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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쇼핑하려면 이 쇼핑몰로 가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소비자들은 가을 옷차림 준비에 분주하다. 이런 가운데 쇼핑몰순위 전문사이트 스타민트(www.starmint.co.kr)가 가을시즌 패션 인기쇼핑몰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패션 쇼핑몰에는 비비드레스, 이쁜걸, 드레시피, 데이지힐, 바가지머리, 트왕, 유패스트, 두유노우, 아우라제이, 스타일난다 등이 선정됐으며 남성패션 쇼핑몰에는 멋남, 스타일옴므, 더보이, 빈브로스, 가르마, 레드옴므, 로로, 간지나라, 스코우, 남자2004, 빈티지브라더스, 토모나리, 디제이2 등이 선정됐다. 스타민트는 또한 최근 인기가 높은 상품과 서비스가 좋은 쇼핑몰들의 신상품들을 메인화면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스타민트는 패션쇼핑몰들의 트래픽을 기준으로 순위를 집계해 서비스하는 통신판매 중개사이트다. 쇼핑몰과 함께 신상품을 소개하기 때문에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국내에 있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유아동복 쇼핑몰의 순위와 인기상품리스트, 신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커플의류 1위 쇼핑몰 `스타일스토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두 사람 모두 여행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커플룩을 입고 다녔어요. 어느 날 두 사람만 입을 수 있는 커플 티셔츠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일러스트 도안을 그리고 전사지에 옮긴 뒤 다리미로 찍어냈지요. 그러다 점점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온라인 쇼핑몰을 열게 됐어요.” 지난 2006년 가을 카페24(www.cafe24.com)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문을 연 커플의류 쇼핑몰 `스타일스토커`(www.stylestoker.com)는 8년차 연인 사이인 정한영(女), 이보견(男) 공동대표의 작은 욕심(?)에서 시작됐다. 특히 커플의류를 아이템으로 선정한 데는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연인들의 성향을 정확히 간파한 점도 작용했다. ▲ 커플룩 전문 쇼핑몰 `스타일스토커`현재 커플의류 쇼핑몰 분야에서 부동의 1위(랭키닷컴 기준)를 지키고 있는 스타일스토커를 이끄는 두 사람은 84년생 동갑내기다. 디자인을 전공한 정 대표가 웹디자인과 직원관리를, 경영학을 전공한 이 대표가 홍보마케팅과 제품관리를 맡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 함께 모델로도 활동 중인데 실제 연인이어서 감정표현이나 제품의 느낌을 보다 충실히 표현할 수 있다”며 “촬영사진 모두 실제 모습들이기 때문에 고객들도 더 자연스럽고 예쁘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타일스토커에서는 판매 제품의 80%를 직접 제작한다. 커플고객들은 두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재구매율은 60% 이상인 반면 반품률은 1~2%에 머물고 있다. 매출 역시 월 평균 억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판매되는 모든 커플의류가 남녀 상품 2개를 합한 세트 가격이다 보니 가격문의와 개별구매를 원하는 고객도 많다. 주요 고객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여성고객이 60%를 차지한다. 여성고객들은 썬데이, 알콩달콩, 파라다이스 등 원피스를 많이 찾고, 남성들에게는 기본 티셔츠와 팬츠로 연출하는 상품이 인기가 많다. ▲ 정한영(왼쪽), 이보견 `스타일스토커` 공동대표. 이들은 실제 연인이다.이 대표는 “똑같은 커플 티셔츠보다는 색상은 같은데 프린팅이 비슷한 티셔츠 또는 프린팅은 같은데 색상만 다른 티셔츠를 입는 것이 좀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커플룩을 연출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여름 휴가지에서는 여자는 미니로 시원한 느낌을 주고, 남자는 칠부로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시원한 커플트레이닝룩을 구매하면 평소에도 입을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스타일스토커는 고객들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커플고객들이 기념일, 여행, 선물, 웨딩촬영 등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송날짜에 민감하다. 따라서 배송약속을 지키는데 많은 신경을 쓴다. 이벤트 역시 커플의 입장에서 기획한다. 여행후기를 남기면서 여행의 추억을 한 번 더 기억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커플여행지 후기 이벤트도 이런 맥락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커플 티셔츠 세트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 역시 구매한 상품만큼 좋은 사은품이라는 칭찬과 함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 대표는 “호주, 캐나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도매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지금은 중국시장 진출에 집중할 생각”이라며 “앞으로 좀 더 특별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커플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쇼핑몰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중, 소속사 옮겨 배용준·이나영 등과 한솥밥
- ▲ 김현중[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배용준, 이나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키이스트는 29일 최근 김현중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홍수현 등 다수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제작사다. 2005년 SS501의 멤버로 정식 데뷔한 후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김현중은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한류스타로 각광받아왔다. 특히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는 F4 ‘윤지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그 동안 차세대 한류 스타로 손꼽히던 김현중이 아시아 무대를 넘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발매된 SS501의 앨범 활동을 마치고 차기 출연 작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 관련기사 ◀☞SS501, 새 음반 발매 기념 팬 사인회☞SS501, 내달 4일 `뮤뱅`으로 컴백☞[포토]SS501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부상' 김현중, 건강한 모습으로 '드림콘서트' 올라…관객 '환호'☞`쇼핑몰 CEO` SS501 박정민, 쇼룸 공개
- 인기 쇼핑몰 여기서 찾는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셀 수 없이 많은 온라인 쇼핑몰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정말 괜찮은 쇼핑몰을 찾기란 그야말로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다. 이런 가운데 쇼핑몰 전문 순위 사이트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민트(www.starmint.co.kr)는 여성, 남성, 유아복쇼핑몰의 순위정보 및 신상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에서 전달하는 중계형 사이트다. 회원가입을 한 쇼핑몰들을 상대로 조회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회원 쇼핑몰의 인기상품과 신상품을 보여주는 코너도 만들어 여러 가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쇼핑몰에 직접 들어가 보지 않아도 스타민트에서 쇼핑몰의 성격과 인기도를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곳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쇼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쇼핑몰 입장에서도 스타민트란 중계 사이트를 통해 실구매자층을 유입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다. 현재 스타민트에는 여성의류 쇼핑몰 중 `스타일난다`, `바가지머리`, `리본타이`, `데이지힐`, `비비드레스`, 남성의류 쇼핑몰 중 `멋남`, `키작은남자`, `스타일옴므`, 유아동복 쇼핑몰 중 `엠버샵`, `쭌샵`, `포인트맘` 등 인기 쇼핑몰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스타민트는 내부카테고리 세분화로 여자쇼핑몰의 경우 수입보세, 섹시시크, 오피스럭셔리, 유로재팬스타일, 구제/빈티지 등으로 구분하고, 액세서리 또한 가방, 슈즈, 언더웨어, 패션아이템 등으로 각각의 순위 및 정보를 세밀하게 나누고 있다. 또한 상품을 검색할 때도 상의, 원피스, 스커트, 슈트, 신발, 액세서리, 비키니, 여름시즌상품 등 쉬운 키워드를 사용하면 돼 구매자들이 쉽고 빠르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 누구나 입는 남성복은 가라
- ▲ `레드옴므` 홈페이지 화면[이데일리 EFN 이승현 기자] `이탈리아 남자들보다 깔끔하고, 프랑스 남자들보다 머리 숱 많고, 일본 남자들보다 키 큰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들보다 덜 멋있는 이유는 옷을 못 입기 때문`이라는 한 패션잡지 에디터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이는 튀는 옷차림 대신 주변의 이목을 끌지 않는 평범함을 추구하는 한국 남성들의 성향을 솔직하게 지적했기 때문이다. 이런 `밋밋한` 국내 남성 패션의 트렌드를 바꾸겠다는 당당함으로 남성의류 쇼핑몰에 도전장을 내민 형제가 있다. 개성 강한 일본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의류 전문몰 레드옴므(redhomme.com)의 강경민(31), 경호(29) 대표다. 강경호 대표는 “창업 당시 남성의류 쇼핑몰은 무난한 스타일이 대부분이었다”며 “좀 더 과감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의류 도매상에서 옷을 사 입었을 만큼 패션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 두 형제는 지난 2005년 패션, 영화 등을 주제로 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살려 제법 큰 규모의 여성의류 쇼핑몰을 창업했다. 그러나 패션에 대한 자신감이 곧바로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 부진으로 쇼핑몰을 접어야 했기 때문이다. 실패 원인 분석, 시장 조사, 트렌드 파악 등 6개월 동안 재정비 작업에 들어간 두 사람은 아이템부터 다시 선정했다. 결론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남성 의류. 이들은 기존의 남성 의류 쇼핑몰들이 각각의 고유한 스타일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2006년 카페24(www.cafe24.com) 솔루션을 통해 디자인 패턴이 독특한 일본 스타일의 쇼핑몰 `레드옴므`를 재오픈했다. 레드옴므는 정장, 재킷,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약 3천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로부터 `착용감이 뛰어나 다시 찾게 된다`는 평을 얻은 스키니진은 쇼핑몰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아이템이다. 또 다양한 형태의 가디건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 강경호 대표레드옴므가 한국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욕구를 열어 준 것일까. 레드옴므는 구매 후 품질과 디자인에 매료된 단골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해 이제는 하루에 약 2만명의 소비자가 방문하는 인기 쇼핑몰로 성장했다. 또 등록된 착용 후기가 2만건이 넘을 정도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강경민 대표는 “이렇게 빠른 속도로 남성 고객들의 호응을 얻게 될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는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물론 그만큼 과감해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레드옴므는 스타일이 독특한 만큼 상품정보 제공 방법도 남다르다. 일반 쇼핑몰들은 상품정보를 서술형으로 나열하거나 색상, 사이즈와 같은 간단한 기본 정보만을 제공해 상세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 반면 레드옴므는 상품상세페이지에 오버뷰(overview) 영역을 추가해 광택, 무게, 신축성, 세탁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표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레드옴므는 이제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에 브랜드숍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또 좀 더 대중적인 스타일을 보완, 고객층을 넓혀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강경민, 경호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패션에 대한 남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남성의류 분야 1위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걸그룹 日 진출 '新바람'…과제는?
- ▲ 그룹 티아라와 카라 그리고 포미닛[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 가수들의 일본 음악 시장 진출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가요계 걸그룹 열풍의 주역들인 카라와 포미닛 그리고 티아라가 일본 진출을 선언하고 나선 것. 기존 일본 진출이 보아를 제외하고 주로 남자 아이돌그룹 위주로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다소 이례적인 현상이다. 세 그룹은 최근 국내에서 부는 걸그룹 열풍을 일본 열도까지 확대하겠다는 각오로 일본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세 걸그룹 중 가장 먼저 일본 진출 희소식을 알린 팀은 카라였다. 지난 2월 도쿄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첫 쇼케이스를 연 카라는 4,000여 팬의 환호 속에 현지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카라는 아직 구체적으로 현지 새 음반 발매 계획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지 유력 소속사와 계약을 위해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핫이슈' 열풍을 몰고 온 포미닛도 지난 4일 일본에서 첫 프로모션을 열고 현지 진출의 화려한 신호탄을 쐈다. 두 그룹의 뒤를 이어서는 티아라가 오는 5월 'TTL' 싱글로 걸그룹 일본 진출 열풍의 바통을 잇는다. 'TTL'은 지난해 9월 초신성과 티아라가 함께 불러 인기를 끈 노래. 하지만 페이스 투 페이크란 일본인 작곡가가 새로 곡을 쓰고 일본어 가사를 붙여 현지화했다. 티아라는 이에 앞서 최근 일본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회사인 스카이 록 자회사 가스토의 CF모델로 발탁돼 현지 팬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런 아이돌 가수의 일본 진출은 2000년도 중반 들어 본격화됐다. 가수 보아, 신화에 이어 비, 세븐, 동방신기 등이 속속 일본 진출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들 중 보아와 동방신기는 현지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음반 활동을 펼쳐 현지 정상급 인기 가수로 우뚝 섰다. 두 사람이 세운 유력 음악차트 오리콘의 음반 판매량 등 각종 신기록도 여러 개다. 보아와 동방신기가 다져놓은 인지도는 현지에 진출하려는 한국 아이돌그룹에게 큰 자양분이 됐다. 이후 진출한 아이돌그룹은 일본 음악팬들의 국내 아이돌그룹에 대한 관심 확대로 현지 유력 음반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빅뱅은 지난 2009년 세계 3대 음반사 중 하나인 유니버설뮤직재팬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고, 포미닛도 빅뱅과 같은 음반사와 협력 계약을 맺어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오는 5월 초 발매될 티아라의 일본 데뷔 싱글 유통도 같은 회사가 맡았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과 미국 음악시장은 소니뮤직, 유니버셜 등 해외 음반 유통사들이 음악계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음악 시장 구조에 현지 메이저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볼 수 있다.일본에 정통한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에 "확실히 보아와 동방신기 이후 일본에서 한국 아이돌 가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관심도도 그만큼 높아져 남자 아이돌그룹보다 폭발력이 약한 여자 아이돌그룹에게도 많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일본 음악 시장 진출이 장밋빛만은 아니다. 문제는 일본 '진출'이 아니라 '정착'이다. 산업 규모 세계 2위인 일본 음악 시장도 우리나라만큼 아이돌 걸그룹 문화가 활성화돼 있다. 보아와 동방신기가 현지에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지만, 일본에 진출을 선언한 걸그룹 중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낸 가수들은 아직 없다. 콘텐츠의 차별화가 안된다면 단순히 '진출'이란 전시 효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뜻이다. 이같은 우려 속 세 걸그룹이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일본의 견고한 음악 시장을 뚫어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 관련기사 ◀☞티아라, "걸그룹 경쟁 힘들었지만..."☞티아라, 데뷔 10개월 만에 日 진출…"설레고 영광"☞티아라 효민 "고등학교 때 쇼핑몰 창업"☞티아라, 아이돌 첫 쇼핑몰 CEO…"걱정됐지만 욕심나"☞[포토]티아라 보람-지연, '귓속말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