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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고기집 창업 아이템으로 대박난 비결은?
  • 소자본 고기집 창업 아이템으로 대박난 비결은?
  • [온라인부]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삼겹살’이다. 때문에 한 동네에도 많으면 서너개의 고깃집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창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폐업이라는 고배를 마시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러한 가운데 소자본 고기집 창업 아이템을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게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나이스투미츄의 이정규 대표다.이 대표는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을 보다 고소하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도록 3년 간의 연구 끝에 그 결과 250도에서 웨이트(다리미)로 44초간 고기를 눌러 굽는 방식을 개발하게 됐으며, 소자본으로는 창업이 어렵다고 여겨지던 고기집 가맹점 사업 시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나이스투미츄의 첫 매장인 홍대점은 ‘줄 서서 먹는 삼겹살 집’과 ‘다리미 삼겹살’ 등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으며, O’live TV `테이스티 로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KBS `생생정보통`, MBC `찾아라! 맛있는 TV`, 일본 간사이 방송 ‘Niji Iro Jean(니지 이로 진)’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덕분에 나이스투미츄는 서울뿐 아니라 평택, 대구, 부산, 화성, 구미, 강릉, 여수 등 전국 각지로 가맹점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기존 점주가 새로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사례도 생겼다. 대구 경북대점 점주가 오픈 6개월 만에 대구 동성로점을 추가로 오픈하였으며, 부산 서면점 점주 역시 오픈 2개월 만에 추가로 가맹점 계약하여 현재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한편 소자본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서울 홍대점과 경북대점, 평택역점, 화성 병점점, 김포 사우점, 부산 서면점, 부산 부산대점, 부산 광안리점, 광장점, 서울 대학로점, 성서계대점, 동성로점, 구미 인동점, 경산 영남대점, 여수 학동점, 상인점, 강릉 교동점이 운영되고 있다.더불어 꾸준한 창업 설명회를 통해 이정규 대표의 살아 있는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 및 마포우리시니어클럽 등 다수의 외부 프로그램에서도 창업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5일과 11월 19일에는 나이스투미츄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실시한다.나이스투미츄 창업 설명회 참가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nicetwomeatu.co.kr) 및 전화로 가능하다.
  • [특징주]현대산업, 낙폭 확대… 3Q 실적 기대치 하회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세다.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8.88% 하락한 4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 이후 6거래일째 하락세다. 낙폭은 더욱 확대됐다.이 회사는 3분기 영업이익이 865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7% 증가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1.5%, 176.2% 늘어난 1조1453억6000만원, 765억3700만원이다. 지난해보다는 개선됐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마진 자체현장인 고양삼송과 수원권선3차가 실질적으로 7월에 완공돼 전분기에 매출 인식이 집중됐다”며 “수원2차 미분양 판매분이 예상치 대비 절반 수준인 150억원이 반영된 것도 이익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도 “자체주택 매출 감소에 따른 마진믹스 악화로 영업이익 마진이 악화됐고 유가 하락으로 연결대상 자회사인 현대EP의 매출이 축소됐다”며 “자체주택 매출이 갑작스럽게 하락했고 현금 흐름을 포함한 순차입금 개선세가 둔화된 점이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데에 한계점”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 현대산업, 3Q 어닝 쇼크… 증권가 “아쉽지만 주택사업 견조”☞ 현대산업, 3분기 영업이익 865억원..전년比 54.7%↑☞ 현대산업개발, 이달 경기 김포에 총 2530가구 동시분양
2015.10.27 I 이명철 기자
  • 현대산업, 3Q 어닝 쇼크… 증권가 “아쉽지만 주택사업 견조”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증권사들이 시장 예상보다 낮은 3분기 실적을 기록한 현대산업(012630)개발에 대해 건설 현장에서의 대규모 정산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주택 부문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현대산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865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7% 증가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1.5%, 176.2% 늘어난 1조1453억6000만원, 765억3700만원이다.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에 대해 우선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16.9%(1만5000원)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고마진 자체현장인 고양삼송과 수원권선3차가 실질적으로 7월에 완공돼 전분기에 매출 인식이 집중됐고 전분기 대비 영업일수가 13일 부족했다”며 “수원2차 미분양 판매분이 예상치 대비 절반 수준인 150억원이 반영된 것도 이익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윤석모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자체주택 매출 감소에 따른 마진믹스 악화로 영업이익 마진이 악화됐고 유가 하락으로 연결대상 자회사인 현대EP의 매출이 축소됐다”며 “2분기 270억 원의 재건축 관련 충당금 반영에 이어 3분기 자체주택 매출이 갑작스럽게 하락했고 현금 흐름을 포함한 순차입금 개선세가 둔화된 점이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데에 한계점”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Buy★★★)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는 7만2000원으로 16.3%(1만4000원) 하향 조정했다.실적은 다소 아쉽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계절 요인으로 국내 건설 공사진행률이 3분기에 둔화되지만 공급 예정이던 자체주택의 이월로 매출액 성장세가 시장 기대만큼 강하게 나타나지는 않은 점은 아쉽다”면서도 “당분간 자체주택 고마진세와 판관비율의 개선세가 유지되고 내년 1월 오픈하는 면세점의 본격 실적 반영 감안 시 실적 미스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김선미 KTB투자증권(030210) 연구원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자체사업 매출이 기대보다 더디나 수원 2차 미분양 판매수익 이연과 금융수지 개선을 감안하면 내년 실적 개선은 여전히 기대가 가능하다”며 “일시적인 실적 부진보다는 개선된 영업현금 흐름을 활용한 자체사업 분양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선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7000원으로 18.3%(1만5000원) 낮췄다. 그는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이유가 토목·건축 등 비주력 부문에 주로 기인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고 핵심인 주택부문이 건재하다”며 “올해 분양물량 추이를 고려하면 주택 부문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 현대산업, 3분기 영업이익 865억원..전년比 54.7%↑☞ 현대산업개발, 이달 경기 김포에 총 2530가구 동시분양☞ 현대산업개발, 재무구조개선약정 최단기간 조기종료
2015.10.27 I 이명철 기자
  • 제주항공, 공모가 3만원 확정… 희망밴드 상단 초과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점유율 1위인 제주항공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공모가를 확정 짓고 청약에 나서게 됐다.2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희망가 밴드인 2만3000~2만8000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수요예측에는 740건, 20억8272만2000주가 신청해 37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에 가까운 739건이 2만8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회사는 수요 예측 결과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공모 희망가 밴드 상단보다 높은 3만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총 공모금액은 1650억원이다.2005년 설립한 제주항공은 8월 LCC 국내여객 중 28.8%(41만2896명), 국제여객 31.2%(26만8572명)로 점유율 1위다. 현재 운영 중인 노선은 국내선(김포~제주 등) 4개, 국제선(중국·일본·태국·대만·베트남·필리핀·미주) 등 24개로 국내 LCC 중 가장 많다. 회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보잉사의 737-800NG 20대로 역시 국내 LCC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매출액은 2012년 3412억원에서 2013년 4323억원, 지난해 5106억원까지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2년 각각 22억원, 53억원에서 지난해 292억원, 32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2868억원이며 영업이익(307억원)과 당기순이익(323억원)은 지난해 수준을 넘었다.회사는 상장을 계기로 2020년 매출 1조5000억원, 60개 노선 운항을 달성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방침이다. 항공기도 2018년까지 36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항공기 예비엔진(CFM56-7B26) 2대와 B737-800 항공기 구매에 쓸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550만주로 이중 200만주는 기존 주주의 보유지분 매도 물량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8~29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시기는 내달 6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다.▶ 관련기사 ◀☞ AK홀딩스 "제주항공, 105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공모가 3만원"☞ 제주항공, 태국 매솟에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IPO출사표]최규남 제주항공 대표 "노선·부가서비스↑…LCC 최강 굳힌다"
2015.10.26 I 이명철 기자
  • 내달 '대구·김포·인천'에 4차 뉴스테이 공모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정부가 다음달 대구금호·김포한강·인천서창 등 3개 공공택지지구에 4차 뉴스테이 2702가구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또 뉴스테이를 전국으로 확대공급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설명회를 대대적으로 열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대구시청사에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이하 뉴스테이법) 대구·경북 현장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대구시는 앞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정비사업과 연계한 뉴스테이 공급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이날 설명회는 다음달 예정된 대구금호 4차 공공택지지구 뉴스테이 사업자 선정에 앞서 지자체 협조 및 지역주민 관심을 유도하는 차원에서다. 국토부는 다음달 대구금호지구(594가구), 김포한강신도시 (900가구), 인천서창2지구(1208가구) 등 3곳에 뉴스테이 총 2702가구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앞서 국토부는 1차(동탄2·위례·김포한강 3265가구), 2차(동탄2·충북음성 1957가구), 3차(동탄2·수원호매실 1283가구)로 뉴스테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국토부는 또 대구에 이어 연말까지 전국 뉴스테이 설명회 투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9일에 광주에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서울, 4일 부산, 12일 인천에서 각각 설명회 및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에서도 설명회를 개최예정으로 아직 시기를 미정이다. 손태락 주택토지실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설명회와 업무협약이 뉴스테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6 I 정수영 기자
  • 9월 국내선 여객 242만명…역대 최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 수가 735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확산 우려가 사라지면서 여객 실적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선 여객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493만 명을 기록했다. 앞서 6~8월 전년 대비 여객이 줄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역별로 대양주 노선이 16.2%, 일본이 9.4%, 유럽이 8.8%, 동남아 지역이 7.4% 각각 증가했다. 중국은 전승절(戰勝節)을 맞아 한국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여객 감소율이 올 8월 21.2%에서 지난달 3.6%로 크게 줄었다. 공항별로는 국제선 여객 비율이 높은 김해와 인천공항이 각각 19.8%, 5.4% 증가했다. 반면 제주와 김포공항 여객은 14.6%, 5.2% 줄었다.항공사별로는 국적 저비용 항공사 실적이 39.9% 급증했다. 국적 대형 항공사도 운송 실적이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선 여객은 242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나면서 역대 9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여행 수요와 항공사 운항이 함께 확대된 영향이다. 항공 화물도 3.6% 증가한 31만t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부터 국제선 여객 실적도 늘어나 항공시장 성장세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6 I 박종오 기자
  • [데스크칼럼] 면세사업 시장논리에 맡기자
  • [이데일리 이성재 생활산업부장] 주변에 지인들이 묻는다. 이번 서울시내 면세점 2차 입찰 판세가 어떻게 될 것 같으냐고. 두산(000150)과 신세계(004170)가 하나를 가져갈 수 있을지. 또 롯데는 형제간 경영권 분쟁으로 2개 면세점 수성은 어렵지 않겠느냐고. 사실 내용은 대단히 복잡하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이번 면세점 2차 선정은 1차 때보다 오히려 더 얽혀 있어 함부로 예단할 수 없다. 그만큼 정부도 골머리를 앓을 듯 하고. 물론 관세청이 내놓은 심사평가기준뿐이라면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관리역량(300점)과 재무건전성 등 경영능력(250점)이 총 1000점 중 550점이나 차지한다. 이 두 가지가 높은 배점이란 건 결국 어느 업체든 전체 면세산업의 경쟁력을 살려낼 수 있을 건가가 평가의 핵심이란 뜻이다. 하지만 1차 때와는 달리 정치권과 정부의 보이지 않는 입김이 작용한다면 판세는 완전히 뒤집힐 수 있다. 그래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일단 정부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사업자 선정과정의 투명성 문제, 특혜의혹 등이 재차 도마 위에 오르자 ‘말 많은’ 면세점 사업자 특허제도를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표면 위로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정치권 일각은 롯데의 경영권 분쟁 이후 일본기업이 국내 면세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반(反)재벌정서 확산을 의식하고 독과점 규제나 특허수수료 현실화를 요구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외부에서 가해오는 압박의 소리에 촉각을 세운 것은 관세청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표방했다. 1차 때보다 민간 심사위원 수를 늘리고 심사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주말에 심사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막기 위한 나름의 강구책을 내놓기 바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기업이 사업권을 따든 뒷말이 생길 소지는 얼마든지 있다. 정말 방법이 없을까. 가까운 일본을 한번 보자. 일본정부는 지난해부터 내수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했다. 면세적용 금액을 8%로 확대하고 외국인 면세 대상품목도 식품·음료·약품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시내 면세점수도 대폭 늘렸다. 결과는 어땠을까. 최근 일본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에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출한 쇼핑액은 1조 9억엔(약 9조 5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8%가 늘어났다. 중국은 또 어떤가. 중국은 지난해 8월 하이난에 세계 최대 면세점 ‘CDF몰’을 7만 2000㎡(2만1780평) 규모로 조성, 본토 면세 한도를 상향조정(8000위안)하고 면세품목을 21종에서 38종으로 확대했다. 중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자국민 수요를 잡기 위한 조치다.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차이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국가별로 사활이 걸린 쇼핑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면세점 사업에 얼마나 아낌없는 지원을 하느냐는 것. 일본과 중국에서 정부와 민간이 손을 잡은 이유는 하나다.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세계의 면세사업자와 대결해 동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정부는 어떤가. 대기업의 독과점을 막고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융통성 없는 정책 한 가지로 면세업체의 발목을 잡아왔다.1962년 국내 면세점의 효시라 할 김포공항 면세점이 문을 연 지 53년이 흘렀다. 이제 면세사업은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격렬하게 경쟁하는 수출산업이다. 그간 정부가 추진해온 관광산업진흥책을 낮춰 볼 생각은 없다. 다만 지금부턴 방법을 바꿔야 한다. 면세사업을 챙기지 않고 관광산업활성화를 해보겠다는 건 이젠 어불성설이다. 국내 면세사업이 사방에서 옭아맨 규제 탓에 그저 그런 내수산업에 머물게 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정부에게 돌아갈 것이다.
2015.10.26 I 이성재 기자
마곡지구 오피스 품귀현상 마지막 기회! 1군 브랜드 두산 더랜드파크!
  • 마곡지구 오피스 품귀현상 마지막 기회! 1군 브랜드 두산 더랜드파크!
  • [온라인부]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되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오피스가 유망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대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기업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들이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 오피스 공급은 현저히 부족한 상태”라며 “오피스 분양이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마곡지구는 366만5000여㎡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규모다. 서울시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 아래 2007년 12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했고 2008년 12월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주거시설 외에 기업체 등이 들어오는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코오롱·롯데·이랜드·넥센타이어 등 40여 개 대기업과 34개 중소기업 등이 입주한다. 여기다 첨단연구 단지를 비롯해 대학병원과 학교 등이 들어선다. 기업체 근무자 16만여 명을 포함해 하루 유동인구가 40만명에 달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가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의 상주인구는 상암DMC의 3.3배, 판교테크노밸리의 1.8배 수준이다. 제2의 코엑스로 불리는 특별계획구역(MICE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를 품고 있으며, 1955년 고도제한이 최초 적용된 이후 60년만에 고도제한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고도제한 완화가 이루어지면 이 지역 지가상승으로 조 단위 경제효과 발생이 예상되어 미래가치가 밝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하지만 급증하는 오피스텔과 입주 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는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현재 오피스텔의 경우 마곡지구에 이미 1만실 이상 공급돼 미분양이 쌓이고 있다. 마곡지구 S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오피스는 주로 법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개인을 타깃으로 하는 오피스텔보다 공실(빈 방) 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며 “임차기간도 2년 이상으로 긴 편이어서 오피스텔보다 오피스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소형 오피스는 대기업 이전지역이나 업무밀집지역, 도청, 법원, 세무서 등 이전지를 주목해야 한다. 대기업이 이전하는 지역 인근에 계열사나 협력업체 등도 소형 오피스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기업체들의 협력사, 하청업체들이 들어와야 할 필지에 오피스텔들이 들어와 있어 마곡 지구 내 업무용 빌딩은 품귀현상이다.마곡지구 내 분양 된 오피스 빌딩은 분양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호재와 더불어 마곡지구 섹션 오피스로는 최초로 1군 건설사인 두산중공업이 시공할 예정인 더랜드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섹션 오피스(section office)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잘게 쪼갠 것으로, 일반 빌딩이 통째로 분양되는데 반해 섹션 오피스는 층별로 공간을 나눠 분양한다. 이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오피스 빌딩과 달리 투자 진입 장벽이 낮다. 적게는 1억~2억원 정도면 분양받을 수 있어 개인이 투자하기 좋다.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화장실·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높다. 그만큼 운용비용이 적게 들어 임대가 수월한 편이다.더랜드파크 오피스는 교통 여건이 괜찮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5호선·공항철도 마곡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에 각각 갈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 더랜드파크가 들어서는 C3블록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지하철과 가까운 ‘골든블록’이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쉽다”고 설명했다.마곡 더랜드파크 동쪽으로 여의도공원 2배, 마곡지구 전체 면적 20%에 달하는 보타닉공원(50만여 ㎡)이 인접해 있다. 오피스는 대부분 도심지역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떨어지는데, 더랜드파크는 보타닉공원이 가까워 희소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따로 떨어져 있는 3개의 동을 ‘ㄱ자’로 연결한 점도 특징이다. 입주자가 다른 동으로 이동할 때 1층으로 내려갈 필요 없이 1~4층과 13층에 각각 마련된 건물 간 다리를 이용할 수 있어 동간 이동이 편리하다.다양한 부대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춘다. 오피스엔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하에 창고를 들여 상가와 오피스 입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휴게실·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이 단지는 마곡나루 역세권 오피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부대시설을 갖춘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해 지역 랜드마크(대표 건물) 오피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상가와 오피스 모두 상담이 가능하며 현재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미리 좋은 호수를 선점하려는 방문객들로 홍보관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1599-3137
㈜놀부, ‘창업의 神’ 테마사업설명회 개최
  • ㈜놀부, ‘창업의 神’ 테마사업설명회 개최
  • "치킨, 분식, 한식 등 다양한 창업의 기회 열린다"[온라인부]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대표 김준영)가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놀부 4대 브랜드 통합사업설명회’가 화제다. 참가 브랜드는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등 놀부의 주력 한식 브랜드와 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등 치킨, 분식 분야 소자본 창업 신규 브랜드다. 이연복 깐풍치킨으로 유명해진 놀부옛날통닭을 비롯 놀부의 스테디셀러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새롭게 준비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공수간 등에 대한 창업 정보 공개 예정놀부옛날통닭은 놀부의 28년 노하우가 결집된 소자본 치킨 브랜드로서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1호점을 론칭 후 오픈 한 달 만에 5천명이 방문하고 200만원을 웃도는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SBS뉴스에 소개된 옛날통닭 복고 열풍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전통 시장에서 맛보던 가마솥 옛날통닭의 정통 조리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되 개별포장 방식으로 위생을 더했고 놀부의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맛은 올리고 가맹점의 재료비 부담은 최소화했다. 정성이 담긴 수제분식을 표방하는 공수간의 경우 이미 ‘줄서서 먹는 떡볶이’, ‘마약떡볶이’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핫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즉석떡볶이 메뉴를 도입해 가맹점이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매장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특히 즉석 떡볶이의 경우 객단가가 높으면서도 운영이 쉽고 간편해 도입 가맹점의 호응이 크다. 무엇보다 5,000만원 이하의 비교적 저렴한 투자비로 놀부의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는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젊어졌다. 우선 매장타입을 상권 특성에 따라 로드샵, 쇼핑몰, 키친(복합매장) 타입으로 다양화했고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꿨다. 특히 보쌈의 경우는 강남역에비스트로콘셉트의주점형 매장을 오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뉴도 대폭 개선해 놀부보쌈은 족발을 강화하면서 요리메뉴를 도입했고 놀부부대찌개는 토마토부대찌개, 크림파스타부대볶이 등 젊은 여성층이 좋아할 만한 신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새로운 타입의 매장과 신메뉴는 놀부부대찌개 대학로점, 김포롯데몰점, 놀부보쌈 강남역점, 잠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각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놀부 4대 브랜드 사업설명회 전국 실시 10월 28일(수) 대구, 부산, 29일(목) 대전, 광주, 30일(금)서울 및 수도권 및 지역에서 진행예정.한편 놀부는 전국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전문가 김형민 소장 외 최강 라인업의 각분야 전문가들이 총 집합하는 ‘창업의 神(신)’이라는 테마 사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놀부의 사업설명회는 10월 28일(수) 대구,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29일(목) 대전, 광주, 10월30일(금)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근처에 소재한 놀부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지방의 경우 참석예약 접수 시 별도로 안내 받을 수 있다.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최근 불고 있는 복고열풍과 더불어 점점 더 고급화돼 가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고 본인의 투자비에 맞게 안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창업 포트폴리오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참가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담전화(1899-4893)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간혹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예약은 필수다. 놀부는 사업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에 한해 전화로 상담신청을 하면 각 지역 센터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무료 업종전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놀부는 최근 ‘FC의 하루’라는 동영상(www.youtube.com/watch?v=F9IHEa0kKKM)을 유튜브에 게재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색다른 형태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반도체 피해자 구제 방법 문제있다"
  •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반도체 피해자 구제 방법 문제있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업들이 인권보다 이윤추구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배스컷 툰캇(Baskut Tuncak) 유엔(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은 23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툰캇 특별보고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한국에 머물며 유해물질 배출 기업들이 밀집한 김포 거물대리 중금속 피해, 원전 인근주민 피해,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등 한국에서 벌어진 유해물질로 인한 인권 침해 사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벌였다. 그가 주목한 것은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LCD 사업장에서 일하다 백혈병과 뇌종양 등 직업병에 걸린 근로자들이었다. 그는 “임신한 줄 모르고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일하다가 기형아 아들을 출산할 수밖에 없었다고 자책하는 한 아이의 어머니 이야기배스컷 툰캇(Baskut Tuncak·가운데) 유엔(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이 예비조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지현 기자)를 들으며 좌절감과 비통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삼성전자 LCD·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일하다 벤젠 등 유해물질에 노출돼 백혈병 등과 같은 직업병에 걸렸다고 제보한 사람은 68명이다. 이 중 3명만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를 인정받았다.툰캇 특별보고관은 “기업들이 안전한 화학물질의 사용과 개발이라는 책임을 재발방지 조치로 우회하는 것 같다”며 “특히 삼성전자와 피해자 간에 이뤄진 중재과정을 보면 상당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독립적인 조정위원회는 회사와는 별도로 공익법인을 만들고, 여기서 정한 기준에 따라 보상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별도 기구를 만들면 보상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대신 사내 기금으로 조성한 1000억원을 재원으로 한 자체 보상위원회를 만들어 직접 피해자들과 협상에 나섰다.툰캇 특별보고관은 “삼성전자 내부 보상위원회 설립에는 예방조치가 제대로 포함되지 않았다”며 “국제 인권기준에 부합하는 추가적 권고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도 인권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며 “필요한 경우 피해자가 피해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이들에게 효과적 구제책을 제공할 책임도 기업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업들이 영업비밀을 이유로 관련 정보제공을 꺼리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는 문제가 있다고 봤다. 툰캇 특별보고관은 “기업이 영업기밀을 이유로 인권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정보 제공을 제한한다면 그 규모는 제한적이어야 한다”며 “영업기밀이 (피해자에게) 정보 제공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상당한 근거가 될 순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대한민국 정부의 유해물질 관련 인권보장을 촉구했다. 툰캇 특별보고관은 “인권은 경제·사회·문화적 권리뿐만 아니라 정보에 대한 권리와 문제가 생기면 효과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는 심리·사회적 권리까지 포함한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이와 관련한 국제규약을 조속히 비준해 다른 나라에 교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는 예비조사결과였다. 관련 최종 보고서는 내년 9월 유엔인권이사회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2015.10.23 I 이지현 기자
상암디엠시 8분 역촌역 우림필유 25,34평대 총 570세대 조합원 충원 중
  • 상암디엠시 8분 역촌역 우림필유 25,34평대 총 570세대 조합원 충원 중
  • 33층 아파트 ’역촌 우림필유’ 조합설립 및 시행요건 충원 잔여 D-70세대 선착순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평당 1100만원대 정액 확정분담금제 [온라인부] 역촌역 우림필유 570세대 지역재개발을 주관하는 (가칭)역촌역지역주텍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북한산 맹주 은평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구민사회를 표방하며 북한산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서울 시민의 행복권 보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비교적 무공해 저 개발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북한산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오며. 진관사, 삼천사 등 천년고찰들이 가진 스토리와 사찰 음식, 사회적 화두인 힐링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한옥마을 등 역사문화 자원과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연계해 역사와 자연이 함께 하는 일등특구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은평구 역촌역 우림필유 지역조합아파트 (조감도) 또 은평구 사람들은 산을 닮았습니다. 은평구는 북한산 뿐 아니라 백련산, 봉산을 끼고 있고 산새마을, 산골마을 등 이름에 산이 들어가는 마을이 많습니다. 이곳들은 서울 속 시골 마을 같은 곳들입니다. 아파트, 고층 빌딩 등과 시골 마을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성 속에서 협력이 이뤄지는 협동도시를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또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 장점은 가격경쟁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조합주택 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아파트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분양가가 저렴해질 수 있으며. 더불어 주택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동·호수 배정도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6호선 역세권 ‘역촌 우림필유’ 7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목적으로 하는 지역조합주택 아파트이다. 지하3층~지상33층 총 54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구 25, 34형)로 구성됐으며, 현 1차 마감에 이어 2차 역시 마감을 앞두고 ‘역촌 우림필유’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정부의 규제 완화로 주택조합원 자격도 확대된 것도 최근 부쩍 사업이 활성화된 배경이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거주자들은 종전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전용 60㎡ 미만 1주택 소유자에서, 85㎡ 미만 1주택 소유자로 변경되면서 조합원 자격이 있는 대상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은평구 역촌역 우림필유 지역조합아파트 (위치도) ‘역촌역 우림필유 (02-2187-9324)는 인근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조합원 공급가를 자랑한다. 조합원 분담금은 3.3㎡당 1100만원대로 주변 전세가격 수준의 실속 있는 공급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확정분담금으로 조합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이 분담 가격이면 서울 마곡 엠벨리 평당 1800만원대는 물론이고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 푸르지오 2차 보다 저럼하고 합정동 GS자이 메세나 폴리스 주상복합의 30% 수준에 지나지 않는 가격이다. 특히 지방에서 자녀의 교육 때문에 서울로 향도를 계획한다면 제주시 연동 아파트시세가 1500만원대를 넘고 부산광역시나 대구광역시의 1군 브랜드아파트는 물론 김천혁신도시나 충청권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가 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고민 하여 볼 가치가 있다. 북한산과 월드컵경기장 상암 미디어센터와 인근 한강변 등 파노라마 조망도 골드라인 로얄 층에서 볼 수가 있으며 종로 세종로청사와 여의도 국회와 증권(주식)거래소 강남 주변 역세권 사거리로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 프리미엄 있다.현재 단지 앞 삼성타운 아파트에서 살펴보면 6호선 역촌역(도보 2분 거리), 구산역(도보 5분 거리), 3호선 불광역(도보10분 거리) 트리플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도로환경도 좋아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영종도국제공항이나 판교나 통탄신도시는 물론 서울의 중심 명동거리나 옛 7학군인 목동역세권 중심지 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다.학군 및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도 뛰어나다. 녹번초등학교, 은평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외 선정고, 동명고, 선일고, 대성고, 명지고. 숭실고, 대성고, 충앙고, 예일고 등 학교 및 은평구청, 이마트, 서부병원 등이 인근에 밀집되어 있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은평구인 역촌동 불광동 응암동에 10년 전 부터 신축 아파트 단지가 없어 뉴 시티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분양규모와 설계, 부대시설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역촌동 우림필유는 역촌동 7년만의 신규분양이라는 점과 최초 초고층 33층 랜드마크 아파트로써 59㎡는 안방 샤워부스 설치 및 4m 이상의 넓은 거실 공간, ㄱ자 주방 및 아일랜드식탁 설치, 84㎡는 4Bay 혁신설계, 별도의 다용도실을 이용한 수납공간, 드레스룸과 연계된 안방공간으로 설계돼 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인 4-BAY 혁신평면(판상 형 아파트)을 적용했으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단지 내에 공개공지, 옥상녹지 등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상 1~2층엔 8100㎡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 역세권 상권을 형성한다. 지하 1층엔 2500㎡ 규모의 휘트니스 및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건강과 여가, 취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한다.또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주택성능등급 인증 등 환경 친화적 인증을 획득하고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부대시설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서울 집값과 전세 값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초기부담을 낮춘 부담 없는 계약조건으로 전세대란인 요즘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실현하려는 수요자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한 단지로 안정성이 높으며 합리적인 공급가와 입지적으로 교육, 상권 등 생활 인프라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요즘 같은 고3 수능이 다가오면 강원도나 거제도 울릉도 및 여수나 목포 같은 땅끝 지방도시의 부모님들의 고심이 많다고 한다. 자녀가 총명하여 신촌의 연세대나 이화여대를 비롯하여 서강대와 홍대와 같은 서울 내 대학교 진학을 할 경우 등록금과 버금가는 기숙사 비용이 만만치 않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로 건강에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은 예전 보다 고속철 KTX역이 확대되어 전국주요 도시가 4시간 이면 도달이 가능함으로 주거만 확실하게 고정되어 있다면 자녀의 하굣길에 맞추어 부모가 어디서든지 맞추어 자녀를 돌 볼 수 있는 스마트 홈 스피드 기가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재개발 지역조합아파트는 당장 신축에 들어가기에는 무리수가 있다. 그래서 현 중학교 1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에 진학을 앞두는 도서지역 부모님들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다행이 조합원 자격이 거주 6개월 이상이라면 현 타 지역 사람도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는 점에서 미래에 대한 1석3조의 투자가치를 타진하여 볼만 하겠다.     현재는 전망이 아주 좋은 아파트 세대도 30~40체 남아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늦장을 부리면 서울 북한산 한강변 서남쪽 신규아파트를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이 찾아와 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북한산으로 등산을 다녀오거나 인근 백화점과 마트에 쇼핑을 나갔다고 뒤늦게 정보를 접한 인근 주민 내방객들의 모델하우스 방문이 빈번하게 늘고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발품을 팔아서 직접 타진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02)2187-9324
9호선급행 가양역 복층구조 "미르웰 한올림‘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9호선급행 가양역 복층구조 "미르웰 한올림‘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9호선 연장개통, 홈플러스 본사 이전 호재.. 마곡지구 최대 수혜지로 웃돈까지 붙어[온라인부]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면서 금리를 활용한 이자 수익이나 차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점차 전개되고 있다.이러한 저금리 기조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다른 투자처를 찾게 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 금리보다 2~3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이고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돈이 몰리고 있다. 그중 9호선 급행노선 역세권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 9호선 연장 개통에 투자가치 높아져'황금라인,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을 연장 개통하면서 지하철 9호선라인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존 60분대에서 30분대으로 이동시간이 줄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9호선 2단계 연장 개통에 이어 내년에는 종합운동장~보훈병원을 잇는 3단계 구간이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의 4단계 연장계획도 현재 추진 중이다9호선 연장 개통이 되면서 9호선 급행노선이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수혜지로 가양역(급행)을 들 수 있는데, 가양역은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그리고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을 뿐만아니라 1분면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가능하다.  강서구청사거리에 근접한 가양역은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마지막 초대형 핵심 개발지로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이 들어서는 마곡지구의 든든한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 가깝고 공항리무진버스가 지나가는 공항대로에 인접해 있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스튜어디스를 포함한 공항 근무자들의 배후 수요도 많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급행)을 활용하면 신논현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강남지역 직장인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 지역이다. 가양역 인근에는 서부 광역권 지하철노선 신설 원종역~화곡~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이 들어서면 상암지구 8분대, 홍대(신촌) 10분대 갈 수 있고 강남고속터미널역 18분, 강북 10분의 교통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여기에 반경 300m내 홈플러스, 강서구청, KBS스포츠센터,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은 물론, 9호선 ‘가양역’이 350m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여의도 10분대, 강남 20분대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더불어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에 인접해 있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를 내년 상반기 가양 인근 강서점으로 이전키로 최종 확정하고 최근 직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점 건물에 550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6년간 본사로 사용해 온 역삼동 사옥을 떠나 현재 증축중인 강서점으로 2016년에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 ‘미르웰 한올림’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9호선 연장개통, 홈플러스 본사이전 호재 소식과 더불어 가양역(급행) 인근에 들어설 ‘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에 투자자들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미르웰 한올림’ 오피스텔은 복층형 오피스텔이라는 희소성과 고품격 디자인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트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것으로 방문객의 대다수가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간 구조로 구성되어있다.  이 오피스텔은 이미 1,2차에 걸쳐 분양이 조기 마감되어 검증된 '서울 마곡지구 경동미르웰'과 '미르웰플러스' 후속 단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3.9m로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도 높였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수요자들은 복층 공간을 침실은 물론, 서재, 작업실 등 나만의 공간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투자자 역시 보다 많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복층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복층 오피스텔인 ‘미르웰 한올림’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경제적이기 때문에 신촌 인근에 있는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 학생들의 기숙사대용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아니라 젊은 층과 특히 예비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많다. 실투자 4천만원선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하고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20원대 저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3~4년 거주 후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의 문의나 방문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미르웰한올림’은 8평대 오피스텔로 서울시 강서구 가양역세권에 입지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264실 규모로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복층 오피스텔로만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현재 ‘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은 분양마감 후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던 로얄층 잔여분에 대한 한정 수량을 특별공급 진행 중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계약금 10% 입금자 우선순위로 회사보유분 로얄층 호실배정을 받을 수 있다”며 “무작정 방문시 호실배정을 받을 수 없으니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566-2375)
'귀하신 몸'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흥행 대박 이어질까
  • '귀하신 몸'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흥행 대박 이어질까
  •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가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택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 6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3단지 아파트 청약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1순위 청약에서 183가구 모집에 3만 6789명이 몰려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이다.3단지와 함께 분양한 1단지와 2단지 역시 각각 156대 1과 9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1·2·3단지 모두 지정 계약일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계약을 완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가 인기 지역이기도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수도권 공공택지 내 분양 물량이다 보니 청약자가 많이 몰린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기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 금강펜테리 움센트럴파크 3차’ 역시 1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수도권 공공택지개발지구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건설사들도 분양시장 호조세를 타고 연내 공공택지 내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낼 태세다.◇청약 경쟁 후끈…경쟁률 상위권 ‘싹쓸이’공공택지지구란 LH(한국토지주택공사)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택지를 말한다. 경기도 광교·동탄신도시와 하남 미사강변지구 등이 수도권의 대표적인 공공택지로 꼽힌다. 공공기관이 계획적으로 조성하는 택지인 만큼 기반 시설과 교통망이 잘 갖춰진다는 게 장점이다. 녹지도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정부가 2017년까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공공택지 분양 물량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이다.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여전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자 공공택지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부동산 정보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개 단지는 모두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 내 아파트였다.‘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3·1·2단지가 각각 1,2,4위를 차지했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6.0’,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0’ 등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인 4개 단지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광교신도시에서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와 ‘광교 중흥S클래스’가, 마곡지구에서는 ‘마곡 8단지’가 포함됐다. 뜨거운 청약 열기는 그대로 분양권 시장으로 이어져 공공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권에는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최고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김지연 리얼투데이 팀장은 “서울·수도권 전세난이 심해지고 민간택지 분양가가 높아질수록 주변 공공택지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연내 42개 단지서 3만 6000여가구 분양연내 눈여겨볼 만한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 적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총 42개 단지 3만6069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동탄2신도시(9개 단지 8426가구)와 김포 한강신도시(5개 단지 3483가구 ), 인천 송도국제도시(4개 단지 2419가구)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몰려 있다. 한강신도시에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480가구)와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924가구) 등이 연내 분양된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다음달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8.0’(각 710가구, 671가구)을 선보인다. 이 아파트 백승만 분양소장은 “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들어서는 만큼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공공택지 아파트는 민간택지 대비 분양가가 싸다는 장점은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선 고려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다”며 “같은 택지지구에서도 입지에 따라 아파트 가치가 달라지는 만큼 철저한 입지 분석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4분기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 [자료=각 사]
2015.10.23 I 이승현 기자
  • 서울 ‘출퇴근족’ 시선 ‘집중’‥김포 한강 아이파크·사우 아이파크
  • 서울~경기 간 교통 개선으로 경기도→서울 도심까지 이동 편해져한강/사우 아이파크, 서울 도심까지 30분!, 서울 주택 수요자 관심 ↑[온라인부] 서울 높은 전세가로 서울 출퇴근족들이 경기도에서 서울 업무지역까지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 고속도로 등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경기도에서 서울 중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전셋값이면 경기도에서 아파트 한 채를 분양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서울 출퇴근 족에게 안성 맞춤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경기 아파트 매매가를 넘었다. 이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899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891만원)으로 7만원이 높았다. 이후 점차 격차가 벌어지면서 2015년 5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1120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937만원)보다 183만원이나 높다. 즉, 처음 추월 한 당시보다 22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특히 김포시 경우 현재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3억4492만원으로 서울 전세가(3억8564만원)보다 4072만원이 저렴하다. 즉 서울 전세보증금으로 김포시에서 아파트 한 채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셈이다.이렇다 보니 서울 전세민들이 경기 김포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를 비롯해 김포시는 최근 교통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서울까지 30분 대 지역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현재 김포시는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가 지나는 지역으로 서울역까지 30~40분 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2018년도에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가 개통 예정에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이 같은 교통호재로 김포 내 아파트 몸값이 치솟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10월에 한강신도시와 사우동에서 첫 아이파크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사우 아이파크는 모두 김포도시철도의 수혜 지역으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 K공인중개업소관계자는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파워와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교통시설 및 김포 랜드마크 규모의 브랜드 단지라는 장점으로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분양 전임에도 프리미엄 상황이나 차후 미래 가치 등에 대해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올해 김포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3000만원 가량 붙었는데 김포 한강/사우 아이파크는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그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인접한 단지다. 여기에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있고,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동측으로 가마지천이 흐르고, 남측으로는 10만 4000여㎡ 규모의 한강신도시 유일한 호수공원이 있어 쾌적성이 좋을 뿐 아니라 산책이나 운동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분양하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교육특구 1번지에 자리잡아 학부모 수요들의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구성된다. 이 단지 역시 김포도시철도의 사우역(가칭)이 반경 500m 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사우초와 김포여중, 사우고, 김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집중 돼 있어 행정 중심지로도 꼽히고 있다. 여기에 김포 도심 중심생활권으로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옆으로 소공원(예정)과 사우공원, 풍년공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걸포 하천도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닌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이며 10월 중 개장한다. 분양문의 : 1600-5008
인천광역시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860실, 상가 60여 점포 선착순 분양 예정
  • 인천광역시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860실, 상가 60여 점포 선착순 분양 예정
  • 영종도 최중심이면서 풍부한 교통인프라로 항공, 전철, 고속도로가 최적화 유일하게 상업&업무시설들이 모여 있는 운서역 주목!![온라인부] 시행사인 채우코리아나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2807-4 외 2필지에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호텔과 오피스텔 총 860실을분양한다. 1개동 일체형복합건물로 연면적 70,960㎡,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부동산상품이다.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내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 레지던스호텔은 전용면적 31~85㎡, 215실, 비즈니스 호텔은 전용면적 26~41㎡, 335실, 총 550실로 구성됐다. 여기에 ‘영종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전용면적 21~62㎡ 310실과 상가가 더해져 다각도로 투자가 가능한 주거·업무·상업시설이다.인천공항이라는 최대인프라와 카지노 관광관련 산업에 추가적인 탄탄한 수요와 입지, 교통, 배후수요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을 인수해 영종도에서 분양을 나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초 유럽 최대규모의 루브르호텔그룹은 중국의 3대 국영기업 ‘진지앙’에 인수되었다. 진지앙 호텔그룹은 중국인에 친숙한 브랜드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이 6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최대호텔과 최대여행사를 갖추고 있는 진지앙의 파트너 영종도 골든튤립호텔의 가동률은 높을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한,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8226;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환승공항1위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개항 14년차이래 한해4000만명 이상 이용하는 동북아 최대공항으로 2017년 새로운 도약선언을 하고 있다. 지금보다 1.8배 커지고, 이용객도 6200만명으로 늘어나는 제2공항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 또 5년간 연 7% 월100만원의 확정월세를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철도 운서역 앞에 위치한다. 상업시설인 상가도 지상1~2층으로 총 60여 점포를 선착순 분양할 예정에 있다.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32-233-1012
등촌역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전세난, 초저금리 속 몸값 상승
  • 등촌역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전세난, 초저금리 속 몸값 상승
  • 등촌동 증미역, 등촌역 오피스텔(아파텔)인기.. 소형아파트 대안으로 희소성 높아 [온라인부]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올해 1월 70.2%에서 꾸준히 상승해 8월 72.4%로 증가했으며, 9월에는 72.9%를 기록하며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국민은행 부동산시세(9월 기준) 따르면 서울시에서 전세가율 70% 넘는 지역은 25개구 중 20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강서구(79.86%) △동작구(78.4%) △중구(76.1%) △서대문구(76.0%) △관악구(75.8%)가 그 뒤를 이었다. 2년전과 비교했을 때 이들 지역은 대부분 15%p씩 오른 것이다. 게다가 사상 초유의 1%대 저금리시대에 접어 들면서 목돈을 굴리기 위한 수익형 상품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투자자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상품이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이다.사상 최고의 전세난 속에 주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쓰리룸형 아파텔이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뜨면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근접해 마곡지구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등 9호선라인 아파텔은 관심가져 볼만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주)대명이십일이 강서구 등촌동 초역세권에 건설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투웨니퍼스트’는 1차 104세대, 2차 208세대, 3차 52세대로 나눠 분양중인데 1차 104세대와 3차 52세대 경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한지 단 1주 만에 동이 나고 현재 2차 208세대 분양중이다.분양 관계자는 “마곡 신도시 수혜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 모델하우스가 연일 초만원”이라며 “전세난과 저금리 속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아파텔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등촌역 ‘투웨니퍼스트’ 아파텔은 마곡지구와 상암 미디어센터는 1.5km ~ 3km정도로 인접해 있고 김포공항, 인천공항, 여의도 및 강남 등과도 5분 ~ 3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전문직업인 또는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 2~3인 가구용 오피스텔의 공급 부족으로 공실위험 없이 1억 원대의 소액투자가 가능하기에 은퇴 후 임대수익형 노후대비를 생각하는 50~60대 투자자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는 실제 사용공간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넓은 아파트형 내부 구조를 갖추는 등 실속형 설계와 구조로 구성한 점이 최근의 심각한 전세난, 초저금리와 맞물려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특히, 기존 9호선 역세권에는 원룸위주의 공급만 있었던 터라 2~3인 가구가 만족할 만한 주거여건을 갖추지 못했었다.” 고 전했다 사전 면밀한 수요예측을 한 후 선보이는 ‘투웨니퍼스트’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하기에 손색이 없는데다 9호선 역세권에서 공급이 드문 희소가치 때문에 부동산 임대소득과 더불어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잠재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2~3차 분양물량도 조기에 마감 될 것으로 전망된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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