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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세인 그녀, 김윤아가 말하는 아름다움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각 분야에서 한창 뜨고 있는 그녀들이 모였다. 바로 랑콤의 새로운 안티에이징 에센스 ‘비지오네르’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비전 오브 뷰티’ 캠페인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서다. 이번 화보에서는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여성스럽고 시크한 모습은 물론 솔직한 뷰티에 대한 비전 인터뷰도 비전오브뷰티(www.visionsofbeauties.co.kr) 웹사이트를 통해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스러우면서 당당한 모습의 김윤아는 “나의 뷰티 비전은 바로 열정이다. 열정은 내면에서 에너지를 이끌어 내고 외면으로 표출돼 나를 아름답게 해 준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소희는 “아름다움이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멤버들, 스텝들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가 저에겐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아름다울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NE1 씨엘은 “나는 나다. 자시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사랑할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고 말했으며 발레리나 김주원은 “진정한 나일 때, 사람들과 소통할 때나 무대에서 춤을 출 때나 연기를 할 때도 진심이 담긴 표현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운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풀어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미녀 5인방과 함께 신애라, 최화정, 박칼린, 한은정,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김활란, 손대식, 포토그래퍼 조선희 등 대한민국의 대표 트렌드 리더들이 모두 참여했다.
- ‘위탄’ 소속사 짝짓기 ‘싱겁네’..권리세 등 홀로서기 ‘주목’
- ▲ MBC `위대한 탄생`[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톱12의 소속사 결정이 별다른 이변 없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우승자 백청강을 비롯해 준우승을 한 이태권 등 톱12에 이름을 올린 도전자 대부분이 이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맡으며 자신들을 지도한 멘토들과 연관을 맺으며 이미 소속사를 확정했거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톱12는 실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은 만큼 잘 다듬으면 빼어난 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전속계약을 맺으려 하는 매니지먼트사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했다. 그러나 백청강과 이태권, 손진영이 멘토인 김태원의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고 정희주, 백새은도 멘토였던 김윤아의 소속사 사운드홀릭과 계약을 맺었다. 신승훈의 멘티였던 셰인과 황지환, 조형우는 아직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들은 소속사 문제를 신승훈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승훈도 그 동안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할 생각은 없지만 프로듀서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힌 만큼 이들이 소속사를 결정하더라도 조력자 역할은 계속 할 것으로 관측된다. 데이비드오는 멘토 방시혁이 대표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 같은 ‘위대한 탄생’ 톱12의 진로 결정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다는 게 가요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5명의 멘토들이 멘티들을 낙점할 때부터 이들의 자질을 눈여겨봤고 특히 스승과 제자로서 끈끈한 인연을 맺은 만큼 멘토를 따라 소속사를 결정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톱12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 탈락 후 연락처를 알아봤지만 멘토들이 자신들의 멘티를 키우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을 접었다”며 “더구나 우승자는 MBC에서 1년간 매니지먼트를 책임지겠다는 방침이어서 멘토들이 자신의 멘티가 우승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시혁의 멘티인 노지훈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이은미의 멘티였던 권리세는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이은미의 또 다른 멘티 김혜리는 임재범이 소속된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물론 이들도 멘토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자문을 구하는 등 의견교환은 하고 있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들의 설명. 하지만 가수, 연예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매니지먼트는 멘토가 아닌 소속사가 한다는 점에서 멘토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프로 가수로서 실전 무대에서 멘토들의 지속적인 지도를 받으며 성장할 다른 톱12와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보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기사 ◀☞`위탄2` 이승환, 김태원 리더십 따라잡는다☞`위탄` PD "이승환, 후배 양성 관심 많아 멘토 적합"☞`위탄` 권리세, 배용준과 한솥밥☞`위탄` 데이비드오, `우결` 권리세보다 허지애 좋아한다?☞백청강 `위탄 도전` 모친 반대했다
- [오디션 열풍!]⑪최고의 멘토? `김태원` 압도적 1위
- ▲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한 김태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오디션 열풍`에 휩싸였다. 가수 오디션인 Mnet `슈퍼스타K 2`와 MBC `위대한 탄생`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나운서, 연기자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이데일리는 SPN 창간 4주년을 맞아 `스타in`으로 제호를 변경하며 특별기획으로 `오디션 열풍`을 집중 조명해 본다.[편집자] `국민 할매`에서 `국민 멘토`로 부상한 김태원이 `위대한 탄생` 최고의 멘토로 선정됐다. 이데일리 스타in이 지난 5월9일부터 5월28일까지 20일간 방송 PD 및 작가, 대중문화평론가, 기자 등 총 100명의 방송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복수응답허용)를 실시해 최근 시즌1을 마친 MBC `위대한 탄생` 최고의 멘토를 뽑았다. 그 결과 김윤아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 가운데 김태원이 60.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멘토` 2위에는 신승훈 이은미 등 가수 출신을 제치고 방송 내내 날카로운 `독설`로 악역을 전담했던 작곡가 겸 제작자 방시혁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 뒤를 이어서는 신승훈(9.8%), 이은미(6.8%), 김윤아(5.8%) 순으로 조사됐다. 무응답자도 일부(1.9%)는 있었다. 김태원은 한국 록밴드의 살아있는 전설, 부활을 25년간 이끌어온 리더다.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떨쳤으며 `비와 당신의 이야기` `희야` `네버 엔딩 스토리` `사랑할수록` 등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기도 하다. 김태원을 선택한 전문가들이 그를 최고의 멘토로 꼽으며 이유로 든 것은 `따뜻한 조언`(62.9%)이었다. 뒤를 이어 `프로듀싱 및 멘토링`(22.5%), `안목`(11.2%), `정확한 평가`(1.6%) 순으로 나타났다. 무응답(1.6%)도 있었다.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에서 늘 따뜻한 조언과 격려로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세 제자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특히 수차례 탈락 위기에 처했던 손진영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독려하고 지지하며 톱 4까지 올려놓은 일화는 유명하다. 김태원이 제자들에게 한 이야기들은 어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진영씨는 인생이 후렴만 있어요. 1, 2절이 없어요. 앞으로 살면서는 1, 2절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후렴은 그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인생에서 한 번에 무엇이 된다는 것이 불행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을 도약으로 삼으십시오" "3등은 괜찮지만 삼류는 안 됩니다" 등이 대표적이다. 백청강과 이태권 역시 자신들이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멘토의 가르침을 꼽으며 김태원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 `위대한 탄생`에서 김태원의 제자였던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 권석 권재영 고원석 김서호 김성근 김용재 김재혁 김준현 나기석 나영석 남승용 명재욱 박상혁 박성호 박영수 박정규 박중민 박현우 배성우 배태섭 부성철 서수민 신정수 오광석 유신혜 유찬익 윤성현 이대영 이동훈 이상호 이세희 이소연 이준석 이지영 이창태 정성후 정종선 제갈민 조남국 조효진 주동민(이상 PD), 박민주 박현정 송윤정 이상덕 이영서 천안희 최미연(이상 작가), 나주희(캐스팅디렉터), 강민정 강서정 강선애 강은영 강혜란 고재완 권수빈 권지영 김민정 김수진 김양수 김연지 김은주 김재윤 김지은 김표향 김현록 남지은 문완식 박우진 박정민 박준범 박현민 박효실 배선영 백영미 봉준영 이다정 이동훈 이미영 이미혜 이상준 이언혁 이연정 이윤주 이은주 이정아 이진호 장진리 정해욱 조은별 최두선 최보란 최은화 한지윤 황미현 황수현(이상 기자), 정덕현(대중문화평론가), 이선의 한경진 이일환(방송사 홍보담당)▶ 관련기사 ◀☞[오디션 열풍!]⑫"100% 리얼 맞나요?" 궁금해요 `오디션`☞[오디션 열풍!]⑩`위탄` 보단 `슈스케`..허각·김성주 `최고`☞[오디션 열풍!]⑨전문가 설문..TV 오디션, `2년` 못 넘긴다☞[오디션 열풍!]⑧예능 맞아?…더욱 치열했던 2차 예심☞[오디션 열풍!]⑦"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오 마이 갓~!`☞[오디션 열풍!]⑥박상철 사례로 본 `오디션★ 희로애락`☞[오디션 열풍!]⑤백청강·허각·신주연 `오디션은 OO다`☞[오디션 열풍!]④`나는 이렇게 생존했다`..1위 비결☞[오디션 열풍!]③지역축제~스타 등용문..30년 오디션史☞[오디션 열풍!]②활인검vs살인도..양날의 칼 `오디션`☞[오디션 열풍!]①우리시대 왜 `오디션`인가