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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 경기도,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방역체계를 강화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겨울철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 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먹이 부족 등에 따라 도심지 및 양돈농장 인근에 출몰이 잦은 시기다.양돈농가 주변 소독.(사진=경기도 제공)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포천 및 김포의 멧돼지 출몰 지역 인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6건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도는 과거 발생지인 접경지역 농장과 멧돼지 출몰이 잦은 야산 인근지역 방역 취약농장을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또 농장 방역시설에 대한 운영과 정비관리 점검,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돼지에 대해 출하 전 예찰·검사와 도축 전 임상검사를 강화한다.특히 올해는 10억 원의 예산을 신규 투입해 농가에서 야생멧돼지 접근을 막을 수 있는 기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전국적으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검출 지역도 확산되고 있다”며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시설의 철저한 운영과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처음 발생 이후 경기·인천·강원지역 14개 시·군에서 38건이 발생했다.
2024.01.16 I 정재훈 기자
'가장 먼' 2기 신도시 양주 옥정, 'GTX 연결선' 빛 볼까
  • '가장 먼' 2기 신도시 양주 옥정, 'GTX 연결선' 빛 볼까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에서 가장 멀고도 저렴한 2기 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의 ‘출퇴근 지옥’ 탈출이 가능할까. 옥정신도시는 이르면 올해 7호선 연장선(옥정포천선)을 착공한다. 여기에 경기도는 옥정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기점인 덕정역을 잇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전문가들은 옥정의 매력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덕정옥정선의 실제 착공은 만만치 않을 거라 전망했다.(그래픽=문승용 기자)15일 경기도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달 초 7호선 옥정역(예정)과 GTX·1호선 덕정역 간 3.9㎞를 연결하는 덕정옥정선을 ‘경기도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만약 노선이 확정되면 이르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옥정포천선이 덕정역까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가 해당 노선을 국토부에 승인 신청하면 전문 연구기관에 적정성 검토 의뢰, 관계 행정기관 협의,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조정·검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걸쳐 최종 확정 고시하는 지난한 과정이 남았다.이같은 경기도의 계획이 발표되자 옥정신도시 주민들은 반색했다. 옥정신도시는 성남 판교·화성 동탄·파주 운정·광교·김포 한강·인천 검단 등 10개 2시 신도시 중 가장 서울 중심과 멀었음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광역전철 수혜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도 교통 불모지라는 오명을 씻지 못했다.다만 이같은 불리한 입지, 교통에 분양가상한제 등이 겹쳐 주택 가격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실제 옥정에서 가장 거주환경이 좋다는 호수공원 근처 아파트(옥정중앙역중흥S클래스센텀시티·양주옥정신도시1차대방노블랜드더시그니처)를 봐도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5억원 수준이다. 한 블록 벗어난 (준)신축 아파트들도 4억원대에 거래가 가능하다.같은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의 (준)신축 아파트가 5억원 중반(힐스테이트운정)에서 7억원 중후반대(운정신도시아이파크) 등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옥정신도시의 진입장벽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다.관심은 옥정신도시 가격 상승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회의적이라는 판단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운정도 마찬가지겠지만 옥정신도시도 가치가 일정 수준 올라가게 되면 굳이 해당 지역에 살 필요가 없는 현상이 벌어진다”면서 “여기에 옥정의 경우 GTX역까지 연결이 되도 여전히 출퇴근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점도 걸림돌”이라고 말했다.더 큰 문제는 과연 덕정옥정선 착공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는 점이다. 철도계획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당초에는 양주역에서 옥정역으로 GTX를 분기해 연결할 계획도 있었지만, 동두천 연장이 가시화되며 지금과 같은 셔틀노선 형태가 됐다”면서 “현재 노선 계획은 현실적으로 큰 효과가 없다. 실제 착공까지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2024.01.16 I 박경훈 기자
  • [인사]IBK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디지털그룹 박일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오은선◇부행장 전보△자산관리그룹 김운영◇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김종철 △강북지역본부 정은지 △강서·제주지역본부 이승섭 △서부지역본부 조광진 △인천지역본부 박춘식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이대홍 △충청지역본부 윤옥경 △기업고객부 안봉희 △개인고객부 이동연 △데이터본부 고성환 △가치경영실 권오삼 △영업부 이범건(이상 12명)◇지역본부장급 전보△인사부 이승은 △IBK경제연구소 김규섭◇본부 부서장 전보△기업디지털사업부 김수원 △외환사업부 방한승 △기업지원부 김상욱 △혁신금융부 이동운 △혁신투자부 류지훈 △IBK컨설팅센터 노학진 △투자금융부 김영욱 △프로젝트금융부 김형수 △인프라금융부 김영철 △기관고객부 최용수 △개인고객부 국군금융지원팀 김병룡 △수탁사업부 이다남 △자금부 방창식 △자금운용부 윤동현 △자금결제부 김양수 △카드사업부 신영출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김대희 △IBK시너지부 강경모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조준호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한열 △소기업여신심사센터 박영옥 △직원행복부 최성호 △안전관리실 전대성 △안전관리실 비상계획팀 정명호 △데이터센터 최효선 △AI·Tech센터 김동순 △IT운영본부 IT경영정보팀 최대영 △IT금융개발부 허욱 △IT금융개발부(수석IT전문역) 서애순 △정보보호부 최성호 △사회공헌부 이현숙(이상 31명 )◇전략영업센터장 전보△인천전략영업센터 박재술 △경서전략영업센터 이재복 △경남전략영업센터 전길성 △충청전략영업센터 박동순◇WM센터장 전보△중계동WM센터 채미영 △평촌WM센터 이혜숙 △한남동WM센터 김용숙 △남동산단WM센터 이현재 △일산WM센터 박기서◇본부 부서장 승진△IT그룹 데이터센터이전팀 위성규◇지원WM센터장 승진△남부지원WM센터 손경서 △경기남부지원WM센터 방미숙◇WM센터장 승진△대구WM센터 김수정◇지점장 승진△반포 정지윤 △둔촌동개인스마트 신주영 △공덕동 윤영희 △가산테크노 이득선 △시흥매화산단 박정희 △송도하이테크 김경아 △용인테크노밸리 고준식 △덕천동 이영화 △범천동 문희성 △신장림역 박영수 △거제 조창호 △진주 윤경애 △진주상평 최명종 △창원공단 김인숙 △양산중부 윤선민 △울산공업탑 송준선 △외동공단 김상인 △월배 최미정 △구미1공단 강순철 △구미형곡 김진숙 △대천 김민정 △옥천 김미정 △청주산남 박철 △군산 김홍현 △대불공단 김상희(이상 25명)◇기업성장지점장 승진△양재동 이해인 △가락동 최종배 △문정법조타운 최동범 △가산디지털중앙 박정아 △구로동 서경화 △구로디지털 진두선 △구로중앙 윤미석 △호계동 박혜숙 △가좌공단 이상화 △검단 유경호 △남동2단지 하수정 △인천산업유통센터 이보인 △주안 이열주 △주안공단 조정연 △도당중앙 조한복 △작전역 장경선 △춘의테크노 최중섭 △발안산단 송선경 △송탄 허권률 △안성 선우윤정 △오산 이준 △화성팔탄 이남숙 △성남하이테크 권덕쌍 △이천 박민우 △반월 조인수 △반월성곡 김준희 △시화 김진회 △군포공단 최수경 △동수원 김희태 △영통 고준섭 △용인 송미선(이상 31명)◇기업금융지점장 전보△구로동기업금융 김춘기 △녹산중앙기업금융 이창근(이상 2명)◇지점장 전보△강남대로 전정준 △강남역 황인근 △논현역 이사봉 △삼성동 김치곤 △서초중앙 이경 △선릉역 전성표 △압구정동 신치수 △청담동 조태근 △가락동 서영완 △구리 권기덕 △길동 유동기 △문정법조타운 황성규 △송파 신동화 △위례 박영경 △진접 음미애 △하남풍산 이대범 △공릉역 조성곤 △광적 김용진 △동두천 이응구 △마들역 김창식 △삼양동 김광미 △장안동 하영채 △청량리 이은정 △가양동 김정애 △대림동 정두진 △마포 김상범 △목동쉐르빌 이영희 △서교동 정성현 △신길동 윤혜연 △신수동 김순철 △여의도 정광석 △염창동 고정진 △가산디지털중앙 양종진 △개봉동 윤완근 △광명 김종담 △구로동 신정성 △구로디지털중앙 김정신 △과천 한명숙 △독산동 김병일 △독산중앙 이용복 △범계역 조영란 △사당역 석승자 △서울대역 강현 △석수역 장주인 △시흥유통센터 이수경 △안양 박향욱 △평촌아크로타워 이유숙 △김포대곶 김재문 △김포산단 이용복 △김포통진 이진희 △북가좌동 김재윤 △일산풍동 신동우 △파주광탄 차용선 △파주헤이리 양희준 △LG광화문 이상인 △남대문시장 김광력 △동대문 최재령 △명동역 장해성 △신당역 박미선 △용산 임철우 △용산전자 강재주 △용산중앙 이상엽 △원효로 황정현 △을지6가 김태형 △남동산단미래 서임선 △남동중앙 이호승 △송도 최유창 △인천북항 주대오 △주안공단중앙 김의근 △부천쌍용3차 이순재 △부천테크노 한찬우 △송내역 김우정 △청천동 김금수 △동탄테크노밸리 조은주 △동탄테크노타워 전성만 △오산남 박동근 △평택 김정웅 △평택비전동 김현영 △화성정남 김봉환 △화성팔탄 정길수 △곤지암 이병직 △분당야탑역 김승언 △서판교 김병기 △성남 박희진 △성남디지털 조도형 △속초 이재승 △고잔중앙 황수화 △반월MTV 정길재 △반월성곡 우미옥 △반월원시역 한승건 △서시화 최석호 △시화MTV 한학전 △시화공단 윤재만 △시화옥구 은대광 △시화철강단지 조순호 △안산중앙 박종호 △정왕동 이봉재 △광교중앙 조윤구 △영통 임동영 △영통신동 강연 △원천동 조혜진 △개금동 황인택 △녹산공단 민영환 △명지국제신도시 김용구 △부산 김민찬 △사상 신기섭 △사상공단 김경태 △김해상동 이병진 △창원대로 이순옥 △팔용동 고민규 △금사공단 이정화 △대연동 송주현 △사직동 이성룡 △울산남외동 심상희 △울산송정 김휘숙 △경산기업스마트 권민재 △대곡 한순미 △범어동 김경랑 △성서공단 장승남 △포항남 김현민 △구미 손인학 △구미3공단 김미희 △달성공단 김창렬 △대구 권혁부 △비산동 김혜정 △칠곡 김경록 △당진 김태진 △대전 고성진 △아산 박영식 △오송 한창근 △유성 황선화 △조치원 김윤기 △천안 김기호 △천안불당 김용원 △청주율량 임형엽 △광산 황시천 △광양 윤광덕 △광주 윤영삼 △광주수완 손정국 △광주첨단 양경일 △나주혁신도시 탁광수 △봉선동 이용윤 △새만금 문일성 △서광주 김성민 △익산 홍명식 △전주 한문봉 △전주서신동 도승일 △뉴욕 김정주 △런던 차윤호 △뉴델리 문병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송재경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칭다오분행) 배정은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우한분행) 오정환(이상 153명)◇기업성장지점장 전보△선릉역 김영조 △성수동 조진호 △평택 김우진 △경안 민병석 △오포 김민철 △시화중앙 이상철 △신평동 김진수 △김해 장정모 △양산 진중학 △성서공단 정승환 △대구3공단 남우진 △대구유통단지 이낙구 △대전 방승현(이상 13명)◇프리-CEO(예비지점장) 승진△김규목 △김상원 △김숙진 △김은선 △김일주 △김정하 △김종관 △김주명 △김택근 △김호원 △박귀영 △박선용 △박현화 △배성학 △백용호 △안형준 △엄진호 △위희범 △유미 △유정임 △이구형 △이상민 △이연순 △이원희 △이택호 △임영식 △임정훈 △임태형 △장동학 △정규상 △정미숙 △정재원 △최수진 △최현숙(이상 34명)
2024.01.15 I 김국배 기자
"택배 같은 공약 배달"…與공약본부 '격차해소' 정책에 초점
  • "택배 같은 공약 배달"…與공약본부 '격차해소' 정책에 초점
  • [이데일리 경계영 김형환 기자] 국민의힘이 총선을 86일 앞두고 민심 공략 정책을 내놓을 공약개발본부를 띄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시대 동료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체크해 우선순위를 제시하고 정부·여당으로서 실천하겠다”면서 격차 해소와 정치개혁 중심 공약 발표를 예고했다. 이르면 이번 주부터 국민의힘 총선 1호 공약이 발표될 전망이다. ◇택배처럼 기다려지도록…‘국민택배’ 배송 예약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열고 총괄본부장에 당 정책을 책임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함께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정우성 포항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개발본부장은 송언석 의원이, 공약기획단장엔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유경준 정책위 부의장,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이 공동 선임됐다. 중앙공약개발단에서 △민생플러스(+) 단장 양금희 의원 △경제+ 단장 윤창현 의원 △행복+ 단장 김미애 의원 △희망+ 단장 김병욱 의원 △안전+ 단장 전봉민 의원 등이 임명됐고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은 서범수 의원이 맡는다. 한동훈(오른쪽에서 네 번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정책 주문, 배송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택배상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공약본부는 국민에게서 정책을 주문받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내일’을 배송하겠다는 ‘국민택배’를 콘셉트로 운영된다. 공동총괄본부장인 유의동 의장은 “택배의 기본은 주문한 사람에게 정확하게 원하는 날과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라며 “공약본부도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원하고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국민택배 이름으로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여러 공약이 있지만 큰 틀에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맞추고 국민이 많이 바라는 정치개혁에도 초점을 맞추겠다”며 “여당이기 때문에 저희 실천을 그때그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국민이 흡족할 만한 공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격차해소·저출생·과학기술 등 포함될 듯1호 공약은 이르면 이번 주 말께 발표될 계획이다.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격차 해소와 함께 저출생, 과학기술 등이 주요 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은 홍석철 교수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저출생·고령화 관련 전문가이며, 정우성 교수도 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유 의장은 “총괄본부장 면면을 보면,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과학기술이나 경제적 이유를 기반으로 한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공동체를 위협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해 약속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택배 영업소장을 자처한 홍석철 본부장은 “저출생은 특정한 정책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사회경제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 국민 삶이 좋아져야 해결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며 “격차 해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을 시사했다. 정우성 본부장 역시 “우리의 미래는 과학기술, 나아가 첨단산업과 기술 창업 등의 혁신에서 시작된다”며 정책 개발에 힘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택배 배송, 즉 공약 발표에 앞서 국민의힘 정책위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국민+공약 대전’으로 공약 1058건을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복지 정책 관련 공약이 1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안전, 경제, 교육 관련 정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내용도 심사를 거쳐 당 공약에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공약에 김포의 서울 편입으로 촉발된 ‘메가 시티’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유 의장은 “워낙 큰 이슈여서 당 뉴시티 특위에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024.01.15 I 경계영 기자
기업은행, 데이터본부 신설…신임 부행장 2명 승진
  • 기업은행, 데이터본부 신설…신임 부행장 2명 승진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IBK기업은행은 15일 데이터 본부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신설된 데이터본부는 인공지능(AI) 신기술 도입 등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데이터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신탁, 글로벌 IB 등 비이자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했으며, 내부통제 고도화 등을 위한 관련 조직도 보강했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경기, 인천, 충청, 경남 지역에 전략영업센터를 설치해 정책 금융기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박일규 부행장이날 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한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박일규 본부장과 오은선 본부장이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각각 디지털그룹장,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 선임됐다. 기업은행 측은 “박 신임 부행장(그룹장)은 인사혁신 과제를 발굴해 ‘격지스코어’ 도입, 인사정보 공개 확대 등 HR 부문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오 신임 부행장은 풍부한 영업 현장 경험과 금융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 경험을 보유한 여성 리더라는 점이 선임 배경으로 꼽혔다.또 영업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영업점장 7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수도권에서는 권오삼 선릉역지점장을 가치경영실장, 고성환 가락동지점장을 데이터본부장, 이범건 서교동지점장을 영업부장, 박춘식 김포대곶지점장을 인천지역본부장, 정은지 시화공단지점장을 강북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지방에선 이대홍 성서공단지점장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 윤옥경 대전지점장을 충청지역본부장으로 발령냈다.본부에서는 5명의 부서장을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기업 고객과 개인 고객 부문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안봉희 기업고객부장과 이동연 개인고객부장을 본부장급으로 격상했다. 김종철 혁신금융부장을 강남지역본부장, 조광진 투자금융부장을 서부지역본부장, 이승섭 직원행복부장을 강서·제주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2024.01.15 I 김국배 기자
  • [인사]관세청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관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서울 감사담당관 이준원 △성남세관장 지성근 △경남서부세관장 신각성 △전주세관장 곽재석 △관세청 김인순 △관세청 정영진 ◇사무관급 전보 △본청 기획조정관실 강윤창 △본청 감사관실 신동석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김다사롬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김재건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전성준 △본청 통관국 조혁수 △본청 통관국 이 철 △본청 통관국 남우현 △본청 통관국 김학렬 △본청 통관국 김상훈 △본청 심사국 김덕기 △본청 심사국 박선민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백종철 △인재원 인재개발과 이재욱 △분석소 총괄분석과장 김영희 △분석소 분석관 정지원 △분석소 분석관 류혜경 △분류원 관세평가과장 장영민 △분류원 품목분류2과장 양승준 △인천공항 물류감시1과장 김재석 △인천공항 물류감시2과장 최철규 △인천공항 심사정보과장 최형균 △인천공항 분석실장 정재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주성렬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가영순 △인천공항 조사관 박춘배 △김포공항 통관지원과장 김상식 △김포공항 조사심사과장 김영순 △김포공항 여행자통관과장 김원섭 △서울 수출입물류과장 박일보 △서울 심사정보과장 박수영 △서울 체납관리과장 이의상 △서울 분석실장 최진욱 △서울 심사관(2국) 정길호 △서울 심사관(2국) 이승아 △서울 심사관(2국) 김진용 △서울 FTA검증2과장 유성우 △서울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장 박형준 △서울 외환검사과장 장춘호 △서울 외환검사관 전우홍 △서울 구로지원센터장 곽경훈 △안양 조사심사과장 김보성 △천안 통관지원과장 심평식 △청주 조사심사과장 최영주 △대전 조사심사과장 조홍영 △속초 통관지원과장 박병철 △속초 조사심사과장 안상욱 △파주 도라산지원센터장 고현주 △인천 수출입물류과장 강승현 △인천 통관검사1과장 김남섭 △인천 통관검사4과장 김범준 △인천 통관검사5과장 박상준 △인천 여행자통관검사관 김수복 △인천 심사관 김윤정 △인천 심사관 박재열 △인천 FTA검증1과장 김명섭 △인천 FTA검증2과장 전경배 △인천 분석실장 문상호 △인천 조사관 정교진 △인천 조사정보과장 박동철 △수원 통관지원과장 노근홍 △수원 조사심사과장 김덕중 △안산 통관지원과장 박재선 △안산 조사심사과장 채경식 △부산 협업검사센터장 박지원 △부산 통관검사3과장 이진오 △부산 물류감시관 김이석 △부산 장비관리과장 노동섭 △부산 분석실장 신을기 △부산 분석관 이미영 △부산 외환조사과장 이은렬 △김해공항 통관지원과장 최현오 △용당 조사심사과장 조 철 △양산 조사심사과장 김국만 △마산 조사심사과장 정은주 △경남남부 조사심사과장 남세기 △경남남부 통영지원센터장 양기근 △대구 감사담당관 김희권 △대구 통관지원과장 김영경 △대구 심사과장 김대훈 △울산 감시과장 정하경 △울산 감시관 김철중 △광주 세관운영과장 양병택 △광주 감사담당관 송현남 △광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홍성구 △광주 통관지원과장 정진호 △광주 심사과장 강봉철 △광주 여행자통관과장 정연교 △광양 통관지원과장 정원선 △목포 통관지원과장 이승훈 △목포 조사심사과장 서지웅 △목포 완도지원센터장 이용중 △여수 통관지원과장 양 술 △제주 여행자통관과장 송승언 △평택 통관총괄과장 조정훈 △평택 특송통관과장 이승희 △평택 조사과장 이재희 △관세청 김은정 △관세청 구창휘
2024.01.15 I 김형욱 기자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4파전’…깃발꽂기냐, 수성이냐 ‘각축전’
  •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4파전’…깃발꽂기냐, 수성이냐 ‘각축전’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신규 사업자 입찰에 롯데와 신라, 신세계, 현대 등 국내 4개 면세업체가 모두 참여한 걸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업계 1위 롯데면세점, ‘수성전’에 나선 신라면세점의 2파전 양상이 될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다만 김포공항에 첫 깃발을 꽂으려는 신세계와 현대면세점도 참전하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김포공항 DF2 구역 신라면세점 전경(사진=연합뉴스)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김포공항 면세점 DF2 구역 사업자 입찰에 4개 업체가 모두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있는 DF2 구역은 733.4㎡ 규모로 주류·담배 등을 판매한다. 특히 세금이 많이 붙는 주류와 담배는 면세점으로선 수익성이 높아 알짜배기 구역으로 평가된다. 이 구역의 연 매출액은 400억원대다.현재는 신라면세점이 2018년 8월 입찰에 성공해 운영 중으로 오는 4월 운영기간이 종료된다. 이번에 새로 낙찰받는 사업자는 앞으로 7년간 운영권을 확보한다.4개 업체는 모두 입찰 공고를 면밀히 검토해 입찰에 참여했단 입장이다.롯데면세점은 “입찰공고와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공항공사와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한 비전을 사업 제안서에 담아 제출했다”며 “입찰 일정에 맞춰 좋은 결과가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적극성을 부각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김포공항에서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는 DF1 구역을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주류·담배 사업권까지 확보해 시너지를 내겠단 구상이다.롯데면세점은 그동안 매출 기준으로 업계 1위를 지켜왔다. 다만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에 탈락하면서 2위인 신라면세점과의 매출 차이가 줄었다. 수천억원 규모였던 양사 매출 차이는 지난해엔 3분기 누적 기준 수백억원 대로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DF2구역을 다시 따낸다면 ‘현상유지’이지만 롯데면세점으로선 매출차이를 다시 벌리고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기회”라고 했다.신세계와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사업권 확보를 통해 공항 면세점 운영을 확대해나간단 구상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김포공항 DF2 구역 면세 사업권 입찰이 2030년 이전에 대기업 면세점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국내 공항 사업권 입찰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입찰 이후엔 먼저 한국공항공사가 제안서를 평가해 영업요율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2개 후보를 선정, 관세청에 통보한다. 공항공사는 다음주께 업체별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엔 관세청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업계에선 2월 설 연휴 이후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치열한 4파전 양상이지만, 업계에 아직은 냉기가 돌고 있는 만큼 업체들이 최소 30% 이상으로 내야 하는 영업요율을 무리해 제안하진 않았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돌아오지 않는 등 업황 회복이 더디다”며 “어느 사업자도 무리하게 써내진 못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1.15 I 김미영 기자
티웨이항공,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메가 얼리버드’ 이벤트
  • 티웨이항공,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메가 얼리버드’ 이벤트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은 오는 15일부터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4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와 국제선 26개(일본, 호주, 대양주, 동남아, 홍콩, 몽골) 노선이다. 일 년에 단 두 차례만 진행되는 티웨이항공 2024년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의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노선별로 상이하다.이번 프로모션은 원활한 접속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노선별 순차 오픈되며, 판매는 21일까지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15일부터 전용 운임으로 하루 먼저 전 노선 예약이 가능하다.메가 얼리버드 초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2만1900원~ △일본 6만7300원~ △동남아 10만600원~ △홍콩 11만3100원~ △사이판 12만9140원~ △시드니 32만471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적용하면 편도 노선별로 5~15% 추가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여기에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카카오페이 쿠폰도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중 가장 큰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 기회를 잡아 올해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I 박민 기자
'아들' 앞에서 '딸'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징역 7년 선고
  • '아들' 앞에서 '딸'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징역 7년 선고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생후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딸을 경제적 이유로 암매장해 살해한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사진=연합뉴스)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1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 8월 중순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생후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딸을 경기 김포시에 있는 의붓아버지 소유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11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딸을 묻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임신한 뒤 출산에 대비할 여유가 있었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입양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피해자를 매장해 살해했다”며 “비난 가능성이 높고 죄책도 무겁다”고 판시했다.다만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데다 부족한 사회 경험으로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다”며 “당시 친부와는 연락도 닿지 않았고 배우자와는 혼인 관계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 지원받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동학대 피해자인 피고인의 아들은 선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양육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생아를 직접 살해하고 시신까지 유기했다”며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024.01.11 I 채나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원 선임 △부이사장 이병철 △기획관리이사 이창섭 △지역혁신이사 반정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원장 정종근 ●중부일보 △기획전략이사 겸 편집국장 엄득호 △편집국 총괄콘텐츠본부장 국장대우 박민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 △감사부장 송백용 ◇ 전보 △행정부장 송욱진 ●관세청 ◇국장급 전보 △인천공항세관장 김종호 △인천세관장 주시경 △대구세관장 김정 ●산업은행 ◇ 본부장·지역본부장 △벤처금융본부 최만식 △연금신탁본부 고영현 △강남지역본부 백영숙 △강북지역본부 김선우 △경인지역본부 한민석 △충청지역본부 심기호 △호남지역본부 정윤철 ◇부·실장 △비서실 고원빈 △지역성장지원실 김시학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정욱상 △간접투자금융실 신혜숙 △정책펀드금융실 김사남 △넥스트라운드실 김강수 △벤처투자1실 원홍필 △산업금융협력센터 조은날개 △기업금융1실 이춘원 △기업금융4실 이영재 △기업구조조정2실 이승철 △해외사업실 서인원 △무역금융실 조은희 △자금운용실 박경준 △금융공학실 이광수 △발행시장실 양재권 △M&A컨설팅실 이용운 △PE실 백인권 △PF3실 정형묵 △심사1부 박윤선 △ 심사2부 나대호 △신용평가부 고성 △신탁실 조명숙 △리스크관리부 오재균 △디지털전략부 김형진 △종합기획부 고병규 △인사부 최혁수 △재무기획부 서동우 △재무회계부 이종훈 △온렌딩금융부 전정하 △윤리준법부 김상견 △법무실 장상헌 ◇지점장 △도곡 고대영 △잠원 김현경 △구로디지털 김홍석 △노원 김좌진 △마곡 김은영 △마포 민재헌 △서소문 김종규 △영업부 이국성 △종로 신승우 △김포 김정구 △부천 이석원 △안산 유현 △인천 심상선 △일산 심재국 △분당 박현욱 △안양 김무석 △용인 황인준 △판교 신권식 △평택 한두희 △김해 남영진 △부산 이제현 △경산 이인호 △대구 류상영 △울산 이창하 △대전 김성권 △청주 박래현 △광주 송춘근 △군산 김용준 △전주 김일오 △홍콩 김삼식 △KDB인도네시아 조재성 ●경기 평택시 ◇ 지방서기관 △송탄보건소장 이혜정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상록 ◇지방사무관 △서탄면장 원영구 △산림녹지과장 박기출
2024.01.11 I 이연호 기자
이병래 예비후보 “총선 승리로 尹정부 심판할 것”
  • 이병래 예비후보 “총선 승리로 尹정부 심판할 것”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병래(61)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불통, 독선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이병래 예비후보 제공)이병래 예비후보는 이날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언하며 출마 선언을 했다.그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대한민국은 역대급 위기에 처했다”며 “가계부채는 1800조를 넘었고 신용카드 연체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악의 경제성장률, 역대 최악의 재정수지 적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며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민생경제의 위기를 초래했고 고스란히 국민의 고통이 되고 있다”며 “저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이라는 국민명령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을 섬기는 포용의 따뜻한 정치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의 정치로,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남동구의 교통혁명을 완수하겠다”며 “제2경인전철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착공, 인천 서창~장수~김포 지하고속도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남동구민과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동산업단지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남동구 주거환경 개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 원도심 주차시설 확충 예산 확보 등을 공약했다. 전북 전주 출생인 이 예비후보는 서울기계공업고, 서울대를 졸업했고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인천시의원, 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4.01.11 I 이종일 기자
  • [인사]산업은행
  • ◇ 본부장·지역본부장△벤처금융본부 최만식 △연금신탁본부 고영현 △강남지역본부 백영숙 △강북지역본부 김선우 △경인지역본부 한민석 △충청지역본부 심기호 △호남지역본부 정윤철◇ 부·실장△비서실 고원빈 △지역성장지원실 김시학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정욱상 △간접투자금융실 신혜숙 △정책펀드금융실 김사남 △넥스트라운드실 김강수 △벤처투자1실 원홍필 △산업금융협력센터 조은날개 △기업금융1실 이춘원 △기업금융4실 이영재 △기업구조조정2실 이승철 △해외사업실 서인원 △무역금융실 조은희 △자금운용실 박경준 △금융공학실 이광수 △발행시장실 양재권 △M&A컨설팅실 이용운 △PE실 백인권 △PF3실 정형묵 △심사1부 박윤선 △심사2부 나대호 △신용평가부 고성 △신탁실 조명숙 △리스크관리부 오재균 △디지털전략부 김형진 △종합기획부 고병규 △인사부 최혁수 △재무기획부 서동우 △재무회계부 이종훈 △온렌딩금융부 전정하 △윤리준법부 김상견 △법무실 장상헌◇ 지점장△도곡 고대영 △잠원 김현경 △구로디지털 김홍석 △노원 김좌진 △마곡 김은영 △마포 민재헌 △서소문 김종규 △영업부 이국성 △종로 신승우 △김포 김정구 △부천 이석원 △안산 유현 △인천 심상선 △일산 심재국 △분당 박현욱 △안양 김무석 △용인 황인준 △판교 신권식 △평택 한두희 △김해 남영진 △부산 이제현 △경산 이인호 △대구 류상영 △울산 이창하 △대전 김성권 △청주 박래현 △광주 송춘근 △군산 김용준 △전주 김일오 △홍콩 김삼식 △KDB인도네시아 조재성
2024.01.11 I 김국배 기자
폴란드 新정권 '판흔들기'에 K방산 노심초사…수출금융지원법은 언제?
  • 폴란드 新정권 '판흔들기'에 K방산 노심초사…수출금융지원법은 언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폴란드 방산수출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됐던 한국수출입은행법(이하 수은법) 개정이 결국 해를 넘겼다. 윤석열 대통령은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직접 방산 수출을 챙기는 듯 했지만,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국회 설득 노력이 미진했다는 게 방산업계 평가다. 쟁점 법안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수은법은 상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했다. 8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룬 폴란드가 한국 기업들과의 방산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원집정부제인 폴란드는 현재 한국과의 대규모 방산계약을 추진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이번에 새로 집권한 총리 측이 맞서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도날트 투스크 신임 총리는 “한국 측이 약속한 금융지원이 없었다”며 방산계약 재검토를 언급하기도 했다. ◇기록적 납기 실적…계약 2개월 만에 폴란드行2022년 7월 우리 방산업체들과 폴란드 측이 맺은 기본계약(Framework Agreement) 내용이 파격적이라 합의 파기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정부 당국의 입장이다. 앞서 폴란드는 우리와의 계약 이전에 미국과 자주포·전차·항공기 등의 대규모 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납품시기나 기술이전 등의 요구를 미국 측이 충족시키지 못해 우리에게 기회가 왔다. 지난 2022년 10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열린 ‘K9 자주포 폴란드 수출 출고식’에서 1호기가 출고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우리 정부와 업체들은 기본계약 체결 이후 한 달여 만에 1차 실행계약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차 계약분 123억 달러 중 80% 수준인 100억 달러에 대해 정부가 직접대출 및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이에 1차 계약 체결 2개월 만에 K9자주포 24문이 폴란드로 향했다. K2 전차 10대도 계약 4개월 만에 폴란드에 도착했다. FA-50 항공기 2대 납품도 10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우리 군에 전력화 될 물량 일부를 수출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세계 무기거래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납기 속도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병참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폴란드의 긴급 소요에 따른 것이다. 우리 업체들은 곧바로 2차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폴란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약 319억 달러(약 42조원) 계약 규모에 대한 80% 수준(약 33.6조원)의 정책금융 지원을 요구해 협상은 공회전을 거듭했다. 이미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인 수은이 지원 한도를 소진해 법정 자본금 한도 상향 없이는 추가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행 15조원에 불과한 수은의 법정 자본금 규모를 늘려 방산 등의 대형 해외 수주를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수은법 개정안이 발의된 이유다. ◇‘만시지탄 될라’…방산업계, 수은법 학수고대국회는 지난 해 11월 23일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를 열고 수은 법정 자본금을 35조원으로 늘리는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안과 30조원으로 늘리는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안을 상정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이 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골자로 하는 법안을 단독 의결하면서 수은법 개정안은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지난 2022년 12월 6일 폴란드 그드니아에서 K2전차 첫 수출 물량을 하역하고 있다. 1차 계약 4개월 만, 출고 50일 만이다. (사진=현대로템)정부 요청에 따라 5대 시중은행을 통한 금융 지원 논의도 진행됐다. 우선 폴란드 국채 매입 방안이 검토됐지만, 지원 가능 액수가 몇 백억 원 수준에 그쳐 폴란드 측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7% 이율 수준의 5개 은행 집단 대출(신디케이트론)을 통해 3조 5000억원 지원안이 확정됐다. 이 돈은 K9자주포 남은 계약 물량 460문 중 152문을 수출하는데 쓰였다. 관련 업계는 폴란드 새 정권의 압박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양새다. 계약이 지연될수록 폴란드 내 정치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친(親)유럽연합(EU) 성향의 새 정부가 한국과의 계약을 깨고 독일·프랑스나 미국으로 바꿔 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차 계약 물량이 쪼그라들거나 아예 취소될 경우 미리 확보한 인력과 자재 등은 부담이다. 1월 임시국회에 수은법 개정안 통과를 학수고대하는 이유다.방산업계 한 임원은 “정부는 대규모 방산 수출을 홍보하면서 지원을 약속하고, 여야는 서로 금융지원 방안을 만든다 선전만하고는 실제 아무런 대책도 준비 못한 꼴”이라면서 “결국 답은 수은의 법정 자본금 규모를 늘리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조속한 법안 처리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2024.01.11 I 김관용 기자
"어려울 때 선제적 투자해야"…JY, AI·로봇 미래사업 보폭 확대
  • "어려울 때 선제적 투자해야"…JY, AI·로봇 미래사업 보폭 확대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005930) DX부문의 선행연구소인 삼성리서치를 찾아 6세대(6G)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점검한 건 신성장동력 육성에 힘을 싣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자율주행차 등은 모두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통신 기술이 기반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목이 쏠렸던 새해 첫 행보로 차세대 통신 기술을 꼽은 건 그만큼 이 회장이 이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삼성전자)◇JY, 차세대 통신 기술 점검…AI·자율주행차 등 미래 먹거리 준비이 회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관련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로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기술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분야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이 회장은 신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연구개발(R&D)과 흔들림 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더 과감하게, 더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언급했다.이 회장이 새해부터 차세대 통신 기술을 살핀 건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크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오는 2030년을 전후로 본격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5G보다 더 큰 일상의 변화를 불러올 기술로 꼽힌다. 6G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은 AI와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가 유망한 신산업군에서 빠른 데이터 전송을 돕는다.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기기 등에도 필수다. 차세대 통신 기술은 미래 산업 곳곳에 깔릴 혈관인 셈이다.향후 삼성전자의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차세대 통신 기술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삼성판 챗GPT인 ‘삼성 가우스’로 AI 서비스의 발을 뗐고 자회사 하만은 전장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용자 보행을 돕는 헬스케어 로봇과 XR 기기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모두 빠르고 많은 데이터 전송이 요구되는 분야다.지난해 11월 열린 ‘삼성 AI 포럼 2023’에서 김대현 삼성전자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6G 기술의 중요성 때문에 이미 세계 각국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은 6G 기술 주도권 확보를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중이다. 한국 정부도 지난해 말 6G 기술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다.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이 5년 뒤 네트워크 사업의 주력 먹거리가 될 6G 시장을 선점하고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단순히 6G 기술의 점검을 넘어 성장성이 유망한 분야에서 삼성의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통신 ‘중요한 인프라’ 꼽은 JY…“미래 먹거리 힘 싣겠다는 의지”이 회장은 3년 전부터 6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에 공을 들였다. 그는 지난 2021년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 통신과 백신은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6G도 내부적으로 2년 전부터 팀을 둬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2019년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 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해 6G 선행기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0년 7월에는 6G 백서를 내고 차세대 6G 이동통신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6G 이전부터도 이 회장은 통신 기술력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지난 2019년 1월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5G 네트워크 통신 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을 찾았다. 새해 벽두부터 현장을 방문해 통신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당시 이 회장은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1년 11월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캐나다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 회장은 직접 통신 분야의 대형 계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20년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의 7조9000억원 규모 5G 장기 계약과 이듬해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와의 통신장비 계약을 맺을 때, 이 회장은 직접 통신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며 협상을 진척시켰다. 삼성전자는 2022년에도 미국 제4이동통신사업자 디시네트워크와 1조원대의 5G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회장은 협상 진행 과정에서 찰리 에르겐 디시네트워크 회장을 직접 만나 함께 오랜 시간 산행을 하며 사실상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대기업 총수들의 움직임은 메시지 그 자체”라며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새해 첫 행보는 그만큼 중요한 경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 교수는 그러면서 “이 회장이 차세대 통신 기술을 직접 살펴 AI와 자율주행차 등과 연관되는 미래 먹거리를 그룹 차원에서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했다.
2024.01.10 I 김응열 기자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금융지주◇승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전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KB국민은행◇승진(부장)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스타뱅킹영업부(리브) 이정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장 이진우 △신용리스크부 주명수 △글로벌성장지원부 함성명(센터장) △올림픽PB센터 김해경 △수지PB센터 민병혁 △목동PB센터 박미숙 △스타시티PB센터 유성란 △분당PB센터 이경희 △일산PB센터 최문형(개설준비위원장) △첸나이지점 배종언 △푸네지점 유경훈(지점장) △역삼동종합금융센터 강승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강준민 △영통종합금융센터 곽민규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구성훈 △수원역지점 권용덕 △용인대로지점 금은미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김경일 △서린동지점 김광진 △먹골역지점 김근효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기섭 △밀양지점 김기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동욱 △시지지점 김동화 △광주종합금융센터 김보훈 △논현동지점 김상기 △송도역지점 김선희 △선릉역종합금융센터 김시열 △진접종합금융센터 김용관 △양평동종합금융센터 김운태 △정관신도시지점 김은정 △강북종합금융센터 김인숙 △마곡역지점 김정수 △유성종합금융센터 김종길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종민 △미아역지점 김주연 △홍콩지점 김지영 △동경지점 김지호 △포항양덕지점 김진환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현승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현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나용환 △화명동지점 노정선 △원당종합금융센터 류승현 △하남지점 문윤미 △순천종합금융센터 박기용 △본리동종합금융센터 박순경 △광진구청지점 박순정 △디지털밸리종합금융센터 박전웅 △상도동지점 박정민 △동암지점 박지원 △제주종합금융센터 박찬순 △인천논현지점 박춘봉 △김포한강지점 박혜영 △서전주지점 배철곤 △청주종합금융센터 서동현 △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대치동종합금융센터 손영주 △울산북지점 심용군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안혜란 △김해종합금융센터 양승진 △서울대학교지점 엄익중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오석환 △학동지점 오선미 △신대지점 오천운 △길동종합금융센터 왕진철 △교대역지점 윤덕영 △구리종합금융센터 윤성진 △안양비산동지점 윤은향 △당진종합금융센터 윤재광 △용인종합금융센터 윤재환 △일산종합금융센터 이경진 △압구정동지점 이대희 △분당정자지점 이명이 △마두역종합금융센터 이명학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이상재 △명학종합금융센터 이상철 △수원산업단지지점 이석찬 △목동역지점 이수정 △상암DMC종합금융센터 이수정 △동춘동지점 이슬기 △강릉지점 이윤호 △범박동지점 이은범 △신림본동종합금융센터 이정구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이정태 △서신동종합금융센터 이종복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이춘교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이항복 △강남타운지점 이효정 △황금네거리지점 이흔덕 △월곡역지점 이희성 △반월산업단지지점 인신환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장대령 △계산동종합금융센터 장상현 △포일IT밸리지점 장은아 △광안동지점 정성욱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정성필 △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정은희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정찬호 △운정종합금융센터 조대현 △검단산업단지종합금융센터 조배연 △동탄호수공원지점 조영진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조은경 △종로3가지점 조은경 △옥수동지점 조춘자 △용산종합금융센터 조혜숙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진호탁 △판교종합금융센터 채형탁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최상일 △삼천포지점 최지훈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최찬현 △포항종합금융센터 최철경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최태현 △충주지점 한종 △금호동지점 허기범 △망우동종합금융센터 허양재 △서부산종합금융센터 홍영표(마케팅지점장) △강서지역그룹 권오헌 △남부지역그룹 김덕만 △중앙지역그룹 허윤호(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강대훈 △경영기획그룹 김민철 △글로벌성장지원부 원수연 △글로벌성장지원부 임성수◇전보(실장) △비서실 민경호 (국장) △이사회사무국 박현철 (부장) △AI비즈혁신부 강민숙 △연금사업부(상품) 공성율 △고객컨택영업본부(상담운영) 권혁호 △영업추진부(영업관리) 김동락 △수신상품부 김동숙 △개인여신부 김보형 △WM투자상품부(플랫폼) 김인덕 △여신관리부(기업경영개선) 김인열 △HR부(인재개발) 김정환 △임베디드영업부(CMS) 김종신 △직원만족부 김진호 △CIB영업추진부 김창원 △연금사업부(기획) 김해철 △전략기획부(혁신추진) 박상훈 △고객경험디자인센터(고객경험) 박순민 △전략기획부 배신욱 △여신관리부 백기현 △감사기획부 신정호 △감사부(영업감사) 안재광 △기업스타뱅킹영업부(기업뱅킹) 유기원 △기업고객분석부 유동근 △마이데이터부 유종배 △연금사업부(컨설팅) 이기택 △소비자보호부 이원근 △기업상품부 이종우 △시장운용부 이한 △감사부(디지털감사) 전병희 △HR부 정균 △외환사업부 조제희 △개인고객분석부 조호진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3부 최형욱 △가치평가부 한상돈 △글로벌지원부 홍창기(수석심사역)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이태윤 △여신심사부 채경호(센터장) △업무지원센터 구정석 △대구PB센터 권미진 △잠실롯데PB센터 김향술 △이촌PB센터 신승목 △해운대PB센터 이영숙(지점장) △홍성지점 강길남 △야탑역지점 강영표 △가경동지점 강원섭 △사상종합금융센터 경지현 △강남파이낸스지점 고재철 △안중지점 권은정 △수지상현지점 김광민 △대림동지점 김광수 △수서역지점 김광일 △역곡역지점 김규남 △양재남종합금융센터 김기철 △탄현지점 김기하 △시흥능곡지점 김남엽 △언주로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판교벤처밸리지점 김대용 △중계동지점 김대현 △화곡역지점 김동석 △인천국제공항지점 김동진 △천천동지점 김동춘 △삼송지점 김미라 △도화동지점 김미하 △울산남지점 김민아 △당리동지점 김병준 △동두천지점 김선문 △안양벤처밸리지점 김선직 △자갈치역지점 김성희 △송파헬리오시티지점 김송길 △언남지점 김수경 △일곡지점 김신숙 △병점지점 김연수 △인덕원지점 김영 △송도스마트밸리지점 김영균 △테헤란중앙지점 김영기 △학동사거리지점 김영민 △검단지점 김영백 △군자역지점 김영원 △발산역지점 김영진 △여수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한티역지점 김웅주 △동아미디어지점 김은경 △산곡동지점 김은자 △북악지점 김은주 △의정부홈플러스지점 김인성 △안산단원지점 김재순 △화성남양지점 김정미 △양주테크노지점 김종화 △경산지점 김진구 △송파개롱역지점 김진아 △부천남부역지점 김진태 △남가좌동지점 김진회 △서대문지점 김창일 △영등동지점 김태영 △의정부시청역지점 김태우 △회룡역지점 김태화 △개포남지점 김태훈 △목동파리공원종합금융센터 김학균 △교하지점 김헌철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김현규 △신림서지점 김현래 △왜관지점 김혜숙 △익산지점 남기홍 △석관동지점 남유우 △방배역지점 노경희 △동대문패션타운지점 류재숙 △메트로시티지점 문연신 △울산종합금융센터 박광동 △일산북종합금융센터 박광식 △수색지점 박광일 △염창동지점 박광호 △수원광교지점 박동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박상규 △광명사거리지점 박상욱 △안산사동지점 박상운 △응암오거리지점 박성배 △일산장항동지점 박영일 △진해지점 박영종 △청주중앙지점 박옥순 △신당동지점 박종현 △반포역지점 박태영 △상록수지점 박태조 △포천지점 박현일 △여주지점 박혜성 △목포종합금융센터 박효주 △송탄지점 박희경 △동천동지점 박희돈 △남양산종합금융센터 배명신 △부천시청역지점 배철호 △대구지점 백상희 △서교동종합금융센터 백현숙 △마산종합금융센터 서상교 △연북로지점 서승조 △운암동지점 서재풍 △한남동지점 석창현 △신도림지점 설미영 △북수원지점 성미화 △고척동지점 성승재 △노량진지점 성은주 △인천삼산지점 손민승 △수원시청역지점 손성호 △홍천지점 손정호 △창동종합금융센터 손호근 △당감동지점 송경미 △배곧신도시지점 송재춘 △역촌동지점 신광철 △청라지점 신백상 △상인역지점 신옥필 △천호역지점 신재섭 △자양동지점 신혜원 △중계북지점 안민희 △덕소지점 안정아 △대천지점 양덕모 △이태원지점 양동규 △상계역지점 양찬식 △중부지점 오안국 △동광양지점 오재승 △독산홈플러스지점 우명희 △금천지점 우종인 △선부동종합금융센터 원권재 △신정네거리역지점 유동재 △오산지점 유종탁 △계양지점 윤상원 △방배남지점 윤재정 △남산동지점 윤재희 △쌍문동지점 윤종길 △원종동지점 윤종한 △가산테크노타운지점 윤창하 △사직동지점 윤현철 △수유동지점 이경범 △사당동지점 이경석 △신길동지점 이경원 △용답동지점 이경화 △잠실역지점 이관선 △침산동지점 이광우 △안양동지점 이규명 △강남구청역지점 이기홍 △모란역지점 이낙중 △청담역지점 이대우 △서잠실지점 이미영 △중곡동지점 이상민 △진천역지점 이상철 △전하동지점 이상필 △불광동지점 이상희 △명륜동지점 이성우 △압구정중앙지점 이성진 △산본사거리지점 이원영 △우만동지점 이윤애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이윤제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이윤희 △연희동지점 이익주 △분당백궁지점 이재식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이재욱 △잠실새내역지점 이재한 △조치원지점 이점배 △영도지점 이창성 △이문동지점 이현순 △벽제지점 이후철 △삼성동지점 이훈동 △범어동지점 임대열 △마곡나루지점 임병훈 △산본역지점 임석정 △방화동지점 임효정 △신암동지점 장광식 △창신동지점 장은희 △수지성복지점 전수정 △주안역지점 전양명 △율량동지점 정길수 △두실역지점 정남경 △등촌역지점 정미영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정소영 △양산지점 정오영 △동탄시범단지지점 정은희 △세종지점 정천호 △서인천종합금융센터 정헌식 △서현동지점 조광수 △도안가수원지점 조성현 △충북혁신도시지점 조현일 △동인천지점 조형준 △파장동지점 주동종 △신월동지점 지헌상 △가산IT종합금융센터 진경식 △가락동지점 최미향 △휘경동지점 최성우 △장유지점 최용석 △서강지점 최원석 △동탄다은지점 최정섭 △대연동종합금융센터 최정세 △병점중앙지점 최진묵 △구월북지점 최혁근 △달성공단종합금융센터 최홍식 △망포역지점 하삼현 △영동지점 한선희 △오창종합금융센터 한왈수 △태백지점 함동진 △분당오리역지점 함용호 △이천지점 허병회 △영천지점 홍순근 △동백지점 홍영기 △민락동지점 황문희 △화양동지점 황상현 △서대전지점 황서연 △김천지점 황석규 △청담동지점 황종훈 △마천동지점 황혁(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고인호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종희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진범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창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문인성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박찬용(지역본부장 대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양회웅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경숙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주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현복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조성창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주준기
2024.01.09 I 정두리 기자
임태희·이주호 양주 상수초 찾은 까닭은? 교육발전특구 지원사격
  • 임태희·이주호 양주 상수초 찾은 까닭은? 교육발전특구 지원사격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고양·김포·파주·양주·동두천·포천·연천·가평 등 도내 8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양주시 상수초를 방문했다.9일 양주 상수초를 바운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양주 상수초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한 곳이다. 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도 참석해 지역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함께 나눴다.임 교육감은 “학교의 변화는 교직원이 주도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며 만드는 과정”이라며 “상수초는 작은 학교의 가장 좋은 사례이고 주위에서 보고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이어 “전임 교장선생님이 시작한 좋은 과제들을 유지 발전하고, 지금 교장선생님이 더 발전시켜 ‘아이들은 학교에게, 학교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좋은 학교’로 발전했다”면서 “요즘 학생 수가 느는 것이 어려운데, 학교 교육 때문에 학생이 늘 수 있는 상수초만의 이야기를 잘 배우겠다”고 덧붙였다.임 교육감과 이 부총리의 이날 상수초 방문은 현재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에 도내 8개 시·군 지정을 위한 사전 작업 성격을 띄고 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이 선정 대상이며 경기도교육청은 고양시와 김포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8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추진단을 꾸려 컨설팅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임태희 교육감은 “요즘 학생 수가 느는 것이 어려운데, 학교 교육 때문에 학생이 늘 수 있는 상수초만의 이야기를 잘 배우겠다”면서 “교직원들이 협력하며 아이들이 바뀌고 학교가 바뀌는 모습을 보며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셨을 것이다. 교육공동체의 자율의 힘을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4.01.09 I 황영민 기자
"3596만원 내세요"…고양이가 저지른 잘못에 수천만원 문 주인
  • "3596만원 내세요"…고양이가 저지른 잘못에 수천만원 문 주인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주인 없이 혼자 집을 지키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작동시켜 불이 나 재산피해를 끼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주인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며 보험사 손을 들어줬다.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부장 조해근)은 지난달 고양이 주인 B씨가 보험사에 피해액의 60%인 3596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지난 2021년 11월 25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총 3개 호실이 불타고 엘리베이터까지 화재가 번졌다. 관할 소방서 조사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호실에 살던 B씨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작동시켜 상판에 있던 종이 등 가연물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사건으로 A보험사는 오피스텔 주인에게 보험금 6000만 원 가량을 지급했다. 보험사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주인 B씨에게 보험금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냈다.이에 재판부는 “피고(B씨)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빼두는 등 반려동물이 화재를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했다”며 A사에 3596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다만 “화재가 발생한 해당 건물은 연소 확대가 매우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이므로 피고 (B)씨만이 배상을 모두 감당하는 것은 공평의 원칙에 반한다”며 “화재로 인한 손해 중 60%인 3596만 원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4.01.09 I 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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