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올 겨울, 57개 골프장 쉬지 않는다…28개 골프장 1개월 이상 겨울잠
  • 올 겨울, 57개 골프장 쉬지 않는다…28개 골프장 1개월 이상 겨울잠
  • 가야CC 전경(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2023년-2024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응답한 118개 골프장 중 57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고, 짧게는 하루에서 10일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도 33개에 이른다. 28개 골프장은 1개월 이상 장기간 겨울잠에 들어간다.◇ 휴장 없는 골프장(57개소)가야,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안성W, 골프존카운티오라, 구미, 그랜드, 그린힐, 김해상록, 남원상록, 노벨, 담양레이나, 대구, 더크로스비,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무등산, 발리오스, 부곡, 부산, 보라, 블루원상주, 세븐밸리, 세종에머슨, 수원, 신안, 써닝포인트, 썬힐, 아난티중앙, 안성, 양산에덴밸리, 어등산, 에버리스, 울산,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 정산, 중문, 창원, 천안상록, 캐슬렉스제주, 크라운, 팔공, 포라이즌, 플라자CC용인, 함평엘리체,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성상록, 화순◇ 휴장 골프장 현황(61개소)곤지암: 11/20~3/1기흥: 1월간 평일휴장, 주말개장김포시사이드: 1/2~1/31남부: 12/26~2/7남촌: 12/25~2/2뉴서울: 1/23~2/13뉴코리아: 1/2~1/22라데나: 12/23~1/5라비에벨: 12/26~1/24레이크사이드: 12/20~12/31루트52: 12/25~1/21마이다스밸리이천: 1/2~1/5마이다스밸리청평: 12/18~1/24몽베르: 12/15~2/10베뉴지: 12/25~2/15블루헤런: 1/1~2/2비에이비스타: 1/1~1/5사우스스프링스: 1/2~2/12샌드파인: 1/2~1/31서경타니: 2/10서서울: 12/24~2/2서원밸리: 1/16~1/31세종필드: 1/1~1/2, 1/8~23센추리21: 12/26~1/25소노펠리체: 12/25~1/31소피아그린: 12/26~1/19아시아나: 12/25~1/31안성베네스트: 12/14~12/31안양: 12/11~2/15양주: 1/1~2/2에이치원클럽: 12/24~2/2엘리시안강촌: 1/1~1/31여주: 12/11~2/8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2/10우정힐스: 12/25~1/31유성: 1/1, 1/29~2/7이스트밸리: 12/26~2/15일동레이크: 12/25~2/15자유: 12/26~1/12잭니클라우스: 12/26~2/12제이드팰리스: 12/4~4/5제일: 1/2~1/26중부: 12/18~1/25지산: 12/25~2/2천룡: 12/24~2/15카스카디아: 12/18~2/22코리아: 1/15~1/26클럽비전힐스: 1/1~2/2킹스데일: 12/16~1/26티클라우드: 12/18~2/15팔팔: 1/16~2/6포천아도니스: 12/25~1/17프린세스: 1/8~15핀크스: 1/8~1/17하이원: 11/27~3/10한성: 1/1~1/15한양: 1/15~1/29한원: 12/26~1/5해비치(서울): 12/11~2/14화산: 12/26~1/19힐드로사이: 12/25~1/25
2023.12.30 I 주미희 기자
‘왕릉뷰 아파트’ 공사중지 취소소송, 건설사 최종 승소
  • ‘왕릉뷰 아파트’ 공사중지 취소소송, 건설사 최종 승소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김포 장릉 조망권에 아파트를 지어 건설 중단 명령을 받은 건설사가 문화재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장릉(사적 제202호)에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대법원 특별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전날 대광이엔씨 등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중지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문화재청의 상고를 기각했다.문화재청은 2021년 7월 김포 장릉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지어진 검단신도시 34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44개동 중 19개 동의 공사를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을 근거로 아파트를 건설한 대광이엔씨, 제이에스글로벌, 대방건설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문화재보호법상 문화재 반경 500m 안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짓는 20m 이상의 건축물은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건설사들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취지였다. 이에 건설사들은 공사중지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1·2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아파트 공사현장이 200m 이상 떨어져 있어 역사문화보존구역에 포함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당시 경기도 조례가 지정한 주거지역에 대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재의 외곽경계로부터 200m 이내’인데 대방건설의 아파트는 이를 준수했다는 것이었다.또 “공사 중단 내지 철거로 입을 원고의 피해가 막대한 반면 철거로 얻을 이익은 사실상 미비하거나 거의 없다”고 판시했다. 대광이엔씨와 함께 소송을 내 1·2심에서 승소한 대방건설과 제이에스글로벌의 3심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김포 장릉은 선조의 다섯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의 무덤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40기 중 하나다. 사적 202호로도 지정돼 있다.
2023.12.29 I 이재은 기자
대법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편의점과 유사업종”
  • 대법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편의점과 유사업종”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편의점과 유사업종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사진=연합뉴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편의점 점주가 인근에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점주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금지 청구에 대해 유사 업종이 아니라 영업금지를 할 수 없다는 원심을 깨고 유사 업종이라는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환송했다.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신규 입점한 24시간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운영자를 상대로 영업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A씨는 상가 분양 계약 당시 유사업종을 제한하는 업종제한 약정을 설정하고 계약했다. A씨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사실상 편의점과 유사한 판매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이스크림 할인점 업주는 편의점 영업과 유사하지 않다고 반박했다.1심은 편의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유사업종이라 인정하고 영업금지 처분을 내렸지만 2심에서 판단이 뒤집혔다. 편의점과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편의점은 음·식료품뿐만 아니라 주류와 각종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반면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아이스크림·과자·빵 등 한정된 품목만을 판매하고 있다”며 “편의점의 핵심 특징인 포괄적 상품 판매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본적으로 동일한 업종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편의점 매출 상당 부분이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판매 품목과 겹치기 때문에 일반 고객들은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사실상 편의점의 일종이라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편의점 매출규모 중 40% 상당을 차지하는 담배를 제외하면 과자·아이스크림·음료 등 단순 가공 식품류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며 “아이스크림 할인점 역시 단순 가공 식품류를 판매하고 있어 일반 고객들로 하여금 사실상 편의점의 일종이라고 인식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두 가게는 아파트 배후상가로 조성된 상가건물 중 같은 층인 1층에, 같은 구역 내 인접해 위치해 있고 면적도 비슷하다”며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주된 고객층이라는 점에서 직접적 경쟁관계에 놓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23.12.29 I 김형환 기자
플라이강원, 새 주인 찾기 난기류...결국 ‘해 넘겨’
  • 플라이강원, 새 주인 찾기 난기류...결국 ‘해 넘겨’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의 새 주인이 새해에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영 악화로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은 우여곡절 끝에 인수 희망기업을 찾았지만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재비행’ 시점도 내년 중순으로 미뤄질 공산이 커졌다. 플라이강원 항공기. (사진=플라이강원)29일 항공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 신규 인수자 선정이 내년 1월 초께나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당초 플라이강원은 전날인 28일 2차 공개매각 본입찰에서 선정된 최종 낙찰자와 본계약까지 체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회생법원이 재무적 증빙 관련 추가 자료를 요청하면서 낙찰자 선정 절차가 미뤄지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연내 신규 인수자를 찾아 본계약을 맺고 내년 1월 초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뒤 이르면 4월부터 운항을 재개하려던 플라이강원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본계약 체결 일정이 미뤄지면서 회생계획안 제출부터 최종 회생까지 기간도 3주 가량 지연된 것이다. 플라이강원 측은 1월 말께 회생계획안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19년 3월 항공운송사업면허(AOC)를 취득해 강원 지역을 거점으로 한 LCC로 등장한 플라이강원은 제주행 첫 비행기를 운항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국제선까지 노선을 늘린 바 있다.하지만 거점 공항인 양양공항의 낮은 수요가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여행)·아웃바운드(내국인 해외 여행) 수요가 다른 공항 대비 낮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항공기 리스료(임대료)를 체납할 정도의 사업 침체가 시작됐다. 계속된 경영난에 지난 5월부터는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모두 중단했고 지난달에는 마지막 항공기 B737-800까지 반납했다.플라이강원은 경영난을 돌파할 방안으로 인수합병(M&A)을 삼고 사활을 걸고 있지만 쉽지 않다. 지난 6월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지만 좀처럼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지난 10월 진행한 1차 공개경쟁입찰에서는 플라이강원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이 없어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다. 다행히 이달 초 진행한 2차 입찰에서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등장하면서 매각 수순을 밟고 있지만 속도는 여전히 느리다. 예정했던 입찰 심사 결과 발표가 계속 미춰지고 있어서다.새 주인을 찾았더라도 경영 정상화까지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앞서 플라이강원이 발급 받은 항공운송사업면허(AOC) 효력은 이미 60일 이상 항공기 운항을 하지 않아 중단된 상태다. 이에 재비행을 위해서는 AOC를 다시 취득해야하는데 이를 받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다.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재발급까지 얼마나 시일이 걸릴지 모른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기재 확보 역시 관건이다. 국내외 LCC를 비롯해 대형항공사(FSC)까지 항공 업계가 신규 여객·화물기 도입에 속속 나서면서 새 기재를 들여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내외 노선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경영 정상화를 위해 거점 공항 문제도 숙고해야 할 부분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에도 양양공항 연간 여객 수는 5만4283명으로 국내 전체 공항 중 가장 적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거점 공항을 옮기는 것이 수익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항공업계는 플라이강원 AOC 발급 조건이던 ‘3년간 거점공항 유지’ 시한이 지난 만큼 새 인수자를 찾을 경우 거점 공항을 김포, 인천 등으로 옮길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이 경우 강원 지역은 거점 항공사를 잃게 되는 셈이니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점쳐진다.플라이강원 측은 일정 연기에도 불구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예비 인수자의 인수 의지가 전과 같은 상황”이라며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복항 시기 역시 늦춰질 수 있겠으나 좋지 않은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2023.12.29 I 이다원 기자
  • 소진공,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 단행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직 개편과 인사발령을 진행한다.소진공은 정부정책 이행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조직을 재정비하고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내년 1월1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진공은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안정과 새로운 도약·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기관 혁신가이드에 따른 조직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체제에서 5본부 1연구센터 1단 22실로 개편했다.소진공은 재도약지원단을 신설했다. 지원단에는 한계·위기 소상공인의 신속한 사업정리와 재창업·재취업 등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재기지원실, 코로나19 사후관리를 수행하는 회복지원실을 배치했으며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손실보상반을 정규화했다. 소상공인 정책수립을 위한 조사·동향분석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정책연구센터 내 정책연구팀과 조사분석팀을 정책연구실과 동향분석실로 개편했다. 향후 데이터 기반의 동향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권정보시스템 및 빅데이터 운영 업무는 동향분석실에서 추진한다.디지털혁신본부는 디지털전략본부로 개편했다. 여기에 디지털지원실과 기존 기획경영본부에 속해있던 정보화전략실을 배치해 플랫폼 구축 등의 인프라 운영과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동일 본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상권의 지원 확장성을 고려, 소상공인본부를 소상공인상권본부로, 시장상권본부를 시장지원본부로 개편했다. 기존 시장상권본부에 속해있던 지역상권실을 소상공인상권본부로 이동시켜 소상공인·지역상권 업무 효율을 확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보>◇본부장급△시장지원본부장 박경모△재도약지원단장 임준민△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지용하◇지역본부장급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이정욱△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김종순△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희△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봉희△대전충청지역본부장 양숙경◇본부실장 및 지역부본부장 △홍보실장 김성권△기획조정실장 이혁주△비서실장 송현섭△감사실장 이주영△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실장 박대현△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동향분석실장 김용△소상공인상권본부 지역상권실장 노준호△시장지원본부 상품권사업실장 조준영△디지털전략본부 정보화전략실장 천성모△재도약지원단 회복지원실장 변기면△대구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안동센터장 겸임) 전상진△대전충청지역본부 부본부장(청주센터장 겸임) 곽재필◇센터장급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중부센터장 이현주△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동부센터장 김철호△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서부센터장 김상목△서울강원지역본부 동작센터장 이화진△서울강원지역본부 삼척센터장 김진영△서울강원지역본부 속초센터장 정경진△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중부센터장 정갑수△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북부센터장 이남주△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남부센터장 박기호△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동부센터장 유충호△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해센터장 성수진△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통영센터장 김미교△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남부센터장 장해녕△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북부센터장 박영남△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서부센터장 이선호△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센터장 유승호△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센터장 김영애△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센터장 김정수△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센터장 전수현△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남부센터장 김정숙△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북부센터장 문유근△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서부센터장 오정탁△광주호남지역본부 목포센터장 정연주△광주호남지역본부 순천센터장 문종현△광주호남지역본부 여수센터장 양순화△광주호남지역본부 서귀포센터장(제주센터장 겸임) 이태윤△광주호남지역본부 익산센터장 조규연△광주호남지역본부 정읍센터장 한희선△광주호남지역본부 군산센터장 빈진아△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센터장 이태윤△경기남부지역본부 평택센터장 박종일△경기남부지역본부 안양센터장 권혁찬△경기남부지역본부 안성센터장 김창렬△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인천북부센터장 유택균△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센터장 김권용△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부천센터장 김재훈△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시흥센터장 이길호△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김포센터장 강석주△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구리센터장 배성현△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북부센터장 정선희△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남부센터장 김동일△대전충청지역본부 천안센터장 주찬민△대전충청지역본부 충주센터장 오정환△대전충청지역본부 아산센터장 정자복
2023.12.29 I 이혜라 기자
`인력난` 호텔·콘도업계 외국인 고용 허용한다
  • `인력난` 호텔·콘도업계 외국인 고용 허용한다
  • 연말인 29일 오전 김포공항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급속한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호텔·콘도업계에 내년부터 외국인력 고용이 허용된다. 정부는 29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비전문 취업비자 E-9) 허용 업종에 호텔·콘도업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고용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에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번 결정으로 호텔·콘도업계에서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우선 내년에 주요 관광 권역인 서울과 부산, 강원, 제주에 있는 호텔·콘도업체(호스텔 포함)의 청소원(호텔·콘도업체와 1:1 전속계약을 맺는 협력업체)과 주방 보조원(호텔·콘도업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식당 근무자) 직종에 대해 고용허가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시범사업을 평가해 고용허가제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에 고용하는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용호성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숙박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호텔·콘도업계 인력난은 심화됨에 따라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를 조사해 외국인력 수요를 파악해왔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관광숙박업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9 I 김미경 기자
반도건설, 경기도 ‘2023 공동주택 우수시공사’ 선정
  • 반도건설, 경기도 ‘2023 공동주택 우수시공사’ 선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반도건설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반도건설 ‘용문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경 사진 (사진=반도건설)경기도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도내 27개 시·군, 1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반도건설을 비롯해 △우미건설 △대우건설 △호반산업 △한양 △태영건설 △HL디앤아이한라 △DL이앤씨 등 8개 시공사를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했다.우수 감리사에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을 선정했다.단지별로는 반도건설 ‘용문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우미건설 ‘태안 우미린 센트포레’, 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호반산업 ‘오산 호반써밋 라포레’, 한양 ‘감일 한양수자인’, 태영건설 ‘다산진건 데시앙’, HL디앤아이한라 ‘초월역 한라비발디’, DL이앤씨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가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현장 품질점검 결과를 토대로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심사했으며, 경기도, 시·군 자체 평가, 민간전문가 현장 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다.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유보라’의 고객맞춤형 상품력과 시공능력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난해 유보라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런칭하며 고품격 브랜드로 탈바꿈한 만큼, 유보라의 특화설계와 상품력도 한층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9 I 박경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태영, 결국 워크아웃行 건설업 대책 연초 발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태영, 결국 워크아웃行 건설업 대책 연초 발표-대출 낀 아파트도 신탁 가능해진다-尹, 3실자 모두 교체...새 비서질장 이관섭-野, 김건희 특별법 강행...대통령실 “즉각 거부권”△종합 -한동훈 체제 맞춰 ‘톱3’ 쇄신...비서실장 이관섭·정책 성태윤·안보 장호진-내년 위기극복 3대 키워드 ‘규제개혁·협력강화·선제투자’△태영건설 워크아웃 파장-분양계약자 2만가구 보호 최우선...피해 하도급사엔 상환유예 등 지원-알짜 자산 다 내놓겠다는 태영, SBS는 지킬 듯-PF 규모 3년새 45% 급증...벼랑 끝 선 중소 지방건설사들△종합-의료·법률·세무법인, 신탁업 진입 활짝...맞춤형 자산관리 시대 연다-킬러규제 1호 화평·화관법 개정..국회 붕괴 ‘7부 능선’ 넘었나-중처법 시행 2년만에 첫 원청 대표 실형-잘나가는 반도체 덕에 산업생산 증가 전환△쌍특검 강행에 얼어붙은 정국-거부권땐 여론 반발, 재의결시 與 반란표 변수...한동훈 비대위 첫 시험대-총선 앞두고 터진 정쟁 뇌관...밀려난 민생법안-“김건희 특검 거부, 尹정부 최대 아킬레스건 될 것”△정치-2040·非정치인 전면 배치...한동훈 비대위, 한층 젊어졌다-“이낙연 신당, 내달 10일 전후해 윤곽 드러날 것”△경제-떠나는 추경호 “민생 숙제 여전...극복 가능할 것”-공정위, 사익편취 총수 고발지침 백지화△금융-역대급 실적에도...‘상생금융’에 웃픈 금융지주-4세대 실손보험료 변동..연금저축 세제혜택 확대-4대 금융지주 조직개편, 키워드는 ‘슬림화·상생’△글로벌 -빅테크만 폭등한 기이한 강세장...“닷컴버블 유사” 우려도-71개국 선거에 세계 경제 지각변동 예고...“최대 리스크는 트럼프”△산업-무조건 15% 떼간다...K배터리 수천억 부담 비상-조직 합치고 SW 중심 전환, 현대차·기아, R&D 대수술-남는 건조장 없다...선박값 주춤에도 느긋한 조선사들△산업-“부가세 6년치 내라”...해외결제 PG사 날벼락-“AI·메타버스가 미래 먹거리” 삼성·롯데, 美서 신기술 전시-‘헬릭스미스 유상증자 대금 납입 완료’ 바이오솔루션, 수익사업 시너지 속도△소비자생활-고환율에도 해외직구 늘어...이커머스 ‘쑥쑥’-“비효율 걷어내고 수익 안정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신년사 -‘우아한 미니멀리즘’ 입소문으로 팬덤 확보△증권-중국夢은 끝, 인도·미국을 보라-“어닝쇼크 대비 처분할 때” VS “결산·분기배당 노릴 만”-비즈니스온 수상한 거래..인수설 나오기 전 거래량 급증 △증권-LS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대어급 IPO 연말 ‘잭팟’-태영건설 사태에...증권사 부동산PF 부실 뇌관 될라△부동산-용적률 500%까지...신도시 선도지구 내년 선정-출근길 김포골드라인 탄 박상우 장관 “안전요원 추가하고 열차 증편 추진”△나누는 기업, 따뜻한 사회-SW인재 양성소 ‘SSAFY’...5000명 넘게 취업-동물병원 손잡고...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변호사 비밀유지원, OECD국가 중 韓만 없어...글로벌 스탠더드 따라야△관광비즈-통영서 야경 즐기고 순천서 갯벌치유...남부권, K관광 중심지로 만든다△스포츠-‘월클’ 총출동...클린스만號 64년만의 우승 도전-2023 남녀 골프투어 상금 결산..톱랭커는 男김주형, 女양희영△오피니언-손질 필요한 중대재해처벌법-[공관에서 온 편지]‘사돈의 나라’ 베트남-[기자수첩]과도한 피의사실 유출이 부른 비극 △피플-“‘사우나’다 직감...실종된 뇌경색 시민 구했죠“-진옥동 신한 회장 “신한의 비전은 일등 아닌 일류”△사회-평균 76세...주6일 폐지 주워 월 16만원 번다 -“일본, 강제동원 배상해야” 대법, 또 피해자 손 들어줘
2023.12.28 I 하지나 기자
아파트 가격 '5주 연속' 하락세…"관망세 지속, 거래 한산"
  • 아파트 가격 '5주 연속' 하락세…"관망세 지속, 거래 한산"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전세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24일 오전 남산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넷째주(지난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내려 지난주(-0.05%)보다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3% 내려 지난주 -0.04%에서 하락폭이 축소됐다.구별로 동작구(-0.05%), 관악구(-0.05%), 금천구(-0.05%), 구로(-0.04%)가 내렸고, 강북에서는 노원(-0.06%), 도봉구(-0.06%), 용산구(-0.02%) 등이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은 “급매물 위주의 매수 문의가 존재하고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거래가 한산하다”며 “지역·단지별 폭의 차이는 상이하지만 전반적으로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진행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기도(-0.06%)는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인천(-0.05%)은 지난주(-0.08%)보다 줄어든 하락폭을 기록했다. 경기는 광명시(0.04%), 김포시(0.03%)는 상승세였지만, 광주시(-0.19%), 안성시(-0.16%), 동두천시(-0.14%), 안산 상록구(-0.14%) 등은 떨어졌다.인천은 중구(-0.14%), 미추홀구(-0.13%), 연수구(-0.05%), 계양구(-0.05%) 부평구(-0.03%)가 하락세였다.지방 아파트값도 지난주(-0.04%)보다 소폭 줄어든 -0.03%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도 0.05% 하락하면서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이 줄었다.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p)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0.09%→0.06%) 및 서울(0.11%→0.08%)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보합(0%)을 유지했다.한국부동산원은 “매수심리 악화로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학군·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계절적 영향 등으로 전세수요가 감소하고 일부 저가매물 출현으로 상승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3.12.28 I 박경훈 기자
박상우 국토부 장관, 첫 행보는 '김포골드라인'…"시민 목소리 청취"
  • 박상우 국토부 장관, 첫 행보는 '김포골드라인'…"시민 목소리 청취"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김포골드라인을 선택했다.그는 김포골드라인의 아침 출근길 혼잡도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 뒤 “추가 단기 대책을 신속히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28일 오전 수도권 전철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김포골드라인 출근길에 올라 그간의 대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출근길 김포골드라인에 방문한 박 장관(오른쪽)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박 장관은 28일 오전 수도권 전철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김포골드라인 출근길에 올라 그간의 대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주재했다.박 장관은 출근길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탑승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단기 대책으로 혼잡도가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이용하기엔 불편함이 많다고 느껴진다”며 “최근 김포골드라인 운행장애, 혼잡으로 인한 호흡곤란 승객 발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김포골드라인 혼잡관리 대책의 현황과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점검하면서 “근본적 대책으로 추진 중인 열차 증편 등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되, 국민이 체감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므로 추가 단기대책을 신속히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버스전용차로 도입으로 버스의 신속성과 정시성을 높이고 버스공급을 확대하는 등 버스중심의 교통대책을 서울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해 적극적인 승차 통제로 안전사고 방지를 하는 한편, 철도 혼잡도 확인 앱을 통한 승객 분산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이날 점검을 마치면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대안을 마련토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2.28 I 박지애 기자
'지옥철' 9호선 신규 전동차 5편성 조기 투입…"혼잡도 낮춘다"(종합)
  • '지옥철' 9호선 신규 전동차 5편성 조기 투입…"혼잡도 낮춘다"(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출·퇴근시간대 ‘지옥철’로 악명높은 서울지하철 9호선(9호선)에 신규 열차가 투입돼 혼잡도가 개선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시민 편의 및 혼잡 개선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9호선 신규 열차 5편성(30칸)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4년 초까지 신규 전동차 8편성 증차를 혼잡관리 대책과 병행해 추진해 왔다. 전동차 30칸(5편성×6칸)을 추가 투입해 출근 첨두(최대 탑승)시간대 급행열차 최고혼잡도를 17%포인트(199%→182%) 수준 낮춘다는 계획이다.9호선 신규열차. (사진=서울시)서울시는 9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증차 및 증편으로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는 대책을 추진해왔다. 최근엔 지난 7월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을 앞두고 △9호선 혼잡관리 비상수송대책 수립 △안전인력 확대 배치 △일반열차 유도 홍보 등 혼잡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특히 신규 열차 투입 운행에는 최소 2~3년의 기간이 걸리지만, 행정절차 등에 집중한 결과 증편 시기를 올 연말로 단축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서울시는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라 7월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및 서울시 인력 현장 지원은 물론, 9호선 혼잡관리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 2단계 비상수송대책의 일환으로 7월 31일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까지 추진했다.서울시는 열차운행계획 변경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9호선 운영기관과 협조해 지난 8일부터 △행선 안내 게시기 △9호선 홈페이지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서울시는 내년 초를 목표로 9호선에 8개 편성 48칸 증차를 추진 중이다. 이번 신규 열차 5편성 조기 투입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일정을 최대한 앞당긴 결과다. 최근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5개 철도노선(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서해선)이 환승하는 등 9호선의 혼잡도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서울시는 2024~2027년 총 4년간 사업비 1024억원 중 25%인 256억원(2024년 64억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가 요청한 국비 전액을 확보한 바 있다. 앞으로도 증차가 추진되는 만큼 9호선 5편성을 신규 투입을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감소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다.서울시는 9호선의 증차가 완료되면 열차 운행횟수가 평일 출·퇴근시간대 총 24회(급행열차 12회, 일반열차 12회) 늘어나, 급행열차 기준 최고 혼잡도가 31%포인트(194%→163%)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증차의 효과로 출·퇴근시간대 평균 배차 간격은 3분 36초에서 3분 6초로 약 30초 단축된다. 일반열차의 최고 혼잡도는 21%포인트(131%→110%)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신규 전동차 5편성 투입으로 9호선 혼잡도가 완화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9호선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3편성도 내년 초까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안전 요원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 유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만나 인천국제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 사업 추진도 합의한 바 있다. 두 노선 간 직결이 이뤄지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가 약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12.27 I 양희동 기자
지지부진 '고양 K컬처밸리'·'검암 플라시아' 등 PF 7건 조정안 마련
  • 지지부진 '고양 K컬처밸리'·'검암 플라시아' 등 PF 7건 조정안 마련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 ‘인천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등 공공·민간 간 갈등으로 사업에 차질이 빚고 있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7건에 대한 조정안이 마련됐다. 사업 규모만 총 14조원 규모다.(자료=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정부·공공기관·협회·학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3조 2000억원 규모의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아레나 공연장 등)의 경우 중단된 공사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경기도에는 △민간사업자의 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방안 지원 △전력공급 등 사업여건을 고려한 완공기한 연장·지체상금 감면 등을, 민간사업자에게는 △신속하게 사업을 재개하고 △지체상금 감면규모 등을 고려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6000억원 규모의 마곡 명소화부지 건설사업(업무·상업시설)은 업무ㆍ상업시설의 10년 의무임대 기간을 단축(상업시설 5년, 업무시설 개발 즉시 매각)하여 공사자금을 조달하고, 민간사업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임대료 인하, 공공시설 면적 확대 등 공공기여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자료=국토교통부)1조 5000억원 규모의 인천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공동주택ㆍ복합환승센터)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PFV 설립 시기를 약 1년 순연하고 분양시설 우선 착공 등 착공 순서를 조정하면서, 복합환승센터 인허가 등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체상금 등 강제조항 추가를 권고했다. 약 1조 30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의 경우 데이터센터 설치에 대해 김포시와 민간사업자 간 이견이 있는 상황이다. 김포시에는 민원 등 데이터 설립 반대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기존에 체결한 데이터센터 협력 MOU 등 그간 협의 과정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사업자와 협의에 착수할 것을, 민간사업자에게는 민원해결 및 지역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이밖에 7000억원 규모의 고양관광문화단지 숙박시설사업, 1000억 규모의 덕산 일반산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등도 조정안을 마련했다.앞서 국토부는 최근 공사비 상승, 고금리 등으로 PF사업 추진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거나 △발주한 민관합동 PF사업도 합리적인 계획변경·자금조달 방안 등이 신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어 지난 10월부터 조정위원회를 가동하고 11건·34개 사업의 조정 신청을 받았다.이후 2개월 동안 100여회 실무협의, 3차례 실무위원회 및 본위원회를 통해 7건(30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안), 유동성 확보·행정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조정안을 마련했다. 나머지 4건은 규정상 용도변경 불가, 소송 종결, 감사원 감사 진행 등의 이유로 조정이 불성립 되었다.민간·공공 사업 당사자들이 이번에 마련한 조정안에 대해 양 당사자 간 협의, 법률자문, 감사원 사전컨설팅 등을 거쳐 60일 내 동의하면 조정결과가 확정된다. 아울러, 양 당사자 간 협의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정위 차원에서 추가 조정도 진행할 계획이다.조정위 위원장을 맡은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조정을 통해 사업별로 많게는 1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PF사업 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민간사업시행자의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민관 상생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27 I 박경훈 기자
이스타항공, 제주노선 연말 특가 진행
  • 이스타항공, 제주노선 연말 특가 진행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이스타항공이 27일부터 7일간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7일 오후 2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제주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특가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며 탑승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사진=이스타항공.) 특가 운임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김포-제주 2만1100원 △청주-제주 1만8200원 △군산-제주 1만9900원부터 오픈되며 15kg 무료 수하물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S상품권 10만원권(3인) △GS상품권 5만원권 (4인) △OK렌터카 24시간이용권(10인) △VPASS 제주올패스권(10인)을 지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연말연시 수요가 많은 제주 노선의 특가를 준비했다”며 “제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품도 마련한 만큼 제주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3월 김포-제주 노선으로 재운항을 시작해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코로나 이전 운항하던 국내노선을 모두 회복했다. 재운항 약 6개월 만인 지난 9월에는 제주노선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3.12.27 I 김성진 기자
정영혜 의원, 대한민국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 정영혜 의원, 대한민국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정영혜(48·여)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의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영혜(왼쪽) 김포시의원이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의회 제공)26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평가를 맡았다. 모니터링코리아 등은 객관적 통계를 기반으로 시의원의 조례 발의 실적, 대표 선거공약 이행률, 시정질의, 의회 출석률, 주민의견 수렴, 처리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정 의원은 대표 선거공약 이행률, 조례 발의, 의정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정질의 보충질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또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제도 보완에 앞장섰다.정 의원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은 시민과 함께 이뤄가야 하기 때문에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 I 이종일 기자
서울·성남·김포·광명, 국토부 '2023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
  • 서울·성남·김포·광명, 국토부 '2023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의 교통 분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서울특별시·성남시·김포시·광명시를 2023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대상 수상 도시 우수정책 사례. (자료=국토교통부)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인구 10만명 이상인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4개 그룹은 각각 △가 그룹(특별시·광역시 7개) △나 그룹(인구 30만명 이상 단일 도시 9개) △다 그룹(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개) △라 그룹(인구 10만~30만명 도시 38개)으로 나뉜다.이중 국토부는 그룹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가 그룹), 성남시(나 그룹), 김포시(다 그룹), 광명시(라 그룹)를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등 현황이 고루 우수했으며,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보행량 계측 기술 개발 등 대중교통, 보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노력이 우수했다.성남시는 자동차 등록대수 당 친환경 자가용 등록대수가 높았으며, 판교 테크노밸리 PM 시범지구 조성 등 PM-대중교통 연계 정책 등이 뛰어났다.김포시는 스마트 통합주차시스템 구축을 통한 주차 혼잡 개선 노력이 우수했으며, 광명시는 관용차 EV 공유차량 사업 시행으로 친환경차 보급 노력이 돋보였다.또 강릉 해변을 최적의 노선으로 운행하는 강릉시 시티(SeaTea)버스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돼, 강릉시에 한국교통연구원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엄정희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우수한 교통정책을 공유·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토부는 편리하고 안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 I 박경훈 기자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로 공유자전거·택시도 결제
  •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로 공유자전거·택시도 결제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내년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와 택시까지 결제할 수 있다.26일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통합교통플랫폼이다.현재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9000대가 운행 중이다.(포스터=경기도 제공)도는 똑타 앱에서 여러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공유자전거와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우선 공유자전거는 도내 18개 시·군( 수원·용인·고양·성남·화성·부천·안산·평택·안양·시흥·김포·파주·의정부·광주·광명·하남·이천·여주)에서 약 9000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주간 기본 800원에 분당 180원씩 추가된다.아울러 도는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도 동시에 시행한다.택시는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7000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 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중 버스·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도 ‘똑타’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똑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기도민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목적지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타 앱을 통해 도민 체감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인 똑타의 연계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똑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나 구글 등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용 카드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3.12.26 I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년 국비 18조5683억원 확보, 역대 최대 규모
  • 경기도 내년 국비 18조5683억원 확보, 역대 최대 규모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가 GTX-A와 인동선 등 주요 철도사업을 비롯한 내년도 국비 예산 18조568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경기도 국비 확보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당초 정부예산안은 18조4577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1061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가 확보한 내년 국비는 올해 17조8110억 원보다 7528억 원 늘어난 18조5638억 원으로 집계됐다.내년 경기도 국비 확보 내역을 보면 복지 분야 예산은 경기도 인구 증가와 정부 약자복지 강화의 영향으로 2023년 11조6912억 원에서 1조2996억 원 증가한 약 13조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3조7818억 원 △영유아보육료·부모급여 1조8548억 원 △생계급여 1조3473억 원 등이 있다.사회간접자본(SOC)·교통 분야의 경우 전년 확보액 3조8093억 원 대비 다소 줄어든 금액인 3조5136억 원이 편성됐다. 하지만 기존 사업의 준공과 공정률 등에 따라 일부 예산이 감소한 것으로 사업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경기도는 서명했다.SOC·교통분야 주요 사업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파주-삼성-동탄) 1805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399억 원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포천) 고속도로 2707억 원 △평택~부여(서부 내륙) 민자고속도로 5902억 원 등이 있다.경기도는 내년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되기 전까지 치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2~3월부터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국비사업을 선정·발굴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요청했다. 6월에는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을 대상으로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7월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데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찾아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8월에는 김동연 지사와 국회 예결위원회 간 예산협의 간담회를 열었고, 9월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10월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 대응 상황실을 개소하기도 했다.김도연 지사는 국정감사 때 경기도를 찾은 의원 가운데 예결위원이기도 한 경기도 의원들과 소통하며 도가 제출한 국비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11월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등이 잇따라 국회를 찾은 데 이어 12월 김동연 지사가 또다시 국회를 찾아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에게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힘쓴 경기도 국회의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적재적소에 신속 집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2.25 I 황영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