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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침체 우려에 미중 갈등까지…6거래일만에 하락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미·중 갈등 이슈 등 겹악재가 겹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7포인트(0.40%) 하락한 804.3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해 약세장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8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소폭 상승해 800선을 사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만2798.4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8% 내린 4118.6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8% 빠진 1만2368.98로 집계됐다.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의 경제 지표가 악화한 게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PMI는 52.8을 기록해 예상치(52.0)보다 개선됐지만, 신규주문 등 세부 지표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됐다. 장 후반에는 대만 독립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외교적 갈등이 낙폭을 키웠다. 중국 외교 및 군사 당국의 경고에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확산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악화가 경제 활동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가세해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며 “미중 갈등 양상이 대만, 남중국해를 둘러싼 무력 시위로 이어졌다는 점은 최근 강한 반등을 보여온 글로벌 증시에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999억원, 기관은 497억원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은 152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7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통신장비(1.45%), 섬유·의류(1.33%), 종이·목재(1.33%), 반도체(1.14%), 디지털컨텐츠(1.09%), 일반전기전자(1.04%)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IT H/W(0.85%), 기타서비스(0.82%), 기타 제조(0.73%), IT S/W & SVC(073%), 건설(0.58%), 비금속(0.56%) 등은 1% 미만 내렸다. 반면 기계·장비(1.38%), 운송장비·부품(1.00%) 등은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휴젤(145020), 심텍(222800)은 4%대 하락했다. 성일하이텍(365340)은 3% 넘게 떨어졌다. 위메이드(112040), 클래시스(214150), 티씨케이(064760), HPSP(403870) 등은 2%대 약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LX세미콘(108320), 컴투스(07834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케이엠더블유(032500), 현대바이오(048410) 등은 1%대 하락했다. 이와 달리 대주전자재료(078600)는 5% 넘게 올랐다. 에스에프에이(056190), 고영(09846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등은 4%대 상승했으며, HLB(028300)와 HLB생명과학(067630)은 3% 넘게 올랐다. 주요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가 2030년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하다는 소식에 로봇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유일로보틱스(388720)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림로봇(090710)은 전거래일 대비 9% 상승했다. 티로보틱스(117730)도 6%대 오름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8억8992만주, 거래대금은 6조4249억원으로 집계됐다.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433개 종목이 상승했다. 96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침체 공포에…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 전환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5포인트(0.14%) 하락한 806.67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만2798.4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8% 내린 4118.6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8% 빠진 1만2368.98로 집계됐다.코스닥이 상승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한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작용한 탓으로 해석된다. 간밤 7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을 기록해 예상치(52.0)보다 개선됐지만 신규주문, 생산 등 수요와 관련된 주요 세부항목이 둔화세를 보였다. 중국의 7월 차이신 제조업 PMI도 50.4로 집계돼 예상치(51.5) 대비 하락하면서 제조업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커졌다. 여기에 대만 독립 문제를 두고 미국과 중국의 외교적 갈등도 시장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7월 ISM 제조업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 부진,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3거래일 연속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며 “국내 증시도 매크로 지표에 대한 경계 심리가 잔존한 가운데,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513억원, 기관은 4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5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다. 종이·목재(0.65%), 통신장비(0.66%), 화학(0.63%), 섬유·의류(0.44%), 일반전기전자(0.83%), IT부품(0.37%), 방송서비스(0.45%, IT H/W(0.35%)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반면 기계·장비(0.52%), 기타 제조(0.27%), 운송(0.27%), 유통(0.16%) 등은 1% 미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위지윅스튜디오(299900), 천보(278280), 성일하이텍(365340),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에코프로비엠(247540), 동화기업(025900), 엘앤에프(066970), 케어젠(214370) 등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솔브레인(35778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HPSP(403870) 등도 1% 미만 내림세다. 이와 달리 에스에프에이(056190)는 3%대 넘게 오르고 있다. 대주전자재료(078600)도 2%대 상승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씨젠(09653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등은 1%대 오름세다.
- [코스피 마감]외인 3거래일 연속 '사자'…강보합 마감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 마감했다. 전거래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는데도 불구하고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3%) 오른 2452.2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444.05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2437선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이 1361억원을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 개인도 406억원을 사들이며 2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다만 기관은 1749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한국 무역적자 지속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과 역외 위안화 약세 영향에 1307원까지 상승했다가 1304원을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약세 후 외국인의 매수 전환과 중국 증시 상승 전환에 낙폭을 축소했다”고 평가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7% 상승한 3만2845.1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 오른 4130.2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 오른 1만2390.69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3대 지수가 각각 6.7%, 9.1%, 12.4% 상승하면서 월가에선 바닥론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대형주가 0.04%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25%, 0.65%씩 올랐다. 섬유의복은 4% 넘게 올랐다. 비금속광물도 1.35% 상승했으며 종이목재와 화학, 의약품, 철강및금속, 기계, 운수장비, 건설업 등도 1%대 미만에서 올랐다. 반면 음식료품과 전기가스업, 증권은 1%대에서 하락했으며 서비스업, 보험, 금융업, 유통업, 전기전자, 의료정밀도 1%대 미만에서 떨어졌다.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100원(0.16%) 내리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6만3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거래일보다 0.82% 하락하며 9만71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페이(377300)는 2.86% 하락한 6만1100원에, 카카오(035720)는 1.07% 하락한 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06827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도 1%대에서 떨어졌다. 현대중공업(329180)은 전거래일보다 8% 오른 13만5000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증권가가 호실적 전망을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259960)(4.07%) 삼성SDI(006400)(2.4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50%)도 전거래일보다 올랐다. 이날 상한가 1개(성안(011300))를 포함해 490개 종목이 올랐다. 상한가를 뒷받침할 특별한 공시는 없었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346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2개 종목이었다. 거래량은 4억8093만주, 거래대금은 7조4019억원이다.
- 코스피, 美증시 강세에도 하락 출발…삼성전자 1%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27포인트(0.34%) 내린 2443.23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7% 상승한 3만2845.1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 오른 4130.2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 오른 1만2390.69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3대 지수가 각각 6.7%, 9.1%, 12.4% 상승하면서 월가에선 바닥론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중대형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증시가 강세를 보였던 배경은 지난 6월 이후 급격한 주가 및 밸류에이션 조정을 통해 악재들을 소화한 데서 기인했다”고 짚었다. 다만 “예상보다 제조업황이나 고용 환경이 악화되면 기술적 침체 이슈를 넘어서 실질적 혹은 공식적인 침체 논쟁으로 격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102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7억원, 57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9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섬유 및 의복이 1.3%, 철강 및 금속이 1% 오르고 있고 기계, 운수장비, 건설업, 비금속광물, 화학, 소형주, 중형주 등이 1%대 미만에서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 전자가 1.18% 하락 중이며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의약품, 대형주,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등이 1%대 미만에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대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1%대 하락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이날 유럽의약품청(EMA)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지만 2.87% 하락 중이다. 반면 에스오일(1.63%) 고려아연(010130)(3.14%)은 상승세다. 2분기 영업이익이 25.6% 증가한 한화솔루션(009830)도 2.28% 상승 중이다.
- 美 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빅테크 호실적이 견인[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들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1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AFP) ◇미 증시, 2020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7% 상승한 3만2845.13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 오른 4130.29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 오른 1만2390.69로 집계.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연준 긴축이 늦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부상한 때문. 미국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침체 공포가 커지고 있음.◇ 美 2분기 ECI 급등...역대급 임금 상승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기 대비 1.3% 급등. 이는 2001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였던 1분기(1.4%)와 비슷하며 월가 예상치(1.1%)도 넘는 수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급등해 200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는데, 이는 현재 미국 노동시장에서 역대급 임금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 -이언 셰퍼드슨 한테온 매크로 이코노믹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임금이 빠르게 오르는 것은 연준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평가.◇브랜드 충성도에...빅테크株 강세 -29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서 브랜드 충성도에 빅테크주가 강세. -올 2분기 주당순이익(EPS) 1.20달러로 시장 예상치(1.16달러) 상회한 애플은 3.28% 급등. -애플 매출액 절반가량 차지하는 아이폰 사업부문이 약진하며 호실적 주도. -로이터통신은 “충성스럽고 부유한 고객들이 있어 애플이 다른 브랜드보다 불경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분석. -아마존(10.36%)과 마이크로소프트(1.57%), 알파벳(1.79%), 테슬라(5.78%) 등 다른 빅테크들도 강세. ◇中 대만 침공 대비해 손잡은 美-日...반도체 공동 개발 -미일 상무·외교 장관, 29일(현지시간) 첫 2+2 회의 열고 차세대 반도체 개발 위한 공동 연구센터 건립하기로. -코로나19로 반도체 공급난 심화하면서 국가 안보를 위해 안정적인 반도체 확보가 중요해졌다는 판단. -일본 정부는 올해 안에 자국에 미일 차세대 반도체 공동 연구센터를 신설해 회로 선폭 2나노(㎚, 10억분의 1m)의 최첨단 반도체를 연구하기로. -미일간 반도체 협력, 중국 침공에 따른 대만 유사시 대비한 성격 있어.◇국제유가 상승세...역대급 고유가에 석유株 호실적-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28% 오른 98.62달러 기록. -OPEC+가 다음 달 3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9월 증산 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히면서 공급 둔화 전망에 상승. -미국 주요 석유기업인 엑손모빌과 셰브런은 ‘역대급’ 고유가에 호실적.-엑손모빌은 2분기 사상 최대인 178억 50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셰브런 역시 116억 2000만달러의 순이익으로 최고 실적. 두 회사의 주가는 각각 4.74%, 8.65% 급등.◇러, 라트비아에 천연가스 공급 중단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 -라트비아가 가스를 루블화 대신 유로화로 구입하고 있어 가스 구매 조건을 위반했다는 이유.-이에 라트비아, “이미 내년 1월부터 러시아 가스 안 사기로 결정했다”며 공급 중단에 따른 피해 없을 것이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