공사 7개사는 지난 3월 한달간 536만6743명의 승객을 국내외로 실어날랐다. 국내 213만3613명, 해외 323만3130명으로 4대6의 비율이다.국내 7개 항공사별 2015년 3월 여객 실적과 전년·전월 대비 증감률(단위: 명, 자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003490)이 유일하게 200만명 이상을 태웠고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52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 7% 증가한 수준이다.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수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항공은 올들어 석달째 월 50만명 이상의 탑승객을 맞이했다.에어부산과 진에어는 여객수가 35만명 이상,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2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3월의 승자 진에어, ‘LCC 1위’ 도전증감률을 살펴보면 진에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7개사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의 전월 대비 증가율을 보였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탑승객을 40% 늘리는 데 성공했다.지난달 2일부터 355석의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을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하면서 공급좌석수가 확대된 효과로 풀이된다. 기존 인천~괌 노선을 매일 1회 왕복하던 B777-200ER을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8번 투입하면서 기존 대비 월 4만1000여석이 추가 공급됐다. 진에어의 3월 국내선 승객 수는 전월 대비 60% 증가한 반면 국제선의 경우 17% 감소했다.진에어 관계자는 “지난달 2일부터 인천~오사카 주 7회 취항을 시작했는데 최근 일본 노선이 살아나는 추세와 시기적으로 잘 맞았다”며 “진마켓, 슬림한 진 등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것도 모객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진에어는 지난달 18일 올해 항공기 6대 도입, 12개 노선 신규 취항, 장거리 국제선 취항 등 역대 LCC 최대·최초의 사업계획을 확정해 발표하며 제1 LCC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하늘길 전쟁 시작됐다..저유가에도 못 웃는 항공업계☞ 제주항공,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편도 8만원대 특가☞ 한국항공우주, 올해 신규수주 사상 최고…목표가↑-NH☞ 녹스쿠트항공, 내달 韓 취항 무산..안전우려국 지정 여파☞ 에미레이트항공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줄서지 마세요" 제주항공, 인천공항서 셀프체크인 개시☞ 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베트남서 의료봉사활동☞ "항공·여행 마케팅 전문가 기회"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모집☞ 이스타항공, 예약센터서 신입승무원 교육 실시☞ 제주항공, 부산발 오사카·후쿠오카 노선 취항..부산 마케팅 속도
2015.04.10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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