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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국제선 12개 증편노선 특가 판매..괌 왕복 35만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증편하는 국제선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진에어의 여름철 기간 증편노선은 △인천~비엔티안(6월21일~8월31일, 주 7회) △인천~코타키나발루(6월12일~8월31일, 주 7회) △인천~삿포로(6월12~30일, 주 12회) △인천~후쿠오카(6월15일~8월31일, 주 14회) 등이다.진에어는 이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8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비엔티안,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인천~후쿠오카 노선 등 인천발 국제선 12개 증편 노선의 항공권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가 판매한다.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의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가 운임은 △인천~괌 35만3000원 △인천~비엔티안 26만6500원 △인천~오키나와 22만9600원 △인천~후쿠오카 13만400원 △인천~오사카 19만9000원 △인천~나가사키 11만1600원 △인천~삿포로 21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7만5900원 △인천~세부 24만4200원 △인천~클락 20만200원 △인천~방콕 25만3600원 △인천~마카오 21만2900원이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국제선 노선 증편은 좌석 공급력을 확대해 증가하는 여름철 여행 수요를 대비하고 고객의 항공 스케줄 선택권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국적 항공사 탑승객수 월 600만명 첫 돌파☞ 진에어, 신입·경력 일반직 10~20명 채용 실시☞ 진에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도입..항공업계 최초☞ 한진칼, 자회사 진에어 호실적…목표가↑-대신☞ 국토부, 항공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주항공, 항공기 1대 추가 도입..LCC 최초 20대 보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메르스 여파 지켜봐야…목표가↓-KB☞ 제주항공, '승무원 유니폼 입은' 김수현 래핑 2호기 선봬☞ 아시아나항공, A380 뉴욕 주 7회 뜬다..4호기 도입
- 진에어, 신입·경력 일반직 10~20명 채용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일반직 채용을 실시한다.진에어는 재무, 시스템지원, 공항지점(김포, 제주, 부산), 항공보안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최종 약 10~20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진에어의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성별, 전공 제한은 없다. 다만 대학 재학생인 경우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여야 지원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소지 및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해외 여행 결격 사유도 없어야 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채용부터 일반직, 객실승무직 전 부문에서 최소 학력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다양한 인재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진에어의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이륙 모습.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진에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도입..항공업계 최초☞ [특징주]한진칼 강세…자회사 진에어 호실적☞ 한진칼, 자회사 진에어 호실적…목표가↑-대신☞ 진에어, 지난달 여객 '사상 최대'.."김포-제주 탑승률 97%"☞ 진에어, 여름 성수기 대비 5개 노선 증편..특가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 항공기 1대 추가 도입..LCC 최초 20대 보유☞ [기자수첩]운항 10년 LCC가 가져다 준 선물☞ LCC들 부산發 국제선 경쟁에 김해공항 이용객 급증☞ LCC 성장 업은 아스트의 '고공행진'
- 내일로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폰 필수 앱 추천
- [이데일리 창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무제한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가 지난 25일부터 발매에 들어갔다. 내일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만 만 25세 이하 내·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철도 자유여행 티켓이다.지난해 상반기에만 10만여 명이 이용하며, 어느새 전국 20대들의 ‘버킷리스트’로 자리잡은 내일로. 스마트한 모바일 앱을 통해 소중한 여행을 더욱 알뜰하고 편리하게 즐겨보자.◆ 티켓 관리 - 코레일톡‘코레일톡’은 코레일의 철도 승차권 예약 앱이다. 노선, 운임, 열차시간, 잔여석 조회 등 실시간 정보를 통한 승차권 예약과 발권이 가능하다. 구매한 티켓 정보가 저장되어 종이 티켓을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열차 내에서 승차권 확인 시에도 구매 정보를 간단히 제시하면 된다.다운로드: 앱스토어(https://appsto.re/kr/jLTky.i), 구글플레이스토어(http://bit.ly/1d4m0kQ), 무료◆ 숙소 관리 - 야놀자게스트하우스‘야놀자게스트하우스’는 전국 인기 게스트하우스의 상세 정보를 모은 앱이다. 게스트하우스는 내일로 여행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숙소다. 인기 여행지, 테마별로 정보 확인 가능하며 ‘전화연결’ 버튼을 통해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외관, 내부 전경, 객실 등 평균 50장 이상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야놀자 회원일 경우 최대 20%의 숙박비 할인, 퇴실 시간 연장, 게스트하우스 물품 무료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다운로드: 구글플레이스토어(http://goo.gl/YG9D27), 무료◆ 일정 관리 - 위시빈‘위시빈’은 여행 일정 공유 서비스다. 여행자들이 직접 남긴 여행 일정과 여행지를 검색하고, 가고 싶은 장소를 담아 나만의 일정을 만들 수 있다. ‘일정 찾기’ 버튼을 누르면 여행 코스를 도시별로 검색할 수 있다. 다른 여행자가 남긴 생생한 팁과 각종 정보 및 후기 등을 여행 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다운로드: 앱스토어(https://appsto.re/kr/wKWE3.i), 구글플레이스토어(http://bit.ly/1Do3Fhu), 무료◆ 예산 관리 - 하루에 얼마?‘하루에 얼마?’는 각종 예산 관리를 위한 앱이다. 하루, 일주일, 한 달 등 기간과 예산을 설정하면 해당 기간 동안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보여준다. 남은 예산은 금액은 물론 퍼센티지로도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시 하루 예산을 입력해두고 그날 그날 쓸 수 있는 예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다운로드: 앱스토어(https://appsto.re/kr/vwLTL.i), 0.99달러◆ 데이터 관리 - 와플‘와플’은 보안이 설정된 공공 와이파이 접속 시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바로 접속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 리스트를 보여주며, 탭 한 번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한다. ‘와플존’을 보여주는 지도화면을 통해서는 와이파이 사용 가능 매장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여행 중 모바일 데이터를 손쉽게 절약할 수 있다.다운로드: 구글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moimcomms.waple), 무료
- 경기·인천, 6월말 시내버스요금 150원 인상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경기도와 인천이 6월말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인상한다. 경기도 소비자심의위는 29일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유형별로 일반형은 150원, 좌석형은 250원, 직행좌석형은 400원을 각각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시내버스 요금조정안은 도지사가 최종 확정·공포하며, 수도권 통합요금체계를 함께 운영하는 서울·인천시와 6월 말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2011년 11월 요금을 200~300원 인상한 뒤 3년 6개월만이다. 일반형 버스는 현재 1100원(카드기준)에서 1250원(인상률 13.6%), 좌석형 버스는 1800원에서 2050원(13.8%), 직좌형 버스는 2000원에서 2400원(20%)으로 오르게 됐다. 경기순환버스는 직행좌석형 인상액 400원이 적용돼 2200원에서 2600원으로 오른다.‘요금 폭탄’ 논란이 벌어졌던 거리비례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도는 앞서 좌석형과 직행좌석형 버스에 기본 거리 3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을 추가 부과하는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해 반발을 샀다. 이밖에 도가 제안한 조조할인제도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조조할인제는 혼잡한 출근시간을 피해 오전 4시∼6시30분 탑승하는 승객에게 버스요금 인상분만큼 할인하는 서비스다. 인천시도 이날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지하철 기본요금은 200원 인상하기로 했다.인천 시내버스는 현행 1100원에서 1250원으로, 지선(마을)버스 요금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인천지역 장거리 좌석버스에는 거리비례 요금제가 도입된다. 노선에 따라 기본요금을 2500원에서 1650원으로, 1900원에서 1300원으로 낮추는 대신 이동거리(기본 10km, 추가요금 최대 700원)에 따라 추가요금을 부과한다.한편 서울시는 다음달 12일 물가심의위원회를 열고 버스·지하철 요금을 결정한다. 이미 지난 4월 시의회가 버스 요금을 150원, 지하철은 200원 인상하는 안을 의결한 바 있어 물가심의위원회도 같은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 송도국제도시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 계속되는 호재로 인기몰이
- 송도호반베르디움’ 착한분양가로 모델하우스 연일 북새통[뉴미디어팀]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해 더욱더 탄력을 받고 있다. 우선 인천시가 계획한 송도-잠실행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이르면 올해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송도-잠실 GTX의 노선길이는 54.6km로 추정 사업비는 5조5천억원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준공시기와도 잘 맞물리는 2020년 예정대로 개통되면 송도에서 잠실까지 30분대의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의 칭화대 산하 칭화과기원을 유치하고 6월1일 개장하는 인천신항과 7월 조기개통하는 송도 4교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수혜아파트로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송도 캠퍼스타운은 1230세대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55층의 6개동, 전용면적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에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구성돼있다 시공사는 롯데건설, 대우건설, 한진중공업이며 롯데캐슬이 주관해서 시공중이다.송도 캠퍼스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이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수변공원이 인접해있다는게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바로 옆이기도 하다.또한 인근에 글로벌캠퍼스에 들어 와 있는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등과 더불어 세계최고의 패션스쿨중 하나인 FIT(뉴욕패션기술대학교)도 2017년 3월에 뉴욕주립대학교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열 계획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함께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초대형 상권도 속속 들어선다. 홈플러스가 올 8월 개장을 하고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이 내년 중순 개장예정이며 스트리트몰 페스티벌워크가 올 11월 착공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송도입주를 앞두고 있어 송도신도시의 상주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미 국내최고층 동북아트레이드 타워에는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입주했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닝, 셀트리온, 코오롱 글로벌, 동아제약, 극지연구소외 여러 연구단지들이 입주했다. 내년 중순 6000명이 입주할 엠코테크놀러지도 한창 공사중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는 미분양아파트가 사라지고 매매가와 전세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한편, 송도캠퍼스타운은 입주자들의 건강과 휴식을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단지 동측의 수변공원과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광장 등이 들어서고 아파트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되며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분수가 있는 휴게 쉼터도 꾸며진다.중앙광장에는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2400㎡에 이르는 커뮤니티센터가 별동으로 조성된다. 용도별로 스포츠존, 컬쳐존, 실버·키즈존, 오피스존의 4개 구역으로 나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현재, 송도국제도시의 마지막 초역세권 대단지인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은 59㎡~84㎡는 분양 마감됐고 101㎡ 구)42평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드레스룸 및 붙박이장을 무상시공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마지막 아파트로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중이다.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의 투자가치에 대해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송도 호반베르디움, 더샵 마스터뷰, 우남역 푸르지오, 송도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송도 아트윈푸르지오 아파트들과 함계 합리적인 분양가 및 뛰어난 입지면에서 눈에 띈다”며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 이고 빠른 시간내 에 물량이 소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입주는 2016년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예약 후 내방하는 고객에게 사은품 지급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문의: 1599-3077 홈페이지: http://www.songdo-campustown.com
- 지난해 서울지하철 성범죄 1300여건…2호선·30대 ‘최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성범죄가 1300여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총 1356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이 중 성추행이 725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이 631건이다. 서울 지하철 성범죄는 2012년 1031건에서 2013년 1307건, 지난해 135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노선별로는 2호선이 457건으로 가장 많았고, 4호선과 7호선이 각각 146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2호선의 경우 2012년 314건에서 2013년 348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역별로는 사당역이 1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역(90건), 강남역(88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296건(전체의 26.7%)이 발생했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도 271건(24.4%)이 신고됐다. 지난해 성범죄 관련 범인은 30대가 33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304명), 40대(174명)가 뒤를 이었다. 70대 이상과 10대도 각각 12명, 28명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회사원(437명), 무직(181명), 학생(104명) 순이었다. 군인과 공무원도 각각 7명, 5명에 달했다. 이노근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도 설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피스텔 투자, 인프라 잘 갖춰진 도심권으로 ‘주목’
-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인기에 수요자들 신중한 투자 요구돼리스크 줄이려면 신도시 보다 인프라 및 수요 검증된 도심권에 주목[뉴미디어팀] 최근 저금리 기조를 바탕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분양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올해 들어 시장 분위기가 더욱 좋다. 최근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세대 등 노후대비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처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에 1분기 분양된 오피스텔은 총 9,317실에 달하며, 이는 지난 2012년(8,306실), 2013년(4,166실) 보다 많고 2014년(9,508실)과 비슷한 수준이다.◆치열해진 오피스텔 분양경쟁, 안정적 투자 위해서는 신도시 보다 도심권에 주목오피스텔 분양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투자자들 역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낮은 공실률과 임차인 확보 등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오피스텔 투자를 위해서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아직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지역 보다는 검증된 도심권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교통여건, 유동인구 등은 물론 주변단지의 공실률 등을 감안하여 투자에 나선다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공급하는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입지가 뛰어난 대표적인 도심권 오피스텔로 주목할 만하다. 이 오피스텔은 총 666실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에 ‘아이파크’의 브랜드파워는 물론, 수원에서 배후수요와 생활 인프라, 교통 환경 등 입지가 가장 뛰어난 영통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올해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다.‘영통역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영통역세권 일대는 사업지는 주거 및 상업여건이 갖춰진 수원 최고의 도심권 입지로, 수원지역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영통역 아이파크’는 영통역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하여 홈플러스, 롯데쇼핑플라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 5분 거리에 영통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영통역, 봉영로를 통해 수원, 용인, 분당 접근도 쉽다. 게다가 영통역에서 광역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버스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영통역 아이파크’는 인근에는 삼성전자의 3개 캠퍼스가 위치해 있는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157만8,274㎡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임직원 약 3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흥(141만9,000㎡)과 화성(151만8,000㎡)에 위치한 나노시티에도 총 6만5,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비즈니스 벨트다. 또한, 144만3,505㎡ 규모의 경희대 국제캠퍼스(학생과 교직원 등 약 2만 명)가 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영통역 인근은 중심상업지역으로 홈플러스, 롯데쇼핑플라자,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공실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또한,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연장선 영통역이 위치해 강남이나 공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세류역 및 수원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다.‘영통역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54㎡형 오피스텔 66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들어서며, 상가는 지상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9,622.6532㎡ 규모로 들어선다.오피스텔 A∼D타입(25∼27㎡, 519실)은 공간을 최대한 확보, 개방감을 더해주는 와이드 스튜디오 타입으로, E∼G타입(43∼54㎡, 147실)은 2인 이상도 거주 가능한 컴팩트 하우스 타입으로 꾸며진다. 타입별로는 478실로 세대 수가 가장 많은 D타입의 경우, ‘ㄱ’자형 싱크대 배치로 작업대 및 식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E타입은 1인 또는 신혼부부(2인)을 위한 맞춤형 평면, G타입의 경우는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2인 쉐어하우스 맞춤평면 등이 적용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7가지 타입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영통역 아이파크’는 모델하우스는 영통역 인근 영통동 961-5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31-204-6724
- 이스타항공, 동남아 항공권 특가판매..푸켓 편도 25만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올 여름 성수기 국제노선 신규 취항 및 증편 운항을 기념해 동남아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하계 기간인 7월25일부터 인천~푸켓 정기노선을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하며 인천~오사카(주7회→주14회), 인천~방콕(주7회→주14회), 인천~코타키나발루(주4회→주7회) 노선이 하계 기간에 각각 증편 운항된다.노선별 특가항공권의 편도 총액 최저가는 인천~푸켓 25만7500원, 인천~방콕 16만7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7만2500원, 인천~오사카 9만4200원이다. 탑승 가능 기간은 7~8월 중으로 노선별로 다르다. 이달말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웹(WEB)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여행고객들에게 LCC만의 운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규노선 취항과 증편운항에 따른 다양한 운임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스타항공 제공▶ 관련기사 ◀☞ 이스타항공, 제주지역 독거노인 서울나들이 지원☞ [포토]이스타항공,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실천☞ [포토]이스타항공,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실천☞ 대한항공, 몽골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에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도입..항공업계 최초☞ 대한항공, 500억원 美해병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 수주☞ 대한항공, 해외 입양인 40명에 韓 방문 항공편 무상 지원☞ 아시아나항공, SNS 회원 대상 기내식 체험행사 열어☞ 제주항공, 항공기 1대 추가 도입..LCC 최초 20대 보유
- 진에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도입..항공업계 최초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항공업계 최초로 26일부터 다음카카오(035720)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KakaoPay)’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도입해 서비스한다.이번 진에어의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에 따라 앞으로 진에어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기존 결제 방식 외에도 카카오페이를 통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진다.진에어 관계자는 “카드 결제, 실시간 계좌 이체, 편의점 및 금융기관 ATM 결제(일본 지역) 등의 기존 결제 방식과 함께 결제 수단을 더욱 다양화하게 돼 항공권 구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진에어는 이번 카카오페이를 통한 항공권 결제 서비스 도입에 맞춰 다음 달 25일까지 한달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과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카카오페이로만 예매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전용 국제선 특가를 이벤트 기간에 홍콩, 마카오, 클락,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의 총 7개 노선에서 판매한다. 6~8월 사이 노선별 정해진 기간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총액 기준 왕복 최저가는 인천~후쿠오카 9만3400원, 인천~오사카 16만2300원, 인천~오키나와 18만3700원, 인천~삿포로 18만9100원, 인천~홍콩 18만2500원, 인천~마카오 17만8600원, 인천~클락 17만4000원이다. 진에어는 또 이벤트 기간 중 카카오페이를 통해 롯데카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쉬백(최대 3만원) 이벤트와 6월1일~7월15일 운항하는 국내선 제주행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 1000명에게 카카오프렌즈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특징주]한진칼 강세…자회사 진에어 호실적☞ 한진칼, 자회사 진에어 호실적…목표가↑-대신☞ 진에어, 지난달 여객 '사상 최대'.."김포-제주 탑승률 97%"☞ 진에어, 여름 성수기 대비 5개 노선 증편..특가 프로모션 진행☞ 대한항공, 500억원 美해병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 수주☞ 대한항공, 해외 입양인 40명에 韓 방문 항공편 무상 지원☞ 아시아나항공, SNS 회원 대상 기내식 체험행사 열어☞ 8월부터 항공기 내 폭언·고성방가 의무 보고☞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익 큰 폭 흑자전환 기대-한국☞ 국토부, 항공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주항공, 항공기 1대 추가 도입..LCC 최초 20대 보유
- 풀옵션 ‘블루마리 오피스텔’ 간편하게 몸만 들어가 산다
-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81.5% 남향·남동향, 99% 수익률 높은 소형 구성[뉴미디어팀] 요즘은 “이런 것까지 있어?”라는 말을 듣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쳐질 만큼 현대사회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획기적이고 편안함을 선호 한다. 그중 고객 콘셉트에 맞춰 풀옵션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한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한다.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위치한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이며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블루마리 오피스텔’의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으로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된다. 기존의 오피스텔과 다르게 수요자는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제공되는 제품으로 LG 32인치 LED TV, LG 냉장고(250L), LG 세탁기(9kg), 삼성 에어컨, LG 2구 인덕션, 전자레인지, 진공청소기, 밥솥 등등 가전제품부터 싱글침대, 침구세트, 커텐 등의 가구, 프라이팬, 냄비, 도마, 숟가락, 젓가락, 쓰레기봉투 같은 생필품이 있다.지상 2층에 휘트니스센터, 지하 1층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주차요원배치, 크린룸(세탁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 등이 들어선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블루마리 오피스텔’ 배후수요, 교통 풍부‘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마포 공덕역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되어있다.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도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는 4중 역세권이다.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마포 공덕오거리 주변은 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 또한 주요 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특히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약 12,000여명이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건물의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 공항철도 개통 이후 마포 공덕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으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서울역이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졌다. 공항에서의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인프라가 좋은 마포구가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이 주 수요자료 예상된다. 또한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70만원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02-555-2222
- 배후수요 많고 교통의 중심 마포 공덕역..스튜어디스·KTX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
- 서울 마포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뉴미디어팀] 1%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스튜어디스·KTX 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대지면적 1,187㎡,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로 구성된다.‘블루마리 오피스텔’은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로서 기존 오피스텔과는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고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이라는 점도 관심을 준다.통계청에 따르면 마포 공덕역세권은 혼자 사는 20~30대 직장인수가 많아 20~30대 비율이 전체의 34%, 1~2인 가구 수도 51%를 차지해 오피스텔에 거주 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 위치적으로도 오피스업무시설과 종합대학가가 가까워 직장인, 학생 등의 수요가 많아 소형 주택 임대공급이 늘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사통팔달교통의 요충지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는 4중 역세권으로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밀집지역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되며 주변인기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인접해 있다.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 특히 마포 공덕역은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스튜어디스·KTX승무원위한 호텔식 주거관리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한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된 오피스텔이다. 호텔식 서비스·인테리어·주거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수요자들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은 약 12,000여명으로 과거에는 운서동, 방화동, 공항동 등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오피스텔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에 공항철도 개통이후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마포구 선호도가 높아졌다. 지하 1층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주차요원배치, 크린룸(세탁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는데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1~2인 가구에 맞춰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히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 제공되는 제품으로 LG 32인치 LED TV, LG 냉장고(250L), LG 세탁기(9kg), 삼성 에어컨, LG 2구 인덕션, 전자레인지, 진공청소기, 밥솥 등등 가전제품부터 싱글침대, 침구세트, 커텐 등의 가구, 프라이팬, 냄비, 도마, 숟가락, 젓가락, 쓰레기봉투 같은 생필품이 있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 스튜어디스의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분양전문대행사 미라클KJ 김기열 대표는 “기존 오피스텔과 다르게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로 차별성을 줬다.”며 “컨셉과 어울리고 공항과 서울역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봤을 때 스튜어디스, KTX승무원 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70만원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555-2222
- 대한항공, 1Q 영업익 1899억..전년比 787.4% 증가
- 대한항공 2015년 1분기 실적(자료: 대한항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이 유가 하락과 한국발 수송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는 데 성공했다.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9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87.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2조8712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순실 1331억원을 기록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매출이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유류비 절감 및 효율성 확보 노력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사업별로 보면 여객부문은 한국발 수송객 증가에 따라 전체 수송객이 8%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나타났다. 노선별 수송실적(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 또한 동남아노선 12%, 중국노선 9%, 유럽노선 6%, 일본노선 4% 등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화물부문은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으로 한국발 수송량과 환적 수송량이 각각 6% 증가했다. 노선별 수송실적(FTK, Freight Ton Kilometer)의 경우 미주노선 25%, 대양주노선 21%, 일본노선 18% 늘었다.대한항공 측은 2분기 전망에 대해 “여객부문은 5월 황금연휴 및 허니문 수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화물 부문 또한 미주지역 경기회복 및 엔저 효과로 수요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여객기, 日서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 1시간 출발 지연☞ 대한항공,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견학행사☞ 대한항공, 중국 난닝·구이양 노선 잇달아 신규 취항☞ [21st SRE]대한항공, 유가하락에도 가시지 않는 우려☞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기 수리일지' 홈페이지에 공개☞ [포토]대한항공, '서울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 공식 후원☞ 대한항공, '2015 서울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 후원☞ "더 넓고 편안하게" 대한항공, 새 좌석·기내 엔터 시스템 선봬☞ [포토]대한항공,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수송☞ 대한항공, 여행정보 전문 소식지 '스카이뉴스' 개편
- 주택 거래량 증가 ‘주택시장 활발’…거래 폭 큰 지역 분양 단지도 ‘인기’
- [뉴미디어팀] 최근 서울시 주택시장의 특징이라면 전세가 상승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도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시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은 45,133건으로 2014년 1분기(34,707건)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구(73.1%), 강서구(65.8%), 성북구(63.0%), 동작구(45.9%), 서대문구(45.1%), 마포구(42.9%) 등이 지난해 1분기 대비 주택매매 거래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곳들은 전통적으로 탄탄한 주거 수요를 확보한 곳들로 전세가 상승이 심화되자 매매로 전환한 전세 수요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분기 주택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대부분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70%를 넘는 곳이었다. 성북구(75.4%)와 서대문구(74.3%), 동작구(73.4%), 강서구(72.1%) 등은 이미 이전부터 매매 전환이 이뤄지는 전세가율 60%를 넘겼다. 주택매매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북구는 1년 동안 주택 거래량이 63% 증가했다. 이 지역에 오로 9월 삼성물산이 길음뉴타운 2구역에 ‘길음 래미안’(가칭)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39층, 24개 동, 총 2,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74가구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훈초·중·고교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더샵’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 한다.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3호선 홍제역이 위치해 있으며, 통일로와 내부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어렵지 않다.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 중인 대림건설도 주목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27~114㎡, 총 2,010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이다.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마포구 1-5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인 ‘공덕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있다.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총 12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도 상반기 중 ‘염리 2구역 자이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4~119㎡,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19㎡, 413가구이다.
- 수익 보장 호텔식 주거관리 ‘블루마리 오피스텔’ 마포 공덕역에 상륙
- 퀀터플(5중)역세권, 김포·인천공항, 서울역을 한 번에 스튜어디스·코레일 승무원 관심↑[뉴미디어팀] 풍부한 배후수요가 생기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통이 좋아야 한다. 사통팔달로 어디든 빠르게 연결하는 마포 공덕역 인근에 12,000여명의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을 품을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한다.최근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이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진화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187㎡,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마포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이마트(공덕점), 롯데마트(서울역점), 현대백화점(신촌점), 효창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공덕2동 우편취급국, 서울서부지방법원·검찰청, 공덕동주민센터,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공서와 금융권이 위치했다.현재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는 4중 역세권이다.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마포 공덕오거리 주변은 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 또한 주요 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 이렇듯 교통망이 갖춰지면 타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시세차익으로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특히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약 12,000여명이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건물의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 공항철도 개통 이후 마포 공덕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으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서울역이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졌다. 공항에서의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인프라가 좋은 마포구가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이 주 수요자료 예상된다. 또한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한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70만원(수익률 9~10%대)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55-2222
- 진에어, 지난달 여객 '사상 최대'.."김포-제주 탑승률 97%"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지난달 사상 최대 항공여객을 실어날랐다. 국내선 영업호조로 김포~제주 노선 항공편은 한달 내내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했다.지난 3월 1등 LCC 도약의 포부를 밝힌 진에어는 여객수를 기준으로 에어부산을 제치고 LCC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13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통계를 집계·분석한 결과 진에어의 지난 4월 한달간 국내외 노선 전체 여객수는 44만4014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4.1% 증가했다. 전월보다도 20.6% 늘었다. 국내 7개 항공사 중 가장 두드러진 여객 성장세다. 진에어의 최근 6개월간 항공여객 추이(단위: 명, 자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진에어 관계자는 “지난 3월 2일부터 355석의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을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하면서 국내선 공급좌석수를 크게 늘린 효과가 4월에도 이어졌다”며 “특히 4월에는 김포~제주와 부산~제주 노선 탑승률이 각각 97%, 9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의 국내선 노선수는 단 2개로 LCC 가운데 가장 적지만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보다 많은 승객을 태웠다. 지난 2월말부터 신규 취항한 부산~제주 노선이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이다.국내 7개 항공사별 2015년 4월 여객 실적과 전년·전월 대비 증감률(단위: 명, 자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LCC 1위 자리를 지킨 제주항공도 지난달 여객수 58만1660명을 기록하며 월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조만간 월 60만명 돌파가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40%에 가까운 여객 성장세를 보였다.기존 대형사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도 각각 221만8529명, 161만2056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 이상 탑승객을 늘렸다.국적 7개 항공사의 지난달 전체 여객수는 588만8628명으로 최고 성수기인 지난해 8월보다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4월 들어 전국적으로 각종 축제나 수학여행 등 단체 여행객 수요가 늘었다”며 “항공사별로 프로모션에 적극 나선 것이 여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 기념 할인 이벤트☞ 진에어, 5월 항공여행 지원 이벤트..부산~제주 노선 체험단 모집☞ LCC들 부산發 국제선 경쟁에 김해공항 이용객 급증☞ LCC 성장 업은 아스트의 '고공행진'☞ 제주항공, 별그대 김수현 래핑 항공기로 亞 누빈다☞ 제주항공, 어버이날 감사 기내 이벤트 영상 공개☞ 제주항공,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할인 혜택 확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20여명 신규채용
- 진에어, 여름 성수기 대비 5개 노선 증편..특가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올 여름 성수기를 포함해 6~8월 중 국제선 증편 스케줄을 5개 노선으로 확정하고 해당 증편 항공편에 대해 13~17일 5일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진에어는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노선별로 1,2차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증편 특가 프로모션은 증편 스케줄을 우선 확정한 코타키나발루, 세부, 삿포로, 오사카, 마카오 총 5개 노선의 증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2차 증편 특가 프로모션은 이번 1차에서 진행한 증편 노선 외 추가로 증편을 확정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추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인천~코타키나발루는 오는 6월12일~7월26일에 주 7회로, 인천~세부는 오는 7월3일~8월30일에 주 7회로, 인천~삿포로는 오는 6월12~30일에 주 12회로, 인천~오사카는 오는 7월23일~8월30일에 주 14회로, 인천~마카오는 오는 6월9~30일에 주 6회로 확대된다.증편된 스케줄의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인천~오사카 19만2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원 △인천~세부 22만8000원 △인천~마카오 19만8600원 △인천~삿포로 21만3100원이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여름 성수기 등을 대비한 1차 증편에 따라 해당 노선 고객의 스케줄 구성도 보다 유연해져 여행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특가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 기념 할인 이벤트☞ 진에어, 5월 항공여행 지원 이벤트..부산~제주 노선 체험단 모집☞ [기자수첩]운항 10년 LCC가 가져다 준 선물☞ 얼리버드 6월 휴가족 늘었다..제주항공, 맞춤형 프로모션 진행☞ 국제선 결항률 '에어부산', 지연율 '아시아나항공' 1위
- 얼리버드 6월 휴가족 늘었다..제주항공, 맞춤형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일반적으로 항공수요가 적은 시기로 분류됐던 6월 중 항공여객 증가폭이 성수기인 7~8월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에 여행을 떠나 번잡함은 피하면서 비용절약을 하는 실속 여름휴가족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제주항공이 한국항공운송협회가 집계한 항공여객 실적을 5년 단위로 분석한 결과 2010~2014년 5년간 6월 중 국내선 여객 연평균 여객증가율은 4.5%로 나타났다. 이는 2005~2009년 5년간 6월 중 국내선 여객 연평균 증가율 0.5%보다 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7월은 각각 2.3%포인트와 0.6%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 8월보다도 3.4%포인트 높은 증가폭이다.국제선도 마찬가지다. 2010~2014년의 6월 중 국제선 여객 연평균 증가율은 7.6%로 7월, 8월보다 2%포인트 이상 높았다.제주항공 관계자는 “독과점 체제였던 우리나라 항공시장이 다원화되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항공사에서 소비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됐다”며 “이같은 현상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항공여행 시장의 수요분산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한편 제주항공은 이 같은 여행 형태 변화에 맞춰 이른바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족’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인천~도쿄 12만1300원, 인천~후쿠오카 9만1300원, 인천~오키나와 11만1300원, 인천~괌 16만4800원, 인천~사이판 14만900원, 인천~방콕 14만8500원, 인천~하노이 11만8500원 등이다.노선별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나 모바일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매 시작일과 탑승일은 노선별로 차이가 있다.▶ 관련기사 ◀☞ [기자수첩]운항 10년 LCC가 가져다 준 선물☞ LCC들 부산發 국제선 경쟁에 김해공항 이용객 급증☞ LCC 성장 업은 아스트의 '고공행진'☞ 국제선 결항률 '에어부산', 지연율 '아시아나항공' 1위☞ 제주항공, 별그대 김수현 래핑 항공기로 亞 누빈다☞ 대한항공, 중국 난닝·구이양 노선 잇달아 신규 취항☞ [21st SRE]대한항공, 유가하락에도 가시지 않는 우려☞ 아시아나항공,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아시아나항공-금호고속 제휴, '남도한바퀴' 할인 이벤트☞ 中 자체 제작 저가항공기 활주로 이탈…7명 부상☞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기 수리일지' 홈페이지에 공개
- [21st SRE]유가하락에 따른 산업별 영향분석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최근 유가하락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유가하락은 원유 다소비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로효과를 통해 산업구조 변화를 초래할 전망이다. ◇정유-스프레드 확대없는 유가상승 신용개선 제한적2009년 이후 유가 상승과정에서 누린 정유부분의 대규모 영업이익은 재고자산 축적을 통해 반영돼 왔다. 그러나 유가가 단기간에 급락하면서 안정적이라고 믿어왔던 정유사의 영업이익 변동성에 대한 의문이 확대됐다. 현재 배럴당 60~70달러에서의 유가 안정화라는 글로벌 유가전망기관의 의견을 고려할 때,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는 정유사에 부정적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해도 현금흐름을 개선을 동반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유사의 현금 흐름 개선을 위해선 유가 상승보다 정유사가 생산하고 있는 석유제품의 스프레드(유가와 제품의 가격차이) 확대가 필요하다. 정유부분의 스프레드는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신흥국 중심의 수요 증가 등으로 최근 확대되고 있으나 정제설비 초과공급으로 지속가능성이 제한적이다. 정유부문을 보완해주던 석유화학 스프레드 마저도 세계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의류·화섬 수요증가 둔화로 PX 스프레드 회복에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스프레드 확대를 동반하지 않은 유가 상승은 신용위험 개선에 제한적이고, 유가의 추가적 하락 속에서도 스프레드 확대가 동반될 경우 신용위험 축소가 가능하다. ◇항공·해상운송-컨테이너선사 유가하락 가장 큰 수혜항공운송기업은 유류할증료 부과기준이 되는 항공유가격이 갤런당 150센트 이하로 내려가면 비용감소효과가 전액 수익개선 효과로 이어진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 모두 큰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 유가하락이 실질 운임인하를 통해 운송수요에 긍정적 영할을 미치고, 이같은 수요증가 효과는 유가하락 수준에 비례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항공운송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다수의 요인이 존재하므로 유가하락 정도가 크지 않을 경우 실질적 수익성 개선효과도 크지 않을 수 있다. 해상운송기업 중 컨테이너 주력선사는 유가하락으로 단기적 수혜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간 지속된 업황 부진으로 낮은 수준의 운임이 지속되고 있어, 유가하락에 따른 단기 운임조정 가능성이 낮고, 미국 서부 항만 파업 장기화로 관련노선 움직이 당분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해당 노력을 주력으로 하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탱커선도 미국발 원유공급 증가와 저가 원유구매 수요증가로 운임지수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유가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그러나 벌크선 주력선사는 유가하락에 따른 수혜가 작을 것이다. 특히 일부 벌크선사들은 유가등락이 운임에 반영되는 장기계약 위주의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유가 등락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조선-어려운 외부환경…해양플랜트 발주 위축 부담최근 유가급락으로 인해 다수의 오일 메이저사들은 구조조정과 투자계획 축소 등을 통한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부분 발주 위축이 장기화될 경우 수요가 상선으로 대체됨에 따라 상선부분 수주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또 유가하락을 반영한 운임조정 가능성과 해운업 전반의 높은 경쟁강도를 감안할때 저유가에 따른 선박 가격의 구조적 상승세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당분간 불리한 외부환경의 구조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은 국내 조선사들의 수익창출력 및 재무안정성에 부담 요인이다. 현대중공업 계열 3사는 최근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나 불리한 시장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 손실발생 가능성으로 사업정상화가 상당기간 소요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등 시추설비 분야에서 우수한 제작역량을 기반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으나, 해양부문 발주 위축 등 불리한 시장환경이 지속되는 점이 향후 영업실적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비교적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나, 당분간 낮은 가격과 불리한 결제조건으로 수주한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는 점이 부담이다.◇석유화학-단기 수익성 개선…장기적으론 불황 지속유가하락에 따른 단기 부정적 효과가 국내 석유화학사들의 2014년 4분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올해 실적은 재고자산 관련 손실 소멸 효과만으로도 작년보다는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이는 일시적 요인이다. 유가 움직임이 지금과 유사한 변화를 보였던 2008~2009년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으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호황국면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성장세 둔화 지속, 자급률 상승추이 지속 등으로 수급여건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2009년과 같은 유의미한 경기회복 가능성은 낮으며, 장기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북미 셰일가스 증설투자 효과가 2018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장기적 위협요인이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1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s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1회 SRE는 2015년 5월1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문의: stock@edaily.co.kr]▶ 관련기사 ◀☞ [21st SRE][인터뷰]"예측힘든 유가, 시나리오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