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394건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2895억원…전년比 20% 증가(상보)
  •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2895억원…전년比 20% 증가(상보)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지난 3분기 장거리 노선 수요 호조와 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대한항공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9726억원, 영업이익 2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3% 증가했다.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6.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다만 3분기 중 492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000억원 이상 확대됐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3000억원 이상 늘었다.여객부문의 경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 지속으로 해외발 수송객이 감소했으나 한국발 수송객은 12% 증가했다. 노선별 수송실적은 유럽 노선이 14%, 동남아시아 노선이 5% 증가했다.특히 지난 9월부터 차세대 프리미엄 항공기인 B747-8i 도입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했다. 올해 B747-8i를 총 4대 도입할 예정이며 12월부터는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A380도 호주 시드니 노선에 투입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화물부문은 해외발 수송이 다소 감소했으나 한국발 수송은 12% 증가했다. 노선별 수송실적은 중국 노선이 15%, 유럽 노선과 대양주 노선이 각각 3%씩 늘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운영으로 서비스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장거리 노선 수요가 늘고 있다”며 “유류비 등 비용 절감과 효율성 확보 노력까지 더해져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4분기에도 화물부문의 성수기 효과와 저유가 지속 등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5.11.16 I 이재호 기자
포스코건설, 울산 ‘대현 더샵’ 모델하우스 열고 분양
  • 포스코건설, 울산 ‘대현 더샵’ 모델하우스 열고 분양
  •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대현 더샵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13일 울산시 남구 대현동에 짓는 ‘대현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대현 더샵은 총 2개 단지로 구성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68~121㎡, 275가구로,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8개동, 전용 68~121㎡, 905가구 등 총 1180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8㎡ 335가구 △84㎡ 812가구 △121㎡ 33가구로 조성한다. 중소형이 전체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울산의 중심가를 지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또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은행, 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 아파트는 남동 및 남서향에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25일, 1단지가 26일이다. 계약 기간은 12월 1~4일이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대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있다. 052-911-2000
2015.11.13 I 박태진 기자
알뜰하게 내집마련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주목
  • 알뜰하게 내집마련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주목
  • [온라인부] 최근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7블록에 분양중인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1㎡ 총 1,169가구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249가구, 60㎡B 210가구, 60㎡C 220가구, 84㎡A 163가구, 84㎡B 115가구, 91㎡ 212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전용면적 85㎡이하를 전체 81.8%로 구성해 실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는 운정신도시내 가장 초역세권 단지로, 10월 31일 개통된 경의선 야당역이 바로 앞에 있어 최대의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야당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자유로, 제2자유로, 동서대로도 가까워 자가용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앞쪽으로 DMC,서울역 강남을 연결하는 M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도 갖추어져 있어 서울 출퇴근이 더욱 편리하다.파주 운정신도시는 2003년부터 파주시 목동동, 야당동, 와동동 일대에 조성됐다. 3기 개발 완료 시 총 7만 8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일산과 가깝고 서울 접근성도 양호하다. 제2자유로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하며 자유로·동서대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인접한 거리에는 LG디스플레이단지와 파주LCD일반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는 운정신도시 내 강남으로 불리는 한빛마을 중심에 들어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전세대 남향배치 구성으로 내부 설계도 탁월하다. 공간 대비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세대별 2면,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서비스면적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 60㎡B·84㎡A는 혁신적인 판상형 4베이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A·84㎡B에는 주방에 별도로 만들어지는 수납 공간을 적용했고, 91㎡에는 쇼룸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설치되며 현관엔 광폭 수납 공간이 설계됐다.교육·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예은유치원·한빛중·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와석초등학교도 가깝다. 또 단지 앞에는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관계자는 “야당역 개통으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분양가가 저렴해 향후 프리미엄도 노려 볼 수 있다”며 “분양가 상항제가 적용된 신규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으로 기존 주택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게 사실” 이라고 전했다.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의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담당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전화 후 방문 가능하다. 문의 : 1566-4364
유승종합건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11일 1순위 청약 접수
  • 유승종합건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11일 1순위 청약 접수
  • 소형 단일 면적, 4Bay 설계, 바다 조망 등 뛰어난 상품성에 내방객들 호평3.3㎡당 평균900만원대 합리적 분양가까지 더해져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관심11~12일(수~목) 1~2순위, 19일(목) 당첨자 발표, 24~26일(화~목) 정당 계약  [온라인부] 지난 6일(금) 유승종합건설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이 11일(수) 1순위, 12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 받는다. 이어 19일(목) 당첨자 발표 후 24~26일(화~목)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전용 56㎡ 단일면적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56A㎡, 56B㎡ 등 2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유니트를 살펴본 내방객들은 4Bay 설계와 수납특화 등 뛰어난 평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논현지구 내 소형 아파트로서는 유일하게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 부대시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단지 인근으로 미추홀외고, 사리울초&8729;중교, 고잔고교 등 총 9개 학교가 밀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561,968㎡ 규모의 늘솔길공원, 홈플러스, 남동소래아트홀 등 인접해 있다. 또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이 가깝고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도 단지 가까이 지나는 등 교통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소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데다 3.3㎡당 900만원대라는 낮은 분양가까지 더해져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상담도 많았다”며 “워낙 현장 반응이 뜨거워 곧 있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은 지하 2층~지상 40층, 총 376가구로 지어지며, 타입별로 △56㎡ A타입 261가구, △56㎡ B타입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위치하며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 1599-0244
‘교통·학군·자연’ 3박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 중
  • ‘교통·학군·자연’ 3박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 중
  • 총 2029가구 대규모 복합단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물량 많아청라 알짜 입지로 불리는 중심상업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 기대감 높아[온라인부] 인천 청라국제도시 주거중심지에서 분양중인 ‘에일린의 뜰’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인공수로인 캐널웨이, 중앙호수공원 등이 인접한데다 청라국제도시 내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총 202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복합단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84㎡(888가구), 95㎡(275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4베이 또는 2면개방형인 거실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408실), 55㎡(45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대체 가능한 3베이 타입으로 기존 복도식이 아닌 주거용 아파텔로 설계됐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학습관을 조성, 이 곳에서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인천 프로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축구, 농구 스포츠 수업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도 탁월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까이 있으며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가까이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 인접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9월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노선계획 변경이 확정 될 경우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 이내에 조성돼 역세권 단지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청라국제도시의 개발도 완성단계다. 8월 차병원그룹은 투자유치용지 2블록에 26만㎡ 규모로 조성될 의료복합타운 토지공급계약을 연내 마무리 짓고 201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청라 의료복합타운은 2020년까지 외국인 투자를 포함한 총 사업비 7500억~1조원을 들여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의료지원시설, 문화체험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료 과목별 전문병원이 건립되고 교육&8226;임상연구시설도 갖추게 된다. 또 같은 달 ㈜한양, 코리아신탁㈜, 타워에스크로우사 등으로 구성된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이 국제금융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금융단지 프로젝트는 15만 9464㎡ 규모의 부지에 국제업무시설과 외국인분양 공동주택 및 쇼핑몰, 비즈니스호텔 등 부대시설을 복합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 032-561-0010
'대현 더샵' 맞통풍 판상형 아파트로 '인기몰이'
  • '대현 더샵' 맞통풍 판상형 아파트로 '인기몰이'
  • 채광성 및 일조권 우수하고 바람길 형성으로 실내 환경도 쾌적맞통풍 설계, 공간감과 개방감도 극대화 실내가 더 넓어보이는 효과[온라인부] 분양시장에서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보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판상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상형 아파트는 타워형과는 달리 앞뒤가 뚫려 있고 창문이 앞뒤로 배치돼 있어 통풍이나 환기가 우수하고, 남향배치도 수월해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또 베이(Bay)수를 늘리기에도 유리할 뿐아니라 네모 반듯한 정방형구조의 설계로 죽은 공간이 없어 알파룸이나 펜트리 공간 구성 등의 공간활용을 하기에도 쉽다. 때문에 판상형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시장에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신금호"는 일반분양 가구 중 약 83.5%가 판상형으로 조성돼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결과 17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 4550명이 지원하면서 26.1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업계 관계자는 “판상형 아파트는 공간활용 뿐 아니라 관리비 측면이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더 유리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건설업계에서도 판상형 아파트의 공급 비중을 점차 확대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11월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서 "대현 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실속형 판상형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대현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동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8㎡(A·B·C)335가구 △84㎡(A·B·C·D)812가구 △121㎡(A·B·C·D)33가구 등 총 11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판상형 비율도 78%로 높다.  또한 121㎡타입의 펜트하우스는 각 동의 최상층에 복층으로 테라스를 적용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펜트하우스는 4개 타입으로 나눠지며 가장 많은 가구로 구성되는 전용 121㎡A타입은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1층은 넓은 거실이 강조 됐다. 폭이 6m에 달한다. 2층에는 전후방으로 테라스 공간이 조성된다. 더욱이 1층과 2층이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가족실, 개인사무공간,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 노부모를 모시고 살기에도 괜찮다. 단지 내에는 ‘더샵필드’ ‘사색가든’ ‘워터가든’ ‘키친가든’ ‘체력단련시설’의 5가지 테마 조경 시설도 강점이다. 각각의 테마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놀이터, 루브루 참나무숲, 청량한 조형폭포, 정갈한  단지내 텃밭,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운동시설들로 꾸며지며, 여기에 엄마가 편히 쉴수 있는 맘스파고라를 비롯해 벚나무,팽나무등을 식재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산책로까지 갖출 계획이다.단지 외부도 풍부한 녹지시설을 갖췄다. 남측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과 태화강도 3㎞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교통, 편의, 교육도 뛰어나다.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백화점 등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은행 및 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 ‘대현 더샵’은 초중고 등의 교육시설을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이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울산 사교육 중심지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911-2000
집단대출 규제에 귀하신 몸 된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 집단대출 규제에 귀하신 몸 된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 정부,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관행 검사 착수…중도금 이자 부담 늘어날 듯 청라국제도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중도금 무이자에 수요자들 "눈길"[온라인부] 금융당국이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중도금 집단대출 관향에 대한 검사에 착수하기로 하면서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사는 집단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워 타격을 덜 입고 주택 수요자들은 중도금 대출을 받지 않아도 돼 분양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집단대출은 신규아파트 분양계약자에게 일괄적으로 시공사 보증으로 계약자에 대한 개별심사 없이 중도금이나 잔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시공업체가 보증을 서기 때문에 계약자는 개별 대출심사 없이 중도금과 잔금을 분양가의 60~70% 수준까지 대출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금융위기 이후 주택가격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도 집단대출 연체율이 크게 올랐다”며 “집단대출 규제를 강화하면 분양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개인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집단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운 중도금 무이자 신규 단지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분양 중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지원에 계약금 100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총 202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복합단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84㎡(888가구), 95㎡(275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4베이 또는 2면개방형인 거실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408실), 55㎡(45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대체 가능한 3베이 타입으로 기존 복도식이 아닌 주거용 아파텔로 설계됐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학습관을 조성, 이 곳에서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인천 프로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축구, 농구 스포츠 수업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도 탁월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까이 있으며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9월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노선계획 변경이 확정 될 경우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 이내에 조성돼 역세권 단지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문의 :  032-561-0010
  • 연말 8만7500가구 쏟아진다…‘알짜 아파트’ 골라라
  • [온라인부] 연말까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이 알짜 아파트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기 보다 입지와 브랜드, 분양가, 개발호재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연초부터 남다른 분양 열기를 보였던 올해 분양 시장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불리는 11~12월이지만,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12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8만 749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9958가구) 대비 9.4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6만2866가구, 지방에서 2만 463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좋아진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건설사들이 연말에 새 아파트를 대거 쏟아내고 있다”며“연내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이 연말 분양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서울에서는 단연 ‘강남 재건축’연말 분양 시장에서 단연 주목되는 곳은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다.서초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 곳에서 GS건설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가락공원과 송이공원, 석촌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 39~130㎡, 총 9,51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동탄2신도시에선 분양 대전 열려…청약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연말 물량이 풍성하다.금호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를 분양한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다. 공급가구 전체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하며,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반도건설도 A98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3개 동, 6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C5블록, C8블록에서도 주상복합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990가구)’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951가구)’을 각각 분양한다.◆ 지방 알짜 입지 꿰찬 브랜드 아파트지방에서는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포스코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서 "대현 더샵"을 이달 선보인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가까워 백화점 등 중심상업지역으로 접근성이 수월하고, 100m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시청역 SK뷰"를 분양한다. 부산시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8729;3호선 연산역과 가깝다. 지하 5층, 지상 33층, 3개 동, 아파트 298가구(전용 59~121㎡)와 오피스텔 153실(전용 29~43㎡)로 구성된다.
LA항공권 68만원부터.."해외 자유여행객 모여"
  • [이번주 핫딜]LA항공권 68만원부터.."해외 자유여행객 모여"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같은 물건에 품질까지 같다면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고 싶은 것이 모든 소비자의 마음이다. 여행상품도 마찬가지다. 특히 비행기표 장만에만 만만치 않은 돈이 들어가는 해외여행의 경우 정보 수집과 가격 비교는 필수다. 그렇다면 해외여행은 언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 시간이 허락한다면 여행 비수기를 공략하고,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일찍 서두르는 게 답이 될 수 있다. 여행경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권이고,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할수록 저렴하기 때문이다. 단거리보다 장거리 여행일 때 할인 폭은 더욱 커진다. 특별히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거나 갑자기 여유가 생겼을 때에는 여행 비수기와 그에 맞춰 여행사들에서 내놓는 프로모션 상품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1년에 두 차례 있는 아이들의 방학(여름·겨울)과 명절(설·추석), 그리고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연말과 공휴일이 주말과 붙은 연휴’만 피하면 된다. 비수기 때엔 여행사도, 항공사도, 호텔도 단가를 낮춰 손님을 끌어 모은다.최근에 공개된 여행 상품 가운데는 하나투어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하나프리 메가세일’이 눈길을 끈다. 하나투어가 자유여행객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기획전이자 올해 마지막으로 전개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해외 항공권, 호텔, 현지 투어, 교통패스, 입장권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항목별로 저렴한 상품을 한데 모아 고객이 직접 자신의 여행일정에 맞춰 필요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모두 27개 노선이 마련된 항공권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 가운데 인천-베이징 노선은 최소 9만원대(왕복/세금, 유류할증료 모두 포함)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된 좌석이 모두 소진됐다. 오사카 항공권은 15만원, LA 항공권은 68만원, 파리 항공권은 64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행사 기간 LA를 비롯한 특정노선을 예약하면 6만원 상당의 기내용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2일, 9일,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타임 찬스로 진행되는 ‘1+1 항공권’ 행사도 도전해볼만하다. 호텔 역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데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영화예매권 2매를 추가로 준다. 또한, 매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별, 호텔별 2박 이상 예약 시 1박에 대해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1+1 타임세일’도 진행된다. 에어텔/배낭 상품의 경우, 최대 57% 할인된 상품을 제공하고 최대 20만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등 각 상품별 추가 특전이 마련됐다.행사 기간 2개 이상 단품을 동시 구매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T로밍 데이터쿠폰 1일권’도 챙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전 홈페이지(http://megasale.hanafre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하나프리사업본부 상무는 “‘하나프리 메가세일’은 자유여행 속성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온라인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며 “자유여행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상반기·하반기 연중 2회 정기 세일 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세일’이라는 프로모션 이름에 걸맞게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프리 속성별 연중 대표 프로모션 내용.
2015.11.01 I 최은영 기자
③광주에 부는 '천풍'···천정배신당 통할까
  • [여야의 '심장'을 가다]③광주에 부는 '천풍'···천정배신당 통할까
  • [광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야권의 심장’ 광주의 민심 동향이 심상치 않다. 지난 4·29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당선되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조영택 후보와 득표율만 22.6%포인트 차이가 났다. 천 의원은 국회 등원 첫날 “내년 총선서 광주8석에 전남까지 확장해 30석에 후보들을 내서 뒤집어야 겠다”고 호언했다.이데일리가 다시 광주를 찾았다. ‘천풍(千風·천정배 바람)’을 만난 4·29 재보선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내년 20대 총선의 서곡이 울리고 있었다. ◇“천정배 대통령 만들어야제”…제1야당에 대한 ‘실망’ 컸다“그 양반 광주서 인기 좋제. 이번에도 되겄제. 새정치연합은 예전 같지가 않어. 무조건 반대만 한당께.”지난 22일 오전 광주 송정역 앞. 택시기사 김모(65·화정동)씨는 천 의원을 이렇게 치켜세웠다. 서구 금호동에 있는 천 의원 지역사무실에 가자는 말에 바닥 민심이 그대로 읽혔다. 이른바 ‘호남 소외론’에 더해 새정치연합이 대안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자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새정치연합이 예전 같지는 않당께요. 여당에 맞서 싸울 힘도 없고 무기력하게 계파 싸움만 하고 있어서 이제는 다들 질린다고 합디다. 변화를 줘야 한다는 분위기이지라.”10년째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신모(56·쌍촌동)씨 얘기다. 그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마당발이다. 그렇다고 천 의원을 감싸고만 돌진 않았다. 그는 “그 양반도 그렇게 특별히 잘나서 된 건 아니다”면서 “지역구를 옮겨서 온 것도 처음에는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았지만 조영택 후보라는 인물에 비해 반사이익을 얻었다”고 했다.주거지역인 풍암지구 내에 있는 풍암저수지. 인근 공원에서 과일을 파는 최모(61·여·화정동)씨는 지난 재보선 당시 조영택 후보를 지지했다. 하지만 이제 천정배 지지자로 변했다. 그는 “500~1000표 차이 정도는 날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랬어. 광주 시민이 변화를 바라는 거여. 천정배는 이제 대통령 만들어야제”라고 했다.서구는 광산구와 더불어 젊은층이 많은 지역이다. 표심 변동이 큰 스윙스테이트(Swing state)다. 변화 바람은 얼마든 불 수 있단 얘기다. 새정치연합이 잘못하면 할수록 변화의 폭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이미 천 의원의 당선으로 새정치연합에 대한 민심 이반이 수면위로 드러난데 이어 그 여파가 주변 지역구에까지 미치고 있다. 남구 봉선동에 거주하는 채모(45)씨는 “새정치연합이 변해야 한다. 그런 모습을 안 보여 주면 민심이 예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며 “문재인 대표가 결단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당을 변화시키고 내년 총선서 이겨야 한다”고 했다. 채씨는 새정치연합 대의원이다. 또 다른 대의원 정모(49·북구 문흥동)씨는 “천정배신당에 대한 지역 유권자의 호응이 있는 편이라고 봐야 한다. 물론 인물이나 당의 방향 같은 여러 가지 전제조건이 있어야겠지만 어느 정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정치연합은 대안을 갖고 여당과 잘 싸워나가지 않으면 힘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새정치연합에게 천 의원의 신당은 이제 상수다. 천 의원의 한 측근은 “5선 국회의원이니 총선 한 번 당선되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신당 창당을 당연시했다. 창당 작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당장 11월 첫주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말 발기인대회를 한다는 타임테이블도 궤도에 올랐다. 당의 노선으로는 개혁적·합리적 보수를 선택했다. 월별로 신임부터 거물급까지 창당멤버도 발표하기로 했다.◇“신당이 성공하긴 어려울거여” 일각에선 신당 회의론도천풍이 광주를 휩쓸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신당은 성공하긴 어려울 거여” “신당이 추구하는 방향이 좋아야 할텐데”하는 주민들의 우려도 엄연히 있었다. 이렇다 할 창당 윤곽도 없는 게 현실이다. 박주선 의원과 박주영 전 전남지사 등 신당 창당설이 솔솔 나오는 가운데 특이할 만한 차별점도 없다. 더욱이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을 대체할 만한 파괴력이나 이를 떠받치는 전국적인 지지율면에서도 약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광주시당위원장인 박혜자 새정치연합 의원은 “신당 움직임은 정체된 상태”라며 “서구을은 전략지역이라 아직 후보가 없어서 (여론조사를 그대로 대입시키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천 의원은 조 전 의원을 40.2%포인트 앞섰다. 게다가 광주 서구을에 ‘송영길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조영택 전 의원과는 무게감에서 차이가 크다. 천 의원 측은 “송영길은 여기 내려오면 정치인생은 끝”이라고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빅매치를 예상하고 있다.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천정배신당의 성패는 새정치연합이 호남에서 혁신 경쟁을 할 것이냐에 달려있다”면서 “새정치연합이 개혁 경쟁으로 가느냐. 인지도 경쟁으로 가느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여야의 '심장'을 가다]①변화의 갈림길 선 대구·광주☞ [여야의 '심장'을 가다]②김문수vs김부겸 '수성혈투' 개봉박두☞ [여야의 '심장'을 가다]③광주에 부는 '천풍'···천정배신당 통할까☞ [여야의 '심장'을 가다]④대구·광주 '총선주자' 누가 뛰나☞ [여야의 '심장'을 가다]⑤"아래서부터 지역주의 타파 움직임"
2015.10.30 I 강신우 기자
 좋은 점포, 알맞은 점포 구하기 ①
  • [신창식의 창업 칼럼] 좋은 점포, 알맞은 점포 구하기 ①
  • [이데일리 창업] 초보창업자가 소위 베테랑 자영업자에게 성공 요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상당수가 ‘입지가 성공의 절반’이라거나 ‘100% 입지’라고 한다. 그 정도로 창업 현장에서 매우 중요시 여기는 것이 점포의 입지이다. 그렇다면 초보창업자가 점포를 구하는 기준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아이템이 정해졌으면 반드시 상권과 입지 현장을 반드시 탐문하고 탐방해야 한다. 즉 이름만 메인 상권들도 막상 안을 들여다보면 권리금이 천차만별인데 목 좋은 점포라는 것이 아이템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대로변이 반드시 좋고 이면 도로의 점포가 목이 나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업종마다 적합한 입지가 있다는 것이다. 가령 이름난 메인 상권에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하겠다는 기준을 세웠다면 주점이 형성된 거리나 대로변보다는 학원가의 소형 점포가 타깃이 되는 것이다. 즉 상권 특성별로 궁합이 좋은 업종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 점찍어 둔 상권이 있다면 그 특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창업에 큰 도움이 된다. 먼저 상권 특성에 따른 아이템을 구분해보자. ●오피스 상권 주간에 사람들의 유동이 많기 때문에 이면도로에는 외식업이 발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밥, 우동, 샌드위치 같은 분식과 테이크아웃 커피와 도시락 등의 배달업, 업무 용품점 등이다. ●주거 상권 고정적인 소비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상권이다. 따라서 성업하는 업종 역시 제과점, 미용실, 세탁소 등 생활 밀착형 점포나 치킨, 피자 등 외식 배달업이 주가 된다. ●학원 상권이나 역세 상권 유동 인구가 많은 대표적인 신세대 상권이다. 모든 아이템이 빨리 도입되지만 쉽게 가라앉는 빠른 패턴을 보여주는 곳이다. 따라서 중저가 의류점이나 화장품, 팬시점, PC방, 호프점 등의 주점과 이면도로의 먹자골목을 노린 업종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초보창업자들이 상권분석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권이 어디 한 둘인가? 너무 많아 각각의 상권을 분석하는 데에만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 그러나 범위를 넓혀보면 특징이 비슷한 상권들로 묶어서 볼 수 있는데 다음의 기본적인 상권 분석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상권은 크게 도심권, 역세권, 대학가, 아파트단지, 주택지 등의 5가지 상권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좀 더 세분하면 대형 사무실 밀집지역 등을 포함할 수도 있고 특수한 경우로 거점형(쇼핑센터)과 특화형(공구상가 등 전문상가)이 있다. 하지만 대형 사무실 밀집지역은 대체적으로 저녁 이후에는 장사가 되지 않고 휴무일은 거의 영업이 되지 않아 초보창업자에게는 권장할 만한 상권이 아니다. 물론 초보자가 아닌 노하우가 있는 경험자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도심권 각 도시의 중심부 상권을 가리킨다. 서울을 예로 들면 대표적으로 종로와 명동 일대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다. 즉 도시의 중심부는 대형 백화점, 대형 쇼핑센터, 대규모 시장(서울의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등) 대형 서점, 각종 사무실 등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시설이 집중되어 있기에 상권 중에서도 목 중의 목이 되는 곳이다. 여기서 종로의 경우에는 종각부터 종로 3가까지가 좋은 목으로 종로 1가, 4-6가 등은 상권이 떨어지는데 버스정류장 주위의 일부만을 좋은 목이라 볼 수 있다. ●역세권 어느 지역이나 상권이 활발히 형성되어 있는 곳이 바로 역세권이다. 하지만 전철역 입구하고 해서 모두 상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소위 목이 좋은 역세권 전철역은 한정되어 있다. 대형 백화점, 쇼핑센터, 대학교, 입시학원 등과 연계되어 있는데 그렇지 않은 역은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입구만 장사가 잘 된다. 전철역을 이용하는 상주인구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즉 활성된 역세권 상권을 보면 대학이나 백화점, 입시학원을 끼고 있기에 그 지역의 핵심적인 중심지로 당연히 임대료나 권리금이 높다. 특히 이 같은 역세권은 상권마다 특성이 다른 점을 알아야 한다. 서울의 신촌, 신림, 강남역, 잠실, 신천 등의 상권은 오락. 유흥업이 주도하는 상권이다. 반면에 성신여대, 목동, 창동, 문정동 상권 등은 여성의류 할인매장과 관련업이 잘 되는 상권이다. 따라서 역세권의 상권분석은 유동인구의 특성 파악이 우선이다. 업종분포도를 살펴보면 그 상권에서 호황인 업종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역세권 상권일 경우 의류점이나 음식업을 설정해 직접 탐방하여 조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보통 상권에 같은 업종이 50-60%정도 분포되어 있을 때 장사가 잘되는 반면, 30%안팎에 불과하면 그 업종은 장사가 안 되는 것이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대학가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다른 상권보다는 비교적 건전한 편이다. 특히 다른 지역과는 음주문화의 격이 달라서 비교적 편히 장사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학가에도 어려움은 많다. 총학생수, 기숙사 완비 여부, 지방학생의 구성비, 그리고 학교 앞의 교통망 상태와 대형 시설의 유무에 따라 상권이 양극으로 갈린다. 즉 상권이 매우 미약한 곳이 많다. 즉 신촌이나 이화여대 입구, 성신여대 앞, 서울대와 연계한 신림사거리, 대학로(성균관대 앞), 홍익대 역 등은 역세권으로 분류한다. ●아파트 단지 상가 입구가 대로변에 있어야 좋은데 핵심은 역시 단지의 규모가 어느 정도냐이다. 최소 500세대 정도가 되면 자체 내에서 상권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500세대 정도에서는 부동산, 세탁소, 미용실, 약국, 슈퍼마켓, 잡화점, 음악이나 미술학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전문점을 하고 싶다면 최소 2,000세대 이상인 곳에서 해야 한다. 여기서 초보창업자의 경우 자금이나 경험에서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상권이기에 주의할 점을 살펴보자. 첫째, 주택지 안의 아파트나 공터가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주택지 안의 아파트는 대부분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의한 것이다. 이런 경우 처음에는 기존의 주택가 가게보다 깨끗하기 때문에 아파트 상가가 활성화된다. 하지만 장사가 잘되기 시작하면 주택들이 상가주택으로 전환되면서 상권이 분할된다. 손님들은 당연히 좀 더 크고 전문화된 곳으로 가는 것이 당연하다. 단지 내 상가는 대부분 10-15평 정도의 소규모로 업종도 제한되기에 상가주택에 있는 큰 업소와의 경쟁을 하게 되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둘째, 1,000세대 이상이면 정문과 후문 중 지대의 높낮이나 대중교통 수단에 따라 상권이 달라진다. 단지가 크면 정문과 후문의 이용률이 확연히 구분된다. 처음 상가가 분양되었을 때는 대개 정문 쪽 상가의 분양가가 높은데 이는 장사도 잘 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종 후문 쪽이 더 잘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지대가 정문 쪽보다 낮거나 대중교통이 후문 쪽에 집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몰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문과 후문의 지대가 비슷할 때는 어느 쪽이 나은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노점상이 어느 쪽에 있는가를 보면 된다. 노점상은 수시로 옮겨 다니면서 잘 되는 곳에서 장사를 하므로 이들이 있는 곳이 곧 목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셋째, 중소형 아파트단지에서 창업하는 것이 좋다. 대형 아파트에 주거하는 연령층은 보통 50대 이후가 많다. 당연히 자녀들도 20대 이후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50대 이후의 소비성향은 어떠한가? 이들은 생필품 이외에는 모두 외부에서 해결하는 층으로 백화점이나 전문상가에서 쇼핑의 재미를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기술 위주의 업종과 생필품 정도밖에 장사가 되지 않는다. 여기에 소형 아파트는 주소 신혼 초인 20대 후반에서 30대가 거주하고 있고 일부는 저소득층에 속한다. 이들은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직장 위주의 생활패턴으로 먹고 입는 것을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해결한다. 반면 중소형 아파트의 주거연령은 30-40대서 자녀들도 대부분 초중고생이 많다. 당연히 생필품 이외에도 학원, 분식점, 배달 전문점, 문구점 등 다양한 업종이 잘된다. 넷째, 세대수에 비해 상가가 많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보통 2,000세대 이상이면 단지 내에 상가가 몇 개 있게 마련인데 되도록 위치가 좋은 출입구 쪽 점포를 택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다섯째, 신도시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중심상권과 인접한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주변에는 대형 판매시설이 경쟁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대형 업체들은 호화로운 매장과 할인판매 등으로 손님을 끌어 들이므로 소행 매장은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곳의 거주자들은 거의 대형 판매시설에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내 상가들 대부분이 살아남기 어렵다. 생필품과 기술을 밑천으로 하는 업종만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다. ●주택지 주택지 상권은 가장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가이다. 대부분은 적은 자본으로 장사를 시작한다. 그만큼 시작하기가 쉽다. 쉽게 만날 수 있는 상가이기 때문에 "나도 웬만큼은 이 상권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착각하기도 쉽다. 하지만 막상 접해보면 그렇지 않다. 어느 상권보다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주택지 상권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 상권만의 특성이나 색깔이 없기 때문이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오직 거주하는 세대수와 소득수준, 주요 연령층 정도가 상권 파악의 잣대이다. 따라서 주민들이 주로 어느 길로 이동하는가에 따라 상권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덧붙여 지형지세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주택지 상권은 그 특성과 상권의 발전성 여부를 파악하기가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상권이 번성할 수 있을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그 상권 내에 있는 점포수를 기준으로 파악해보면 된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대로변, 버스정류장, 재래시장 입구 등에 상권이 크고 작게 형성되어 있다. 이때 어떤 지역에서는 버스정류장 부근에 점포가 제일 많고 또 어떤 지역에서는 재래시장 입구의 상권이 제일 클 수도 있다. 당연히 번성하고 있는 점포수가 많은 상권에 들어가야 한다. 또한 버스정류장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은 그 지역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곳에는 정류장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스노선이 많고 적음에 따라 유동인구의 차이가 크다. 최소한 버스노선이 5개 이상은 되어야 상권이 좋다. 버스정류장과 재래시장 입구가 연결되어 있거나 은행이나 유명의류 대리점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기 있는데, 물론 이곳은 A급지로서 주변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버스정류장 근처에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시설이 별로 없을 때는 일반 대로변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이런 곳은 말 그대로 정류장일 뿐이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목적지로 향하게 되므로 고작 정류장 바로 앞의 편의점 정도만이 장사가 된다. 신창식외식창업연구소 신창식 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전담교수 중소기업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경영학교 전임교수
2015.10.29 I 창업팀 기자
GS건설, 30일 서울과 전주 등 모델하우스 3곳 동시 개관
  • GS건설, 30일 서울과 전주 등 모델하우스 3곳 동시 개관
  •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구 ‘마포 자이3차’(염리2구역),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자이’ 등 모두 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총 2601가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59~141㎡) 규모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94가구다. 주택형별(일반분양)로는 △59㎡형 37가구 △84㎡형 192가구 △108㎡형 46가구 △128㎡형 16가구 △130㎡PH형 2가구 △141㎡PH형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고층 세대는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 등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또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 이동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02)2135-2575.마포자이3차는 마포구 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27가구(전용 59~119㎡)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형 114가구 △84㎡형 316가구 △119㎡형 6가구 등 436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98%에 달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6호선 대흥역, 5·6호선 및 경의중앙선·인천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 등과 모두 1㎞ 안팎 거리라 광화문과 신촌, 여의도, 강남 등의 출·퇴근이 쉽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02)2135-2577.인구 3만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될 전주에코시티 6블록에 공급되는 에코시티자이는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총 640가구(전용 59~116㎡) 규모다. 전체 물량의 93%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및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지구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1800-7006. G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모두 다음달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전주 에코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마포자이3차’아파트 조감도.▶ 관련기사 ◀☞GS건설, 11월 6일 '자이 더 익스프레스2차' 분양 예정☞경기 '오산세교자이' 모델하우스 사흘간 2만명 몰려☞GS건설, 디에스디삼호에 1400억 규모 채무 보증
2015.10.27 I 양희동 기자
  • 9월 국내선 여객 242만명…역대 최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 수가 735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확산 우려가 사라지면서 여객 실적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선 여객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493만 명을 기록했다. 앞서 6~8월 전년 대비 여객이 줄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역별로 대양주 노선이 16.2%, 일본이 9.4%, 유럽이 8.8%, 동남아 지역이 7.4% 각각 증가했다. 중국은 전승절(戰勝節)을 맞아 한국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여객 감소율이 올 8월 21.2%에서 지난달 3.6%로 크게 줄었다. 공항별로는 국제선 여객 비율이 높은 김해와 인천공항이 각각 19.8%, 5.4% 증가했다. 반면 제주와 김포공항 여객은 14.6%, 5.2% 줄었다.항공사별로는 국적 저비용 항공사 실적이 39.9% 급증했다. 국적 대형 항공사도 운송 실적이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선 여객은 242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나면서 역대 9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여행 수요와 항공사 운항이 함께 확대된 영향이다. 항공 화물도 3.6% 증가한 31만t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부터 국제선 여객 실적도 늘어나 항공시장 성장세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6 I 박종오 기자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 11월 첫 입주 시작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 11월 첫 입주 시작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 북아현 뉴타운 총 가구수 1만 1,000여 가구, 인구 3만 3,000여 명의 친환경 주거공간[온라인부] 10월 말부터 서울지역 뉴타운의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다. 북아현뉴타운과 서대문구의 가재울에 11월 초까지 5000가구 이상이 입주를 한다. 이에 가을 이사철의 전세난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지역이 북아현 뉴타운이다. 북아현뉴타운은 총 가구수 1만 2,000여 가구, 인구 3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5개 구역 가운데 3개 구역이 사업 막바지 단계다. 북아현뉴타운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20~236% 이하가 적용돼 최고 18~35층(평균 16~20층) 아파트 등이 단계별로 건립된다. 단독주택도 3,6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청까지 2㎞ 밖에 안될 만큼 도심 중심부와 가깝고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여의도와도 멀지 않다. 이대~신촌~홍대로 이어지는 국내 최대의 대학가 상권도 배후로 생활편의시설 역시 많다. 2호선 아현역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8729;충정로역도 있다. 특히, 대우건설이 일반에 분양하는 ‘아현역 푸르지오’는 북아현 뉴타운의 첫 분양물량이자 첫 입주 물량으로 다음달 11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이다.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13~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114에 따르면 월세 거래가 40%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서울의 전세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울 지역 뉴타운의 대규모 입주가 전세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 지역의 올해 아파트 입주가 작년 2014년에 비해 물량이 40%이상 줄어든 가운데 첫 입주를 앞둔 북아현 뉴타운 입주물량에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아현 뉴타운의 미래가치, ‘아현역 푸르지오’를 통해 누릴 마지막 기회!‘아현역 푸르지오’는 소형평형 3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접근성이다. 시청&8226;강남&8226;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버스노선 또한 많아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특히,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가장 먼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한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촌과 이대 앞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북아현 뉴타운 내에서 첫 공급 단지이자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최근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최근에는 투자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아현동 K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첫 공급단지이자 첫 입주라는 프리미엄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며, “최근 아현동의 아파트 전셋값이 강남 3구와 목동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가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달 11월 입주를 앞둔 북아현 푸르지오의 마지막 물량을 잡기 위해 문의하는 손님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말했다.실제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현역 푸르지오’ 109㎡ 마지막 회사보유분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며 ”북아현 뉴타운의 입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전화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아현역 푸르지오’는 현재 아파트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전화예약이 필수이며, 입주는 2015년 11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전화(1800-0207)로 하면 된다.
  • 3분기 항공 교통량 증가세 '주춤'…메르스 여파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7~9월) 항공 교통량이 16만 7395대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 4384대보다 1.8% 증가한 것이다. 항공 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가 국내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 수를 헤아린 것이다. 3분기 항공 교통량은 2010년 12만 4344대에서 지난해 16만 4384대로 연 7.2% 수준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올해는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성장세가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구간별로 올해 3분기 국제선 교통량은 작년 동기보다 2.8% 줄었고, 국내선은 8.6% 늘었다. 앞서 2분기(4~6월)와 비교하면 국제선이 1.6% 감소하고 국내선은 1%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2.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별로는 김해공항 교통량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10%대 성장세를 보였던 제주공항은 메르스 우려로 인해 중국 노선 운항이 감소하면서 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3분기 하루 평균 교통량은 1820대였다. 항공기가 가장 붐빈 시간은 오전 10시로 시간당 144대가 운항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오전 11시대에 하루 평균 54대가 운항해 가장 붐볐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4분기 교통량은 중국 국경절,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축제와 연말 성수기 여행 수요로 인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3 I 박종오 기자
골드라인 5호선 따라 상가 투자 해볼까, ‘마곡 동익드미라벨’ 상가 회사보유분 1층 한정분양
  • 골드라인 5호선 따라 상가 투자 해볼까, ‘마곡 동익드미라벨’ 상가 회사보유분 1층 한정분양
  • [온라인부] 최근 서울의 동쪽지역과 서쪽지역을 쉽게 이동이 가능한 5호선이 수익형 부동산의 골드라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5호선은 서울 동쪽지역(강서구, 양천구)과 서울 서쪽지역(송파구, 강동구)에서 서울 도심인 광화문 등으로 이동하게 수월하며 분당선을 제외한 모든 서울지하철과 환승이 가능해 교통에 편리하다.5호선의 건설목적은 지하철의 사각지대인 서울 강서~도심~강동, 마천지역을 동서로 연결하여 시내 각 지역으로의 접근도를 향상키기고 도심교통 수요를 외곽으로 분산하는 방사형 노선으로 대단위 업무시설이 밀집한 여의도 구간을 통과하는 최초의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노선이었으며, 지하철 수혜에서 소외된 강서, 고덕, 마천 등에서 도심근접을 40분 이내로 가능하게 함이다. 현재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택지지구로 불리는 마곡지구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미사강변도시 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있으며 신규 면세점이 확정된 여의도의 경우 인근 임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큰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이며 강동역 일대도 개발호재가 풍부해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활발하다. ▲마곡지구(발산역, 마곡역)=마곡지구는 LG그룹, 코오롱, 롯데, 넥센, 이랜드, S-Oil 등 40여개 대기업과 34개의 중소기업이 줄줄이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대기업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약 16만 명의 상주인구와 하루 4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 전체가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DMC의 6.5배, 여의도의 1.3배에 달하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미래지식 첨단 산업단지와 국제 업무, 주거, 상업, 여가가 어우러진 자족적 지식산업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부동산센터 장경철 이사는 “최근 서울의 동서를 연결시켜주는 5호선이 수익형 부동산의 신 골드라인으로 부각이 되고 있으며, 공급도 활발해질 전망이다”며 “마곡지구나 미사강변도시처럼 새롭게 조성되는 신흥상권에서 상가는 업종 선점효과 여부를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용 상품은 주차여건, 커뮤니티 시설, 편의시설, 조망여부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 등을 따져본 후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익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I7-1,2블록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동익 드 미라벨' 1층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마곡지구의 주거~행정~업무타운으로 이어지는 골든트라이앵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동익 드미라벨'은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 4만4297㎡ 규모로 지상 1~2층과 8층에는 168개의 점포가, 3~7층에는 6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상가 북서쪽으로 9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고, 남쪽으로는 강서 세무서, 강서구청, 출입국 관리소 등의 행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쪽으로는 LG 사이언스 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컨벤션센터, 전시장, 신세계몰 등이 들어설 특별계획구역(예정)과도 마주하고 있다.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걸어서 5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6년 개통예정)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마곡지구 내외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으며 마곡지구를 통과하는 모든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설계도 집객유도에 유리하도록 했다. 바코드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입면 디자인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 했으며, 노출 천정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개방감 확보 및 유지보수에 용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태양광설비, 지역냉난방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소비효율이 낮은 고효율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상가활성화를 위해 층별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가전면이 도로코너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우수하며 녹지축과 연결돼 있는 상가 후면부에는 테라스를 조성해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률 80%를 자랑하며, 준공은 오는 2017년 1월 계획이다. 분양문의 02-2663-3393
포스코건설, 내달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분양
  • 포스코건설, 내달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분양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분양할 ‘대현 더샵’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현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총 1180가구(전용면적 68~121㎡)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8㎡(A·B·C)335가구 △84㎡(A·B·C·D)812가구 △121㎡(A·B·C·D)33가구 등이다. 중소형이 전체의 97%가량을 차지한다.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와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7개 초·중·고교가 있다”며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고 말했다.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수암시장·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은행, 병원 등도 가깝다.단지 남쪽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다. 울산대공원(약 369만㎡)과 태화강도 인근에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국내 대기업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 일대에 마련된다. 052-911-2000
2015.10.21 I 박태진 기자
서울 성동구 랜드마크 '서울숲리버뷰 자이' 이달말 분양
  • 서울 성동구 랜드마크 '서울숲리버뷰 자이' 이달말 분양
  •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 말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59~141㎡) 규모로 이 중 2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형 37가구 △84㎡형 192가구 △108㎡형 46가구 △128㎡형 16가구 △130㎡형 2가구 △141㎡형 1가구 등이다. 일부 고층 세대는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 등의 조망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300만~2400만원선으로 예상돼 올해 인근에 분양한 단지들보다는 10%가량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단지는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종로·광화문 등 서울 도심과 강남 등을 모두 20~30분 내에 오갈 수 있다. 또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교통도 편리하다.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한강산책로와 한강공원, 서울숲 등이 모두 가깝다. 또 복합쇼핑몰이 입점한 왕십리역사와 금남시장, 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다. 단지 주변에는 행당초,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각급 학교가 밀집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단지는 평면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멀티룸이 제공되고 일부 동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또 각 세대 층고를 2.4m로 높여 개방감이 우수하다. 이밖에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 센터가 조성돼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강남·북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해 향후 성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02)2135-2575
2015.10.20 I 양희동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